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엄친아 이상윤과 명품 카리스마 진서연이 등장해 ‘돌싱포맨’과 환상 케미를 선보인다.14일 방송되는 ‘돌싱포맨’에서 진서연은 등장하자마자 “이혼했다고 쭈구리로 살 필요 없다”며 거침없는 조언으로 ‘돌싱포맨’을 당황케 한다.또한 외모는 물론 공부, 운동까지 잘하는 이상윤에게 질투 폭발한 ‘돌싱포맨’은 너나 할 것 없이 리즈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외모 부심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한다. 심지어 ‘돌싱포맨’ 중 한 명은 ‘미남 테스트’를 하는 도중 ‘기생오라비 같다는 얘기를 들어 봤다’, ‘이성들이 나를 보고 수군거린 적 있다’ 등의 질문에 한 문항도 빠지지 않고 해당 된다고 밝혀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 과연 엄친아 이상윤을 제치고 미남 1위가 된 ‘돌싱포맨’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결혼 7년 차 진서연은 ‘이혼하지 않는 방법’을 공개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에 두 번 이혼하고 싶지 않은 ‘돌싱포맨’은 진서연과 이혼 상황극을 펼치고, 이혼하고 싶은 아내가 된 진서연은 시작과 동시에 촌철살인 팩폭을 날려 현장이 아수라장으로 변했다고.또한 임원희는 “나 버리지 마”라며 역대급 처절한 모습까지 보이고, 지켜보던 이상윤은 “너무 안쓰럽다”며 감정이입을 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에서 재벌 사촌 남매로 호흡을 맞춘 이상윤과 진서연, 그리고 ‘돌싱포맨’의 원터풀한 케미는 1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신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이 동시간대 2049x가구시청률에서 독보적 1위를 차지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돌싱포맨’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1.8%, 수도권 가구시청률 4.3%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돌싱포맨’의 소개팅을 위해 일일 연애 코치에 나선 제시의 ‘소개팅 금기 행동’ 조언에서는 최고 분당 시청률이 5.1%까지 치솟았다. 이날은 소개팅 시뮬레이션을 하는 ‘돌싱포맨’을 위해 일일 연애 코치로 제시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제시는 ‘돌싱포맨’을 보자마자 “아직도 여자친구 못사귀었어요?”라면서 돌직구를 던져 당황케 했다. 소개팅을 해본지 오래된 ‘돌싱포맨’은 제시에게 ‘어떻게 하면 설렐 수 있을지’ ‘상대가 나에게 관심이 있다는 걸 어떻게 하면 알아챌 수 있는지’ 궁금해 했다. 특히, 이상민은 “연락처를 주면 마음에 들어하는 건가?”라고 묻자 제시는 “아니다. 상대가 마음에 안들면 가짜 번호를 줄 수도 있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또 이들은 소개팅에서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제시는 첫 번째로 “일단은, 허세부리지마요!”라며 “너무 자기에 대해서 다 이야기하면 안된다. 상대방이 나를 궁금하게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탁재훈 처럼 “나 이혼했어요” “제주도 살아요”라고 먼저 말하지 말라고 예를 들어 폭소케 했다. 이 장면은 이날 5.1%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이어 제시가 "첫날에 꽃을 주는 건 진짜
가수 제시가 연애 스타일을 고백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돌싱포맨'에서는 제시가 일일 연애 코치로 등장했다. 이날 제시는 "아직도 여자를 못 사귀었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제시는 "여기 목적이 뭐냐"며 "이혼했던 분들 모여서, 웃기는 이혼한 사람들 모여서 결혼하기? 목표가 있어야 할 것 아니냐"고 다그쳤다. 이에 이상민은 "그냥 여자친구 만날 수 있을까다. 솔직히"라고 말했다.이에 탁재훈과 김준호는 "무슨 소리냐. 만날 수 있다. 왜 못 만나냐"고 반박했다. 제시는 "내 주변 사람들이 탁재훈 오빠를 다 좋아한다. 근데 만나고 싶어 하진 않는다"며 "TV로 봤을 때 제일 웃긴 사람이라고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시는 자신의 연애 스타일도 고백했다. 김준호가 제시에게 "제시는 고백하는 스타일이냐, 받는 스타일이냐"라고 하자 "저는 다 다르다. 그런데 저는 남자한테 거절당한 적이 없다. 차인 적도 없다"고 밝힌 것. 제시는 "저는 제가 좋아하는 남자는 항상 만날 수 있었다"라고 당당히 고백했다. 이에 이상민이 "나도 마찬가지로 한 사람을 오래 만나는 스타일이다. 나도 한 번도 퇴짜 맞은 적 없다"라고 하자 탁재훈은 "네가 한 사람을 오래 만난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그 사람이 너를 봐준 것"이라고 일침했다. 본격적인 연애 코치 시간이 되자 제시는 "요새 세상에 진짜 짜증 나는 게 뭐냐면 인내심이 너무 짧아졌다"며 "옛날에는 싫어도 좀 더 만나보고 했는데 요즘은 싫으면 바로 끝이다. 요즘 시대가 그렇다"고 설명했다.이에 이상민이 "연락처를
펜싱 ’펜싱 F4'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이 입담을 자랑했다. 1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2020도쿄올림픽 펜싱 사브르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대표팀 주인공인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이상민은 막내인 오상욱 선수를 향해 “막내가 너무 잘생겼는데 펜싱도 잘하고”라며 감탄했다. 임원희는 “세계 랭킹 1위시다”라고 거들었다. 탁재훈은 ’펜싱 F4'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을 보고 "연예인 같다. 배우 같은 느낌이 난다"며 놀라워 했다. 김준호는 “원래 재훈이 형이 동생들 오면 말 놓고 편하게 하는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라 못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펜싱 F4’는 “편하게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이 분들이 칼 쓰는 분들이라서…”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준호 선수와 동명이인인 김준호는 포털사이트 검색 순위에서 밀려난 것에 대해 언급했다. 김준호는 내 이름이 없다. 요새 화가 많이 나 있다”고 토로했다. 김준호 선수 역시 과거 개그맨 김준호에 밀렸다며 “언젠가는 검색했을 때 내가 먼저 나오겠다”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구본길은 2018년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오상욱과 만나게 된 비하인드를 소개했다. 당시 결승전에서 구본길에게는 아시아 최초 3연패 기록이, 오상욱에게는 군 면제의 기회가 걸려있었다. 구본길은 "봐주면 스포츠맨십에 어긋나지 않냐”며 “경기 시작 전에도 경기 중에도 고민을 많이 했다. 결국 제가 이기게 됐다. 너무 미안하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이 할매들과의 눈부신 케미를 만들어냈다.지난 10일 방송된 '돌싱포맨'에서는 '할매벤져스' 배우 김영옥, 김수미, 김용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수미는 '이혼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이혼은 아니고 별거를 해봤다"며 "부산에 집을 사서 왔다 갔다 했다. 집을 들어오기 싫어서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옥은 "해볼 거 다 해봐서 부럽다. 나는 동생 집으로 일주일 나가봤다"고 털어놨다.김영옥은 또 남편의 가장 큰 실수에 대해 '외도'를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우리 나이 돼봐라. 다 참고 사는 것"이라고 했다.'돌싱포맨 중에서 남편을 닮아서 꼴보기 싫은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김영옥과 김수미는 탁재훈을 지목했다. 김영옥은 "남편은 인물 좋다고 옆에서 너무 부추긴다"며 "얼굴 보고 결혼한 건 아니고 매력이 있었다. 책임감이 없는 게 탁재훈과 조금 비슷하다. 책임감이 강한데 그렇게 놀기 좋아할 수 없다"고 밝혔다.또한 재혼해도 다시 이혼당할 것 같은 사람에 대해 김영옥은 김준호를 지목했다. 이어 "아직도 철이 덜 들었다"고 했다. 이혼 후 위축됐다는 김준호에게 세 사람은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김수미는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혼이 사회에 지탄받을 일도 아니다. 아무 것도 아니다. 그것 때문에 위축되지 말라"고 조언했다.김수미는 "우리 셋이 '돌싱포맨'보다 5살 어리다고 치면 누구를 만나겠냐"고 물었다. 이에 탁재훈과 이상민, 임원히는 김용림을 꼽았고 김준호는 김영옥을 선택했다. 0표를 받은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원조 카리스마 대모 김영옥X김용림X김수미가 등장해 ‘마라맛’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 이날 김영옥은 ‘돌싱포맨’을 만나자마자 묵직한 팩트 폭력(?)을 날려 멤버들을 바짝 긴장하게 만든다. 또한 질문에 맞는 사람을 지목하는 ‘이미지 게임’에서도 역대급 상황이 펼쳐진다. 김영옥,김용림,김수미는 ’재혼해도 이혼 당할 것 같은 사람‘, ‘말년에 외롭게 늙어 죽을 것 같은 사람’ 등의 질문에 상상을 초월하는 답변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킬 예정이다. 또 ‘돌싱포맨’ 재혼 준비 프로젝트로 시작된 상견례 트레이닝에서는 김영옥, 김용림, 김수미가 돌싱포맨의 예비 장모가 되어 ‘상견례 시뮬레이션’을 시작한다. 냉혹하지만 현실적인, 촌철살인 돌직구 질문에 돌싱포맨은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한다. 또 지켜보던 돌싱 동지들도 남 일 같지 않은 상황에 긴장 가득한 시선으로 몰입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상견례 중 난관에 봉착한 아들들은 숨겨둔 필살기를 선보이는 등 깜짝 위기탈출(?)법으로 예비 장모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기도. ‘돌싱포맨’은 10일(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개그맨 김준호가 잉꼬부부 최수종과 하희라 앞에서 ‘돌싱’들의 삶을 대변했다.지난 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김준호는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와 함께 돌싱남들의 달콤 씁쓸한 공생(共生)을 보여줬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미운 우리 새끼'의 스핀오프로,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결혼 로망을 산산조각내는 현실적인 조언까지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이날 김준호는 돌싱 형제들과 함께 트렌드를 따라가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결심해 최근 SNS에서 크게 유행한 ‘똥 밟았다’ 챌린지를 시작했다. 서로의 어설픈 춤사위를 감상한 후 춤의 세계에 대해 설전이 이어지자 김준호는 브레이크 댄스만큼은 일가견이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고, 곧이어 화려한 춤 실력을 뽐내며 다재다능한 예능인의 면모를 과시했다.이어 최수종과 하희라 부부가 이상민의 집에 방문해 돌싱 형제들과 함께 결혼과 이혼에 대해 이야기꽃을 피웠다. 김준호는 국민 사랑꾼 최수종의 폭풍 매너를 지켜보며 몸 둘 바를 몰라 하는가 하면, 아재 개그에 격한 리액션을 보인 하희라를 겨냥한 ‘비장의 무기’ 장난감을 꺼내며 26년 차 희극인다운 개그 본능을 빛냈다.최근 팔을 다친 최수종과 그를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하희라의 모습을 바라보던 김준호는 “우리는 마음대로 아프지도 못한다”고 말을 잇지 못해 혼자된 이들의 외로움을 고스란히 토로했다. 이들 부부의 애정 행각을 견디다 못한 그는 급기야 싱글의 장점을 알려주겠다며 양말을 벗어서 휙휙 벗어던지는 자유로운 행동으로 도발에 나서 격렬한 감정 변화와 함께 큰 웃음을 안겼다.그러나 시간이 흐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외로운 돌싱들과 사랑 넘치는 원앙 부부 최수종, 하희라가 만나 환장의 케미를 뽐낸다. 3일(오늘) 방송에서 알콩달콩한 두 사람의 모습에 질투심 폭발한 돌싱포맨은 ‘정말 단 한 번도 싸운적 없냐’며 괜한 트집부터 잡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사랑꾼 남편 최수종은 돌싱포맨의 질투 섞인 공격에도 당황하지 않고 ‘사랑학개론’을 펼치며 국가대표급 애정을 과시한다.하희라는 사랑꾼 부부의 빈틈을 찾기 위해 분투하던 돌싱포맨에게 “제가 차마 하지 못한 말들을 대신해 주시네요”라며 숨겨둔 속마음을 드러내고, 이에 최수종이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한다. 급기야 하희라는 결혼 이후 처음으로 각방을 쓴 일화까지 공개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리기도 한다.돌싱포맨은 28년 차 원앙 부부와 함께 ’세대별 이혼당하는 이유‘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친다. 이 과정에서 모든 연령에 해당하는 이혼 당할 의외의 한 남자가 공개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갑자기 수술하게 된 이상민을 위해 병원을 찾은 돌싱포맨의 모습도 공개된다. 이상민의 상태를 본 돌싱 형제들은 걱정 가득한 표정으로 살뜰하게 보살피며 보호자 역할을 해 돌싱 의리를 지킨다. 이어 수술실에서 들려오는 외마디 비명에 돌싱 형제들이 깜짝 놀랐다고 해 무슨 일이 생긴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돌싱포맨‘은 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서장훈,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가 재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서장훈,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이 김준호 집에 모였다.이상민은 '이혼한 사람들에게 물어본 이혼 후 듣기 싫은 질문 베스트3'라는 설문조사를 가져왔다. 임원희는 "'왜 이혼했어요?' 아니냐"고 물었다. 멤버들이 "그런 걸 물어보는 사람이 어디있냐"고 했지만 서장훈은 "센스 없이 물어보는 사람들이 의외로 있다"고 말했다.탁재훈은 "다시 합시쳐야죠"를 답으로 제시했다. 이상민은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어딨냐"고 했다. 서장훈은 "'다시 가긴 가야지?' 아니냐. 나는 그러면 '예, 해야죠' 그냥 그런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이혼보다 '홀아비 냄새 난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해 씁쓸한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너 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상민은 "아니다. 네가 안 씻어서 그런 것"이라고 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이혼 후 듣기 싫은 질문' 설문조사의 3위는 '괜찮아? 요즘 이혼은 흠도 아니야'였다. 2위는 '너 재혼하면 결혼식 또 할 거야?'였고, 1위는 '왜 이혼했어?'였다. 서장훈은 "만약 재혼할 분이 초혼이고 진짜 제대로 하겠다면 제대로 사람들 다 부르고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하겠다고 하면?"이라고 하자 임원희는 "그럼 그렇게 맞춰줘야지 어쩌겠나. 나만 그런 거 아니지 않나"고 했다. 서장훈은 "이렇다. 방법이 없다"고 동의했다.이날 멤버들에게 '중매의 신'인 결혼상담사 김인숙이 찾아왔다.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 탁재훈이 편안한 토크쇼를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13일 오전 '돌싱포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으며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가 참석했다.'돌싱포맨'은 무언가 결핍되고, 어딘가 삐딱한, 그리고 행복에 목마른 평균 연령 50.5세의 네 남자가 자신의 집으로 게스트를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관찰 토크쇼다.이날 탁재훈은 "'돌싱포맨'에서는 편안한 토크를 할 것 같다. 스튜디오 공간에서 짜여져 있는 답답한 느낌, 정해져 있는 질문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이야기를 하면서 케미가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미우새'에서 캐릭터가 잡힌 상태로 넘어왔기 때문에 설레는 건 없다"며 "너무 편하다보니까 안 해도 될 이야기를 할 때도 있다. 법에 안 걸리는 이야기는 다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SBS '티키타카'하고 너무 다르다"며 "집에서 하니까 신발을 벗는 게 무장해제되는 기분이다. 거기서 토크가 이어지니까 본심을 이야기하고 꾸며내지 않은 이야기를 하게 된다"고 말했다.탁재훈은 "'돌싱포맨'이라는 제목처럼 '돌싱'이 엄청 많다. 다들 말 못할 사정이 있을 것"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오셔도 괜찮다. 꼭 사연이 있는 사람이 나와야 되는 건 아니다. 젊은 여성분들이 나와주시면 우리의 이야기가 도움이 될 것 같다. 경험담을 듣고 싶으시면 나오라"고 강조했다.'돌싱포맨'은 1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 현실 공감 백배의 웃음 보따리를 안고 온다. ‘미운우리새끼’의 스핀오프로 제작된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무언가 결핍되고, 어딘가 삐딱한, 그리고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관찰 토크쇼로, 그동안 ‘미우새’에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했던 ‘돌싱포맨’의 색다른 매력과 이야기를 풀어놓을 예정이다.이에 제작진은 9일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 네 명의 돌싱들이 첫 게스트 송민호, 피오와 어떤 토크를 나눴는지 맛보기 선공개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공개된 영상 속에서 송민호와 피오는 ‘국민찐짠’ 임원희가 “여자한테 따귀 맞은 경험이 있다”고 당당하고 솔직하게 고백해 깜짝 놀랐다. 여기에 돌싱 맏형 탁재훈은 “그때 따귀 맞고 부끄러워서 빨개진 게 지금까지 계속 가는거야”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이어 송민호는 “형들은 고백을 어떻게 해요? ‘야! 사귀자, 사귈래?’ 이렇게 얘기해요?”라며 ‘돌싱포맨’의 연애관을 궁금해했다. 민호의 돌발 질문에 ‘돌싱포맨’은 “연애를 언제 해봤더라?”라며 생각에 잠겼는데, 임원희가 불쑥 “오늘부터 1일 할까?”라고 언급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이렇듯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이별의 아픔이 있는 ‘돌싱포맨’이 그들의 연애관, 결혼관을 가감 없이 솔직하게 털어놓는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첫 촬영을 마친 송민호와 피오 역시 ‘돌직구’ 인터뷰에서 “재훈 형도 재밌지만, 원희 형이 너무 귀여워서 자꾸 보게 됐다. 역시 ‘돌싱포맨’의 케미가 좋다&rdqu
연예계 대표 절친 송민호, 피오가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첫 번째 게스트로 출격한다.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무언가 결핍되고, 어딘가 삐딱한, 그리고 행복에 목마른 평균 연령 50.5세의 네 남자가 자신의 집으로 게스트를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관찰 토크쇼다.제작진은 첫 회에서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 네 명의 돌싱들과 송민호, 피오의 만남이 그려질 것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최근 녹화에서 송민호와 피오가 방문한 곳은 임원희의 집이었다. 신발 벗고 편안하게 진행되는 콘셉트인 만큼 두 사람은 어디서도 얘기하지 않았던 연애관, 결혼관을 가감 없이 솔직하게 털어놓을 전망이다.특히 이별의 아픔이 있는 돌싱포맨은 평소 가지고 있던 연애, 결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요즘 애들’인 송민호, 피오에게 질문 공세를 펼쳤다. ‘썸의 기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송민호와 피오는 ‘남녀 단둘이 한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썸’이라는 이상민의 폭탄 발언과 ‘서로 깍지끼면 끝이야’라는 탁재훈의 언급에 깜짝 놀라며 넘기 힘든 세대 차이의 벽을 실감했다.이어 돌싱포맨들의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결혼 로망까지 산산조각 내는 현실적인 조언을 들으며, 두 사람은 시종일관 입을 다물지 못한 채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게다가 ‘너희들도 20년 후에는 우리랑 똑같이 살 거야’라는 돌싱포맨의 훈훈한 덕담에 한층 더 당황했다는 후문이다.‘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오는 13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예능계 대세 콘텐츠=돌싱?올여름 '돌싱(돌아온 싱글)'을 내세운 새 예능 프로그램이 쏟아진다. 이별의 아픔을 경험한 스타들을 한 곳에 모은 프로그램이 줄줄이 나오는 가운데, 이혼한 전 부부가 방송사만 달리 시청률 경쟁을 벌이는 이례적인 상황도 펼쳐질 전망이다. 이례적인 상황의 주인공은 방송인 이상민과 이혜영이다. 2004년 결혼했던 두 사람은 2년도 결혼생활을 유지 못하고 결별한 바 있다. 먼저 MBN은 '돌싱'들의 소개팅부터 동거까지 이어지는 리얼 연애버라이티를 선보인다. 오는 11일 첫 방송될 '돌싱글즈'는 일반인 돌싱남녀 8인이 합숙을 한 뒤 마음에 드는 짝과 동거 생활에 들어가는 과정을 담는다.지난해 방영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서 박은혜, 이지안, 박현정 등 돌싱 스타들의 소개팅을 그렸던 것보다 훨씬 파격적인 형식이다. 일반인 돌싱남녀의 연애담을 전할 스튜디오 MC 절반이 '돌싱'이다. 배우 이혜영과 정겨운은 비슷한 아픔에 공감하며 현실적인 조언을 서슴 없이 건넬 계획이다.이상민은 SBS는 간판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속 '돌싱'들을 활용한 스핀오프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프로그램이 름은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평균 연령 50.5세의 네 남자가 자신의 집으로 게스트를 초대해 다양한 이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환상의 케미로 화제를 모은 돌싱남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가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으로 돌아온다.오는 7월 첫 방송되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무언가 결핍되고, 어딘가 삐딱하고, 행복에 목마른 평균 연령 50.5세의 네 남자가 자신의 집으로 게스트를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관찰 토크쇼다.스튜디오가 아닌 ‘집’ 이라는 편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만큼, 게스트들은 어디에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무장해제 된 모습과 자신들의 솔직한 이야기들을 털어놓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같은 주제를 가지고도 끊임없이 티격태격하는 돌싱포맨의 유쾌한 케미로 재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돌싱’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 네 명의 MC들은 게스트들의 이야기에 어딘가 삐딱하지만 짠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그들의 행복한 이야기에는 진한 부러움을 나타내는 등 웃픈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게다가 이혼, 사업실패, 건강 문제 등 다양한 아픔과 경험이 있는 MC들인 만큼 게스트들의 고민에 경험담이 녹아있는 ‘현실 조언’을 건네며 공감을 얻기도 했다. 무언가 결핍되고, 어딘가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가 많은 기대를 모은다.‘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오는 7월 13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