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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주우재 "친한 모델 동생, 구석에서 먹토"→한혜진 "씹고 싶어서 먹는 것" ('연참')

    [종합] 주우재 "친한 모델 동생, 구석에서 먹토"→한혜진 "씹고 싶어서 먹는 것" ('연참')

    '연애의 참견' 주우재, 한혜진이 모델 지인들의 다이어트 고충을 밝혔다.27일 KBS Joy ‘연애의 참견’ 215회에서는 자신이 날씬해 보이는 걸 중요시해 덩치 큰 남사친과 바람까지 피우며 다이어트를 강행하는 여자친구의 행동에 분노한 고민남의 사연이 방송됐다.“삼키면 살찌잖아”라며 먹뱉을 일삼을 정도로 다이어트에 푹 빠져있는 고민남의 여자친구는 고민남 친구들과 함께하는 식사 자리에서조차 갈비 양념을 물에 씻어 먹는 등의 상상 밖의 행동으로 주변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고민남이 보내온 당시 사진이 공개되자 한혜진은 여자친구가 벗겨놓은 튀김 껍질과 닭 다리 살을 보며 “난데? 튀김을 벗겨 먹을 거면 차라리 백숙을 먹으라고 친구들이 말하더라”라고 공감했지만, 다이어트 음료로 착각한 갈색 물의 정체가 갈비 양념 물이라는 걸 알게 되자 경악을 금치 못했고, 서장훈은 “이 모든 문제는 운동으로 해결하면 되는데 저런 사람들 특징이 운동을 죽어도 안 한다”라고 일침을 가했다.사연을 들은 주우재는 “모델 시절 친한 동생이 밥을 먹으면 구석에 가서 손가락을 넣고 먹은 음식을 모두 토해내고 왔다”라며 일화를 공개했고 한혜진 또한 “미국에서 지냈을 때 미국 룸메이트 친구들이 잠깐 나가서 토하고 왔다”, “씹고 싶은 욕망이 있다”라고 전해 충격을 안겨주었다.고민남을 본인이 좋아하는 덩치 큰 남자친구로 만들기 위해 매일 밤 배달 음식을 보내며 먹을 것을 강요했지만 스트레스로 오히려 체중이 감량되자 버럭 화까지 낸 여자친구는 다이어트에 실패했다며 기대하던 커플 모임 불참을 선언하고, 모임이 있던 당

  • [종합]"좋아해서 그래" 남친의 선 넘은 행동…서장훈 "어느 순간 폭력적으로 변할 듯" ('연참')

    [종합]"좋아해서 그래" 남친의 선 넘은 행동…서장훈 "어느 순간 폭력적으로 변할 듯" ('연참')

    '연애의 참견'MC들이 사연자의 연애가 위험하다고 이야기했다.20일 KBS Joy ‘연애의 참견’ 214회에서는 고민녀를 이상화하며 자신이 원하는 모습만 바라는 남자친구의 선 넘은 언행 때문에 갈등을 겪는 고민녀의 사연도 방송됐다.독서모임을 운영하는 이지적인 고민녀는 "왠지 다경씨 집에는 코튼향 날 것 같고, 침구도 새하얀 호텔 침구 쓸 것 같다"라고 관심을 표하며 자신을 깔끔하고 이지적인 사람으로 여기는 남자친구와 연애를 시작한다.늘 상냥하고 매너 있던 남자친구가 자신이 좋아하던 ‘BL’ 소설에 반감을 나타내자 불안함을 느끼던 고민녀는 남자친구에게 이사 날짜를 못 맞췄다며 50일간 고민녀 집에서 지내겠다는 뜻밖의 동거 제안을 받게 되는데, 고민녀의 일부를 전부로 알고 있는 남자친구와의 동거를 걱정하는 고민녀에 대해 곽정은은 “누구나 보여주고 싶은 모습과 실제 모습과 차이가 있다”라며 이해한다는 입장을 보였다.“혹시 다른 데 지낼 데는 없어?”라고 거절 의사를 나타냈지만, 친구가 없다는 남자친구를 외면할 수 없어 동거를 결심한 고민녀는 집안에서 풀어진 자신의 모습도 받아들이는 남자친구 반응에 안심했지만, 옷장에 숨겨 두었던 BL 소설을 발견한 남자친구가 “그런 거 읽느라 시간 낭비하지 마”, “종이가 아깝다”라며 자신의 취향을 무시하는 발언을 하자 서운함을 느낀다.이후에도 친한 카페 사장님, 다른 동호회 남사친 등과 밝게 대화하는 고민녀에게 “말이 좋아 친화력이지 그냥 오지랖이야”라며 못마땅해하는가 하면 고민녀의 생일 파티에서도 고민녀의 친구들에게 불편한 기색을 내보이며 자

  • [종합] 가짜 임신 초음파 사진 보낸 여친…서장훈 "이성 잃었어, 최악의 거짓말" ('연참')

    [종합] 가짜 임신 초음파 사진 보낸 여친…서장훈 "이성 잃었어, 최악의 거짓말" ('연참')

    '연애의 참견'MC들이 사연자에게 연인과 헤어지라고 조언했다.20일 KBS Joy ‘연애의 참견’ 214회에서는 자신과 결혼하기 위해 거짓말까지 한 여자친구의 믿을 수 없는 행동으로 충격받은 고민남의 사연이 방송됐다.2년 동안 자신을 짝사랑해 준 여자친구와 연애를 시작한 고민남은 사귄 지 일주일 만에 자신의 부모님을 만나 번호 교환하며 본인의 SNS에 ‘시부모님 사랑은 며느리’라는 해시태그를 남기는가 하면 자신의 온갖 지인들을 만나는 여자친구의 행동이 고마우면서도 너무 성급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심지어 고민남 직장 동료의 청첩장 모임에 말도 없이 나타나 자신을 ‘여보’라고 부르고 결혼식장 얘기부터 웨딩드레스까지 질문하며 예비 신부 행세를 하는 여자친구의 섣부른 행동에 주우재는 “특수한 목적이 있어서 계획대로 움직이는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고 한혜진은 “차라리 다른 속내가 있었으면 좋겠어”라며 경악했다.이어 주우재가 “이런 사람 때문에 짝사랑의 의미가 폄하된다”라며 속상해하자 한혜진이 “짝사랑 중이에요?”라고 질문했고, 이에 “저는 늘~”이라고 답한 주우재를 본 김숙이 “자신이 비친 거울보고 빠지더라”라며 농담을 던지자 한혜진이 “너무 싫지만 잘 어울린다”, “자기 스스로를 짝사랑하는 거야?”라며 경악했다.이후 “아직 준비 안 됐다”라며 결혼에 대해 부담감을 표현한 고민남은 여자친구가 보낸 임신 테스트기 사진을 보고 결혼을 결심했지만 몇 개월 동안 배가 안 나오는 여자친구를 의심하게 됐고, 초음파 사진에 적힌 낯선 산모의 이름을 발견해 추궁

  • [종합] 서장훈 "서로에 대한 사랑 깊으면 애초에 헤어지지 않아" 재회 커플에 일침 ('연참')

    [종합] 서장훈 "서로에 대한 사랑 깊으면 애초에 헤어지지 않아" 재회 커플에 일침 ('연참')

    '연애의 참견' MC들이 사연자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13일 KBS Joy ‘연애의 참견’ 213회에서는 어긋나는 타이밍 때문에 이별했던 첫사랑과 재회 후 또 다른 현실에 부딪혀 힘들어하는 고민녀의 사연도 공개됐다.대학 동기로 만나 4년을 사귄 전 남자친구와 동기의 결혼식에서 우연히 재회하게 된 고민녀는 그의 ‘클로저’ 제안으로 서운했던 감정을 비워내고 극적으로 화해하며 두 번째 썸에 이어 두 번째 연애를 시작하게 된다.4년 전, 졸업과 동시에 취업해 직장인이 된 고민녀와 대학생이던 남자친구는 자연스럽게 달라진 생활 패턴에 어긋나는 부분과 달라진 시간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헤어졌었지만, 당시 나쁜 감정으로 헤어진 것은 아니었고, 이제는 둘 다 어엿한 직장인이 되어 서로의 심정을 잘 이해하기에 성숙한 연애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만약 두 사람이 지금 만났다면?”이라는 질문에 서장훈은 “서로에 대한 사랑이 깊으면 애초에 헤어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헤어질 때가 돼서 헤어진 것”이라고 냉정히 평가했고, 한혜진 역시 “싱글+회사원+미화된 과거! 재회하기 딱 좋은 타이밍일 뿐”이라며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이어 “전 연인이 ‘클로저’를 제안한다면?”이라는 질문에 주우재는 “클로저 스펠링 대봐”라며 철옹성 대처법을 선보여 큰 웃음을 자아냈지만, 곽정은은 녹화 현장에서 옛 연인을 만났던 자신의 ‘클로저’ 경험담을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곽정은은 “다시 만날 의지는 없는데, 나쁘진 않더라. 그 자리에서 악수하고 헤어졌다”라며 “옛 연인에게 악감정이 없

  • [종합] 끊임없이 여친 테스트하는 男…주우재 "변태 같아 무섭다" ('연참')

    [종합] 끊임없이 여친 테스트하는 男…주우재 "변태 같아 무섭다" ('연참')

    방송인 주우재가 사연자에게 '안전 이별'하라고 조언했다.13일 KBS Joy ‘연애의 참견’(연출 장경은PD) 213회에서는 남자친구가 사실은 소름 끼치는 속내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받은 고민녀의 사연이 방송됐다.전 직장에서 만난 7살 연상의 남자친구에게 반한 고민녀는 3번의 고백 끝에 그와 연인이 되었지만 꿈에 그리던 첫 데이트 날부터 1시간이나 늦고, 자꾸 카드를 두고 왔다며 고민녀에게 은근슬쩍 계산을 떠밀며 “화나지 않아요? 짜증 나지 않아요?”라고 묻는 남자친구의 행동에서 자신을 테스트하는 느낌과 동시에 어딘가 수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남자친구가 생일 선물로 준 큐빅 귀걸이에 테스트라는 걸 감지한 고민녀가 일부러 귀걸이를 착용한 후 “귀에 염증이 생겨서 병원 가야 한다”라고 말하자 남자친구는 역시나 “그걸 진짜 찬 거예요?”라고 놀라며 “알수록 진국인 사람이네요”라는 말과 함께 그제야 진짜 생일 선물을 건넸다는 이야기에 주우재는 “변태 같아 무섭다”라는 반응을 보였다.연인의 진심을 테스트하는 남자친구의 모습에 한혜진이 “스스로도 ‘연인이 위급할 때 목숨을 줄 수 있을까?’라고 테스트해 보고 상대한테도 똑같이 물어본다”라고 말하자 주우재는 “무조건 헤어지자. 1초도 아까워”라며 질색하는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100일 기념 약속을 깜빡하고 중요한 미팅을 잡은 고민녀가 끝나고 부리나케 달려가 보니 이미 만취한 남자친구는 “일부러 정 떼려고 그러는 거예요?”, “혹시 저 조건 좋아서 만나요?”, “제가 노안이라 그래요?” 등 피해 의

  • "녹화 현장에서 전 남친 만나" 곽정은, 쿨한 재회 경험담…한혜진·주우재 "굳이 왜?" ('연참')

    "녹화 현장에서 전 남친 만나" 곽정은, 쿨한 재회 경험담…한혜진·주우재 "굳이 왜?" ('연참')

    '연애의 참견' 곽정은이 자신의 재회 경험담을 털어놓는다.13일 밤 10시 30분 KBS Joy ‘연애의 참견’(연출 장경은 PD) 213회에서는 서로 다른 타이밍으로 이별했던 전 남자친구와의 두 번째 연애로 또다시 삐걱대는 고민녀의 사연이 방송된다.대학 동기로 만나 4년을 사귄 첫사랑 남자친구와 고민녀, 졸업과 동시에 취업한 고민녀와 당시 취준생이던 남자친구는 자연스레 달라진 생활패턴에 타이밍이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했고 급기야 “네가 사회생활을 몰라서 그래”, “대학생 남자친구가 쪽팔려?” 등의 말로 서로에게 상처만 남긴 채 이별하고 만다.4년 후, 동기의 결혼식장에서 우연히 재회한 전 남자친구는 고민녀에게 헤어진 연인이 시간이 지나고 다시 만나서 좋은 끝맺음을 하는 일명 ‘클로저’를 제안했고, 둘은 서로의 과거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용서하며 다시금 애틋한 감정이 싹터 마침내 두 번째 연애를 시작한다.전 남자친구의 ‘클로저’ 제안에 대해 한혜진과 주우재는 “이별 세탁이 무슨 의미가 있어요?”, “굳이 왜? 수작 부릴 거 아니면 불필요한 행위”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과 함께 철옹성 방어를 보였으나, 곽정은은 “녹화 현장에서 옛 연인 만났다”라며 본인의 재회 경험담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시간이 흐른 만큼 성숙한 연애를 하던 고민녀 커플은 다시 만난 지 1년 만에 결혼 약속까지 하며 순조로운 연애를 이어가는 듯하지만, 또다시 예상치 못한 중요한 순간마다 타이밍이 어긋나기 시작했고, 이후 남자친구는 “OOOO 하고 싶다”라는 충격 고백과 함께 결혼을 미루려 한다.남자친구가 갑작스럽게 결혼을

  • [종합]여친 몰래 다른 여자와 결혼 준비 중인 남친…주우재 "고민녀 포지션은 상간녀" ('연참')

    [종합]여친 몰래 다른 여자와 결혼 준비 중인 남친…주우재 "고민녀 포지션은 상간녀" ('연참')

    방송인 주우재가 '연애의 참견' 고민녀의 사연을 듣고 분노했다.6일 KBS Joy ‘연애의 참견’ 212회에서는 사랑과 결혼은 다르다며 고민녀 뒤에서 몰래 결혼할 사람을 찾고 있었던 만행을 저지른 남자친구 사연이 공개됐다.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여자로 만들어주겠다던 남자와 연애를 시작한 고민녀는 연애 기간 한결같이 “예쁘다, 사랑한다”라고 말해주는 남자친구를 보며 ‘이런 사람과는 결혼해도 괜찮겠다’라는 생각했다고 밝혔다.그러던 어느 날 남자친구는 우연히 만난 고민녀의 여동생이 부른 “형부”라는 호칭에 “형부는 아니고요”라며 단호히 선을 그었고 이후 “신혼여행 어디로 가고 싶어?”, “결혼하면 나 담배 끊어야겠지?”라는 고민녀의 질문에도 “자기랑 결혼할 사람한테 물어봐”라고 답하며 칼 같은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형부”라는 호칭에 선 그은 남자친구를 보며 서장훈은 “내가 어떤 사람을 사랑하는데 그 사람의 여동생이 나한테 형부라고 부르면 기뻐하는 게 정상이다”라며 남자친구의 태도에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혼자 앞서갔다는 생각에 민망해질 때쯤 고민녀는 우연히 남자친구가 친구와 나눈 카톡 대화를 보았고 “직업, 외모, 성격 딱 결혼감이더라고~”, “결혼이랑 연애는 달라” 등 남자친구의 메시지를 보며 이내 남자친구가 결혼정보회사에서 매칭해준 여자와 만나고 있었다는 상황을 파악하게 된다.뒤에서 몰래 결혼 상대를 찾아다닌 남자친구에게서 상처받은 고민녀는 “나랑 사귀면서 다른 여자 만나고 다니는 거 좀 아니지 않아?”라고 불편한 기색을 드

  • [종합] 딸을 조카로 속인 남친…한혜진 "소름 끼쳐, 결혼하는 순간 지옥문 시작"('연참')

    [종합] 딸을 조카로 속인 남친…한혜진 "소름 끼쳐, 결혼하는 순간 지옥문 시작"('연참')

    모델 한혜진이 본인 딸을 조카라고 숨긴 남자친구 사연에 소름 끼친다고 밝혔다.6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212회에서는 조카 바보인 남자친구가 살뜰히 챙기던 아이가 사실은 조카가 아닌 남자친구의 친딸인 것을 알고 충격받은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됐다.가족에 대한 사랑이 유별났던 고민녀의 남자친구는 홀로 조카를 키우는 누나가 안쓰럽다며 누나 가족을 애틋하게 챙겼다. 고민녀는 이 모습을 보며 훗날 남자친구가 좋은 남편이자 아빠가 될 것 같다는 생각에 가족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남자친구의 모습이 좋았다고 했다.하지만 만남이 지속될수록 고민녀보다 가족을 우선하는 일이 지속되며 고민녀의 생일날 아픈 조카를 병원에 데려가야 한다며 약속 자리를 박차고 나간 것은 물론 1주년 기념일에는 누나 생일 겸 가족여행을 핑계로 일주일만 앞당겨 챙기면 안 되냐는 부탁을 하기도. 고민녀를 '언제까지 2순위로 밀려나야 할까'라고 현타오게 만드는 일들이 늘어갔다.결국 1주년 약속 당일에도 일이 생겼다는 메시지만 보낸 채 잠적한 남자친구가 몇 시간 뒤 누나와 조카 셋이 함께 나타났고 추위 속에 떨며 이 모습을 본 고민녀는 황당함을 감출 수가 없었다. 누나와 조카가 교통사고가 나서 정신이 없었다는 남자친구의 설명에 고민녀는 "그렇다고 전화 한 통을 못 해? 가족들 챙기는 거 좋아. 근데 가끔 보면 좀 과한 거 같아"라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이에 한혜진은 "가족 카드는 '나는 너와 대화나 타협의 여지가 없다'라는 뜻. 입을 막아버리는 것"이라며 "가족 때문에 연애가 뒷전? 말도 안 돼"라고 팩트를 짚었다.이후 고민녀가 동생과 결혼했으면 좋겠

  • [종합]홈캠 설치→블랙박스 공유 요구한 여친…한혜진 "'너 변태냐'고 솔직하게 얘기해라" ('연참')

    [종합]홈캠 설치→블랙박스 공유 요구한 여친…한혜진 "'너 변태냐'고 솔직하게 얘기해라" ('연참')

    '연애의 참견'MC들이 사연을 듣고 충격받았다.30일 KBS Joy ‘연애의 참견’ 211회에서는 모든 걸 공유하는 게 사랑이라 생각하는 여자친구의 선 넘은 요구로 숨 막힌 연애를 하고 있는 ‘모태솔로’ 고민남의 사연도 공개됐다.‘만인의 연인’이라 불릴 정도로 예쁘고 인기가 많다는 여자친구가 고민남에게 과거를 꼬치꼬치 캐묻고 “서로의 24시간을 공유하는 거야”라며 스마트 워치 활동 공유를 요구하는 것은 물론, 걸음 수를 계산하면서 동선을 체크한다는 이야기에 고개를 푹 숙이며 계속 괴로워하던 주우재는 “이게 전자 발찌랑 뭐가 달라요”라며 여자친구의 행동에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또한 여자친구는 친구와의 얘기를 털어놓지 않은 고민남에게 “날 그만큼 사랑하지 않는 거 아니야?”라며 친구와의 대화 내용을 녹음해달라고 요구했고 고민남이 “아무리 모솔이어도 선을 넘은 것 같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요구를 들어줬다”라고 털어놓자 김숙이 “녹음을 왜 해줘!”라며 답답함과 분노를 표출했고 주우재는 “관음증인가?”라며 여자친구의 행동에 의문을 나타냈다.이해할 수 없는 여자친구의 행동에 곽정은은 “고민남을 테스트하는 듯”이라며 의견을 냈고 한혜진은 “연애 고수에게 상처받은 경험이 없다면 온전히 본인만을 위한 행동”이라고 여자친구를 지적했으며 ‘순수한 유망주 발굴(?)’이라는 서장훈은 “거의 제작자 마인드로 하는 것 같다”라며 유추했다.전 연인이나 짝사랑에 대해 묻는 연인에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지에 대한 질문에 사연이 소개되는 내내 불편한 기색을 감추

  • [종합] 전 여친 잊지 못한 남친의 대용품인 女…서장훈 "더 더러운 꼴 볼래?…꿩 대신 닭" ('연참')

    [종합] 전 여친 잊지 못한 남친의 대용품인 女…서장훈 "더 더러운 꼴 볼래?…꿩 대신 닭" ('연참')

    방송인 서장훈, 주우재가 '연애의 참견' 사연자에게 헤어지라고 이야기했다.30일 KBS Joy ‘연애의 참견’ 211회에서는 6년간 짝사랑한 대학 선배와 꿈에 그리던 연애를 시작했지만, 자신이 전 여자친구의 대용품인 걸 알아챘음에도 미련을 놓지 못하는 고민녀의 사연이 방송됐다.외로운 대학 생활에 유일하게 자신을 챙겨준 대학 선배를 짝사랑해 온 고민녀는 어느 날 자신을 보러 학교 앞으로 찾아왔던 고등학교 절친과 대학 선배가 사귀게 되자 마음을 숨긴 채 살아가고, 2년 후 바람난 절친의 이별 통보로 괴로워하는 대학 선배를 위로해 주다가 술기운에 하룻밤을 보낸 이후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대학 선배가 고민녀와의 하룻밤을 보낸 상황에 “이런 말씀 죄송하지만… 꿩 대신 닭”이라고 냉정하게 말한 서장훈은 “6년간 오빠는 왜 가만히 있었겠는가?”라는 의문을 제기했고 곽정은은 “남자가 사랑 없이도 동침할 수 있는 사람으로 변했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고민녀는 꿈만 같던 데이트에서 선배가 자신을 대하는 행동이 친구와 연애했을 때와는 다르다는 것이 느껴지자 비교하게 됐고, 다른 온도차를 애써 외면하고 싶었지만, 심지어 자신을 “진서야!”라고 친구의 이름으로 잘못 부른 남자친구의 행동에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연락을 끊고 지냈던 친구에게 연락이 온 어느 날, 카페에서 만난 친구는 고민녀에게 "다른 사람도 아니고 민혜 네가 어떻게 내가 만나던 사람을 만날 수 있어?"라고 다그치며 “그리고 이런 거 좀 사 오지 말라고 해”라며 시든 장미꽃을 건네주었고 “지금 내가 전화하면 바로 튀어올걸?”이라

  • 친구 전남친과 술기운에 뜨거운 밤 보낸 女…서장훈 "꿩 대신 닭" ('연참')

    친구 전남친과 술기운에 뜨거운 밤 보낸 女…서장훈 "꿩 대신 닭" ('연참')

    '연애의 참견' MC들이 사연을 듣고 안타까워한다.30일 밤 10시 30분 KBS Joy ‘연애의 참견’ 211회에서는 남몰래 짝사랑해 온 대학 선배와 고등학교 동창인 친구 사이에서 삼각관계로 괴로운 고민녀의 사연이 방송된다.외로운 대학 생활에 유일하게 자신을 챙겨준 대학 선배를 짝사랑해 온 고민녀는 자신을 보러 학교 앞에 찾아온 친구와 선배가 연인이 되자 자신의 마음을 숨긴다.고민녀의 마음을 모른 채 자꾸 데이트에 불러내는 선배와 친구 사이에서 어쩔 수 없이 그들의 연애를 지켜봐야 하는 고민녀는 괴로운 나날을 보낸다.하지만 뜨겁게 사랑했던 두 사람은 결국 2년 후 선배가 군대 간 사이 친구의 이별 통보로 끝나버렸고, 고민녀는 선배가 친구와의 이별을 받아들이는 그 힘든 시간을 함께하며 위로해 주다 어느 날 술기운에 그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이에 대해 곽정은은 “이렇게 비극적인 베드신은 보고 싶지 않다"라며 이 하룻밤을 사랑의 시작으로 받아들인 고민녀와 선배의 시각 차이를 짚어줬고, 서장훈은 사연자에게 양해를 구하며 “꿩 대신 닭.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는 단호한 의견을 냈다.그와 하룻밤을 보낸 이후 고민녀는 꿈만 같던 둘만의 연애를 시작하게 되지만 데이트에서 선배가 자신을 대하는 행동이 친구와 연애했을 때와 다르다는 것을 느끼며 자신도 모르게 비교하게 되고, 심지어 약속 시간에 늦은 선배에게 “OOO!”라는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된다.사랑하는 사람의 전 여자친구 대용품이 되어버린 것만 같은 자신의 모습에 이 관계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묻는 고민녀의 사연에 MC 전원이 안타까워하며 내린 최종 참견은 30일 밤 10시 30분 KBS

  • [종합] 서장훈 "전연인과 친구 절대 불가…최악의 행동·비겁한 일" ('연참')

    [종합] 서장훈 "전연인과 친구 절대 불가…최악의 행동·비겁한 일" ('연참')

    방송인 서장훈이 과거 연인과 친구로 지낼 수 없다고 전했다.23일 KBS Joy ‘연애의 참견’ 210회에서는 연애 경력이 달라도 너무 다른 남자친구와의 연애가 벅찬 고민녀의 사연이 방송됐다.‘설렘이 사라지는 순간 연애는 끝’이라는 생각으로 10년간 단기 연애만 반복하던 고민녀는 “한 사람과 10년을 만나고 헤어졌다”라는 자신과 정반대의 연애 경력을 가진 남자에게 매력을 느껴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짧은 연애로 100일 기념일이 소중했던 고민녀는 깜짝파티까지 준비하며 설렜지만 남자친구는 기념일인지조차 몰랐고, 이에 섭섭함을 느낀 고민녀와 달리 “숫자는 의미가 없다”라며 “중요한 건 우리가 지금 사랑을 하고 있다는 거다”라며 덤덤하게 말하는 남자친구의 모습에 “이게 진짜 어른의 연애구나” 하고 부끄러움을 느꼈다고 한다.이에 곽정은은 “약간 찔린다”라며 지난 7년간 고민녀처럼 단기 연애만 반복한 사실을 고백하며 짧은 연애는 공통된 패턴이 아니라 “연애가 짧게 끝날 수밖에 없는 시기가 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밝혔고 한혜진 또한 동의했다.짧은 연애를 반복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다섯 MC들의 의견이 분분했는데 주우재는 “낯선 사람과의 긴장감과 호기심만을 즐기는 타입일 수도 있다”는 의견을 내놨고 김숙이 “아직 임자를 못 만난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자 한혜진은 임자를 못 만난 이유에 대해 “연애를 너무 섣부르게 시작하는 경향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아 서장훈의 공감을 얻었다.‘연애의 참견’ 공식 장기 연애파 한혜진은 “7년 한 번, 8년 한 번 연애해 봤다”라며

  • 한혜진, 장기 연애만 두 번…김숙도 깜짝 "보기와 다르다"('연참')

    한혜진, 장기 연애만 두 번…김숙도 깜짝 "보기와 다르다"('연참')

    모델 한혜진이 장기 연애에 대해 언급했다.오는 23일 방송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210회에서는 단기 연애만 해온 고민녀와 장기 연애를 했던 남자친구와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진다.'설렘이 사라지는 순간 연애는 끝'이라는 신념 때문인지 10년 동안 짧은 연애만 여러 번 반복해오던 고민녀는 여행지에서 우연히 만난 정반대의 연애 경력을 가진 남자의 매력에 빠져 친구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한다.10년 동안 한 여자와 연애했던 남자친구의 과거가 궁금하면서도 짧은 연애만 반복해온 본인을 어떻게 생각할까 걱정하던 고민녀. 그는 자신과는 달리 진중한 모습을 보이는 남자친구의 연애 방식에 '진짜 어른의 연애구나'라고 생각하며 부끄러워했다. 이에 곽정은은 "약간 찔린다"라며 본인의 짧은 연애사를 언급했다. 지난 7년간 짧은 연애만 해왔다고 고백한 곽정은은 "저의 최장 연애 기간은 3년"이라고 덧붙였다. 한혜진은 "7년 한 번, 8년 한 번 연애해 봤다"라라고 밝혀 '연애의 참견' 공식 장기 연애파 대표로 등극하며 장기 연애와 단기 연애의 성향 차이를 설명했다.남자친구와 만날수록 전 여자친구의 흔적이 하나둘 느껴지기 시작한 고민녀는 열어서는 안 될 '판도라의 상자'인 전 여자친구의 SNS를 탐색하기 시작했고 급기야 전 여자친구가 보낸 미련 가득한 선물과 편지까지 우연히 보게 되며 의심이 깊어지기 시작한다. "이제 우리 그냥 친구야. 신경 쓰이면 반송할게"라는 남자친구의 반응에 서장훈은 "저 상황에선 남자친구의 퍼포먼스가 필요하다"라며 주우재와 함께 현 연인이 전 연인의 흔적을 발견했을 때 강력하게 추천하

  • 주우재 "남자가 여자 좋아하면 감옥에서도 연락해" ('연애의 참견')

    주우재 "남자가 여자 좋아하면 감옥에서도 연락해" ('연애의 참견')

    방송인 주우재가 '연애의 참견' 사연에 열변을 토한다.16일 밤 10시 30분 '연애의 참견' 209회에서는 자신을 헷갈리게 했던 직장 선배와 사내 연애를 시작한 후 점점 더 불안함을 느끼는 고민녀의 사연이 방송된다.직장 선배는 고민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평소 예약 경쟁이 치열하기로 유명한 곳에서 케이크를 준비해 사내 깜짝파티를 주선하는가 하면 모두가 있는 회식 자리에서도 스스럼없이 고민녀의 술잔을 대신 비워주며 흑기사를 자처하고, 집 방향이 반대임에도 불구하고 고민녀를 집에 데려다줘 ‘단순한 호의가 아닐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생일 하루 전날 받은 “생일엔 뭐 하세요?”라는 직장 선배의 메시지에 기대하며 약속을 비워놨던 고민녀는 정작 생일 당일에 아무 연락이 없어 실망했지만, 다음날 회사에서 만난 그는 고민녀에게 “본가에 있어서 메시지 확인이 늦었어요”라며 “오늘 저녁 같이 먹을래요?”라고 식사를 제안했고 생일 선물이라며 목걸이를 준비해 고민녀의 목에 직접 걸어주었다.본가에 있어 메시지 확인이 늦었다는 직장 선배의 변명에 주우재는 황당해하며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면 어디서든 연락이 끊기지 않아. 감옥에 들어가도 연락한다!”라며 열변을 토했다고.이후 두 달이 넘도록 썸만 타며 회사 사람들 앞에서는 티 나게 행동하면서 정작 사귀자는 말이 없어 답답함을 느낀 고민녀는 결국 애매한 그의 행동에 “더는 사적으로 보지 말아요”라며 선을 그었고 직장 선배는 사내 동료들이 있는 앞에서 “저 가지고 논 거예요?”라는 농담을 던져 고민녀를 되레 황당하게 만들었다.이에 한혜진

  • [종합] 김숙 "저한테 15년 동안 거짓말한 친구 있어…인류애 없어져" ('연애의 참견')

    [종합] 김숙 "저한테 15년 동안 거짓말한 친구 있어…인류애 없어져" ('연애의 참견')

    코미디언 김숙이 자신에게 15년 동안 거짓말한 지인을 언급했다.9일 밤 10시 30분, 2024년 새해를 맞아 시간대를 변경한 KBS Joy ‘연애의 참견’ 208회에서는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혼란스러운 고민남의 사연이 방송됐다.소모임에서 만나 연인이 된 고민남은 강남에 살았다던 여자친구가 그 근처로 데이트하러 가서도 동네를 몰라보고, 부산에 산다고 말했던 부모님 댁이라고 하는 등 횡설수설하는 모습에 의구심을 가지면서도 헷갈렸나 생각하고 이해하려 했지만, 여자친구의 거짓말은 계속됐다.고민남의 친척 누나가 미국에서 대학교수가 됐다는 얘기를 들은 여자친구는 자신의 친척 오빠도 미국에서 변호사가 됐다고 소개했는데, 며칠 후 그 친척 오빠를 만나러 간 여자친구가 술에 취해 연락이 되지 않아 데리러 갔다가 그에게 “미국 가본 적도 없다”라는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다고 털어놨다.게다가 약 봉투에 쓰여있는 나이를 보고 2살 연하라던 여자친구가 사실은 1살 연상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고민남이 해명을 요구하자 “호적 신고가 잘못됐다”, “친척 오빠는 백수라서 창피했다”라는 변명을 늘어놔 큰 배신감을 느꼈지만 다시는 거짓말하지 않겠다는 여자친구의 다짐을 받고 다시 만남을 이어 갔다고.이를 들은 한혜진은 “나이를 속이면 거짓말할 게 수백 수천 가지”라며 여자친구의 행동을 지적했고 서장훈은 “습관적으로 아무 생각 없이 계속 거짓말하는 것”이라며 ‘연애의 참견’ MC들의 공감을 받았다.한편, 연인의 거짓말을 어디까지 허용 가능한가 하는 질문이 나오자 주우재는 “의도치 않게 약속 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