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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이러고 나왔어?" 쓰레기 버릴 때도 예쁜 옷 입길 바라는 男…서장훈 "너무 쪼잔해" ('연참')

    [종합] "이러고 나왔어?" 쓰레기 버릴 때도 예쁜 옷 입길 바라는 男…서장훈 "너무 쪼잔해" ('연참')

    동거 시작 이후 문제가 생긴 커플의 사연이 공개됐다. 17일 KBS Joy에서 방송된 ‘연애의 참견’ 197회에는 동거 시작 후 서로 다른 생활방식과 가치관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고민녀의 사연이 방송됐다. 1년간 함께하며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해 ‘동거 규칙’을 만들고 남자친구와 동거를 시작한 고민녀는 가끔 안 맞는 부분도 있지만 자상한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고 동거 생활에 만족을 느낀다. 하지만 TV 옆에 리모컨 두기, 샤워하고 침대에 눕기 등 서로의 요구 사항을 적은 규칙이 점점 늘어나며 동거가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을 깨닫고 서로 다른 생활 방식 차이를 언제쯤 좁힐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된다. 이를 본 김숙은 “말 안 하는 것보다 규칙을 만드는 게 낫다”라고 긍정적인 의견을 냈지만 주우재는 “화를 내게 하는 장치가 될 수 있다”라고 반색했고 곽정은도 마찬가지로 “나도 내가 어떻게 할지 모르는데 규칙을 만드는 게 이로운 일인지 잘 모르겠다”라며 부정적인 시선을 나타냈다. 어느 날 집에서 입던 옷차림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나온 고민녀는 아파트 입구에서 마주친 남자친구에게 “이러고 나왔어?”라는 말을 듣게 되고, 남자친구와 스테이크를 먹으러 외출했을 때도 “예쁜 옷도 많으면서”라는 등 외출 복장에 대한 지적을 받는다. 게다가 빨래를 널고 나오는 것을 깜빡한 고민녀는 남자친구의 “그동안 바빴던 건 알아, 그런데 자기만 일하는 거 아니잖아”라는 말에 서운함을 느끼고, 집에서 식사하는데 식탁에 흘린 반찬을 손으로 주워 먹고 지저분한 행동을 한 고민녀에게 화난 남자친구가 젓가락을 내려놓고 방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감정이 폭발한다.

  • [종합] 여친에 관한 모든 내용을 기록하는 男…서장훈 "비상식적인 사람 만나지 마" ('연참')

    [종합] 여친에 관한 모든 내용을 기록하는 男…서장훈 "비상식적인 사람 만나지 마" ('연참')

    '연애의 참견' MC들이 사연자에게 헤어지라고 조언했다. 17일 KBS Joy에서 방송된 ‘연애의 참견’ 197회에는 고민녀에 관한 모든 내용을 기록하는 ‘OO 사전’을 제작하는 1살 연하 남자친구가 부담스러워 걱정하는 고민녀의 사연이 방송됐다. 소개팅으로 만난 남자친구와 한 달간 썸을 탄 끝에 사귀게 된 고민녀는 자기반성을 하며 잘해주려 노력하는 남자친구에게 귀여움을 느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지만 자신을 위해 맛집과 동선 등 데이트를 사전 답사하며 준비했다는 사실을 알고 감동보다는 당황스러움을 느낀다. 다음날 남자친구는 “나 기록해야 된단 말이야”라고 말하면서 고민녀에게 식당 및 데이트 평점을 요구했고 “OO 사전, 이 노트 꽉꽉 채워서 OO 박사 돼야지”라며 고민녀의 모든 것들을 노트에 기록하고 있다고 밝히자, 고민녀는 노력하는 모습이 고맙지만 적당히 했으면 좋겠다며 부담스러워한다. ‘남자친구에게 부담을 느끼는 게 나쁜 것인지 묻는 고민녀의 물음에 ‘연애의 참견’ MC들은 “데이트 사전답사는 살면서 처음 들어본다”, “너무 과해”, “저것 때문에 차일 듯”이라며 OO 사전’을 기록하는 남자친구의 행동을 지적했다.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남자친구의 눈치를 보게 된 고민녀는 자신의 반응에 민감한 남자친구 때문에 매번 신나는 척 리액션을 해야 했고 남자친구는 잘해주려 하는 건데 아이러니하게도 데이트할 때마다 살얼음판이 되는 기분이 들게 돼 솔직한 마음을 직접 얘기하기로 결심한다. 매일 완벽해야 되는 데이트가 불편하다고 말하며 앞으로 한 달간 아무것도 계획하지 않기로 약속하자는 고민녀에게 남자친구는 “전 여자친구한테 센스 없다고 차여

  • [종합] "여친은 나랏일 할 사람" 24시간 감시하는 남자친구…김숙 "몇 개월 뒷바라지해 준걸로 인생 걸지 마" ('연참')

    [종합] "여친은 나랏일 할 사람" 24시간 감시하는 남자친구…김숙 "몇 개월 뒷바라지해 준걸로 인생 걸지 마" ('연참')

    '연애의 참견' MC들이 '고민녀'의 사연에 경악했다. 10일 KBS Joy에서 방송된 ‘연애의 참견’ 196회에는 여자친구의 꿈을 위한다는 핑계로 24시간 주변을 맴도는 남자친구로 인해 괴로워하는 고민녀의 사연이 방송됐다. 공무원 시험 준비를 앞둔 고민녀를 위해 독서실 픽업은 물론 각종 건강식품과 간식 등을 살뜰히 챙겨주며 늘 듬직하고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주던 5살 연상 남자친구는 어느 날 번아웃을 핑계로 다니던 직장까지 퇴사하며 고민녀를 24시간 밀착 케어하기 시작했다. 남자친구는 뒷바라지한답시고 고민녀 집 주변을 맴돌며 배달 아르바이트를 강행했고 고민녀의 모든 행동에 “널 위해 고생하는 날 생각해”라며 사사건건 간섭하기도 했다. 이에 주우재는 부담스럽다고 질색을 표하며 “굳이 고민녀 동네에서 배달하는 거면 오히려 공무원 시험을 방해하는 짓 아니야?”라고 남자친구의 행동에 의문을 제기했고, 한혜진 역시 “저건 너무 투머치야”라며 혀를 찼다. 뿐만 아니라 이민가는 친구를 배웅하는 모임 자리에 갑자기 나타난 남자친구는 기념일이라는 거짓말을 핑계로 고민녀를 밖으로 데리고 나와 “넌 내 생각하면 이렇게 하면 안 돼. 내가 너한테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이래? 오늘 놀았던 시간만큼 독서실에서 더 공부하고 와”라며 선 넘은 발언을 하며 ‘연애의 참견’ MC들을 소름 돋게 했다. “제 여자친구는 나랏일 할 사람, 만나지 말아 달라”라며 고민녀의 친구들에게 몰래 메시지를 보내 손절을 유도하는가 하면 “내가 너희 부모님보다 뒷바라지 더 했어”, “너한테 내 청춘, 돈, 시간 다 바친 나한테 어떻게 그럴 수 있어?”등의 태도를 보이는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싶지

  • 돈 VS 시간, '연참' MC들 고민男의 사연에 때아닌 논쟁…서장훈 "취소하고 저렴한 걸로 다시 구매"

    돈 VS 시간, '연참' MC들 고민男의 사연에 때아닌 논쟁…서장훈 "취소하고 저렴한 걸로 다시 구매"

    방송인 서장훈이 '연애의 참견' 사연자의 쿠폰 알뜰히 쓰는 여자친구에 공감한다. 10일 저녁 8시 30분 KBS Joy ‘연애의 참견’ 196회에는 돈 낭비를 극도로 싫어하는 여자친구로 인해 갈등을 겪고 있는 고민남의 사연이 방송된다. 평소 ‘갓생 살기’를 실천하며 남는 시간도 허투루 보내지 않았던 피처 에디터 4년 차 고민남은 미팅에서 만나 첫눈에 반한 여자친구와 5개월째 알콩달콩 연애를 이어가지만, 시간을 중요시 여기는 고민남과 달리 돈을 더 중요시 여기는 여자친구와 언제부터인가 일상 속 사소한 갈등을 겪게 된다. 어느 날 공기청정기를 구매했다는 고민남의 말에 여자친구는 “환불하고 할인쿠폰 받아서 5만 원 저렴하게 구매해”라고 말하고, 고민남은 “반송하고 다시 주문하면 시간 오래 걸려”라며 돈과 시간의 가치가 다른 둘 사이의 묘한 신경전이 찾아온다. 이를 두고 연애의 참견 MC들은 ‘돈’이냐 ‘시간’이냐에 대해 각자 의견을 드러냈는데, 한혜진은 “난 죽어도 반품 안 해, 시간이 너무 아까워”라며 고민남의 생각에 동의했다. 반면 서장훈은 “똑같은 물건을 5만 원 더 줬다? 그럼 난 무조건 취소하고 저렴한 걸로 다시 구매한다”라고 여자친구 입장에 공감하며 실제로 본인이 결제한 똑같은 물건이 5천 원 더 저렴한 것을 보고 결제를 취소하고 저렴한 것으로 재구매한 경험담을 털어놔 다른 MC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고민남과 여자친구의 경제관념에 대해 주우재는 “고민남의 여자친구는 금액을 줄이는 것에 의의를 둔다면, 고민남은 금액을 조금 더 주더라도 시간을 아끼는 것을 중시하는 스타일 같다”라며 두 사람의 성향에 대해 분석하고 “분위기 좋을 때는 양보할 수

  • [종합] 모든 말을 확대해석하는 '과대망상증' 남친…주우재 "분리수거도 안돼"→ "위험한 존재" 질색 ('연참')

    [종합] 모든 말을 확대해석하는 '과대망상증' 남친…주우재 "분리수거도 안돼"→ "위험한 존재" 질색 ('연참')

    3일 KBS Joy에서 방송된 ‘연애의 참견’ 195회에는 아무 의미 없는 말과 행동에도 크게 의미를 부여하는 과대망상증 남자친구 때문에 괴로워하는 고민녀의 사연이 방송됐다. 비 오는 날 직장 후배가 역까지 우산을 씌워준 행동에 “나 고백받은 것 같아”라고 착각하고, 고깃집에서 데이트 중 아르바이트생이 가위와 집게를 고민녀가 아닌 자신에게 건넨 것에 대해 “나 돈 없어 보여? 얻어먹게 생긴 나보고 고기를 구우라는 건가?”라고 말하는 등 이해되지 않는 남자친구의 사고 회로와 지나친 확대 해석 때문에 힘들다는 사연에 주우재는 “듣는 사람 부끄럽게 만드는 사연”이라며 질색을 표했다.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술잔 사진과 함께 “먹고 죽자”라고 올린 고민녀의 SNS 게시물을 보고 “데이트 후 먹고 죽자는 거, 나라는 존재가 죽을 만큼 스트레스라는 거지?”라는 남자친구의 반응에 “이러면 안 피곤해? 안 힘드니?”라고 되묻자 “힘들어. 사랑하는 사람이 내 존재를 스트레스로 치부해서… 나 버리지 마”라는 기상천외한 대답이 돌아왔다는 이야기에 김숙이 “진짜 버리고 싶다”라고 난색을 보이자 주우재 역시 “분리수거도 안 되겠다”라며 질색했다. 확대 해석이 심한 성향이라는 ‘연애의 참견’ MC들의 공통적인 의견에 김숙은 예전에 지나가다 만난 선배에게 “선배님 식사하셨어요?”라는 인사말을 건넨 뒤 그 선배가 “내가 밥도 못 얻어먹고 다니는 사람처럼 보여?”라며 주변 사람들에게 김숙을 욕하고 다녔다며 고민녀의 사연과 비슷한 경험담을 언급했다. 남자친구에게 다신 넘겨짚지 않겠다고 다짐을 받아낸 것도 잠시, 언니와 형부에게 남자친구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또다

  • [종합]"형님 탈모 약 드세요?" 19금 관계까지 알고 있는 여자친구의 남사친…서장훈 "이 정도면 병"('연참')

    [종합]"형님 탈모 약 드세요?" 19금 관계까지 알고 있는 여자친구의 남사친…서장훈 "이 정도면 병"('연참')

    방송인 주우재가 '연참' 사연을 듣고 경악했다. 지난 26일 KBS Joy에서 방송된 ‘연애의 참견’ 194회에는 연인 사이의 일을 사소한 부분부터 은밀한 부분까지 모두 말하고 다니는 5살 연하 여자친구와의 이별을 고려 중인 고민남의 사연이 방송됐다. 자신이 고백 당시 보냈던 장문의 메시지부터 시작해 첫 데이트를 시작으로 사귄 지 2일 만에 상의도 없이 직장 동료에게까지 사내 연애를 고백하며 연애 상담을 했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연애 초라 따지지 못하고 넘어갔던 고민남은 여자친구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는다. “오늘도 입었어요? 정열의 레드 속옷?”, “남자끼리 하는 말인데 혹시 탈모 약 드세요? 남자한테는 스쾃이 최고예요. 형님 힘내요”라는 등 은밀한 부분까지 다 아는 듯한 여자친구 친구들의 얘기에 화가 나 따져 묻자 여자친구는 “별생각 없이 어떻게 생각하나 물어본 거야”라고 답한다. 이런 여자친구의 의중에 대해 고민남이 궁금해하자 한혜진은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받고 싶은 것”이라며 “안 좋은 점을 얘기해야 관심이 집중된다”라고 답했다. 이후 부모님과 함께 갖게 된 식사 자리에서 편식하지 말라는 흔한 부모님들의 투닥거림을 본 여자친구로부터 시작된 소문은 고민남의 부모님이 현재 이혼 위기와 별거 중이라는 잘못된 소문으로 과장돼 회사 전체에 퍼졌고 화가 나다 못해 궁금해 이유를 묻자 여자친구는 “소문이 왜 그렇게 난 건지 모르겠어. 조언 구하는 걸 좋아해서 말했을 뿐 그 소문 내가 퍼뜨린 거 아니야”라고 답했다고. 이에 주우재는 “사실이 아니란 걸 알면서도 관심이 고파서 한 얘기를 모른 척하는 게 괘씸하다”라며 “대화의

  • [종합] 입만 열면 "증명해 봐" 의처증 남친…주우재 "보통 수준에서 벗어나, 안전 이별하길"('연참')

    [종합] 입만 열면 "증명해 봐" 의처증 남친…주우재 "보통 수준에서 벗어나, 안전 이별하길"('연참')

    방송인 한혜진이 '연애의 참견' 사연을 듣고 경악했다. 지난 12일 KBS Joy에서 방송된 ‘연애의 참견’ 192회에는 매 순간 고민녀의 모든 상황을 증명받아야 안심이 된다는 남자친구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어느 날 고민녀의 집에 방문한 남자친구는 화장실에 놓여있던 라이터를 발견하며 고민녀가 흡연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고민녀를 향해 “담배 피우는 거 내 앞에서 증명해 봐”라며 다소 엽기적인 증명을 요구했다. 또한 고민녀가 친구와 약속 있는 날에는 약속 내용이 담긴 카톡 캡처까지 요구했다는 말에 김숙은 “빨리 도망가세요”라며 걱정을 내비쳤으며 한혜진은 “미쳐서 날뛰는 망나니, 개판이다”라며 고민녀의 사연에 흥분했다. 적당히를 모르는 남자친구의 의심병은 날이 갈수록 심해져 고민녀가 1년 전에 선물 받은 테니스 라켓을 보며 “(전)남자친구에게 받은 거 아니야?”라며 고민녀를 또다시 의심하기 시작했고 결국 (전)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선물한 거 아니다”라는 답변을 받은 후에야 밝은 미소를 되찾았다고. 이후 선 넘지 말라는 고민녀의 지속적인 부탁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의심한 남자친구는 결국 고민녀의 태블릿PC까지 들고 가 고민녀 상사와의 업무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몰래 확인하기도 했다. 이에 고민녀의 남자친구가 “네가 확인을 안 해주니까 내가 직접 증명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구차한 변명을 했다는 말에 김숙은 자신의 어깨를 감싸며 소름 돋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연을 들은 주우재는 “고민녀의 남자친구는 보통 수준에서 벗어난 사람. 안전 이별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도저히 이 사연에 할

  • [종합]"잊을 수 있게 도와줘" 전 여친에 '미련 뚝뚝' 男…김숙 "뭔 헛소리야"('연참')

    [종합]"잊을 수 있게 도와줘" 전 여친에 '미련 뚝뚝' 男…김숙 "뭔 헛소리야"('연참')

    '연애의 참견'MC들이 '전여친에 집착하는 남친'의 사연을 듣고 분노했다. 지난 5일 KBS Joy에서 방송된 ‘연애의 참견’ 191회에는 결혼까지 생각한 완벽한 이상형인 남자친구의 지독한 ‘전여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다시 한번 믿어줘야 할지 고민이라는 고민녀의 사연이 등장했다. 고민녀가 신고 나온 레인부츠를 보고 전 여자친구가 생각난다며 신지 말아라 달라고 부탁하는 것도 모자라 전 여자친구가 사준 지갑이라 거슬린다며 고민녀에게 새로운 지갑을 사달라고 어처구니없는 부탁을 했다는 사연에 한혜진과 주우재는 “끝! 네가 사!”라며 분노를 표했다. 추억 여행한다며 단골집을 자꾸 데려가는 남자친구가 의심스럽던 상황에서 고민녀는 남자친구의 일기장에서 “너랑 왔던 게 생각나서 여자친구한테 미안해. 나도 모르게 네가 좋아하는 메뉴를 주문했어. 혹시나 마주칠까 기대하는 나 자신이 한심해” 등의 글을 보게 되며 그동안 자신을 데리고 간 장소와 남자친구의 부자연스러운 행동들이 전 여친을 잊지 못해 그랬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따져 묻는 고민녀에게 “자기를 사랑하는 마음은 진심.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잊히는 것. 전 여자친구를 완벽하게 잊을 수 있게 도와줘”라고 말하는 남자친구의 진심에 일명 ‘전여친 지우기 프로젝트’에 같이 돌입했다는 고민녀의 이야기에 김숙이 “왜 도와줘 뭔 헛소리야”라고 말하자 주우재는 “이 수준 낮은 대화에 끼고 싶지 않다”라고 참견했다. 남자친구는 고민녀에게 굳은 의지를 보여주겠다며 전 여자친구에게 “나 진짜 좋은 사람 만났어. 결혼할 거야”라고 보낸 메시지를 보여주었으나, 사실 남자친구는 그 뒤로도 일방적

  • [종합] 외제차 끌고 키 큰 남자랑 사귀는 척하는 女…주우재·한혜진 "소름 끼쳐"('연참')

    [종합] 외제차 끌고 키 큰 남자랑 사귀는 척하는 女…주우재·한혜진 "소름 끼쳐"('연참')

    '연애의 참견' MC들이 사연을 듣고 안타까워 하며 헤어지라고 조언했다. 29일 KBS Joy ‘연애의 참견’에는 평소 사생활 노출을 극도로 꺼리는 여자친구와 연애 중인 고민남의 사연이 방송됐다. SNS 계정이 없는 것은 물론이고 고민남의 SNS에도 커플 사진을 올리지 못하게 하던 여자친구와 연애 중인 고민남은 데이트 도중 우연히 여자친구의 친구들을 만나 미심쩍은 이야기를 듣게 된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던 그녀의 친구들은 여자친구에게 “옆에는 누구야? 혹시 남자친구?”라고 물었고 바로 옆에 있던 다른 친구가 “아니야. SNS에서 본 사람은 키가 크던데?”라며 받아쳤다. 여자친구는 크게 당황하며 고민남을 사촌 오빠라고 소개했고, 그 자리를 급하게 빠져나왔지만 이미 기분이 상할 대로 상해버린 고민남이 “왜 내가 사촌 오빠야?”라고 묻자 “친구들이 내 남자친구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싫어 그랬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이어 SNS 이야기는 무엇인지 물었지만, 여자친구는 자신과 다른 사람을 혼동한 것 같다며 말끝을 흐렸다. 찝찝한 기분을 떨칠 수 없었던 고민남은 결국 여자친구의 SNS 계정을 찾아냈고 사생활 노출을 극도로 꺼리던 여자친구가 SNS 계정에 일기장처럼 자신의 모든 것을 노출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었다. 여자친구의 SNS에는 자신이 선물한 적 없는 커플링, 꽃 선물까지 남자친구에게 선물 받은 것처럼 자랑하는 게시물로 가득했고 이내 더욱 충격적인 사실을 마주하게 된다. 여자친구가 태그 한 계정은 고민남의 외모를 포토샵으로 수정하고 외제차를 타고 다니는 대기업 직원으로 꾸며 놓은 계정이었고, 이를 본 고민남은 자신의 존재 자체

  • [종합]여친이 계단에서 굴러떨어졌는데…SNS에 정신 팔린 男에 주우재 분노 "보여주기식 삶"('연참')

    [종합]여친이 계단에서 굴러떨어졌는데…SNS에 정신 팔린 男에 주우재 분노 "보여주기식 삶"('연참')

    방송인 주우재가 '연애의 참견' 사연에 분노했다. 지난 22일 KBS Joy에서 방송된 ‘연애의 참견’ 189회에서는 MBTI로 인연을 한정 짓는 데서 빚어지는 연인 간 갈등에 대한 고민들이 방송됐다. 솔직한 돌직구 화법을 잘 받아주는 T 성향의 여자친구와 1년을 만나며 이보다 더 잘 맞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했던 극T 성향의 고민남은 어느 날 갑자기 “우리 너무 다른 것 같아”라며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이해할 수 없다며 ‘연애의 참견’에 사연을 보냈다. T끼리는 잘 안 싸운다는 속설에 김숙은 나머지 네 MC들을 가리키며 “여기 네 명이나 T인데 엄청 싸운다. 의견이 맞은 적이 없다.”라고 폭로(?) 하며, 여자 친구가 이별의 원인으로 지목한 고민남의 “또 모르는 소리 하네. 야 그건 아니야. 이게 합리적이야.” 등 공감보다는 자기와 다른 생각에 반박하는 직설적인 화법에 외로워하는 여자친구의 마음이 “F인 입장에서 조금 공감 간다.”라고 참견했다. 여자친구와의 연애를 이어가려면 사랑하니까 무조건 그녀에게 맞춰야 하는 건지 고민하는 고민남에게 주우재는 “T와 F를 떠나서 맞는 사이가 아니다. 진짜 T인 사람을 만나라.”라고 참견했고, 서장훈은 “MBTI로 나랑 잘 맞을 것이라 속단하는 것은 금물. 고민남이 100퍼센트 맞춰주면 유지될 연애지만 그러긴 어려울 것”이라며 최종 참견을 남겼다. 또한 이날 ‘연애의 참견’에는 미친 친화력으로 카페나 중고거래에서 처음 본 사람과도 바로 친구가 되고 심지어 자신의 엄마한테까지 매일 반말로 카톡 하는 극E 성향의 남자친구와 연애 중인 극I 성향 고민녀의 사연이 등장했다. 친구들과의 만남 때문에 데이트는 뒷전인 남자친구에게 불만을 토로

  • [종합] 남친 사진첩에 의문의 여성 사진만 N장? 주우재 "빠른 이별 추천"('연참')

    [종합] 남친 사진첩에 의문의 여성 사진만 N장? 주우재 "빠른 이별 추천"('연참')

    우연히 사진작가가 직업인 남자친구의 작업 홍보 SNS 계정이 여자들 사진으로 가득 찬 것을 보게 된 후 충격에 휩싸인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188회에서는 고민녀들의 사연에 대해 출연진들이 조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좋아하는 일을 하겠다며 사진작가가 된 남자친구는 평소 "아름다운 거 보면 기분이 너무 좋아진다, 사진작가 되길 진짜 잘한 거 같아"라고 말해왔다고. SNS 계정에서 여자들의 사진을 본 고민녀는 궁금증을 떨치지 못하고 남자친구에게 "왜 여자 사진들만 찍어?"라고 물었다. 이에 남자친구는 "남자 고객 의뢰가 안 들어왔어"라고 답하며 자연스레 화제를 넘겼다. 그러나 얘기를 들은 고민녀의 친구는 테스트해야겠다며 남사친의 도움까지 받아 고민녀의 남자친구에게 DM을 보내고, 그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친구의 남사친 DM에는 "죄송하지만, 작업이 많이 밀려있어 당장은 어렵다"라고 대답했지만, 여자인 친구의 DM에는 "혹시 회사 다니시면 퇴근 후도 가능하다"라며 남자 고객과 확 달라진 온도 차를 보인 것. 심지어 자신에게는 가족여행을 간다고 해놓고 여자 고객과 1박 2일간 부산에서 함께 하며 작업했던 사실이 밝혀지면서 고민녀는 분노했다. 사진작가가 되며 고민녀를 불안하게 만든 남자친구의 사연에 주우재는 "아직도 만나고 있는 게 안타까울 뿐"이라면서 "남친의 목적성 확인했으니 빠른 이별을 추천한다"라고 조언했다. 2년 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2개월 만에 재회에 성공했지만 잠자리 파트너라는 조건으로 관계를 이어가는 고민녀의 사연도 공개됐다. 이별 후 술 취해 동침하게 되며 이

  • [종합] "사랑 아닌 돈 때문에 동거"…한혜진, 4천 빌려간 남친에 "목적성까지 충실"('연참')

    [종합] "사랑 아닌 돈 때문에 동거"…한혜진, 4천 빌려간 남친에 "목적성까지 충실"('연참')

    ‘프로 연애 참견러’ MC들의 명언이 쏟아졌다. 8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는 남자친구와 동거하던 집이 사실은 남친이 전여친과 함께 마련한 집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여자의 사연이 방송됐다. 남자친구와 소개팅으로 만난 지 한 달 만에 갑작스러운 동거 제안을 받은 고민녀는 너무 빠른 동거 제안이 부담스럽긴 했지만 그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좋았기에 이를 승낙했다. 하지만 새 집으로 이사 가기 직전 남자친구는 고민녀에게 보증금을 요구하고, 전 재산과 같은 보증금 4000만 원을 달라고 했다. 고민녀는 잠깐 불안했지만 임대차 계약서를 쓰자는 얘기에 다시 남자친구를 믿는다. 하지만 남자친구의 신축 아파트에서 동거를 시작한 지 두 달 만에 난관에 봉착한다. 갑자기 집으로 들이닥친 그의 전 여친에게서 그 집이 사실은 둘의 예비 신혼집이었고, 4개월 전에 헤어졌으나 계산할 것이 남았다며 돈을 갚으란 얘기를 전달하라고 들은 것. 남자친구에게 확인 결과 이는 모두 사실이었다. 나한테 환승한 거냐는 고민녀의 물음에 남자친구는 "전 여친과 헤어진 건 4개월 전이지만 마음 떠난 건 훨씬 전"이라며 "자기 보증금으로 돈 문제 정리하고 확실하게 끝내려 했다"라고 당당히 변명했다. 자신을 사랑해서 빨리 같이 살고 싶어 하는 줄 알았는데 사실 동거 제안은 사랑이 아닌 돈 때문이었던 것을 알게 된 고민녀가 '딱 한 번만 용서해 줘도 괜찮겠나'라는 사연을 보낸 것. '연애의 참견' MC들은 “제발 정신 좀 차려라”며 따끔한 충고를 전했다. 곽정은은 “불운의 확률을 낮추기 위해 시간을 들여 (상대방을) 파악해야 하는데 보통은 내가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착각한다”라고 말했다.

  • [종합]"소름 끼치는 기만" 성형수술한 여친 과거 사진보고 막말한 男…주우재·한혜진 "헤어져"('연참')

    [종합]"소름 끼치는 기만" 성형수술한 여친 과거 사진보고 막말한 男…주우재·한혜진 "헤어져"('연참')

    '연참'MC들이 고민녀의 사연을 듣고 분노했다. 1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186회에서는 자신의 과거 성형 사실을 고백한 이후 남자친구의 변한 모습에 이별을 고민하는 여자친구의 사연이 전해졌다. 항상 고민녀를 먼저 생각하며 마음을 숨김없이 표현하는 남자친구와 달콤한 연애를 이어가던 어느 날, 고민녀와 남자친구는 친구 커플과 함께 모임을 갖게 된다.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웃던 것도 잠시, 성형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남자친구의 얼굴이 급격히 굳기 시작했다. 사실 남자친구는 성형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었던 것. 고민녀의 친구가 남자친구에게 성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성형을 싫어한다”고 답했고 해당 이야기를 들은 고민녀는 망설임 끝에 사랑하는 남자친구에게 성형 사실에 대해 숨김없이 털어놓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이해해 줄 것이라고 생각했던 고민녀의 생각과 달리 남자친구는 큰 충격을 받고 고민녀와의 만남을 기피했으며, 그런 남자친구를 위해 직접 도시락까지 만들어 남자친구가 운영하는 카페로 찾아간 고민녀에 대한 그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했다. 남자친구는 고민녀의 과거 사진을 친구의 SNS를 통해 보게 된 사실을 털어놓으며 고민녀를 향해 “소름 돋는다. 만지지 말라”고 말하며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다. 며칠 후 집 앞으로 찾아와 “내가 진짜로 좋아했던 건 너의 얼굴이 아니라 너란 사람 그 자체였는데… 한 번만 더 기회를 줄 수 없겠니”라고 사죄한 남자친구를 여전히 사랑하고 있던 고민녀는 망설임 없이 재회를 선택한다. 하지만 재회 이후에도 남자친구는 고민녀에게 점점 더 소홀해졌고, 고민녀는 더 이상 자신을

  • [종합] '돈, 돈'거리는 남친, "식사 대접하겠다"는 여친에 시세 검색해 돈 요구 ('연애의 참견')

    [종합] '돈, 돈'거리는 남친, "식사 대접하겠다"는 여친에 시세 검색해 돈 요구 ('연애의 참견')

    모든 걸 돈으로 환산하는 계산적인 남자친구가 고민녀의 행동마저 돈으로 계산해 질리게 만들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173회에서는 4세 연상 남자친구와 1년 4개월째 연애 중인 26세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고민녀의 고민은 '돈, 돈'거리는 남자친구. 그녀의 남자친구는 데이트 신청마저 횟수를 계산하며 서로 한 번씩 제안하길 바랐다. 선물 가격도 똑같이 맞춰야 해서 고민녀가 비싼 선물을 사주는 날엔 차액을 계산해 돌려보냈다. 하루는 남자친구가 자신의 엄마가 고민녀에게 갖다 주라고 했다며 반찬을 싸왔다. 고민녀는 고마운 마음에 나중에 식사라도 대접하겠다고 하는데, 남자친구는 차라리 돈으로 주는 게 낫지 않겠냐며 시세를 검색해 돈을 요구했다. 또한 고민녀가 이사 타이밍 때문에 3주가 뜨자 남자친구는 자신의 집에서 월세를 내고 살라고 제안했다. 제안이 나쁘지 않아 고민녀는 남자친구 집에서 살게 되는데, 남자친구의 집을 나오는 날 남자친구는 원래 제안한 금액 중 1/3을 깎아줬다. 그동안 고민녀가 집안일 한 걸 하나씩 체크해놓고 돈을 계산한 것이었다. 주우재와 한혜진은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나는 ‘집안일 조금 더 할 걸’ 싶다", "나도 오히려 땡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김숙은 "나는 남자친구에게 사랑을 못 느끼겠다"고 말했고, 곽정은은 "상대방은 호의라고 해도 나는 모욕적으로 느꼈을 때 같이 갈 수 없다. 집안일을 돈으로 환산하는 건 부모님과 청소년기 자식간의 관계 아니냐"며 황당해 했다. 이후 한혜진은 "남자친구가 감정이 없는 건 확실하다. 타인의 감정을 못 느낀다"며 동의했고, 주우재 역시 "남자친구는 잘못됐다

  • '연애의 참견' 철저하게 반반 계산하는 남친…데이트 통장은 NO

    '연애의 참견' 철저하게 반반 계산하는 남친…데이트 통장은 NO

    남자친구가 자신이 준만큼 똑같이 돌려받길 원한다.25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173회에서는 4세 연상 남자친구와 1년 4개월째 연애 중인 26세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된다.고민녀는 자신의 모든 걸 다 주고 싶은 정도로 남자친구를 사랑하지만, 남자친구는 자신의 마음과 다른 것 같아 서운함을 느낀다. 남자친구는 데이트 신청도 본인이 한 번 했으면 고민녀가 한 번 신청해야 했고, 애정 표현도 정확하게 한 번씩 주고받아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다. 이런 남자친구를 보며 주우재와 곽정은은 "그걸 세고 있었냐", "눈치 게임이냐"며 황당해한다.남자친구는 고민녀가 비싼 선물을 사주자 본인이 사줬던 선물보다 비싼 거라며 부담스러워한다. 바로 가격을 찾아본 남자친구는 자신이 사준 선물의 차액만큼 거슬러 준다. 한 명이 비싼 걸 사주기 시작하면 부담스러워지니 앞으로는 돈을 맞추자고 제안하기도 한다.이에 한혜진은 "본인이 사줘야 하니까 부담스러운가 보다"라고 말하고, 주우재는 "이럴 거면 돈을 주고받아라"며 이해하지 못한다. 서장훈은 "하나 줬으면 나도 꼭 하나를 받아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 있다"고 말하고, 곽정은은 "너무 나쁘지만은 않다. 상대방에게 다 받아놓고 입 닦는 사람보다 나쁜 사람은 아니지 않나"라는 의견을 전한다.고민녀도 남자친구의 방법이 합리적인 것 같아서 받아들인다. 하지만 1주년 기념일에 고민녀는 최악의 구질구질한 기념일을 맞이한다.곽정은은 "이 정도면 이미 데이트통장을 쓰고 있지 않을까"라고 예상한다. 하지만 고민녀가 데이트통장을 제안했음에도 불구하고 남자친구는 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