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제작진은 새 오징어 조관우를 소개하며 두 번의 이혼을 밝혔다. 이어 “지인의 배신으로 빚의 늪에 빠져 집도 없어졌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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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도 연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잘 만나고 있다”라며 부끄러워했고, 이상민은 “집 가구가 전처꺼다”라고 말해 윤기원의 분노를 자아냈다.
1년 안에 헤어진 연인에게 연락이 온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조관우가 손을 들었다. 조관우는 “정리가 덜 돼서 돈 보내라고”라고 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조관우는 “(위자료가) 몇 달 밀렸더니 연락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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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삼혼에 성공한 엄용수가 등장했다. 엄용수는 “세 번 결혼했지만 항상 같은 집에 살고 있다. 아내가 바뀔 때마다 리모델링을 한다”고 폭탄 고백을 했고, 이에 멤버들은 "비밀번호 헷갈린 적 있냐', "집에서 전 인연의 흔적을 발견한 적 있냐"는 등의 질문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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