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동심을 되찾았다.19일 이상화는 자신의 계정에 "MZ샷 이렇게 찍는거라며⁉️ 꿈과 희망의 나라 로떼월드에서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상화는 교복을 차려입고 서울 잠실에 위치한 놀이동산을 방문한 모습. 유튜브 촬영의 일환으로 남편 강남도 함께한 것으로 보인다.한편, 이상화는 2019년 가수 강남과 결혼해 많은 축복을 받았으며, 강남은 현재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를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들 부부는 종종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강남이 이상화의 등근육을 보고 결혼을 확신했다고 밝혔다.3일 방송된 MBC '청소광 브라이언'(이하 '청소광')에서는 '칭찬의 집' 특집으로 이상화·강남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강남은 "혼자 살았으면 이 프로그램과 잘 맞았을 거다. 제가 더럽다. 쓰레기처럼 돼야 안심하는 스타일"이라며 원래는 잘 정리하지 못하는 스타일이라고. 하지만 결혼 후 아내 이상화 덕에 깔끔해질 수 있었다. 강남은 "그분(이상화)이 '저기'라고 (청소기 돌릴 위치를) 얘기해준다. 그러면 제가 청소기를 돌린다. 브라이언 형을 보면 아내가 생각난다"고 말했다.깨끗한 집에 간다는 소식에 들떴던 브라이언은 강남의 등장에 "네가 깨끗한 걸로 유명한 게 아니잖냐"며 의문을 제기했다. 다행히 이들 부부의 집은 깔끔했다. 강남은 "내가 아니라 아내가 나와야 하는데 섭외가 잘못됐다고 느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브라이언, 뱀뱀 못지않게 이상화도 청소광이라고. 강남은 이상화의 생활 루틴에 대해 "무조건 밤 10시에 자고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청소한다. 운동해야 한다. 운동선수 출신이라 그 마음이 아직 있다. 잠이 많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침에 무조건 청소하고 산책한다. 우리 강아지들이 푸들인데 2시간씩 산책하니 근육이 불도그 같다"면서 부지런한 이상화와 근육질 반려견들을 자랑했다.'아침형 인간' 이상화와는 달리 강남은 "상화 씨가 깨우지 않으면 오후 2시쯤 일어난다"며 "(오전에 청소하는 모습을) 1년에 한 번 볼까 말까 한다"고 밝혔다. 뱀뱀이 "아내를 만나기는 하냐"고 묻자 강남은 "당연하다"고 답
'청소광' 강남이 이상화에게 반한 순간을 떠올렸다.3일 방송된 MBC '청소광 브라이언'(이하 '청소광')에서는 ‘칭찬의 집’ 특집으로 이상화-강남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이날 '국가대표 청소광' 이상화의 집을 방문한 브라이언은 강남의 등장에 "네가 깨끗한 걸로 유명한 게 아니잖냐"며 의문을 제기했다.이상화의 집은 먼지 한 톨 없는 깔끔한 환경으로 눈길을 끌었다. 강남은 "내가 아니라 아내가 나와야 하는데 섭외가 잘못됐다고 느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브라이언, 뱀뱀 못지않은 청소광으로 알려진 이상화는 무조건 오후 10시에 자고 새벽 4시에 일어나 청소를 한다고. 강남은 "운동선수 출신이라 그 마음이 아직 있다. 아내가 잠이 많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소로 시작되는 아침 스케줄은 2시간 강아지 산책으로 이어진다고 덧붙였다.'아침형 인간' 이상화와 생활패턴이 다르다는 강남은 "아내가 깨우지 않으면 오후 2시쯤 일어난다. 그래서 오전에 청소하는 모습을 1년에 한 번 볼까 말까 한다"고 말해 놀라게 했다.뱀뱀이 "아내를 만나기는 하냐"고 묻자 강남은 발끈하며 "당연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청소의 이유를 모르는 강남이 카펫을 떼서 브러시로 닦는 이상화의 청소법을 "심하다"고 표현하자 브라이언은 "그게 정상"이라며 핀잔을 줬다.강남은 청소광 아내에 대해 "운동 때문에 해외 호텔에 많이 갔는데, 호텔 먼지가 많잖냐. 도착 후 감기 걸릴까봐 무조건 먼지를 다 닦았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집에 소독 티슈가 많다. 호텔에 청소 서비스가 있는데도 챙
채널S ‘다시갈지도’가 ‘요즘 뜨는 직항 여행지’ 특집으로 이제껏 가본 적 없는 색다른 여행지를 공개한 가운데 '도쿄 출신'인 강남이 '일본알못'을 인증하며 웃음을 자아냈다.‘다시갈지도’ 122회가 지난 22일 방송됐다. 이날 방송은 ‘요즘 뜨는 직항 여행지’ 특집으로,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희재와 ‘꿈의 스위스로 순간 이동 취리히’를, 이석훈이 장슨생과 ‘환승 없는 일본의 몰디브 미야코지마’를, ‘큰별쌤’ 최태성이 테리당과 ‘한 번에 가는 로키 대자연 캘거리&밴프’를 주제로 패키지여행을 소개했다. 승부를 가릴 여행 친구로는 방송인 강남이 출격했다.첫 번째로는 대리 여행자 장슨생이 일본 미야코지마를 찾아갔다. ‘일본의 몰디브’로 불리는 이곳은 ‘미야코 블루’라 불릴 정도로 맑고 투명한 바다와 거대 산호 군락, 거북이 등 아름다운 바다 생태계를 만날 수 있는 스노클링 투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야코지마는 천혜의 자연을 품은 곳인 만큼 독특한 식재료를 자랑했는데, 특산물인 눈꽃 소금을 얹은 아이스크림과 바다 포도 냉면, 그리고 소의 특수 부위를 맛볼 수 있는 야키니쿠 맛집으로 도전 욕구를 한껏 자극했다. 마지막 코스로는 바다를 품은 독특한 호수 토리이케의 절경과 열대 식물과 함께 어우러진 일본의 새로운 풍경으로 ‘일본의 몰디브’라는 수식어를 몸소 증명했다.다음으로는 테리당이 캐나다 캘거리&밴프를 소개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캘거리는 1900년대 캐나다를 고스란히 담은 역사 마을로 ‘한국의 민속촌’ 같은 독특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역
강남이 ‘국가대표’ 이상화의 남다른 ‘여행 루틴’을 전격 공개한다.22일 저녁 9시 20분 채널S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 122회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은 ‘요즘 뜨는 직항 여행지’ 특집으로,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희재와 ‘꿈의 스위스로 순간 이동 취리히’를, 이석훈이 장슨생과 ‘환승 없는 일본의 몰디브 미야코지마’를, ‘큰별쌤’ 최태성이 테리당과 ‘한 번에 가는 로키 대자연 캘거리&밴프’를 주제로 패키지여행 배틀을 벌인다. 이와 함께 승부를 가릴 여행 친구로는 팔방미인 방송인 강남이 출격한다.이날 강남은 아내 이상화를 향한 ‘아내 바보’ 면모로 눈길을 끈다. 실제 이상화를 위해 한국 귀화까지 선택한 것으로 알려진 사랑꾼 강남은 여행에도 “무조건 이상화 맞춤형이다. 와이프 때문에 여행을 가도 운동한다”라며 오로지 이상화만을 위한 루틴을 공개한다. 강남은 “최근 하와이를 갔는데 아침, 저녁 2시간씩 (운동을) 나가다 보니까 살이 빠져서 왔다”라며 수척한 미소를 지어 MC진의 웃음보를 자극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김신영이 때를 놓치지 않고 혼자 여행과 부부 여행 중 어떤 것이 좋은지 묻자, 강남은 “카메라 끄고 말씀드리겠다”라고 속내(?)를 내비쳐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든다.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강남이 계속 '이상화' 이름 석자를 부르짖게 만든 특급 여행지가 등장한다. 바로 이상화의 ‘제2의 고향’ 캐나다 캘거리. ‘빙상 황제’ 이상화-김연아가 스케이팅을 즐긴 세계 10대 절경의 레이크 루이스부터 서부 영화를 그대로 옮겨온 마을
채널S ‘다시갈지도’가 ‘요즘 뜨는 직항 여행지’ 특집을 꾸미는 가운데 ‘일본 출신 한국인’ 강남이 ‘일본알못’임을 자진 폭로해 웃음보를 자극한다. '2024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PP 문화예술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며 원탑 여행 예능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 채널S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가 오는 22일(목) 저녁 9시 20분에 122회를 방송한다. 이날 방송은 ‘요즘 뜨는 직항 여행지’ 특집으로,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희재와 ‘꿈의 스위스로 순간 이동 취리히’를, 이석훈이 장슨생과 ‘환승 없는 일본의 몰디브 미야코지마’를, ‘큰별쌤’ 최태성이 테리당과 ‘한 번에 가는 로키 대자연 캘거리&밴프’를 주제로 패키지여행 배틀을 벌인다. 이와 함께 승부를 가릴 여행 친구로는 팔방미인 방송인 강남이 출격한다. 이날 강남은 ‘연예계 대표 짱구’답게 종잡을 수 없는 엉뚱함으로 스튜디오를 뒤흔든다. 강남은 선호하는 여행부터 “방송에서 다 계획해주는 여행이 최고”라며 독특한 취향을 뽐내 MC진을 화들짝 놀라게 한다. 이때 강남의 눈을 사로잡은 곳은 다름 아닌 일본의 미야코지마. 강남은 “한 번도 안 가봤다. 이제 일본 잘 모른다. 나보다 다나카 형이 훨씬 잘 안다”라며 '도쿄 태생'이라는 사실이 무색하게 한국인 관광객 모드를 가동해 김신영을 파안대소하게 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일본 출신’ 강남도 놀라게 한 일본 미야코지마의 이국적인 코스가 장내를 술렁이게 한다. ‘일본의 몰디브’로 불릴 만큼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미야코지마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하이텐션 핫걸리티쇼 ‘별의별걸: 추구미는 핫걸’에서 방송인 강남이 ‘무서운 아내’ 이상화에 대해 고백했다. 24일 공개되는 ‘별의별걸’ 7회에는 구독자 80만 명에 달하는 방송인 강남이 출격한다. 그는 “10대에겐 아직 그렇게 인기가 없다. 어린 친구들한테 인기가 많아지고 싶다”라며 ‘MZ 핫걸즈’ 나띠X하리무X박제니에게 인생 숏폼 제작을 의뢰했다. 강남의 ‘장꾸력’ 분석에 들어간 박제니는 “유튜브 콘텐츠 중 가장 좋아하는 건 뭐냐?”고 질문했다. 이에 강남은 “몰래 밥 먹기다”라며 조회수 200만이 넘는 ‘1등 공신 콘텐츠’를 골랐다. 강남은 ‘몰래 먹기’에 대해 “평소에 몰래 먹다 보니 나온 콘텐츠다”라며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제 몸무게가 90kg 가까이 되고 지방간도 있어서 아내가 먹지 말라고 하는데, 너무 먹고 싶어서 새벽에 몰래 먹었다가 아내가 진짜 화가 났다. 그래서 ‘이건 찍어야겠다’ 했는데 대박이 났다”라며 대작이 탄생하게 된 비화를 전했다. 또 강남은 “나는 목숨 걸고 유튜브 촬영을 하고 있다. 얼마나 무서운데...”라고 덧붙여 아내 이상화의 눈치를 보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한편, 이날 ‘별의별걸’에서는 일본 출신 강남과 태국 출신 나띠의 한국어 기싸움이 팽팽했다. 강남은 “일본에는 욕이 많이 없다. 한국은 단전에서 끌어올리는데, 다양한 표현을 하기엔 한국말이 완벽하다”라며 다양한 감정 표현을 할 수 있는 한국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국 생활 12년 차인 나띠도 “저도 너무 어릴 때 와서 그
가수 강남이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24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80만까지 한 걸음! 유튜브에 못 올렸던 비하인드 풀겠습니다(+다이어트 비법은 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강남은 "많이 빠졌죠"라며 16kg 감량 후 날렵해진 미모를 뽐냈다. 그는 "키토 다이어트를 해서 엄청 살이 빠졌다"며 허리 라인을 자랑했다.강남은 "제가 고기도 많이 먹고, 엄청 여러 가지 많이 먹었는데도 살이 빠졌다. 그리고 맛있게 먹었다. 그걸 오늘 여러분께 전달하고 싶다. 고통스럽게 다이어트하지 마라. 이 정도면 다이어트의 프로다. 저 살면서 20~30kg 뺀 거 다섯 번째다. 여러분들에게 안 고통스럽게 다이어트하는 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깃집으로 향한 강남은 "저는 고기만. 밥 빼고"라며 "제가 우동도 좋아하고 라면도 좋아하지 않냐. 아예 안 먹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탄수화물 빼고 고기만. 거의 고기 다이어트다. 배가 엄청 말랑말랑해진다. 그리고 자다가 일어나면 피곤하지 않냐. 안 피곤하다. 체력이 엄청 올라온다"며 다이어트 후 신체 변화를 설명했다.이어 "2주 동안 화가 난다. 열 받는다. 스트레스받는다. 상화 씨가 "오빠 씻어" 하면 너무 화난다"고 고백했다. 제작진의 "그럴 때 뭐라고 하냐"는 질문에 강남은 "응"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화가 나는 건 화가 나는 건데, '응, 알았어' 한다"고 밝혔다. 그는 "2주 동안만 참으면 "일어나" 하면 "어 자기야" 이렇게 된다"고 덧붙였다.끝으로 강남은 "평생 그렇게 먹어도 되는 거
가수 강남이 아내 이상화 모르게 삭발을 했다.17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심경고백) 상화 모르게 삭발한 이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강남의 집에 모인 제작진은 "엄청난 심경 변화가 있었냐"라는 물음에 강남은 "내일 (출장 간) 이상화가 오니까 그럴 수도 있고 모르겠다. 살면서 처음 해봤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츠키한테 졌다. 민망해서 일단 친구들한테도 연락이 오고 했다. 열받아서 빡빡이를 했고 인스타 자기 전에 보는데 너무 멋있더라. 크리스틴 스튜어트 머리를 했다. 길이도 비슷한데 왜 이렇게 다르냐"라고 웃음을 터뜨렸다.즉석에서 어머니와 영상통화를 한 강남.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확인한 강남의 엄마는 "머리를 왜 그렇게 잘랐느냐. 바보 같다. 길러가지고 오라"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강남은 "머리 기른 게 난가?"라며 짧아진 자신의 머리를 계속해서 만졌다."처음부터 생각했던 머리가 아니라 즉흥적으로 한 거 아니냐"라는 제작진의 물음에 강남은 짧게 자른 머리가 멋있을 줄 알았다고 이야기했다. 강남은 "그날 촬영이 있어서 미용실에 간 거다. 머리 자르고 바로 아이브 레이와 촬영했는데 쑥스러워서"라며 고개를 푹 수그리기도 했다. 이후, 강남은 "여러분들이 판단해달라. 커뮤니티에 올리겠다. 객관적으로 판단해달라. 아직 상화씨가 안 봤다"라고 덧붙였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강남 어머니가 며느리 이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2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서는 '강나미 어머니가 야쿠자랑 기싸움했던 썰. 설맞이 만두 빚다 추억여행 했습니다'라는 영상이 게시됐다.강남은 설날을 맞아 시청자들에게 세배했다. 강남은 일본의 설날 문화도 소개했다. 세뱃돈 많이 받았냐는 물음에 강남은 "옛날에 많이 받았다"며 일본에도 있는 세뱃돈 문화를 설명했다. 또한 "(일본도 한국의 떡국과) 비슷하다. 오조니가 있다. 떡이 한국이 더 딱딱하다"고 전했다.강남은 어머니 권명숙 씨와 함께 만두를 빚었다. 강남 어머니는 강남을 보자마자 "스트레스 받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과거 만두를 빚었던 추억담을 털어놨다. 강남은 "일본은 연초에 방송 특집이 많다. 만자이. 만담을 봤다. 둘이서 보고 웃고. 엄마는 한국 드라마 '은실이' 보고 그랬다"고 말했다. 어머니는 "한국 비디오 빌리러 가려면 차 타고 1시간 가야 한다"고 회상했다. 강남은 "엄마가 화나서 나보고 내리라고 그랬다"고 회상했다. 어머니는 "산에 한 번 버리고 왔던 적이 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뒤에 차 한 대가 더 오는데 얘는 몰랐다. 저기 가니 (뒷차가) 데리고 왔다"고 말했다.강남이 "엄마가 나를 세게 키웠다"고 하자 어머니는 "내가 얘 때문에 강해졌다"고 말했다. 강남은 "엄마가 좀 강하다"며 어머니와의 과거 일화가 떠올랐다. 강남은 "일본에서 내가 중학교 때 엄마가 차 운전하다가 잠깐 길을 잃어서 차를 세웠다. 누가 봐도 야쿠자의 집인 거다. 보스가 들어오려고 하던 거다.
방송인 강남이 아내인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의 경제력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 결혼한 강남, 일본인 아내 사야와 결혼한 심형탁이 출연했다.이날 강남은 결혼식 비용을 모두 아내 이상화가 지불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남은 “상화 씨는 가족끼리 작게 하자고 했는데 내가 국가대표인데 크게 하자고 했다. 내가 낼 테니 걱정하지 마라고 했다"라면서 "근데 사촌 동생이 결혼식날 축의금을 받고 이름을 안 적은 거다. 그러면 바로 못 내지 않나. 그래서 상화 씨가 먼저 본인이 내겠다고 했다”라고 전액 지불하게 된 비화를 전했다.이에 그 비용을 갚았냐는 질문에 강남은 "5년 동안 지금 안 갚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강남은 "그래서 이제 (그 비용을) 주겠다고 했는데 '괜찮다, 오빠 용돈 써라'"했다면서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우리가 결혼하기 전에 서로 통장을 합치려고 했다. 근데 내 통장 보니까 오빠 용돈 하라고 하더라. 그래서 따로 따로 쓰게 됐다"라고 털어놓자 이에 김숙은 "상화씨 너무 멋있다"라고 말했다. 강남은 "싼 건 내 카드, 소파 같은 큰 거는 상화씨 카드로 결제한다"라면서 "집 인테리어나 이런 건 (이상화가) 자기가 좋아하는 걸 해야한다"라고 덧붙였다. 강남은 부모님이 이상화와의 결혼을 심하게 반대했다고 털어놓기도. 강남은 "결혼 자체도 엄마, 아빠가 반대를 많이 했다"면서 "'국가의 보물인데 왜 강남이 같은 애랑 결혼하냐' 그랬
가수 강남이 하와이에 있는 집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서는 ‘상화랑 여행 2편 술을 한잔했습니다 여러분... 강남의 취중 하와이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강남은 이상화, 지인들과 함께 하와이를 찾았다. 강남은 “첫 공개인데 하와이에 집이 있다”라며 수영장이 딸린 집을 공개했다. 아담하고 예쁜 건물에 수영장과 널찍한 마당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강남은 “사실 아무도 수영 안 한다”라며 안 들어간 지 1년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집 내부도 공개했다. 널찍한 거실과 함께 깔끔한 주방과 응접실을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남은 “가족들이 하와이에 오면 쉬는 장소”라고 소개했다. 이후 가족들과 저녁식사를 마치고 돌아온 강남은 술에 취해 “나 들어간다. 책임져라”라며 수영장에 입수했다. 그러자 다른 지인 역시 입수해 물놀이를 즐겼다. 이상화는 “매일매일 정화한다고 아버님이 그러셨다”라고 깨끗한 물임을 강조했다. 다음날 일어난 강남은 숙취에 괴로워하며 지인들과의 관광 스케줄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한국에도 자기 집과 건물이 있다. 특히 용산에 있는 건물은 할머니가 소유해 살던 집 터에 올린 5층 건물로, 최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내가 돈 내고 내 명의로 하겠다고 했는데 일본 갔다오니 엄마 이름으로 돼있다고 하더라"며 사기를 당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가수 강남이 아내 이상화의 카드로 조카에게 선물을 줬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애서는 '해외에서 돌아온 하늘이를 위해 큰 맘 먹고 선물 사주는 강나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남은 "김하늘이 나오면 내 인기가 떨어진다. 그렇지만 강낭콩을 위해 불렀다"라며 조카가 온다고 알렸다. 이후 조카가 등장 "저 요즘 술 안 먹는다. 술 안 좋아한다 이제. (유튜브)영상 절대 안 본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조카 하늘은 "필리핀에 있었는데 바다가 예쁘고 망고가 맛있다. 여기 있을 때보단 행복했다. 왜냐하면 한국은 취미가 꼭 있어야 하고, 전 그냥 누워있고 싶은데 (필리핀은)여유가 있다. 보기 싫은 사람 안 봐도 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 "다음주에 돌아간다"라며 맛있는 것을 잔뜩 사갈 예정이라고 했다. 이를 들은 강남은 게임을 통해 하늘이 필요한 것을 사주기로 했다. 먼저 제시어 게임을 시작한 두 사람. 하늘은 이상화에게 '사랑해'를 들어야했다. 이에 하늘은 "고모 날 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었다. 이상화는 "난 딸처럼 생각하는데 가끔 말을 안 들을 때 쥐어박고 싶다", "귀여움", "애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마지막까지 '사랑해'라는 말은 나오지 않았고, 하늘은 가장 저렴한 헤어 트리트먼트 선물을 빼야 했다. 다음은 썸네일 퀴즈였다. 하늘은 "난 내거 안보는데, 창피해서 안 보게 된다"고 했지만, 제시된 영상 조회수 1만 차이로 다 맞춰냈다. 마지막은 탕수육 게임이었다. 하늘에게 완패한 강남은 필요한 것을 다 사줘야 했다. 하늘의 "카드 주세요"라는 말에 강남은 이상화의 카드를 건네며 "8만원 이상은 상화 씨 카드"라고 말해 주위
가수 강남이 결혼식 비용을 이상화가 다 냈다고 밝혔다. 23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바로 어제!! 따끈따끈한 강나미♥상화의 결혼기념일 후기'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강남은 풀어줄 이야기가 있다며 '동네친구 강나미' 제작진들을 집으로 불렀다. 촬영 전 이상화는 "오빠 빨리 이제 준비해"라면서 립밤을 발라줬다. 이어 "한숨 쉬지 말고 감사합니다라고 해"라고 덧붙였다. '동네친구 강나미' 제작진은 "굉장한 기념일이 지나갔죠?"라고 물었다. 촬영 기준 전날이 강남과 이상화의 결혼기념일이었던 것. 강남은 "감사하다. 제가 이제 많은 분한테 5주년 됐다고 했다. SNS에도 '5주년 감사합니다' 이렇게 썼는데 기사를 내주셨다. 자연스럽게 강남&이상화 4년 차. 4년 차였다. 5주년인 줄 알았는데 4주년이었다. 벌써 4주년이다. 그렇게 결혼식에서 춤도 추고, 1000여 명 불렀는데 벌써 4년 됐다"라고 설명했다. 강남이 결혼식에서 선보인 춤 이벤트 영상은 조회수 1288만 회를 기록하기도. 제작진은 "그거 조회 수 진짜 많이 나왔었는데"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강남은 "그거 동영상 좀 보여줘"라고 했다. 이상화는 "없어. 용량이 너무 크게 차지해서 지웠어"라고 말했다. 그러자 강남은 "많은 것을 지워도 되는데 그건 지우면 안 되지 않아? 춤 열심히 췄다. 저는 목숨 걸고 쇼를 준비했다"라고 했다. 이에 이상화는 "그것만 준비했잖아. 그 쇼만. 전체적인 준비는 안 했잖아"라고 짚었다. 강남은 "청첩장 이상화 씨가 다 만들고 모든 걸 상화 씨가 했다. 강남이는 춤만 췄다"라고 말했다. 이상화는 "그때 알아차렸어야 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저는 아직도 이상화 씨한테 빚이 있다
방송인 강남이 유쾌한 고백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5일 '동네친구 강나미' 채널에는 "수상할 정도로 시장에 아는 사람이 많은 연예인의 10년 단골 시장 한 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남은 평소 자신이 자주 가는 시장을 찾았다. 그는 "마음이 편하다. 제가 자주 오는 곳이다"라며 추석을 앞두고 장을 보기 시작했다. 이후 강나미는 "우리 와이프가 옥수수 중독자여서 여기 자주온다"라고 옥수수 가게 앞에서 발길을 멈췄다. 실제로 가게 주인은 "자주 온다"라며 강남이 단골 손님임을 인증했다. 또 강남은 보리밥 맛집을 발견하고는 망설임 없이 식당 안으로 발길을 옮겼다. 그는 보리밥, 콩국수를 주문한 후 소주를 시킬카 고민했다. 이어 "소주 안먹은지 오래됐다"라며 다이어트가 한창임을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최근에 엄청 사진 올리고 있지 않나. 기사도 올라왔더라"라며 강남이 방송인 전현무 닮은꼴로 화제가 됐다고 알렸다. 이를 들은 강남은 "기사 보고 빼야겠다는 마음 먹었다. 기자님들한테 감사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주문한 메뉴가 나오자 맛을 보기 시작한 강남. 그는 "이상화 없이 밥 먹는게 제일 행복해"라며 폭탄 발언을 이어갔다. 다만, 자신도 모르게 내뱉은 말에 크게 당황한 나머지 "편집해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