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김재중이 가난했던 시절 옆집 잔반을 먹었다고 밝혔다.26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가수 김재중의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김재중은 옷방 정리에 나섰다. 범상치 않은 디자인의 의상과 블링블링 액세서리까지 '화려함'의 극치인 그의 옷장에서 발견된 건 바로 군복."꼴 뵈기 싫다. 나오지 말아야 할 것이 나온다"며 투덜거리던 김재중은 군인 시절을 추억했다. 김재중은 군대에서 비주얼 리즈를 찍으며 화제가 된 바 있다.활동 당시 178.6cm 키에 59kg으로 마른 체격이었던 그가 입대 후 79kg까지 거의 근육으로만 20kg 증량하며 건강한 매력을 발산해 여심을 흔들었던 것. 군인 '비주얼 쇼크' 사진 공개되자 출연자들의 감탄이 이어졌고, 김재중은 "저 때로 돌아갈까요?"라며 미소를 지었다.현재 김재중은 67kg 정도. 가장 말랐을 때 입었던 스키니한 옷을 착용해 보던 그는 "지금도 마른 편인데.. 이걸 어떻게 입었지?"라며 꽉 끼는 옷에 자신도 놀라워했다. 또 "유행 돌아오면 입으려고 아껴둔 옷"이라며 핑크색 퍼가 달린 화려한 청재킷을 착용했다. 이를 보던 효정은 "여자이돌도 소화 어려운 옷"이라며 김재중의 여성의류 소화력에 놀라워했다."사주를 잘 믿지 않는다"던 김재중은 부엌의 대형 뱀 식탁에 대해 "뱀이 재물운이다. 저 식탁을 우리나라에서 딱 2명 가지고 있는데 나랑 GD다"라고 밝혔다. 이어 뱀 식탁 효과에 대해 "확실히 식탁 사고 재물이 늘었다. 사주에 뱀이 부족하면 뱀모양 물건을 사라"고 추천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간단한 짜장 요리를 선보인 김재중은 &quo
가수 김준수, 김재중, 이승기가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의 공식 투표 앱 ‘유픽(UPICK)’에서 진행되고 있는 ‘솔로 인기상’ 부문 투표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솔로 인기상’ 투표는 솔로 아티스트들 총 79명이 후보에 올랐고, 김준수, 이승기, 김재중, 이승윤, 하성운, JD1, 임영웅, 이찬원 등 트로트, 발라드, 래퍼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그중에서도 김준수, 이승기, 김재중이 최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김준수는 케이팝 대표 솔로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고 있으며 내달 열리는 ‘드림콘서트 재팬 2024’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는 등 데뷔 20년이 넘었음에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유픽 ‘K-베스트 싱어’ 투표 1위에 오르기도 했던 이승기는 ‘솔로 인기상’ 투표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승기는 오는 27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데뷔 20주년을 맞아 팬미팅 ‘7300+’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3위에 이름을 올린 김재중은 최근 데뷔 20주년 기념앨범 ‘FLOWER GARDEN(플라워 가든)’을 발매,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으며 지난 20일, 21일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20TH ANNIVERSARY 2024 KIM JAE JOONG ASIA TOUR CONCERT "FLOWER GARDEN" in SEOUL'(플라워 가든 인 서울)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아시아 투어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여자 솔로 인기상’ 부문에서는 전유진, 김세정, 아이유가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종 ‘
김재중이 서면 인터뷰를 통해 코믹 연기 도전에 소감을 전했다.내달 2일 첫 방송하는 MBN 새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로 한국 드라마 전통의 거장 초록뱀미디어와 김종학프로덕션이 의기투합한 가운데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의 캐스팅이 더해졌다.특히 김재중이 '나쁜 기억 지우개'로 7년 만의 드라마 복귀를 알려 관심이 쏠린다. 김재중은 기억지우개로 '자존감 최하'에서 '자존감 MAX, 자신감 MAX, 존재감 MAX'로 재탄생한 '이군' 역을 맡았다. 나쁜 기억을 지우고 새롭게 태어난 이군은 자신의 담당 의사 경주연(진세연 역)을 첫사랑으로 오인해 최강 나르시시스트의 직진 순정남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김재중은 첫 코믹 연기 도전에 대해 "연기를 하면서 현타(현실 자각 타임)가 오는 순간도 많았다. 특히 거의 알몸으로 수십 명의 스태프 앞에서 연기할 때는 너무 부끄러웠다"라고 밝혔다. 그는 "코믹 요소가 강하지만 진지한 면도 많이 담겼기에 일인 다역을 연기하는 기분이었다"라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이어 "시청자들께 재미와 감동으로 다가가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덧붙였다.그는 웃음이 가득했던 현장에 대해 "강아지 콜라와 대화하는 장면에서 웃음이 터져 NG가 많이 났다. 그러나 NG를 많이 낸 주범은 콜라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다"고 강아지 콜라와 함께 한 코믹 열연의 순간을 전하며 작품에 대한 흥미를 고조시킨다.김재중은 진세연과는 첫사랑 케미를, 이종
김재중의 충격적이었던 군 시절 모습이 공개된다.오는 2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아시아의 중심, 슈퍼스타 김재중의 반전 넘치는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김재중은 오랜만에 쉬는 날을 맞이해 옷방 정리에 나섰다. 앞서 김재중은 ‘편스토랑’ 첫 출연 당시, 백화점을 방불케 하는 옷방을 공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언뜻 보기만해도 범상치 않은 디자인의 의상들, 블링블링 액세서리까지 화려함의 극치였던 것.이날 옷 정리에 한창이던 김재중은 정리는 뒷전, 화려한 의상들을 입어보며 추억에 잠겼다. 여자 아이돌들도 소화하기 어려워 보이는 의상 퍼레이드에 감탄이 터져 나왔다고. 그러던 중 어떤 옷을 발견하고는 “아 보기 싫다”라고 탄식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재중이 집어 든 옷은 바로 군복. 김재중은 “옛날 생각나네. 나의 군인 시절” 되니이며 회상에 잠겼다.입대 당시 키 178.6cm에 체중이 59kg로 깡마른 스키니 몸매였던 김재중은 입대 후 체중이 20kg 늘어 79kg까지 찍었다고. 보기 좋게 건장한 체격으로 변신한 김재중은 당시 빛나는 비주얼로 큰 화제를 모았다. 그야말로 '입대 레전드'로 꼽히며 '김재중의 또 다른 전성기'라고 불릴 정도.이어 화면에는 군 시절 김재중의 사진들이 공개됐다. 다부진 체형에서 뿜어져 나오는 남성미, 멋짐, 화려한 이목구비는 비주얼 쇼크 그 자체였다. 급기야 장민호는 “지금 모습이 가수 같다면, 저 때는 좀 더 배우 같은 느낌”이라고 감탄했다. 류수영 역시 공감하며 “멋진 액션 배우 느낌”이라고 혀를 내둘렀다.김재중은 “당시 거의
가수 김재중이 사생팬으로 인해 고통을 받았던 시간들을 괴담으로 풀어냈다.지난 21일 방송된 MBC '심야괴담회' 시즌4에는 김재중이 '괴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와 괴담을 전했다.이날 김재중은 "귀신보다 무서운 것은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귀신보다 무서운 것이 사생팬이라는 말을 했다"는 말에는 "내가 대한민국에서 사생팬들에게 괴롭힘을 가장 많이 당한 사람일 것이다"라고 반응했다.김재중은 "집에 찾아온 사생팬이 있었다"며 덤덤히 이야기했다. 그는 "저희 아파트, 집에 찾아와 도어락의 지문인식이 있지 않나. 그것을 계속 누르는 것이다. 범인을 잡고 나서 이유를 물으니 저의 지문을 느껴보고 싶었다고 하더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이후 MC 김숙이 "밤중에 자고 있는데 손을 만진 사람도 있다던데"라고 묻자 김재중은 "아니다. 키스했다"고 정정했다.그러면서 김재중은 "자고 있는데, 당연히 꿈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계속 촉감이 느껴지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그는 "그래서 눈을 살짝 떴는데 (사생팬이) 제 위에 올라타 있었다. 그래서 얼굴 형태가 안 보이기에 꿈인 줄 알고 다시 자려고 했었다. 그러다 눈을 떴는데, 제 위에 올라타서 이미 입을 맞추고 있었다"고 털어놔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MC 김구라는 "이렇게 무서운 일을 많이 겪었는데 귀신 이야기가 들어올 틈이 없다"고 반응했다.그러자 김재중은 "요즘에는 사생팬이 좀 뜸해져서 다행이다"라고 의연하게 말하며 "도 넘는 사랑은 극심한 공포로 다가온다. 절제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또한, 김재중은 이날
그룹 트와이스 정연이 활동을 중단했던 때를 떠올렸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감별사'에는 '김재중 소속사에서 나온 OOO? 사옥 지하부터 꼭대기까지 다 털어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정연과 가수 김재중이 출연했다. 이날 김재중을 만난 정연은 "우와. 연예인이다. 여기 건물주님"이라며 김재중을 반겼다. 집들이 선물로 청결을 위한 각종 화장실용품을 선물 받은 김재중은 '스타의 애장품'을 골라 주기로 했다. 김재중은 애장품으로 지하 연습실에 있던 강아지 인형과 20주년 앨범, 인테리어 액자 등을 기부하고 정연에게는 따로 운동 기구를 선물하기로 약속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애장품을 기부받은 뒤 정연은 김재중의 부탁을 들어주는 '한다 한다 한다' 코너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이에 김재중은 "나는 소소한 걸로 부탁할 거다"라며 "내가 매운 거를 되게 좋아하는데 매운 걸 같이 먹으러 가줄 수 있겠냐"고 정연에게 부탁했다. 정연은 "저는 정말 맵찔이인데 열심히 먹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동하던 중 김재중은 매운 음식을 먹게 된 계기에 대해 "혼자 살면서부터 매운 음식을 좋아했던 것 같다. 스트레스 풀려고"라고 설명했다. 김재중은 "어제도 편의점에서 혼자 막걸리 먹었다"라며 '혼술'(혼자 술을 마시는 일)을 즐긴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정연은 "연예인들은 편의점 혼술 등을 일상처럼 못하는데 그래서 더 소소함에 행복을 느끼는 것 같다"고 김재중의 말에 공감했다.이어 정연은 "한번은 활동 중단을 한 적이 있어서 그 뒤로는 뭔가 마음을 많이 편하게 가지려고 생각
'오늘의 주우재' 김재중이 어마어마한 재산에 대한 진실을 공개했다.19일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는 가수 김재중이 출연했다.이날 김재중은 '1,000억원 재산설'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김재중은 가수 겸 기획사 인코드의 대표다. 최근에는 일본 지사까지 설립하며 규모를 키웠다.김재중은 CEO 라이프에 대해 "새벽 4시까지 잠도 못 자고, 한시도 핸드폰을 손에 놓을 수 없다"면서 "내가 전략책임자라 컨펌 모두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과거 아이돌 스케줄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을까. 김재중은 "요즘 시대 아이돌 스케줄은 개꿀"이라며 동방신기로 활동하던 시절의 혹독한 스케줄과 비교했다.집에서는 혼술하고 밥 해먹으며 시간을 보낸다는 김재중. 그는 가스레인지를 쓰지 않는다는 주우재에게 "나 그거 줘라. 집에 없다"면서 "가스 넣는 게 돈 아까워서 안 했다"고 밝혔다.주우재의 "형 부자잖냐. 형 같은 사람이 돈을 써야 경제가 돌아간다"는 말에 김재중은 "아껴야 잘 산다. 세금 내잖아"라고 응수해 눈길을 끌었다.주우재는 '김재중 1,000억원 재산설'을 언급했다. 이에 김재중은 "내가 그거 봤다. 20년 치 재산 목록을 다 넣어놨더라. 차를 새로 사고 바꾸고, 부동산도 있다고 팔아서 없고 그런 건데 다 더하기만 해서 목록을 만들었더라"고 토로했다.그러면서 "그렇게 하면 뭐 1조 있어야 한다. 애초에 그렇게 벌 수가 없다. 그런 구조도 아니"라고 강조하며 "재산 목록에서 처분한 건 재산 빼기도 해달라"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아이돌 시절 화려한 데미지진, 스키니팬츠 등을 즐겨 입었던 김재중은 &quo
'오늘의 주우재' 김재중이 사생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19일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는 가수 김재중이 출연했다.이날 김재중은 사생팬이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의 데뷔 20주년 기념 정규앨범 ‘플라워 가든(FLOWER GARDEN)’에는 사생팬을 적격한 가사가 담긴 곡 ‘하지마’가 수록되어 있다.가사 일부를 살펴보면 "전화 받지 말 걸 그랬어 니 목소릴 듣고 울었어... 밤마다 전화하지 마요 전화 하지마 다시는 전화 안 받아요... 내 몸 어딘가에 내 차 밑에 GPS 주민등록번호, 여권번호 너는 왜 왜 왜 어찌 알고 있는데 무서워서 어떻게..." 등 사생팬에게 시달린 고통이 그대로 담겨있다.주우재는 "사생 얘기가 남긴 '하지마' 들어보고 히든 트랙인가 싶었다. 가사가 충격적이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재중은 "노래 분위기는 그렇지 않는데 블랙코미디 요소가 있다"고 설명했다.동방신기 팬임을 밝혔던 주우재는 "내가 활동 당시 들었던 썰들이 괴담 수준이었다. 어느 정도 살을 붙여 꾸며낸 건줄 알았는데, 이보다 심하다고 해서 놀랐다"고 말했다.김재중은 "사생이 하는 짓이 무서운데, 그걸 고하게 됐을 때 더 심한 액션으로 돌아올까봐 걱정됐다. 그때는 팬이 집안까지 쫓아오거나 문제를 일으켜도 사회적 분위기가 '팬인데 그럴 수 있지'였다. 공론화하고 법적 조치를 취하는 일이 쉽지 않았다"고 토로했다.이어 김재중은 "스토커를 당해도 겨우 150~300만원 벌금형이다. 당한 사람은 죽고 싶을 정도로 괴로운데, 벌은 약하다. 결국 보복이 두려워서 그 지역을 떠나야 한다. 그게 뭐냐"며 분노했다.고통의 기록을 음악으로 만
데뷔 20주년을 맞은 가수 김재중이 사생팬과 관련된 일화를 털어놓는다.오는 21일 밤 10시 50분 방송하는 본격 공포 괴기 토크쇼 MBC'심야괴담회' 시즌4에 괴스트로 김재중이 출연한다. 김재중은 'FLOWER GARDEN' 앨범 발매와 함께 콘서트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녹화장에서 MC 김숙이 "냉미남 계보 맨 꼭대기이자 인간 드라이아이스 같은 분"이라며 김재중을 소개했다. 김재중은 이에 어울리는 냉미남 포스 가득한 비주얼로 등장해 MC들로부터 '심야괴담회' '맞춤형 인재'라는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김구라는 김재중에 대해 "귀신을 믿지 않는 친구"라며 유독 반가워했다. 그러자 김재중은 "귀신보다 무서운 것은 사람이다"며 의미심장한 반응을 보였다. 김재중은 "내가 대한민국에서 사생팬들에게 괴롭힘을 가장 많이 당한 사람일 것"이라며 도시 괴담 같은 경험담을 풀기 시작했다.김숙이 "밤중에 집을 찾아와 손을 잡은 사생팬이 있다고 들었다"고 언급했다. 김재중은 "사실과 다르다. 손을 잡은 것이 아니라 키스를 한 것"이라고 말해 MC들을 경악하게 했다. 당시 집에서 잠을 자다 이상한 느낌에 눈을 뜬 김재중은 자신의 몸 위에 올라와 있는 낯선 여자를 발견하고 기겁했다고 한다. '설마 꿈이겠지' 싶어 억지로 잠을 자려 했지만 다시 눈을 떴을 때 여전히 그 여자가 있는 것을 보고 몰래 집에 들어온 사생팬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김재중은 매일 밤 누군가가 집 앞까지 찾아와 도어락을 눌러댔다고 전해 MC들을 또 한 번 경악하게 했다. 다행히 범인이 경찰에 붙잡히긴 했지만 범행 동기는 상상을 초월했
‘편스토랑’ 김재중이 조미료 왕자에 등극한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아시아의 중심 김재중의 반전 넘치는 일상이 공개된다. 알뜰살뜰 살림꾼인 김재중이 다시 해외 출국 전 직접 식재료 쇼핑에 나서는 것. 이 과정에서 데뷔 21년 차 레전드 아이돌 김재중의 똑똑한 소비습관은 물론 남다른 조미료 사랑까지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김재중은 어둠이 내린 밤에도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하며 어딘가로 향한다. 그런 김재중의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이 입을 모아 “길에서도 모델처럼 걷는다”, “광고 촬영 중인가?”라며 감탄했다. 그렇게 김재중이 반짝반짝 미모를 자랑하며 도착한 곳은 소위 '업자'들이 각종 대용량 식재료들을 구입하는 식자재마트였다. 식자재마트에 들어서자마자 김재중의 텐션은 치솟았다. 김재중은 상상초월 저렴한 가격의 대용량 콩나물을 보고 군 시절을 회상하는가 하면, 대용량 냉동 식재료들을 보고 “천국이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대용량 식재료들을 보며 어떤 요리를 해 먹을 수 있는지, 어떻게 소분해서 몇 번 활용할 수 있는지 등을 즉석에서 바로바로 떠올리는 등 야무진 요리 내공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 김재중의 텐션이 제대로 폭발한 곳은 ‘조미료 구역’이었다. 김재중은 앞서 자신만의 배합으로 만든 조미료인 JJ맛가루를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JJ맛가루만 있으면 어떤 요리든 한식의 깊은 맛을 낼 수 있다고. 평소 해외 활동이 많은 김재중이 해외에서 밥을 해먹으며 오랜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의 사생 저격송 '하지마'가 연일 화제다.김재중은 지난달 26일 데뷔 20주년 기념 정규앨범 'FLOWER GARDEN'(플라워 가든)을 발매한 가운데 사생팬을 향한 솔직한 가사의 수록곡 '하지마'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수록곡 '하지마'는 김재중의 보컬과 멜로디가 감미롭게 어우러지며 김재중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사생으로 인해 겪은 그동안의 고충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특히 가볍지 않은 이야기를 재치있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하지마'는 음원 발매 후 케이팝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았고, 최근 김재중은 '전화 받지 말 걸 그랬어 네 목소리 듣고 울었어'라는 곡의 가사를 간단한 안무로 표현한 '하지마 챌린지'를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하지마 챌린지'는 개그맨 박명수 비롯해 문세윤, 다나카(김경욱),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 가수 세븐틴 디노, 비투비, 하성운, 빅스 레오, 조권, 이찬원, FT 아일랜드 최민환, 2PM 준케이, 슈퍼주니어 김희철, 먼데이키즈 이진성, 강남, 뉴이스트 아론, 크래비티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동참했다. 특히 김재중은 인코드 엔터테인먼트의 CSO(최고전략책임자)로서 챌린지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기도.김재중은 '하지마 챌린지'를 비롯해 각종 유튜브 콘텐츠 및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며 앨범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오는 20일과 21일에는 콘서트 '20TH ANNIVERSARY 2024 KIM JAE JOONG ASIA TOUR CONCERT "FLOWER GARDEN" in SEOUL'(플라워 가든 인 서울)을 개최하고 공연을 통해 팬
MBN 새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에 김재중과 진세연이 악연으로 엮이게 되는 첫만남 스틸이 공개됐다.내달 2일(금) 첫 방송하는 '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 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로 한국 드라마 전통의 거장 초록뱀미디어와 김종학프로덕션이 의기투합해 제작한 작품이다. 여기에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가 캐스팅됐다.김재중은 기억 지우개로 '자존감 최하'에서 '자존감 MAX, 자신감 MAX, 존재감 MAX'로 재 탄생된 '이군' 역을, 진세연은 이군의 기억 지우개 수술을 담당한 후 어쩌다 이군의 첫사랑으로 각인되어 이군의 직진 사랑을 한 몸에 받게 된 '경주연' 역을 맡아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예고한다.이 가운데 이군과 경주연이 병원에서 처음 마주한 악연 스틸이 공개되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개된 스틸 속 이군은 피가 맺힌 입술과 처연한 눈빛으로 경주연을 바라보고 있어 안타까움을 높인다. 하지만 경주연은 냉골유발자라는 별명처럼 차갑고 단호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금방이라도 터질 듯한 눈망울과 누군가와 싸움을 벌인 듯 피가 맺힌 입술로 가슴 저릿하게 바라보는 이군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극한다. 억누르는 듯한 슬픔과 아픔이 배어 나오는 모습을 통해 이군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이에 제작진은 "본 촬영에서 김재중은 코믹 연기뿐만 아니라 상처를 지닌 눈빛을 드러내 모든 스태프의 감탄을 자아냈다"라며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와 기억에서 지우고 싶은 아픔까지 선보이는 김재중의 열연,
≪이소정의 유노왓≫'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중장년층을 넘어 젊은 세대까지 시청층을 확대하기 위해 MBN이 노력을 가하고 있다. '보쌈', '세자가 사라졌다' 등 팬덤 있는 젊은 배우들이 출연하는 작품을 방영한 데 이어 이번엔 김재중이 주연인 로맨스 코미디 장르를 편성했다.이 같은 MBN의 도전이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내달 2일 첫 방송을 앞둔 금토 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의 홍보가 한창이다. 이 작품은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다. 초록뱀미디어와 김종학프로덕션이 의기투합해 제작했고 가요, 예능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는 김재중과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가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김재중을 제외하고 세 배우는 모두 1990년대생으로 평균 연령이 낮은 편이다. 김재중은 동방신기 활동으로 한류 팬덤을 가진 터. 해외에서도 방송 전부터 관심이 크다.'나쁜 기억 지우개'는 2022년 2월 촬영을 마쳤지만, 편성을 받지 못하다가 2년 만에 MBN으로 확정됐다고 전해졌다. 편성이 오래 걸린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업계 관계자는 "'나쁜기억 지우개' 제작의 시작은 글로벌 OTT 로맨스로 기획됐다. 그러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미디어 업계의 큰 변화가 불어오면서 OTT 사에서 시리즈물 또는 장르물로 제작 편성 방향이 전환돼 로맨스물의 자리가 좁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체 채널 편성을 목표로 방향을 수정했고, 현시점 로맨스의 트랜드를 적용하기 위해 후반 작업을 수정하고 완성도를 올리면서 편성 시
가수 김재중이 정자 냉동 관련 일화를 풀어놨다.15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김재중 누나가 8명, 식구가 34명인데 용돈까지 드린다고...? 강나미 상대적 효놈된 날 I 남의 집 귀한 자식 EP.5'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강남은 "그거 봤다. 얼렸다며"라며 정자 냉동 이야기를 꺼냈다. 김재중은 "그거 올해 폐기했다. 유통기한이 다 됐다. 가장 신선한 상태를 유지하려면 3년, 억지로 늘리면 5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금이라도 젊을 때 건강한 유전자를 남기기 위해서"라며 정자를 냉동한 배경을 밝혔다.강남은 "그거 어떻게 꺼내냐"며 채취 방법을 물었다. 김재중은 "이런 질문 처음 받아봤다. 어떻게 꺼내긴. 이거 진짜 다 편집해 달라. 민망하게 진짜"라며 당혹감을 내비쳤다. 이어 "고통은 없지만 마음의 고통이 있다. 몰래 갈 것 아니냐. 마스크, 모자 쓰고 기다리고 있는데 '김재중 씨!' 하고 부르니까 너무 창피하다. 사람들이 다 쳐다본다"고 털어놨다.끝으로 김재중은 "좋은 것 같다. 나를 복제시킬 수 있을지도 모르고. 제 유전자가 티끌이라도 남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의 말을 들은 제작진은 "그건 그렇다"고 호응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가수 김재중이 가족을 향해 각별한 애정을 나타냈다.15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김재중 누나가 8명, 식구가 34명인데 용돈까지 드린다고...? 강나미 상대적 효놈된 날 I 남의 집 귀한 자식 EP.5'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김재중은 "저는 되게 눈물 날 것 같은 게, 누나가 여덟이지 않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누나들이 연년생도 많다. 얼마나 힘드셨을까 생각을 하면 무조건 잘 해드려야 된다는 게 저는 마음속에 계속 있었다"고 고백했다.김재중은 '누나들이랑 안 싸웠냐'는 질문에 "막내 누나랑만 싸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막내 누나를 향한 애정을 나타냈다. 그는 "어렸을 때 입양이 돼서 누나랑 1년 차이가 안 난다. 누나한테 되게 미안한 게, 누나가 나랑 1년 차이가 안 나는 거를 나한테 감추려고 본인 생일 때 생일 파티를 단 한 번도 못 했다. 평생. 나는 그걸 20살 때 알게 됐다. 원래 생일대로 하면 나랑 10개월 차이가 안 나서 가짜 동생 같은 느낌이지 않나. 학교를 일찍 들어가서 같은 연생으로 다녔다. 사연이 많다"고 털어놨다.그는 "누나 8명, 매형 8명, 아이만 한 명씩 해도 또 8명 늘어난다. 최근에 조카가 결혼했다. 아이를 낳으면 난 할아버지가 되는 거다"고 말했다. 강남은 "할아버지 얼굴이 아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김재중은 세뱃돈과 관련한 질문에 "운이 나쁜 건지 좋은 건지 모르겠는데 새해, 구정, 추석만 되면 스케줄이 잡히더라. 희한하다"고 말했다. 강남은 "요새는 핸드폰으로 다 보낼 수 있다"며 농담했고, 김재중은 "세뱃돈을 계좌이체로 하는 건 옳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