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사진제공=SBS
'돌싱포맨' /사진제공=SBS
29일 방송되는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돌싱포맨’ 저격수 장동민, 솔비, 김새롬이 출연한다.

‘돌싱포맨’은 거침없는 입담꾼들의 등장에 초긴장 상태로 경계 태세를 보이며 시작부터 기싸움을 벌여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결혼 3년 차 장동민이 "아내는 40년 넘게 꿈꾸던 이상형과 정반대"라며 생각지 못한 아내의 반전 면모를 공개한다. 또한 신혼임에도 “아내와 각방을 써도 되는지 고민한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김새롬은 "지금 솔로가 아니다"라며 깜짝 발언을 해 모두를 초집중케 한다. 연애주의자인 김새롬은 ‘연애를 쉬면 안 된다’며 다이아몬드 플러팅, 진주 플러팅 등 상상을 초월한 플러팅 방법을 소개한다. 이에 ‘돌싱포맨’은 ‘진짜 센스있다’라며 설렘 폭발하는 모습을 보인다. 솔비는 ‘연애할 때 악녀, 천사 등 5개의 자아가 나온다’며 다양한 자아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떡잎부터 남달랐던 세 사람의 어린 시절도 공개된다. 장동민은 학창 시절 인기가 어마어마했다며 믿지 못할 일화를 공개해 폭소케 한다. 이에 솔비는 “나를 보기 위해 오토바이 부대까지 왔었다”며 갑자기 인기 배틀을 펼친다. 급기야 솔비는 "내 발로 땅을 밟고 다닌 적이 없다"며 역대급 인기 자랑을 해 현장이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1년 동안 무속인을 모셨던 장동민의 웃지 못할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돌싱포맨’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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