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父 고민 사연
40년 전 겪은 일?
"수면의 기억 심어줘야"
40년 전 겪은 일?
"수면의 기억 심어줘야"

이날 의뢰인은 아버지가 하루에 잠을 2~3시간밖에 못 주무신다며 아버지의 고통을 덜어드리고 싶다고 운을 뗀다. 이에 서장훈은 "이건 병원을 가야할 일"이라며 전문적인 상담을 제안하는데, 의뢰인은 "병원이나 상담 센터도 가봤지만 비슷한 말을 해서 최종적으로 찾아왔다"라며 도움을 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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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문제는 아버지가 잠을 많이 못 자면서 늘 예민한 상태로 있다는 것. 이수근은 "아들 입장에서 고민이 되겠다. 가족이 힘들 것"이라며 공감하면서 "이렇게 하면 불면증을 해결할 수 있다. 뇌에 수면의 기억을 심어줘야 한다"라고 조언한다.
서장훈 역시 "잠이 올 상황이 아닌데도 졸음이 쏟아지는 경우는 한 가지다. 의뢰인과 아버지가 함께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라며 현실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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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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