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예능 치트키 삼인방 규현, 예린, 신규진이 등장해 ‘돌싱포맨’과 대환장 케미를 선보인다. 규현은 독특한 복장으로 나타나 '돌싱포맨' 역사상 가장 신박한 등장으로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돌싱포맨'은 서로의 죄를 고발하고 심판을 받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로의 치부를 들춰내며 황당한 죄고발이 이어지자, 규현은 심판자로서 돌싱포맨을 향해 돌발 응징해 현장이 웃음으로 초토화됐다. 남자가 결혼하고 싶은 순간에 관해 이야기하며 규현은 "5년 안에 결혼하고 싶다"는 깜짝 발언으로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규현이 결혼을 꿈꾸게 된 이유와 로망에 관해 이야기하자, 결혼 선배인 '돌싱포맨'은 현실 조언을 마구 쏟아내며 규현의 결혼 환상을 산산조각 낸다. 탁재훈의 오른팔로 활약하고 있는 개그맨 신규진은 스스로 "나는 탁재훈의 풍산개"라고 표현하며 탁재훈을 향한 무한 충성심을 보였다. 특히 신규진은 이번 녹화를 위해 개인기 대방출과 규현의 노래 ‘광화문에서’를 경상도 버전으로 개사해 부르는 활약을 펼쳤다. 이후, 규현이 프로 예능인이 된 것은 '김구라 덕이다 VS 강호동 덕이다' 논쟁으로 레전드 토론이 펼쳐진 가운데, 탁재훈이 "규현은 내 덕에 떴다"고 주장하며 역대급 황당한 이유를 말한다고. '돌싱포맨' 심판자들 규현, 예린, 신규진과 함께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아시안 게임 중계로 10월 3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가수 홍지윤이 조회수 1500만 이상을 기록한 '치마 속으로 들어간 꼽등이 영상'을 언급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트롯 가수 송가인, 홍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지윤은 화제를 모은 '치마 속으로 들어간 꼽등이 영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꼽등이가 홍지윤의 허벅지에 붙어 치마 속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홍지윤은 아랑곳하지 않고 태연하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었다. 이를 본 송가인이 "벌레가 붙은 줄 몰랐냐"고 묻자 홍지윤은 "느낌이 났다. 노래를 해야 하니까"라고 말했다. 꼽등이가 치마 속으로 완전히 사라진 것에 대해 탁재훈이 "꼽등이 어디 갔냐"고 묻자 홍지윤은 "안에 돌아다니고 있었다"고 설명하기도. 이후 홍지윤은 무대 도중 치마를 쳐서 꼽등이를 쫓아냈다. 영상을 다 본 홍지윤은 "사실 그 영상에서 꼽등이보다 거슬렸던 건 뱃살"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송가인이 결혼 로망에 대해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돌싱포맨’에서는 트롯 가수 송가인, 홍지윤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이 “송가인이 42살에 결혼을 꼭 하고 싶다고 했다. 4년 남았다”고 하자 송가인은 “그건 예측할 수 없다. 늦어도 42살 전에 가고 싶다. 선배 언니들 보니까 마흔 지나면 못 가더라”고 말했다. 송가인은 결혼 로망에 대해 “결혼식 다녀보면 복잡하기도 하고 시간에 맞게 해야 하고, 제한된 시간 속에서 정형화된 남들 다 똑같이 하는 게 싫다. 정말 원빈, 이나영 부부처럼 야외에서 자유롭게, 시골사람이다 보니까 그런 게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패물은 뭘 받고 싶냐고 묻자 송가인은 “굳이 뭐 받아야 하나요?”라며 “(반지) 그런 거 필요 없다.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상민이 “한 100억 벌었죠?”라고 몰아갔고, 탁재훈도 “돈 막 쓸 수 있죠?”라고 거들었다. 김준호는 “나중에 탁재훈 형과 골프 한 번 내주면 안 되냐. 나 핸드폰 바꿔달라”라고 떼를 썼다. 이상민이 “팬들 댓글이 야들한 놈 재미삼아 만나시고 평생 노래만 하라고 한다. 너무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겼는데 팬들이 그 남자는 아니라고 하면?”이라고 질문하자 송가인은 “고민 좀 해볼 것 같다. 다 보는 눈이 있고 어르신들도 있고 하지 않나. 팬에게 저랑 안 좋았던 분 이야기를 했더니 포크레인 갖고 가서 파버린다고 한다”며 애정을 보였다. 송가인은 매니저 복지 플렉스에 대해서도 말했다. “월급 인상해주고 보너스 주고 매니저를 위해 차를 2대를 사줬다고?”라는 질문에 송가인은 “두 번이 된 게 처음 사준 게 사기 맞은 거라 차를 뺏겼다. 그래서 다시 해
방송인 탁재훈의 첫 단독 콘서트 최종 게스트 라인업이 공개됐다. 8일 크롬엔터테인먼트는 "탁재훈의 첫 단독 콘서트 'DEVIL SALON'에 가수 바비킴과 그룹 UV가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한다. 특유의 독특한 창법과 보이스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바비킴과 매번 독특한 콘셉트와 차별화된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UV의 무대는 17일 공연에서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바비킴은 1994년 그룹 닥터 레게로 데뷔, 이후 힙합 그룹 부가킹즈 활동과 솔로 활동을 통해 '고래의 꿈’ ‘사랑.. 그놈’ ‘외톨이’ 등 히트곡을 발매하며 자신만의 깊은 보이스와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으며 탁재훈과는 다양한 예능을 통해 인연을 이어왔다. 개그맨 유세윤과 가수 뮤지가 2010년 결성한 그룹 UV는 '쿨하지 못해 미안해', '이태원 프리덤', '내 낡은 자전거', '사기캐' 등의 앨범을 발매, 독특한 콘셉트와 유쾌한 퍼포먼스로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뮤지는 탁재훈의 절친한 동료로 앞서 '미우새' 7주년 OST 작업에 작곡가로 참여해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와도 인연이 깊다. 탁재훈의 첫 단독 콘서트 'DEVIL SALON'은 앞서 공개된 폴킴과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에 이어 바비킴, UV까지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하며 고품격 발라드부터 웃음 넘치는 무대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예고, 역대급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되는 탁재훈의 첫 단독 콘서트 'DEVIL SALON'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김준호가 게스트들과의 유쾌한 티키타카로 화요일 밤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김준호는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세상에 버림받은 자들’이랑 주제로 김종민, 낸시랭, 박광재, 예원과 함께 토크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박광재와 특별한 인연이 있음이 밝혀졌다. 김준호는 박광재가 과거 자신과 연락을 하고 지냈다는 말에 어리둥절해했고, 모델들이랑 같이 술을 마실 때라는 말을 꺼내자 사색이 됐다. 김준호는 이내 김종민의 빈틈을 파고들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짠 내 나는 일화를 밝힌 김종민이 과거에 그랬다는 말에, 김준호는 “‘과거에’는 지금 여자친구가 들을까봐 그런 거야?”라는 날카로운 지적으로 토크 열기를 더했다. 김준호와 낸시랭의 평행이론도 밝혀졌다. 바로 가짜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는 것. 하지만 김준호는 “진짜 애완묘예요”라고 애정을 드러내면서도, “마쭈는 제 돈을 빨아먹고 삽니다”라며 웃픔을 선사했다. 게다가 김준호는 ‘인생 워스트 밸런스’ 게임에서 ‘두 번째 공개 이별’과 ‘돌싱포맨 해체’ 둘 중에 연애를 택했다. 하지만 바로 “너무 공개해서 책임을 져야죠”라면서 김지민을 향해 사랑을 드러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김종민이 현재 열애중임을 의심받았다.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세상에게 버림받은 자들'이란 주제로 김종민, 낸시랭, 박광재, 예원이 출연했다. 이날 김종민은 돌싱포맨 멤버들에게 여자친구를 위해 하이힐 매장을 찾았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에 '돌싱포맨' 멤버들은 "하이힐을 왜 산 거냐"고 물었다. 이상민은 "하이힐 매장을 간다는 건 여친이 지시를 한 거야" 라며 예리하게 지적하기도. 그러자 김종민은 여자친구에게 하이힐을 사 준 사실을 인정하며 "맞습니다, 다른 사람이 신었습니다. 저는 떳떳합니다" 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하이힐 선물 사주다가 신지에게 들켰다던데?" 라고 물었다. 그러자 탁재훈은 "신지 선물도 사줬어야 되는 거 아니에요" 라고 따졌고 김종민은 "그 때 못 사줘서 자꾸 이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다" 며 웃었다. 이후 '돌싱포맨' 멤버들은 "현재 여자친구가 있냐", "마지막 뽀뽀는 언제냐" 등 집요하게 질문을 던졌고 이에 김종민은 "도저히 못 빠져나가겠다"며 당황했다. '돌싱포맨' 멤버들의 몰아가기는 방송 후반 부 절정에 달했다. 이들은 김종민을 향해 '워스트 밸런스 게임'을 제안하며 "코요태 해체하기, 여자친구랑 헤어지기" 중 선택하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민이 명확한 답변을 계속 미루자 김준호는 "얘가 진짜 사귀네" 라며 놀랐다. 그러자 탁재훈은 "공개연애는 안한다고 쳐도 여자친구를 사랑하는지 안하는지는 공개할 수 있는 거 아니냐, 여자친구분이 되게 서운해 할 거다" 라고 말했고 김종민은 "더 잘해주어야겠죠" 라더니 열애 여부에 대해 "공개할 때 말씀 드리겠습니다" 라며 자세한 대답
예원이 '수리남' 속 베드신을 언급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김종민, 낸시랭, 박광재, 예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이제 시간이 많이 지나서 이야기할 수 있는데 그 당시 예원이 하루아침에 삶이 고꾸라졌다”며 과거 배우 이태임과의 논란을 언급했다. 예원은 2015년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연장자인 이태임에게 반말을 하며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라고 물었다. 이에 이태임은 욕설로 대응했고, 논란이 일자 두 사람은 방송에서 하차했다. 그날 이후 안구 전문가가 됐다는 예원은 눈빛만 봐도 어떤 사람인지 안다며 ‘돌싱포맨’ 멤버 중 제일 선한 눈으로 임원희를 꼽기도 했다. 당시 심정을 묻자 예원은 “사람들이 전성기일 때 그런 일이 있지 않았냐고 하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전성기가 없다고 생각한다. 전성기 맞이하려고 할 때쯤 그런 일이 생겼다. 지금 생각해보면 '때가 아니다'라는 가르침을 받았다”고 말했다. 예원은 넷플릭스 ‘수리남’에서 황정민(전요환 역) 연인으로 등장해 베드신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경쟁률 500대 1을 뚫고 캐스팅 됐다는 예원은 “코로나 때라서 오디션 영상을 비대면으로 찍어 보내 드렸는데 감독님이 최종으로 보고 싶다고 해서 갔더니 3명이 있었다. 3명 중에 제가 됐다”고 밝혔다. 극중 붉은색 속옷만 입고 호텔 침대 위에 누워있는 등 파격적인 노출과 베드신이 걱정이 되지는 않았을까. 예원은 “내가 거기에서 잘 못할까봐 걱정이었다”며 황정민한테 “부담됐을 텐데 너무 잘했다”는 칭찬을 들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세상에게 버림받은 자들 김종민, 낸시랭, 박광재, 예원이 출연한다. 오랜만에 모습을 비춘 낸시랭은 "6년 전 사기 결혼으로 인해 떠안은 빚만 10억"이라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이어 낸시랭은 다시는 사기 결혼을 당하지 않기 위해 상대방에게 확인해야 할 ‘재혼의 조건’ 세 가지를 꼽아 ‘돌싱포맨’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낸다. 허술한 연애 바보 김종민은 여자친구를 위해 하이힐 매장을 찾았다가 들킨 사연을 공개한다. 김종민은 "현재 여자친구가 있냐", "마지막 뽀뽀는 언제냐" 등 기자회견을 방불케 하는 ‘돌싱포맨’의 날카로운 질문에 당황한다. 이어 종민은 "도저히 못 빠져나가겠다"며 두 손 두 발을 들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프로 농구 선수 출신 배우 박광재는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과 상반되는 역대급 찌질하고 비참한 연애 스토리를 고백한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저 정도면 이혼 두 번 한 거나 마찬가지” 일침을 날린다. 예원은 과거 그 사건 이후의 심정을 솔직하게 풀어낸다. 예원은 ‘이제 눈만 보면 다 안다’며 ‘돌싱포맨’ 중 가장 선한 눈빛을 가진 사람이 누구인지 뽑아 안구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줬다고. 인생의 풍파를 다 겪은 네 사람에게 ‘최악 of 최악의 순간’을 묻는 ‘인생 워스트 밸런스’도 진행된다. 낸시랭에게 "재혼했는데 상대가 또 최악의 남자라면! 참고 산다 VS 돌돌싱이 된다" 라고 묻는 등 상상 초월 매운맛 질문에 현장이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 ‘돌싱포맨’은 5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솔비가 이성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자랑했다. 2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장동민, 솔비, 김새롬이 출연했다. 장동민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들은 솔비는 "아이를 갖고 싶다는 생각에 난자 냉동을 했다"고 밝혔다. 남자친구가 있냐는 물음에 솔비는 "그건 아닌데 그냥 가지고 싶다"고 답했다. 또한 솔비는 "호르몬 주사를 계속 맞아야 해서 몸이 붓더라"며 난자 냉동 과정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솔비는 "저는 원래 키 이런 것도 안 보고 외모를 잘 안 봤다"고 밝혔다. 이에 탁재훈은 "그렇다. 볼 입장이 아니다"며 시비를 걸었다. 솔비는 "오빠가 나한테 이런 말 하는 거냐. 오빠 어렸을 때 사진 봐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솔비는 마음먹고 유혹해서 실패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솔비는 "(남들은) 20대 때 더 적극적이었다고 얘기하는데 저는 20대 때 숨만 쉬어도 남자들이 계속 꼬였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20대 때는 가만히 있어도 계속 꼬여 피곤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장동민은 "날파리가?"라고 장난쳐 웃음을 자아냈다. 솔비의 과거 사진을 본 김새롬은 "예쁘다"며 감탄했다. 솔비의 플러팅 방법은 5개의 인격체를 오가며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라고 한다. 솔비는 "예전에 만났던 분이 그런 말을 한 적 있다. '너한테는 5개의 자아가 있다'"며 "어린아이, 연상녀, 악녀, 천사, 엄청 섹시한 여자라고 했다"고 전했다. 장동민은 "만난 분이 퇴마사였냐"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솔비는 "이 자아를 다 보신 분은 저한테 못 헤어나오더라"고 자랑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장동민이 아내가 이상형과는 정반대라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장동민, 솔비, 김새롬이 출연했다. 장동민은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밝혔다. 이상민은 "동민이가 나와 같이 병원에 가서 호르몬 검사를 했는데 둘이 완전 최악이었다. 그런데 둘째가 생겼다"고 전했다. 장동민은 "호르몬 수치와 임신할 수 있는 능력은 또 다른 것 같다. 첫째 낳고 빨리 둘째를 가져야겠다 싶어서 꽈추형을 찾아가서 호르몬 검사를 했다. 결과가 1.2가 나왔다. '둘째는 힘들겠구나' 했는데 바로 생겼다"고 말했다. 둘째 아이의 태명은 '축복'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장동민은 주얼리숍를 운영하는 6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2021년 결혼했다. 결혼 3년 차 장동민은 아내가 40년 넘게 꿈꾸던 이상형과 정반대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동민은 "원래 이상형은 말수가 별로 없는 사람이었다. 이렇게 말이 많은지 몰랐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결혼 전에는 이러지 않아서 몰랐다"며 "그걸 처음 알고 '큰일이다. 트러블 생기겠다' 걱정했는데 점점 지나다 보니 오히려 편해졌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디 가서 결정하고 말하고 이런 걸 아내가 다 하니 편하더라. 내가 가만히 있어도 된다는 걸 처음 알았다"라고 이유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민은 자신의 플러팅 방법에 대해 "어차피 여성 분들은 나한테 관심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막 대한다. 그러다가 마음에 드는 사람한테만 친절하게 한다"고 밝혔다. 장동민은 아내와 첫 만남 당시 일화도 전했다. 장동민은 아내와 첫 만남 때 아내가 주얼리숍 사장이라는 얘기를 듣고 다음 날부터 주얼리숍으로 출근해 아내 일을
'돌싱' 김새롬이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장동민, 솔비, 김새롬이 출연했다. 장동민이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리자 대화 주제는 임신과 출산이 됐다. 솔비가 "아이를 갖고 싶다는 생각에 난자 냉동을 했다"고 하자 김새롬은 "너무 힘들다던데"라며 "나도 많이 고민했다. 과배란 주사를 혼자 놔야 하는데 남편이나 남친이 있어서 함께 해주면"이라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이 "너 남편 있었지 않냐. 뭐가 이렇게 뻔뻔하냐"고 장난쳤다. 김새롬은 "고마운 사람들이 몇몇 있다. 서장훈, 이상민 오빠가 (돌싱의) 길을 지팡이 없이 걷게 해줬다. 돌아오는 길잡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새롬은 2015년 8월 결혼했지만 4개월 만인 12월 이혼 절차를 밟았다. 김새롬은 "내가 가정을 잃었지 직업을 잃은 건 아니다, 굳이 온 국민이 아는 사실을 숨길 필요 없다. 아직 여자 돌싱 아이콘은 없다. 그럴 거면 돌싱 여자 아이콘 길을 걷자고 했다"고 전했다. 김새롬은 이혼 후 결혼 반지를 녹여 펜던트를 만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새롬은 "그걸 한 번 잃어버렸다. 똑같은 걸 샀는데 나중에 또 찾아서 결혼반지가 2개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백금이라 아깝지 않냐. 녹여서 만들되 의미를 좀 담고 싶었다. 거기에 '다시는 실수하지 말자'라고 영어로 새겼다"고 밝혔다. 김새롬은 "지금 솔로가 아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새롬은 "내가 예쁘지 않나. 나 성격도 좋도 돈도 번다. 재밌는 사람이다. 혼자인 게 이상하지 않나"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연애주의자라는 김새롬은 "연애를 쉬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마음을 나누고 싶은 상대가 생기면 넘어올 수 있게 노력한다"고
29일 방송되는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돌싱포맨’ 저격수 장동민, 솔비, 김새롬이 출연한다. ‘돌싱포맨’은 거침없는 입담꾼들의 등장에 초긴장 상태로 경계 태세를 보이며 시작부터 기싸움을 벌여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결혼 3년 차 장동민이 "아내는 40년 넘게 꿈꾸던 이상형과 정반대"라며 생각지 못한 아내의 반전 면모를 공개한다. 또한 신혼임에도 “아내와 각방을 써도 되는지 고민한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김새롬은 "지금 솔로가 아니다"라며 깜짝 발언을 해 모두를 초집중케 한다. 연애주의자인 김새롬은 ‘연애를 쉬면 안 된다’며 다이아몬드 플러팅, 진주 플러팅 등 상상을 초월한 플러팅 방법을 소개한다. 이에 ‘돌싱포맨’은 ‘진짜 센스있다’라며 설렘 폭발하는 모습을 보인다. 솔비는 ‘연애할 때 악녀, 천사 등 5개의 자아가 나온다’며 다양한 자아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떡잎부터 남달랐던 세 사람의 어린 시절도 공개된다. 장동민은 학창 시절 인기가 어마어마했다며 믿지 못할 일화를 공개해 폭소케 한다. 이에 솔비는 “나를 보기 위해 오토바이 부대까지 왔었다”며 갑자기 인기 배틀을 펼친다. 급기야 솔비는 "내 발로 땅을 밟고 다닌 적이 없다"며 역대급 인기 자랑을 해 현장이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1년 동안 무속인을 모셨던 장동민의 웃지 못할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돌싱포맨’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김승수가 연예인과 교제한 적 있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김응수, 김승수와 개그우먼 신기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올해 52세인 김승수는 동안 외모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승수는 "내가 체대 나왔고 성격이 상남자"라며 "사석에서 농담도 잘한다"고 말했다 김승수는 아직 미혼이지만 드라마 속 이미지 때문에 종종 유부남으로 오해를 받는다고 한다. 김승수는 "사실 저를 기혼으로 보는 게 억울하다"며 "저를 괜찮게 본 분들이 저한테 (여성 분을) 소개해주려고 하는데, 여자 분들이 제가 결혼한 줄 안다. 저를 기혼자로 생각하고 '대놓고 (바람피려한다고) 말씀하신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김승수에게 아직 결혼하지 못한 이유를 물었다. 김승수는 "28살 때까지는 동갑이 아니면 여자로 안 보였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저 형 결혼 못 하겠다"며 안타까워했다. 김승수는 자신이 연애에 어리숙했었다고 털어놨다. 김승수는 과거 스킨십 때문에 이별 위기를 겪었다고 밝혔다. 과거 연인과 6개월간 만나면 손도 제대로 못 잡은 것. 김승수는 "내가 먼저 고백했는데 표현이 없다보니 여자친구 화가 터진 거다. 사람 많은 곳에서 (사랑을) 증명하라고 해서 손을 잡았는데 겨우 이거냐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사실 여자친구를 배려한 거였다. 여자친구도 얼굴이 알려진 방송하는 사람이었다"고 고백해 전 여자친구가 연예인이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또한 "당시 뭔가 보여주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에 움찔움찔하고 있었다"며 "그때 여자친구가 제 뒤통수를 잡고 당겨서 뽀뽀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승수는 남성 호르몬 수치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박정수가 연인 정을영 감독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박정수, 홍수아,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정수는 최근 김지운 감독의 영화 '거미집'으로 칸영화제에 다녀왔다. 박정수는 "(영화는) 딱 그거 했는데 칸에 갔다. 16년 전에 정주호와 '역전의 명수' 하고 16년 만에 했는데 (칸에 갔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처음에는 김지운 감독님이 누군지 모르고 거절하셨다고 한다"고 전했다. 김지운 감독은 영화 '반칙왕',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밀정' 등을 했다. 박정수는 "'제목만 보고 그런 가보다 했지 누가 연출한지는 몰랐다. 감독님에겐 관심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감독 하면 정을영밖에 모른다"며 남편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탁재훈은 "감독님한테 관심 없었다면서 그 감독님은 어떻게 알았나"라고 물었다. 박정수는 "내가 드라마를 하는데 드라마 감독을 모르겠나"라며 황당해했다. 이상민은 탁재훈에게 "정을영 감독님 누군지 아냐. 정을영 감독님 아들이 누구냐"고 물었다. 탁재훈은 "정경호"라고 답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박정수는 '거미집'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박정수는 "거절한 게 아니라 하자고 해서 시나리오 봤는데 나는 누아르적 영화는 안 해봤지 않나. 자신 없어서 나는 못한다고 했다. 김지운 감독이 '왜 연기를 하려고 하시냐. 그냥 제가 하라는 대로 하시면 된다'라고 해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집에 와서 '여보, 김지운이라는 분이 감독이라는데 이거 이상한 건데 해야 하냐'고 물었다. '누구라고? 김지운 감독이라고? 아무 소리 하지마. 엑스트라라도 해.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감독이야'라더라"고 전했다. 이상민은 박정
홍수아가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박정수, 홍수아,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상민은 "세 분이 함께 출연한단 소식에 홍수아는 본인이 이렇게 지레짐작했다더라. 자연미인과 성형미인 비교"라고 전했다. 홍수아는 "비교되겠다. 큰일났다 싶었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탁재훈은 "앱에 걸린 사진 있지 않나. 얼굴에 앱이 있다. 얼굴에 앱을 깔았다"고 말했다. 홍수아는 "포토샵 한 후 얼굴 같다는 거 아니냐. 예쁘다는 거 아니냐"며 호탕한 면모를 보였다. 임원희는 "나는 반대로 옛날 얼굴 많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예전 얼굴과 많이 달라지지 않았냐는 '돌싱포맨’ 멤버들의 질문에 홍수아는 "저 진짜 다 했다. 아예 다 했다"라고 당당히 성형 고백해 '돌싱포맨'을 놀라게 했다. '돌싱포맨’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식사를 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이상민은 "수아씨가 성형에 대해 전혀 거리낌 없는 게 파격 발언을 많이 했다. SNS 쪽지로 성형 정보를 묻는 사람들이 많다더라"고 물었다. 홍수아는 "지금도 많다. 뭐 하면 댓글에 '성형했지 않나'라고 달린다. 그러면서도 뒤에서는 DM으로 다 물어본다. '언니 제 인생이 달린 문제다. 저 좀 도와달라'고 호소한다. 어디서 했는지 가르쳐달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소개해 주면 성형외과가 대박난다더라"고 전했다. 홍수아는 "소개 많이 해줘서 거의 100명 가까이 거기서 눈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정수는 "나도 눈은 한번 받고 싶다. 지방재배치. 어디가 잘하는지 알려주면 언젠가는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산다라박도 "저도 코 하고싶었다"고 외모 고민을 털어놨다. 탁재훈은 "그 무서운 걸 다 해냈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