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가 독보적인 입담으로 짜릿한 웃음을 선사했다.김준호는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배우 한채아, 이미도, 인교진와 함께 뜨거운 열애사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늦게 촬영이 끝나도 곧바로 집으로 간다는 인교진에게 “아직도 외박하면 혼나나요?”라며 시작부터 까불이다운 입담을 뽐냈다. 이어 김준호는 “준호가 많이 변한 게 촬영 끝나고 바로 달려간다”는 탁재훈의 폭로에 “연애를 다시 해보세요. 그렇게 됩니다”라고 연애를 적극 권장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그는 인교진과 드라마 ‘얼마나 좋길래’를 통해 절친 된 사연에 이어 6편의 드라마에 출연한 사실을 언급, “배우 병 좀 걸렸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한 인교진의 결혼 전후 작품 속 캐릭터 변천사를 본 김준호는 “왕자와 거지네”라는 적재적소의 멘트로 남다른 센스를 발휘하기도. 그런가 하면 김준호는 인교진이 아내 소이현과 싸우고 인천공항에 갔다 돌아온 사연에 “덜 싸웠네. 깊게 싸우면 비행기 탄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는 탁재훈의 “깊게 싸우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는 “언제 거요?”라는 무리수 답변으로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했다. 김지민과 공개 열애 중인 김준호는 “9살 연하랑 싸우면 내가 너무 한심하다”며 찐 사랑꾼의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이내 이상민의 “초등학생이랑 싸운 적도 있지 않냐”는 말에 “게임 하는데 걔가 먼저 욕했다니까. 초등학생이 나한테 이 새끼래
21일 방송되는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의 명품 배우 인교진, 한채아, 이미도가 출연한다.이날 세 사람은 사극에서의 신분별 연기 고충을 털어놓아 ‘돌싱포맨’을 폭소케 한다. 인교진은 왕 역할할 때와 천민 역할을 할 때 스태프들의 대우가 180도 달라진다며 왕과 천민의 극과 극 연기를 재연해 웃음을 자아낸다.이미도는 조선 최고의 미녀 역할을 맡았던 절친 한채아에게 “한채아는 조선시대에 놀림당할 얼굴이다. 조선시대 미녀상은 나”라며 장난 섞인 농담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한 영화 오디션장에서 상상초월의 방법으로 세자빈 역할을 거머쥔 에피소드까지 공개해 초토화 시킨다.인교진은 “아내 소이현과 부부싸움 후 인천공항까지 갔었다”라는 폭탄 발언으로 ‘돌싱포맨’을 초집중케 한다. 하지만 잠시 후 사랑꾼 남편다운 반전 행동으로 ‘돌싱포맨’의 역대급 질투와 야유를 받아 폭소를 금치 못했다고.이미도는 “배우 손석구 때문에 부부싸움을 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손석구 SNS에 쓴 이미도의 팬심 가득한 댓글 때문에 남편이 극대노했다는 것. 댓글을 확인한 인교진은 “내가 남편이라도 열 받을 것 같다”라며 과몰입하고, 궁지에 몰린 이미도는 남편의 충격적인 만행을 폭로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돌싱포맨’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최민수가 40억을 날리고도 아내 강주은에게 이혼 당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배우 최민수는 큰돈을 날린 경험을 털어놓았다. 이날 이상민은 “형님이 우리처럼 될 뻔한 일이 사실 많았다. 신혼초에 지인에게 40억원 거액을 빌려줬다. 한 푼을 못 받았는데 빌린 지인이 더 불쌍한 거라고 말한다. 이러면 사실 형수님이 그만 하죠 하고 도장 찍을 수 있다”고 말했다.탁재훈이 “이제 돈 없죠?”라고 묻자 최민수는 “그때도 없었다. 내 돈이 아니었다”고 했고, “40억 액수 맞냐”고 묻자 “더 할 거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최민수는 “못 받은 돈 받으면 내 생활이 편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1/10만 받아도 어디냐”고 아쉬워했다. 이상민이 “형수님이 뭐라고 하셨냐.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다”고 묻자 최민수는 “쿨하다면 쿨한 게 형수도 큰돈을 주식으로 한꺼번에 날린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탁재훈이 “한 번 한 번 했으니까 비긴 거냐”고 하자 최민수는 “그런 것에 대해 형수와 내가 쿨한 부분이 뭐냐면 앞에서는 이야기 안 한다. 이렇게 뒤에서 이야기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상민은 “지인이 힘들어해서 신혼집에 셋이 살았다. 그 지인이 통장까지 홀라당 들고 나갔다”며 두 번째 사건도 말했고, 최민수는 “지금 생각하면 미친놈인데 그때는 당연했다. 고등학교 밴드부 동기였다. 같이 살던 와중에 언니(강주은)를 만났다. 걔가 내 모든 걸 다 갖고 있었다. 걔한테 마누라처럼 다 맡긴 거다”고 설명헀다. 신고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최민수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터프가이 최민수와 영화감독이 된 박성광이 등장해 ‘돌싱포맨’과 반전 케미로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이날 ‘돌싱포맨’에서는 이혼의 문턱에서 살아남은 철부지 남편 최민수의 이혼 안 당하는 비결이 공개된다. 최민수는 ‘지인에게 40억을 빌려주고 한 푼도 받지 못했다’, ‘과자가 맛없어서 과자 광고를 거절했다’는 등 황당한 일화들을 쏟아내 현장을 초토화 시킨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혼당하지 않았던 비결로, 아내 강주은의 비밀을 깜짝 폭로하며 위풍당당한 모습을 보여 ‘돌싱포맨’을 놀라게 한다.이어 허세가 육체를 지배하는 상남자 최민수를 낱낱이 파헤치는 시간도 가진다. 이상민은 과거 방독면을 쓰지 않고 화생방에 들어가 화제가 됐던 일명 ‘최민수 화생방 사건’을 언급하며 최민수의 레전드 허세 사진을 공개한다. 이에 최민수는 방송 최초로 화생방 사진에 숨겨진 이야기는 물론, “지금도 후회한다”는 폭탄 발언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이후 명언 제조기 최민수의 상남자 어록 퀴즈를 진행한다. 그런데 ‘돌싱포맨’의 상상 초월 오답에 최민수가 웃다가 생리현상을 분출하는 대참사가 일어나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영화감독으로 변신한 박성광은 배우 최민수 때문에 초긴장했던 에피소드를 밝힌다. 촬영장에서 최민수의 연기에 “컷”을 외쳤다가 황급히 “오케이”로 바꿀 수밖에 없었던 짠내 폭발 일화부터 박성광을 순식간에 얼어붙게 만든 최민수의 살벌한 한 마디까지 공개돼 ‘돌싱포맨’을 긴장+소름 돋게 만들었다는 후
배우 이한위가 19살 연하 아내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연하 아내 도둑들 이한위, 이지훈, 박휘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이한위는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분장팀 막내였던 19살 연하 아내와 첫 만남에 대해 밝혔다. 그는 “막내가 그런 일이 자주 있지 않은데 우리 집사람이 부탁했다. 별다방에서 무슨 빵을 사달라고 부탁했다. 낯설고 신선해서 들어줬다. 사극은 일주일 내내 촬영해 돌아다닐 틈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제 역할은 중간에 사라지는 역할이라 소멸됐다. 2년 정도 흘러 개인 블로그로 연락이 왔다. 이한위 선생님, 저 ‘불멸의 이순신’ 분장하던 최혜경이다. 맛있는 것 사주신다더니 어떻게 된 거냐고 하더라. 기억나서 연락하고 밥을 몇 번 사줬다. 계속 분장사였고 배우였는데 다른 이름은 민원인이었다. 빵 사달라, 밥 사달라고. 민원을 해결했다”고 털어놨다.이성적으로 생각은 안 해봤냐고 묻자 이한위는 “전혀. 19살 많은 남자가 여성에게 흑심 품는 건 제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결과는 이렇게 됐지만, 시작은 그러면 안 된다. 비극으로 끝날 가능성이 많다. 친구들은 19살 적은 여자와 사는 걸 부러워한다. 뭘 부러워하는지 모르겠다. 친구들이 부러워하는 것들 자체가 내게는 두려움”이라고 털어놨다.이한위는 아내에게 먼저 좋아하지 말라고 선을 긋기도 했다고. 이한위는 “밥을 사주고 났는데 이 친구가 내게 호감이 있는 것 같아서 이야기했다. 내가 봤을 때 나를 좀 좋아하는 것 같은데 혹시라도 그러면 그러지 마라”며 “한두 번 그러지 말라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대한민국 3대 사랑꾼 도둑' 이한위, 이지훈, 박휘순이 출연한다.먼저 ‘19살 연하’ 아내와 결혼한 이한위는 웃픈 결혼 생활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아내의 적극적인 대시로 결혼에 골인하게 된 이한위는 “아내와 같이 부를 수 있는 노래가 애국가뿐이다”라며 세대 차이로 인한 고충을 토로해 ‘돌싱포맨’을 폭소케 한다. 또한 ‘장모님과 나이 차이가 3살 밖에 안 난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여기에 자신을 어려워하는 장모님의 극존칭 화법을 공개해 돌싱포맨을 박장대소케 한다.이어 ‘14살 연하’ 일본인 아내 아야네와 결혼한 이지훈은 아내가 한국에 온 이유, 한국을 사랑한 이유, 한국에서 대학을 다닌 이유가 모두 자신 때문이라며 자랑을 늘어놓아 ‘돌싱포맨’의 질투를 폭발시킨다. 더욱이 아내에게 받은 상상 초월 프러포즈까지 공개해 ‘돌싱포맨’의 질투심을 역대급으로 자극한다. 이에 김준호는 “나였으면 눈물 났을 것 같아”라며 과몰입과 부러움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17살 연하’ 아내와 결혼한 박휘순은 숨이 멎을 것 같았던 아내와 첫 만남부터 10년 만에 찌릿찌릿함을 느꼈다는 첫 데이트까지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또한 장인, 장모님의 결혼 반대에 부딪혔던 박휘순이 장인, 장모님의 마음을 돌릴 수 있었던 신박한 필살기를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행복한 도둑들과 질투 폭발 ‘돌싱포맨’의 대환장 케미는 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행복한 신혼을 즐기고 있는 선우은숙, 최성국, 아유미가 출연해 ‘돌싱포맨’과 극과 극 케미를 뽐낸다. 선우은숙은 초스피드 재혼 스토리를 공개해 ‘돌싱포맨’의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4살 연하 남편과 재혼한 선우은숙은 만난 지 8일 만에 얼굴도 안 보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부터 달달함 한도 초과인 신혼 생활 이야기까지 밝혀 ‘돌싱포맨’의 부러움을 폭발시킨다.최성국 역시 여행지에서 만난 24살 연하 아내의 마음을 ‘이것’ 하나로 사로잡았다며 역대급 흥미진진한 첫 만남 스토리로 ‘돌싱포맨’을 설레게 한다. 계속되는 핑크빛 이야기에 ‘돌싱포맨’은 “이런 얘기 언제까지 할 거냐”라며 질투심에 분노까지 폭발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이후 세 사람은 남편과 아내 자랑으로 또 한 번 ‘돌싱포맨’의 질투심을 자극한다. 특히 애정 표현을 잘하는 남편을 자랑하던 선우은숙은 “남편과 뽀뽀를 노상한다”라며 깜짝 폭탄 발언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이에 아유미 역시 “남편이 운전할 때 섹시하다”라며 직접 재연에 나서 ‘돌싱포맨’을 폭소케 만든다.마지막으로 세 사람은 배우자에게 ‘사랑해’ 듣기 전화 미션도 진행한다. 사랑꾼 신혼부부들의 통화를 듣던 ‘돌싱포맨’은 역대급으로 외로움에 발악과 몸서리를 치는 사태가 발생해 현장이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꿀 떨어지는 신혼을 즐기는 선우은숙, 최성국, 아유미와 외로움에 몸서리치는 ‘돌싱포맨’의 극과 극 케미는 2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신발 벗고 돌
하하·별 부부가 거품 잉꼬부부 의혹을 해명했다.지난 21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는 가수 하하와 별이 동반출연했다.'돌싱포맨'은 하하, 별의 '거품 잉꼬부부 설'에 대해 파헤쳐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민은 "소문에 '거품 잉꼬부부다'라는 얘기가 있다. 결혼 11년 차에도 꿀이 뚝뚝 떨어지는 게 진실이냐, 거품이냐"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돌싱포맨' 멤버들은 '유부남 하하가 싱글을 부러워한다', '카메라만 켜지면 가족 마케팅을 한다'는 등 거품 잉꼬부부 설의 구체적인 증거를 내미는 것은 물론, '반박 불가'의 결정적 증거로 하하를 역대급 멘붕에 빠지게 했다. 소문에 대해 하하는 "(혼자 사는) 이이경에게 했던 말이다. 그 순간 걔가 자유롭게 느껴졌다. 그 타이밍이 내가 고은이(별)한테 많이 혼났을 때다"라고 해명했다.별은 "우리가 이 생활에 만족스럽지 않거나 불행해서가 아니라 아이들이 셋이고 항상 사람이 많다 보니 나만의 공간, 나만의 쉼이 없다"라고 털어놓았다. 하하도 "신혼 때는 둘만 있을 수 있었지만 점점 늘어나는 가족에 내 유일한 보금자리가 화장실이 됐다. 화장실에서 혼자 와인도 마신 적 있다"라고 전했다.'돌싱포맨' 멤버들은 별에게 '유재석과 김종국이 물에 빠지면 하하는 둘 중 누구를 구할 것 같냐'고 질문했다. 잠시 고민하던 별은 "김종국을 살리겠다"고 답했다. 하하가 "너 이제 큰일났다"고 하자 별은 "재석 오빠는 구해주실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수습했다.별은 남편 하하의 꼴값(?) 허세를 폭로해 모두를 집중케 했다. 별은 "하하가 '아내 마음 빼앗기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연예계 대표 사랑꾼 부부 하하, 별이 출연해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인다.‘돌싱포맨’은 하하, 별의 ‘거품 잉꼬부부 설’에 대해 파헤쳐보는 시간을 가진다. ‘돌싱포맨’은 ‘유부남 하하가 싱글을 부러워한다’, ‘카메라만 켜지면 가족 마케팅을 한다’는 등 거품 잉꼬부부 설의 구체적인 증거를 내미는 것은 물론, ‘반박 불가’의 결정적 증거로 하하를 역대급 멘붕에 빠지게 한다. 하하는 “이걸 어떻게 알았냐, 소름 끼친다”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모두를 폭소케 한다.이어 ‘돌싱포맨’은 별에게 ‘유재석과 김종국이 물에 빠지면 하하는 둘 중 누구를 구할 것 같냐’고 질문하자, 잠시 고민하던 별은 상상 초월의 답변으로 현장을 초토화 시킨다. 이후 별은 남편 하하의 꼴값 허세를 폭로해 모두를 집중케 한다. 그는 “하하가 ‘아내 마음 빼앗기가 제일 쉬웠다’고 허세를 부렸다”며 남편의 귀여운 망언 폭로를 공개한다. 또한 “하하가 GD와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다”는 어처구니없는 허세 일화까지 밝혀 웃음을 안긴다.하하와 별은 다사다난한 삼 남매 육아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하하가 아들 드림이 때문에 폭풍 눈물을 쏟아 녹화까지 중단됐던 일화부터 딸 바보가 될 수밖에 없었던 하하의 특별한 이유도 공개돼 ‘돌싱포맨’의 질투와 부러움을 동시에 유발했다는 후문이다.하하, 별과 외로운 솔로 ‘돌싱포맨’의 티키타카는 2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웃음 사냥꾼 다나카, 김지민, 정이랑이 등장해 ‘돌싱포맨’과 웃음 케미를 선보인다.이날 ‘돌싱포맨’은 다나카에게 ‘한국인설’이 돌고 있다며 그들이 확보한 증거를 낱낱이 공개한다. 다나카가 공익 근무를 했었다는 제보부터 당황한 순간에도 정확한 한국말을 구사한다는 등 한국인설 증거 자료가 쏟아지자 다나카는 “다시는 이런 프로그램 안 나오겠다. 정말 죽겠다”라며 역대급으로 당황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이어 다나카는 얼마 전, 성황리에 마친 내한 콘서트에서 탁재훈의 노래를 불렀다고 말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흥이 폭발한 다나카는 당시 상황을 재연하며 춤까지 추기 시작하고, 무아지경 춤을 추는 다나카의 모습에 탁재훈은 “도대체 왜 이러는 거야”라며 진저리를 쳤다는 후문.김지민은 연인인 김준호와 관련해 ‘집착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둘이 싸우면 전화를 받을 때까지 100통도 넘게 전화를 한다는 김준호의 광기 어린 집착에 ‘돌싱포맨’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또한 김준호는 김지민과 싸운 후 연락이 두절됐을 때 김지민에게 먼저 연락이 오게 만드는 기상천외한 노하우를 공개한다.결혼 13년차 유부녀 정이랑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도 공개된다. 잘생긴 남편을 지키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은 물론, 사랑에 눈이 멀어 남편을 소매치기 범으로까지 몰았던 충격 에피소드를 공개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돌싱포맨’은 1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돌싱포맨’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가 신혼여행의 성지인 괌에서 가는 곳마다 당황스러운 일이 연달아 일어난다.31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멤버들은 괌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브런치 맛집으로 향한다.음식의 정체를 확인한 ‘돌싱포맨’은 “신혼여행 와서 여기 오면 이혼이다”라며 극대노했다. 또한 심기가 불편해진 ‘돌싱포맨’은 사랑 고민을 털어놓는 김준호에게 질투 섞인 장난을 쳤고, 결국 육탄전까지 벌어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괌에서 행운의 상징인 돌고래를 볼 수 있다는 말에 ‘돌싱포맨’은 ‘돌핀 크루즈’에 탑승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신혼부부들과 동행하게 되는 바람에 시작부터 ‘돌싱포맨’의 질투심이 폭발하는 일들이 발생해 웃음을 자아냈다.급기야 '돌싱포맨'은 신혼부부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라며 성화를 냈다. 이에 신혼부부들이 “장거리 기러기 부부가 될 예정이라 걱정이다”, “남편이 집에 너무 늦게 들어온다” 등 결혼 생활 고민을 털어놓기 시작하자 ‘돌싱포맨’은 질투와 장난 가득한 ‘돌싱포맨’ 식 황당 답변으로 폭소를 안겼다.이날 마지막으로 찾은 해변에서 '돌싱포맨'은 괌 현지의 건장한 청년들과 자존심을 건 대결도 펼치게 됐다. 과연 어떤 승부가 날지 기대감을 모은다.‘괌 정부 관광청’과 협업을 통해 진행된 ‘돌싱포맨’의 눈물겨운 ‘장가가라 투어’ 31일 밤 11시 10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이 노출 의상을 입는 것에 신경쓰인다며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홍서범, 류승수, 서은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준호는 류승수가 질투에 관한 이야기를 하자 깻잎 논쟁을 언급, “제가 형수님한테 이불 같은 걸 덮어주면 어떻겠느냐”고 물어 현장을 논란의 늪으로 빠뜨렸다. 김준호는 “내가 아는 단어가 별로 없다”며 “무릎 담요”와 “패딩”으로 정정했다. 이어 김준호는 류승수에게 “그럼 형수님에게 패션 지적도 하느냐”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류승수가 “짧은 치마가 싫어서 갈아입으라고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놓자 김준호는 “여자들이 그거 진짜 싫어하는데”라고 안타까워하면서도 "나도 예전에 지민이랑 영화 보러 갔는데 옷이 등이 트여서 속옷 비슷한 게 보이는 거야. 그래서 내가 뒤에 붙어서 계속 가리고 다녔어. 이동할 때마다 가리고 다녔어"라고 털어놨다.이어 "내가 '야 그런 옷 입지 마라. 내가 가려야 되고' 그러니까 '왜 가리냐?'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너 너무 노출됐다' 패션 지적을 하니까 지민이가 '왜 내 패션 건드냐?'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김준호는 투자 실패의 쓴맛을 봤다는 서은광에게 “돈 까먹는 건 다 했구나”라며 격하게 공감해 모두를 씁쓸하게 만들기도. 특히 김준호는 개명 이야기로 주제가 전환되자 이상민에게 “형은 ‘이자’로 이름을 바꿔라”라고 추천하는가 하면 먹는 것에만 집중하는 서은광에게는 “(음식을) 싸주겠
배우 류승수가 아내에게 이혼을 언급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홍서범, 류승수, 그룹 비투비 서은광이 출연했다.이날 류승수는 주말부부였던 아내가 합가를 제안했지만 궁합이 안 맞아서 거절했다고 밝혔다. 류승수는 "아내 사업장이 대구에 있고 난 서울에서 일을 했다. 부득이하게 주말 부부를 하게 됐다. 결혼 할 때 궁합을 많이 봤다. 아내와 성격이 정반대다. 사주만 보면 무조건 이혼한다고 하더라. 결혼 후에도 이혼한다더라"고 털어놨다. 또 류승수는 "나는 '나만 바라봐' 스타일인데 아내는 그렇지 않다. 전화하면 잘 안 받는다. 완전 반대"라고 집착적인 모습도 솔직하게 털어놨다.이에 이상민이 "이 정도면 한번 헤어져 보는 것도?"라고 하자 류승수는 "아내에게 '우리 이혼하는 게 어떨까'라며 회의를 한 적이 있다"면서 "그리고 다시 결혼하자고 했다"고 말헀다. ‘불운 배틀’에서 류승수는 "16년 전부터 매년 한번씩 요로결석으로 응급실에 실려가서 요로결석만 16번, 지난 7월 신장결석 제거 수술까지 받았다. 공황장애 30년"이라고 질병 사실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집도 3채 날렸다"며 "투자를 잘해서 알짜배기 세 채를 남겼는데 보증 때문에 날렸다"고 덧붙였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오마이걸 멤버 미미(29)가 모태솔로임을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아나운서 황수경, 조우종과 미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올해 데뷔 9년 차 미미는 “내가 회사 이단아다. 불량스러운 일을 하지는 않지만 대표로 말한다. 푼수다”라고 말했다. ]미미는 결혼에 대해 “결혼에 ㄱ도 생각하지 않는다. 연애 경험도 없다. ‘돌싱포맨’ 프로그램이 있는 데는 이유가 있다”라며 “내 삶을 사는데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아이돌들의 비밀 연애에 대해 묻자 미미는 “있다. 저희 회사는 관리가 엄격했다. 남자 아이돌들과 마주보게 되면 매니저님이 어깨를 쳤다. 벽 보고 눈도 못 마주치게했다. 눈 마주치면 입 마주치게 된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그런데도 아이돌 멤버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고. 미미는 “멤버들이 전해준다. 내가 사람을 만나는 걸 자제했다. 제대로 알아갈 게 아니면 안 만났다”라고 밝혔다. 좋아하는 스타일에 대해서는 “돈 많고, 잘 생기고, 키 크고, 운동 좋아하고, 착하고, 싸움 잘 하고”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미미는 자신의 활동명이 마음에 들지 않았었다고. 그는 “미미라고 했을 때 거짓말인 것 같다고 생각헀다. 말로는 ‘네 알겠습니다’ 했다. 래퍼라고 했는데 미미라니, 정체성이 헷갈렸다”라며 “공주 느낌이 좀 세다. 충격 많이 먹었다”라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아나운서 황수경, 조우종과 대세 예능돌 미미가 등장해 ‘돌싱포맨’과 대환장 케미를 선사한다.이날 황수경과 조우종은 방송 진행하면서 겪은 레전드 실수담을 공개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특히 17년 간 ‘열린 음악회’에서 단 한 번도 대본을 보지 않고 진행해 온 황수경은 멘트가 생각나지 않을 때 쓰는 특급 노하우를 공개해 모두를 초집중시킨다. 조우종은 뉴스를 진행하면서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저질러 뉴스에서 잘리게 된 역대급 웃픈 실수담을 공개해 현장을 초토화 시킨다.이어 우아함의 대명사 황수경은 살면서 한 번도 욕을 해본 적이 없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그런데 황수경은 제일 화나는 순간이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재연하며 상상 초월의 심한 말을 선보여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고. ‘돌싱포맨’은 황수경에게 예쁘게 화내는 방법도 전수받는다. 끊임없이 서로를 비난하는 ‘돌싱포맨’을 지켜보던 황수경은 “모든 상황이 기가 막힌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여보게”, “이 녀석아” 등 품격 있게 욕하는 방법을 전수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미미는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있냐’라는 질문에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 데는 이유가 있다”, “결혼의 ㄱ자도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돌직구 폭탄 발언을 날려 ‘돌싱포맨’을 당황시켰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황수경, 조우종, 미미와 ‘돌싱포맨’의 반전 케미는 1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