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 아이들 민니의 남다른 집안 배경이 밝혀졌다.11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Jae friends)'에서는 "내 편인 듯 내 편 아닌 선배님과 TALK"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재중은 "아이들 멤버 소연 씨가 곡을 엄청 잘 쓰지 않냐. 직접 디렉팅도 하는데 어떻게 보면 일적인 부분과 사적인 부분이 섞이면 조금 힘들지 않냐"고 물었다. 민니는 "곡 쓰는 멤버가 많다. 자기 곡은 자기가 디렉팅을 한다. 그래서 소연이 마음을 이해하게 되고, 다른 사람 곡 녹음할 때도 잘 하게 된다"고 밝혔다.이어 민니는 '멤버들 녹음실 편애 의혹'이라는 질문에 "다른 멤버에 제 작업실이 별로다"고 얘기했다. 민니는 "녹음실은 원래 6층인데, 제 작업실만 댄스실 옆에 4층에 있다. 방음도 안 되고, 사이즈도 작다"고 털어놨다.김재중이 "한 집에 한 세대 있는 집에 산다"고 말을 꺼내면서 민니에게 "태국에 집이 있지?"라고 물었다. 민니는 "부모님 집이다"라고 답했고, 민니의 태국 집이 공개됐다. 김재중은 "집에 헬스장도 있고, 수영장도 있고"라며 놀라워했다. 민니가 "수영장은 호텔이다"라고 설명하자 김재중은 "할머니가 호텔 오너 셔? 진짜 공주님이었구나"라고 얘기했다. 김재중은 최근 민니가 태국 송크란 축제에 참여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태국에서 엄청 큰 축제잖아. 황실에서 대여해 준 줄 몰랐다. 당연히 회사에서 대여한 줄 알았는데, 함부로 받을 수 있는 게 아니지 않냐"고 물었다.민니가 "실제로 왕족 분들이 썼던 거다"고 말하자 김재중은 "저게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착용한 물
'집사 다나카' 김재중이 다나카 스타일의 원조를 주장했다.8일 유튜브 채널 '나몰라패밀리 핫쇼'에는 '집사 다나카' 가수 김재중 편이 공개됐다.이날 김재중은 다나카의 헤어스타일을 보고 "내가 동방신기 때 '다나카 스타일'을 먼저 했다. 내가 시초다"라면서 앨범 속에 있는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사진 속에는 20년 전 아이돌 때의 모습과 똑같은 방부제 미모의 김재중 모습이 담겨있었다. 다나카는 세월을 비껴간 그의 비주얼에 감탄하며 "팬들이 좋아하겠다"고 말했다.올해 데뷔 21년 차를 맞이한 김재중은 "다시 태어났다. 이제부터 21살로 살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나카는 "피부가 맨들맨들하다"면서 20대라고 해도 믿을 미모를 극찬했다.김재중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발표한 네 번째 정규 앨범 ‘플라워 가든'(FLOWER GARDEN)을 소개했다. 이 앨범은 지난 3일 공개된 빌보드 재팬 '금주의 다운로드 차트' 1위에 등극하며 일본 내 굳건한 인기를 입증했던바. 김재중은 "사실 앨범 잘 나가고 있다"고 자부심을 내비쳤다.타이틀곡 ‘글로리어스 데이'(Glorious Day)에 대해 그는 "올림픽에 잘 어울릴만한 응원가 같은 노래"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림픽 때 나는 대한민국을 응원하는데, 다나카는 어느 쪽을 응원하느냐"고 물었다.다나카가 "일본도 응원하다가 한국도 응원한다"고 답하자, 김재중은 "그럼 한일전 때도 일본 응원하는 거냐. 보통 한일이라서 한국을 먼저 얘기하고 일본이 뒤에 오는데, 다나카는 뼛속까지 일본 사람이라 일본을 먼저 언급하네"라고 강조했다.김재중은 다나카의 음악방송 출연에
가수 김재중이 첫째 누나와 자신의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딸재벌집 막내아들 김재중이 20살 차이 나는 첫째 누나를 초대, 직접 만든 음식을 함께 먹었다. 방송에 나오는 것이 처음이라는 김재중의 첫째 누나는 쿨하고 유쾌한 면모로 웃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힘든 시절을 함께한 남매의 뭉클한 이야기, 남다른 가족애가 TV 앞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이날 김재중은 큰 누나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앞서 김재중은 직접 만든 무생채를 3명의 누나와 조카들에게 선물했는데, 이를 받지 못한 큰 누나가 서운함을 토로한 것. 이에 김재중은 “맛있는 거 해줄게”라며 큰 누나를 집으로 초대했다. 이어 큰 누나를 위해 메인 요리 닭 매운탕과 여기에 곁들이 수제비 반죽, 후식 과일까지 섬세하게 준비했다.잠시 후 김재중의 큰 누나가 도착했다. 김재중은 9남매 막둥이로 누나만 무려 8명이다. 김재중은 “누나가 방송에 처음 나오는 것”이라며 함께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김재중의 큰 누나는 동생이 만든 음식을 누구보다 맛있게 먹으며 즐거워했다. 그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기분이 좋아진 남매는 자연스럽게 과거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16살에 홀로 상경한 김재중. 김재중은 당시를 떠올리며 “연습생 하면서 일용직 아르바이트를 했다. 차비가 없어서 지하철을 못 탈 때가 많았고, 연습실에서 자취방까지 많이 걸어 다녔다”라고 말했다. 그때 큰 누나가 고생하는 동생에게 같이 살자고 한 것. 당시 누나의 집에는 누나, 매형, 조카 2명, 누나의 시어머니까지
'편스토랑' 김재중이 힘들었던 10대 시절을 회상했다.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딸 재벌집 막내아들 김재중이 20살 차이 나는 첫째 누나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했다.이날 김재중은 8명 누나 중 첫째 누나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다른 누나들 김치 해줬으면서, 왜 나는 안 주냐"는 누나의 불만에 김재중은 "해주려고 했다"고 답하며 진땀을 흘렸다."네가 해주는 음식 정말 먹고 싶다. 네가 해준다고 하면 지금 빨리 달려갈 수 있다"는 큰누나의 말에 김재중은 바로 닭매운탕을 준비했다. 생선 없는 매운탕 요리에 이목이 쏠렸다.깐깐한 입맛을 소유자인 큰누나 김진이 씨를 위해 김재중은 구구절절 긴 설명을 쏟아냈다. 맛을 본 누나는 "대구탕 맛이 난다. 느끼하지 않다"고 호평했고, 잘 먹는 모습에 김재중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김재중은 큰누나와의 특별한 관계를 공개했다. 20살 나이 차이로 함께 살 기회가 없었던 두 사람. 하지만 16세 김재중이 서울로 상경해 머물 곳이 없게 되자 누나가 먼저 손을 내밀었다고 밝혔다.김재중은 "벌써 20년 전이다. 조카들한테 아직도 미안하다. 갈 곳 없고 살 곳 없을 때 누나가 방을 내줬잖냐"면서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서울 상경 후 경제적 지원을 못 받았다. 연습생 하면서 일용직 알바도 했다. 다음 날 아침에 집에 들어갈 때도 있었다"고 털어놨다."지하철 요금 낼 돈도 없었다. 50원이 모자라 압구정부터 을지로3가까지 걸어 다녔다"는 김재중은 부모님 도움을 받지 않은 이유에 대해 "내 힘으로 하겠다고 결심하고 왔었다. 음악 들으며 걷다 보니 그때
'편스토랑' 김재중이 대장누나를 위해 이찬원에게 전화를 걸었다.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가수 김재중의 8누나 중 첫째 누나가 집을 방문했다.이날 김재중은 "이찬원의 팬"이라는 누나를 위해 즉석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 바로 이찬원과 전화 통화를 한 것."이찬원이 전국노래자랑에 나왔을 때부터 좋았다"고 밝힌 누나는 떨리는 팬심을 드러내 김재중을 삐지게 했다. 누나가 "넌 동생이니까 찬원이보다 더 좋다"고 달랬지만, 김재중은 황당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이찬원과 즉석에서 전화 연결을 하자 누나는 한순간에 소녀팬이 됐다. "첫째 누나가 널 좋아한다고 하더라. 누나한테 목소리 조금만 들려달라"는 김재중의 요청에 이찬원은 흔쾌히 OK를 외쳤다.김재중 누나는 최애와 통화하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목소리까지 떨리기 시작했다. "처음 나올 때부터 쭉 팬이었다"는 누나의 팬심에 이찬원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콘서트 때 모시겠다"고 약속했다.누나는 "재중이랑 얘기할 때 안 떨렸는데, 찬원 씨랑 통화하니까 너무 떨린다"면서도 속이 타 음료를 마시고 손을 부들부들 떠는 남동생을 재미있어했다.김재중은 "찬원이 콘서트는 누나가 하늘이 두 쪽 나도 갈 거다. 찬원아 고맙다"라며 전화에 대고 90도로 인사, 고마움을 드러냈다. 통화 종료 후에도 누나는 "가슴이 왜 이렇게 설레지"라며 기뻐했다."하늘이 두 쪽 나면 어떻게 할 거냐"는 김재중의 질문에 떨어지기가 무섭게 누나는 "하늘 두쪽나면 찬원이 있는 쪽으로 가야지"라고 즉답해 폭소케 했다.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변우석, 김혜윤 주연의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신드롬적인 흥행이 묵힌 드라마들을 빛보게 했다. '우연일까?’, '나쁜 기억 지우개’ 등 첫사랑 소환 로맨스물이 긴 시간 편성을 받지 못하다가 잇달아 안방극장에 선보이게 된 것. 제2의 변우석을 노리는 작품들의 등장에 예비 시청자들의 설렘도 커지고 있다. 오는 22일 tvN에서 첫 방송되는 '우연일까?’는 찌질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을 10년 만에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얽히며 다시 사랑에 빠지는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다.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열아홉 소년 소녀가 스물아홉 청춘 남녀로 재회하는 소재인 만큼, 남녀 주인공인 김소현과 채종협은 10대 고등학생 시절과 20대 성인 시절의 캐릭터를 연기한다. 첫사랑이라는 소재, 학원물과 로맨스물을 오가는 전개라는 점에서 '선재 업고 튀어’와 비슷한 느낌이 연상되지만, 빛을 보기 까지는 1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 '우연일까?’는 사전 제작 드라마로 지난해 초 촬영을 마쳤으나 오랜 시간 동안 편성이 나지 않다. 그러다 지난 6월 tvN 월화드라마로 편성됐다고 알려졌다. tvN은 지난 4~5월 방송된 '선재 업고 튀어’로 엄청난 흥행을 거둔 만큼, 첫사랑 로맨스물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진 상황을 이어가려는 모양새다. 여기에 채종협이 최근 TBS '아이 러브 유'(Eye Love You)로 일본 내 한류 열풍을 일으키며 '협사마
MBN 금 토 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의 상큼미 터지는 4인 4색 매력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내달 2일 첫 방송하는 MBN 새 금 토 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로 한국 드라마 전통의 거장 초록뱀미디어와 김종학프로덕션이 의기투합해 제작한 가운데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극 중 김재중은 테니스 유망주였지만 부상 후 자존감 바닥을 경험하고, 기억 지우개로 '자존감 MAX, 자신감 MAX, 존재감 MAX'로 재탄생되는 '이군'역을 맡는다. 진세연은 본투비 허당 뇌섹 매력의 뇌연구 닥터로 어쩌다 보니 이군의 첫사랑이 되고 마는 '경주연'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와 함께 이종원은 세계 랭킹 1위 테니스 스타이자 '이군'의 동생 '이신'역을, 양혜지는 월드 스타 이신의 통역사이자 어디서든 사랑받는 러블리의 결정체 '전새얀' 역으로 분한다.이날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 네 사람의 4인 4색 비주얼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하나의 소파에 다리가 엉킨 채 앉아있는 모습이 앞으로 복잡하게 얽힐 네 사람의 관계를 짐작하게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홀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는 김재중과 생동감 있는 미소와 자신감 넘치는 눈빛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알쏭달쏭한 김재중의 표정과 몸짓이 코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한편, 시선 끝에 자리한 진세연이 그의 '첫사랑'으로 순정남의 면
배우 김재중이 4일 오후 경기도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및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김재중이 4일 오후 경기도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및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김재중이 4일 오후 경기도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및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주우재가 연애에 쓸 에너지가 없다고 밝혔다. 4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Jae friends)|ST7'에는 "대문자 T와 대문자 F가 만났을 때 생기는 일|재친구 Ep. 42|김재중 주우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모델 주우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주우재는 "(김)이나 누나가 재중 씨와 잘 맞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며 반가워했다. 김재중은 "어렸을 때부터 그랬을 것 같은데 키는 잘 컸다. 부럽다"라고 주우재의 키에 감탄했다. 이어 그는 "위에서 바라보면 사람이 얼마나 예뻐 보일까. 뷰가 다른 것 같다"고 얘기했다. 또 김재중은 주우재에게 "연애는 하고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주우재는 "전혀. 이거는 막 여기저기서 얘기 많이 했는데 뭔가 나이가 들수록 기준이 높아진다기보다는 갈수록 좁아지더라"라며 "옛날에는 진짜 이 사람 손이 예쁘다? '뭐야 손이 왜 이렇게 예뻐? 저랑 사귈래요?' 이게 됐다면, 지금은 성격도 좋고 예쁜데 젓가락질을 하는데 X자로 하면 멈칫하게 된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눈은 너그러워졌는데 질주할 힘이 없다. 그런 차이라고 할까? 20대 때랑 비교하면"라고 말했다. 김재중은 "그게 왜 그럴까? 나도 그렇다"라며 공감했다. 주우재는 "왜냐면 에너지의 양이 있고, 아니면 내가 태울 수 있는 땔감이 있냐, 없냐인데 어릴 때는 참 땔감이 많고 불이 활활 타오르고 했는데 잔가지 몇 개만 넣어도. 이제는 맥반석 같다. 불이 아니고 열로 익히는 느낌이다"라며 "타오르는 느낌이 없고 뜨끈해지는 느낌인 거다. 누군가를 좋아해도"라고 밝혔다. 
김재중(38)의 20살 차이 첫째 누나가 방송 최초 공개된다.오는 5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아시아의 중심 김재중이 출격한다. 첫 출연 당시 화려한 슈퍼스타의 구수한 반전 매력, 30년 차 내공의 요리실력, 부모님과 누나 8명을 향한 뭉클한 가족애 등을 공개하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김재중. 그가 이번에는 또 어떤 요리 일상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김재중은 첫째 누나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첫째 누나는 해외스케줄로 바쁜 동생의 안부를 물은 뒤 “(다른 누나들에게) 반찬 해줬다며? 나는 왜 안 주는데?”라고 물어 웃음을 줬다. 지난 방송에서 김재중은 직접 만든 무생채를 3명의 누나와 조카들에게 보냈는데 받지 못한 첫째 누나가 연락을 해온 것. 김재중은 웃음을 터트리며 “맛있는 거 해줄게”라고 누나를 집으로 불렀다.그렇게 첫째 누나가 도착했다. 딸재벌집 막내아들 김재중의 첫째 누나는, 김재중과 20살 차이로 방송에 모습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에 처음이라고. 쿨하고 시원시원한 입담의 첫째 누나는 이날 동생이 만들어 준 요리를 맛있게 먹으며, 냉정한 평가를 잊지 않고 곁들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게 맛있는 식사를 함께 하며 남매는 자연스럽게 과거의 추억들을 소환했다.김재중은 “조카들에게 아직도 미안하다”라며 “나 갈 곳 없을 때 누나가 방을 내줬잖아”라고 회상했다. 16살에 가수의 꿈을 위해 홀로 상경한 김재중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고. 김재중은 “연습생하면서 일용직 아르바이트도 많이 했고, 차비가 없어서 연습실에서 자취방까지 한강 다리를
가수 김재중이 사생 피해를 고백하며 가수 아이유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에스티세븐 ST7'에는 '굴러온 I+돌이 채널 뺏음│재친구 Ep. special │김재중 영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재중은 당초 콘텐츠의 MC를 맡고 있지만, 데뷔 20주년 앨범을 발매한 만큼 이날은 특별히 게스트로 출연했고 대신 그룹 더보이즈 영훈이 스페셜 MC로 나섰다. 이날 김재중은 "H.O.T. 형들 있었을 때는 아날로그 팬덤 문화였기 때문에 무조건 행동으로 옮겼다. 우리 때는 아날로그도 가지고 있고 디지털도 함께 섞여 있는 시대였기 때문에 (사생 피해가) 조금 더 심했다고 느낀다"고 운을 뗐다.그러자 영훈은 "어릴 때 동방신기 숙소 침입에 대한 뉴스를 많이 들었다"고 했고, 김재중은 "집에 들어오는 건 당연하고, 다른 동네에 가도 어딜 가나 '사택'(사생택시)이 다 있다. 이것도 되게 약한 수준"이라며 더 심각한 사례도 곧이어 말했다. 김재중은 "집에 있는데 모르는 번호로 사진이 오더라"며 "딱 보는데 지금 내 뒷모습이었다. 내 집 안에 있었다는 것 아니냐"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그런데 내가 발견했을 때는 좀 늦었다. 이미 들어와서 찍고 밖에 나가서 보낸 거였다. 소름이 돋지만 그런 것도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의연하게 말했다. 영훈은 김재중의 말에 경악하며 "그렇게 많은 걸 당했는데 형은 다시 태어나도 아이돌을 할 거냐"고 질문했다. 영훈의 질문에 김재중은 망설임 없이 "다시 하고 싶다"고 답했다. 김재중은 "아침마다 내가 자고있는 사진이 찍혀도 아이돌을 다시 하고 싶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팬들을 위한 플라워 가든을 활짝 열었다.김재중은 지난 26일 네 번째 정규앨범 'FLOWER GARDEN'(플라워 가든)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섰다.앨범 타이틀곡 'Glorious day'(글로리어스 데이)는 팬들과 함께한 모든 순간이 영광스러웠던 날이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김재중의 보컬이 어우러진 페스티벌 분위기를 연상케 하는 곡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또한 김재중의 걸음을 따라 한 송이의 꽃들이 모여 플라워 가든을 이루는 모습이 그려졌고, 영상 곳곳에 팬들과의 추억을 담은 사진 액자가 소품으로 놓여있어 감동을 선사했다. 이는 20년 동안 한결같이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함과 사랑을 전하고자 하는 김재중의 마음을 담은 앨범명 'FLOWER GARDEN'의 의미와 맞닿아 있다. 앨범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 김재중은 지난 26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출연을 시작으로, 유튜브 채널 '잇츠라이브'에서 타이틀곡 '글로리어스 데이'를 밴드 라이브로 최초 공개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을 만났다. 특히 김재중은 오프라인에서의 신곡 첫 무대로 위문열차를 택했다. 27일 JSA 위문열차 공연 무대에 오르는 김재중은 신곡 무대를 오프라인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것은 물론 국군장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재중은 한편 오는 7월 20일과 21일 신보명과 동명의 콘서트 '20TH ANNIVERSARY 2024 KIM JAE JOONG ASIA TOUR CONCERT "FLOWER GARDEN" in SEOUL'(플라워 가든 인 서울)’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열고,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해당 공연은 글로벌 라이
가수 김재중이 데뷔 20주년에도 식지 않는 열정을 자랑했다.김재중은 데뷔 20주년 기념 네 번째 정규 앨범 'FLOWER GARDEN'(플라워 가든) 발매를 기념해 서울 마포구 용강동에 위치한 인코드(iNKODE) 사옥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신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김재중은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소감으로 "믿기지 않는다"며 "시간에 비해 해온 게 많이 없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과거를 좀 회의한다거나 그런 느낌보다는 앞으로, 미래를 위해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반성을 하게 됐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이어진 무엇이 그토록 아쉬웠냐는 질문에 김재중은 "적극적이지 못했던 활동적 처세가 좀 많이 후회된다"는 의외의 답변을 내놓았다. 그는 "제가 가장 싫어했던 제 나이대가 20대 후반이다. 군입대하기 전까지가 후회되는 시기인데, 살면서 가장 스스로 돌아봤을 때 교만하고 오만했던 시기이지 않았나 싶다. 잘 몰라서 그랬다. 사랑을 받은 만큼 보답을 부족하게 해드렸지 않았나 생각했다"고 밝혔다.반면, 그는 그룹 탈퇴 후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미디어 노출을 늘리기 위해 노력한 시간을 스스로 칭찬했다. 김재중은 "내게 참 애썼구나 이야기해주고 싶다. 지금은 사실 SNS 플랫폼 유튜브 이런 게 많지 않냐. 지금보다 아웃풋이 적었던 시대에 무언가 나를 어필하기 위해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찾아 헤맸던 시간이 아깝긴 한데, 지금 좋은 시대가 열린 것 같다. 최대한 나를 보여줄 수 있는, 그런 공간들을 하나씩 찾아가서, 좋은 의미로 잘 이용해서 그간 목말라하셨던 팬분들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각오를 다졌다.김재중은 그가 C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