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남이 2022 베이징 올림픽으로 집을 비운 이상화 대신 미니 마우스가 대화 상대라고 밝혔다.강남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이프가 안 계셔서 대화 상대를 해주는 왕미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강남은 왕미니 인형과 함께 웃고 있는 모습이다. 함박 웃음을 짓고 있는 그의 모습이 돋보인다.한편 강남은 2019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가 스키점프 여자 국가대표 1호 박규림과 만났다. 지난 15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에서는 이상화, 박세리, 한유미, 정유인, 김자인, 김성연이 스키점프 선수 박규림을 만났다.이날 언니들은 높은 스키 점프대를 실제로 보고 말을 잇지 못했다. 정유인은 "영화 '국가대표'를 보고 스키점프를 시작했단다"라며 박규림을 소개했다. 이어 박규림이 등장했고, 이상화는 반가워 하면서도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2018년 평창올림픽에 참가한 바 있다. 박규림은 "(이상화 선배)는 강릉에 계셔서 한 번도 못 만났다"라며 아쉬워 했다.박규림은 한유미가 유난히 긴 스키를 궁금해하자 "일반 스키장에서 타는 스키와 다르다. 스키 길이가 2m38cm다. 체중과 키에 따라 맞춰졌다"라고 설명했다.또 박규림은 '보통 언제 운동 하냐'는 질문에 "오전 9시 30분에 나와서 10시 30분에 점프를 시작한다"고 답했다. 언니들이 "너무 춥지 않냐. 낮에 해야하지 않냐"며 의아해 하자, 박규림은 "오후가 되면 바람이 분다"라고 했다. 언니들은 오후가 되면 바람이 더 분다는 사실에 신기해 했다.계속해서 박규림이 스키점프 시범을 보이기로 했다. 언니들은 "추운데 뛸 수 있겠냐"며 걱정했다. 박규림은 "러시아에 비하면 따뜻하다"라며 쿨하게 반응했고, '소치 올림픽' 경험자 이상화는 "맞아 맞아"라며 공감했다.스키점프대로 향하는 길. 이상화는 "김성연을 가만히 보니 배우 이민정을 닮았다"라고 말했다. 언니들은 "맞다 닮았다"라며 공감했다. 이어 김자인이 "'올드보이&
이상화가 '빙속 여제' 다운 시원한 발언으로 대중을 휘어잡았다. 지난 8일 방송된 E채널 예능프로그램 '노는언니2'에서는 이상화가 출연했다. 이날 이상화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회상했다. 그는 "100m 결승선을 통과한 뒤 환호성이 커 금메달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랩타임도 빨라 '금메달 내 거다'라고 생각했다. 포디움에 들어가 메달을 거는 상상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욕심을 안 부렸다면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든다. 우리나라에서 하는 올림픽이다보니 보답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상화는 "평창 경기는 안 본다"고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박세리는 이상화의 마음에 공감하기도.특히 이상화는 500m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세계신기록 '36초 36'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이 기록이 깨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또 선수생활 동안 라이벌로 지목됐던 고다이라 선수와의 이야기도 나왔다. 한 일본기자가 고다이라 선수가 국제빙상경기연맹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에서 이상화를 이기자 "나오 선수가 본인의 기록을 깰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라고 물은 것. 이상화는 "너무 무례하지 않냐"면서 "그래서 '세계신기록은 물론 나오도 깰 수 있겠지만 나도 다시 깰 수 있는 거다'라고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평창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한 이상화. 지금도 운동을 계속 하고 있냐는 질문에 "유산소 운동을 하고 있다. 스쿼트도 계속 한다. 엉덩이를 살리기 위해서다. 운동을 안 하니까 근육이 빠진다"고 답했다. 과거 허벅지 둘레가 58cm라고
이상화, 박세리가 대한민국 빙상 영웅과 골프 레전드의 찐친 케미를 터트린다.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세컨드 라이프’ 프로그램. 8일(오늘)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 최초로 동계올림픽 3연속 메달을 획득한 이상화가 등장, 평소 절친한 박세리를 비롯해 언니들과 진솔한 토크와 다양한 설원 경기를 펼친다.최근 녹화에서 ‘노는언니2’ 박세리-한유미-정유인-김자인-김성연이 전 스피드 스케이트 국가대표 선수이자 현재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해설 위원 이상화를 만났던 상황. 특히 국가대표 은퇴 후 1년간 교제했던 가수 강남과 결혼하며 화제를 모았던 이상화는 강남과의 부부생활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유인이 “결혼 3년 차는 신혼인 거죠?”라고 묻자 이상화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긴 것. 게다가 이상화는 “강남 식탐에 위염까지 생겼다”고 깜짝 폭로하며 달콤살벌한 신혼의 맛을 알렸고, ‘음식 현자’ 박세리는 세리 언니만이 할 수 있는 빅사이즈 해결책을 꺼내 폭소를 일으켰다.반면 약 10년 만에 스키장에 왔다고 고백한 박세리는 “어느 날 보드가 타고 싶은 거야. 그래서 보드를 샀지”라고 쿨하게 얘기해 첫 스키장부터 남달랐던 리치 스웨그를 증명했다. 더불어 유일한 동계스포츠 스타 이상화는 설원에서 벌이지는 게임에 자신만만했지만, ‘노는언니2’표 눈싸움을 준비하는 언니들의 포스를 본 뒤 “이 언니들 너무 무서워”라고 긴장감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더욱이 언니들은 꼴찌가 눈을 흠뻑
“경기장에 가봐야 실감이 날 것 같아요.” 국가대표로 토리노부터 평창까지 네 번 출전한 올림픽, 다섯 번째는 KBS 해설위원으로 나서는 이상화는 아직 선수의 마음이라고 말했다.“저는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그만두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었어요. 지금 은퇴한 것도 실감이 안 나고 은퇴를 하고 올림픽이 돌아온 게 또 실감이 안 나는데 제가 또 이 올림픽 경기를 보면서 해설을 하는 거잖아요. 아직 실감이 안 나요. 경기장에 가면 그 경기장 안에 제가 있는 거잖아요. 감회가 새로울 것 같아요” 이상화는 이번 2022 베이징올림픽에 KBS 해설위원으로서 이강석과 함께 마이크를 잡는다. 평소 친한 오빠였고, 국가대표 선수 시절을 함께 했던 이강석 해설위원과의 만남도 흥미롭다.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과 2018 평창올림픽 때 이강석 해설위원의 해설을 들었죠. 너무 웃긴 거예요. 나랑 같이 운동하던 오빠가 해설하니까... 킥킥 대고 웃었죠. 근데 오빠가 해설을 잘 하던데요” 이상화 해설위원은 정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청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해설을 하고 싶다는
류수영이 강남의 SOS 요청을 받고 요리 출장에 나섰다.지난 4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강남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류수영은 양손 가득 짐을 들고 외출에 나섰다. 누군가의 집 벨을 눌렀다. 집주인은 바로 강남이었다. 앞서 류수영과 강남은 '편스토랑'에서 대결을 펼쳤다. 류수영이 강남의 집을 방문한 건 요청 때문이었다. 강남은 "형 때문에 추성훈 형이랑 사이가 멀어졌다. 그때부터 요리가 취미가 됐다. 요리를 매일하고 있다. 와이프한테 해주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 형 시간 되실 때 책임지고 가르쳐달라"고 했다.강남의 집에 도착한 류수영은 "집이 예쁘다"고 말했다. 강남은 "상화가 좋아하는 것만. 제가 하고 싶은 건 하나도 없다"고 설명했다. 류수영은 "원래 그런 거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집구경에 푹 빠졌다. 한참 집구경을 한 류수영과 강남은 쇼파에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강남은 "스튜디오 가서 봤지 않나. (류수영이) 요리하는 걸 보고 집에서 요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화가 파스타를 좋아하니까 형이 했던 파스타들 해줬다. 쉬운데도 밖에서 먹는 맛 나서 좋아해줬다"고 말했다.강남은 "형수님은 뭐 좋아하세요?"라고 물었다. 류수영은 "하선 씨는 맛있는 거 좋아한다. 맛있으면 종류 안 가린다"고 답했다. 강남은 "저 예전에 형수님 만난 적 있다. 7년 전에 한 행사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는데 인사를 못했는데 먼저 오셔서 따뜻하게 인사를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에 류수영은 "(박하선이) 사람 기분 좋게 해주는 마력이 있다"며 애정을
'편스토랑' 강남, 이상화가 달달한 신혼부부 애정을 과시한다.2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먹어서 세계속으로'를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이번 대결에서는 강남, 이상화 부부와 추성훈이 추상화라는 팀명을 짓고 함께 편셰프 도전장을 내민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과 기대를 더한다.이날 공개된 VCR 속 강남, 이상화 부부의 신혼집에 현역 최고령 파이터 추성훈이 찾아왔다. 평소 절친한 사이인 세 사람이 함께 '편스토랑' 메뉴 출시에 도전하기로 한 것. 이에 추성훈은 직접 공수한 15kg의 식재료로 미역국 4ℓ, 1인당 1.2kg 총 3.6kg의 토마호크 스테이크, 무게 7kg의 티라미수 등을 만들었다. 이상화 역시 남편 강남이 좋아하는 과메기로 초특급 메뉴를 만들었다.이 과정에서 이상화의 센스 넘치는 요리 실력이 관심을 집중시켰다. 대개 과메기는 쌈을 싸서 먹는다. 그런데 이상화가 과메기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요리해 색다른 메뉴를 뚝딱 완성한 것이다. 직접 맛본 강남과 추성훈은 엄지를 번쩍 치켜세우며 "정말 맛있다"라고 감탄했다고. 처음 과메기를 먹어본다는 추성훈도 이상화의 요리에 밥 한공기를 뚝딱 비웠다.이와 함께 눈길을 끈 것은 강남, 이상화의 부부애였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도 눈만 마주치면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알콩달콩 귀여운 두 사람의 모습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도 핑크빛으로 물들었다고 해 더욱 궁금하다. 이외에도 강남, 이상화 부부는 추성훈이 만든 역대급 대용량 음식들에 행복해하며 시원시원한 먹성과 폭풍 먹방 능력을 보여주며 웃음을 선사했다.반가운 얼굴 추성훈
가수 강남이 아내이자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인 이상화의 요리 실력을 폭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추성훈, 김동현, 이상화, 아유미의 첫 자급자족 섬 생활이 공개됐다. 빽토커로는 상화의 남편 강남이 출격했다. 강남은 자신을 “이상화의 절친”이라고 소개했다. ‘삼남매’ 중 김동현과 이상화는 불도저 스타일로, 아유미는 신중한 스타일로 정반대 성격을 드러냈다. 이에 강남은 "이상화와 아유미는 평소에 잘 안 맞는다"고 폭로하기도.이후 추성훈이 합류하자 이상화는 "동생들 먼저 챙겨주는 따뜻한 분"이라고 말했고, 아유미는 일본에서 한국 기획사 찾고 있을 때 추성훈이 많은 도움을 줬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완전체로 뭉친 사남내는 갯벌과 바다에 던져둔 통발에서 메기, 소라 등을 잡았다. 점심 메뉴는 메기매운탕과 소라무침이었다. 이상화의 요리 실력을 묻자 강남은 "결혼 전에는 못했는데 결혼 후부터 잘하고 있다"며 "제육볶음과 된장찌개가 예술이다. 신혼이니까 그 정도만 해도 훌륭하다"고 칭찬했다."이건 도저히 못 먹는다 싶은 게 있냐"는 말에 강남은 "카메라 6대 앞에서 그런 말을 해야 하나?"라고 당황했고, 안정환과 붐의 몰아가기에 결국 "일단 미역국. 그리고 또 멸치볶음"이라고 답했다.그러면서 강남은 "멸치볶음은 먹다가 이가 깨질 뻔했다. 미역국은 밍밍하다"고 하다 "근데 제육볶음은 정말 맛있다"고 수습했다.추성훈과 김동현은 서로 생선 만지기를 거부하는 약한 모습을 보였고, 아유미는 그런 오빠는 사이에서 애교와 칭찬으로 노련하게 움직
가수 강남이 꽃미남 시절의 사진을 공개했다.강남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이프가 살 빼라고 하는 이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에는 체중 증량 전 강남의 꽃미남의 모습이 담겼다. 지금과 상반된 아우라를 자랑해 시선을 끈다. 이를 접한 이상화는 "와씨 미쳤다"라고 댓글을 달았다.강남은 2019년 벤쿠버, 소치,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이상화와 결혼했다. 그는 이상화와 열애하면서 6개월 만에 18kg가 증가한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강남은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를 통해 이상화가 알려준 운동법으로 체중을 감량 중인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강민경 기자 kkk39@tenasia.co.kr
가수 강남이 전(前)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의 특별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나를 불러줘'에는 강남이 다섯 번째 의뢰인으로 출연한다.'나를 불러줘'는 유세윤, 장도연, 김정민, 김재희, KCM, 유재환이 의뢰인만을 위한 노래를 즉석에서 만들어 선사하는 음악 토크쇼다. 이날 강남은 아내 이상화를 위한 러브송을 만들고 싶다며 나불컴퍼니를 찾았다.2019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 결혼한 강남은 녹화 내내 아내를 향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낸다. 그는 "아내가 25년간 강도 높은 운동을 하다 은퇴해 많이 공허해 한다. 그런 아내에게 힐링이 되는 노래를 선물하고 싶다"고 자서곡을 의뢰해 눈길을 끈다.그런 가운데 강남은 이상화와의 특별했던 첫 만남에 대해 털어놓는다. 강남은 정글에서 예능 촬영 중 이상화의 뒷모습을 보자마자 결혼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고 밝혀 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뿐만 아니라 강남은 작곡가 돈스파이크의 코골이 덕분에 이상화와 사귀게 된 일화를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에 MC들은 웃다 지쳐 눈물을 흘릴 정도였다고 한다.강남이 돈스파이크를 "사랑의 큐피드"라고 부른 이유는 무엇일지. 돈 스파이크의 코골이에는 어떤 사연이 숨어 있을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나를 불러줘'는 오는 16일 오후 11시 30분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가수 강남이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알게 된 '지하철 친구' 최승리 씨를 만나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1일 강남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는 '나 혼자 산다 레전드 8년 찐친! 지하철 친구와 고기 먹방. 강남 결혼식 사회부터 나혼산 썰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해당 영상에서 강남은 제작진이 한 식당에서 "먹고 싶은 만큼 먹으라"는 말에 "얘랑 진짜 많이 먹는다. 얘 때문에 살이 찐 것도 있다"고 말했다.친구 최승리 씨와 어떻게 만났냐는 질문에 "촬영하다가 우연히 지하철에서 만났다 이 친구 없었으면 내가 없었다. 이상화랑 결혼할 일도 없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등장한 최승리 씨는 '나 혼자 산다' 촬영 중 강남이 지하철에서 갑자기 말을 걸어 친구가 된 인물이다. '강남이 번호 물어볼 때 무슨 생각을 했냐'는 물음에 최승리 씨는 "이 사람 뭔가 싶었다. 가수인지도 몰랐다"고 답했다. 강남은 "그때 내가 유명하지 않을 때였다. 그게 이슈가 돼서 뜬 것"이라며 "'진짜 사나이'를 보고 있더라. 동영상 보면서 웃고 있으니 말을 안 걸 수가 없었다. 말을 안 걸면 이상한 분위기였다"고 회상했다.강남은 "촬영 이후 8년 동안 꾸준히 만났다. 통화를 많이 한다"고 했다. 해당 방송에서 친해진 또 다른 은행 직원 친구에 대해 최승리 씨는 "연락을 해봤는데 둘째 임신했다"고 밝혔고, 강남은 "초반에 진짜 내 돈 다 관리해줬다"고 덧붙였다.'두 사람이 잘 맞냐'는 질문에 강남은 "얘랑 안 맞는데 얘 여자친구랑은 잘 맞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또한 강남은 "내 결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남편 가수 강남과 데이트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상화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컬러풀한 날씨 그리고 사진 찍어주고 있는 강나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반려견을 안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상화의 모습이 담겼다. 탱크톱으로 스포티한 룩을 뽐낸 늘씬하면서도 탄탄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이상화는 2019년 강남과 결혼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가수 강남이 이상화와의 변함 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그의 지출 내역은 아내를 위한 것들로 도배돼 남다른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지난 17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에는 강남이 출연해 자신의 지출 내역을 공개했다.이날 MC 송은이는 "와이프 카드를 쓰는 남자가 아니라 와이프를 위해 카드를 쓰는 남자"라며 강남을 소개했다. 2019년 전 국가대표 스케이트 선수 이상화와 결혼한 강남은 "아직도 신혼이다. 분위기가 좋다"며 "돈 관리는 각자 하고 생활비는 100만 원 씩 낸다"고 설명했다.과거 강남은 한 방송에서 공개된 통장 잔고가 3000원대였던 것에 대해 "그래서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살고 있다"고 밝혔다.강남은 "진짜 이상화를 위해서만 돈을 쓰냐"는 질문에 "비용이 큰 것들은 이상화 씨가 낸다. 떡볶이 이런 것들은 거의 내가 낸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공개된 강남의 지출내역서는 대부분 이상화를 위한 것으로 도배됐다. 그 중 강남은 차태현 부모님을 위해 백화점 식품관에서 한우 38만 원을 구매한 게 밝혀졌다. 이에 강남은 "차태현이 밥도 많이 사주고 너무 감사해서 샀다"고 말했다.또한 강남은 "이상화 씨가 빵을 좋아한다"며 "빵을 사갈 때와 안 사갈 때의 분위기가 4배는 다르다. 안아준다"고 미소지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편의점에서 구매한 양갱을 집 밖에서 먹고 들어간다고 고백했다. 이유를 묻자 그는 "체중 관리 때문에 이상화가 못 먹게 한다. 아이스크림, 양갱, 음료는 집 가기 전에 먹고 간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박영진은 "행복한 결혼 생활하고 있
가수 강남이 남다른 수입으로 KBS Joy 예능 '국민 영수증' 3MC를 놀라게 만든다.오늘(17일) 방송되는 '국민 영수증' 2회에서는 강남의 영수증을 분석하는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담긴다.이날 송은이는 "보통 '와카남'은 와이프 카드를 쓰는 남자를 말하지만, 이분은 와이프를 위해 카드를 쓰는 남자"며 강남을 소개한다.이후 강남의 영수증 분석이 시작되고, 고액의 닭 조형물 구매 내역이 3MC의 시선을 사로잡는다.이에 강남은 "저한테 닭이 좋다고 해서 샀는데 며칠 뒤에 아내 이상화에게 광고가 들어왔다. 그래서 가운데 닭을 또 샀더니 며칠 뒤에 제게도 말도 안 되는 좋은 일이 생겼다"고 설명한다.하지만 3MC는 불신에 찬 눈으로 그를 바라보고, 결국 강남이 좋은 일로 인해 벌어들인 수입을 살짝 공개하자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3MC는 "닭 어딨어", "영수증을 분석할 필요가 없다", "닭 사러 가자"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내고, 그중에서도 '국민 대표 참견러' 박영진이 "말을 아끼겠다"고 선언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강남의 영수증 내역은 17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국민 영수증'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가수 강남이 아내 이상화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강남은 2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강남은 얼굴을 잔뜩 찡그린 채 이상화를 쳐다보고 있다. 반면, 이상화는 무덤덤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의 상반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이에 강남은 "내 아이스크림 왜 다 먹었어? 남겨주지. 아 화나"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한편 강남은 2019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결혼식 및 신혼 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