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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애의 참견, 2024년 맞아 방송 시간 변경 "더 많은 시청자가 공감하도록"

    연애의 참견, 2024년 맞아 방송 시간 변경 "더 많은 시청자가 공감하도록"

    2024년을 맞아 ‘연애의 참견’ 방송 시간이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으로 변경된다.그동안 매주 화요일 밤 8시 30분 시청자들을 찾아갔던 KBS Joy ‘연애의 참견’은 지난 2일 휴방으로 재정비 시간을 갖는다. 1월 9일 방송되는 208회부터는 방송 시간을 옮겨 요일은 화요일 그대로, 시간대는 기존보다 2시간 늦은 화요일 밤 10시 30분에 안방을 찾아와 더욱 편안한 시간대에 시청이 가능하게 됐다.‘연애의 참견’은 “어차피 인생은 혼자 사는 것! 거침없이 연애했으면 거침없이 헤어지자!”라는 모토로 각종 연애사의 고통 속에서 신음하는 이들에게 작지만 확실한 행복은 이별이라 말하는 일명 ‘말빨 센 언니들의 본격 참견 타임! 연애의 환상 깨기, 로맨스 파괴 토크쇼’로 2020년 시즌 1 방송을 시작한 이후 지금의 ‘연애의 참견 시즌 3’까지 꾸준히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매주 다채로운 커플들의 이야기를 서장훈, 김숙, 한혜진, 주우재, 곽정은 다섯 명의 MC들과 함께 통쾌하게, 또 화끈하게 풀어내며 사랑받고 있는 ‘연애의 참견’은 더욱 강력해진 로맨스 파괴 사연으로 1월 9일, 변경된 시간대인 밤 10시 30분에 돌아올 예정이다.‘연애의 참견’ 연출을 맡은 장경은PD는 시간대 변경과 관련해 더 많은 시청자가 참견하고 공감하도록 시간 이동을 결정했다며 “’현시대 다양한 연애의 모습을 담아내는 것을 목표로 했듯이 2024년에는 더! 단호하게 더! 신박하게! 더 화끈하게! 참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시청자들에게 새해를 맞아 각오를 전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주우재, '흑역사' 학창 시절 사진 공개…서장훈·김숙 '연참' MC들 웃참 실패

    [종합] 주우재, '흑역사' 학창 시절 사진 공개…서장훈·김숙 '연참' MC들 웃참 실패

    방송인 주우재가 지금과는 사뭇 다른 과거 비주얼을 공개했다.26일 KBS Joy에서 방송된 ‘연애의 참견’ 207회에서는 과거 본인이 준 상처를 기억하는 사람과의 연애에서 괴로움을 겪고 있는 고민녀의 사연이 방송됐다.오랜만에 반창회에 나간 고민녀는 뉴페이스를 발견하고 마음이 설레기 시작했는데, 알고 보니 뉴페이스의 정체는 바로 학창 시절 3년 내내 고민녀를 미련하게 따라다니며 고백을 세 번이나 했지만 고민녀가 “절대 내 스타일 아니야”라고 거절하며 모질게 대했던 모범생 반장이었던 것.얼굴을 못 알아볼 정도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나타난 반장의 모습을 본 고민녀는 여자친구가 있는지 넌지시 묻는가 하면 본인의 전화번호에 하트를 붙여 저장해 주며 적극적으로 대시했고 이에 한혜진은 “너무 들어댔다”라며 고민녀 행동에 대해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보였다.과거의 모습과는 달리 멋지게 변한 반장의 모습을 보며 주우재가 “분위기가 완전 달라졌고 아예 새로 태어났어”라고 말하자 김숙은 “주우재 씨도 완전 달라지지 않았어요?”라며 짓궂은 농담을 던졌고 이에 주우재는 인정하며 고등학교 시절 모습이 공개되어 연애의 참견 MC들의 웃음을 사기도 했다.이후 두 사람은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애매한 관계를 이어갔고, 마침내 고민녀가 마음을 고백하자 반장은 단호히 거절하며 이유를 묻는 고민녀에게 “난 절대 네 스타일이 될 수 없어”라며 과거 고민녀로부터 들었던 상처의 말을 다시 한번 상기했지만 결국 고민녀의 애틋한 마음을 받아주기로 했다.  그러나 레지던트 1년 차라 바쁜 남자친구는 고민녀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 [종합] 한혜진, 과거 남친과 싸워 홀로 시애틀로 떠나… "꼴도 보기 싫어, 즉흥으로 표 구해" ('연참')

    [종합] 한혜진, 과거 남친과 싸워 홀로 시애틀로 떠나… "꼴도 보기 싫어, 즉흥으로 표 구해" ('연참')

    방송인 한혜진이 과거 연애사를 공개했다.26일 KBS Joy에서 방송된 ‘연애의 참견’ (연출 장경은 PD) 207회에는 모든 상황이 머릿속에 그려지지 않으면 극도의 불안감을 느끼는 남자친구로 인해 서운한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됐다.고민녀는 매사에 즉흥적이고 무계획적인 본인과는 달리 계획적이고 효율을 중요시하는 3살 연상 남자친구의 모습에 반해 소개팅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소개했다.  가끔 남자친구와 여행을 떠날 때면 분 단위로 빼곡히 쓰인 여행 일정표를 받곤 했는데 여행 중 화장실을 자주 가 계획에 차질이 생긴다며 “여행 중에는 물을 조금 덜 마셔”라고 고민녀를 핀잔주기 일쑤였고, 속이 좋지 않아 데이트 식사 메뉴를 변경하자고 요청하면 “내가 모르는 곳 가는 거 안 좋아하는 거 알잖아”라며 가던 식당만을 고집해 고민녀를 서운하게 했다.여행 가서 화장실 가는 시간까지 터치하는 남자친구의 모습에 주우재는 “여행이 아니라 숙제를 하는 느낌”이라며 황당해했고, 서장훈은 “저도 계획적으로 사는 사람이긴 한데 계획형 중에서도 뭔가 과한 느낌”이라고 선을 그었다. 곽정은 또한 “여행인가 감옥인가”라고 평하며 “지금의 남자친구는 규칙에 미친 사람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이어 한혜진은 “내가 즉흥적인 사람이라 사고를 많이 치는 편인데”라며 운을 떼고 “예전에 전 남자친구와 싸우고 보고 싶지 않은 마음에 공항 가서 즉흥으로 시애틀 가는 표를 끊어 떠난 적 있다”라며 과거 일화를 공개해 연애의 참견 MC들을 놀라게 만들고 김숙에게 “즉흥의 끝판왕”이라는 인정을 받기도 했다

  • [종합] 女 후배에 "좋아해요" 문자→향수 선물 받은 남친…서장훈 "바람은 아냐" ('연애의 참견')

    [종합] 女 후배에 "좋아해요" 문자→향수 선물 받은 남친…서장훈 "바람은 아냐" ('연애의 참견')

    '연애의 참견' MC들이 바람의 기준에 대해 이야기했다.19일 KBS Joy에서 방송된 ‘연애의 참견’ 206회에는 회사 여자 후배에게 잠시 흔들렸던 남자친구와 재회를 고민하는 고민녀의 사연이 등장했다.5년째 연애 중인 측은지심이 넘치는 남자친구가 너무 착해서 걱정도 되지만 그게 남자친구를 사랑하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밝힌 고민녀는 어느 날 남자친구에게서 낯선 향수 냄새가 느껴지자 의아한 반응을 보였지만, 회사 남자 후배가 도와줘서 고맙다며 선물한 것이라 말하는 남자친구의 말에 별 의심 없이 넘어간다.그러던 어느 날 자고 있던 남자친구의 핸드폰을 우연히 보게 된 고민녀는 결국 판도라의 상자를 열고 말았는데 남자친구에게 향수를 선물한 후배의 정체는 바로 남자가 아닌 여자였던 것.“저랑 같은 향수예요”, “저 진심인데 좋아해요... 많이♡”라고 보낸 여자 후배의 메시지에 배신감을 느낀 고민녀는 분노했고 “괜히 오해할 일 만들고 싶지 않아서 남자라고 말했어. 별 사이 아니야”라며 변명하는 남자친구에게 고민녀는 “너 그거 바람이야. 걔한테 마음 흔들렸잖아. 흔들린 것도 바람이야”라고 말하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이후 남자친구는 그 여자 후배에게 선을 긋는 메시지를 보내고 ‘프사’도 고민녀의 사진으로 바꾸며 믿어달라고 용서를 빌었지만, 남자친구의 모든 행동에 의심이 들기 시작한 고민녀는 결국 괴로운 마음에 이별을 통보했다.이를 본 주우재는 고민녀의 편에 서서 “남자친구는 바람이 맞다. 당당하면 여자 후배라는 것을 숨기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반대로 서장훈은 “바람은 아니고... 마

  • [종합] "연상녀 매력은 경제력, 누나 믿고 좀 쉴래" 연하남 등장…주우재 "돈줄이 생긴 거야" 분노 ('연참')

    [종합] "연상녀 매력은 경제력, 누나 믿고 좀 쉴래" 연하남 등장…주우재 "돈줄이 생긴 거야" 분노 ('연참')

    '연애의 참견'MC들이 사연자에게 헤어지라고 이야기했다.12일 KBS Joy에서 방송된 ‘연애의 참견’ 205회에서는 ‘매력적인 연상녀’라는 타이틀로 고민녀를 가스라이팅 하는 연하남친과의 연애가 점점 버거워진 고민녀의 사연이 등장했다.5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연애 중인 고민녀는 가끔 민망할 때도 있지만 남자친구의 과한 애교마저 연하남에 대한 로망이라 여기며 연애를 이어간다.어느 날부터인가 연하남친은 “연상녀가 매력적인 이유 중 하나가 경제력이래”라는 말을 하기 시작했고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할 사람 손!”, “오늘의 누나 매력 지수는 몇 점?” 등의 말로 고민녀를 ‘매력적인 성숙한 연상녀’의 틀에 갇히게 만들었다.이에 주우재는 “5살 차이 맞아요? 그냥 5살 아니야?”라며 연하남친의 행동에 질색했고 한혜진 역시 “나이 어린 게 엄청난 메리트라 생각하는 것 같은데 엄청난 착각”이라며 단호한 반응을 보였다.어느 날 남자친구가 말 한마디 없이 일을 그만둔 사실을 알게 된 고민녀가 따져 묻자 “여기서 일해도 누나 번 돈의 반도 못 벌잖아. 누나 비서나 하며 살까? 일단은 누나 믿고 좀 쉴 게”라는 황당한 대답이 돌아왔고, 주우재는 “돈줄이 생긴 거야”라며 뻔뻔한 연하남의 행동을 비판했고 김숙 역시 “드디어 목적이 나왔다”라며 분노했다.이후 남자친구는 진지하게 자신의 인생계획을 세워봤다며 “대학원 가기! 이 부분은 누나의 허락과 지원이 필요해” 등을 읊었고 “내 허락과 지원 뭐야?”라는 고민녀의 질문에 “내가 돈이 없잖아. 누나가 나 좀 아들처럼 키워

  • [종합] 母에게 남친과 잠자리까지 전부 이야기하는 여친?…한혜진 "내 인생 결정권 넘겨주는 것" 일침 ('연참')

    [종합] 母에게 남친과 잠자리까지 전부 이야기하는 여친?…한혜진 "내 인생 결정권 넘겨주는 것" 일침 ('연참')

    한혜진이 '연애의 참견' 사연을 듣고 이별을 권유했다. 5일 KBS Joy에서 방송된 ‘연애의 참견’에서는 예비 장모님에게 일거수일투족 모든 연애 얘기를 다 털어놓으며 결혼 준비까지 도움받으려는 여자친구 때문에 갈등을 빚는 고민남의 사연이 소개됐다. 서로 호감이 있던 대학 후배를 졸업 후 4년 만에 다시 만나 연애를 시작한 고민남은 진지한 모습과 진심으로 사랑해 주는 마음에 연애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되지만 여자친구가 “난 엄마와 비밀 없어”라며 결혼 준비 과정은 물론 자신과의 사이에서 있었던 얘기들을 모두 전하고 결정까지 의존한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이에 한혜진은 “내 인생의 결정권을 넘겨주는 것”이라고 여자친구의 행동을 평가했고 김숙은 “친한 사이와 의존증이 심한 건 다르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사소한 결정부터 신혼여행 장소까지 어머니께 의지하며 부모님의 도움을 받는 것이 괜찮다고 생각하는 여자친구와 부모님의 개입이 불편하다고 생각하며 결혼은 둘만의 힘으로 하고 싶은 고민남의 갈등은 깊어간다. 서울에 있는 아파트를 구매할 금전적인 지원은 물론 인맥 관리를 해주겠다며 대학원 입학까지 지원해 주겠다는 예비 장모님에게 억지로 끌려다니듯이 결혼하기 싫었던 고민남은 여자친구에게 “계속 이렇게 어머님이 개입하면 결혼할 자신이 없다”라고 선언한다. 이에 서장훈과 곽정은은 “어느 누구도 완벽하게 독립할 수는 없다”, “너무 개입이라고 표현하면 대화가 불가능해질 것”이라고 반면 주우재는 “저렇게까지 디테일하게 참견하는 거 보면 저 상황이 되면 나라도 그랬을 것 같다”라며 남자의 행동에 공감했다. 이후에도 여

  • [종합] 프러포즈 반지 대신 비누장미 준 남친…서장훈 "돈 가장 적게 쓸려고 궁리하는 사람" ('연참')

    [종합] 프러포즈 반지 대신 비누장미 준 남친…서장훈 "돈 가장 적게 쓸려고 궁리하는 사람" ('연참')

    서장훈이 '연애의 참견' 사연자에게 일침했다. 8일 KBS Joy에서 방송된 ‘연애의 참견’에는 기념일마다 생필품을 선물하는 '센스 Zero' 남자친구로 골머리를 앓는 고민녀의 사연이 그려졌다. 고민녀는 “별 생각 없이 샤인머스켓을 먹고 싶다고 말했는데 그 말을 기억해 반찬 통에 손수 싸온 모습에 감동해 사귀게 됐다”며 동갑내기 남자친구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사소한 말 한마디도 기억해 챙겨주는 남자친구와 행복한 연애를 이어가던 어느 날, 과거 식물만 키우면 전부 말라 죽어 속상하다는 고민녀의 말을 기억한 남자친구는 고민녀의 생일에 생일 축하 메시지와 함께 느타리버섯과 딸기 키우기 키트를 선물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식물재배 키트는 시작에 불과했다. 지나가듯 “돌돌이 없으면 못 산다”라고 말했더니 50일 기념일에 돌돌이를 선물하고, 남자친구에게 “좋은 냄새가 난다”고 말했더니 100일 기념일에 섬유유연제를 사주기도 했다며 그저 장난인 줄 알았던 남자친구의 선물이 모두 진심이었다고 하소연했다. 또한 남자친구는 고민녀가 과거 “뷰티 인사이드에 진욱 오빠 너무 멋있어. 수트 딱 빼입고 파티장에 나타나서 여친 기 살려주는 그 신!”이라고 한 말을 기억하고 15명 정도가 모인 고민녀 지인의 생일 파티 현장에 어디선가 빌린 듯한 턱시도를 입고 꽃다발과 함께 나타났다고. “자기 지인분들한테 인사하고 싶어서 올라왔어”라며 “사랑해. 이 자리를 빌려 다시 고백하고 싶었어”라고 무릎을 꿇고 고민녀에게 고백한 남자친구의 행동에 지인의 생일파티가 ‘고백파티’로 변질된 사건도 있었다고 말했다. 어느 날은 휴게실에서 직장 동료와 싸우고 있는 남자친구를

  • [종합] 서장훈, 의외의 연애 스타일 "연인에게 일 얘기 모두 오픈"…한혜진은 "절대 NO" ('연참')

    [종합] 서장훈, 의외의 연애 스타일 "연인에게 일 얘기 모두 오픈"…한혜진은 "절대 NO" ('연참')

    방송인 서장훈이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202회에는 남자친구의 지나친 개인주의 성향으로 인해 서운함을 느끼는 고민녀의 사연이 방송됐다. 섬세하고 자상한 남자친구의 모습에 사랑을 느낀다는 고민녀는 어느 날 친구들과 술자리 모임을 가지게 되었고 “방해 안 할 테니 편하게 놀아”라는 남자친구의 한 마디에 연인 간의 신뢰를 얻은듯해 안정감을 느낀다. 그러나 며칠 뒤, 갑자기 데이트 도중 이중 약속을 통보한 남자친구의 태도에 고민녀는 “어떻게 데이트 있는 날 이중 약속을 잡아?”라고 물었고 남자친구는 “주말에 여자친구랑만 있어야 하는 거 아니잖아? 나도 내 생활이 있는데”라며 답해 고민녀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를 본 김숙은 “인간성이 잘못된 거 같다. 싸우자는 걸로 보여”라며 격분했고 곽정은은 “남자친구는 고민녀와의 데이트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할 수 있다”라고 답했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와 달리 힘들어 보이는 남자친구 모습에 고민녀가 “무슨 일 있어?”라고 물어봤지만 남자친구는 “다른 이야기하자”라며 회피했고, 결국 우연히 듣게 된 다른 사람과의 전화 통화에서 남자친구가 퇴사했다는 소식을 알게 되어 서운한 감정이 폭발했다. 이에 한혜진은 “연인에게 일 얘기? 절대 안 해”라며 남자친구 입장을 이해했고 반면에 서장훈은 “난 일 얘기 모두 오픈한다”라며 답해 연애의 참견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마침내 이직에 성공해 회사일로 바쁘던 남자친구는 밤거리에서 치한을 만나 위험에 처할 뻔해 전화로 도움을 요청한 고민녀에게 “다들 야근하는데 나만 어떻게 나가”라고 답해 다시 한번 갈등을 겪게 된

  • [종합] 한혜진 "30대 초반, 결혼 얘기 꺼낸 남친…거절했더니 바로 헤어지자고" ('연애의 참견')

    [종합] 한혜진 "30대 초반, 결혼 얘기 꺼낸 남친…거절했더니 바로 헤어지자고" ('연애의 참견')

    방송인 한혜진이 과거 남친의 결혼 제안을 거절했다고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201회에는 이날 방송에는 결혼 로망이 가득한 고민녀가 2년 동안 만난 남자친구의 갑작스러운 비혼 선언으로 연애를 지속할지 고민하고 있는 사연도 방송됐다. 30대가 되니 주변 친구들이 하나둘씩 결혼하기 시작하면서 마음이 조급해진 고민녀는 남자친구의“너랑 나만 좋으면 형식적인 결혼이 꼭 필요한 건 아니잖아”라는 비혼 선언에 매우 당황한다. 또한 곧 있을 고민녀 여동생의 결혼식 참석 권유에도 남자친구는 “지금 이 나이에 결혼식에 참석해서 어른들한테 오해 만들고 싶지 않다”라며 거절한다. 남자친구의 갑작스러운 비혼 선언에 김숙은 “나 때문인가 하는 생각이 들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곽정은도 “직장인으로 따지면 합격 문자 취소 받는 기분”이라며 공감했다. 이어 한혜진은 “내가 연애하는 상대가 비혼 선언을 한다면 되게 슬플 것 같다”라고 고민녀의 심정을 이해하면서도 “언제든지 헤어질 수 있는 사이”라며 상황을 정리한 반면 곽정은은 “결혼하고자 하는 열망이 순수하지 않다”, “계약적인 관계로 가는 것”이라며 반박했다. 이후 남자친구는 “우리 부모님이 얼마 전에 이혼하셨다”라고 비혼 선언 이유를 밝히며 소신을 꺾지 않았고 오히려 “꼭 결혼하지 않아도 우리만 좋으면 괜찮지 않을까”라며 현재 상태로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고 어필한다. 동생의 결혼식에 결국 혼자 참석하게 된 고민녀가 집에 돌아와 결혼식에서 가족들에게 시달렸다는 이야기를 털어놓았는데도 불구하고 “이기적인 거 알지만 쭉 이렇게 만나고 싶다”라는 남자친구의 말

  • [종합] 前여친과 셋이 동거하자는 남친…김숙 "본부인과 첩이 함께 사는 느낌" ('연애의 참견')

    [종합] 前여친과 셋이 동거하자는 남친…김숙 "본부인과 첩이 함께 사는 느낌" ('연애의 참견')

    '연참'MC들이 사연을 듣고 경악했다. 14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201회에는 전 여자친구였던 19년 지기 고향 여동생과 동거하는 남자친구 때문에 괴로워하는 고민녀의 사연이 방송됐다. 학교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8개월째 연애 중이라는 고민녀는 3살 어린 남동생이 집 구할 때까지 같이 살기로 했다는 남자친구가 매일 데이트 후 남동생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포장해 가는 모습에 흐뭇해했지만, 한편으로는 남동생에게 밀려 서운함을 느낀다. 이후 남자친구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남동생이 차려준 생일상을 보고 남자친구가 동생을 극진히 여기는 이유가 이해된 고민녀는 어느 날 급한 볼일이 있어 남자친구의 집에 들렀고, 빨래 건조대에 걸린 여자 속옷을 발견한 것은 물론 그 순간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는 여자를 보고 남자친구와 함께 사는 것이 남동생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제주도에서 어릴 때부터 가족처럼 알고 지낸 지 19년이 됐고 부모님들도 알고 있다는 남자친구의 고향 여동생의 당돌한 태도에 제보 사진을 다시 본 김숙이 “잠깐만 나란히 앉았어! 왜 나란히 오붓하게 앉아서 뭘 보면서 먹냐고”라고 격한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곽정은이 “미니 동거는 허락받을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추세”라고 말하자 한혜진은 “그러면 왜 사귀어! 여자친구 없으면 상관없지만 연인은 내가 다른 이성과 교제하지 않는 게 조건이다”라며 격하게 반발했고, 이에 곽정은은 “애초에 기준선이 다른 것”이라며 해명했다. 고민녀는 남자친구와 동거하는 고향 여동생과 친해져서 밀착 감시하기로 결심했지만, 그녀의 인스타그램에서 고민녀와 같이 갔던 데이트 장소에 바

  • [종합] 前 여친들에 DM으로 싸움 거는 현 여친 '충격'…서장훈 "심각해" ('연참')

    [종합] 前 여친들에 DM으로 싸움 거는 현 여친 '충격'…서장훈 "심각해" ('연참')

    '연참' 사연을 듣고 MC들이 분노했다. 31일 KBS Joy에서 방영된 ‘연애의 참견’ 199회에는 여자친구의 선 넘은 질투로 이별을 생각하고 있는 고민남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2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5개월째 사내 연애 중인 고민남에게 어느 날 그의 전 여자친구에게서 황당한 메시지가 도착했다. 내용은 ‘네 여자친구가 내 스토리를 매일 봐서 기분이 좀 그렇네. 며칠째 보고 있는데 말할까 말까 하다 신경 쓰여서 연락해’라는 것이었다. 고민남은 여자친구가 자신의 SNS에서 미처 지우지 못한 전 여자친구 관련 게시물을 보고 전 여자친구의 SNS 계정을 염탐한 사실을 알고 여자친구의 마음을 생각하니 되려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여자친구는 회사 내에서 과거 고민남과 썸을 탄 직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회식 자리에서 고민남의 구 썸녀에게 “소개팅하실래요? 전에 썸 타던 사람 못 잊고 그런 거 아니죠? 저랑 보는 눈 비슷하니까 알 것 같기도 하고”라며 다른 직원들 앞에서 비아냥댔고 이를 보고 화가 난 고민남은 여자친구를 데리고 그 자리를 벗어났다. 이를 들은 주우재는 “다른 직원들이 공공연하게 아는 사실을 대놓고 비꼰 거다. 이건 한 판 붙자는 뜻”이라며 여자친구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여자친구를 재우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여자친구의 핸드폰 진동이 울려 확인해 보니 연락이 끊긴 지 오래된 고민남의 전 여자친구의 메시지였다. ‘왜 제 피드 사진을 지우라 마라 하세요?’라는 전 여자친구의 날 선 메시지에 여자친구는 ‘제 남자친구의 발이 나왔잖아요’라며 맞대응하고 있었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 전 여자친구와 싸

  • [종합] 남친 직장 상사가 된 고민女 VS 평판 안 좋은 男…주우재 "헤어져" ('연참')

    [종합] 남친 직장 상사가 된 고민女 VS 평판 안 좋은 男…주우재 "헤어져" ('연참')

    '연참' MC들이 사연을 듣고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31일 KBS Joy에서 방영된 ‘연애의 참견’ 199회에는 남자친구와 뜻하지 않은 사내 연애로 관계에 변수가 생겨 간절히 관계 회복을 원하는 고민녀의 사연이 등장했다. 소개팅으로 만나 7개월째 연애 중인 고민녀는 남자친구가 자신의 회사로 이직하게 되어 어쩌다 비밀 사내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고, 매일 똑같던 일상 속 자극이 되어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고민녀는 서로를 더욱 잘 챙길 수 있고 업무적인 도움을 받는 등 처음엔 사내 연애로 인한 장점이 많았지만, 자신에게는 너그럽고 사람 좋은 모습만 보여주던 남자친구가 회사에서 보인 냉철하고 융통성 없는 모습이 낯설게 느껴졌다고 전했다. 이러한 태도로 주변 평판이 좋지 않았던 남자친구에게 “일할 때 너무 고집만 부리면 회사 생활이 힘들지 않을까?”라며 조언했지만, 남자친구는 “난 내 생각이 있는 사람이지 시키는 대로 행동하는 로봇이 아니다”라며 “일하는 사람끼리 의견 존중하고 더 좋은 걸 찾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남자친구의 뚜렷한 가치관에 주변 평판에 대해 말할 수 없었던 고민녀에게 관계에 변수가 생기는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바로 고민녀가 남자친구의 상사로 일하게 됐기 때문. 이를 본 곽정은은 “싸우라고 세상이 등 떠미는 것 같다”며 안타까운 상황을 예견했고, 고민녀는 회사 생활에 또 다른 변화를 가져올 중요한 프로젝트에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임했지만 불길한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 회의 때 정한 콘셉트를 남자친구가 임의로 변경해 자료를 올린 것. “차별화된 아이디어가 필요할 것 같았다”며 상의 없이 독단적으

  • 한혜진 "남자들에 충고해도 '내가 알아서 한다'더라"('연참')

    한혜진 "남자들에 충고해도 '내가 알아서 한다'더라"('연참')

    '연애의 참견' MC들이 사내 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31일 저녁 8시 30분 KBS Joy ‘연애의 참견’ 199회에는 남자친구가 자신의 회사로 이직해 오면서 갈등을 빚는 고민녀의 사연이 방송된다. 7개월째 연애 중인 남자친구가 자신의 회사로 이직해오게 되면서 사내 연애를 시작한 고민녀. 연인 관계를 들키지 않게 커플링을 빼는 등 연기를 하며 비밀 연애를 잘 이어나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남자친구와 함께 일하다 보니 서로 쉽게 챙겨줄 수 있고 퇴근 후 데이트도 자주 즐길 수 있어 사내 연애의 장점을 즐기게 된다. 하지만 업무상 실수로 상사에게 혼나는 모습 등 남자친구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모습까지 보여주게 되어 신경이 쓰였던 고민녀는 시간이 흐를수록 사내 연애가 마냥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됐다. 평소 자신에게는 너그럽고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던 남자친구가 회사에서는 다른 팀 직원의 부탁을 냉철하게 거절하는 모습을 보고 낯설게 느끼게 된다. 자신이 알던 모습과 다른 남자친구의 회사 생활을 본 고민녀의 입장을 이해하며 김숙은 “일 적으로 저런 면이 있나 생각할 순 있지만 실망까진 아닐 듯”이라고 말했다. 반면 곽정은은 “고민녀는 자기 생각에 빠져 있는 것”이라며 남자친구의 모습이 이상하지 않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곽정은이 "일하는 모습이 더 매력적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별로인 사람도 있다"고 하자 김숙은 "별로인 사람이 더 많잖아!"라고 외쳤다. MC들은 이구동성으로 일하는 모습까지 멋있고 매력적이기가 쉽지 않다는데 동의했다. MC들은 처음부터 사내 연애로 시작하는 것과 고민녀처럼 연애를 하다가 사내 연애가 되는 것의 차이점에 대해

  • [종합] '100만 원' 송금한 남자친구 "팁이라 생각해"…주우재 "선만 넘지 않는다면 잠깐 즐겨라" ('연참')

    [종합] '100만 원' 송금한 남자친구 "팁이라 생각해"…주우재 "선만 넘지 않는다면 잠깐 즐겨라" ('연참')

    서장훈이 '연참' 사연자에게 헤어지라고 조언했다. 24일 KBS Joy에서 방송된 ‘연애의 참견’ 198회에는 남들에게 본인의 재력을 서슴없이 과시하는 남자친구로 인해 골머리를 앓는 고민녀의 사연이 방송됐다. 친한 동생의 SNS를 보고 고민녀에게 첫눈에 반한 남자친구는 고민녀를 처음 만난 소개팅 자리에서 “저 OO씨 마음 훔칠 자신 있습니다”라며 사랑을 고백하고, 이 모습을 보며 호감을 느낀 고민녀는 남자친구와 본격적인 연애를 이어갔다. 그러던 어느 날 외제차를 타고 나온 남자친구는 의아해하는 고민녀에게 “네가 부담스러워할까 봐 말 못 했어.”라며 태연하게 말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남자친구의 재력 과시가 시작되고 고민녀의 친구들을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안녕하세요. 반포 OO 사는 OOO입니다”라며 황당한 자기소개를 하는가 하면 “내 자동차 벤O는 세컨드 자동차, 메인 자동차는 따로 있어… 잘난 척 극혐한다”라며 말과 행동이 상반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계속되는 남자친구의 고가 선물 공세에 고마움을 느낀 고민녀는 레스토랑 예약과 선물을 준비했고 남자친구는 “나에게 잊지 못할 하루”라며 감동했지만 이내 100만 원을 고민녀에게 송금하며 “팁이라 생각하고 받아”라고 말해 ‘연애의 참견’ MC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또한 고민녀 어머니를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도 “어머니 혹시 루이OO 아시나요? 제가 입은 옷 브랜드인데”라며 과시를 이어갔고 만남이 끝난 이후 현금을 송금하며 “예쁜 옷 사 입으세요”라는 문자를 보냈다. 남자친구의 예의 없는 행동에 결국 고민녀는 화가 났지만 되려 남자친구는 “어머니 옷 보고 놀랬어. 솔직히 창피했다. 수준 좀 맞춰라

  • [종합] 헤어짐을 인정하기 싫은 女…주우재 "8년 만났으면 매정하게 거절 못 해" ('연참')

    [종합] 헤어짐을 인정하기 싫은 女…주우재 "8년 만났으면 매정하게 거절 못 해" ('연참')

    '연애의 참견' MC들이 사연을 듣고 안타까워했다. 24일 KBS Joy에서 방송된 ‘연애의 참견’ 198회에는 연애 8년 만에 설렘과 미래가 없다며 이별을 고한 남자친구로 인해 슬퍼하는 고민녀의 사연이 방송됐다. 8년이라는 시간 동안 남자친구와 함께하며 20대를 보낸 고민녀는 어느 날 술에 취한 남자친구 입에서 “헤어지자”라는 소리를 듣게 되었지만 이후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남자친구와 관계를 유지한 채 평범한 일상을 보낸다. 그러나 주변 지인들의 결혼 소식에 다시 한번 마음이 복잡해진 남자친구는 결국 고민녀에게 “우리 관계에 설렘이 없어, 헤어지자”라며 고백했고 이별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고민녀의 머릿속은 복잡하기만 했다. 7년 전으로 돌아가 군대 전역 당시 “충성! OO(고민녀)를 위해 온몸 바쳐 충성할 것을 맹세합니다”를 외치며 고민녀를 꼭 안았던 남자친구의 모습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던 고민녀는 이별을 받아들일 수 없어 결국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었고, ‘연애의 참견’ MC들의 예상과는 달리 남자친구는 고민녀에게 선뜻 “밥 먹을래?”라며 만남을 제안했다. 고민녀는 “3년 전 기억해? 나 힘들었을 때”라며 운을 떼고 과거 고민녀 쪽에서 먼저 이별을 꺼냈던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 오빠가 나 붙잡아줘서 아직까지도 고맙게 생각해. 이 순간만 잘 넘기면 우리 다시 괜찮아질 거야”라며 남자친구를 설득하는데 성공했다. 그렇게 고민녀는 관계 회복을 위해 ‘커플 보디프로필 촬영하기’라는 목표와 ‘추억 여행’을 준비했고 남자친구 역시 잘 따라와 주었다. 마침내 추억 여행을 떠나게 된 고민녀와 남자친구는 알콩달콩 했던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