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가 배우 이나영을 만나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방탄TV'의 ’슈취타‘에선 ’EP.11 SUGA with 이나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슈가는 "'슈취타'의 첫 여성 게스트다. 오랜만에 예능에 나오신 거지 않나"라고 운을 띄웠다. 이나영은 "예전에 '무한도전' 나간 이후로 처음이다. 약 10년 만이다. 유튜브 뿐만 아니라 내 이야기를 할 자리가 거의 없었다. 어색하고 떨린다"라고 말했다.또 자신이 직접 가져온 술에 대해 설명하는 이나영. 그는 "지인 집에 갔다가 어렵게 구한 담금주다. 소주에 조금 타서 한두 잔 정도 마셨는데 향이 좋아지더라. '슈취타'에 나오게 되면서 술을 준비하라고 해서 고민을 많이 했다. 지인에게 선물 받은 걸 안 따고 있다가 가져오게 됐다"고 언급했다.이후 슈가는 "방탄소년단 무대를 본 적이 있느냐"라고 물어봤다. 이에 이나영은 "아미분들이 워낙 많으니까 제 주위에도 많은데 그 중에 한 분이 저만 보면 특별하게 브리핑 같은 것을 한다. 그분이 영상을 하나 보여줬는데 공연을 하고 무대뒤에서 거의 산소호흡기를 끼고 있는 모습이었다. 쓰러져가면서 산소호흡기를 하는데 갑자기 나를 반성하게 되더라"고 밝혔다.이를 들은 슈가는 "직업이 다르지 않냐"라며 멋쩍은 미소를 보였다. 다만, 이나영은 "그런 게 아니라도 (열정있는)감정과 감성을 보게 되면 저한테 많이 와닿는다"라며 슈가를 치켜 세웠다.슈가는 또 "성동일 씨가 ‘이나영은 재래시장 같은 사람이다’라고, ‘털털하고 은근 웃기다’라고 하셨는
방탄소년단 슈가가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슈가는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소규모 팬미팅 ‘Agust D ‘D-DAY: Movie Night’’을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월드투어를 펼치고 있는 슈가가 팬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자 마련한 것이다.슈가는 오프닝으로 솔로 앨범 ‘D-DAY’의 타이틀곡 ‘해금’을 가창해 열기를 끌어올린 뒤 팬미팅을 찾은 팬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슈가는 근황부터 다양한 모습을 알아 보는 ‘TMI 토크’, 이번 팬미팅의 ‘Movie Night’ 콘셉트에 맞게 팬들과 함께하는 ‘해금’, ‘사람 Pt.2 (feat. 아이유)’ 뮤직비디오 감상회까지 다양한 주제로 토크를 펼쳤다.팬미팅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각각 슈가의 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었다. 슈가는 수록곡 ‘SDL’을 열창하며 2부를 열었고, 팬들과 드레스 코드를 맞추며 분위기를 더했다. 슈가는 ‘밸런스 게임’ 코너에서 유쾌함을 보이다가도 팬들이 사전에 직접 작성한 편지를 읽는 코너 ‘39자 편지’에서는 웃음과 감동으로 현장을 물들였다.슈가는 이날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손글씨가 담긴 편지와 콘셉트에 맞춘 영화 티켓을 선물했고 말미에는 럭키 드로와 깜짝 선물을 준비하며 아낌없는 팬사랑을 드러냈다. 슈가는 마지막으로 포토타임과 함께 “오늘 와 주신 아미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투어 중에 만나게 돼 정말 좋고, 가까이에서 많은 이야기를 한 것이 오랜만이라 행복했다. 좋은 기억만 갖고 돌아가시면 좋겠다”라는 인사말과 함께 팬미팅을 마무리했다.한편, 슈가는 오는 26~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6월 2~4일 일본 가나가와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해외 일정을 마치고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호성적을 이어 갔다.16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20일 자)에 따르면, 슈가가 활동명 Agust D로 발표한 솔로 앨범 ‘D-DAY’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36위에 랭크되며 3주 연속 차트인했다.‘D-DAY’는 이 외에도 ‘월드 앨범’ 3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에서 각각 5위, ‘톱 랩 앨범’에서는 8위에 자리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해금’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8위, ‘글로벌(미국 제외)’ 142위에 올랐다.지민의 첫 공식 솔로 앨범 ‘FACE’는 ‘월드 앨범’ 7위, ‘톱 커런트 앨범’ 30위, ‘톱 앨범 세일즈’ 46위에 자리했고, 이 앨범의 타이틀곡 ‘Like Crazy’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3위, ‘글로벌(미국 제외)’ 27위, ‘글로벌 200’ 37위에 랭크됐으며, ‘디지털 송 세일즈’에는 34위로 재진입했다.방탄소년단의 구보(예전에 발매된 음반)들도 꾸준한 사랑 속에 차트에 재진입했다. 지난 2018년 발매된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는 ‘월드 앨범’에 12위로 재진입했고, 지난 2022년 나온 앤솔러지 앨범 ‘Proof’는 ‘톱 커런트 앨범’에 85위로 재진입했다.한편, RM이 피처링에 참여한 콜드의 신보 타이틀곡 ‘다시는 사랑한다 말하지 마’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4위로 2주 연속 차트인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의 솔로 앨범 ‘D-DAY’가 또 하나의 성과를 추가했다.12일 일본 레코드 협회에 따르면, 슈가가 지난 달 21일 발매한 솔로 앨범 ‘D-DAY’는 현지에서 누적 출하량 10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골드’ 인증(2023년 4월 기준)을 획득했다. 일본 레코드 협회는 싱글 및 앨범 누적 출하량에 따라 매달 골드(1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트리플 플래티넘(75만 장 이상), 밀리언(100만 장 이상) 등의 인증을 부여한다.슈가는 앞서 ‘D-DAY’ 발표와 함께 일본 오리콘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로 직행해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D-DAY’는 일본 오리콘 ‘월간 앨범 랭킹’(2023년 4월 기준)에서는 3위에 올랐다.‘D-DAY’는 믹스테이프 ‘Agust D’(2016년), ‘D-2’(2020년)에 이은 Agust D 트릴로지(3부작 시리즈)의 완결작이다. 타이틀곡 ‘해금’은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5월 6일 자) ‘핫 100’에 58위로 진입했고, ‘D-DAY’는 ‘빌보드 200’ 2위에 오르며 슈가 개인 활동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또한, ‘D-DAY’는 발매 첫날 107만 장 이상(한터차트 집계 기준) 팔리면서 ‘밀리언 셀러’가 되는 동시에 한국 솔로 가수 음반 중 발매 1일 차 최다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다.한편, 슈가는 오는 14일 로스앤젤레스, 16~17일 오클랜드에서 ‘SUGA | Agust D-DAY TOUR’를 이어 간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 제이홉의 솔로 활동 비하인드를 담은 다큐멘터리 'SUGA: Road to D-DAY', 'j-hope IN THE BOX'가 오는 6월 전 세계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10일 롯데시네마에 따르면 슈가와 제이홉의 솔로 다큐멘터리 'SUGA: Road to D-DAY', 가 오는 6월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을 맞이하여 전 세계 개봉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포스터를 공개했다.'j-hope IN THE BOX', 'SUGA: Road to D-DAY'는 올해 2월, 4월 디즈니+를 통해 공개됐다. 해당 다큐멘터리는 솔로 활동에 나선 제이홉과 슈가의 솔로 앨범 제작기부터 라이브 퍼포먼스까지, 쉽게 볼 수 없었던 그들의 활동 비하인드를 면면히 살펴볼 수 있다.'j-hope IN THE BOX'는 제이홉의 첫 공식 솔로 앨범 제작 및 활동기부터 대한민국 뮤지션 최초 메인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로 공연한 롤라팔루자 무대 위 모습까지 모두 담았다. 'SUGA: Road to D-DAY'는 슈가가 자기 솔로 앨범을 제작하면서 전 세계 여러 도시의 아티스트들과 교류하며 음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로드 무비 다큐멘터리.두 작품은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두 사람의 고민과 음악적 세계, 그리고 최고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무대 뒤 비하인드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다.전 세계 극장에서 선보이는 'SUGA: Road to D-DAY', 'j-hope IN THE BOX'는 대형 스크린과 입체적인 사운드를 통해 오직 영화관에서만 느낄 수 있는 뛰어난 몰입감으로 보다 커다란 즐거움과 생생한 감동을 전할 전망이다. 영화는 오는 6월 국내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을 시작으로, 미국, 영국, 일본 등 전 세계에서 순차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호성적을 지속하고 있다.9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3일 자)에 따르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슈가가 활동명 Agust D로 공개한 솔로 앨범 ‘D-DAY’가 13위로 2주 연속 차트인,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는 157위로 6주 연속 차트인했다.‘D-DAY’는 ‘월드 앨범’,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에서 각각 2위에 올랐고, ‘톱 랩 앨범’에서는 4위에 자리했다. ‘FACE’는 ‘월드 앨범’ 4위, ‘톱 커런트 앨범’ 17위, ‘톱 앨범 세일즈’ 20위에 랭크됐다.각 앨범의 타이틀곡 또한 여러 차트에 포진했다. ‘해금’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3위, ‘랩 디지털 송 세일즈’ 4위, ‘글로벌(미국 제외)’ 69위, ‘글로벌 200’ 109위에 랭크됐고, ‘Like Crazy’는 ‘글로벌(미국 제외)’ 26위, ‘글로벌 200’ 36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3위에 자리했다.한편,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은 ‘톱 앨범 세일즈’에 52위로 재진입했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는 RM이 피처링에 참여한 콜드의 신보 타이틀곡 ‘다시는 사랑한다 말하지 마’가 4위에 진입했고, RM의 첫 공식 솔로 앨범 ‘Indigo’ 타이틀곡 ‘들꽃 놀이 (with 조유진)’가 6위로 재진입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신보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개인 최고 성적을 작성했다.2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6일 자)에 따르면, 슈가가 활동명 Agust D로 지난달 21일 발표한 솔로 앨범 ‘D-DAY’의 타이틀곡 ‘해금’이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58위로 진입했다.또한 ‘D-DAY’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2위로 진입함에 따라 슈가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핫 100’에 네 번째, ‘빌보드 200’에 두 번째 차트인했다. 특히, 슈가는 믹스테이프 ‘D-2’(2020년 발매)로 ‘빌보드 200’에서 11위를 차지한 바 있는데, 이번 성적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개인 최고 순위를 경신하는 동시에 K-팝 솔로 가수 최고 순위(지민 첫 솔로 앨범 ‘FACE’ 타이 기록)에 자리했다.빌보드에 따르면, ‘D-DAY’는 14만장이 판매됐는데 실물 음반 판매량이 12만 2,000장으로 차트 집계기간에 가장 많이 판매된 앨범으로 기록됐다. 스트리밍 환산 수치는 1만 2,500건이었고, 다운로드 환산 수치는 5,500건으로 집계됐다.이러한 판매 성적을 바탕으로 ‘D-DAY’는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톱 랩 앨범’, ‘월드 앨범’ 에서도 1위에 올랐다.타이틀곡 ‘해금’은 ‘디지털 송 세일즈’, ‘랩 디지털 송 세일즈’,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정상을 휩쓸었고, ‘글로벌 (미국제외)’ 12위, ‘글로벌 200’ 15위에 자리했으며, ‘D-DAY’의 다른 수록곡들도 여러 차트에 포진했다.지민도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방탄소년단 슈가가 특별한 팬 이벤트로 팬들을 만난다.슈가는 24일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활동명 Agust D로 발표한 솔로 앨범 'D-DAY' 발매 기념 팬 이벤트 'D-DAY: Movie Night'의 개최 소식을 전했다. 'D-DAY: Movie Night'는 350명의 팬과 함께하는 대면 이벤트로, 오는 5월 20일 서울에서 펼쳐진다. 개최 장소는 아직 미공개 상태인 이번 팬 이벤트는 솔로 앨범 'D-DAY'를 하나의 영화 작품으로 상정하고, 시사회 콘셉트로 진행된다. 슈가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하고, 'D-DAY'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할 예정이다. 슈가는 솔로 앨범 'D-DAY' 발매와 함께 월드투어와 영상통화 등 전 세계 팬들을 직접 찾아가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D-DAY: Movie Night' 역시 팬들과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다는 슈가의 바람에 따라 기획됐다.한편, 슈가는 오는 26일 미국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싱가포르, 서울에서 월드투어 'SUGA | Agust D-DAY TOUR'를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Agust D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22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4월 21일 자)에 따르면, 지난 21일 발매된 슈가의 솔로 앨범 ‘D-DAY’가 공개 직후 11만장 이상 판매되며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찍었다.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에서는 타이틀곡 ‘해금’이 3위에 자리한 것을 비롯해 ‘Snooze (feat. Ryuichi Sakamoto, 김우성 of The Rose’ 13위, ‘HUH?! (feat. j-hope) 14위, ‘D-Day’ 15위, ‘Life Goes On’ 17위, ‘AMYGDALA’ 18위, ‘SDL’ 19위, ‘극야’ 20위 등 거의 모든 수록곡이 ‘톱 20’에 포진했다.‘해금’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최신 차트(4월 21일 자)에서도 393만 7,168회 스트리밍되며 11위에 올랐고, 22일까지 기준으로 전 세계 90개 지역/국가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밟았다.‘D-DAY’는 믹스테이프 ‘Agust D’, ‘D-2’에 이어 Agust D의 트릴로지(3부작 시리즈)를 완성하는 앨범으로, 발매 첫날 107만 장 이상 판매되며 일찌감치 ‘밀리언셀러’가 됐다. ‘해금’은 국악기 ‘해금’(奚琴)과 ‘금지된 것을 푼다’(解禁)는 중의적 표현을 통해 일상과 사회에서 여러 제약과 제한에 얽매여 살아가는 사람들을 향해 ‘자유’라는 화두를 던지는 곡이다.한편, 슈가는 오는 26~27일 벨몬트 파크를 시작으로 뉴어크, 로즈몬트,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등 미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싱가포르, 서울에서 월드투어 ‘SUGA | Agust D-DAY TOUR’를 개최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
가수 겸 배우 아이유에 이어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도 고 문빈 애도에 동참했다.슈가는 20일 Agust D 솔로 앨범 'D-DAY' 발매 기념 영상통화 팬 사인회 일정을 연기했다. 위버스 샵에 따르면 이날 예정이었던 이벤트 당첨자 발표 일정 및 오는 21일 예정된 영상통화 팬 사인회 진행이 연기됐다. 연기된 팬 사인회 일자 및 세부 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확정할 예정이다.이는 아스트로 멤버 문빈을 애도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아이유도 개봉을 앞둔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인터뷰를 진행했다. 하지만 문빈의 비보에 엠바고(일정 시간까지 보도 유예)를 요청했다.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문빈은 지난 19일 저녁 8시 10분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문빈이 숨져있는 걸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문빈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망 원인 조사를 위해 부검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소속사 판타지오는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 사랑하는 아들과 형제를 떠나보낸 유가족들의 슬픔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한편 슈가는 21일 솔로 앨범 'D-DAY'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해금'은 전통 악기인 해금 사운드를 활용한 곡이다.※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방탄소년단 슈가가 멤버들을 향한 그리움을 고백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디즈니+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D-DAY를 앞둔 슈가의 속마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슈가는 솔로 앨범 'D-DAY(디-데이)'의 발표를 앞두고 속마을을 전했다. 그는 "되게 열심히 준비를 해서 사실 그렇게 큰 후회는 없다. 요즘은 되게 홀가분한 상태"라고 이야기했다.또 "그 다음에 제일 많이 하는 생각이 투어다. 투어 날짜가 찍혔고, 매진이 계속 되고 있는 상태다. 제가 올해 큰 도전을 할 거 같다고 얘기한 게 투어였다. 저는 이미 이 앨범을 만들면서 난 투어를 할거다 라고 이야기를 했었다. 투어로 인한 걱정이 크다"고 언급했다.이어 "개인적인 투어를 안 해봤다. 아마 하이브 내에서도 솔로 투어는 제가 처음인 걸로 안다. 그래서 굉장히 하루하루 걱정과 고민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고 밝혔다.소속 그룹 방탄소년단에 대한 그리움도 전했다. 슈가는 "6명이서 활동을 할 수 있었겠지만 저희들끼리 다같이 한 이야기가 '우리는 7명일때 완전하다'. '7명에서 다시 돌아오자'라는 이야기를 했다. 하루 빨리 7명이서 투어를 다니는 생각을 한다. 멤버들끼리 완전체 관련된 이야기들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7명이 투어를 하고 갔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리고 혼자서 하는 것보다 7명이 하면 더 재밌다"고 했다.'멤버들이 언제 가장 생각나냐'라는 질문에는 "혼자 무언가를 할 때다. 그렇다고 안 보는 것도 아니다. 저희는 진짜 자주 본다. 저는 스케줄이 있어서 못 갔지만 얼마 전에 멤버들은 맏형 진 면회를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슈취타'의 경쟁 프로그램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이라고 밝혔다.1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편한 동생들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방탄소년단의 멤버 슈가와 지민, 코미디언 지석진, 조세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슈가는 "유튜브 토크 쇼 '슈취타'를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에 조세호는 "저는 슈취타를 매주 본다. 일단 슈가는 오프닝 자체가 굉장히 자연스럽다"고 말했다.슈가는 '슈취타'에 대해 "저희는 그냥 잔잔하고 약간 '유퀴즈'에 가깝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요즘 최대 고민이 있다"며 "저희가 (게스트) 섭외하면 그 전주에 유퀴즈를 나가더라. 그래서 이성민 선배님이랑 촬영할 때 최대한 계속 물어보면서 했다. 이거 유퀴즈에서 말씀하셨냐고 물어본다"고 이야기했다.지민이 슈가의 말이 끝나자 "형 지금 유퀴즈 견제해요?"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슈가는 "경쟁 프로그램이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아이돌이 된 후 생긴 습관을 고백했다.11일 유튜브 채널 ‘뜬뜬’ 콘텐츠 '핑계고'에서는 BTS 멤버 지민과 슈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슈가는 평소 춤 연습량에 대해 "저 같은 경우에는 춤을 한 번도 안 춰본 상태로 서울에 왔다. 데뷔 6개월 전부터 하드 트레이닝을 시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럼 잠자고 밥 먹는 시간 제외하고는 계속 춤만 춘다. 지금은 많이 적응됐고, 각자 스타일이 있어서 모이면 세네 시간이면 된다. 대신 그걸 2주 정도 쭉 한다"라고 말했다.슈가의 노력은 지금의 위치를 설명해줬다. 그는 "회사가 이 근처였다. 학동 공원 근처. 눈 뜨면 어제랑 똑같은 걸 계속했다"며 "방 PD님이야 지금 사람 좋은 것처럼 나오지만 그 당시만 해도 회사도 절박한 상태였으니까. 모니터 영상이 나오면 프레임 단위로 스페이스 바를 눌러서 손을 다 맞췄다"고 했다.이를 듣던 지민 또한 "눈알도 맞췄다. 시선 위치까지. 어느 곳을 보고 있는지 맞추라고, PD님이 좀 많이 가혹하게 시켰다"라고 언급했다. 다만 "근데 지금이 문제다. 요즘에 하나도 안 맞는다"라고 말해 주위의 폭소를 유발했다.슈가는 "아니다. ‘달려다 방탄’ 잘 맞았다. 그래도 하면 한다"면서도 “제가 끝에서 잘 안 맞는 사람이다"라고 밝혔다.유재석은 둘의 모습에 "이런 이야기를 너무 많이 했기 때문에 두 사람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엄청난 일이지 않냐. 정말 자랑스럽다"라고 했고, 슈가는 "저희 훈장 받았다"라고 답했다.평소 자는 시간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지민은 "빠르면 새벽 3~4시다"
방탄소년단 슈가가 가수 아이유의 콘서트 초대를 못 받은 것에 대해 서운함을 드러냈다.지난 10일 공개된 아이유의 유튜브 채널 '아이유의 팔레트'에는 슈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슈가의 솔로 앨범 ‘D-DAY’ 선공개 곡 '사람 Pt.2'를 아이유가 피처링하게 되면서 만난 두사람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슈가와 아이유의 첫 협업은 3년 전 아이유의 '에잇'이다.아이유는 "에잇이라는 곡을 인연으로 해서 동갑내기 친구가 생겼다. 당시가 28살이었는데 지금은 31살이다. 조금 달라진 게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라고 물었다. 슈가는 "사실 '사람 Pt.2'는 '에잇'을 작업하기 전에 완성했던 노래다. 그때 인간관계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처음에 가이드는 정국이가 했었는데, 아이유와 정국 중에 고민하다가 아이유 씨를 선택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아이유는 '에잇'의 듀엣 무대를 제안했고, 슈가도 "굉장히 의미 있다"고 공감했다. 그러면서 "콘서트 게스트라도 부를 줄 알았는데 안 부르더라"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이에 아이유는 "'에잇'이 오프닝 곡이었다. 이렇게 신경 써줘서 고맙다"라고 답하자 슈가는 "그럼 초대라도 해주지, 초대도 못 받았다"고 말하며 웃었다. 아이유는 "근데 제가 초대를 드리면 받는 분들 입장에서 부담을 가질 수도 있지 않나"라고 해명했다.슈가는 "(아이유)콘서트 하실 때 다른 일이 없었다. 지인 결혼식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저희 쪽에서도 너무 모시고 싶었으나 오프닝 곡부터 모실 수는 없었다. '에잇'에서 슈가씨 파트가 짧다. 그거 불러달라고 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