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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내면 180도 다른 사람"…김종민, 상상 초월한 '미친 짓'에 '경악' ('돌싱포맨')

    "화내면 180도 다른 사람"…김종민, 상상 초월한 '미친 짓'에 '경악' ('돌싱포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24년 차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가 등장해 ‘돌싱포맨’과 역대급 케미로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 이날 데뷔 24년 차 코요태는 장수비결로 ‘한 번 싸울 때 끝장을 보고 화해하기’ 를 꼽아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신지는 ‘김종민이 화내면 180도 다른 사람이 된다’며 방송 최초로 김종민의 충격적인 일화를 공개했는데, 상상을 초월한 김종민의 미친 짓(?)에 ‘돌싱포맨’은 경악과 폭소를 금치 못했다. 뿐만 아니라 코요태 리더 김종민은 코요태의 실세는 신지라며 카리스마(?) 넘치는 신지의 모습을 폭로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칭찬을 가장한 멤버들의 앞담화에, 신지는 황당해하며 멤버들의 역대급 폭로전을 이어 나가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이후, 이상민은 오랜 기간 활동한 코요태에게 없는 것으로 ‘돈’ 을 꼽아 관심을 모았다.  김종민과 남다른 친분이 있는 김준호는 “김종민은 진짜 돈이 없다” 라며 김종민이 돈이 없는 이유에 대해 열변을 토했다. 심지어 코요태가 ‘돌싱포맨’ 보다 돈이 없을 수도 있다고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코요태는 돈이 없는 이유에 대해 서로를 탓하며, 2차 폭로전을 예고했다. 과연, 대한민국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가 돈이 없는 이유가 무엇일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24년 차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와 1년 차 최장수 돌싱그룹 돌싱포맨의 역대급 케미는 30일 화요일 밤 10시 10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김준호♥김지민, 결혼 사기? 방송사 업무방해죄 처벌 ('돌싱포맨')

    김준호♥김지민, 결혼 사기? 방송사 업무방해죄 처벌 ('돌싱포맨')

    전직 강력계 형사 김복준이 김준호, 김지민의 결혼 언급이 허위일 경우 방송사 업무방해죄가 성립된다고 말했다.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복준과 함께 배우 이훈, 코미디언 김용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김복준은 32년 형사 경력으로 범죄자의 얼굴이 보인다고 말했다. 출연자 중에서 범죄자 상이 있냐고 묻자 그는 “사기꾼은 있는 것 같다”고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김용명은 김준호를 가리키며 “결혼 사기 했잖아. 김지민과”라고 농담했고, 김용명은 “맨 처음 기사 보고 사기인 줄 알았다”고, 탁재훈은 “결혼 안 하면 사기”라고 몰아갔다.이상민 역시 “‘돌싱포맨’, ‘미우새’를 오래 하기 위한 사기”라며 “관심도를 높이고 브랜드 평판 순위가 올라가고”라고 의심했다.김복준은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출연하려 연예인과 결혼한다고 허위로 말하는 건 금품 갈취를 한 게 아니라 사기는 안 될 것 같고 방송사 업무를 방해한 업무방해죄는 된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김지민♥' 김준호, 목숨 걸었다…"발음 똑바로 해라" 호통에도 영업까지 ('돌싱포맨')

    '김지민♥' 김준호, 목숨 걸었다…"발음 똑바로 해라" 호통에도 영업까지 ('돌싱포맨')

    개그맨 김준호가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자신만의 개그 보따리를 풀어놓으며 만능 막둥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김준호는 지난 16일 방송된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탁재훈의 생일을 맞아 이상민, 임원희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 강주은, 강수정, 가비를 초대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김준호는 탁재훈을 위한 깜짝 선물을 전달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김준호가 준비한 명품 종이가방을 본 탁재훈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지만 이내 명품 상자 안에 홍삼 스틱이 들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김준호는 최민수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자랑해 호기심을 높였다. 그는 드라마 ‘모래시계’ 속 최민수의 명대사를 완벽하게 성대모사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러한 기세를 몰아 김준호는 최민수와 본격적인 인연 만들기에 돌입했다. 그는 최민수를 실제로 본 적은 없지만 “꾸준하게 형님을 관찰했다”며 팬심을 한껏 드러냈다.특히 ‘모래시계’ 때부터 최초로 최민수 성대모사를 시도했고, 개그맨 시험까지 붙었다고 털어놔 흥미를 끌어올렸다. 이에 그는 ‘모래시계’의 명대사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변형, 임원희를 향해 “너를 진짜 빨갛다고 생각했어. 너는 인덕션이야 뭐야”라고 호통쳐 폭소를 유발했다.이상민의 도움으로 최민수와 통화하게 된 김준호는 “많이 유해지셨다고 들었습니다”라며 호기롭게 성대모사를 시도했고, 최민수가 “(성대모사) 하려면 발음을 똑바로 해라”라며 코칭을 해주자 다시 한번 ‘자칭 최민수’로 완벽 변신, 귀여운 막둥이 면모를 뽐냈다.여기에

  • [종합] 이상민 이혼 기자회견, 최민수 난입사건 전말…"이혜영과 이러면 안 된다고" ('돌싱포맨')

    [종합] 이상민 이혼 기자회견, 최민수 난입사건 전말…"이혜영과 이러면 안 된다고" ('돌싱포맨')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가 난입했던 이상민의 이혼 기자회견의 진실을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강주은, 강수정, 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주은은 이상민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항상 살고 있다"라고 인사해 관심을 모았다. 2006년 이상민의 이혼 발표 기자회견 당시 강주은의 남편인 배우 최민수가 뜬금 없이 동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강주은은 "남편은 기자회견이 있는지 몰랐다고 하더라. 오토바이를 타고 우연히 지나가는데 기자들이 아는 척하면서 들어오라고 해서 얼떨결에 입장했다고 했다"며 "안내받고 들어간 거다. 기자들이 길을 계속 만들어줬다고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기자의 안내에 따라 기자회견장에 얼떨결에 입장한 최민수는 심지어 주인공인 이상민보다 먼저 도착해 앉아있었다고. 이상민은 "난 너무 진지한 상황인데 형님을 보자마자 머리가 하얘졌다"고 회상했다. 심지어 최민수는 기자회견이 끝나고 홀로 인터뷰도 진행했다고. 이상민은 "(최민수가) '너희 둘(이상민, 이혜영)이 이러면 안 되는 거야, 이러지 마!'라고 인터뷰를 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주은은 "선글라스에 두건 쓰고, 완전 바이커 차림이었다, 내가 늘 미안하다"라고 다시 사과했다. 때마침 이상민에게 최민수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다. 최민수는 이상민에게 "어쩌다 마주치지도 않냐, 나 피해 다니냐?"라며 당시 기자회견 언급에 호탕하게 웃었다. 강주은은 만난 지 3시간 만에 프러포즈했던 최민수와의 첫 만남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강주은

  • [종합] 김준호, 박세리네 반려견 향한 부러움 "나도 '리치견'으로 들어가고 싶어"('돌싱포맨')

    [종합] 김준호, 박세리네 반려견 향한 부러움 "나도 '리치견'으로 들어가고 싶어"('돌싱포맨')

    개그맨 김준호가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센스 만점 입담과 '골프 러버'다운 진지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풍성한 재미를 전했다.김준호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와 함께 '골프 여제' 박세리를 초대해 방구석 골프 대결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박세리가 아시아인 최초로 최연소 나이인 29살에 LPGA 명예의 전당과 세계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무한 감탄하며 연금 여부를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김준호는 박세리의 반려견들이 각자 고급진 독채를 소유한 '리치견'인 것으로 드러나자 사진을 보며 깜짝 놀라기도 했다. 그는 거지여도 사람으로 사는 게 나은지, 박세리네 애완견 집으로 들어가서 사는 게 나은지 선택하라는 이상민의 질문에 진지하게 고민하더니 "나도 (리치견들 집에) 들어가고 싶쟈나"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김준호는 화로에 닭 꼬치를 구워 먹으며 이야기하는 도중에도 재치 있는 면모를 보였다. 그는 박세리에게 닭 꼬치를 챙겨주는 탁재훈을 옆에서 거들며 "우리 형님이 닭 꼬치까지 챙겨주시는데 집에 한 번 초대해달라"며 박세리 집 초대와 탁재훈, 김준호와 함께 골프 치기 두 가지 선택권을 제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김준호는 탁재훈과 찐친 케미를 선보이며 티키타카를 이어갔다. 박세리는 탁재훈을 향해 "방송을 쉬기 전과 후에 심경 변화가 있었냐"고 물었다. 김준호는 박세리의 질문에 "변화 없이 똑같다. 고칠까요?"라고 대답하는 탁재훈을 향해 "사람은 못 고쳐 쓴다"고 저격해 그를 당황하게 했다.김준호는 박세

  • 이상민, 남은 빚 얼마나 많길래…김준호 "로또돼도 다 못 갚아" ('돌싱포맨')

    이상민, 남은 빚 얼마나 많길래…김준호 "로또돼도 다 못 갚아" ('돌싱포맨')

    개그맨 김준호가 화려한 예능감과 폭풍 리액션을 뽐냈다. 김준호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톡 쏘는 입담으로 긴장하게 만드는 이은형, 풍자, 엄지윤과 함께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김준호는 예능 대세 3인방의 불맛 토크에 매운맛을 제대로 느꼈다.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과거 엄지윤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나가자마자 잘되니까”라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그는 이은형과도 인연이 있었음을 밝혔고, 이은형은 “나가니까 예능이 들어오더라고”라며 김준호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더불어 김준호는 만약 과거로 돌아가서 엄지윤을 회사로 데려가는 대신에 한명을 빼야 한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단번에 “지민이?”라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하지만 곧바로 “지민이는 어차피 내 여자니까”라며 팔불출 면모를 어김없이 드러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그런가 하면 김준호는 이은형이 탁재훈에게 빙의해 술에 취한 연기를 하자 자신의 개그라며 소유권을 주장했고, 그는 단호하게 말하는 이은형에게 소심한 대꾸를 할 뿐 기를 펴지 못했다. 특히 김준호는 AI 스피커에 대고 고백했다는 이상민의 이야기를 듣고 AI로 빙의, “빚.갚.고.와.라. 거.렁.뱅.이.야”라고 재치 있게 받아치며 주변을 폭소케 했다. 또한 탁재훈이 풍자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에 선뜻 말을 하지 못하고 머뭇거리자 “술 약속 있었나요?”라며 유쾌한 입담을 이어갔다.여기에 공채 개그맨 후배인 엄지윤은 김준호를 개그맨 후배들의 빛이라고 표현하며 그에 관한 폭풍 미담을 쏟아냈다. 엄지윤은 김준호가 평소 후배들 인사를 잘 받아

  • [종합] "돌싱보다 불행"…강재준 "♥이은형과 10년째 키스 안 해" 토로 ('돌싱포맨')

    [종합] "돌싱보다 불행"…강재준 "♥이은형과 10년째 키스 안 해" 토로 ('돌싱포맨')

    개그맨 강재준이 아내인 개그우먼 이은형과의 스킨십 고민을 털어놨다.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황제성, 김용명, 강재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재준은 "아내와 연애를 10년 하고 결혼한 지 6년 됐다. 난 뽀뽀는 많이 한다. 귀여워하면서 밥 먹듯이 하는데 키스는 해본 지가 10년 됐다"라고 고백했다.이에 임원희가 "제수씨가 안 해주는 거냐? 본인이 하기 싫어서 그런 거냐?"고 묻자 강재준은 "질문이 날카로운 게, 여기 있는 유부남들이나 형님들에게 물어보고 싶다. 키스를 해?"라고 되묻기도. 강재준의 말을 들은 김준호는 "네가 은형이를 만화 캐릭터로 생각하는 거 아니냐, 개그하는 모습이 떠올라서 그런 거 아니냐"라고 추측했고, 황제성도 "무조건 동의한다. 부부 사이에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라고 힘을 실었다. 이상민은 "10년동안 키스 안 할 정도면 심각해"라고 강조하며 "스킨십을 안 하다가 나중에 가서 '이 사람이 나랑 무슨 관계지?' 의문을 갖는 순간 어떤 결정(이혼)을 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빨리 가까워져라"라고 조언했다.이에 강재준은 "아내가 친구 같다. 보면은 지금도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다. 둘이 쳐다보면 그냥 웃게 된다"라고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탁재훈은 "이럴 바에는 그냥 이혼하는 게 낫지 않냐. 이 경우는 돌싱보다 더 불행한 것 같은데"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강재준은 "아니다 아니다"라고 극구 거절했다. 황제성은 "저런 솔루션은 새롭네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돌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박초은♥' 황제성, 제대로 사고쳤다…"아내 알면 이혼감" ('돌싱포맨')

    '박초은♥' 황제성, 제대로 사고쳤다…"아내 알면 이혼감" ('돌싱포맨')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개그맨 김용명, 황제성, 강재준이 등장해 티격태격 케미를 뽐낸다.  이날 세 사람은 ‘돌싱포맨’에게 결혼 생활 고민을 털어놓기 시작한다. ‘돌싱포맨’은 아내 모르게 사고를 쳤다는 황제성의 고민에 “아내가 알면 이혼감”이 라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에 ‘아내에게 솔직하게 말해야한다’ VS ‘말하지 말아야한다’로 팽팽한 말싸움을 펼쳐진다. 멤버들은 상황에 과몰입한 나머지 자신들의 굴욕적인 경험담까지 공개하며 이유를 설명해 폭소를 금치 못한다. 급기야 탁재훈은 황제성을 대신해 아내에게 영상 편지까지 보내 웃음을 안긴다.이후 ‘돌싱포맨’은 이혼 1호가 없는 개그맨 부부들이 진짜 사랑꾼인지 테스트에 나선다. 그런데 돌싱포맨의 엉뚱하고 황당한 테스트에 당황해하던 세 사람은 난투극까지 벌여 현장이 초토화됐다고.‘돌싱포맨’ 1주년을 맞이해 ‘골 때리는 그녀들’의 에이스 박선영, 이현이, 김민경, 송해나가 등장한다. 나쁜 남자만 만난다는 자칭 쓰레기 컬렉터 송해나는 상상을 초월한 연애 스토리로 ‘돌싱포맨’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이상민은 나쁜 남자 구별법 강의에 나서지만, 이를 듣던 김준호는 “저러면 또 이혼해”라며 돌직구를 날렸다는 후문. ‘돌싱포맨’은 12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김준호, '♥김지민'과 뽀뽀 했냐는 질문에…"당연하지!" ('돌싱포맨')

    김준호, '♥김지민'과 뽀뽀 했냐는 질문에…"당연하지!" ('돌싱포맨')

    개그맨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과의 스킨십을 고백했다.김준호는 5일(어제)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과의 티격태격 케미로 즐거움을 안겼다.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자기 집을 찾은 슈퍼주니어 김희철, 소녀시대 효연, 씨스타 소유가 털어놓는 ‘아이돌의 비밀’에 관심을 보였다.이도 잠시, 김준호는 인원이 많으면 데뷔 연차대로 비즈니스석과 이코노미석을 구분한다는 소유의 말에 “이거 자존심 상하는데”라며 자신의 일화를 털어놓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일본 비행 시 일반석을 탄 김준호는 같은 비행기의 비즈니스석에 유지태가 탑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내릴 때 마주치는 것보다 내가 가서 먼저 인사하자”라는 생각으로 그를 찾아가 “나 원래 비즈니스인데”라고 자신의 자존심을 지킨 이야기를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그런가 하면 김준호는 ‘돌싱포맨’ 멤버들과 함께 개그맨 황제성, 김용명이 있는 강재준의 집을 방문했다. 집안 곳곳을 둘러보던 김준호는 “자가야?”라고 물었고, 그렇다는 강재준의 대답에 부러움의 눈길을 보내기도. 자신은 전세라고 밝힌 김준호의 말을 시작으로 갑자기 ‘돌싱포맨’ 멤버들의 자가 논쟁이 벌어져 웃음 폭탄을 투하했다.이 밖에도 김준호는 “왜, 안 되냐?”라며 자신과 김지민의 열애 사실에 놀랐다는 황제성, 김용명의 이야기에 격한 반응을 보여 웃픔을 자아냈다. 또한 김준호는 “(김준호, 김지민) 저 둘이 뽀뽀했다고 생각하니까”라며 말을 아끼는 황제성의 설명에 가만히 미소를 보이다가도, 이내 두 사람이 뽀뽀했냐는 질문에 “당연

  • 장도연, 난자 냉동→김준호, ♥김지민과 이별 위기 고백…'돌싱포맨' 2049 화요 예능 1위

    장도연, 난자 냉동→김준호, ♥김지민과 이별 위기 고백…'돌싱포맨' 2049 화요 예능 1위

    홍석천, 장도연이 게스트로 출격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 굳건한 ‘2049 시청률 1위’를 유지하며 화요일 밤의 예능 강자임을 입증했다.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화제성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1.8%로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가구 시청률은 지난주보다 대폭 상승해 6.9%(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1위였고, 특히, 이상민이 털어놓은 ‘대게녀’ 에피소드에서는 분당 시청률이 최고 8.4%까지 올랐다.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시작부터 자신을 신인가수 ‘TOP G’로 소개하며 신곡 발표 소식을 전했다. 그는 “종종 '돌싱포맨'을 챙겨보는데 내 스타일이 아무도 없다. 볼 맛이 있어야지”라며 ‘돌싱포맨’을 기선 제압했다. 이어 자신의 남다른 ‘촉’을 공개하기도 했다. 홍석천은 “최근 잘될 거라고 했던 게 황인엽이다. 이준기 얼굴이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황인엽은 현재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 남자 주인공 ‘공찬’ 역으로 열연 중이다. 이밖에 김우빈에게도 연기를 하라고 조언했다며 자신의 남다른 안목을 입증했다.이밖에 홍석천은 “약 9년 전, 장도연의 데이트 장면을 목격한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함께 출연한 장도연은 “한 대형 쇼핑몰에서 딱 마주쳤다. 연예인은 아니고 일반인 분이었다”고 전했다. 김준호는 "장도연이 워낙 개그맨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다"고 인증했다. 장도연은 "과거에 몇 번 대시를 받은 적 있다"라고 밝혔다.이날 방송에서는 각자의 비밀 이야기를 털어놓는 &lsqu

  • 장도연 산부인과 방문, 왜?… 방송 최초 '비밀' 공개 ('돌싱포맨')

    장도연 산부인과 방문, 왜?… 방송 최초 '비밀' 공개 ('돌싱포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거침없는 돌직구 입담의 소유자 장도연과 홍석천이 등장해 역대급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 이날, 임원희는 장도연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과거 본인이 장도연과 데이트했던 사이였고, 그 당시 데이트 때 입었던 옷을 오늘도 입고 왔다며 수줍게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계속되는 임원희의 깨알 어필에 장도연은 국민 철벽녀(?)다운 철벽 멘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도연은 “만약 절친 박나래와 같은 남자를 좋아한다면, 친구를 위해 사랑을 포기할 수 있냐”는 돌싱포맨의 매운맛 질문에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진지하게 고민하던 장도연은 생각지도 못한 대답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돌싱포맨 표 ‘꼬리의 꼬리를 무는 비밀 이야기’도 펼쳐진다. 방송 사상 단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이들의 비밀 이야기가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장도연은 산부인과에 가게 된 사연을 공개했는데, 핵폭탄급 비밀 이야기에 이상민은 “이거 방송에서 이야기해도 돼?” 라며 우려를 표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돌싱포맨 공식 커플 ‘김준호♥김지민’이 이별의 문턱까지 갔던 아찔한 사연과 이상민을 울컥하게 한 '대게녀 재회 사건'까지 어디에서도 들어보지 못했던 역대급 비밀들이 공개돼 모두를 초집중케 했다. 충격과 반전이 가득한 이들의 역대급 비밀 고백 현장이 기대감을 자아낸다. 28일부터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화요일 밤 10시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종합] 신기루 "이상형=뚱뚱한 사람…'188cm에 120kg' ♥남편과 첫 만남에 집으로"('돌싱포맨')

    [종합] 신기루 "이상형=뚱뚱한 사람…'188cm에 120kg' ♥남편과 첫 만남에 집으로"('돌싱포맨')

    개그우먼 신기루가 남편과 첫 만남 비화를 밝혔다.지난 2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개그우먼 신기루, 가수 노사연, god 박준형이 출연했다.신기루는 2019년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신기루는 평소 이상형이 "술 잘 마시고 나보다 뚱뚱한 사람이었다. 근데 남편이 왔는데 딱 꽂혔다. 남편이 188cm에 120kg 정도 된다"라며 지인과의 술자리에서 남편을 처음 보자마자 한눈에 반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신기루는 "이 사람도 날 마음에 들어 하는 것 같았다. 일부러 취한 척 했다. 표면적으로는 남편이 날 챙기는 듯 했지만 그게 다 나의 계획이었다. (남편이) 날 들지는 못하고 끌고 갔다. 결론적으로는 내가 다 그런 환경을 만들어서 첫 만남에 우리집까지 데려다주게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신기루는 "남편이 날 데려다주고 집으로 귀가하려고 하더라. '주무세요' 하고 소파에 두고 가려고 하더라. 난 정신이 똘망똘망했다"며 "그때 깜짝 놀라가지고 잠꼬대처럼 '아' 소리를 질렀다. 갑자기 술이 깬 척 하면서 '술 한 잔 더 하실래요'라고 권했고 그때부터 '1일'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돌싱포맨' 멤버들은 "남자가 취하면 여자는 어떠냐"며 궁금해했다. 노사연은 "그건 다 다르다"라며 "그 남자를 좋아하면 모성애가 생기고, 좋아하지 않으면 주먹이 나간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탁재훈은 "술에 취해 내 남자친구에게 기댄 친구가 있으면 어떠냐"고 물었다. 노사연은 "일단 어깨를 내준 내 남편에게 화가 나고"라더니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모두를 웃게 했다.김

  • '연예계 파이터 1위' 이동준, 실제 불량배들과 싸웠다…박준규 "내가 목격" ('돌싱포맨')

    '연예계 파이터 1위' 이동준, 실제 불량배들과 싸웠다…박준규 "내가 목격" ('돌싱포맨')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연예계 대표 의리 상남자 김보성, 박준규, 이동준이 등장해 반전 케미를 선사한다.원조 의리남 김보성은 남다른 의리 일화들을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에 박준규는 김보성이 의리를 외치다가 피까지 흘리게 된 에피소드를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어 박준규는 연예계 파이터 1순위로 알려진 이동준이 실제로 무서운 불량배들과 싸우는 모습을 봤다며 당시 상황을 재연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특히 이동준은 싸움에서 무조건 이기는 두 가지 기술을 전수해 ‘싸움꽝’ 돌싱포맨을 초집중하게 만든다.또한 이상민은 국민 의리남 김보성에게 ‘봉준호 영화 VS 이동준 영화 클레멘타인 2’ 중 무엇을 선택할 것이냐며 곤란한 질문을 던져 김보성을 진지한 고민에 빠지게 한다.또한 ‘돌싱포맨’은 의리 트리오 형님들에게 ‘사랑이냐 우정이냐’를 놓고 짓궂은 상황을 예로 든다. 이에 이동준과 탁재훈이 한 여자를 두고 사랑에 빠진 두 남자의 팽팽한 신경전을 펼쳐 폭소를 금치 못했다고.의리 형님들의 마피아 게임도 공개된다. 거짓말을 못하는 김보성이 멤버들의 집요한 추리와 추궁에 분노하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등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대폭소 마피아 게임이 펼쳐졌다는 후문.의리의리한 형님들과 ‘돌싱포맨’의 달콤살벌한 케미는 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김준호 "♥김지민 반려견 키워, 여행갈 때 '펫 호텔'로 간다" ('돌싱포맨')

    김준호 "♥김지민 반려견 키워, 여행갈 때 '펫 호텔'로 간다" ('돌싱포맨')

    개그맨 김준호가 센 언니들에게 사랑꾼 면모를 어필했다. 김준호는 지난 5월 31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와 함께 센 언니 채리나, 치타, 제아, 브레이브 걸스 유정, 위키미키 유정을 초대해 한판 승부를 펼쳤다.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복고 특집으로 예전 유행했던 옷을 착장하고 추억의 롤러장을 찾았다. 그는 놀라운 롤러스케이트 실력을 발휘하는 이상민에게 “확실하게 놀았던 형”이라며 박수를 보냈다. 하지만 엉거주춤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임원희에겐 “놀았던 척하는 사람”이라고 정의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채리나와 치타, 제아, 브레이브 걸스 유정, 위키미키 유정이 게스트로 등장하자 돌싱포맨 멤버들은 “신분, 나이, 과거를 잊고 야자타임을 하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김준호는 막내인 위키미키 유정이 24살이라는 사실에 “아버지가 몇 년생이시니?”라고 물었고, “70년생”이라는 답에 모두가 경악했다. 알고 보니 임원희와 유정의 아버지가 같은 나이였던 것.멤버들 중 가장 먼저 댄스 신고식에 나선 김준호는 유연한 웨이브 실력으로 여성 게스트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에 춤부심이 폭발한 김준호는 비의 트레이드 마크인 과감한 상의 탈의 퍼포먼스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푸근한 이미지를 어필하며 위키미키 유정으로부터 ‘동네 주민으로 만나면 좋은 멤버’에 선정됐다.채리나와 결혼 성공담을 듣던 김준호는 “남편과 연애를 시작하며 야구에 ‘야’도 몰랐던 리나가 야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는 증언에 폭풍 공감했다. 김준호는 “나도 강아지와 인연

  • [종합] 채리나, "후배들 군기 잡은 적 없어…6살 연하 ♥남편, 첫 만남 때 무서웠다고" ('돌싱포맨')

    [종합] 채리나, "후배들 군기 잡은 적 없어…6살 연하 ♥남편, 첫 만남 때 무서웠다고" ('돌싱포맨')

    채리나가 남편과 첫 만남 일화를 전했다.지난 3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여름 맞이 복고' 특집으로 꾸며져 채리나, 치타, 브라운아이드 걸스 제아, 브레이브 걸스 유정, 위키미키 최유정이 출연했다.이상민은 "여기 있는 분들 모두 자기 위치에서 한 가닥 했지 않나"며 ‘센캐’를 언급했다. 채리나는 "한 번도 군기를 잡은 적 없다. 뜬소문 듣고 알아서 어려워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어 "후배들 보면 아직 헷갈리는 게 있다. 어쨌든 존중해줘야 하니까 존대를 해야 한다. 그런데 '제발 존댓말 좀 쓰지 마라. 무섭다'고 한다. 친해져서 ‘말 편하게 할게’라고 하면 그것도 무섭다고 한다. 그게 딜레마"라고 토로했다.이상민은 채리나, 제아, 치타에게 "세 보이는 게 메이크업 때문이라고 했더라"고 물었다. 제아는 "우리 민낯은 누구보다 순수하다"고 자신했다. 채리나의 민낯 사진에는 모두 "이렇게 보니 손예진 느낌"이라고 감탄했다. 제아도 "완전 아기 같다, 옛날 사진이냐. 17살인 줄 알았다"며 놀랐다.이상민은 "이렇게 센캐일 것 같은 리나가 결혼해서 남편이 있다. 남편이 연하"라고 말했다. 채리나는 6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박용근과 2016년 결혼했다.이상민은 "처음에 남편이 너를 무서워했다고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채리나는 "모두가 나를 무서워한다. 첫 만남에 내가 오버핏 가죽재킷을 입었는데, 많이 어려웠고 무서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탁재훈은 "남편 분이 공포심에 결혼한 거냐"고 하자 채리나는 "안 하면 혼날까 봐?"라고 말해 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