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이 ‘13년 지기 여사친’ 서효림과의 우정을 공개한다.오는 17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64회에서는 김재중이 ‘13년 지기 절친’이자 배우인 서효림의 집을 방문해 육아수업을 받는다. 이날 김재중은 서효림에 대해 “스스럼없이 길도 같이 걸어 다닐 정도로 편한 친구”라고 소개한다. 이어 서효림의 딸 조이를 위한 선물 한보따리를 들고 ‘여사친’의 집을 찾아간다. 조이는 김재중의 깜짝 선물에 포옹으로 화답하고, 이중 화장품 장난감을 꺼내서 김재중의 얼굴에 연지곤지를 찍는다. 급기야 김재중은 공주 액세서리를 착용한 뒤, 요술봉까지 들어서 ‘3단 여장’을 완성시킨다. 이를 본 스튜디오 출연진은 “너무 예뻐”라며 웃음 짓는다.서효림은 오랜만에 만난 김재중과 ‘추억토크’에 돌입한다. 특히 서효림은 “너 기억나지? 잠원역 5번 출구!”라고 외친 뒤 당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셀프 폭로한다. 그러더니 “(너랑 나는) 절대 스캔들 안 나”라고 덧붙여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건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김재중은 조이를 위한 맞춤형 요리에도 나선다. 그는 “요리는 재능”이라며 비장의 요리를 시작한다. 서효림은 김재중의 능숙한 요리 솜씨에 감탄하더니 “바로 장가가도 되겠는데? 괜찮은 사람 있으면 소개해주고 싶다”고 말한다. 하지만 서효림은 다시 “그런데 결혼하기가 조금 애매해”라고 망설여 그 이유가 무엇인지 관심이 쏠린다.서효림의 집에서 펼쳐진 김재중, 서효림의 ‘절친’ 모드는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되
가수 김재중이 준비된 신랑으로서 합격점을 받았다.1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63회에서 김재중은 군대 전우 넷과 만났다.이날 방송에서 김재중은 자택에서 재장금표 10분 육개장을 요리하며 등장했다. 그는 육개장을 들고 직접 대관한 식당으로 향했다. 잠시 후 김재중이 만나기로 한 55사단 봉화부대 군악대 선후임 네 명이 식당으로 들어왔다. 김재중은 이들과 군대식 인사를 나눈 뒤, 10분 육개장과 군대 버전 음식들을 대접했다. 먹방과 함께 이들은 군대 썰을 풀기 시작했다. 이때 까치머리에 제복을 입은 김재중의 군 시절 영상까지 오픈됐고, 선후임들은 연신 "잘생겼다"라고 감탄했다.특히 선후임들은 "김재중이 군대 시절 리스펙을 받았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심지어 화장실 바닥에 앉아서 맨손으로 소변기 밑을 열어서 닦았다"라며 전설 같은 미담을 밝혔다. 이 같은 군 생활에 대해 김재중은 "난 그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했다. 나이 많고 연예인 출신인 군인이었는데 절대 지기 싫었다"라고 덧붙였다. 김재중의 선행 썰이 쏟아진 가운데, 선후임들은 입을 모아 "형을 보면서 배운 게 많았다. 나도 형처럼 살고 싶다"라고 마음을 전했다.또한 김용준과 안근영은 노을 지는 한강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안근영은 미리 예약해둔 이색적인 선착장 식당으로 김용준을 이끌었다. 식당에서 김용준은 "우리 콘서트 할 때 왔잖아~ 친구들이랑 잘 봤어?"라고 물었다. 안근영은 "친구들이 엄청 좋아했다"라며 고마워했다. 두 사람의 자만추를 주선했던 장영란과 남편 한창이 깜짝 합석했다.네 사람
김재중이 군대 동기들과 만났다.10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63회에서는 과거 군대 동기들을 만나 ‘라떼 군 이야기’로 우정을 다지는 김재중의 하루가 펼쳐진다.이날 김재중은 ‘재장금’표 ‘10분 육개장’을 만들어, 직접 대관한 식당에 도착해 누군가를 기다린다. 그런데 이때, 남자 넷이 들어오더니 김재중과 경례로 인사를 나눈다. 이에 무언가를(?) 기대했던 ‘신랑즈’ 이규한은 “군대 동기들 불렀네요~”라며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안긴다.김재중은 이들에 대해 “55사단 봉화부대 복무시절 군악대 전우들”이라고 소개한 뒤, 오랜만에 만난 전우들의 연애 근황부터 묻는다. 전우들은 모두 현재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히고, 김재중은 “부럽다”라며 입을 삐죽거린다. 이에 전우들은 “형은 연애 안 해?”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진다. 잠시 당황하던 김재중은 “지금 사랑하는 사람 있어”라며 뜸을 들인다. 하지만 이내 “우리 팬들~”이라고 답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신랑즈’ 김용준은 곧장 김재중의 멱살을 잡는 제스처를 취해 폭소를 유발한다.이윽고 김재중과 전우들은 김재중 표 육개장은 물론, 군대에서 먹던 ‘건빵 후레이크’ 등 추억의 음식과 함께 본격 ‘군 토크’에 돌입한다. 이때 김재중보다 한참 연하인 선임은 “형은 솔직히 지금보다 몸이 훨씬 더 좋았다”며 김재중의 군대 ‘썰’을 풀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전우들은 입을 모아 김재중에 대한 ‘리스펙’을 드러낸다. 특히 화장실 청소 ‘썰’이 신화 수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기획사 인코드(iNKODE)를 설립하고 새 출발에 나선다.4일 김재중 측은 "김재중이 최근 큐브엔터테인먼트 부사장 출신인 노현태 대표와 함께 새로운 기획사 인코드(iNKODE)를 설립했다"라고 밝혔다.새로운 기획사의 수장이 된 김재중은 인코드의 아티스트이자 C.S.O(Chief Strategy Officer)로서 본인의 활동뿐만 아니라 신인 아티스트 제작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신인 아이돌 제작 외에도 성장 가능성이 풍부한 K팝 아티스트, 배우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사업을 이끌며 글로벌 기획사로 거듭날 예정이다.김재중과 함께 인코드를 설립한 노현태 대표는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뛰어난 안목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비스트, 포미닛 등의 성공을 이끈 인물이다. 그는 인코드의 CEO로서 차세대 K-POP을 이끌어갈 새로운 아티스트 발굴 및 제작에 힘쓸 계획이다.데뷔 20주년을 맞은 김재중은 한류 열풍을 이끈 K-POP 개척자로서 음악은 물론,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여러 방면에서 여전히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가수 김용준이 안근영과 딱새우 간접 키스를 한 가운데, 김재중은 "같이 잤네"라는 반응을 보였다.2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김용준과 안근영이 제주도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김용준은 밥 짓기에 나섰다. 그는 "평소에도 제주도 오면 이렇게 밥해 먹어?"라고 물었다. 안근영은 "제주도에서는 한 번도 안 해 먹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김용준은 "그러면 내가 첫 집밥 손님이네"라면서 의미를 부여했다. 안근영은 "네 맞아요"라고 했다.김용준은 야채 손질을 도와준다며 양파를 썰기 시작했다. 안근영은 김용준의 서투른 칼질에도 기다려줬다. 양파를 썰다가 김용준은 눈물을 보였다. 안근영은 "괜찮아요?"라며 걱정했다. 그러면서 눈물을 닦아주기도. 스튜디오에서 VCR로 두 사람의 모습을 보던 이규한은 "용준아, 갈겨"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된장찌개와 밥을 완성한 뒤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한 김용준과 안근영이다. 안근영은 김용준이 만든 다시마 밥 맛을 보고 웃음이 터졌다. 안근영은 "내 취향 저녁을 많이 한"이라고 말했다. 김용준은 가장 맛있는 회 부위를 추천했다. 두 사람은 쌈을 싸서 건배하기도.이규한은 "두 사람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모두 마늘을 안 넣었다. 이것은 오늘 기필코 갈기겠다는 것"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김용준은 안근영의 정성이 들어간 된장찌개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딱새우를 처음 먹어본다는 안근영을 위해 직접 새우를 먹여주기도 했다. 안근영은 살짝 베어먹었고, 김용준은 남은 걸 빼먹었다. 문세윤은 이를 지적했고, 스튜디오
김재중이 ‘동갑내기 절친’ 꽃꽂이 선생님과 ‘힐링 레슨’에 이어 ‘자만추’ 주선에도 나선다.26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61회에서는 미모의 플로리스트 선생님에게 꽃꽂이 수업을 받는 김재중의 하루가 펼쳐진다.이날 김재중은 “저에게 평화와 힐링을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라며 누군가를 기다린다. 이윽고 도착한 사람은 김재중이 3년째 함께하고 있는 동갑내기 ‘꽃꽂이 레슨’ 선생님으로, 이 선생님은 “재중~”이라며 그를 친근하게 불러 눈길을 끈다. 특히 ‘신랑즈’는 미모의 선생님의 등장에 “엄청난 미인이신데?”라고 놀란다. 김재중은 플로리스트 선생님과 포옹으로 반갑게 인사한 뒤, 본격적인 꽃꽂이 수업에 돌입한다.그러던 중 선생님은 김재중에게 “진짜 여자친구 없어?”라고 기습 질문을 한다. 김재중은 “네가 예전에 다른 회원분들과 같이 레슨만 시켜줬어도…”라며 툴툴대 웃음을 유발한다. 이후에도 연애 관련 대화가 오고 가자, 전 출연진들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질문한다. 김재중은 “너무 친한 친구”라고 답하고, ‘신랑즈’ 이규한은 곧장 환호하며 “저기 쿠폰 남은 거 있니? 형님이 좀 쓸게”라고 해 웃음을 안긴다.잠시 후, 김재중은 “사실 오늘 내가 혼자 올 게 아니라 수강생이 한 명 더 있다”며 ‘신랑즈’ 중 누군가와의 ‘자만추’ 수업을 주선했다고 밝힌다. 그러면서 김재중은 ‘그’에 대해 “퉁명스럽지만 멋있고 리액션이 좋은 남자”라고 설명한다. 과연 김재중이 만든 &l
김재중과 박태환이 오랜만에 김재중의 집에서 편안한 술자리를 가지며 허심탄회하게 마음을 터놓는다.오는 19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60회에서는 김재중과 박태환의 ‘신랑즈’ 단합 데이(day)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박태환은 “재중이 형이 혼자 가기 무섭다고 해서 같이 가주게 됐다”며 그와 함께 어딘가로 향한다. 이윽고 ‘그 장소’에 도착한 김재중은 손에 땀까지 나는 등 긴장감을 폭발시키고, 박태환은 그의 손을 꼭 잡아준다. 잠시 후 볼일을 마친 두 사람은 김재중의 자택으로 향한다. 박태환은 이사한 김재중의 현재 집에는 처음 와본 터라 집안 구석구석을 구경한다. 그러더니 “예전 집과 (인테리어가) 비슷하다”며 ‘찐친’ 포스를 팍팍 풍긴다.이후 두 사람은 푸짐한 배달 음식과 함께 반주를 곁들이며 담화를 나눈다. 이때 김재중은 잔을 부딪칠 때마다 새롭게 창조한 구호를 외쳐 폭소를 안긴다. 급기야 김재중은 “세계 최고 기록은 박태환 뿐! 마왕 마왕 마왕!”이라는 구호까지 더해 그 연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김재중은 박태환에게 “대한민국 국대(국가대표) 중 네 얼굴은 톱이야. 그런데 네게 없는 것이 딱 하나 있어”라며 그것이 무엇인지 콕 집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두 사람은 술과 함께 술술 나온 연애 토크 외에 13년 전 함께 했던 그때를 회상하며 대화를 이어간다. 이와 관련해 박태환은 “주위에 많던 사람들이 한 순간에 내가 괴물인 것처럼 도망쳤다. 그럴 때 형이”라며 김재중에게 고마웠던 사연을 털어놓는다.절친 두 사람이 과거 힘든 시간 속에
가수 김재중의 어머니가 아들의 결혼을 걱정하면서 '터치하지 않을 것'이라며 예비 며느리를 안심시켰다.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재중의 연애 수업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김재중은 친구처럼 지내는 조카를 만났다. 김재중의 조카는 김재중보다 9살 어렸다. 김재중의 조카는 500일 사귄 여자친구 자랑을 계속했고, 급기야 "삼촌한테 내 (연애) 경험을 전수해주겠다"고 자신했다. 김재중의 조카는 '500일 기념' 선물 숍과 데이트 코스를 미리 밟는 연애 수업을 해, 김재중의 속을 은근히 끓였다. 아이스크림 가게에 들린 두 사람은 연애 토크에 돌입했다. 김재중은 조카가 "가장 로맨틱했을 때가 언제냐?"고 묻자 "네 달 동안 일기를 써서 그녀의 집 근처 카페에서 만났던 때"라고 답했다. 이에 조카는 "그 정도면 프러포즈 아니냐"며 감탄했다. 이때 김재중의 어머니에게 영상 통화가 걸려왔다. 김재중의 어머니는 "우리 아들 장가는 가려나…누나들이 많아서 (시집) 오려나"라며 걱정했다. 그러면서도 "장점은 누나들이 다 며느리 터치는 안할 거야"라고 했다. 김재중은 "여자들 입장에선 다를 거라고 하더라"라고 했다. 어머니는 "누나들도 시집살이 시킬 게 뭐가 있냐고 그러더라"며 웃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규한은 "반대로 오빠가 8명 있는 여자는 어떠냐?"고 물었다. 김재중은 "형님이 8명이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며 긍정 답변을 내놓았다. 김재중은 미래의 연인에게 영상편지를 남기라는 말에 "난 비록 누나가 8명이고 그렇지
가수 김재중이 지드래곤의 한정판 신발을 인증했다.김재중은 7일 "고맙지용~!"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재중이 지드래곤에게 받은 선물 모습이 담겼다.김재중은 지드래곤이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와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협업해 제작한 신발과 의류를 선물 받았다. 그는 신발과 의류를 인증했다.김재중은 현재 방영 중인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 출연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김재중이 요리 현장학습을 통해 ‘요섹남’ 매력을 풍긴다.5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58회에서는 동네 단골집에서 요리 현장학습에 돌입한 김재중의 하루가 펼쳐진다.이날 김재중은 일식 단골집에 들러 식당 주인이자 요리사에게 친근하게 인사를 건넨 뒤 “오늘 중고거래 하고 왔어요”라며 근황 토크에 시동을 건다. 잠시 후 김재중은 ‘요리사 추천’ 메뉴를 주문한 뒤 곁들임 음식으로 먼저 나온 오이 와사비 절임에 ‘엄지 척’을 발사한다. 이에 요리사는 김재중이 오이 절임을 연신 극찬하며 레시피를 탐내자 흔쾌히 주방을 내준다. 이로써 예정에 없던 요리수업이 시작된 가운데, 김재중은 오이 절임 레시피는 물론 튀김을 맛있게 튀기는 법도 전수 받는다. 그러던 중 그는 새우머리, 달걀흰자 등이 버려지는 것을 보자 “아깝다”며 재료 심폐소생에 나선다. 김재중은 “이런 성격 때문에 치킨 먹고 닭 뼈도 우려봤다”고 고백, 역대급 ‘알뜰남’ 면모를 드러낸다.이후 김재중은 자신이 직접 만든 요리 먹방에 돌입해 전 출연진의 침샘을 자극한다. 그러면서 그는 “저는 미래의 아내가 생긴다면 주방에는 못 들어가게 할 거다. 어디 여자가 버릇없이 고생하려고 그래~”라고 ‘스윗’한 호통을 친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女 멘토 군단’ 한고은, 장영란은 동시에 “꺄아~”라며 물개박수를 보낸다. 반면 ‘신랑즈’ 이규한은 “아주 1등 신랑감 나셨어~”라며 심술보를 발동해 폭소를 안긴다.‘요섹남’ 김재중의 요리 현장학습 현장과
김재중이 중고거래에 나서는 반전 일상으로 소탈한 인간미를 풍긴다.29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57회에서는 평소 중고거래를 즐기는 김재중의 리얼 하루가 펼쳐진다.김재중은 자택 드레스룸에 들어가, 안 입어서 정리해야할 옷들을 하나 둘씩 꺼낸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신랑즈’ 이규한은 “‘더 글로리’ 연진이 드레스룸이랑 똑같다”며 ‘매의 눈’을 가동시킨다. 이어 김재중은 중고거래 앱을 통해 판매할 물품들을 모아서 거실에 늘어놓는다. 그중에는 ‘돈 세는 기계’는 물론, 명품 신발, 무선 청소기 등 ‘잇템’들이 포함돼 있었다. ‘멘토즈’ 한고은, 이승철 등은 “저런 거 우리한테 팔지. 우선권을 줘야죠”라며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잠시 후, 김재중은 직접 중고 물품의 사진을 찍으며 “완벽 그 잡채!”를 외친다. 이때 김재중의 절친 형이 깜짝 방문한다. 절친 형은 김재중과 함께 중고거래 앱에 내놓을 옷들의 ‘착장샷’을 찍는다. 그러던 중, 김재중은 “사실 나 중고거래 앱에서 급 만남으로 술까지 같이 먹었는데, 끝까지 내가 누군지 모르더라”며 과거 ‘굴욕 썰’(?)을 셀프 폭로한다.모든 준비를 마친 김재중은 중고거래를 하러 길거리로 출동한다. 과연 그가 구매자와 어떤 케미를 발휘하며 ‘중고거래’를 성사시킬지 관심이 커진다. 김재중의 소탈한 리얼 일상은 29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5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가수 김재중이 정자 보관 3년 차라고 밝혔다. 지난 2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김재중의 고백이 이어졌다. 이날 김재중은 직접 깍두기를 담그며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그는 중식도를 다루는가 하면, 찹쌀가루로 풀까지 먹여 감탄을 안겼다. 김재중은 깍두기와 직접 만든 리스를 챙겨 절친 형이 운영하는 술집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함께 술을 마시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그러던 중 김재중은 "여자를 보고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언제냐"는 질문에, "나와 비슷한 점이 많거나 동질감을 느낄 때"라고 답했다.김재중은 "그런데 다가갈 수가 없다. '내가 잘해야지' 하는 생각 때문에 진짜 마음에 드는 이성이 나타났을 때 더 거리를 두게 되고 조심하게 된다"고 털어놨다. 연애와 결혼이 어렵다는 김재중에게 형은 "너는 결혼정보회사를 가면 첫 줄에 탈락이다. 누나가 8명 아니냐. 나도 누나가 4명인데 8명은 (별로다)"라고 말했다. 김재중은 "우리 누나들은 공표했다. 터치도 안한다고"라고 반박했다. 특히 김재중은 정자를 보관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김재중은 "조금이라도 젊었을 때 내 유전자를 보관하고 싶었다. 건강한 놈으로"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김재중은 "(보관비용을) 한 번에 낼 수 있다. 근데 정자 보관이 무한대로 되는 건 아니다. 3년에서 최대 5년까지 권유하는데 5년까지 보관하면 정자가 처음처럼 건강하진 않다더라. 나는 올해로 3년 차 됐다"고 설명했다.이승철은 "정자 보관할 때 혼자 갔어?"라고 물었고, 김재중은 "사실 아는 형에게
김재중이 절친한 형과의 술자리 도중, ‘찐’ 연애 토크를 방출한다.22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56회에서는 김재중이 현재 싱글인 친한 형을 찾아가 결혼과 연애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는 하루가 그려진다.김재중은 “제 일상에서 가장 친한 형”이라며 ‘미혼반’인 형이 운영하는 식당을 방문한다. 형을 만난 김재중은 대창 안주를 주문한 뒤, 사케와 맥주를 곁들인다. 술자리에서 형은 김재중에게 “결혼 생각이 있어서 ‘신랑수업’ 받는 거야?”라고 묻는다. 김재중은 “결혼이 문제가 아니라 연애도…”라며 더욱 시급한 문제를 꺼낸다. 그러면서 김재중은 해외 체류로 인해 바쁜 스케줄을 언급하는데, 스튜디오에서 이를 듣던 또 다른 절친 박태환은 “(실제로 김재중이) 쉬는 날이 한 달에 하루밖에 안 된다”며 증언한다.절친 형은 김재중에게 “넌 결혼정보회사에 자기소개서 내면 첫 줄에 이미 탈락이야~”라며 색다른 이유를 꼽아 궁금증이 쏠린다. 뿐만 아니라 형은 “그리고 너는 여성분과 통화도 오래 못하니까”라며 김재중에게 애정 어린 지적을 가한다. 이에 김재중은 “맞아. 난 통화가 안 돼. 그래도 설레는 사람과는 2~3분 가능하다”고 인정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를 듣던 ‘멘토’ 한고은은 “사실 저도 통화를 어려워했는데…”라며 경험에서 우러난 ‘찐’ 조언을 건네 김재중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절친 형은 김재중에게 “만약에 여자친구가 술을 끊으라고 한다면?”이라고 돌직구 질문을 날린다. 이에 김
김재중이 첫 신랑수업부터 ‘양자역학’과 ‘시장 막걸리’를 오가는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55회에서는 ‘뉴페이스’ 김재중이 베일에 싸인 털털한 일상과 ‘재중 하우스’를 공개했다. 이날 첫 출연한 김재중은 ‘절친’ 박태환의 시범에 힘입어 ‘앙’ 애교를 선보여 시작부터 스튜디오를 뒤집었다. 김재중은 "저는 저를 관찰하는 카메라를 해본 적이 없다. 자택 공개도 한 적이 없다"고 했고, 한고은은 "연애를 안 하고 이어서 그런가 아니냐"고 농담을 건넸다.이에 김재중은 돌연 "저는 현재 열애 중이다"고 진지하게 답변했고, 장영란은 "혹시 팬과의 연애냐"고 되묻자 김재중은 천연덕스럽게 "어떻게 알았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김재중은 호구 조사 도중, “올해 일본 CDTV 조사에서는 ‘결혼하고 싶은 한국 연예인’ 1위다. 제 밑에 BTS 멤버가 2명이 있어서 잘못된 차트다 싶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이날 멋진 소품이 즐비한 침실에서 눈을 뜬 김재중은 터프하게 침구 정리를 한 뒤, 긴 복도를 지나 거실로 향했다. 화려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재중 하우스’에 대해 그는 “포근하면 집 밖에 안 나갈까봐 일부러 집 같이 안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윽고 김재중은 ‘양자역학’ 유튜브를 보며 지적인 매력을 뿜었다. 그런가 하면 꽉 찬 냉장고에 대해서는 “결혼하는 단계에서 단점이긴 한데, 누나가 8명이다. 김치를 엄마한테도 받고 누나들의 시어머니한테도 받
가수 김재중이 세무조사에서 억대 추징금을 낸 가운데, 소속사 측은 고의성이 없었다고 했다.9일 김재중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2020년 세무조사 당시 일본 활동에서 발생한 수익 일부가 누락되어 추가적인 세금이 발생했으며 추징금 1억 원의 세금 납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어 "당시 매출에 대한 세금을 신고했고 성실히 납부했으나 한국과 일본에 오가며 활동 중 정산과정에서 시기 차이가 있었고 필요경비로 신고한 금액 중 일부가 사업과 관련이 없다고 판단 되어 추가적인 세금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 후 바로 납세했다"고 덧붙였다.관계자는 "이는 비용지출이 사업적과 사적으로 구분하는 세법해석 차이로 인한 것일 뿐 어떠한 고의성도 없었다"고 전했다.앞서 뉴데일리는 김재중이 2020년 비 정기세무조사를 받고 세금을 추징당했다고 보도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