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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서장훈 "못된 사람" 분노…남 위해 거짓말→데이트 약속 깨는 남친 ('연참')

    [종합] 서장훈 "못된 사람" 분노…남 위해 거짓말→데이트 약속 깨는 남친 ('연참')

    '연애의 참견'MC들이 사연자에게 연인과 헤어지라고 조언했다.26일 KBS Joy ‘연애의 참견’ 219회에는 착해도 너무 착해 빠진 남자친구와의 연애 중 드러난 적나라한 현실에 힘들어하는 고민녀의 사연도 공개됐다.남의 일도 자기 일처럼 돕는 착한 모습에 반해 연애를 시작했지만, 정작 남을 돕느라 데이트를 뒷전으로 여기는 남자친구의 모습에 속 좁게 화를 내기도 힘들다는 고민녀의 얘기에 서장훈은 “남한테 착하고 여자친구한테는 못된 사람”이라며 분노를 표출했다.“네가 누구보다 소중해. 노력할게”라는 말과 달리 남자친구는 고민녀 눈치를 보느라 거짓말까지 하며 남을 돕기 위해 데이트 약속을 깼고, 이런 남자친구의 모습에 고민녀는 세상에서 가장 착한 남자친구에게 나쁜 짓 시키는 기분이 들어 마음이 불편했다고 밝혔다.급기야 야근한다던 남자친구는 다른 여자와 함께 있는 다정한 모습을 고민녀에게 보이고 말았고, 이에 분노한 고민녀가 뺨을 때린 후에서야 “얘 사촌 동생이야”라고 사실을 실토하자 또 이렇게 바닥까지 보이며 본인만 나쁜 사람이 돼 버린 느낌에 고민녀는 이별을 통보하지만 붙잡는 남자친구 때문에 생각이 많아진다.이에 공감한 곽정은이 어렸을 때 “나만 나쁜 사람이지?”라는 대사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혔고, 서장훈은 “너무 착한 남자친구가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합니까?”라며 정확한 팩트를 지적했으며 김숙 또한 "'착한 사람'은 고민녀가 씌워놓은 프레임이자 고민녀의 자기 위로 수단이다. 남자친구는 착한 게 아니라 이기적"이라고 지적했다.마지막으로 주우재는 “이런 남자를 받아준 이해심 넘치

  • [종합] 김숙 "지X" 6년 만에 욕설…환승하려고 친구에게 여친 넘기는 男 ('연애의 참견')

    [종합] 김숙 "지X" 6년 만에 욕설…환승하려고 친구에게 여친 넘기는 男 ('연애의 참견')

    '연애의 참견' MC들이 사연을 듣고 황당해했다.26일 KBS Joy ‘연애의 참견’ 219회에는 전 남친이 소개해 준 남자와 연애를 시작해도 될지 고민이라는 충격적인 사연이 방송됐다.4년째 연애 중인 고민녀는 남자친구의 직장 때문에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됐고, 어느 날 “자기랑 친구 하면 너무 좋을 듯”이라며 자신의 친구 사진과 이름을 보내온 남자친구는 “남자인 내가 봐도 대박이야”라며 친구와의 만남까지 주선했다.셋이 만난 자리에서 “듣던 대로 미인이시네요”라는 말을 시작으로 계속 플러팅하는 친구의 모습에 남자친구는 화내기는커녕 “둘이 분위기 뭐야”, “부끄러워하는 거 뭐야”라며 묘한 분위기를 만들어 갔고, 남자친구가 잠시 자리를 비운 순간 “남친 빼고 같이 놀러 가자!”, “이상형이야”라는 등의 말로 소개팅 같은 분위기가 연출돼 불편한 가운데 남자친구가 배 아프다며 말도 없이 집에 가버렸다는 이야기에 ‘연애의 참견’ MC들은 황당해했다.이후 단체 채팅방까지 만든 남자친구는 “자기 양보할 수 있을 정도로 좋은 애야”라며 남자친구와 고민녀를 끊임없이 엮었다는 이야기에 한혜진인 “똥을 싸네 똥을 싸”라며 분노했고, “자기도 얘랑 만나다 보면 사귀고 싶을걸?”이라는 ‘연애의 참견’ 역사상 역대급 멘트 등장에 주우재 역시 “뭔 개소리야”라며 짜증 냈다.셋이 만나는 게 일상이 될 무렵 남자친구는 “내가 허락한다”라며 고민녀와 자신의 친구를 단둘이 콘서트에 보냈고, SNS에 고민녀 사진과 함께 썸 타는 뉘앙스의 글을 올린 친구에게 화는커녕 &

  • 착해도 너무 착해서 다른 여자와 애정행각하는 남친?…서장훈 분노 ('연애의 참견')

    착해도 너무 착해서 다른 여자와 애정행각하는 남친?…서장훈 분노 ('연애의 참견')

    '연애의 참견'MC들이 사연을 듣고 분노했다.26일 밤 10시 30분 KBS Joy ‘연애의 참견’ 219회에는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 남자와의 연애로 괴리감에 빠진 고민녀의 사연이 방송된다.길을 묻는 낯선 할머니를 모셔다드리는 건 기본, 길바닥에 흩날린 전단지를 주워 주느라 영화 시간에 늦는 등 남의 일도 자기 일처럼 돕는 남자친구의 착한 모습에 반해 연애를 시작했지만, 오히려 그 착한 모습이 연애에 독이 되기 시작한다.항상 누군가를 도와주느라 정작 고민녀를 자꾸 기다리게 하는 남자친구의 모습에도 화를 낼 수 없던 고민녀는 반복되는 상황에 결국 “왜 맨날 나는 나중이야?”라고 서운한 마음을 털어놓지만, 남자친구는 “모르는 척이 안 되는 걸 어떡해”라며 되려 고민녀에게 호소한다.다른 사람을 돕느라 그런 거라 속 좁게 화를 내기도 힘든 고민녀의 상황에 주우재는 “너무 이해 가는 상황”이라며 깊은 공감의 탄식을 내뱉었고, 서장훈 역시 “왜 여자친구한테만 못 됐냐고!”라며 분노했다.그러던 어느 날 고민녀는 지인으로부터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와 애정행각을 벌이는 모습을 전해 듣게 되고, 확인하고 싶은 마음에 야근한다던 남자친구의 회사 앞에 찾아가 충격적인 상황을 직접 목격하게 된다.남자친구가 거짓말까지 하며 만나야 했던 여자의 정체와 연애를 할수록 착한 남자친구에게 서운함과 소외감을 느끼는 고민녀에게 남긴 최종 참견은 26일 ‘연애의 참견’에서 확인할 수 있다.자신의 친구를 소개해 주며 자꾸만 의미심장한 말을 하는 남자친구의 속내에 충격에 빠진 고민녀의 사연도 이날 함께 방송된다.4년째 연애 중인 고민녀 커플

  • [종합] 브라이언, 로봇 청소기와 대화만 15분…"서장훈 '땀' 때문에 홈 파티 줄여"('연참')

    [종합] 브라이언, 로봇 청소기와 대화만 15분…"서장훈 '땀' 때문에 홈 파티 줄여"('연참')

    깔끔함을 자랑하는 브라이언이 서장훈 때문에 홈 파티를 줄이게 된 사연을 밝혔다.19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218회에서는 해외 출장으로 자리를 비운 한혜진을 대신해 스페셜 MC로 브라이언이 출연, 독설마저 깔끔하게 내뱉으며 역대급 리액션을 선사했다.녹화 시작 전부터 MC들과 로봇 청소기 얘기만 15분을 나누며 깔끔함 1티어 다운 면모를 보인 브라이언은 깔끔하면 어디 가서 밀리지 않는 서장훈이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브라이언의 집에 방문해 매운 음식을 먹으며 땀 한 방울을 흘렸다가 카펫을 버리게 한 '땀 에피소드'의 전말을 밝히기도.당시 치매를 앓고 있던 반려견이 카펫에 오줌을 싸 버리려던 찰나에 방송 촬영을 하게 됐고, 서장훈의 땀 때문에 미련 없이 카펫을 버렸다는 속 사정을 털어놓은 브라이언. 서장훈은 "딱 한 방울 흘렸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브라이언은 "한 방울이 컸다"라고 받아쳤다.서장훈은 자신은 집이 어질러질까 봐 사람들을 초대 안 하지만 청결을 중요시하면서도 홈파티를 즐기는 브라이언을 "특이하다"라고 인정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형 땀 사건 이후로 홈파티를 줄였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후 사연 소개 도중 "집 초대는 필터링을 위한 것. 깨끗하면 다시 초대하고 더러우면 밖에서만 만난다. 서장훈은 매운 것만 안 먹으면 OK"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방송에서는 충격적인 청결 기준과 그에 따른 무례한 행동으로 분노를 산 깔끔쟁이 여자친구 사연이 소개됐다. 청결에 예민해 밖에서는 5성급 호텔 화장실만 사용하는 여자친구로 인해 데이트는 늘 호텔과 그녀의 집 근처에서만 한다고 전한 고민

  • "이거 리얼?" 브라이언도 경악한 고민남 여친의 청결 기준 ('연애의 참견')

    "이거 리얼?" 브라이언도 경악한 고민남 여친의 청결 기준 ('연애의 참견')

    가수 브라이언이 '연애의 참견' 사연자의 이야기를 듣고 경악한다.19일 밤 10시 30분 KBS Joy ‘연애의 참견’ 218회에는 현 예능계 대세인 청소와 사랑에 빠진 남자 브라이언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역대급 리액션을 선사한다.MC 서장훈도 인정하는 넘버원 깔끔남 브라이언은 과거 본인의 집에서 매운 음식을 먹은 서장훈이 흘린 땀 한 방울 때문에 카펫을 버리게 되었던 일명 ‘땀 에피소드’ 사건의 속사정을 해명하는가 하면 이날 소개된 사연에 대해 “뭐냐, 너?”, “NASTY GIRL”, “CRAZY~” 등 폭주하는 리액션으로 MC들을 박장대소하게 했다는 후문이다.이날 방송에는 두 명의 여자 사이에 갇혀 27살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은 고민남의 사연이 방송된다.다른 남자가 생겼다며 이별 통보를 했던 전 여자친구가 어느 날 갑자기 고민남을 다시 찾아오고, 이미 곁에 새로운 설렘을 느끼게 해주는 썸녀가 있던 고민남은 혼란에 빠진다.“너도 아직 나 못 잊었잖아. 그냥 나랑 썸녀 둘 다 만나 보고 네가 결정해”라는 전 여자친구의 기상천외한 제안에 브라이언은 “이런 미친 사람이 있어요? 세상에?”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고 썸녀가 고민남 전 여자친구의 도전장(?)을 받아들이게 되면서 본격적인 ‘투썸 플레이’가 시작된다.옛 추억들로 애틋함을 흘러넘치게 만드는 전 여자친구와 매일 새로운 데이트로 재미와 설렘을 주는 썸녀 사이를 오가며 은근히 즐기던 고민남은 시간이 흐를수록 미묘한 긴장감과 함께 관계에 회의감을 느끼게 된다.‘강경 투썸파’와 ‘투썸은 절대 NO’라는 의견으로 엇갈린 MC들이 고민남에게 해준 최종 참견은 19일 &lsquo

  • 관계 중 샤워 시키는 여친…'청결남' 브라이언도 손절 "헤어져야 돼" ('연참')

    관계 중 샤워 시키는 여친…'청결남' 브라이언도 손절 "헤어져야 돼" ('연참')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218회에는 현 예능계 대세인 청소와 사랑에 빠진 남자 브라이언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MC 서장훈도 인정하는 넘버원 깔끔남 브라이언은 과거 본인의 집에서 매운 음식을 먹은 서장훈이 흘린 땀 한 방울 때문에 카펫을 버리게 됐던 일명 ‘땀 에피소드’ 사건의 속사정을 해명한다. 또 이날 소개된 사연에 대해 “뭐냐, 너?”, “NASTY GIRL”, “CRAZY~” 등 폭주하는 리액션으로 MC들을 박장대소하게 했다는 후문이다.이날 방송에는 두 명의 여자 사이에 갇혀 27살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은 고민남의 사연이 공개된다.다른 남자가 생겼다며 이별 통보를 했던 전 여자친구가 어느 날 갑자기 고민남을 다시 찾아오고, 이미 곁에 새로운 설렘을 느끼게 해주는 썸녀가 있던 고민남은 혼란에 빠진다.  “너도 아직 나 못 잊었잖아. 그냥 나랑 썸녀 둘 다 만나 보고 네가 결정해”라는 전 여자친구의 기상천외한 제안에 브라이언은 “이런 미친 사람이 있어요? 세상에?”라며 놀란 반응을 보이고, 썸녀가 고민남 전 여자친구의 도전장을 받아들이게 되면서 본격적인 ‘투썸 플레이’가 시작된다.옛 추억들로 애틋함을 흘러넘치게 만드는 전 여자친구와 매일 새로운 데이트로 재미와 설렘을 주는 썸녀 사이를 오가며 은근히 즐기던 고민남은 시간이 흐를수록 미묘한 긴장감과 함께 관계에 회의감을 느끼게 된다.‘강경 투썸파’와 ‘투썸은 절대 NO’라는 의견으로 엇갈린 MC들이 고민남에게 해준 최종 참견은 이날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에서 확인할 수 있다.유난스럽게 청결을 따지는 여자친구의

  • [종합] 남친과 잠자리 시간까지 점지 받는 女…아이키 "30분으로 되나?" 29금 입담 ('연참')

    [종합] 남친과 잠자리 시간까지 점지 받는 女…아이키 "30분으로 되나?" 29금 입담 ('연참')

    연애의 참견 MC들이 사연자에게 이별하라고 조언했다.12일 KBS Joy ‘연애의 참견’(연출 장경은PD) 217회에서는 스페셜 MC로 아이키가 출연했다.잠시 자리를 비운 한혜진을 대신해 스페셜 MC로 출연한 아이키와 함께한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이 맹신하는 무속인을 이모라고 소개하며 무속에 매몰된 여자친구를 끊어내지 못하는 고민남의 사연이 방송됐다.첫 만남부터 관상과 사주 얘기를 하던 여자친구는 자신의 무속인 이모를 고민남에게 소개했고, 이모의 조언이라며 고민남이 장례식장에 다녀온 날 비상구에서 소금을 뿌리는가 하면 “이모가 오빠한테 물이 보인대”라며 바람을 의심해 몰래 미행하고 사진까지 찍는 여자친구 때문에 억울함을 호소하자 김숙과 곽정은은 “어릴 때부터 세뇌당한 듯”, “불안감 때문에 이모에게 의지하는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아이키가 “중요한 대회나 스우파 결승 때도 운세 앱에서 어떤 색 옷을 입으면 좋을지 운세를 봤다”라고 밝히자 서장훈이 “재미로 참고만 하는 정도는 문제없다”라며 공감했고, “연인이 무속인 말만 믿고 본인을 의심한다면?”이라는 서장훈의 질문에 “솔직히 찝찝하지만 고민남을 몰래 따라가 사진을 찍은 건 선을 넘은 행동”이라며 자신과 여자친구 행동에 선을 그었다.이후 여자친구와 잠자리를 갖게 된 다음 날 “이모가 말씀하신 대로 남자친구 하고 잤어요”라는 수상한 통화 내용을 듣게 되고, “이 날짜에 해, 머리는 북쪽으로 두고 시간은 30분 이내”라고 이모가 여자친구에게 잠자리할 때 머리 위치와 시간까지 정해준 소름 끼치는 메시지를 발견하

  • [종합] "24살에 한 결혼 아쉽다"던 아이키, 말 바꿨다 "일찌감치 결혼 다행"('연참')

    [종합] "24살에 한 결혼 아쉽다"던 아이키, 말 바꿨다 "일찌감치 결혼 다행"('연참')

    댄서 아이키가 이른 나이에 결혼했다며 후회했으나 방송 말미 말을 바꿨다.12일 KBS Joy '연애의 참견' 217회에서는 스페셜 MC로 ‘K-댄스의 아이콘’ 아이키가 출연해 자신의 연애관과 유쾌한 입담을 여과 없이 방출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유부남인 전 남자친구에게 속아 상간녀로 몰리며 억울하게 소송을 당한 여자친구의 아픈 과거 때문에 갈등을 빚는 고민남의 사연이 그려졌다. 자신이 운영하는 세차장에서 '천년의 이상형'인 여자친구를 만나 연애를 시작한 고민남은 어딘가 수상한 여자친구의 행동에 말 못 할 사정이 있음을 직감하고 여자친구에게 변호사 이름으로 전화가 걸려 온 것을 보고 더욱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얼마 뒤 "3년 전 만났던 전 남친에게 속아 그의 와이프가 상간녀 청구 소송을 했고 현재 송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는 고백을 듣고 "어차피 과거 없는 사람은 없어"라며 변함없는 사랑을 주기로 결심하지만 계속해서 크고 작은 난관에 부딪힌다. 어느 날 전화를 받지 않은 여자친구의 집에 찾아간 고민남은 정신과 약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는다.이에 울먹이던 여자친구가 "그 와이프 왔다 갔어. 내가 같이 떠나자 그러면 같이 갈 수 있어?"라며 고민남에게 해외 이주를 제안해 고민남을 고민에 빠뜨린다. 고민남의 확고한 믿음에도 온전히 의지하지 못하는 여자친구의 행동에 대해 아이키는 "고민남에게 상처 입힐까 걱정돼 심한 죄책감을 느끼는 상태"라고 분석했다. 곽정은은 "고민남이 가장 예민하게 반응하는 데 정말 힘이 되는 건지 의문"이라며 고민남의 행동을 지적했다.여자친구의 아픈 과거를 안고 사랑을 지키고 싶은 고민남

  • [종합] 연애 두 달 만에 정자 냉동 상담→혼인 신고서 내미는 男…주우재 "끌려가듯 결혼 NO" ('연참')

    [종합] 연애 두 달 만에 정자 냉동 상담→혼인 신고서 내미는 男…주우재 "끌려가듯 결혼 NO" ('연참')

    '연애의 참견' MC들이 고민녀의 결혼을 반대했다.5일 KBS Joy ‘연애의 참견’ 216회에서는 연애 두 달 만에 결혼을 재촉하는 남자친구의 속내에 충격받은 고민녀의 사연도 공개됐다.명문대, 대기업, 완벽한 스펙과 인기 만점 외모에도 모솔이던 31세 고민녀는 처음으로 소개팅에서 자신의 마음을 흔든 남자를 만나게 되었고, “자기야 아~ 이거 아닌가?”, “웃는 거 너무 예뻐요. 평생 보고 싶을 만큼”이라는 말로 고민녀를 계속 웃게 만드는 ‘멘트 장인’ 남자에게 한혜진은 “구간 반복해야지 너무 귀여워”라며 푹 빠졌지만 김숙은 “꾼이네 꾼”이라며 고개를 내저었다.“지금껏 기다리던 인연”이라며 서로 호감을 느꼈다 믿었던 고민녀는 같은 장소에서 다른 여자와 소개팅을 하고 있는 남자를 목격하며 큰 배신감에 사로잡혔으나 고민녀와의 소개팅 전 잡아둔 약속이라 어쩔 수 없었다는 변명과 함께 “오히려 제 진심을 알게 됐어요”라는 남자의 고백에 결국 첫 연애를 시작한다.연애의 로망을 실현해 나가고 싶은 고민녀와 달리 남자친구는 선물로 고민녀 어머니를 포섭하면서까지 결혼을 밀어붙여 갈등을 빚기 시작했으나 “여태 만난 사람 중에 최고라서 놓칠까 봐 당장 결혼하고 싶어”라는 감언이설에 넘어간 고민녀는 결국 결혼을 준비를 시작한다.하지만 말도 없이 ‘정자 난자 냉동 상담’에 끌고 가는 모습과 우연히 듣게 된 “소개팅 100번 중 깐깐하게 고른 결혼 상대”라는 충격적인 발언에 모든 것이 남자친구의 ‘결혼 계획’이었다는 생각에 마음이 복잡해졌다고 밝히자 다정한 남자의 모습에 푹

  • [종합] 회사 대표 남친 등에 업고 갑질하는 여친, 직원들 협박까지…주우재 "완전 똥 밟았네" ('연참')

    [종합] 회사 대표 남친 등에 업고 갑질하는 여친, 직원들 협박까지…주우재 "완전 똥 밟았네" ('연참')

    '연애의 참견' MC들이 고민남의 사연을 듣고 경악했다.5일 KBS Joy ‘연애의 참견’ 216회에서는 여자친구를 본인이 운영하는 회사에 낙하산으로 들인 ‘인생 최악의 선택’으로 고통받는 고민남의 사연이 방송됐다.1년째 취업을 못 하고 있는 여자친구의 “깍듯이 모시겠습니다. 대표님”이라는 애교 섞인 부탁에 자신의 회사에 입사시켰다는 고민남의 얘기에 주우재는 “벌써 불안해”라며 분위기를 감지했고, 아니나 다를까 여자친구는 회사 신형 노트북과 자신의 구형 노트북을 바꿔 치기 하고, 회사 물품들을 집에 가져가는 등의 만행을 저질렀다고 전해 ‘연애의 참견’ MC들을 단체로 경악하게 했다.탕비실 담당을 자처한 여자친구는 자신에게 맞춘 다이어트식으로 회사 간식을 전부 바꿔 직원들의 원성을 사는가 하면, 몰래 끌고 나간 회사 차로 교통사고를 낸 뒤 “회사 차 = 오빠 차 = 내 차”라는 말도 안 되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화내는 고민남에게 되레 토라졌다는 이야기에 주우재는 “그냥 이 여자 싫어”라며 질색했다.계속 남자친구의 회사를 휘젓고 다니며 만행을 저지르는 여자친구의 모습에 서장훈은 “여유가 있으면 일을 시킬 게 아니라 ‘월급은 내가 줄게 넌 놀아’라고 해야 했다”라고 조언하자 김숙은 “역시 서장훈”이라며 박수를 보냈다.이후 회식 자리에서 취한 척 “대표님 제 남친인데 모르셨죠? 이제 제 앞에서 조심하세요”라며 선전포고를 날린 여자친구는 대놓고 회사 내 갑질을 시작했고 “저한테 이러면 좋을 거 없을 텐데요”, “직장 내 괴롭힘으로 대표님한테 말씀드려요?”

  • 남친 덕에 회사 입사한 여친, 갑질→회사 물품 훔치기… "도둑X, 사이코패스" ('연애의 참견')

    남친 덕에 회사 입사한 여친, 갑질→회사 물품 훔치기… "도둑X, 사이코패스" ('연애의 참견')

    ‘연애의 참견’ MC들이 사연을 듣고 분노한다.5일 밤 10시 30분 KBS Joy ‘연애의 참견’(연출 장경은 PD) 216회에서는 결혼을 서두르는 남자친구의 숨겨진 목적을 알고 충격에 빠진 고민녀의 사연이 방송된다.인기는 많지만 까다로운 이성관으로 31살 ‘모솔’이던 고민녀는 어느 날 소개팅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마음을 흔드는 남자를 만나게 되고, 첫 만남부터 분위기를 편하게 이끌며 함께 있으면 계속 웃게 만드는 남자의 모습에 “지금껏 기다리던 사람이 이 사람인가”라는 마음까지 들었다고 밝혔다.서로 호감이 있다고 느껴 마음을 주던 차, 고민녀는 우연히 다른 여자와 소개팅 중인 남자를 목격하고 큰 충격을 받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오히려 진심을 알게 됐다”라는 남자의 말에 한 번 믿어 보기로 결심하고 첫 연애를 시작하게 된다.하지만 첫 연애인 만큼 천천히 연애를 이어가고 싶은 고민녀와 달리 남자친구는 연애 시작과 동시에 경주마처럼 결혼을 서두르기 시작했고, 남자친구가 자신을 결혼 상대로 선택한 이유를 우연히 듣게 되며 놀라 경악한 고민녀는 자신에 대한 마음마저 의심하기 시작한다.세상 다정한 남자친구의 모습에 숨어 있던 대반전 진실, 그리고 연애 초반 에피소드에 함께 설렘을 느끼던 MC들마저 등 돌려 화나게 만든 남자친구의 행동이 무엇인지는 5일 ‘연애의 참견’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최강 빌런 여자친구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고민남의 사연도 방송된다.1년째 취업에 실패한 여자친구가 안쓰러웠던 고민남은 스스로 ‘인생 최악의 선택’이라 칭한 실수를 범하며 여자친구를 자신의 회사에 입사하게 했고

  • [종합] 주우재 "친한 모델 동생, 구석에서 먹토"→한혜진 "씹고 싶어서 먹는 것" ('연참')

    [종합] 주우재 "친한 모델 동생, 구석에서 먹토"→한혜진 "씹고 싶어서 먹는 것" ('연참')

    '연애의 참견' 주우재, 한혜진이 모델 지인들의 다이어트 고충을 밝혔다.27일 KBS Joy ‘연애의 참견’ 215회에서는 자신이 날씬해 보이는 걸 중요시해 덩치 큰 남사친과 바람까지 피우며 다이어트를 강행하는 여자친구의 행동에 분노한 고민남의 사연이 방송됐다.“삼키면 살찌잖아”라며 먹뱉을 일삼을 정도로 다이어트에 푹 빠져있는 고민남의 여자친구는 고민남 친구들과 함께하는 식사 자리에서조차 갈비 양념을 물에 씻어 먹는 등의 상상 밖의 행동으로 주변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고민남이 보내온 당시 사진이 공개되자 한혜진은 여자친구가 벗겨놓은 튀김 껍질과 닭 다리 살을 보며 “난데? 튀김을 벗겨 먹을 거면 차라리 백숙을 먹으라고 친구들이 말하더라”라고 공감했지만, 다이어트 음료로 착각한 갈색 물의 정체가 갈비 양념 물이라는 걸 알게 되자 경악을 금치 못했고, 서장훈은 “이 모든 문제는 운동으로 해결하면 되는데 저런 사람들 특징이 운동을 죽어도 안 한다”라고 일침을 가했다.사연을 들은 주우재는 “모델 시절 친한 동생이 밥을 먹으면 구석에 가서 손가락을 넣고 먹은 음식을 모두 토해내고 왔다”라며 일화를 공개했고 한혜진 또한 “미국에서 지냈을 때 미국 룸메이트 친구들이 잠깐 나가서 토하고 왔다”, “씹고 싶은 욕망이 있다”라고 전해 충격을 안겨주었다.고민남을 본인이 좋아하는 덩치 큰 남자친구로 만들기 위해 매일 밤 배달 음식을 보내며 먹을 것을 강요했지만 스트레스로 오히려 체중이 감량되자 버럭 화까지 낸 여자친구는 다이어트에 실패했다며 기대하던 커플 모임 불참을 선언하고, 모임이 있던 당

  • [종합]"좋아해서 그래" 남친의 선 넘은 행동…서장훈 "어느 순간 폭력적으로 변할 듯" ('연참')

    [종합]"좋아해서 그래" 남친의 선 넘은 행동…서장훈 "어느 순간 폭력적으로 변할 듯" ('연참')

    '연애의 참견'MC들이 사연자의 연애가 위험하다고 이야기했다.20일 KBS Joy ‘연애의 참견’ 214회에서는 고민녀를 이상화하며 자신이 원하는 모습만 바라는 남자친구의 선 넘은 언행 때문에 갈등을 겪는 고민녀의 사연도 방송됐다.독서모임을 운영하는 이지적인 고민녀는 "왠지 다경씨 집에는 코튼향 날 것 같고, 침구도 새하얀 호텔 침구 쓸 것 같다"라고 관심을 표하며 자신을 깔끔하고 이지적인 사람으로 여기는 남자친구와 연애를 시작한다.늘 상냥하고 매너 있던 남자친구가 자신이 좋아하던 ‘BL’ 소설에 반감을 나타내자 불안함을 느끼던 고민녀는 남자친구에게 이사 날짜를 못 맞췄다며 50일간 고민녀 집에서 지내겠다는 뜻밖의 동거 제안을 받게 되는데, 고민녀의 일부를 전부로 알고 있는 남자친구와의 동거를 걱정하는 고민녀에 대해 곽정은은 “누구나 보여주고 싶은 모습과 실제 모습과 차이가 있다”라며 이해한다는 입장을 보였다.“혹시 다른 데 지낼 데는 없어?”라고 거절 의사를 나타냈지만, 친구가 없다는 남자친구를 외면할 수 없어 동거를 결심한 고민녀는 집안에서 풀어진 자신의 모습도 받아들이는 남자친구 반응에 안심했지만, 옷장에 숨겨 두었던 BL 소설을 발견한 남자친구가 “그런 거 읽느라 시간 낭비하지 마”, “종이가 아깝다”라며 자신의 취향을 무시하는 발언을 하자 서운함을 느낀다.이후에도 친한 카페 사장님, 다른 동호회 남사친 등과 밝게 대화하는 고민녀에게 “말이 좋아 친화력이지 그냥 오지랖이야”라며 못마땅해하는가 하면 고민녀의 생일 파티에서도 고민녀의 친구들에게 불편한 기색을 내보이며 자

  • [종합] 가짜 임신 초음파 사진 보낸 여친…서장훈 "이성 잃었어, 최악의 거짓말" ('연참')

    [종합] 가짜 임신 초음파 사진 보낸 여친…서장훈 "이성 잃었어, 최악의 거짓말" ('연참')

    '연애의 참견'MC들이 사연자에게 연인과 헤어지라고 조언했다.20일 KBS Joy ‘연애의 참견’ 214회에서는 자신과 결혼하기 위해 거짓말까지 한 여자친구의 믿을 수 없는 행동으로 충격받은 고민남의 사연이 방송됐다.2년 동안 자신을 짝사랑해 준 여자친구와 연애를 시작한 고민남은 사귄 지 일주일 만에 자신의 부모님을 만나 번호 교환하며 본인의 SNS에 ‘시부모님 사랑은 며느리’라는 해시태그를 남기는가 하면 자신의 온갖 지인들을 만나는 여자친구의 행동이 고마우면서도 너무 성급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심지어 고민남 직장 동료의 청첩장 모임에 말도 없이 나타나 자신을 ‘여보’라고 부르고 결혼식장 얘기부터 웨딩드레스까지 질문하며 예비 신부 행세를 하는 여자친구의 섣부른 행동에 주우재는 “특수한 목적이 있어서 계획대로 움직이는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고 한혜진은 “차라리 다른 속내가 있었으면 좋겠어”라며 경악했다.이어 주우재가 “이런 사람 때문에 짝사랑의 의미가 폄하된다”라며 속상해하자 한혜진이 “짝사랑 중이에요?”라고 질문했고, 이에 “저는 늘~”이라고 답한 주우재를 본 김숙이 “자신이 비친 거울보고 빠지더라”라며 농담을 던지자 한혜진이 “너무 싫지만 잘 어울린다”, “자기 스스로를 짝사랑하는 거야?”라며 경악했다.이후 “아직 준비 안 됐다”라며 결혼에 대해 부담감을 표현한 고민남은 여자친구가 보낸 임신 테스트기 사진을 보고 결혼을 결심했지만 몇 개월 동안 배가 안 나오는 여자친구를 의심하게 됐고, 초음파 사진에 적힌 낯선 산모의 이름을 발견해 추궁

  • [종합] 서장훈 "서로에 대한 사랑 깊으면 애초에 헤어지지 않아" 재회 커플에 일침 ('연참')

    [종합] 서장훈 "서로에 대한 사랑 깊으면 애초에 헤어지지 않아" 재회 커플에 일침 ('연참')

    '연애의 참견' MC들이 사연자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13일 KBS Joy ‘연애의 참견’ 213회에서는 어긋나는 타이밍 때문에 이별했던 첫사랑과 재회 후 또 다른 현실에 부딪혀 힘들어하는 고민녀의 사연도 공개됐다.대학 동기로 만나 4년을 사귄 전 남자친구와 동기의 결혼식에서 우연히 재회하게 된 고민녀는 그의 ‘클로저’ 제안으로 서운했던 감정을 비워내고 극적으로 화해하며 두 번째 썸에 이어 두 번째 연애를 시작하게 된다.4년 전, 졸업과 동시에 취업해 직장인이 된 고민녀와 대학생이던 남자친구는 자연스럽게 달라진 생활 패턴에 어긋나는 부분과 달라진 시간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헤어졌었지만, 당시 나쁜 감정으로 헤어진 것은 아니었고, 이제는 둘 다 어엿한 직장인이 되어 서로의 심정을 잘 이해하기에 성숙한 연애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만약 두 사람이 지금 만났다면?”이라는 질문에 서장훈은 “서로에 대한 사랑이 깊으면 애초에 헤어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헤어질 때가 돼서 헤어진 것”이라고 냉정히 평가했고, 한혜진 역시 “싱글+회사원+미화된 과거! 재회하기 딱 좋은 타이밍일 뿐”이라며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이어 “전 연인이 ‘클로저’를 제안한다면?”이라는 질문에 주우재는 “클로저 스펠링 대봐”라며 철옹성 대처법을 선보여 큰 웃음을 자아냈지만, 곽정은은 녹화 현장에서 옛 연인을 만났던 자신의 ‘클로저’ 경험담을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곽정은은 “다시 만날 의지는 없는데, 나쁘진 않더라. 그 자리에서 악수하고 헤어졌다”라며 “옛 연인에게 악감정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