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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가, 방탄소년단 아니라 온전한 민윤기

    슈가, 방탄소년단 아니라 온전한 민윤기

    그룹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화보 프로젝트 ‘스페셜 8 포토-폴리오(Special 8 Photo-Folio)’의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슈가는 20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스페셜 8 포토-폴리오’의 1차 프리뷰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과 사진에는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자유로움을 만끽하는 슈가의 모습이 담겼다.슈가는 화려한 무대 위의 모습이 아닌, 온전한 민윤기로 돌아갈 수 있는 최고의 순간으로 캠핑을 꼽으며 ‘Wholly or Whole me’를 화보의 테마로 삼았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이번 화보에서 슈가는 광활한 자연에서 온전한 자신의 모습을 찾는 여정을 그렸다.‘Wholly or Whole me’에는 슈가가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 채운 자신의 아지트에서 편안한 시간을 즐기고, 필름 카메라로 찍은 다양한 순간들이 그려졌다.이처럼 화보의 전체 콘셉트 및 아이템 하나하나 슈가의 의도와 취향이 반영된 것들로 꾸며진 이번 화보 ‘Wholly or Whole me’는 내달 9일 출시된다.한편, ‘스페셜 8 포토-폴리오’는 방탄소년단이 새롭게 도전한 프로젝트로, 개별 멤버와 단체 등 총 8종이 차례로 공개됐다. 기획 단계부터 콘셉트, 의상, 소품에 이르기까지 멤버들이 적극 참여해 완성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일곱 멤버의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볼 수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슈가, 미국·인도네시아·태국·싱가포르·서울·일본서 월드투어 개최

    방탄소년단 슈가, 미국·인도네시아·태국·싱가포르·서울·일본서 월드투어 개최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슈가는 15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월드투어 개최 소식과 콘서트 일정을 공개했다. 일정에 따르면, 슈가의 월드투어는 오는 4월 26~27일 벨몬트 파크를 시작으로 뉴어크, 로즈몬트,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등 미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서울, 일본에서 펼쳐진다. 슈가가 솔로로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탄소년단으로는 가장 최근 지난해 10월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in BUSAN'을 오프라인 공연과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개최한 바 있다.슈가 월드투어의 공연 예매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위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돌아가는 국방부 시계…男아이돌, 2023년에도 '군복무 바통터치' 이상무[TEN스타필드]

    돌아가는 국방부 시계…男아이돌, 2023년에도 '군복무 바통터치' 이상무[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연예계 전반의 문화, 패션, 연예인들의 과거 작품 등을 살펴보며 재밌고 흥미로운 부분을 이야기해 봅니다. MZ세대의 시각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니즈는 무엇인지, 대중에게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집어 보겠습니다.남자 아이돌은 두 종류로 나뉜다. 국방의 의무 즉, 군필이냐 미필이냐의 차이가 그것이다. 2023년에도 '군 복무 바통터치'가 이어지고 있다. 누군가는 팬들과의 이별을, 또 누군가는 팬들과의 행복한 재회를 앞두고 있다.2023년 첫 전역 신고의 주인공은 그룹 제아 출신 김동준이었다. 지난 1일 새해를 맞아, 팬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김동준. 성인 남자의 과제 중 하나인 '국방의 의무'를 끝냈다. 이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게 했다.엑소 백현은 내달 5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백현은 팬들에게 직접 손 편지를 쓰며, 복귀를 예고했다. 그는 "준비는 됐나. 거의 2년 동안 힘 좀 아껴놨나. 2년 동안 푹 쉬고 힘 아껴뒀으니 박살 내자"라고 전했다.백현의 복귀와 함께 엑소의 완전체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멤버 수호는 완전체 활동에 대해 귀띔을 했다. 약 2년간 곰신을 신었던 팬들에게 '꽃신'을 신겨줄 기회가 됐다.샤이니 태민 또한 오는 4월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특히 막내 태민을 마지막으로, 샤이니 모든 멤버의 '입대 리스크'는 사라진다. 카라, 소녀시대 등 2세대 여자 아이돌의 컴백은 성공적이었다. 여기에 2세대 남자 아이돌 대표 격인 샤이니의 컴백은 K팝 문화에도 순풍임이 분명하다.오는 이들이 있으면 가는 이도 있다. 그룹 갓세븐

  • BTS 슈가, 그룹 '해체설' 심경 고백…'뜬구름' 풍문에 옥죈 마음[TEN피플]

    BTS 슈가, 그룹 '해체설' 심경 고백…'뜬구름' 풍문에 옥죈 마음[TEN피플]

    방탄소년단 슈가가 그룹 해체설에 입을 열었다. 물리적으로 그룹 활동의 휴식을 가져야했던 방탄소년단이다. 다만 의도와 달리 그룹 해체 이야기로 와전됐다. 오해가 빚어진 상황, 답답해도 제대로 된 해명 한번이 어려웠다.최근 유튜브 채널 '방탄TV'에는 '슈가와 취하는 타임'(슈취타) 3회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빅뱅 태양과 슈가가 만남을 가졌다. 태양은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과 듀엣곡 '바이브'를 발매한 바 있다.오래전부터 태양을 만나고 싶었다는 슈가. 혼자 갖고 있던 고민들에 대해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그 가운데 팀에 대한 언급이 나왔다. 태양은 지금은 솔로로 활동하고 있지만, 언제든 팀을 위해 움직일 준비가 되어 있었다.태양의 생각에 공감한 슈가는 '방탄소년단 해체설'에 대해 말했다. 지난해 방탄소년단은 팬들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 중이었다. 팀 단위 활동을 당분간 힘들 것 같다고 말한 멤버들. 소속사의 공식 입장보다 이들의 입에서 먼저 이야기가 나왔다.팬들을 향한 배려였을 것. 또한 마침표가 아닌 쉼표임을 분명하게 하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이들의 설명은 잘못 해석됐다. 팀 활동 보다는 개인 활동에 집중할 것이라는 멤버들의 말은 곧 '그룹 해체설'로 이어졌다.슈가는 당시 상황에 대해 "아직 현역인데 왜 그만하라고 하지?"라며 고민 했다고. 멤버들은 순차적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현재 그룹 맏형 진이 군 복무 중이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물리적 공백은 필수였다.팬들과의 호흡을 유지하기 위해 이들이 선택한 것은 개인 활동이었다. 실제로 멤버들의 발표 이후 각자의 활동에 열중하고 있다. 진, RM, 제이홉

  • [종합] 방탄소년단 슈가 "세상은 왜 우리한테 쉬라고 하지…해체설 무서워" ('슈취타')

    [종합] 방탄소년단 슈가 "세상은 왜 우리한테 쉬라고 하지…해체설 무서워" ('슈취타')

    그룹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해체설이 무서웠다고 고백했다. 18일 유튜브 'BANGTANTV' 슈취타를 통해 슈가와 태양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슈가는 태양에게 "어릴 적부터 여쭤보고 싶은 게 너무 많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그는 "솔직히 너무 떨린다. 저희 데뷔 전부터 책도 읽었다"고 고백했다. 슈가는 "방탄은 사실 선배님들이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너무 어릴 적부터 꿈꿔왔던 뮤지션이다. 너무 독보적이어서 어릴 때 아직 생각난다. TV 속 태양을 보며 '저런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국이가 20살 됐을 때 노래방을 가서 '뱅뱅뱅'만 백 번 부른 것 같다. 애들 안무 다 외우고"라고 말했다. 태양은 "우리를 좋아해줘서 감사했다"고 했다. 두 사람은 대기실에서 만났던 이야기를 나눴다. 태양은 "그렇게 말씀해주시는 것만으로 감사하다"고 슈가의 마음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슈가는 솔로 선배이기도 한 태양에 궁금한 게 많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솔로를 이제 시작하는 입장에서 다 너무 무서웠다"고 했다. 태양은 "다 같이 하던 거것을 혼자 해야하는, 너무 잘 알죠"라고 공감했다.  슈가는 싸이와 함께한 '댓 댓' 당시 멤버들이 없으니 토할 것 같았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 무대를 많이 했음에도 멤버들의 부재는 크게 다가왔다. 특히 슈가는 "팀일 때가 가장 멋있죠 저는 방탄소년단을 좋아한다. 멤버로서도 팬으로서도"라며 "2022년 6월이었나, 술을 마시는 콘텐츠가 나갔다"고 팀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했던 콘텐츠를 언급했다. 슈가

  • [TEN영상] BTS 슈가 '설탕처럼 달달한 비주얼'

    [TEN영상] BTS 슈가 '설탕처럼 달달한 비주얼'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해외 일정을 마치고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서 입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종합] 방탄소년단 슈가, '연예계 술꾼' 신동엽과 만남…"부르면 와야지"('슈취타')

    [종합] 방탄소년단 슈가, '연예계 술꾼' 신동엽과 만남…"부르면 와야지"('슈취타')

    방송인 신동엽이 방탄소년단 슈가와 술자리를 가졌다.최근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는 ‘슈취타’ 두 번째 에피소드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슈가는 "정규 편성 이후 첫 손님. 맛과 멋을 아는 대한민국 최고의 MC. 미남 코미디언. 슈퍼스타"라며 게스트 신동엽을 소개했다.슈가와의 만남을 자축하며 와인을 들고 나온 신동엽. 그는 "슈가가 부르면 와야지"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마주 앉아 술을 마시기 시작한 두 사람. 이내 남다른 케미로 다정다감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슈가는 "정말 술에 진심이시군요"라며 신동엽의 술에 대한 '찐사랑'을 언급했다. 신동엽 역시 슈가의 재롱에 미소를 숨기지 못하기도.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한편, 슈가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3월 방송된 KBS 스페셜 토크쇼 'Let's BTS'를 통해 신동엽과 인연을 맺었다.신동엽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슈취타'는 오는 1월 5일 오후 10시 공개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슈가, 어깨 수술로 공익 판정…빅히트 "개인 정보 확인 불가"

    방탄소년단 슈가, 어깨 수술로 공익 판정…빅히트 "개인 정보 확인 불가"

    그룹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군 소식통과 가요계에 따르면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정됐다. 입소 시기 등 구체적인 병역 이행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다.1993년생인 슈가는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내년 말까지 입영이 연기됐다.슈가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정된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슈가가 2020년 11월 왼쪽 어깨 부위의 파열된 관절와순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았기에 이와 관련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이와 관련해 빅히트 뮤직은 "각자의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다. 개인정보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전했다.한편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은 이날 오후 경기 연천 제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종합] BTS 슈가·송강·이제훈 방문…'소식좌' 박소현, 26만원 결제 깜짝('줄 서는 식당')

    [종합] BTS 슈가·송강·이제훈 방문…'소식좌' 박소현, 26만원 결제 깜짝('줄 서는 식당')

    방송인 박소현이 방탄소년단 슈가, 송강, 이제훈 등이 방문한 베이커리에 떴다.지난 5일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에서는 일명 '소식좌'로 불리는 박소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다시는 안 올 것처럼 하더니 어떻게 다시 오셨냐?"라고 물었다. 박소현은 "사람이 참 이상한 게 지난주 밤에 줄 서기 너무 힘들었는데 음식이 너무 맛있더라. 원래 저는 기억을 잘 못 하는데 그 고기를 다시 먹으러 갈까 하는 기억이 나더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권율은 "오늘 소현 선배님을 다시 모신 게 '줄 서는 식당' 역사가 뭔가. 안 먹는 음식도 먹게 하지 않나. 그 양 적은 산다라박 씨도 중식좌로 만들었는데 선배님이 저희가 모시고 왔는데 한 점씩 드셨다. '줄 서는 식당' 명예를 걸고 선배님이 좋아하는 식당들로 점심, 저녁 섭외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입 짧은 햇님은 "기대하셔도 좋다. 오늘 햇슐랭 간다"고 귀띔했다. 박나래는 "햇님이 빵 진짜 좋아한다"고 말했다. 입 짧은 햇님은 "여기가 핫하디핫하다. 그래서 저희 오픈런하러 간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 진짜 가보고 싶었다. 누가 봐도 여기 아닌가"라고 덧붙였다.박소현은 "여기 나 완전 알아요. 사자 사자. 여기 BTS 슈가 씨가 와서 먹었다"고 말했다. 대기 줄과 등록 줄에 서 있는 사람들로 가득 찼다. 심지어 대기를 포기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권율은 바로 좌절 모드에 빠지기도. 오픈 전인데 46팀이 대기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입 짧은 햇님은 "아직 오픈을 안 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요새 빵집들은 오픈런을 안 하면 못 먹는다고

  • 방탄소년단 슈가, 이름 내건 자체 토크 콘텐츠 '슈취타' 시작

    방탄소년단 슈가, 이름 내건 자체 토크 콘텐츠 '슈취타' 시작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자체 토크 콘텐츠를 선보인다.슈가는 지난 28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를 통해 '슈취타'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슈가의 ‘대취타’ 뮤직비디오 장면을 오마주한 티저 영상에는 슈가가 게스트와 술잔을 기울이며 이야기꽃을 피우는 모습이 등장한다.'슈가와 취하는 타임'의 줄임말인 '슈취타'는 슈가가 술과 음악을 매개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형식의 콘텐츠다. 슈가는 다방면의 상식과 음악에 대한 지식뿐 아니라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매력을 끌어내고, 들을수록 빠져드는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내달 5일 첫 회가 공개되는 ‘슈취타’는 위버스와 유튜브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방탄소년단, 각자 또 같이…3시간 만에 써내린 'K팝의 역사'[TEN피플]

    방탄소년단, 각자 또 같이…3시간 만에 써내린 'K팝의 역사'[TEN피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영향력은 여전했다. 멤버 정국은 월드컵 개막식 무대를, 그룹은 '2022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s)에서 수상 성공 소식을 전했다. 모든 성과가 한국 아티스트로는 최초이며, 반나절 남짓의 시간동안 해낸 결과물이다.BTS가 지난 20일 오후 8시 '2022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s)에서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얻어냈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 AMAs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부문 첫 수상을 차지한 이후 5년 연속 AMAs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으며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 부문 수상은 통산 4번째다. AMAs에서 해당 부문에서 4번이나 수상을 한 그룹은 BTS가 유일하다. BTS가 AMAs와 인연을 맺은 것은 2017년이다. 각종 그룹상은 물론 지난해에는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Artist of the Year)'를 받아내며, 세계 속의 BTS를 증명하고 있다.여기에 올해 시상식에서는 BTS 외에도 K팝을 대표하는 그룹이 다수 후보에 올랐다. 세계로의 길을 터준 BTS. K팝 역사에 새장을 열어냈다는 평가가 줄을 잇고 있다.호재는 또 있었다. 멤버 정국은 이날 오후 11시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막식 무대를 성료했다. 월드컵은 세계인의 축제로, 주목도가 상당하다. 문화, 언어, 지역 등이 다른 세계인이 하나가 되기위해 하나의 아이콘이 필요하다.정국의 무대가 낙점된 만큼, BTS라는 그룹이 갖고 있는 세계적 상징성이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이날 정국은 '드리머스(Dreamers)'를 열창했다.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오른 K팝 가수는 정국이 최초다. 단순한 쇼맨십 차원의 무대도 아니었다. 카타르 주최 측은 정국의 등장과 함께 '본 무대'라 일컬었다. 비중있는 소개

  • 방탄소년단, 美 그래미 어워드 3번째 '출사표'…관건은 '인종의 유리천장'[TEN피플]

    방탄소년단, 美 그래미 어워드 3번째 '출사표'…관건은 '인종의 유리천장'[TEN피플]

    방탄소년단(BTS)이 제65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2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다. 이번으로 벌써 3번째 도전이다. 관건은 인종 차별의 '유리천장'일 것.전미 레코딩 예술과학아카데미(NARAS)는 16일 오전 제65회 그래미 어워드 후보를 발표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밴드 콜드플레이와 협업한 곡 '마이 유니버스'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베스트 뮤직비디오' 부문에는 '옛 투 컴' 뮤직비디오가 후보 지명됐다.벌써 3번째 후보 지명이다. K팝 가수로서는 최초이기에 의미가 깊다. 또한 2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린 것은 처음이기에 수상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 회원들의 투표로 진행되는 시상식이다. 음반 업계에서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평가받으며, 영화의 '아카데미 시상식'과 견주고 있다.방탄소년단은 2019년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에 시상자로 참여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듬해에는 해당 시상식에서 릴 나스 엑스와 합동 공연을 펼치기도. '6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다이너마이트'를 통해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특히, 해당 시상식에서 단독 무대에 올라 K팝 대중음악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기도 했다. '64회 그래미 어워드'에서도 후보로 이름을 올렸지만, 수상 불발의 아픔을 느껴야 했다. 인연을 맺었지만, 수상에 대한 아쉬움은 있었다. '그래미 어워드'와 함께 '빌보드 뮤직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가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이라 불린다. '그래미 어워

  • 방탄소년단 슈가, 역대급 분위기의 '장발펌'…슈퍼스타 아우라

    방탄소년단 슈가, 역대급 분위기의 '장발펌'…슈퍼스타 아우라

    방탄소년단 슈가가 근황을 전했다.슈가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미소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장발펌을 한 슈가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슈가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최근 순차적으로 병역의무를 질 것이라고 밝혔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황정음 손절설’ ‘슈가 불화설’ 잠재웠다…아유미 결혼식서 인증한 20년 우정[TEN피플]

    ‘황정음 손절설’ ‘슈가 불화설’ 잠재웠다…아유미 결혼식서 인증한 20년 우정[TEN피플]

    1세대 걸그룹 슈가의 불화설이 끝났다. 동시에 '황정음 손절설'도 잠재워진 것.지난 30일 슈가 아유미는 서울 모처에서 2살 연상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사회는 같은 소속사 방송인 황광희가 맡았다. 축가는 래퍼 한해가 불렀다.이날 많은 스타 동료가 아유미 결혼식에 참석, '인증샷'을 공개했다. 먼저 박정아와 전혜빈도 아유미 결혼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전혜빈은 "딸 시집보내는 마음. 우리 애기 아유미가 짝을 만나 이렇게 아름답게 결혼을 하다니. 너무너무 축하해"라며 "눈물 난다. 행복하자 우리"라고 글을 올리고,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또 아유미가 버진로드를 걷는 모습을 보고 눈물을 훔치는 모습도 공개해, 아유미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알 수 있게 했다.더불어 가장 눈길을 끈 것은 한때 같은 그룹에서 활동을 함께한 슈가 멤버들과의 사진.육혜승은 사진 공개와 함께 "아유미 결혼 너무 이쁘고 보기 좋고 행복해 보인다. 너무 축하해 사랑해 잘 가. 우리 슈가는 결혼식 할 때마다 4명이 다 모여지질 않네. 언젠가 나의 결혼식을 한다면 4명 다 모여줘"라고 남겼다.황정음의 모습은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의 채널에서 발견됐다. 김우리는 “우리 아유미 행복한 가정 꾸리고 싶다고 그리 노래를 부러더니만.. 드디어 유부 클럽 등록하는 날 이네유~ (새신랑은 동상이몽서 공개 된다네유~)”라고 했다.함께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은 체크무늬 빨간 자켓을 입고 환하게 웃음을 지어 보였다. 더불어 신부대기실에서 아유미 옆에 꼭 붙어 앉아 남다른 우정을 보이기도. 육혜승과도 셋이 셀카를 찍으며 '새신부' 아유미를 향한 애

  • 국방부에 '뒷짐진' 채 끌려간 문체부, 대중예술인 좌절감과 안개 속 'BTS 입대' [TEN스타필드]

    국방부에 '뒷짐진' 채 끌려간 문체부, 대중예술인 좌절감과 안개 속 'BTS 입대'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연예계 전반의 문화, 패션, 연예인들의 과거 작품 등을 살펴보며 재밌고 흥미로운 부분을 이야기해 봅니다방탄소년단(BTS)의 현역 입대 여부가 미궁에 빠져 있다. 주무관청인 문화체육관광부가 뒷짐을 지고 있는 동안 국방부와 병무청이 현역입대를 강력하게 주장하며 여론을 만드는 모양새다. 문체부의 지지부진한 모습에 '고급문화체육부' 아니냐는 자조 섞인 지적이 나온다.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지난 5일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멤버 진의 입대가 12월에 정리되는데 그 전에 빠른 시간 내로 문체부 입장을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대통령실에 최근 두가지 안을 만들어 보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술체육요원 제도를 폐지하는 안과 대중문화예술인을 대체복무 제도 안으로 품는 안. 예술체육요원을 없애더라도 국군체육부대 같은 제도를 만들어 예술인들을 입대시킨 뒤 공연등을 시키면 된다는 생각이 골자다. 문화계는 예술요원을 없애자는 문체부의 제안에 반발하고 있다. 예술인들의 국위 선양과 기량 유지를 위한 제도 도입의 취지를 예술인을 대변하는 주무 관청이 팔걷고 무시한다는 지적. 한 연예 기획사 대표는 "순수예술은 50년간 보호 해 줬으면서 대중 예술인 대체복무 얘기가 나오자 마자 제도 폐지부터 문체부가 들고 나온 것에 경악했다"며 "순수예술은 고급문화, 대중예술은 저급 문화로 판단해 무시부터 하는거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병무청이 말할 얘기를 문체부가 손을 들고 주장하는 기회주의적 행동에 토가 쏠리는 배신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