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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양동근 "결혼 1년만 이혼 서류 받아, 되돌려 놓으라고…길 없다고 생각" ('돌싱포맨')

    [종합] 양동근 "결혼 1년만 이혼 서류 받아, 되돌려 놓으라고…길 없다고 생각" ('돌싱포맨')

    양동근이 결혼 1년 만에 아내에게 이혼 서류를 받은 사연을 고백했다.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양동근, 이승윤, 서동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양동근은 "대중의 인기에 크게 연연을 하지 않았는데, 20대 전성기를 누렸을 때 제가 마주친 건 죽고 싶은 감정이었다. 그런 상태에서 군대에 가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군입대 전 생활지도기록부를 작성했다. 심리 상태를 묻는 질문에 답을 적었다. 이상하게 면담을 자꾸 불려갔다"며 교육 과정에 필요한 테마송 작업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양동근은 "노래를 만들었으니 비디오를 찍어야 하는데 뮤비 찍으러 간 날 주인공으로 아내가 왔다. 찍을 때 되게 멋있었다. 전화번호를 물어보고 싶더라. 나는 군복 입고 있으니까 자제하려고 했다. 군대에 가면 컴퓨터방이 있는데 아내에게 미니 홈피로 메시지가 왔다. 이건 운명이다 싶었다. 연애 기간 3년인데 1년 정도 못 본 적도 있었다. 내가 차였다. 1년 헤어진 시간 때문에 더 안달복달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어떻게 재회했냐고 묻자 양동근은 "아내 이름이 가람인데 길을 걷다 보면 '가람국수집', '가람' 들어간 간판만 보면 운명이구나 싶더라. 그때 택시 타고 다닐 때였는데 가까운 동네에 살았다. 택시 타고 가다가 걸어가는 걸 발견했다. '아저씨 차 세워주세요' 했다. 그리고 카페에 있는데 밖에 지나가더라. 바로 달려갔다"고 밝혔다.양동근은 현재 아내가 자연 재해 다음으로 무섭다고. 양동근은 "임신하면서부터 호르몬 변화에 굉장히 민감했다. 더군다나 애를 줄줄이 낳았다. 예민하고 힘든 시간이

  • '삼남매 아빠' 양동근 "결혼 1년 만에 이혼서류 받아" 충격 고백 ('돌싱포맨')

    '삼남매 아빠' 양동근 "결혼 1년 만에 이혼서류 받아" 충격 고백 ('돌싱포맨')

    양동근이 아내에게 이혼 서류를 받았다고 밝힌다.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독기 하나로 버텨온 독기력자들 양동근, 이승윤, 서동주가 등장해 돌싱포맨과 환상 케미를 선보인다. 먼저 데뷔 37년 차 베테랑 배우 양동근은 세계가 주목하는 인기 시리즈 '오징어 게임 2'에 캐스팅된 후 소속사에서 해외 진출을 염두해 미리 영어 공부를 시키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돌싱포맨’은 한술 더 떠 ‘에미상 수상 연습을 해보자’며 김칫국 상황극을 시작하고, 양동근은 센스 만점 수상 소감을 발표해 현장을 웃음으로 초토화시킨다. 12년째 '나는 자연인이다'로 중년 남성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이승윤은 자연에서 먹어본 최악의 음식으로 '생선 대가리 카레'와 ‘개구리 된장국’을 꼽으며 그 맛의 생생한 느낌을 재연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이에 이승윤은 이러한 고난을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으로 '이것'의 힘이 크다며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뇌섹녀 서동주는 실리콘밸리 유명인사인 IT 억만장자와 연애담을 공개해 모두를 초집중케 한다. 그가 찐부자와 반전 데이트 코스를 공개하자 이승윤이 "그건 자연인들도 잘 안 한다"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한다. 세 아이의 아빠 양동근은 "자연재해 다음으로 무서운 게 바로 아내"라며 결혼한 지 1년 만에 이혼 서류를 받게 됐던 위기의 순간을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결혼 11년 만에 자신만의 공간이 생겼다고 기뻐하는 웃픈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독기 빼면 시체인 독기력자들의 티키타카는 12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 [종합] 김창옥 "알츠하이머 의심 소견…숫자 거의 기억 NO, 집 호수도 몰라" ('돌싱포맨')

    [종합] 김창옥 "알츠하이머 의심 소견…숫자 거의 기억 NO, 집 호수도 몰라" ('돌싱포맨')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알츠하이머 의심 소견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5일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스타 강사 김창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창옥은 "몇 개월 전에 (병원에서) 치매 전 단계라는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인지 및 기억력 테스트를 했는데 결과가 안 좋았다. 100점 만점에 50대 남성 평균이 70점이라면, 저는 1점 정도 나왔다"고 털어놨다. “어떤 기억을 못하는 거냐”는 질문에 김창옥은 "숫자 같은 건 거의 기억을 못 한다고 보면 된다. 어느 날은 집에 갔는데 몇 호인지 모르겠더라. 피곤하니까 이러겠지. 해야 할 이야기가 많으니까. 점점 심해지다 보니 뇌신경센터에 갔는데 문제가 있는 상황이 됐다”고 답했다. 증상이 심해지자 뇌신경센터에서 검사를 받았다고. 김창옥은 “제가 8년 전에도 정신과를 갔다. 이번에는 뇌신경센터를 갔는데 달라졌다. 그 때는 누가 날 알아볼까봐 너무 조심스러웠다. 저 사람 소통 강사가 정신과에 와서 약 받고 상담 받고. 저도 제 인생 책임 못 지면서 여기를 뭐하러? 그런 환청이 막 들렸다. 병원도 몰래 찾아가고 그랬다”고 회상했다. 결국 알츠하이머 의심 소견을 받았다고 밝힌 김창옥은 "결국 뇌신경센터에 가서 검사받았고, 알츠하이머 의심 소견이 나왔다"며 "근데 진단 확정은 아니다. 알츠하이머 검사를 제안받은 상태다"라고 했다. 김창옥은 “한 번 생각하게 되더라. 멍하기도 하고. 달라지고 좋아지고 감사한 건 그 이야기를 이렇게 할 수 있게 됐다는 거다. 굳이 일부러 이야기할 필요는 없지만 여쭤보면 이런 일이 있었다고. 먹먹하기도 하고 살짝 무섭기도 하고. 이런 자리에 나와서”라고 했다. 마

  • 김준호 "♥김지민와 열애, 걸려서 난 너무 좋아" 당당 ('돌싱포맨')

    김준호 "♥김지민와 열애, 걸려서 난 너무 좋아" 당당 ('돌싱포맨')

    개그맨 김준호가 화끈한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명품 발라더 김범수, 거미와 함께 웃음이 넘치는 유쾌한 토크를 펼쳤다. 김준호는 예전에 출연했던 이승철이 당시 ‘돌싱포맨’ 방송 이후 콘서트 매진 소식을 전해왔었다는 얘기를 듣고 두 게스트에게 두 분도 콘서트 때문에 나오신 거냐며 돌직구 질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탁재훈이 자신을 김범수, 거미와 함께 가수 라인으로 묶자 “아시겠지만 제가 거미와 어깨를 나란히 했었다”라며 세븐과 이다해의 결혼식 축가 당시, 거미 다음 순서로 축가를 불렀었다고 뿌듯함을 드러냈지만, 형들의 인정을 받지 못해 폭소를 자아냈다. 모창하지 않는 자신의 목소리로는 노래 부르기가 어렵다는 김준호는 거미의 발성법 연구에 관심을 가졌고 “지민이가 이런 목소리를 싫어하거든”이라며 사랑꾼다운 고민을 드러냈고 “너 지민이 아직 만나?”라는 짓궂은 장난에 어이없어하기도. 그런가 하면 김준호는 ‘OST 여왕’ 거미의 ‘You Are My Everything’과 헷갈려 린의 ‘My Destiny’를 당당하게 불러 형들을 당황 시켰으며 탁재훈이 부르는 거미의 곡 제목이 뭔지 물어보며 연신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20년의 활동 동안 비밀 연애만 해왔던 김범수가 김준호처럼 당당하게 연애를 하고 싶다고 하자 멤버들이 당당하지 않았다고 몰아갔고, 이에 김준호는 “걸려서 난 너무 좋아요”라며 형들의 몰이에 당황스러워했다. 이어 방구석 듀엣가요제가 펼쳐졌다. 김준호는 이상민의 고급 양주를 건 대결에 열의를 불태웠고, 이상민과 듀엣으로 선보인

  • [종합] 거미 "♥조정석, 여자 안 만난다더니 먼저 고백해와…상남자 스타일"('돌싱포맨')

    [종합] 거미 "♥조정석, 여자 안 만난다더니 먼저 고백해와…상남자 스타일"('돌싱포맨')

    거미가 조정석과 비밀 연애 2년 만에 들켰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김범수와 거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거미는 2020년 딸을 출산해 엄마가 됐다. 육아가 즐겁냐는 물음에 거미는 "힘들긴 한데 즐겁다. 행복함이 더 크다"고 밝혔다. 거미는 배우 조정석과 5년 열애 끝에 2018년 결혼했다. 조정석은 올해 초 거미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거미는 사람들이 "우리 부부가 공식석상에 같이 모습을 드러낸 적 없어서 진짜 부부 맞냐, 사이버 부부라고 의심하기도 했다"고 조정석을 게스트로 초대한 이유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또한 "(조정석은) 항상 내 공연 게스트로 서고 싶어했기 때문에 좋아했다"고 전했다. 남편이라도 출연료를 지급하냐는 물음에 "반찬이 좀 달라지지 않겠나"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거미는 조정석과 연애했을 때는 회상했다. 거미는 "저희는 (몰래 연애한 지) 2년 만에 열애 기사가 났다"고 전했다. 처음으로 서로 호감을 가졌던 순간에 대해 거미는 "둘 다 내성적인 스타일이다. 그런 표현을 안 했다"며 "특히 오빠(조정석)가 여자를 만나지 않겠다고 각오했던 시기였는데, 가끔 연락이 오더라"고 말했다. 어느 날 조정석은 일 관련된 자리에 거미를 초대했다고 한다. 거미는 "그때 내가 반한 것 같다. 저는 남자다운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그 전에는 다정다감하고 오히려 여성스러워보이는 성향이었다. 그런데 상남자 스타일이더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어떤 포인트였냐. 그걸 갑자기 느낀 거냐"며 "거미 씨가 거미줄에 걸린 거다. 환심을 사려는 조정석 씨 시나리오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누가 먼저 사귀자고 했냐는 물음에 거미는 "저는 제

  • "조정석 상남자 모습에 반해" 거미, 썸 타던 시절 러브스토리 최초 공개 ('돌싱포맨')

    "조정석 상남자 모습에 반해" 거미, 썸 타던 시절 러브스토리 최초 공개 ('돌싱포맨')

    가수 거미가 남편 조정석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28일 방송되는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국보급 발라더 김범수와 거미가 출연한다. 명품 발라더 김범수와 거미가 등장하자 먼저 그들의 음악 업적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싸이, BTS보다 먼저 빌보드에 올랐던 김범수가 옆모습으로 인터뷰해야 했던 설움 폭발 사연이 공개되어 모두를 폭소케 한다. 또한 OST의 여왕 거미는 지금까지 참여한 드라마의 합산 시청률이 무려 150%를 훌쩍 넘는다고 밝혀 모두의 놀라움을 사기도 한다. 이어 20년 넘게 열애설이 난 적이 없다는 김범수의 철저한 비밀연애 비법과 반전 사랑법이 공개된다. 연애만 하면 애교쟁이로 돌변한다는 그는 애인 앞에서 “혀가 신생아 수준으로 짧아진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또한 싱글일 때는 이성이 조금만 잘해줘도 설렌다며 착각병 말기 증상을 호소해 현장을 웃음으로 초토화 시킨다. 거미는 “이런 이야기는 방송에서 처음 한다”며 남편 조정석과 썸 타던 시절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 순간부터 조정석의 상남자 같은 모습에 반하게 된 일화를 방송 최초로 공개해 ‘돌싱포맨’의 설렘과 질투를 유발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김범수, 거미와 ‘돌싱포맨’의 방구석 듀엣 가요제도 진행됐다. 명품 발라더들의 완벽한 듀엣 무대에 이어 ‘돌싱포맨’은 예측불허 선곡과 대환장 케미로 김범수와 거미를 크게 당황시켜 웃음바다가 됐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괴물 보컬 김범수, 거미와 ‘돌싱포맨’의 티키타카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되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나경은♥' 유재석이 잘못했네…이수영 "이 오빠 나한테 단단히 빠졌구나" ('돌싱포맨')

    '나경은♥' 유재석이 잘못했네…이수영 "이 오빠 나한테 단단히 빠졌구나" ('돌싱포맨')

    가수 이수영이 과거 개그맨 유재석이 자신을 좋아하는 줄 착각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돌싱포맨’은 ‘Y2K 동창회’ 특집으로 2000년대에 활약한 가수 김현정, 이수영, 채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올해 결혼 14년차인 이수영은 결혼 전 임원희 같던 시절이 있었다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애를 잘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의 말과 행동을 모두 호감으로 오해했던 것. 이수영은 안부 문자에도 설렜다고 인정하며 “답을 엄청 꼼꼼하게 썼다. 질문이 오게 써야 한다고 해서 ‘너는?’ 그랬는데 답이 없었다. 나는 대기실 복도에서 ‘수영아 안녕’ 이래도 설렜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영은 “‘X맨’에서 유재석이 어깨를 잡으면서 ‘수영아’ 이러기에 이 오빠 나한테 단단히 빠졌구나 했다”고 착각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이수영 "사기로 전재산 잃어, 빚 수십억 밝히니 ♥남편 연락 두절돼" ('돌싱포맨')

    [종합] 이수영 "사기로 전재산 잃어, 빚 수십억 밝히니 ♥남편 연락 두절돼" ('돌싱포맨')

    가수 이수영이 결혼 전 사기를 당해 전 재산을 날렸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Y2K 동창회’ 특집으로 2000년대에 활약한 가수 김현정, 이수영, 채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수영은 현재 결혼 14년차라며 “아이가 6학년”이라는 근황을 전했다.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묻자 이수영은 "결혼하려면 하늘에서 남자가 뚝 떨어진다"고 운명적으로 만났음을 밝혔다. 이수영은 "내가 결혼한 당시 엄청나게 큰 사기를 당했다. 너무 힘든 시기였다. 몇 십억의 빚이 있어서 누굴 만날 상황이 아니었다. 열심히 일을 해서 빚을 갚아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당시 이수영은 사기로 전재산을 탕진, 빚으로 공황장애를 겪으며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현재는 빚은 다 갚았다는 이수영. 그는 "내가 다니는 교회에 아는 자매님 소개로 남편을 만났다. 나를 눈여겨 봤던 남편이 그 자매님께 나를 소개해 달라고 했다더라"며 "남편이 결혼하자고 해서 빚을 공개했다. 당시 남편에게 도망갈 기회를 준 거다. 통장까지 다 보여주면서 상황을 설명했다. 당시 남편은 평범한 회사원이다보니 5일간 연락이 두절됐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원 남편 입장에선 쉽게 껴안기 어려운 상황이었고, 충분히 남편 입장이 이해됐다. 5일 뒤에 연락이 왔는데 바로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채연, 김종국과 열애설 밝히나…"男연예인 6명에게 대시 받아" ('돌싱포맨')

    채연, 김종국과 열애설 밝히나…"男연예인 6명에게 대시 받아" ('돌싱포맨')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2000년대 대한민국을 뒤흔든 그녀들 김현정, 이수영, 채연이 출연한다. 이날 세 사람은 등장부터 Y2K 시대를 재연한 복장으로 나타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과거 임원희와 남다른 인연이 있었다’고 밝힌 김현정은 만취 상태의 임원희와 평소 임원희가 완전히 다른 사람이라고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또 그는 "탁재훈은 쉬운 남자였다"라며 탁재훈의 과거를 들춰서 천하의 탁재훈을 당황하게 만든다. 이어 Y2K 시절 쟁쟁한 가수들이 넘쳐났던 가요계의 기싸움 레전드 일화들을 공개한다. 김현정은 ‘그 시절 댄스 가수에게는 강풍기를 빼놓을 수 없는데, 강풍기에 대한 집착으로 싸움이 난 적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발라드 여제 이수영은 당시 발라드 양대 산맥이었던 조성모와 대규모 오케스트라를 놓고 치열한 기싸움을 했다고 밝힌다. 이수영은 점점 거대해지는 조성모의 무대를 이기기 위해 최후의 무기인 '이것'까지 꺼내 들었다고 전해 현장이 초토화됐다고. 원조 섹시 아이콘 채연은 한꺼번에 남자 연예인 6명에게 대시를 받았던 인기담으로 모두를 초집중케 한다. 그는 인기의 비결로 연애 프로그램 단골 출연을 꼽으며 그 시절 연애 프로그램의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채연은 과거 김종국, 구준엽, 김희철, 이승기 등과 열애설이 난 바 있다. 9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까지 유행했던 나이트 클럽 댄스 메들리도 이어진다. 토끼 춤, 테크노 댄스를 거쳐 복고 댄스까지 추억에 잠겨 댄스를 펼치던 ‘돌싱포맨’은 발라드 여왕 이수영의 고삐 풀린 무아지경 춤사위에 경악과 폭소를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돌싱

  • 이상민, 전처 이혜영 영상편지 뭐길래…"뭔 답장을 줘" 발끈 ('돌싱포맨')[TEN이슈]

    이상민, 전처 이혜영 영상편지 뭐길래…"뭔 답장을 줘" 발끈 ('돌싱포맨')[TEN이슈]

    이상민이 전처 이혜영에게 영상편지 답장을 보내라는 말에 발끈했다. 지난 10월 31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스트리트 토크 파이터 특집으로 제시, 정석용, 김관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탁재훈, 임원희, 김준호에게 "최근에 '이혼에 빠진 방송가'라고 해서 돌싱 프로가 핫하다더라. 그런데 프로그램 이름에 '돌싱포맨'은 없다. '돌싱포맨'이 제일 핫하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김준호가 "임팩트 있게 가야 돼!"라고 제안하자 이상민은 "네가 (김지민과) 헤어져라. 그러면 한 4주 핫해질 거 같아"라고 권유했다. 그러면서 탁재훈에게 "형 얹혀사는 어머님 집 방을 공개하던지"라며 "형만 현실을 안 보여주고 있다. 여기서 제일 비굴한 게 형인데"라고 덧붙였다. 이상민의 공격에 탁재훈은 "혜영이가 너 언급했던데? 잘 살라고"라고 이혜영이 이상민을 언급한 사실을 알렸고, 김준호와 임원희는 "답장 줘. 네가 답을 해야 우리도 이슈가 되잖아"라고 거들었다. 이에 이상민은 "답장은 무슨 답장을 줘. 뭔 이슈냐"라고 발끈했다. 이혜영은 지난 9월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출연해 “걔가 행복해져야 하는데”라며 이상민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그는 "이상민 너 왜 이렇게 결혼도 못 하고 내가 가슴이 아프다. 방송국에서 마주치면 되게 좋을텐데, 행복한 가정 좀 꾸렸으면 좋겠다"고 쿨한 모습을 보인바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제시, 싸이 떠나 박재범 손 잡더니…"누가 더 좋냐"에 상상초월 답변 ('돌싱포맨')

    제시, 싸이 떠나 박재범 손 잡더니…"누가 더 좋냐"에 상상초월 답변 ('돌싱포맨')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배우 정석용, 가수 제시, 프로게이머 김관우가 출연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스트리트 파이터 금메달리스트 김관우는 이번에 금메달을 따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특히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는 걸 가족들이 믿지 않았던 설움 폭발 에피소드부터 15년간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 게이머가 된 일화까지 모두 공개한다. 김관우의 이야기를 듣던 ‘돌싱포맨’은 “금메달 못 땄으면 그냥 한량 아니냐” 묻자 김관우는 “개차반이죠”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돌싱포맨’은 결혼을 꿈꾸는 제시에게 ‘결혼 체질 테스트’를 진행한다. ‘남편이 싫어하면 노출 의상을 포기할 수 있다’, ‘시어머니가 비밀번호를 누르고 집에 찾아온다면?’ 등 곤란한 질문이 이어지자 제시가 역대급으로 과몰입한다. 그러나 ‘돌싱포맨’이 계속해서 짓궂은 상황을 만들어 내자 제시는 “다들 왜 결혼 못 하는지 알겠다”며 핵폭탄급 돌직구를 날린다. 임원희의 절친 배우 정석용은 “임원희의 전 여자친구를 실제로 본 적이 있다”는 폭탄 발언을 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찐친인 두 사람은 서로의 작품 속 배역을 가지고 꼬투리를 잡으며 유치찬란한 디스전을 펼쳐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돌싱포맨’은 게스트 맞춤 밸런스 토크도 진행한다. 제시에게 ‘현 소속사 대표 박재범 vs 전 소속사 대표 싸이 중 누구를 더 좋아하냐’는 난처한 질문을 던지자 제시는 상상 초월 답변을 내놓아 현장이 초토화됐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토크 파이터 정석용, 제시, 김관우와 ‘돌싱포맨’의 티격태격 케미는 31일 오후 9

  • [종합] 장동민·유세윤 25년 우정 무슨 일…"얘한테 돈 빌릴 바엔 사채 쓸 것→사돈 절대 NO" ('돌싱포맨')

    [종합] 장동민·유세윤 25년 우정 무슨 일…"얘한테 돈 빌릴 바엔 사채 쓸 것→사돈 절대 NO" ('돌싱포맨')

    개그맨 장동민이 동료 개그맨 유세윤에게 돈을 빌렸을 때 독촉받았던 일화를 폭로했다. 2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개그맨 장동민, 홍인규, 유세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장동민과 유세윤의 찐친 우정을 칭찬하며 '서로 돈을 빌린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동민이가 세윤이한테 돈 안 빌리고 차라리 사채를 쓸 걸 그랬다더라"고 말했다. 장동민은 "숨을 못 쉬게 하더라. 처음 빌렸을 때를 잊을 수 없다. 20대 중반이었다. 그때 2~3천 만원 정도 빌렸다. (세윤이가) 여유가 좀 있는 걸 알고 이사하는 데 돈 빌려달라고 하니 흔쾌히 빌려줬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지만 이어 "6시간 만에 독촉을 시작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민은 "하루가 지났으면 이해라도 한다. 6시간 만에 '형 그거 무슨 돈인지 알지? 어제 줄 거야?' 하더라. 엄마 허리 수술비라더라. 첫날은 웃었다"고 하소연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유세윤 빚 독촉은 계속 됐다고. 그는 "근데 다음날엔 어머니한테 독촉 문자가 온거다. 웃길려고 세윤이가 시킨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장동민은 유세윤의 빚 독촉이 상당하다면서 "컵라면 사 먹으면 (세윤이가) '그거 먹을 돈은 있구나?' 한다"고 눈치를 준다고 말했다. 이에 유세윤은 한술 더 떠서 "(장동민이) 명품 입을 때가 있다. 그러면 그 돈은 어디서 난 거야 한다. 그 다음에 만나면 '세윤아, 이거 협찬이야' 한다"며 상황을 재연했다. 또 유세윤은 사돈 하기싫은 사람으로 장동민으로 꼽았다. 유세윤은 장동민과 25년 지기라고 밝히며 "(장동민이) 내 모든 걸 오해할 거 같다. 비꽜다고 알아들을 거 같다. 이렇게까지 돈독한 사이인데 행여나 애들 때문

  • [종합] 장동민 "유세윤에 돈 빌릴 바엔 사채 쓸 것"…6시간 만에 독촉 압박('돌싱포맨')

    [종합] 장동민 "유세윤에 돈 빌릴 바엔 사채 쓸 것"…6시간 만에 독촉 압박('돌싱포맨')

    장동민이 유세윤에게 돈을 빌렸다가 심한 독촉을 받았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김대희,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20년 지기 절친인 이들은 서로에게 갖고 있던 은혜와 민폐를 청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세윤에게 큰돈을 빌린 적 있다는 장동민은 "차라리 사채를 쓸 걸 그랬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유세윤이 돈 빌려준 지 6시간 만에 독촉 연락을 하는 것은 기본이고, 집요하게 행동했다고 폭로해 폭소케 했다. 장동민은 "(유세윤이) 숨도 못 쉬게 한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장동민은 "처음 빌렸을 때를 잊을 수 없다. 20대 중반에 이사할 때 세윤이한테 2000~3000만 원을 빌렸다. '알겠다'며 바로 주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하루도 아니고 하루라도 지났으면 웃었을 텐데 '그거 무슨 돈인지 알지? 언제 줄 거야? 우리 엄마 수술비야'라면서 독촉하더라. 6시간 만에 그러더라. 첫날은 웃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날에는 세윤이 어머니한테도 문자가 왔다. 세윤이가 어머니한테 시킨 거다"라고 전했다. 또한 "내가 컵라면을 사먹는 걸 보면 세윤이가 '그거 먹을 돈은 있구나. 이런 거 아껴서 갚으면 금방 갚을 텐데' 그랬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장동민은 유부남으로서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유세윤이 "요즘 남편들이 유튜브를 거의 화장실에서 본다"고 하자 장동민은 "맞다. 저도"라고 동의했다. 장동민은 "눈치 보여서 화장실에서 유튜브 본다. 20~30분 지나서 와이프가 '오빠 뭐해? 왜 이렇게 오래 걸려?'라고 하면 '알았다. 볼일 안 끝났으니 좀만 있다가' 그랬다. 요즘은 어떠냐면, 안방 화장실은 반투명 화장실인

  • 이상민, 핑크빛 의혹 터졌다…"마음이 예뻐, 열심히 사는 사장님" ('돌싱포맨') [TEN이슈]

    이상민, 핑크빛 의혹 터졌다…"마음이 예뻐, 열심히 사는 사장님" ('돌싱포맨') [TEN이슈]

    이상민이 핑크빛 의혹이 터졌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돌싱포맨’에서는 김대희, 유세윤, 장동민, 홍인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출연자들에게 빵을 권했다. 이에 PPL 의혹이 일자 이상민은 김준호에게 “네 여자 친구(김지민)와 방송을 하나 했다. 열심히 사는 소상공인 나오는 프로그램이다. 빵집 사장님이 있는데 예뻐서 사온 거다. 마음이 예뻐서”라고 설명했다. 이상민과 김지민은 현재 K-소상공인 30인이 만물상점을 찾아와 위기 극복, 고민, 성공 사례 등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소개하는 KBS 교양 ‘일타 만물상점’에 같이 출연하고 있다. 이에 탁재훈은 “빵을 이만큼 사주는 건 좋아하는 것 아니냐”고 의심했다. 이상민은 “방향이 이렇게 흘러갈 줄 모르고 가져왔다”며 당황했다. 장동민과 유세윤은 “형수님 잘 먹겠습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김준호♥김지민 결혼 못할 듯…방에 숨어 있을 때부터 알았다" 폭로 ('돌싱포맨')

    [종합] "김준호♥김지민 결혼 못할 듯…방에 숨어 있을 때부터 알았다" 폭로 ('돌싱포맨')

    개그맨 홍인규가 김준호, 김지민의 열애 사실을 알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김대희,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인규는 김준호가 ‘결혼을 할 것 같다 vs 결혼 못 할 것 같다’에서 ‘못할 것 같다’에 손을 들었다. 홍인규는 김준호와 김지민의 열애를 언론 보도 전에 알고 있었다며 "방에 숨어 있을 때부터 알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집에 왔는데 안마기에 앉히고 TV를 보라면서 리모컨을 줬다. 그럴 형이 아니었다. 방에 들어오지 말라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또 "준호 형 집 비밀번호를 알고 있었는데 바뀌어 있더라. 비밀번호로 생일인 연예인을 찾아봤다. 근데 쥐미니(김지민)가 나오더라"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따. 김대희도 "나도 이 집(김준호 집)에 자주 온다. 가끔 한 번씩 잔다. 소파에서 TV를 보고 있는데 준호가 밤 늦게 들어와서 '형, 나 여자친구랑 같이 왔는데'라면서 '형한테 인사시키고 싶었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대희는 "옷매무새 하고 있는데, '선배님 안녕하세요'라고 하더라. 김지민이었다. 둘이 표정이 예사롭지 않았다. '니네 뭐냐?'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홍인규는 사돈 맺고 싶지 않은 사람으로 김준호를 꼽았다. 그는 "준호형이 아기 낳아서 우리 애랑 결혼하면, 장인, 장모가 먼저 가실 거 같아서"라며 "지금부터 아기를 가져도, 70, 80세"라고 놀렸다. 또 "준호 형이 기억력이 거의 없다. 우리 딸이, 아들이 뭘 해줘도 기억을 못할 거다. 잘 해줘도"라고 강조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