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의 병원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지난 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방송인 장영란, 뮤지컬 배우 김호영, 코미디언 이국주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영란은 '발작 버튼'이 있냐는 질문에 "가족이 있다 보니 가족 건드리면 참을 수가 없다. 댓글은 신경 쓰지 않는다. 다만 남편이 한의사인데 병원 차린 것은 자기 실력으로 한 건데 나를 만나서 병원 차렸다고 하더라. 그러면 좀 속상하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남편이) 침을 잘 놓는다. (환자 중에는) '뭐야 잘 놓네?' 하시는 분도 계신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나도 이따가 침을 맞아도 되겠느냐?"라며 손목을 내밀었고, 김준호는 "돈을 내야한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장영란은 또 남편 한창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기도. 그는 "남편이 SBS'진실게임' 출연자로 나왔었다. 이후에 작가님이 연결해주셨다"고 이야기했다.탁재훈은 하이텐션인 장영란에게 "남편이 시끄럽다고 안 하냐"고 질문했다. 장영란은 "당연히 (남편과) 싸우기도 한다. 그렇지만 그런 생각은 바로 잊는 편이다. 나의 높은 텐션을 두고 남편이 뭐라고 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며 잉꼬부부의 면모를 드러냈다.최근 병원을 열은 한창. 장영란은 남편의 병원 운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남편과 같이 병원을 운영한다. 약간의 스트레스 받는 것이 있다. 남편도 오지랖이 넓어 이것저것 퍼준다. 한약을 지으러 온 사람한테 약을 안 팔고 마인드컨트롤을 권유한다"고 말했다.장영란은 "우리 병원 지금은 마이너스다. 오늘도 남편한테 돈 빌
배우 김준배가 재혼 사실을 고백했다.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악역 번문배우 김병옥, 김준배, 이호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지난 5월 재혼한 김준배는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내가 먼저 전화번호를 물어봤다"고 밝혔다. 이어 "재혼해서 행복하다. 같이 흰머리 보면서 늙어가고 싶은 사람을 만난 거다. 그것 말고 더한 게 있을까 싶다. 친구도 한 때고 다 한 때인데 같이 흰머리 보면서 즐겁게 사는 것"이라며 쑥스러워 했다. 결혼식은 아는 사람들만 초대해서 진행했다고. 프러포즈에 대해서는 "내가 했다. 그냥 같이 살자고 했다. 그러고 바로 혼인신고 했다"고 말했다. 김준배는 악역 이미지로 인해 경찰에게 오해 받은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취객이 한 사람 쓰러져있고 젊은 애가 옆에서 꼼지락거리고 있더라. 지나갔다가 느낌이 이상해서 내 전처가 백을 했는데 애가 사라졌다. 다친 것 같지는 않은데 경찰에 전화했다. 취객이 있고 아리랑치기 있는 것 같다고”라며 말했다. 이어 김준배는 “경찰들이 왔는데 자꾸 나를 쳐다보는 거다. 나도 기분이 상해서 내가 신고했다고, 한 놈이 신고하겠냐고 말했다. 그런데 며칠 후 전처에게 전화가 왔다. 잘 해결했고 수상한 친구도 잡았다고. 그런데 저희한테만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협박받고 계신 거 아니냐고. 함께 계시던 분 누구냐고. 감금당하고 있냐고”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탁재훈이 “(전처가) 남편을 보호해줬는데 왜 헤어졌냐”고 하자 김준배는 “죄송하다. 내가 다 잘못했다”고 고개 숙여 웃음을 자아냈다. 좀도둑도 자신의 얼굴을 보
걸그룹 쥬얼리 멤버 박정아, 서인영, 이지현이 활동 당시 서운했던 감정을 털어놨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미운 정'이 쌓인 멤버를 지목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첫 주자로 나선 이지현은 서인영을 지목했고, "연락이 잘 안 된다. 톡을 하다가 한참이 지났는데 답이 없다"며 말했다. 박정아도 "명절이 되면 오며 가며 인사를 하는데, 언니들 마음에선 막내(서인영)가 먼저 좀 해줬으면 했다"고 동의했다.서인영은 박정아를 지목하며 "이런 이야기는 처음하는 것 같다"며 "언니가 쥬얼리를 탈퇴한다고 했을 때 그 결정을 존중하면서도 되게 서운했다"고 털어놨다.서인영은 2010년 박정아를 따라 쥬얼리를 탈퇴했다. 당시 리더였던 박정아는 "압박감이 심했다"며 "활동을 하면서 내가 이겨낼 수 있는 그런 압박감이 아니라서 그만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박정아는 "지금은 케케묵은 감정이 많이 희석됐다"며 이지현에게 서운한 감정을 밝혔다. 그는 "지현이는 써클로 데뷔하고 나서 쥬얼리 팀을 만났고, 나는 오디션 끝에 쥬얼리 리더로 데뷔하게 됐는데 노력해도 곁을 안 주더라. 나도 사회생활을 처음 해봤는데 여자들만 모여있는데 가서 하려니까 너무 어려웠다. 이지현 때문에 초반에 1년에서 6개월 정도 마음고생을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이지현은 "언니 내가 진짜 나쁜 X이다. 언니한테 너무 미안하다. 언니가 내 곁을 바라는 줄 몰랐다. 나밖에 모르는 마이웨이였다"며 사과했다. 서인영도 "나도 2기 멤버라 지현 언니 눈치를 봤다"며 "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센 언니가 되어 돌아온 원조 요정돌 쥬얼리가 등장해 ‘돌싱포맨’과 역대급 티키타카를 선보인다.이날 쥬얼리는 함께 활동하면서 못다 한 속 이야기를 최초로 공개한다. 쥬얼리는 “이런 얘기는 처음 한다”라며 서로 미운 정이 쌓인 멤버를 지목해 모두를 집중케 한다. 급기야 서인영을 향한 이지현의 미운정 폭로에 탁재훈은 “여기 싸우는 자리 아니다”라며 초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한다.서인영은 아이돌계 참 리더 박정아에게 상처받았던 적이 있다고 말해 관심을 모은다. 놀기 좋아했던 서인영의 정신을 번쩍 들게 만든 박정아의 충격적인 한 마디는 물론, 방송 최초이자 13년 만에 밝히는 쥬얼리 탈퇴에 숨겨진 이야기까지 털어놓을 예정이라고 해 이목이 쏠린다. 이후 ‘돌싱포맨’과 쥬얼리가 떼어버리고 싶은 꼬리표도 밝혀 폭소를 자아낸다. ‘돌싱포맨’은 이상민 옵션, 상견례 입뺀남 등 치욕스러운 꼬리표에 “너 때문에 생긴 거다”라며 서로를 탓하기 시작, 결국 고성까지 오가며 현장이 아수라장이 됐다는 후문.‘당연하지’ 퀸 이지현이 업그레이드된 입담으로 ‘돌싱포맨’을 쓰러트리기도. 이지현은 ‘당연하지’ 여왕답게 ‘돌싱포맨’의 숨겨진 치부를 공격하며 핵폭탄급 돌직구를 쏟아내 현장을 초토화 시킨다. 그런데 잠시 후, 히든카드로 등장한 임원희가 생각지 못한 폭탄 고백으로 천하의 이지현을 충격의 도가니에 빠뜨려 폭소를 금치 못했다고 해 이지현을 무너뜨린 임원희의 한 마디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돌싱포맨’은 20일 오후 1
방송인 도경완이 17살에 고등학교를 자퇴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 장윤정과 살며 욱할 때를 털어놨다.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도경완, 제이쓴, 주우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도경완은 2살 연상 장윤정과 처음 만났을 때를 회상했다. 그는 “이성으로 어필하기 위해 존댓말은 하는데 누나라는 말을 안 했다. 장윤정이 박현빈과 세트로 다녔는데 박현빈이 나와 동갑이다. 박현빈이 매일 누나라고 니까 이 사람에게 82년생은 동생인 거다. 일부러 그런 모습을 피했다”고 말했다.3개월 만에 결혼해 골인한 도경완은 “유독 이 만남은 퇴로가 없는 느낌이었다. 좁은 골목길을 오토바이로 내려가는 느낌이었다. 앞으로 가지. 뒤로는 못 가겠더라"고 밝혔다. 도경완은 아내가 너무 유명해서 본인의 이름과 직업을 잃어버렸다는 질문에 “한 계기가 있었다. 딸을 데리고 마트에 갔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하영이를 알아보고 ‘하영이 너무 귀엽다, 장하영’ 그러는 거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결혼 생활을 하며 장윤정에게 욱하는 순간이 있지 않냐고 묻자 도경완은 “사람에게 욱한다기 보다 상황과 나 자신에 욱하는 순간이 온다. 같은 잘못을 해도 나는 되게 미안하고 주눅 드는데 장윤정은 당당하다”며 “나는 열이 너무 많아서 여름에 선풍기, 에어컨을 틀어야 하는데 그러면 장윤정이 못 자는 거다. 그럼 아무것도 안 틀고 나만 더워야 하냐, 에어컨 틀고 그 사람이 이불을 덮어야 하냐”고 질문했다.추운 사람이 덮는 게 일반적 상식이라는 제이쓴의 말에 도경완은 격하게 공감하며 “나는 선풍기도 못 튼다. (장윤정이) 얼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국민 사랑꾼 도경완, 제이쓴과 국민 팩트 폭격기 주우재가 등장해 ‘돌싱포맨’과 반전 케미를 선보인다.이날 ‘돌싱포맨’은 범접불가 사랑꾼들의 등장에 경계심 가득한 눈빛으로 무장한다. 이어 “언제까지 행복할 것 같냐”며 질투심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먼저 “연상의 아내와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 잘나가는 아내 때문에 이름을 잃어버렸다”는 등 신기한 평행 이론이 있는 도경완과 제이쓴은 누나의 마음을 사로잡는 비장의 노하우를 전수해 ‘돌싱포맨’을 초집중케 한다. 그중 도경완은 전략적으로 장윤정의 모성애를 자극하기 위해 빈티나는 스타일링으로 장윤정의 마음을 공략했던 일화를 밝혀 모두를 폭소케 한다.이어 ‘돌싱포맨’은 두 사람 중 누가 더 완벽한 사랑꾼인지 테스트에 나선다. 두 사람은 ‘아내가 똥방귀를 먹여도 웃을 수 있다’ 등 돌싱포맨 식 어처구니없는 사랑꾼 테스트에 말을 잇지 못한다. 하지만 황당해하던 것도 잠시, 상상을 초월한 답변으로 어나더 레벨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다. 사랑꾼 남편들도 “아내에게 욱하는 순간이 있다”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특히 도경완은 “같은 잘못을 해도 나는 주눅 들고, 아내는 당당하다”라며 최근 아내 장윤정에게 가장 ‘욱!’ 했던 웃픈 일화를 공개해 박장대소하게 한다.사랑이 고픈 ‘돌싱포맨’과 사랑이 넘치는 세 사람의 극과 극 케미는 13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개그맨 김준호가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추(秋)남포맨’의 막둥이 역할을 자처했다. 김준호는 지난 6일 방송된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와 함께 대한 외국인 샘 해밍턴, 조나단, 파트리샤를 초대해 슬기로운 한국생활 비법을 전수, 남다른 ‘티키타카’를 보여주며 활기찬 에너지를 선사했다.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올 추석은 지민이네 집에 인사를 가려고 한다”고 설레는 명절 계획을 밝혀 형들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이상민은 “추석 때 가면 불리하다. 1년에 한 번 명절에 나타나는 삼촌한테 잘못 걸리면 끝나는 거다”라고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에 김준호는 “내가 그런 분들을 잘 커버 한다”며 즉석에서 추석 상황극에 돌입, ‘진상 삼촌’으로 변신한 탁재훈에게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 다람쥐”라고 애교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준호는 계속해서 질투 공격이 들어오자 “형들이 이런 가족 분위기를 못 느껴봐서 잘 못하네”라고 돌직구를 던지며 반격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또한 김준호는 샘 해밍턴이 개그 프로그램으로 데뷔한 일화를 소환하며 특별한 인연을 자랑했다. 그는 “샘이 거의 노숙자이던 시절에 데려다가 연예인으로 만들었다”고 너스레를 떨며 “선배가 집합하라고 했는데 (샘 해밍턴)도 그곳에 서 있었다”라며 한국 생활에 완벽 적응한 샘 해밍턴의 사회성을 극찬했다. 더불어 자체 영어 능력 시험 코너에서 조나단이 영화 ‘범죄와의 전쟁’ 설명에 난항을 겪자 김준호는 “유어 폴리스 남천동 살제?”라고 최민식 성대
개그맨 김준호가 ‘장수포맨’ 불발 위기에 놓여 웃음을 선사했다. 김준호는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와 함께 코요태를 초대해 빈틈없는 ‘티키타카’를 주고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신지에게 특급 칭찬을 건네는가 하면 “내가 군대에 있을 때 신지를 진짜 좋아했다”라고 그녀의 1호 팬을 자처하며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이어 김준호는 그룹의 장수 비결에 관해 이야기하던 도중 코요태에게 “‘돌싱포맨’ 멤버들도 재혼하면 빠지는 거 아니냐”는 질문을 받자 “나 결혼하면 뺄 거야?”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이 “그렇다”고 답하자 김준호는 “한 명이 잘못하면 커버해 줘야지”라고 역정을 내면서도 “넌 행복해서 나가는 거잖아”라는 말에 곧바로 수긍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특히 코요태는 김준호에게 “‘재혼포맨’ 하면 되겠다”고 센스 있게 제안했고, 탁재훈은 “또 헤어져서 ‘돌돌싱포맨’으로 하자”고 너스레를 떨어 김준호를 당황하게 했다.코요태의 장수 비결을 듣던 도중 김준호는 이상민이 “나랑 재훈이 형이랑 싸웠으면 재훈이 형에게 어떻게 하겠느냐”라고 묻자 “형, 거지랑 뭘 싸워요”라고 예시를 들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어 이상민에게는 “형, 뒷방 늙은이랑 뭘 싸워요”라고 공평한 중재자 역할을 소화해 모두의 감탄을 유발했다.더불어 김준호는 코요태가 ‘장수포맨’을 위해서는 연애를 금지해야 한다고 조언하자 “한 명 정도는 괜찮다”면서도 “두 명은 안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결혼, 출산 계획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혼성그룹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데뷔 24년 차인 코요태는 현재 멤버로만 19년째 활동 중이다. 김준호가 "누구 하나 결혼하면 활동을 안 하겠다"라고 묻자 신지는 "그래서 이번에 앨범 준비하면서 '코요태 마지막 앨범이라고 생각해라, 내가 내년쯤 결혼해 애를 낳을 생각이다'고 했더니 웃기지 말라더라"고 유쾌하게 답했다. 이에 빽가는 "아무 것도 없는데"라며 신지가 현재 만나는 사람이 없다고 알렸다. 이상민은 코요태 세 명 사이서 사랑이 없는 이유가 있다며 이상형을 공개했다. 그는 "종민은 나를 무시하지 않는 여자, 빽가는 화가 없는 여자, 신지는 매운 음식 잘 먹는 남자"라고 설명했다. 이에 신지는 "매운 음식이 힐링 푸드"라고 말했다. 신지는 연애할 때 올인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 성격이 그런 거 같다. 일도 그렇고 빠지면 올인한다. 그래서 연애가 끝나도 후회가 없다. 하지만 상대방에서 끝이 안 나는 경우가 있다"고 밝혔다. 코요태의 장수 비결에 대해서는 "'잘' 싸우는 것"이라며 "골을 깊게 하지 않고 싸울 일 있으면 잘 싸우고 잘 풀려고 노력한다. 별거 아닌 오해가 쌓이고 깊어지면 미안하다가도 스스로 화가 나니까"라고 설명했다.코요태는 가장 크게 싸웠던 일로 4~5년 전을 떠올렸다. 신지는 "종민 오빠가 나한테는 관대하지 않다. 종민 오빠 화난 모습을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본 사람이 나일 것"이라고 폭로했다. 김종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24년 차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가 등장해 ‘돌싱포맨’과 역대급 케미로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 이날 데뷔 24년 차 코요태는 장수비결로 ‘한 번 싸울 때 끝장을 보고 화해하기’ 를 꼽아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신지는 ‘김종민이 화내면 180도 다른 사람이 된다’며 방송 최초로 김종민의 충격적인 일화를 공개했는데, 상상을 초월한 김종민의 미친 짓(?)에 ‘돌싱포맨’은 경악과 폭소를 금치 못했다. 뿐만 아니라 코요태 리더 김종민은 코요태의 실세는 신지라며 카리스마(?) 넘치는 신지의 모습을 폭로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칭찬을 가장한 멤버들의 앞담화에, 신지는 황당해하며 멤버들의 역대급 폭로전을 이어 나가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이후, 이상민은 오랜 기간 활동한 코요태에게 없는 것으로 ‘돈’ 을 꼽아 관심을 모았다. 김종민과 남다른 친분이 있는 김준호는 “김종민은 진짜 돈이 없다” 라며 김종민이 돈이 없는 이유에 대해 열변을 토했다. 심지어 코요태가 ‘돌싱포맨’ 보다 돈이 없을 수도 있다고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코요태는 돈이 없는 이유에 대해 서로를 탓하며, 2차 폭로전을 예고했다. 과연, 대한민국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가 돈이 없는 이유가 무엇일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24년 차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와 1년 차 최장수 돌싱그룹 돌싱포맨의 역대급 케미는 30일 화요일 밤 10시 10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전직 강력계 형사 김복준이 김준호, 김지민의 결혼 언급이 허위일 경우 방송사 업무방해죄가 성립된다고 말했다.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복준과 함께 배우 이훈, 코미디언 김용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김복준은 32년 형사 경력으로 범죄자의 얼굴이 보인다고 말했다. 출연자 중에서 범죄자 상이 있냐고 묻자 그는 “사기꾼은 있는 것 같다”고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김용명은 김준호를 가리키며 “결혼 사기 했잖아. 김지민과”라고 농담했고, 김용명은 “맨 처음 기사 보고 사기인 줄 알았다”고, 탁재훈은 “결혼 안 하면 사기”라고 몰아갔다.이상민 역시 “‘돌싱포맨’, ‘미우새’를 오래 하기 위한 사기”라며 “관심도를 높이고 브랜드 평판 순위가 올라가고”라고 의심했다.김복준은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출연하려 연예인과 결혼한다고 허위로 말하는 건 금품 갈취를 한 게 아니라 사기는 안 될 것 같고 방송사 업무를 방해한 업무방해죄는 된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개그맨 김준호가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자신만의 개그 보따리를 풀어놓으며 만능 막둥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김준호는 지난 16일 방송된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탁재훈의 생일을 맞아 이상민, 임원희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 강주은, 강수정, 가비를 초대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김준호는 탁재훈을 위한 깜짝 선물을 전달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김준호가 준비한 명품 종이가방을 본 탁재훈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지만 이내 명품 상자 안에 홍삼 스틱이 들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김준호는 최민수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자랑해 호기심을 높였다. 그는 드라마 ‘모래시계’ 속 최민수의 명대사를 완벽하게 성대모사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러한 기세를 몰아 김준호는 최민수와 본격적인 인연 만들기에 돌입했다. 그는 최민수를 실제로 본 적은 없지만 “꾸준하게 형님을 관찰했다”며 팬심을 한껏 드러냈다.특히 ‘모래시계’ 때부터 최초로 최민수 성대모사를 시도했고, 개그맨 시험까지 붙었다고 털어놔 흥미를 끌어올렸다. 이에 그는 ‘모래시계’의 명대사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변형, 임원희를 향해 “너를 진짜 빨갛다고 생각했어. 너는 인덕션이야 뭐야”라고 호통쳐 폭소를 유발했다.이상민의 도움으로 최민수와 통화하게 된 김준호는 “많이 유해지셨다고 들었습니다”라며 호기롭게 성대모사를 시도했고, 최민수가 “(성대모사) 하려면 발음을 똑바로 해라”라며 코칭을 해주자 다시 한번 ‘자칭 최민수’로 완벽 변신, 귀여운 막둥이 면모를 뽐냈다.여기에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가 난입했던 이상민의 이혼 기자회견의 진실을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강주은, 강수정, 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주은은 이상민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항상 살고 있다"라고 인사해 관심을 모았다. 2006년 이상민의 이혼 발표 기자회견 당시 강주은의 남편인 배우 최민수가 뜬금 없이 동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강주은은 "남편은 기자회견이 있는지 몰랐다고 하더라. 오토바이를 타고 우연히 지나가는데 기자들이 아는 척하면서 들어오라고 해서 얼떨결에 입장했다고 했다"며 "안내받고 들어간 거다. 기자들이 길을 계속 만들어줬다고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기자의 안내에 따라 기자회견장에 얼떨결에 입장한 최민수는 심지어 주인공인 이상민보다 먼저 도착해 앉아있었다고. 이상민은 "난 너무 진지한 상황인데 형님을 보자마자 머리가 하얘졌다"고 회상했다. 심지어 최민수는 기자회견이 끝나고 홀로 인터뷰도 진행했다고. 이상민은 "(최민수가) '너희 둘(이상민, 이혜영)이 이러면 안 되는 거야, 이러지 마!'라고 인터뷰를 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주은은 "선글라스에 두건 쓰고, 완전 바이커 차림이었다, 내가 늘 미안하다"라고 다시 사과했다. 때마침 이상민에게 최민수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다. 최민수는 이상민에게 "어쩌다 마주치지도 않냐, 나 피해 다니냐?"라며 당시 기자회견 언급에 호탕하게 웃었다. 강주은은 만난 지 3시간 만에 프러포즈했던 최민수와의 첫 만남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강주은
개그맨 김준호가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센스 만점 입담과 '골프 러버'다운 진지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풍성한 재미를 전했다.김준호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와 함께 '골프 여제' 박세리를 초대해 방구석 골프 대결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박세리가 아시아인 최초로 최연소 나이인 29살에 LPGA 명예의 전당과 세계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무한 감탄하며 연금 여부를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김준호는 박세리의 반려견들이 각자 고급진 독채를 소유한 '리치견'인 것으로 드러나자 사진을 보며 깜짝 놀라기도 했다. 그는 거지여도 사람으로 사는 게 나은지, 박세리네 애완견 집으로 들어가서 사는 게 나은지 선택하라는 이상민의 질문에 진지하게 고민하더니 "나도 (리치견들 집에) 들어가고 싶쟈나"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김준호는 화로에 닭 꼬치를 구워 먹으며 이야기하는 도중에도 재치 있는 면모를 보였다. 그는 박세리에게 닭 꼬치를 챙겨주는 탁재훈을 옆에서 거들며 "우리 형님이 닭 꼬치까지 챙겨주시는데 집에 한 번 초대해달라"며 박세리 집 초대와 탁재훈, 김준호와 함께 골프 치기 두 가지 선택권을 제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김준호는 탁재훈과 찐친 케미를 선보이며 티키타카를 이어갔다. 박세리는 탁재훈을 향해 "방송을 쉬기 전과 후에 심경 변화가 있었냐"고 물었다. 김준호는 박세리의 질문에 "변화 없이 똑같다. 고칠까요?"라고 대답하는 탁재훈을 향해 "사람은 못 고쳐 쓴다"고 저격해 그를 당황하게 했다.김준호는 박세
개그맨 김준호가 화려한 예능감과 폭풍 리액션을 뽐냈다. 김준호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톡 쏘는 입담으로 긴장하게 만드는 이은형, 풍자, 엄지윤과 함께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김준호는 예능 대세 3인방의 불맛 토크에 매운맛을 제대로 느꼈다.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과거 엄지윤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나가자마자 잘되니까”라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그는 이은형과도 인연이 있었음을 밝혔고, 이은형은 “나가니까 예능이 들어오더라고”라며 김준호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더불어 김준호는 만약 과거로 돌아가서 엄지윤을 회사로 데려가는 대신에 한명을 빼야 한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단번에 “지민이?”라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하지만 곧바로 “지민이는 어차피 내 여자니까”라며 팔불출 면모를 어김없이 드러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그런가 하면 김준호는 이은형이 탁재훈에게 빙의해 술에 취한 연기를 하자 자신의 개그라며 소유권을 주장했고, 그는 단호하게 말하는 이은형에게 소심한 대꾸를 할 뿐 기를 펴지 못했다. 특히 김준호는 AI 스피커에 대고 고백했다는 이상민의 이야기를 듣고 AI로 빙의, “빚.갚.고.와.라. 거.렁.뱅.이.야”라고 재치 있게 받아치며 주변을 폭소케 했다. 또한 탁재훈이 풍자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에 선뜻 말을 하지 못하고 머뭇거리자 “술 약속 있었나요?”라며 유쾌한 입담을 이어갔다.여기에 공채 개그맨 후배인 엄지윤은 김준호를 개그맨 후배들의 빛이라고 표현하며 그에 관한 폭풍 미담을 쏟아냈다. 엄지윤은 김준호가 평소 후배들 인사를 잘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