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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돌싱보다 불행"…강재준 "♥이은형과 10년째 키스 안 해" 토로 ('돌싱포맨')

    [종합] "돌싱보다 불행"…강재준 "♥이은형과 10년째 키스 안 해" 토로 ('돌싱포맨')

    개그맨 강재준이 아내인 개그우먼 이은형과의 스킨십 고민을 털어놨다.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황제성, 김용명, 강재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재준은 "아내와 연애를 10년 하고 결혼한 지 6년 됐다. 난 뽀뽀는 많이 한다. 귀여워하면서 밥 먹듯이 하는데 키스는 해본 지가 10년 됐다"라고 고백했다.이에 임원희가 "제수씨가 안 해주는 거냐? 본인이 하기 싫어서 그런 거냐?"고 묻자 강재준은 "질문이 날카로운 게, 여기 있는 유부남들이나 형님들에게 물어보고 싶다. 키스를 해?"라고 되묻기도. 강재준의 말을 들은 김준호는 "네가 은형이를 만화 캐릭터로 생각하는 거 아니냐, 개그하는 모습이 떠올라서 그런 거 아니냐"라고 추측했고, 황제성도 "무조건 동의한다. 부부 사이에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라고 힘을 실었다. 이상민은 "10년동안 키스 안 할 정도면 심각해"라고 강조하며 "스킨십을 안 하다가 나중에 가서 '이 사람이 나랑 무슨 관계지?' 의문을 갖는 순간 어떤 결정(이혼)을 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빨리 가까워져라"라고 조언했다.이에 강재준은 "아내가 친구 같다. 보면은 지금도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다. 둘이 쳐다보면 그냥 웃게 된다"라고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탁재훈은 "이럴 바에는 그냥 이혼하는 게 낫지 않냐. 이 경우는 돌싱보다 더 불행한 것 같은데"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강재준은 "아니다 아니다"라고 극구 거절했다. 황제성은 "저런 솔루션은 새롭네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돌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박초은♥' 황제성, 제대로 사고쳤다…"아내 알면 이혼감" ('돌싱포맨')

    '박초은♥' 황제성, 제대로 사고쳤다…"아내 알면 이혼감" ('돌싱포맨')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개그맨 김용명, 황제성, 강재준이 등장해 티격태격 케미를 뽐낸다.  이날 세 사람은 ‘돌싱포맨’에게 결혼 생활 고민을 털어놓기 시작한다. ‘돌싱포맨’은 아내 모르게 사고를 쳤다는 황제성의 고민에 “아내가 알면 이혼감”이 라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에 ‘아내에게 솔직하게 말해야한다’ VS ‘말하지 말아야한다’로 팽팽한 말싸움을 펼쳐진다. 멤버들은 상황에 과몰입한 나머지 자신들의 굴욕적인 경험담까지 공개하며 이유를 설명해 폭소를 금치 못한다. 급기야 탁재훈은 황제성을 대신해 아내에게 영상 편지까지 보내 웃음을 안긴다.이후 ‘돌싱포맨’은 이혼 1호가 없는 개그맨 부부들이 진짜 사랑꾼인지 테스트에 나선다. 그런데 돌싱포맨의 엉뚱하고 황당한 테스트에 당황해하던 세 사람은 난투극까지 벌여 현장이 초토화됐다고.‘돌싱포맨’ 1주년을 맞이해 ‘골 때리는 그녀들’의 에이스 박선영, 이현이, 김민경, 송해나가 등장한다. 나쁜 남자만 만난다는 자칭 쓰레기 컬렉터 송해나는 상상을 초월한 연애 스토리로 ‘돌싱포맨’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이상민은 나쁜 남자 구별법 강의에 나서지만, 이를 듣던 김준호는 “저러면 또 이혼해”라며 돌직구를 날렸다는 후문. ‘돌싱포맨’은 12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김준호, '♥김지민'과 뽀뽀 했냐는 질문에…"당연하지!" ('돌싱포맨')

    김준호, '♥김지민'과 뽀뽀 했냐는 질문에…"당연하지!" ('돌싱포맨')

    개그맨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과의 스킨십을 고백했다.김준호는 5일(어제)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과의 티격태격 케미로 즐거움을 안겼다.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자기 집을 찾은 슈퍼주니어 김희철, 소녀시대 효연, 씨스타 소유가 털어놓는 ‘아이돌의 비밀’에 관심을 보였다.이도 잠시, 김준호는 인원이 많으면 데뷔 연차대로 비즈니스석과 이코노미석을 구분한다는 소유의 말에 “이거 자존심 상하는데”라며 자신의 일화를 털어놓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일본 비행 시 일반석을 탄 김준호는 같은 비행기의 비즈니스석에 유지태가 탑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내릴 때 마주치는 것보다 내가 가서 먼저 인사하자”라는 생각으로 그를 찾아가 “나 원래 비즈니스인데”라고 자신의 자존심을 지킨 이야기를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그런가 하면 김준호는 ‘돌싱포맨’ 멤버들과 함께 개그맨 황제성, 김용명이 있는 강재준의 집을 방문했다. 집안 곳곳을 둘러보던 김준호는 “자가야?”라고 물었고, 그렇다는 강재준의 대답에 부러움의 눈길을 보내기도. 자신은 전세라고 밝힌 김준호의 말을 시작으로 갑자기 ‘돌싱포맨’ 멤버들의 자가 논쟁이 벌어져 웃음 폭탄을 투하했다.이 밖에도 김준호는 “왜, 안 되냐?”라며 자신과 김지민의 열애 사실에 놀랐다는 황제성, 김용명의 이야기에 격한 반응을 보여 웃픔을 자아냈다. 또한 김준호는 “(김준호, 김지민) 저 둘이 뽀뽀했다고 생각하니까”라며 말을 아끼는 황제성의 설명에 가만히 미소를 보이다가도, 이내 두 사람이 뽀뽀했냐는 질문에 “당연

  • 장도연, 난자 냉동→김준호, ♥김지민과 이별 위기 고백…'돌싱포맨' 2049 화요 예능 1위

    장도연, 난자 냉동→김준호, ♥김지민과 이별 위기 고백…'돌싱포맨' 2049 화요 예능 1위

    홍석천, 장도연이 게스트로 출격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 굳건한 ‘2049 시청률 1위’를 유지하며 화요일 밤의 예능 강자임을 입증했다.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화제성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1.8%로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가구 시청률은 지난주보다 대폭 상승해 6.9%(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1위였고, 특히, 이상민이 털어놓은 ‘대게녀’ 에피소드에서는 분당 시청률이 최고 8.4%까지 올랐다.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시작부터 자신을 신인가수 ‘TOP G’로 소개하며 신곡 발표 소식을 전했다. 그는 “종종 '돌싱포맨'을 챙겨보는데 내 스타일이 아무도 없다. 볼 맛이 있어야지”라며 ‘돌싱포맨’을 기선 제압했다. 이어 자신의 남다른 ‘촉’을 공개하기도 했다. 홍석천은 “최근 잘될 거라고 했던 게 황인엽이다. 이준기 얼굴이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황인엽은 현재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 남자 주인공 ‘공찬’ 역으로 열연 중이다. 이밖에 김우빈에게도 연기를 하라고 조언했다며 자신의 남다른 안목을 입증했다.이밖에 홍석천은 “약 9년 전, 장도연의 데이트 장면을 목격한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함께 출연한 장도연은 “한 대형 쇼핑몰에서 딱 마주쳤다. 연예인은 아니고 일반인 분이었다”고 전했다. 김준호는 "장도연이 워낙 개그맨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다"고 인증했다. 장도연은 "과거에 몇 번 대시를 받은 적 있다"라고 밝혔다.이날 방송에서는 각자의 비밀 이야기를 털어놓는 &lsqu

  • 장도연 산부인과 방문, 왜?… 방송 최초 '비밀' 공개 ('돌싱포맨')

    장도연 산부인과 방문, 왜?… 방송 최초 '비밀' 공개 ('돌싱포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거침없는 돌직구 입담의 소유자 장도연과 홍석천이 등장해 역대급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 이날, 임원희는 장도연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과거 본인이 장도연과 데이트했던 사이였고, 그 당시 데이트 때 입었던 옷을 오늘도 입고 왔다며 수줍게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계속되는 임원희의 깨알 어필에 장도연은 국민 철벽녀(?)다운 철벽 멘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도연은 “만약 절친 박나래와 같은 남자를 좋아한다면, 친구를 위해 사랑을 포기할 수 있냐”는 돌싱포맨의 매운맛 질문에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진지하게 고민하던 장도연은 생각지도 못한 대답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돌싱포맨 표 ‘꼬리의 꼬리를 무는 비밀 이야기’도 펼쳐진다. 방송 사상 단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이들의 비밀 이야기가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장도연은 산부인과에 가게 된 사연을 공개했는데, 핵폭탄급 비밀 이야기에 이상민은 “이거 방송에서 이야기해도 돼?” 라며 우려를 표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돌싱포맨 공식 커플 ‘김준호♥김지민’이 이별의 문턱까지 갔던 아찔한 사연과 이상민을 울컥하게 한 '대게녀 재회 사건'까지 어디에서도 들어보지 못했던 역대급 비밀들이 공개돼 모두를 초집중케 했다. 충격과 반전이 가득한 이들의 역대급 비밀 고백 현장이 기대감을 자아낸다. 28일부터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화요일 밤 10시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종합] 신기루 "이상형=뚱뚱한 사람…'188cm에 120kg' ♥남편과 첫 만남에 집으로"('돌싱포맨')

    [종합] 신기루 "이상형=뚱뚱한 사람…'188cm에 120kg' ♥남편과 첫 만남에 집으로"('돌싱포맨')

    개그우먼 신기루가 남편과 첫 만남 비화를 밝혔다.지난 2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개그우먼 신기루, 가수 노사연, god 박준형이 출연했다.신기루는 2019년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신기루는 평소 이상형이 "술 잘 마시고 나보다 뚱뚱한 사람이었다. 근데 남편이 왔는데 딱 꽂혔다. 남편이 188cm에 120kg 정도 된다"라며 지인과의 술자리에서 남편을 처음 보자마자 한눈에 반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신기루는 "이 사람도 날 마음에 들어 하는 것 같았다. 일부러 취한 척 했다. 표면적으로는 남편이 날 챙기는 듯 했지만 그게 다 나의 계획이었다. (남편이) 날 들지는 못하고 끌고 갔다. 결론적으로는 내가 다 그런 환경을 만들어서 첫 만남에 우리집까지 데려다주게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신기루는 "남편이 날 데려다주고 집으로 귀가하려고 하더라. '주무세요' 하고 소파에 두고 가려고 하더라. 난 정신이 똘망똘망했다"며 "그때 깜짝 놀라가지고 잠꼬대처럼 '아' 소리를 질렀다. 갑자기 술이 깬 척 하면서 '술 한 잔 더 하실래요'라고 권했고 그때부터 '1일'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돌싱포맨' 멤버들은 "남자가 취하면 여자는 어떠냐"며 궁금해했다. 노사연은 "그건 다 다르다"라며 "그 남자를 좋아하면 모성애가 생기고, 좋아하지 않으면 주먹이 나간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탁재훈은 "술에 취해 내 남자친구에게 기댄 친구가 있으면 어떠냐"고 물었다. 노사연은 "일단 어깨를 내준 내 남편에게 화가 나고"라더니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모두를 웃게 했다.김

  • '연예계 파이터 1위' 이동준, 실제 불량배들과 싸웠다…박준규 "내가 목격" ('돌싱포맨')

    '연예계 파이터 1위' 이동준, 실제 불량배들과 싸웠다…박준규 "내가 목격" ('돌싱포맨')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연예계 대표 의리 상남자 김보성, 박준규, 이동준이 등장해 반전 케미를 선사한다.원조 의리남 김보성은 남다른 의리 일화들을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에 박준규는 김보성이 의리를 외치다가 피까지 흘리게 된 에피소드를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어 박준규는 연예계 파이터 1순위로 알려진 이동준이 실제로 무서운 불량배들과 싸우는 모습을 봤다며 당시 상황을 재연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특히 이동준은 싸움에서 무조건 이기는 두 가지 기술을 전수해 ‘싸움꽝’ 돌싱포맨을 초집중하게 만든다.또한 이상민은 국민 의리남 김보성에게 ‘봉준호 영화 VS 이동준 영화 클레멘타인 2’ 중 무엇을 선택할 것이냐며 곤란한 질문을 던져 김보성을 진지한 고민에 빠지게 한다.또한 ‘돌싱포맨’은 의리 트리오 형님들에게 ‘사랑이냐 우정이냐’를 놓고 짓궂은 상황을 예로 든다. 이에 이동준과 탁재훈이 한 여자를 두고 사랑에 빠진 두 남자의 팽팽한 신경전을 펼쳐 폭소를 금치 못했다고.의리 형님들의 마피아 게임도 공개된다. 거짓말을 못하는 김보성이 멤버들의 집요한 추리와 추궁에 분노하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등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대폭소 마피아 게임이 펼쳐졌다는 후문.의리의리한 형님들과 ‘돌싱포맨’의 달콤살벌한 케미는 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김준호 "♥김지민 반려견 키워, 여행갈 때 '펫 호텔'로 간다" ('돌싱포맨')

    김준호 "♥김지민 반려견 키워, 여행갈 때 '펫 호텔'로 간다" ('돌싱포맨')

    개그맨 김준호가 센 언니들에게 사랑꾼 면모를 어필했다. 김준호는 지난 5월 31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와 함께 센 언니 채리나, 치타, 제아, 브레이브 걸스 유정, 위키미키 유정을 초대해 한판 승부를 펼쳤다.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복고 특집으로 예전 유행했던 옷을 착장하고 추억의 롤러장을 찾았다. 그는 놀라운 롤러스케이트 실력을 발휘하는 이상민에게 “확실하게 놀았던 형”이라며 박수를 보냈다. 하지만 엉거주춤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임원희에겐 “놀았던 척하는 사람”이라고 정의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채리나와 치타, 제아, 브레이브 걸스 유정, 위키미키 유정이 게스트로 등장하자 돌싱포맨 멤버들은 “신분, 나이, 과거를 잊고 야자타임을 하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김준호는 막내인 위키미키 유정이 24살이라는 사실에 “아버지가 몇 년생이시니?”라고 물었고, “70년생”이라는 답에 모두가 경악했다. 알고 보니 임원희와 유정의 아버지가 같은 나이였던 것.멤버들 중 가장 먼저 댄스 신고식에 나선 김준호는 유연한 웨이브 실력으로 여성 게스트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에 춤부심이 폭발한 김준호는 비의 트레이드 마크인 과감한 상의 탈의 퍼포먼스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푸근한 이미지를 어필하며 위키미키 유정으로부터 ‘동네 주민으로 만나면 좋은 멤버’에 선정됐다.채리나와 결혼 성공담을 듣던 김준호는 “남편과 연애를 시작하며 야구에 ‘야’도 몰랐던 리나가 야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는 증언에 폭풍 공감했다. 김준호는 “나도 강아지와 인연

  • [종합] 채리나, "후배들 군기 잡은 적 없어…6살 연하 ♥남편, 첫 만남 때 무서웠다고" ('돌싱포맨')

    [종합] 채리나, "후배들 군기 잡은 적 없어…6살 연하 ♥남편, 첫 만남 때 무서웠다고" ('돌싱포맨')

    채리나가 남편과 첫 만남 일화를 전했다.지난 3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여름 맞이 복고' 특집으로 꾸며져 채리나, 치타, 브라운아이드 걸스 제아, 브레이브 걸스 유정, 위키미키 최유정이 출연했다.이상민은 "여기 있는 분들 모두 자기 위치에서 한 가닥 했지 않나"며 ‘센캐’를 언급했다. 채리나는 "한 번도 군기를 잡은 적 없다. 뜬소문 듣고 알아서 어려워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어 "후배들 보면 아직 헷갈리는 게 있다. 어쨌든 존중해줘야 하니까 존대를 해야 한다. 그런데 '제발 존댓말 좀 쓰지 마라. 무섭다'고 한다. 친해져서 ‘말 편하게 할게’라고 하면 그것도 무섭다고 한다. 그게 딜레마"라고 토로했다.이상민은 채리나, 제아, 치타에게 "세 보이는 게 메이크업 때문이라고 했더라"고 물었다. 제아는 "우리 민낯은 누구보다 순수하다"고 자신했다. 채리나의 민낯 사진에는 모두 "이렇게 보니 손예진 느낌"이라고 감탄했다. 제아도 "완전 아기 같다, 옛날 사진이냐. 17살인 줄 알았다"며 놀랐다.이상민은 "이렇게 센캐일 것 같은 리나가 결혼해서 남편이 있다. 남편이 연하"라고 말했다. 채리나는 6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박용근과 2016년 결혼했다.이상민은 "처음에 남편이 너를 무서워했다고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채리나는 "모두가 나를 무서워한다. 첫 만남에 내가 오버핏 가죽재킷을 입었는데, 많이 어려웠고 무서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탁재훈은 "남편 분이 공포심에 결혼한 거냐"고 하자 채리나는 "안 하면 혼날까 봐?"라고 말해 웃

  • 김지민, ♥김준호와 사귄 이유 있었네…"망하면 헤어질 것" ('돌싱포맨')

    김지민, ♥김준호와 사귄 이유 있었네…"망하면 헤어질 것" ('돌싱포맨')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으로 열애 발표 후 첫 동반 출연에 나선 김준호, 김지민이 유쾌하면서도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지난 24일 방송된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수도권 가구시청률 5.6%,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2.4%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화요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까지 올랐다.이날 방송에는 김준호와 열애 발표로 큰 화제를 모았던 김지민이 등장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지민은 “심장이 간질간질하다”라며 공개 열애 발표 후 처음으로 방송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이날 김준호의 ‘조랑이’ 김지민의 등장에 멤버들은 “두 사람이 사귀는게 맞는지 확인해보자”라며 김지민을 향한 ‘테레사수녀 썰’, ‘김준호 동정론 썰’ 등을 언급했다. “혹시 신변의 변화가 생겨서 ‘에라 모르겠다’ 만나는 거냐”라는 탁재훈의 질문에 김지민은 “코로나 타격도 있다. 2년 동안 우물 안 개구리처럼 만나는 사람이 없긴 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김준호를 당황하게 했다. 그러나 김지민은 이내 “근데 매번 불쌍해 보이다가 오히려 안 불쌍해 보일 때가 더 남자로 보였다.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멋있었다”라며 속마음을 밝혔다.김준호는 김지민에게 반하게 된 계기에 대해 “지민이가 예쁘기도 하지만 의리가 있다”라며 “사석에서 사람들이 지민이 칭찬을 많이 하는데, 어느 날부터 ‘남자들이 왜 이렇게들 지민이를 좋아하지’ 싶었다. ‘안 되겠다. 내 여자로 묶어야겠다’ 싶은 생각이 슬며시 들었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

  • [종합] "영원히 안 헤어져"…김준호♥김지민, '결혼설' 솔솔…"'돌싱포맨' 하차? 헤어진 척 하겠다"

    [종합] "영원히 안 헤어져"…김준호♥김지민, '결혼설' 솔솔…"'돌싱포맨' 하차? 헤어진 척 하겠다"

    김준호, 김지민 커플이 열애 소식을 알린 후 예능프로그램에 첫 동반 출연했다. 김준호와 김지민이 24일(어제)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공개 연애 후 첫 방송 동반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김준호는 김지민과 공개 연애 후 깔끔해진 집안 풍경으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행복에 겨운 표정으로 부러움을 산 김준호는 김지민 출연에 앞서 형들의 경거망동을 단속하는 ‘촬영동의서’에 사인을 종용해 큰 웃음을 안겼다. 특히 김준호는 김지민 앞에서 나쁜 소리 및 옛날 이야기 등 관계에 악영향을 끼칠 행동에 대해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김지민이 등장하자 김준호는 얼굴에 웃음을 머금으며 애교 가득한 목소리로 최애 음료인 아이스 바닐라 라떼를 대령했다. 김지민 역시 김준호의 집을 “제2의 나의 집”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물론 비밀번호를 알고 있음에도 벨을 누르라고 해서 어색했던 것을 고백하며 찐 커플의 면모를 과시했다.  김지민은 연애의 진위를 캐묻는 멤버들에게 “매번 불쌍해 보였는데 안 불쌍해 보일 때 남자다운 매력을 느꼈다”며 사귀게 된 계기를 고백했다. 김준호는 “지민이는 같은 사무실에 있었는데, 사무실이 망했을 때도 이 회사와 계약했다. 의리가 있다”면서 “내가 힘들 때 나래와 지민이가 있었다. 하지만 나래보다 지민이가 예뻐 보였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더불어 김지민은 “‘사귀자’는 농담을 많이 해서 계속 농담인 줄 알았다. 어느 날 나래네 집에서 술을 먹는데 반 진지를 섞어서 ‘만나보자. 사귀자’고 했다. 그때 말투도 농담 같긴 했다. 그래서 나 역시 농담

  • 김준호 "♥김지민, 돈 보고 안 만나다고…결혼 세뇌시킬 것" ('돌싱포맨')

    김준호 "♥김지민, 돈 보고 안 만나다고…결혼 세뇌시킬 것" ('돌싱포맨')

    개그맨 김준호가 노래방 금지곡 ‘고해’로 세레나데를 열창했다.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김준호는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와 함께 임창정, 전진을 초대해 사랑꾼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청해 들었다.이날 오프닝에서 김준호는 멤버들로부터 최근 브랜드 평판 1위에 등극한 것에 대해 축하를 받았다. 김준호는 “5월 예능 방송인 브랜드 평판 1위다. 내가 살면서 1위를 해본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에 탁재훈은 “요즘 평판 안 좋던데?”라며 농담을 던졌고, 이에 김준호는 “형도 발표를 하나 하자”며 공개연애를 권유했다. 게스트로 요즘 가장 핫한 사랑꾼 임창정과 전진이 등장하자 김준호는 결혼 이후 달라진 점에 관해 물었다. 이에 전진은 결혼 후 불면증에서 벗어난 사실을 고백하며 형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러나 김준호는 질투를 폭발시키는 형들을 뒤로한 채 “난 여자친구가 있다”고 설레는 마음을 과시, 사랑꾼 대열에 합류하며 멤버들과 선을 그었다.김준호는 연애 시절부터 결혼할 것을 끊임없이 암시했다는 임창정과 전진의 경험담에 “나도 세뇌를 시켜야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이 “브랜드 평판도 1위 됐고, 기사도 많이 났다. 이제 헤어져라”라고 구박했지만, 김준호는 사랑은 비즈니스가 아니라며 임창정과 전진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하지만 탁재훈은 “넌 지민이를 만나기엔 돈이 너무 없다”며 공격을 이어갔다. 그러나 김준호는 “돈 보고 안 만난다잖아”라며 오히려 행복한 미소를 지어 철벽 방어로 반격했다. 나아가 최근 외모를 위해 고주파 치료를 받는 사실을 고백하며

  • '김지민♥' 김준호, 재혼 준비하나…"'돌싱포맨' 곧 빠지기로"

    '김지민♥' 김준호, 재혼 준비하나…"'돌싱포맨' 곧 빠지기로"

    개그맨 김준호가 관리하는 열애남의 정석을 보여줬다. 김준호는 지난 1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와 배우 정준호, 최대철을 초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한층 훈훈해진 비주얼로 관심을 받자 “살 좀 빼고 있다”며 관리하는 남자임을 뽐냈다. 이에 이상민은 “좋아?”라면서도 “잘 생겨 보인다”라며 부러움을 표했다. 이에 탁재훈, 임원희 역시 열애 중인 막둥이가 부러운 듯 외모 관리에 관한 토론을 이어갔고, 김준호는 외모 컨설팅까지 해주며 열애남의 위엄을 과시했다.관리 이야기로 분위기가 무르익어가고 정준호와 최대철까지 깜짝 손님으로 등장해 활력을 더했다. 정준호는 ‘돌싱포맨’ 멤버들의 지갑만 보고 가장 돈이 많을 것 같은 사람이 누구일 것 같은지 묻는 질문에 김준호를 꼽았다. 정준호는 최근 김준호가 공개 열애를 시작한 것을 언급, 가장 돈을 많이 가지고 다닐 것 같다고 말했다. 갑작스러운 답변에 김준호는 수줍어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또한 김준호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퍼지고 있다는 뜨거운 논쟁 덕분에 다시 한번 중심에 섰다. 이상민은 “미래를 알 수 있는 능력이 생겼고, 재혼을 앞둔 준호가 다시 ‘돌싱’이 되는 미래를 안다면?”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자 김준호는 “왜 재수 없는 소리를 하느냐”면서 “예를 왜 그렇게 드는 거냐”라고 발끈해 사랑에는 진지한 로맨티스트임을 자랑했다.정준호는 “준호의 인생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고, 탁재훈은 “준

  • [TEN피플] '돌싱' 김준호, ♥김지민과 열애 공개 23일 만에 '2세부터'

    [TEN피플] '돌싱' 김준호, ♥김지민과 열애 공개 23일 만에 '2세부터'

    개그맨 김준호가 김지민과 연애뿐만 아니라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 속내를 드러냈다. 이혼이라는 아픔을 겪은 후 '돌싱'이 된 김준호는 지난 3일 김지민과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김지민과 쌍방 사랑을 이뤄낸 만큼 2세 계획까지 생각하며 그녀와 함께 보낼 행복한 미래를 진지하고 신중하게 그리고 있었다.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준호가 여자친구 김지민과 미래, 그리고 2세 계획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돌싱포맨' 멤버들은 "지민이가 먼저 헤어지자고 하면 뭐라고 할 거냐"고 물었다. 김준호는 "헤어질 일 없다"고 자신했다. 허경환은 "지민이가 '오빠 나이가 많고 주위 반대도 심해서 힘들다. 이쯤에서 마무리하자'고 할 수 있지 않냐"고 질문했다. 김준호는 "나 가지고 논 거냐"고 박력 있게 말하더니 이내 "나 어떡하나. 눈 수술도 하고 젊어지겠다"며 태세를 전환했다. 김지민과 이별할 상상에 표정마저 우울해졌다.김준호는 김지민과 재혼, 2세 계획에 대한 생각도 은근히 드러냈다. 김준호는 "내가 48살이다. 원래는 내 인생에 무조건 애를 낳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솔직히 지민이 만난 다음에는 애를 안 낳아도 되겠다고 생각이 바뀌었다. 딸을 낳아도 지민이보다 안 예쁠 것 같다"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김지민보다 9살 연상인 김준호는 젊어 보이기 위해 안검하수 수술도 받았다. 김준호는 "병간호해주지 않겠나. 아플 때 옆에 있어 주는 게 연인이다. 이제 종합검진도 지민이와 같이 받는다. 혼자 받다가 새롭더라. 이젠 수면마취에서 깨어나도 혼자가 아니다"고 자랑

  • "재혼 생각 없어요?" 허경환, '김지민♥' 김준호에 돌직구 ('돌싱포맨')

    "재혼 생각 없어요?" 허경환, '김지민♥' 김준호에 돌직구 ('돌싱포맨')

    개그맨 허경환이 여전한 입담을 자랑했다. 허경환은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했다.이날 허경환은 김동현, 정준하와 함께 무한 웃음을 책임진 가운데 양보 없는 예능감 넘치는 입담들 속에서 밀리지 않는 순발력과 재치를 자랑했다.허경환은 미생으로서 대기업 입사 질문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10만 원으로 미국에 갈 방법’에 관해 “Can I in your bag”(캔 아이 인 유어 백)라는 짧은 영어와 함께 “미국인의 캐리어에 숨어 같이 떠나겠다”라는 순발력 넘치는 대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허경환은 정준하의 바보 캐릭터 연기를 지켜보며 “바보가 아니라 실제로 보면 똑똑해. 계속 잘한다고 해주니 9단까지 외울 것 같아”라는 생생한 리액션으로 웃음을 더했다. 여기에 허경환은 정준하를 향해 “물덤벙 닮은 꼴”이라는 눈썰미를 자랑, 소개팅에서 차였던 에피소드부터 대체불가 사투리를 뽐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소개팅 에피소드에 이어 허경환은 경상도 남자가 이별하는 방법의 상황극을 선보이며 “내 네 사랑한 적 없다”라는 멘트로 강력한 한 방을 날려 웃음을 자아낸 가운데 “이 사투리로 지금까지 살아왔다”라는 이유 있는 자신감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허경환은 김준호와의 티키타카를 뽐내 웃음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그를 향해 “재혼 생각 없어요?”라는 장난기 넘치지만 예리한 질문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고, 여전한 입담과 유행어로 활약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