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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장훈, "20일 만난 여친 잊지 못해" 고민男에 "잊게 해줄까?" 조언 ('물어보살')

    서장훈, "20일 만난 여친 잊지 못해" 고민男에 "잊게 해줄까?" 조언 ('물어보살')

    20일 사귄 전 여친을 잊지 못하는 의뢰인에게 서장훈이 독한 현실 조언을 날렸다. 오늘(13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30회에서는 20대의 한 의뢰인이 출연한다. 이날 의뢰인은 헤어진 여자친구를 잊지 못해 힘들다며 보살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전 여친을 잊기 위해 노력했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 하지만 사귄 기간이 20일밖에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에 서장훈과 이수근은 "미안한데 그냥 돌아가", "그거 사귄 거 아니야"라는 반응을 보인다.  게다가 의뢰인은 연애를 하면서 여자친구를 실제로 만난 적이 없다고 말해 황당함을 더하고, 서장훈은 "대면으로 사귄 게 아니네"라며 정곡을 찌른다. 다만 이수근은 두 사람이 만나지도 않았는데 헤어지게 된 이유에 관심을 갖는다. 이에 의뢰인은 SNS 때문이라고 대답하며 헤어진 사연을 털어놨다고 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의뢰인은 상담을 받으면서도 여전히 힘들어하고, 결국 서장훈은 "네가 잊을 수 있도록 독하게 말해줘야겠다"라며 여느 때보다 강한 조언으로 의뢰인에게 큰 깨달음을 줬다는 후문이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130회는 오늘(13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종합] 서장훈 "X 싸는 소리 하지마"…20살 비혼주의자에 역정 ('물어보살')

    [종합] 서장훈 "X 싸는 소리 하지마"…20살 비혼주의자에 역정 ('물어보살')

    방송인 서장훈이 비혼을 선언한 20살 의뢰인에게 역정을 쏟아냈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다.지난 6일 방영된 '물어보살'에는 첫사랑과 이별한 충격에 비혼주의자가 되기로 결심한 20살 의뢰인이 등장했다.이날 방송에서 의뢰인은 "첫 연애가 3월에 끝났다. 연애도 결혼도 하고 싶지 않다"고 고백했다. 이에 서장훈은 덤덤하게 "그럼 혼자 살아라"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의뢰인은 "살아가는 데 있어서 연애와 결혼이 필요한데 막상 하려니까 무섭다"고 털어놓았다.17살에 만나 3년 가까이 연애를 했다는 의뢰인은 "그런데 헤어졌다. 전 여친이 고쳐달라고 한 부분을 내가 고치지 않아서 자주 다퉜다"고 설명했다. 그는 "말이 가끔 사납게 나오는 경우가 있다"며 "눈매가 날카로워서 쳐다볼 때 고쳐달라고 했다. 공부도 열심히 해달라고 했는데 안 한 게 쌓여서 이렇게 됐다"고 밝혔다.서장훈은 "여자친구 말 좀 들어주지 그랬냐"고 물었고, 이수근도 "덜 사랑한 거 아니냐"고 거들었다. 의뢰인은 "나 딴에는 공부 빼고 노력했다"고 답했다.의뢰인은 "내 성격이 막 퍼주는 스타일이라 몸 안 사리고 잘해줬다. 배고프다고 하면 다 제쳐두고 맛있는 거 사다 줬다. 그걸 위해서 아르바이트도 했다. 내가 마음이 여린 편이고 너무 잘해주기도 해서 헤어지고 난 후 정말 힘들었다"며 "어느 순간 여자친구가 무뚝뚝해졌다. 무슨 일 있냐고 물어보니까 대답을 회피하더라. 첫 연애라 정리가 잘 안 된다. 그래서 아예 잊는 건 안 될 것 같다"고 말했다.서장훈은 "지금 고등학교 때 사귀었던 여자친구 때

  • 이수근, 소개팅 사연에 "이게 무슨 X매너야?" 분노 ('물어보살')

    이수근, 소개팅 사연에 "이게 무슨 X매너야?" 분노 ('물어보살')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 이수근이 잘못된 소개팅으로 지친 의뢰인을 위한 큐피드가 된다.6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29회에서는 한 여성 의뢰인이 찾아온다. 의뢰인은 최근 한 소개팅 결과가 좋지 않다고 털어놓는다. 상대방 측에서 모든 것을 의뢰인의 잘못으로 돌린 탓에 진짜 문제점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보살들을 찾아오게 된 것.먼저 첫 번째 소개팅 상대는 약속 시간보다 2시간 가량 빨리 약속 장소에 등장했다고. 너무 빨리 나온 상대방에게 당황했지만 의뢰인은 미안한 마음으로 부랴부랴 나가서 커피를 사게 되는데, 상대방은 황당한 행동으로 의뢰인의 마음을 떠나게 만든다. 이야기를 들은 서장훈은 "소개팅을 나갔으면 둘 중에 하나는 해야 한다. 그런데 둘 다 안한다고?"라며 어이없어 하고, 이수근은 "이게 무슨 X매너냐"라며 분노한다.심지어 상대가 의뢰인을 마음에 들지 않아 한 행동도 아니었다고. 이어 두 번째, 세 번째 소개팅 상대마저 노매너로 의뢰인을 대했다는 이야기에 보살들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진단에 나선다. 의뢰인의 이상형을 알아낸 보살들은 두뇌를 풀가동시켜 의뢰인에게 딱 맞는 한 사람을 떠올린다. 서장훈은 "의뢰인이 그동안 소개팅 했던 사람들과 차원이 다른 사람"이라며 자신 있어 하고, 이수근 또한 소개팅 꿀팁까지 선사하며 상담을 완수했다는 후문이다.한편, 의뢰인 맞춤 완벽한 소개팅이 펼쳐질 '무엇이든 물어보살' 129회는 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서장훈, 외롭다는 21세 터키 새댁에 "남편 게임하니?" ('물어보살')

    서장훈, 외롭다는 21세 터키 새댁에 "남편 게임하니?" ('물어보살')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 날카로운 촉을 발휘했다.30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터키에서 온 새댁의 사연이 공개됐다.21세 의뢰인은 "남편과 장거리 연애를 했다. 결혼한 지 1년 반 넘었다"라며 "남편과 사는게 좋은데 남편이 오랫동안 일을 한다. 그래서 혼자 집에 있을 때 너무 외롭고 계속 눈물이 난다"라고 말했다.의뢰인은 "소개를 받아서 톡을 주고받은 지 1년이 됐을 때, 내가 남편을 보러 왔다. 한 달 정도 있다가 터키에 갔고 남편이 3일 왔다. 그 후에 결혼했다"라고 전했다.서장훈은 "그럼 결혼하기 전까지 대면하고 연애한 기간은 한달하고 3일이네?"라며 "만 19세에 결혼을 한다고 했을 때, 부모님은 뭐라고 했냐"라고 물었다. 의뢰인은 "반대하셨다. 아빠가 엄마한테 여권과 ID카드를 숨기라고 하셨는데, 내가 새로 만들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외롭다는 의뢰인의 말에 서장훈은 날카로운 눈빛을 보이더니 "남편이 잘 안놀아주고 게임만 해?"라고 물었다. 이에 의뢰인은 "어떻게 알았냐"라며 "그런데 지금은 잘 놀아준다"라고 해명했다.서장훈은 "얘기 잘 들어라. 남편 하나 믿고 먼 곳까지 온 아내를 생각한다면 남편도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 집에서 외로울 아내가 믿고 의지할 사람은 남편 뿐이다"라며 쓴소리를 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한달 보험비만 100만 원 이상, 서장훈 "그럴 수 있어" ('물어보살')

    한달 보험비만 100만 원 이상, 서장훈 "그럴 수 있어" ('물어보살')

    보험 때문에 모녀의 갑론을박이 펼쳐진다. 오늘(30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128회에서는 한 모녀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이날 엄마는 본인 보험만 11개를 들고 있다며 보험금만으로 한 달에 100만 원 이상을 쓰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심지어 보험 개수는 많지만, 보장은 제대로 되지 않는 것들이라고. 10대인 딸은 "이런 곳에 지출을 해서인지 평소엔 나에게 돈이 없다고 한다"고 폭로하고, 엄마는 "나도 내가 이렇게 많이 들어놓았는지 몰랐다. 지금은 아까워서 해약도 못 한다"라고 설명한다. 또한 엄마가 보험을 많이 드는 모습을 보며 딸은 속상한 마음까지 느낀다고. 딸은 "이런 보험까지 드는 걸 보면 마음이 아프다"며 보험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밝힌다. 이에 서장훈은 "딸 입장에서는 당연한 얘기다. 하지만 딸 생각대로 그렇게 쉽게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엄마가 왜 이렇게 보험을 많이 들었는지 생각해 봤는데, 엄마와 같은 사정이라면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엄마의 마음을 이해했다는 후문이다. 엄마가 과하게 보험을 들고 있는 이유는 무엇이고, 보살들의 조언은 무엇일지는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한 달 얼굴보고 결혼"…터키 새댁에 서장훈 따끔 조언 ('물어보살')

    "한 달 얼굴보고 결혼"…터키 새댁에 서장훈 따끔 조언 ('물어보살')

    한국으로 시집온 터키 새댁이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통해 고민을 털어놓는다. 오늘(30일)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128회에서는 터키에서 온 결혼 2년차 새댁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이날 의뢰인은 터키와 한국에서 장거리 연애를 하다가 결혼하게 된 연애 스토리를 들려준다. 결혼 전 얼굴을 본 건 겨우 한 달하고 3일뿐이라는 의뢰인의 이야기에 이수근은 깜짝 놀라면서 "러브 스토리는 사람마다 참 다양하다. 의뢰인과 남편은 천생연분"이라며 감탄한다. 이렇게 국적과 거리를 초월하고 결혼에 성공했지만 최근 의뢰인은 외로움을 느낀다고. 남편은 너무 바쁘고, 코로나19 때문에 가족들을 보러 고향에 자주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이다. 남편이 매일 바쁘다는 말에 서장훈은 "혹시 남편이 OO을 하니?"라고 촉을 발동시키며 "남편은 내 말 잘 들어야 한다"고 경고한다. 여기에 서장훈은 "의뢰인은 나중에 정말 할 일이 많아질 거다. 앞으로 의뢰인은 OO을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128회는 오늘(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터키 새댁의 특별한 한국행 연애스토리와 신혼인 의뢰인 맞춤 상담이 펼쳐질 예정이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서장훈 "국대 연금포인트 15점, 수령 20점부터" ('물어보살')

    서장훈 "국대 연금포인트 15점, 수령 20점부터" ('물어보살')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 연금에 대해 언급했다.23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서장훈과 이수근이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수근은 서장훈을 보며 "아시안 게임 금메달 출신이 내 옆에 있다"라고 말했고, "연금 나오냐"라고 물었다.서장훈은 "아시안 게임 나가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받았다. 금메달 연금 포인트가 10점, 은메달은 2.5점이니까 총 15점이다. 그런데 연금은 20점부터 나온다"라며 결국 연금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이수근은 아쉬워하며 "한 번 더 나갈래?"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서장훈은 "나는 괜찮다. 다른 선수들이 나가야지"라며 올림픽 국가대표팀에게 박수를 보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종합] 서장훈, 건강 안 좋은 母 생각에 눈물 ('물어보살')

    [종합] 서장훈, 건강 안 좋은 母 생각에 눈물 ('물어보살')

    방송인 서장훈이 몸이 안 좋은 어머니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다.지난 16일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다양한 의뢰인이 등장해 솔직한 고민을 털어놓았다.이날 방송에는 농구를 좋아하는 의뢰인이 출연했다. 의뢰인은 "남편이 내 농구 실력을 인정하지 않아서 고민"이라고 말했다. 그는 보살들에게 농구 실력을 선보였다. 이에 서장훈은 "내가 볼 때 열정만 있다"고 지적했다. 의뢰인의 남편은 "열정이랑 체력은 있다"고 밝혔다.서장훈은 "남자들이랑 같이 하는 실력이 안 된다. 공을 한 번 튀길 때 알았다. 1부터 100까지 배려를 해줘야 된다"며 "여자 동호회에 들어가라. 지금보다 훨씬 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동등한 조건에서 뛰며 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이수근은 "여자 축구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데 여자 동호회들이 엄청 많이 생기고 있다. 그리고 몸싸움을 해도 편하니까 좋을 것"이라고 거들었다.그런가 하면, 한 의뢰인은 감당이 불가한 24살의 아들에 대한 고민을 알렸다. 그는 "지금 아들을 집에서 쫓아낸 상황인데 나간 지 한 달 됐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전했다.19살에 아들을 낳은 이후 혼자 양육을 책임져왔다는 의뢰인은 "빚이 많아지면서 살아가기 힘들었다"며 "지인들이 (아들을) 보육원에 보내는 게 어떻겠냐고 하더라. 난 그러고 싶지 않아서 버텼다. 굶어 죽더라도 어떻게든 같이 버티자는 식이었다. 근데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게 학교에서 아이가 감당이 안 된다고 소풍을 보내지 말아달라더라. 세 번째로 보낸 학교에서도 안 된다고 해서 (9살

  • 서장훈, 농구 좋아하는 女의뢰인에 "열정만 있구나" ('물어보살')

    서장훈, 농구 좋아하는 女의뢰인에 "열정만 있구나" ('물어보살')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 의뢰인에게 전 농구선수로서 실질적인 조언을 해줬다.16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농구를 좋아하는 의뢰인이 출연했다. 의뢰인은 "남편이 내 농구 실력을 인정하지 않아서 고민이다"라고 말했다.의뢰인은 농구 실력을 선보였고 서장훈은 "내가 볼 때, 열정만 있구나"라고 말했다. 의뢰인의 남편은 "열정이랑 체력은 있다"라고 전했다.서장훈은 "남자들이랑 같이 하는 실력이 안 돼. 공을 한 번 튀길 때 알았어. 1부터 100까지 배려를 해줘야돼. 간단해. 솔루션은 네가 여자 동호회에 들어가면 돼. 지금보다 훨씬 더 재미를 느낄 수 있어. 동등한 조건에서 뛰며 실력을 느낄 수 있어"라고 조언했다.이수근은 "여자 축구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데, 여자 동호회들이 엄청 많이 생기고 있어. 그리고 몸싸움을 해도 편하니까 좋을 거야"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물어보살' 서장훈, 현실적 조언→갑자기 눈물 '깜짝'

    '물어보살' 서장훈, 현실적 조언→갑자기 눈물 '깜짝'

    달팽이 우체국을 운영하는 의뢰인의 특별한 위로가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감동을 선사한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26회에서는 중년의 한 의뢰인이 출연한다.의뢰인이 운영하는 달팽이 우체국은 스스로에게 편지를 쓰고, 본인이 받고 싶은 날짜에 맞춰 배달되는 세상에서 가장 느린 우체국이다. 본인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게 해주고픈 의뢰인의 마음을 담아 10년 전 처음 시작한 것이라고. 현재 수백 통의 편지들이 약속대로 발송되고 있지만, 처음의 좋은 취지와 달리 시간이 갈수록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의뢰인은 "감동이 되어야 할 편지가 불행의 편지가 될 수 있다"라고 말해 과연 예상치 못한 문제는 무엇인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10년 동안 우편체계나 수취인의 주소가 바뀌면서 반송되는 편지가 많았고, 의뢰인은 절대 놓쳐서는 안 될 편지를 놓쳤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내는데, 이어 의뢰인은 독특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해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을 의아하게 만든다. 이에 이날 서장훈은 "그것도 중요하지만 모든 일에는 OO이 필요하다"라며 의뢰인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전한다. 다만 내내 냉정하게 고민을 상담하던 서장훈은 방송 말미 갑작스레 눈물을 흘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서장훈이 눈물을 흘린 이유는 무엇일까. 궁금증을 부르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26회는 1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물어보살' 서장훈, '농구 열정' 女의뢰인에 "남편이 인정 않는 이유 알겠다"

    '물어보살' 서장훈, '농구 열정' 女의뢰인에 "남편이 인정 않는 이유 알겠다"

    농구 열정만큼은 서장훈 못지않은 한 의뢰인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아온다.16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26회에서는 한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이날 의뢰인은 농구가 너무 멋있고 재미있다며 농구에 대한 열정을 쏟아낸다. 단순히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경기하는 것을 즐긴다는 의뢰인은 남자들만 있는 사내 농구 동호회에서도 매니저가 아니라 선수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힌다.실력도 과거에 비해 늘어 처음엔 깍두기처럼 정식 선수로 뛰지 못했지만 이젠 정정당당하게 5대5로 경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지만 남편은 이런 아내를 인정해주지 않고 의뢰인은 자신을 인정해주지 않는 남편 때문에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서장훈은 7년간 갈고닦은 의뢰인의 드리블 실력과 슛폼을 디테일하게 살피는데 "남편이 인정하지 않는 이유를 바로 알았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솔루션은 간단하다. 이렇게 하면 이전에는 못 느꼈던 재미를 느낄 거다"며 깔끔하게 해결 방법을 제시했다.농구에 대한 열정으로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는 의뢰인의 사연과 국보급 센터 서장훈의 농구 조언을 들을 수 있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126회는 16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공식]전웅태, '물어보살' 재출연 확정…서장훈 조언대로 메달 따서 돌아왔다

    [공식]전웅태, '물어보살' 재출연 확정…서장훈 조언대로 메달 따서 돌아왔다

    근대5종 국가대표 선수 전웅태가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다시 한 번 출연해 MC 서장훈, 이수근을 만난다.'무엇이든 물어보살' 관계자는 12일 텐아시아에 "근대 5종 전웅태 선수가 녹화에 참여할 예정"고 밝혔다.전웅태는 지난해 방송된 4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사람들이 근대5종을 잘 모른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은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는 게 답"이라고 했고, 전웅태도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했다.이후 전웅태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사상 최초로 근대5종 남자 개인전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깜짝 메달이었을 뿐더러, 그의 훈훈한 외모와 근육질 몸매가 더 많은 이목을 집중시키게 했다.이에 그가 출연했던 '무엇이든 물어보살'도 재조명됐던 상황. 이 가운데 재출연을 결정한 전웅태가 서장훈, 이수근과 재회해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기대감을 높인다.전웅태가 출연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오는 2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이수근 "♥박지연 중고거래 사기 당해…식음 전폐했다" ('물어보살')[종합]

    이수근 "♥박지연 중고거래 사기 당해…식음 전폐했다" ('물어보살')[종합]

    방송인 이수근이 아내 박지연의 중고거래 피해 일화를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중고거래로 40만 원 사기 피해를 당한 초등학생 의뢰인이 등장했다.현재 13살인 의뢰인은 휴대폰이 망가져 중고거래로 알아보기 시작했고, 평균 70만 원 정도로 거래되던 기종이 40만 원에 올라온 것을 봤다고 밝혔다. 판매자가 신분증까지 인증하자 의심하지 않았는데 돌연 판매자가 탈퇴했고, 이후 같은 상품을 다시 올리자 인증 사진 때문에 계정 탈퇴 처리가 됐다고 주장했다고. 이에 의뢰인은 판매자를 믿고 40만 원을 송금했고, 판매자는 근처에 편의점이 없다며 편의점까지 가는데 택시비가 18만 원 나왔으니 택시비에 택배비까지 보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의뢰인이 응하지 않자 판매자는 물건을 보내주지 않고 계정 탈퇴의 책임을 의뢰인에게 돌리며 의뢰인의 계정 아이디와 비밀번호까지 요구했다고 해 이수근과 서장훈을 경악케 했다.이를 듣고 있던 이수근은 “사람이 한 번 꽂히면 의심을 못할 때가 있다”며 “우리 아내도 당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이어 이수근은 “마산에 있는 대리점에서 휴대전화를 고속버스로 보냈다고 했다. 아내가 휴대전화를 받으러 동서울버스터미널에 간다고 해서 ‘가지 마라. 사기 당한 거다’라고 했는데 아내는 아니라고 성질을 내면서 갔다. 5시간 만에 돌아왔는데 우울한 목소리로 ‘안 왔어’라고 하더라”며 “아내가 그 이후로 억울해서 밥을 안 먹더라”며 웃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서장훈, 17년 친구→예비부부 향한 조언은? ('물어보살')

    서장훈, 17년 친구→예비부부 향한 조언은? ('물어보살')

    보살들이 오랜 친구에서 예비부부가 된 커플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맞춤 조언에 나선다. 9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25회에서는 한 예비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17년 전인 고등학생 시절부터 찐 친구였던 의뢰인들. 이제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이지만 친구였던 기간이 길었던 만큼 아직까지 예전 습관들이 남아 있다고. 이날 두 사람은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 앞에서 "우리가 평소엔 사투리를 쓰는데 연인이 되고나선 서로에게 서울말을 쓰려고 한다. 그런데 다른 친구들과 만나면 다시 사투리를 써서 짜증난다"라고 말을 하는 등 서로의 대화 스타일을 지적하면서 티격태격하기 바쁘다. 이에 서장훈은 "안 봐도 비디오다. 서로 이런 마음으로 그랬던 건 아니냐"라며 진단을 내리고, 평소 애처가로 소문난 이수근은 경험에서 우러나온 팁을 전한다.  이어 의뢰인들은 "감정의 공간이 필요하다"라는 서장훈의 조언에 따라 조금씩 속마음을 터놓기 시작하고, 이수근이 "이 표현은 굉장히 좋았다"라며 칭찬해줄 정도로 상담 이후 큰 변화를 겪었다는 후문이다.예비 부부 의뢰인을 변화시킨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의 상담 내용이 공개될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25회는 9일 밤 8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이수근, 13세 '중고나라 사기' 의뢰인에…"우리 가족도 당했다" ('물어보살')

    이수근, 13세 '중고나라 사기' 의뢰인에…"우리 가족도 당했다" ('물어보살')

    중고거래로 사기당한 사연에 이수근이 공감한다. 오늘(9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25회에서는 한 초등학생 의뢰인이 출연한다. 이날 의뢰인은 중고거래로 사기를 당했다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생각보다 큰 사기 피해 금액에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은 "어이구. 그 돈이면 너한테 전부일 텐데"라며 안타까워한다.  이어 의뢰인은 사기를 당한 과정을 밝히는데 의뢰인 나름대로 사기를 당하지 않기 위해 판매자에게 신분증을 요구하기까지 했다고. 당시 판매자는 바로 신분증을 보여주며 의뢰인의 믿음을 샀으나, 이후 황당한 이유를 대며 의뢰인에게 수십만 원의 추가 비용을 요구했고, 그것도 모자라 더한 것을 주문하기 시작했다고 해 모두를 분노하게 만든다.  이수근은 "사람이 한번 꽂히면 의심을 못할 때가 있다. 우리 가족도 당한 적 있다. 억울해서 밥을 안 먹더라"라며 공감하면서 마지막으로 "전국의 사기꾼들에게 부탁 좀 하겠다"라며 경고를 남겼다는 후문이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125회는 오늘(9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