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이제 시간이 많이 지나서 이야기할 수 있는데 그 당시 예원이 하루아침에 삶이 고꾸라졌다”며 과거 배우 이태임과의 논란을 언급했다.
ADVERTISEMENT
그날 이후 안구 전문가가 됐다는 예원은 눈빛만 봐도 어떤 사람인지 안다며 ‘돌싱포맨’ 멤버 중 제일 선한 눈으로 임원희를 꼽기도 했다.
당시 심정을 묻자 예원은 “사람들이 전성기일 때 그런 일이 있지 않았냐고 하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전성기가 없다고 생각한다. 전성기 맞이하려고 할 때쯤 그런 일이 생겼다. 지금 생각해보면 '때가 아니다'라는 가르침을 받았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극중 붉은색 속옷만 입고 호텔 침대 위에 누워있는 등 파격적인 노출과 베드신이 걱정이 되지는 않았을까. 예원은 “내가 거기에서 잘 못할까봐 걱정이었다”며 황정민한테 “부담됐을 텐데 너무 잘했다”는 칭찬을 들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