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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근 "내 아들 소개시켜줄까?" 너스레 ('물어보살')

    이수근 "내 아들 소개시켜줄까?" 너스레 ('물어보살')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수근이 자신의 아들 태준을 언급했다.2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5년 절친에게 썸남을 빼앗긴 사연 의뢰인이 등장했다.의뢰인은 "남자 애가 너무 잘 생겼다"라며 포기하기 힘들다는 반응을 해 눈길을 끌었다.서장훈은 "호기심이 왕성한 시기에 이성에 관해 생각이 많은 건 당연한 일이다. 주변 친구들로부터 인기나 관심이 중요하게 느껴질 나이다"라고 공감해줬다.이수근은 "내 아들 소개시켜줄까?"라며 아들 태준이의 운동하는 영상을 보여줬고, 의뢰인이 설레는 모습을 보이며 "예전에 좋아했던 애랑 똑같이 생겼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고민녀, "5년 절친이 썸남 빼앗으려"…이수근, "내가 누구 소개시켜줄까?" ('물어보살')

    고민녀, "5년 절친이 썸남 빼앗으려"…이수근, "내가 누구 소개시켜줄까?" ('물어보살')

    썸남을 사이에 두고 두 절친이 갈등을 겪는다.  오늘(2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24회에서는 중학생 의뢰인이 출연한다. 이날 의뢰인은 친구가 자신의 남자를 뺏으려고 한다고 운을 뗀다. 5년 동안 절친이었던 친구가 의뢰인과 썸을 타고 있던 남자와 연락을 한다는 것.  몇 달 전 의뢰인은 친구들에게 호감을 갖던 남자아이에 대해 털어놓았고, 절친은 의뢰인의 사랑을 도와준다며 다리 역할을 자처했다고. 하지만 단둘이 만나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거나 밤에 전화를 한 후 의뢰인에게 "네 남자와 밤에 전화했다?"라며 자랑(?)을 한다고. 귀여운 고민에 보살들은 웃음을 짓다가도 "남자가 연락을 먼저 한 걸 수도 있지 않아?", "네가 생각하기엔 이해가 안 가겠지만 OO일 수 있어"라며 상황을 분석하며 진단을 내린다.  마지막으로 이수근은 "내가 누구 소개시켜줄까?"라고 제안해 의뢰인에게 설렘을 안겨주고, 서장훈은 썸남과 연락할 때의 대처 방법을 알려줬다는 후문이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124회는 오늘(2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TEN 리뷰] "쓰리잡으로 모은 돈 1억 원"…서장훈, "돈보다 목표 가져라" 조언 [종합]

    [TEN 리뷰] "쓰리잡으로 모은 돈 1억 원"…서장훈, "돈보다 목표 가져라" 조언 [종합]

    '물어보살' 이장훈이 무리해서 쓰리잡을 하는 의뢰인에게 목표의식을 가져라고 조언했다.26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서장훈, 이수근은 내담자들의 고민을 들어줬다.쓰리잡을 하고 있다는 25세 의뢰인이 등장했다. 그는 "금전적으로 어려운 건 아닌데 본업에 알바를 2개 하고 있다"며 "본업은 완구회사의 직원이다. 두 번째는 패밀리 레스토랑 주방보조를 저녁에 하고 세 번째는 독서실 총무 알바를 주말만 쉬고 평일에 하고 있다. 평일 하루에 4시간 반 정도 잔다"고 밝혔다.쓰리잡을 하고 있는 이유를 묻자 "돈 욕심이 좀 있다. 어머니 영향을 받은 것 같다. 어머니가 하루 종일 일만 하는 모습을 보고 자라서 그런지 나도 계속 그렇게만 생활하게 된다"고 털어놨다. 가장 많이 벌었던 월 수입은 450만 원이고 그동안 모은 돈은 1억 원이 넘는다고 했다. 의뢰인은 "저는 나름 열심히 살아왔는데 주위 사람들이 너무 돈밖에 모른다고 한다"며 고민 상담을 의뢰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의뢰인은 "사회에 나와보니 전문대와 4년제 대학교 졸업생에 대한 대우가 다르더라. 그래서 4년제 야간대학에 편입했다"고 전했다.서장훈은 "지금은 돈만 보고 달리고 있지 않나. 목표의식 없이 하는 느낌이다"며 "목표를 확실히 정해라. 일단 대학 졸업을 목표로 해야 한다. 수입을 포기해야 하니 겁나는 거지 방향을 잃으면 돈에 네 인생을 지배 당하는 거다. 졸업하고 나면 나중에 돈을 더 벌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수근도 "개처럼 벌면 몸이 상해서 정승처럼 못 쓴다"며 "몸이 건강해야 돈도 쓸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20

  • 서장훈, 쓰리잡 의뢰인에 "돈·건강 바꾸고 있는 것" 현실 조언

    서장훈, 쓰리잡 의뢰인에 "돈·건강 바꾸고 있는 것" 현실 조언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 무리해서 일하고 있는 의뢰인에게 방향성을 가지라고 조언했다.26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본업에 알바까지 쓰리잡, 잘 하고 있는 걸까요?'라는 사연을 가진 20대 의뢰인이 출연했다.의뢰인은 "금전적으로 어려운 건 아닌데 본업에 알바 2개를 하고 있다. 하루에 4시간 정도밖에 자지 못한다. 현타가 왔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의뢰인의 말을 듣던 서장훈은 "돈만 보고 달리고 있잖아. 목적의식 없이 하는 느낌이야. 네 꿈이 뭐야?"라며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의뢰인은 대학 졸업이 먼저라고 전했고, 서장훈은 "그럼 답이 나와있잖아. 일보다 공부에 집주해서 대학 졸업을 무사히 해야지. 그럼 수입을 포기해야하니까 겁이 나는 거지. 방향을 잃고 그 돈에 네 인생이 지배당하는 거야. 알바 2개를 포기해야지"라고 밝혔다.또 서장훈은 " 지금은 젊어서 몰라. 불과 몇 년만 지나면 무리한 만큼 타격이 와. 돈과 건강을 바꾸고 있는 거야"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줬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서장훈 "남사친이 갑자기 고백하면 어떡할 거야?" ('물어보살')

    서장훈 "남사친이 갑자기 고백하면 어떡할 거야?" ('물어보살')

    남사친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는 중학생 의뢰인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아온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23회에서는 15세의 한 의뢰인이 출연한다.이날 의뢰인은 "남친이 아니라 남사친이 되어줄 사람을 찾아왔다"라고 단도직입적으로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에 서장훈은 "우리가 어떻게 찾아주냐"라며 당황하는데, 의뢰인은 "원하는 기준도 있다”라며 자신의 로망을 털어놓기 바쁘다. 이어 의뢰인은 남사친을 만나기 위해 노력했던 일화를 비롯해 남사친과 하고 싶은 일들을 공개하며 자신의 이야기에 푹 빠진다. 특히 의뢰인은 남사친과 할 일들을 재현하면서 "나는 이런 게 너무 좋다”라며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여 보살들마저 웃음 짓게 만들었다고. 다만 서장훈은 "솔직하게 말해봐. 혹시 네가 원한 건 이런 거 아니냐"라고 물으면서 "만약에 남친이 생겼는데 갑자기 너한테 고백하면 어떻게 할 거야?"라며 상황을 가정, 의뢰인의 허를 찌르는 질문을 던졌다는 후문이다. 귀여운 고민으로 보살들과 대립(?)을 펼친 의뢰인의 이야기가 공개될 '무엇이든 물어보살' 123회는 2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본업+알바 2개까지 쓰리잡…하루 4시간 자고 현타" ('물어보살')

    "본업+알바 2개까지 쓰리잡…하루 4시간 자고 현타" ('물어보살')

    쓰리잡을 뛰는 의뢰인의 현실적인 고민이 공개된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다.26일 방송되는 '물어보살' 123회에서는 20대의 한 의뢰인이 출연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의뢰인은 "본업에 아르바이트 2개까지 쓰리잡을 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회사에서도 정직원으로 일하고 있지만, 평일 저녁과 주말 풀타임 아르바이트도 모자라 새벽까지 또 다른 아르바이트를 하는 바람에 하루에 4시간 정도밖에 자지 못한다고 했다. 워커홀릭도 아니고 집안이 어려운 것도 아니라는 의뢰인은 "특별한 이유도 없는데 그렇게 일을 하게 된다. 부모님의 영향도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의뢰인은 최근 쓰리잡을 하는 자신에게서 현타를 느끼게 됐다며 보살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이에 이수근은 "예전엔 개처럼 벌어서 정승같이 쓴다는 말이 있는데 이젠 아니다"라고 전했다.서장훈은 "답은 의뢰인의 말에 나와 있다. 의뢰인은 지금 방향을 잃은 것 같다"며 절충안을 한 가지 제안한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한편 '물어보살'은 26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물어보살' 서장훈 "고등학교 때부터 농구 굉장히 잘했다"

    '물어보살' 서장훈 "고등학교 때부터 농구 굉장히 잘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며 자퇴하려는 의뢰인 딸에게 조언을 해줬다.19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고등학교 자퇴하고 공무원 되겠다는 딸 좀 말려주세요'라는 고민을 가진 엄마와 딸이 출연했다.엄마 의뢰인은 "공무원이 되려는 이유가 기특하긴 하다. 우리가 맞벌이다보니, 6살 터울 동생이 태어난 후에 엄마 역할을 해줬다"라고 전했다.서장훈은 "근데 왜 네가 뒷바라지를 하려고 하지?"라고 물었고, 의뢰인의 딸은 "오빠가 돈을 좀 많이 쓴다. 그래서 매일 엄마가 돈 좀 그만 쓰라고 하면서 돈 없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나라도 빨리 돈을 벌어야겠다고 생각해서"라고 답했다.또 서장훈은 "동생 뒷바라지 하겠다는 생각은 하지도 마라. 어리석은 생각이다. 부모님이 어떻게든 할 거다. 돈을 벌겠다고 나서는 건 엄마, 아빠 가슴에 못을 박는 거다"라며 "학교를 다니는 이유는 꼭 공부 때문만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서장훈은 "아저씨가 고등학교 때부터 농구를 굉장히 잘 했어"라며 자신의 과거 시절을 회상했다. 이수근은 "그런데 왜 대학까지 갔겠어? 일찍 프로 팀에 갔으면 돈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데"라고 언급했다.이어 서장훈은 "시간이 지나서 생각해보면, 대학에 가지 않았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거야. 성인으로 이 사회에 살아가기 위한, 그 안에서의 배움이 스스로 느끼는 게 있을 거야"라며 "학교를 다녀야 할 이유는 너무 많아.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 쯤에는 꼭 공무원이 아니더라도 다른 꿈이 생길 수 있어"라고 조언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

  • 서장훈 "어린 애들 앞에선 말 조심해야" 무슨 사연? ('물어보살')

    서장훈 "어린 애들 앞에선 말 조심해야" 무슨 사연? ('물어보살')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이 자퇴 계획을 갖고 있는 의뢰인에게 조언을 전한다.19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22회에서는 한 모녀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이날 어머니는 고1인 딸이 자퇴를 하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겠다고 선언해 걱정이라고 털어놓는다. 결국 어머니는 딸에게 전교 1등을 하면 자퇴를 허락 하겠다 약속했고 이제는 딸이 1등을 할까봐 겁이 난다고. 서장훈은 딸에게 "자퇴 하려는 이유가 뭐야?", "원래부터 하고 싶었던 직업이야?"라고 세심하게 묻는다. 이에 딸은 공무원을 꿈꾸게 된 계기를 설명하는데, 이야기를 듣던 서장훈은 "그게 너와 무슨 상관이냐. 그건 자퇴할 이유가 아니다"라며 하나씩 반박한다. 특히 서장훈은 "이래서 부모들이 중요하다. 어린애들 앞에선 말조심을 해야 한다. 잘못된 사인을 주면 착한 아이들은 오해할 수 있다"라며 어머니의 잘못을 짚는다. 여기에 서장훈은 "혹시 이런 문제가 있는 건 아니냐"라며 조심스럽게 다른 이유를 짐작한다고. 과연 자퇴를 원하는 의뢰인에게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은 어떤 조언을 전했을까. 보살들의 상담 내용이 공개될 '무엇이든 물어보살' 122회는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네일아트에 빠진 40대 男, 서장훈 "의미 없다" 반대 ('물어보살' )

    네일아트에 빠진 40대 男, 서장훈 "의미 없다" 반대 ('물어보살' )

    서장훈과 이수근이 창업 상담에 나선다.   오늘(19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122회에서는 40대의 한 남성 의뢰인이 출연한다.이날 의뢰인은 새로운 직업을 생각하고 있다고 운을 뗀다. 바로 네일숍을 차리고 싶다는 것. 하지만 의뢰인의 가까운 사람들조차 여러 가지 이유로 창업을 반대하고, 의뢰인은 보살들에게 조언을 구한다. 이수근은 "왜 네일 아트에 빠졌냐"라며 의뢰인의 상황을 꼼꼼히 묻는다. 의뢰인은 네일 아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털어놓고, 그동안 준비한 것들을 비롯해 5전 6기로 네일아트 자격증을 딴 후기도 전한다.서장훈은 의뢰인이 창업을 했을 경우 생기는 문제점에 주목한다. 서장훈은 "일하는 건 반대하지 않는다. 하지만 어떻게 장사를 할 거냐. 사업적으로 봤을 땐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 않는다. 창업 의미가 있나 싶다"며 반대한다.특히 서장훈은 "이건 널 위해서 하는 말인데, 네일숍엔 손님들이 관리만 받으러 오는 게 아니다"며 의뢰인이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 또한 짚어줬다는 후문이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122회는 오늘(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여성 혼캠족 "아빠 같은 50대 男, 번호 요구하는 무리수 날려" ('물어보살')

    [종합] 여성 혼캠족 "아빠 같은 50대 男, 번호 요구하는 무리수 날려" ('물어보살')

    여성 '혼캠족(혼자 캠핑을 즐기는 사람)'이 원치 않는 관심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다.지난 12일 방영된 '물어보살'에는 실내 건축 디자이너인 30대 여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고민은 "낯선 사람들의 방해 없이 혼자만의 캠핑을 즐기고 싶다"는 것이었다.이날 방송에서 의뢰인은 '혼캠족'이 된 계기에 관해 "백패킹을 한 지 1년 정도 됐다"며 "서른 살 때부터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친한 친구와도 사이가 틀어졌다. 일적으로도 힘든 시기였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악재가 겹치니까 혼자 있고 싶었다. 오토캠핑은 준비하기 벅차서 백패킹을 하게 됐다. 무작정 짐을 챙겨서 떠났다"고 알렸다.이에 MC 서장훈은 "코로나19 때문에 '혼캠족'이 많아졌다. 아무래도 혼자 있다 보면 말 거는 남성들이 많지 않냐"고 물었고, 의뢰인은 "말 거는 사람은 대부분 50대 이상 남성이다. 당연히 말을 걸 순 있다. 아빠 생각도 나니까 웃으면서 대했다. 근데 어느 순간부터 번호를 알려달라고 무리수를 날리더라. 그래서 거절하면 SNS라도 알려달라고 그랬다. 결국 어쩔 수 없이 알려주곤 했다"고 답했다.이에 보살들은 "앞으로 그런 상황이 발생할 경우, 공손하면서도 단호하게 거절을 해야 한다"고 충고했다.그런가 하면, 또 다른 의뢰인은 "여성들이 나를 보면 무조건 피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서장훈은 "요즘 코로나 시국이기 때문에 피했다고 보기 어렵다. 우리 모두가 서로 피해야 한다. 나도 누구를 만나면 그렇다"고 알렸다. 하지만 의뢰인은 "코로나가 없을 때부터 쭉 그랬

  • '물어보살' 서장훈X이수근, 불면증 극복 방법 공개

    '물어보살' 서장훈X이수근, 불면증 극복 방법 공개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 이수근이 불면증 극복 방법을 공개한다.12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21회에서는 한 청년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이날 의뢰인은 아버지가 하루에 잠을 2~3시간밖에 못 주무신다며 아버지의 고통을 덜어드리고 싶다고 운을 뗀다. 이에 서장훈은 "이건 병원을 가야할 일"이라며 전문적인 상담을 제안하는데, 의뢰인은 "병원이나 상담 센터도 가봤지만 비슷한 말을 해서 최종적으로 찾아왔다"라며 도움을 청한다. 사실 아버지는 과거 끔찍한 일을 겪었고, 40여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잠을 잘 때마다 꿈속에서 그때의 일이 재생된다고. 서장훈은 "이런 일 겪었으면 누구라도 불면증 걸릴 거다"라며 안타까워한다.  또 다른 문제는 아버지가 잠을 많이 못 자면서 늘 예민한 상태로 있다는 것. 이수근은 "아들 입장에서 고민이 되겠다. 가족이 힘들 것"이라며 공감하면서 "이렇게 하면 불면증을 해결할 수 있다. 뇌에 수면의 기억을 심어줘야 한다"라고 조언한다.  서장훈 역시 "잠이 올 상황이 아닌데도 졸음이 쏟아지는 경우는 한 가지다. 의뢰인과 아버지가 함께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라며 현실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했다는 후문이다. 서장훈과 이수근이 제안한 불면증 퇴치법은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121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물어보살' 서장훈 "100일 못 넘기는 연애? 진정한 사랑 못만나서다"

    '물어보살' 서장훈 "100일 못 넘기는 연애? 진정한 사랑 못만나서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 연애와 사랑에 대해 조언했다.5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비서로 일하고 있는 28세 의뢰인이 출연했다. 의뢰인은 "많은 연애를 했었지만 100일을 한 번도 못 넘겼다"라며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이수근은 "본인한테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의뢰인은 "내가 먼저 많이 차였다"라고 답했다. 의뢰인은 "담배 심부름 시킨 남자친구도 있었다. 사귄 지 2주 정도였는데 편의점에서 담배 좀 사다달라고 하더라. 사다주고 바로 헤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였던 때를 회상하며 "술 먹고 집에 들어가면 연락을 잘 안한다. 한 번 마셨다 하면 끝장을 본다. 집에 가면 필름이 끊긴다"라고 전했다. 서장훈은 "그동안 만났던 남자친구를 진심으로 좋아했냐. 그런 사람이 몇 안 되지 않냐"라며, "네가 사귀었던 20명 중에 진짜 좋아했던 사람도 있냐. 그 사람과 헤어졌던 이유가 뭐냐"라고 물었다.의뢰인은 "남자친구가 회사 사람들이랑 제주도에 놀러간다고 했고, 다음날 아침에 연락이 안되더라. 왜 연락이 없냐고 하다가 아침 10시에 연락이 와서 열이 받았다. 서장훈은 "네가 차인 이유는 그 연애에 집중하지 않아서야. 그런데 네 생각에는 뭐가 문제냐"라고 물었고, 의뢰인은 "내 개인 시간이 중요한 타입이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서장훈은 "아니야. 네가 임자를 못 만나서 그래. 그렇게까지 좋아할 만한 사람을 못 만나서다"라며 단점이 보이면 바로 이별하는 무의미한 행동에서 벗어나라고 조언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물어보살' 초단기 연애 의뢰인 "100일 이상 만나고 싶어"

    '물어보살' 초단기 연애 의뢰인 "100일 이상 만나고 싶어"

    진득한 연애를 어려워하는 한 의뢰인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아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부른다. 5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20회에서는 20대의 한 의뢰인이 출연한다.의뢰인은 그동안 연애를 20번 이상이나 했지만 한 번도 100일을 넘긴 적 없다고. 첫 연애 스토리부터, 남친의 OO 심부름까지 헤어진 이유들을 털어놓는다.이런 의뢰인의 연애사에 보살들은 "남자친구가 미쳤었네", "의뢰인이 찬 이유가 이해된다"라고 공감하면서도 "너 혹시 이런 타입이니?", "나머지는 왜 사귀었어?"라고 폭풍 질문을 던지며 디테일한 상담에 나선다. 특히 서장훈은 의뢰인 스스로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깨닫게 하는데, 의뢰인이 "나는 내 시간이 더 중요한 것 같다"라고 답하자 서장훈은 "그건 아니다"라며 단호하게 부정했다는 후문. 과연 서장훈과 이수근이 내린 진단은 무엇일까. 궁금증을 부르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120회는 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국제결혼 편견에 고민인 부부 "지인도 오해한다" ('물어보살')

    국제결혼 편견에 고민인 부부 "지인도 오해한다" ('물어보살')

    국제결혼을 한 한 부부가 편견 때문에 힘들다고 털어놓는다.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다.5일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120회에는 한 부부가 의뢰인으로 찾아온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부부는 처음 만나게 된 연애 스토리를 알리며 점집을 달달한 기운으로 물들였다. 두 사람의 연애 스토리에 이수근은 "인연이다"라며 흐뭇해했고, 서장훈은 "그러다가 어떻게 결혼한 거냐"라며 호기심을 드러냈다.부부는 "어떻게 보면 우린 연애를 하기 위해 결혼을 선택한 케이스"라고 답해 흥미로움을 더했다. 이후 행복한 결혼 생활만 이어질 것 같았지만, 두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고통을 겪어야 했다고 밝혔다.일반적인 사람들뿐만 아니라, 부부의 연애 스토리를 모두 알고 있는 가까운 사람들조차 오해를 하는 바람에 크게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이수근은 "남편이 지금 해야 될 일은 따로 있다"며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한편 '무엇이든 물어보살' 120회는 5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서장훈, 8년째 갈등 남매에 "둘 다 잘못한 것" 일침 ('물어보살')

    서장훈, 8년째 갈등 남매에 "둘 다 잘못한 것" 일침 ('물어보살')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 8년 째 연락하지 않는 누나와 동생에게 쓴소리를 했다.21일 밤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8년 동안 날 투명인간 취급한 누나, 사이를 회복할 수 있을까요?'라는 고민을 가진 사연자가 출연했다.사연자는 "막내 누나와 가까웠는데 8년째 남처럼 지내고 있다. 다시 잘 지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라며 "보통 결혼할 때 사진은 전문가에게 부탁하지만,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누나가 나한테 부탁했다. 그런데 사진을 엄청 못 찍었다. 사진을 달라고 했는데 잘 나온 게 하나도 없어서 1년 간 못 줬다. 나를 벌레보듯 했다. 투명인간 취급을 받았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서장훈은 "그 이유를 알 것 같아. 결혼식 끝나고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게 사진일 거야. 잘 찍고 못 찍고는 나중 문제다. 사진을 달라고 했는데 안 주고, 그렇게 1년을 했어. 결혼식 사진이 얼마나 보고 싶겠어?"라며 "둘 다 잘못한 거야. 결혼식 사진을 전문으로 촬영하는 분들도 사진 잘못 찍으면 컴플레인 엄청 들어오고 싸움 나. 처음부터 너한테 사진을 맡긴 것 자체가 잘못된 거고 너는 결과를 숨기고 질질 끈 게 잘못이야"라고 말했다.이어 "사진 퀄리티가 문제가 아니라고. 1년을 사진을 안 준 게 잘못이라고"라며, "막내 누나나 너나 똑같아. 가족끼리인데 왜 그래. 쓸데없는 자존심 세우지 마. 그런 것들이 인생에 무슨 도움이 되냐고"라고 꼬집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