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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화 오면 심장 빨라져"…연락공포증 뭐길래('물어보살')

    "전화 오면 심장 빨라져"…연락공포증 뭐길래('물어보살')

    사람들을 직접 만날 때는 괜찮지만 연락은 힘든 '연락 공포증' 의뢰인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살 예정이다. 21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연락 공포증'을 가진 한 의뢰인이 찾아온다.이날 의뢰인은 사람들과 연락하는 걸 무서워한다고 털어놓는다. 전화가 오면 심장이 빨라지고 톡이 오면 그 느낌마저 싫다는 것이다. 이에 서장훈은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싶지 않은 거냐"고 묻는데, 의뢰인은 의외로 사람들을 좋아한다고 밝힌다. 이수근은 "현대병이다. 아무 때나 연락을 하는 시대이지 않나"라며 공감하지만, 의뢰인은 SNS를 하고 있으며 반응이 올 땐 무섭고, 또 반응이 없으면 슬프다고 말해 보살들을 의아하게 만든다. 모든 상황을 파악한 서장훈은 "SNS를 하면서 그런 기분을 느낀다면 그 이유는 OO 때문일 것"이라고 분석하며 의뢰인 스스로도 몰랐던 '연락 공포증'의 원인을 깨닫게 해줬다는 후문이다. 과연 보살들이 짐작한 의뢰인이 연락 공포증을 갖고 있는 원인은 무엇일지,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 '물어보살' 이수근도 깜짝 놀란 '국적 초월' 러브스토리

    '물어보살' 이수근도 깜짝 놀란 '국적 초월' 러브스토리

    '무엇이든 물어보살' 친구 전 애인과의 연애에 대한 국적 초월 고민 상담이 펼쳐진다. 14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17회에서는 한 외국인 의뢰인이 출연한다. 이날 의뢰인은 절친의 전 남친과 사귀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이수근은 당황하면서도 "이런 건 전 세계적으로 막을 수 없는 거구나"라며 고개를 끄덕인다.과거 의뢰인과 친구, 그리고 당시 친구의 남친이었던 현재 의뢰인의 남친까지 세 사람은 의뢰인의 나라에서 처음 만나 절친이 되었다고. 절친과 남친은 얼마 되지 않아 헤어졌고, 이후 한국에 온 의뢰인과 남친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것. 그렇게 의뢰인은 친구와 연락이 끊기게 되는데, 의뢰인은 나름대로 친구가 전 남친을 잊었다는 확신이 있었다고 한다. 이런 의뢰인의 이야기에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은 "그럼 괜찮을 거 같은데"라는 의견과 "그래도 절친은 기분이 안 좋았겠지"라는 입장을 보였다고 해 과연 시청자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부른다. 늦었지만 친구에게 사과하고 싶어 하는 의뢰인의 진심이 담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17회는 1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물어보살' 서장훈, 40세 프로게이머 지망생에 격분 "가장 아니냐" [종합]

    '물어보살' 서장훈, 40세 프로게이머 지망생에 격분 "가장 아니냐" [종합]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40대 가장을 향해 현실 조언을 건넸다.지난 7일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한 부부가 아들과 함께 등장했다. 아내는 고민에 대해 "신랑 건강이 안 좋은데 게임을 너무 많이 해서 걱정"이라고 토로했다.'직업이 뭐냐'는 질문에 남편은 "집에서 종합격투게임을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내는 "직업이 아니"라며 "원래는 노래방을 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문을 닫았다. 남편이 어렸을 때부터 게임을 해서 개인 방송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어떻게 수익이 나냐"고 묻자 남편은 "실시간 시청자들이 (후원금을) 보내줘야 한다"고 답했다. 쉽게 말해 게임 방송 BJ라는 것. 남편은 "열심히 하려고 하루에 10시간 넘게 하고 있는데 그걸 와이프가 싫어한다"고 말했다.아내는 현재 재정 상태에 대해 "거의 길가에 나앉은 느낌"이라고 했다. '거의 쫓겨나다시피 나왔냐'는 말에 남편도 "맞다"고 시인했다. 아내는 "모아둔 돈은 있지만 그걸로 생활을 계속 할 순 없다"며 "게임을 해서 확실한 수입이 생기면 말을 안하는데 그게 아니니까 마냥 기다릴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MC 이수근이 "남편 말고 게임 고수들이 많을 텐데"라고 걱정하자 남편은 "23년간 게임에 몸 담으면서 저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예전에 프로생활도 했었다"고 자신했다.이에 서장훈은 "노래방을 접었으면 다시 재기하기 위해서 시장조사도 해보고 뭘 할 수 있을지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노력을 해야된다"며 "이렇게 된 김에 '원래 내 길을 가겠다'며

  • 서장훈, 안전벨트 자른 사연에 "꼼수 절대 안 돼" ('물어보살')

    서장훈, 안전벨트 자른 사연에 "꼼수 절대 안 돼" ('물어보살')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 안전벨트 미착용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7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한국도로공사에 근무자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그는 "교통사고 업무 때문에 매일 밤 불면증에 시달린다"라며 교통사고 트라우마를 전했다.사연자는 "우리나라의 안전벨트 착용률이 89%다. 그런데 독일 등 다른 나라들은 99%다. 또,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률은 49%다"라며 "한 사고 차량에 안전벨트가 없더라. 안전벨트를 잘라버리고 경고음이 나지 않게 한 거다"라고 말했다.서장훈은 "그런 꼼수는 절대로 쓰면 안 된다"라고 전했다.사연자는 "30분 마다 차량 내부 환기를 시켜줘야 한다. 또 하나는 2시간 주행하면 반드시 15분은 쉬어야 한다"라고 밝혔다.서장훈은 "본인 실수로, 본인은 물론이고 아무 관계없는 사람의 생명까지 빼앗아갈 수 있다. 서로서로 조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1년 용돈 10만원" 지독한 짠순이 엄마 사연 ('물어보살')

    "1년 용돈 10만원" 지독한 짠순이 엄마 사연 ('물어보살')

    스스로에게 절대 돈을 쓰지 않는 짠순이 엄마, 이를 걱정한 딸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상담을 신청한다. 7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16회에서는 한 모녀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딸은 엄마가 스스로에게 돈을 너무 쓰지 않는다며 25년 전 고등학생 시절 입던 옷을 아직까지 입는다고 털어놓는다. 엄마는 1년 동안 자신에게 쓴 돈이 10만원이 채 안되고, 물건을 살 때도 한 번에 바로 사지 않는다며 남다른 쇼핑 노하우를 밝혀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다만 자신을 제외하고 남편이나 자식에게는 돈을 잘 쓴다고. 남편 옷은 100만원짜리도 사준다는 의뢰인의 선택적 짠순이 성향에 보살들은 의아함을 드러내고 그 이유가 무엇일지 추리에 나선다.  이후 짠순이 엄마의 근검절약하는 이유가 밝혀지자, 이수근은 크게 공감하며 "나도 그렇게 살기 싫었는데 의뢰인처럼 아끼면서 산다"라고 털어놨다고 해 과연 두 사람이 비슷한 습관을 갖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이런 의뢰인을 보며 서장훈은 "근검절약하는 모습을 굉장히 높게 평가하지만, 아끼지 말아야 할 곳도 있다. 적어도 OO, OO, OO에는 돈을 써라"라고 조언했다는 후문. '경험 만렙' 보살들의 공감과 조언이 함께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16회는 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다른 남자 거는 안 궁금?"…비뇨기과 간호조무사, 성희롱 고백 '충격' ('물어보살') [종합]

    "다른 남자 거는 안 궁금?"…비뇨기과 간호조무사, 성희롱 고백 '충격' ('물어보살') [종합]

    비뇨기과에 근무 중인 간호조무사가 충격적인 성희롱 피해를 고백했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다. 지난달 31일 방영된 '물어보살'에는 비뇨기과에서 간호조무사로 일하면서 환자들의 짓궂은 말들에 상처를 받는다는 26세 안해미 씨가 등장했다. 이날 안해미 씨는 "병원에서 일하는 것 때문에 남자들이 너무 성적으로 다가온다"며 "가벼운 농담부터 말하면 '그거 맨날 보시겠네요...

  • "6살 子 버리고 찜질방 전전"…서장훈, 무개념 부부에 분노 '폭발' ('물어보살')

    "6살 子 버리고 찜질방 전전"…서장훈, 무개념 부부에 분노 '폭발' ('물어보살')

    방송인 서장훈이 아이를 두고 가출한 무개념 부부에 분노했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다. 지난달 31일 방영된 '물어보살'에는 조카를 두고 가출한 오빠 부부를 찾아야 할지 고민이라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의뢰인은 "오빠 부부가 2016년 조카를 낳았고, 올케가 생후 8개월 때 집을 나갔다"며 "그러고 2개월 뒤에 오빠마저 가출...

  • "친구의 연예인병, 고쳐주세요" 서장훈 조언은? ('물어보살')

    "친구의 연예인병, 고쳐주세요" 서장훈 조언은? ('물어보살')

    셀럽이 꿈인 10대 청소년이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31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15회에서는 10대의 두 친구들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친구는 자신의 10년 지기가 힙합을 시작하면서 연예인병에 걸렸다고 폭로한다. 친구가 제보한 의뢰인의 SNS에는 남다른 스웨그가 담긴 사진을 비롯해 자기애 넘치는 멘트들로 가득하다고. SNS를 본 보살들은 예비 셀럽인 의뢰인을 귀여워하면서도 ...

  • '물어보살' 성시경 "BTS와 같은 날 컴백, 감 떨어져" [종합]

    '물어보살' 성시경 "BTS와 같은 날 컴백, 감 떨어져" [종합]

    '무엇이든 물어보살' 성시경이 컴백 소감을 전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가수 성시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성시경은 "10년 만에 앨범을 냈는데, 감이 떨어져서 음반 시장을 아예 모르겠다. 요즘에는 CD를 잘 안사니까 음원 수익은 불투명한데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더라"며 CD가 안 팔릴 것 같아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은 댄스곡이라는 말에 서...

  • 서장훈, 과한 친절베푸는 남친에 쓴소리 "왜 그러는 거야?" ('물어보살')

    서장훈, 과한 친절베푸는 남친에 쓴소리 "왜 그러는 거야?" ('물어보살')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 과한 친절의 남자친구 사연에 분노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다른 여자들에게 친절을 베푸는 남자친구가 고민인 여자가 남자친구와 함께 출연했다. 남자친구는 "다른 여자들과 반갑다고 포옹하는 스타일이다. 사귀고 나서는 여자 지인들을 안 만난다. 이제 조심하려고 하는데, 여전히 싫어한다. 그 선이 많이 다른 것 같다"라고 전했다. ...

  • "14년 지기 동창 7명 중 2명이 냉전"…이유는 단톡방 투표 때문? ('물어보살')

    "14년 지기 동창 7명 중 2명이 냉전"…이유는 단톡방 투표 때문? ('물어보살')

    냉전 중인 친구들 때문에 마음고생하는 사연이 등장한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다. 10일 방송되는 '물어보살' 112회에서는 14년 지기 동창들이 의뢰인으로 찾아온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동창들은 단톡방에 남긴 투표 때문에 1년 가까이 냉전 중인 친구들을 화해시키기 위해 '물어보살'에 도움을 얻기로 했다. 동창들에 따르면 14년 지기 7명의 친구...

  • '물어보살', 故 조하나 클립 영상 비공개 전환 [전문]

    '물어보살', 故 조하나 클립 영상 비공개 전환 [전문]

    고(故) 조하나가 출연했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 클립 영상이 비공개로 전환됐다. KBS N 측은 지난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물어보살'에 출연했던 조하나 님께서 유명을 달리했다"며 입을 뗐다. 그러면서 "조하나 님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고인이 출연했던 온라인 영상 클립을 비공개 전환한다"고 밝혔다. 앞서 ...

  • '물어보살' 마리아 "한국에 친구 없어 외롭다"

    '물어보살' 마리아 "한국에 친구 없어 외롭다"

    '물어보살'에서 가수 마리아가 한국살이의 외로움을 토로했다. 마리아는 지난 26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가수가 되기 위해 한국에 왔다가 트로트 가수가 된 사연을 털어놨다. 마리아의 고민은 외로운 한국 생활을 어떻게 극복하느냐는 것이었다. 이에 서장훈은 "한국에 친구가 아예 없느냐"고 물었고, 마리아는 "친한 친구가 한 명 있긴 하다. 미국 유학을 갔다가 온...

  • '미스트롯2' 마리아 "한국 온 지 3년, 주현미 노래 좋아해" ('물어보살')

    '미스트롯2' 마리아 "한국 온 지 3년, 주현미 노래 좋아해" ('물어보살')

    '무엇이든 물어보살' 마리아가 가수 주현미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미스트롯2'에 출연한 트로트 가수 마리아가 출연했다. 마리아는 "한국에 온 지 3년됐다. 미국에서 왔다"라며 "K팝 아이돌 가수들을 좋아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귀향'이라는 영화를 봤다. 거기에 국악 선율이 흐르...

  • "30년 함께한 새 엄마, 수억원 가로채 가출" ('물어보살')

    "30년 함께한 새 엄마, 수억원 가로채 가출" ('물어보살')

    새 어머니에게 배신당한 형제가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통해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한다. 오늘(26일)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110회에서는 한 형제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30년 같이 산 새어머니가 너무 큰 배신을 안겨줘서 아버지가 실의에 빠져 계신다"고 털어놓는다. 아버지가 건물주인데 새어머니가 세입자들의 전세금을 모두 가지고 집을 나갔다는 것. 의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