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제작한 신인 걸그룹의 첫 멤버가 베일을 벗었다.인코드(iNKODE) 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오늘)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신인 걸그룹 SAY MY NAME(세이마이네임)의 그룹명 공개와 함께 첫 번째 멤버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김재중이 직접 제작하는 신인 아이돌 그룹의 10월 데뷔 소식이 앞서 전해지면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첫 번째 멤버인 도희가 공개되면서 서서히 베일을 벗기 시작한 것.영상 속 도희는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고, 맑은 눈망울을 가진 소녀 같은 모습이 밝고 순수한 매력을 더했다. 마치 동화 속의 한 장면에 있는 듯한 도희의 모습과 귀여운 포인트들이 곳곳에 녹여진 영상미는 ‘세이마이네임’이 보여줄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세이마이네임’은 김재중이 인코드 CSO(최고전략책임자)로서 직접 제작한 첫 걸그룹으로 현재 막바지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케이팝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신선한 음악과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인코드의 첫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은 오는 10월 데뷔를 앞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직접 제작한 신인 아이돌 그룹을 선보인다. 인코드(iNKODE) 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오는 10월 데뷔를 목표로 신인 아이돌 그룹 론칭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인코드에서 처음 선보이는 신인 아이돌 그룹은 실력은 물론 끼와 재능, 비주얼을 모두 갖춘 멤버들로 구성되었으며 여기에 엔터 업계에서 다년간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들의 노하우가 더해져 높은 퀄리티와 신선함으로 글로벌 케이팝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데뷔 21년 차에도 여전한 사랑을 받고 있는 케이팝 스타이자 배우인 김재중이 이번엔 인코드의 CSO(최고전략책임자)로서 신인 아이돌 그룹 제작을 직접 이끌었다. 그는 멤버들의 트레이닝은 물론 데뷔 준비에 있어 전반적인 과정을 진두지휘하며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지난 28일 김재중은 개인 SNS에 무언가 예고하는 듯한 물결 사진과 'VII 너의 이름은 (SOON)'이라는 내용을 게시하며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했고, 신인 그룹 제작에 대해 자주 언급을 해온 만큼 이와 관련된 스포일러성 글이 아닐까 하는 추측과 함께 기대감이 한껏 증폭되고 있다.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큐브 엔터테인먼트 부사장 출신인 노현태 대표와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지난해 5월 함께 창립했으며 최근에는 인코드 재팬(iNKODE JAPAN)도 설립함으로써 글로벌 기획사로 성장하며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이 진세연의 손을 꼭 잡고 꿀 떨어지는 멜로 눈빛을 보낸다.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앞서 방송된 8회에서는 이군(김재중 분)과 주연(진세연 분)의 닿을 듯 말 듯 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우는 한편, 이신(이종원 분)의 아련한 짝사랑이 이어지며 세 사람의 삼각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 특히 지난주 방송 말미 이군은 에이전시를 찾아온 이신과 준만(한상진 분)의 대화를 통해 자신이 한강 다리에서 추락했음을 깨닫게 돼 사고의 진실에 한 발짝 더 다가서며 긴장감을 폭발시켰다.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이군과 주연이 교실에서 서로의 손을 꼭 붙잡고 있는 모습을 보여 설렘을 자극한다. 주연의 작은 손이 이군의 한 손안에 쏙 들어오도록 움켜쥔 채 진지한 시선을 보내는 이군과 달리, 주연은 어쩔 줄 모르는 모습. 손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모르는 와중에도 이군을 바라보는 주연의 눈빛이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텐션을 높인다. 특히 이군의 손에 들린 손전등과 창밖에서 드리우는 그림자가 이미 해가 진 후임을 짐작게 하는데, 이에 두 사람이 왜 밤중에 어두운 교실에 단둘이 오게 되었는지 그 배경이 궁금증을 자극한다.이어진 스틸에서 이군은 찰떡 코트핏 비주얼을 뽐내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주연을 바라보고 있다. 그런 이군을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고 시선을 피해버리는 주연의 소녀 같은 모습이 보는 이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곧 교실에 착석한 두 사람은 책상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미
배우 김재중과 진세연이 한층 가까워진 모습으로 쌍방 로맨스를 예고했다.지난 23일 방송된 MBN 새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의 7회에서 김재중과 진세연이 서로에게 점점 스며드는 모습으로 가슴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또 진세연이 김재중의 친구 이달로부터 떠나달라는 부탁을 받는 모습으로 이들 로맨스에 새로운 긴장감이 불어닥쳤다.7회는 이군(김재중 분)이 이신(이종원 분)에게 주연(진세연 분)을 에이전시 군의 임시 팀 닥터라고 소개하는 동시에 “내 첫사랑. 어렸을 때 물가에서 날 구해준 생명의 은인”이라고 정식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신은 주연을 모른 척하며 “처음 뵙겠다”고 무심하게 인사했지만, 곧바로 이군이 주연을 무의식적으로 살뜰히 챙기는 모습에 멈칫했다. 이후 주연이 함께 사무실에서 나온 이신을 향해 “피험자는 끝까지 책임지고 싶다”며 이군의 곁에 있는 이유를 설명하자, 이신은 “책임감에 병원도 휴진하고, 피험자 곁에서 위장취업까지. 사랑의 힘인가”라고 힘없이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군은 주연에게 차갑게 선을 그었지만, 자신도 모르게 향하는 마음을 어쩌지 못했다. 아침부터 화로에 고기를 구워 먹던 이군은 같이 밥을 먹으려고 하는 주연에게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정이 밥정입니다. 겸상 안 됩니다”라고 홀로 호화로운 아침을 즐기다가도, 경기를 앞둔 차시온(이루비 분) 앞에서는 “경기할 때 릴렉스하라고 팀 닥터 부른 거니까 너무 괴롭히지 말라”며 츤데레 매력을 드러냈다.주연 또한 이군에게 점차 스며드는 모습으로 쌍방 로맨스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주연은 새얀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이 과거 기억을 떠올렸다.23일 방송된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에서는 경주연(진세연 분)이 이군(김재중 분)의 가짜 첫사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이날 경주연은 이군과 같은 집에서 사는 걸 밝히지 않기 위해 이신(이종원 분)에게 "임상실험 때문에 관찰하는 거"라고 설명했다.주연에게 호감을 느끼는 이신은 이군을 질투하며 "나쁜 기억도 좋은 기억이 있으면 덮어지나. 물에 빠진 기억도 안 지워졌네. 사랑의 힘인가?"라고 말했다.이군은 주연과 겸상을 거부하며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게 밥정이다. 같이 밥 먹다가 정들어서 내가 그쪽 좋아하면 어떡하냐"며 거리두기를 했다.전새얀(양혜지 분)은 이신에게 시골까지 운전을 부탁했고 "사랑하는 사람을 찾으러 왔다"고 밝혔다. 새얀을 데리러 시골에 가던 주연은 이군의 "잠깐 눈 좀 감아볼래요?"라는 말에 당황하며 전과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새얀이 이신 차를 타고 돌아간 뒤, 이군과 남은 주연은 환자와 가깝게 지내던 정신과의사 아빠가 환자에게 살해당한 일을 털어놓으며 "환자와 감정이 생길까봐 거리를 뒀는데, 나를 희망의 끈이라고 생각한 환자에게 내가 또 하나의 나쁜 기억이 되는 건 아닐까"라며 죄책감을 드러냈다.이에 이군은 "이럴 때는 뭐라고 해줍니까?"라고 물으며 "당신처럼 그들도 마찬가지다.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더 바랄 것 없다. 그들도 그걸로 충분할 거다 분명"이라고 위로했다.차시온(이루비 분)의 경기 테스트날, 주연은 멀리서 걸어오는 이군을 보며 두근거렸고, 이군은 "나한테 반했습니까?"라며
MBN 금토 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이 최고의 현타 장면, 알몸 열연의 스틸을 공개했다.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나쁜 기억 지우개 수술이라는 기발한 소재와 김재중, 진세연 등 주연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가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외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앞서 방송된 6회에서는 이군(김재중 분)과 경주연(진세연 분), 이군의 동생 이신(이종원 분)이 드디어 삼자대면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펼쳐져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이군은 동생 이신에게 자신의 첫사랑이 경주연임을 공표, 세 사람의 험난한 삼각 로맨스를 예감케 했다.이 가운데 김재중이 지난 '나쁜 기억 지우개'의 첫 방송을 앞두고 출연했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스태프 수십 명이 보는데 거의 알몸으로 연기를 펼쳤다. 현타가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진세연은 "남자 스태프들의 '부럽다' 하는 눈빛을 제가 봤다. 저는 오빠를 직접 보지 못했는데 스태프분들 눈을 보니 대단하구나 싶더라"라고 부연 설명해 그후 각종 커뮤니티에 본 장면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으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드디어 문제의 김재중 알몸 열연이 공개된다.공개된 스틸 속 이군은 알몸에 앞치마만 두른 채 커다란 어항 뒤에 몸을 숨기고 있는 모습. 앞치마의 리본을 손으로 꽉 부여잡은 채 몸을 잔뜩 낮춘 이군이 주방을 엉거주춤 자세로 기어가고 있어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눈을 크게 뜨고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있는 이군의 표정과 함께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에 김재중과 진세연이 예기치 못한 팝콘 봉투 속 스킨십이 이루어지는 '동거생활' 스틸이 공개됐다.'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나쁜 기억 지우개 수술이라는 기발한 소재와 김재중, 진세연 등 주연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가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외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앞서 6회에서는 이군(김재중 분)과 경주연(진세연 분), 이군의 동생 이신(이종원 분)까지 삼자 대면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이루어져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이 자리에서 이군은 동생 이신에게 자신의 첫사랑이 경주연임을 밝혔고, 이에 이신이 충격을 받으며 엔딩을 맞아 향후 험난한 삼각 로맨스를 예감케 했다.공개된 스틸은 본격 동거 생활을 시작한 이군과 주연이 흡사 신혼부부를 연상케 하는 다정한 팝콘 먹방으로 봉투 속 스킨십 현장이 포착돼 설렘을 자아낸다. 주연과 이군은 소파에 나란히 앉아 팝콘을 먹기 시작한다. 이어 주연은 팝콘을 꺼내려다 봉투 속 무심결에 닿은 이군의 손에 놀란 듯 얼음이 되어버린 상황. 그 순간 이군의 표정이 달콤해고 있다. 발그레 상기된 주연과 함께 예기치 않은 스킨십에도 직진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이군의 상반된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주연은 이군에게 항의를 하듯 손을 저으며 부끄러움을 애써 감추고 있어 평범한 신혼부부의 한때를 보는 듯 자동 미소를 자아낸다.제작진은 "이군의 공간에 들어온 주연으로 인해 눈에 보이게 흔들리는 이군의 모습과 함께 철벽을 거두고 자신의 마음을 자각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에서 김재중이 스포츠 에이전시 대표로 완벽한 부활의 시작을 알렸다.'나쁜 기억 지우개'는 지난 10일 방송된 4회에서 김재중이 스포츠 에이전시를 설립하는 모습과 함께, 진세연과 말다툼 후 자신의 집에서 깜짝 재회하는 모습으로 호기심을 높였다.4회에서 이군(김재중 분)은 윤테오(김재용 분)가 여민정(김채은 분)과 애정 행각을 벌이는 모습을 보지 못하게 하려고 주연(진세연 분)을 붙잡았지만 이를 알지 못하는 주연은 차갑게 이군의 손을 뿌리쳤다.이군은 테오의 부탁을 바보처럼 너무 쉽게 들어주는 주연에게 화를 참지 못하고 "그 자식 말을 듣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런데도 주연은 "금 밟았다. 선 넘기 직전이다. 아무것도 하지 말라"며 "날 위해서라는 말도 하지 마요. 그쪽 욕구 채우려고 하는 거니까"라며 이군에게 강하게 선을 그었다.주연은 자신을 또다시 붙잡는 이군의 손을 매몰차게 뿌리치는 과정에서 실수로 이군의 얼굴에 생채기를 내고 말았다. 상처받은 이군은 "이렇게 차갑게 하면 좀 낫나?"라며 힘없이 물었고, 주연은 잠시 마음이 흔들리는 듯하다가 다시 냉랭하게 "차가운 거 그게 내 온도예요”라며 “더는 다가오지 마요. 따뜻한 사람 만나요. 그깟 과거 그만 좀 집착하고"라고 말한 뒤 이군을 홀로 남겨둔 채 자리를 떠났다.이군은 주연에게 상처 입었음에도, 늦은 밤까지 불이 켜진 주연의 사무실을 먼발치에서 하염없이 바라보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음날 주연은 이군이 사무실에 몰래 놓고 간 커피를 마시며 이군과 함께 한순간들을 떠올렸다. 주연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과 이종원이 동시에 진세연에게 끌리기 시작했다.10일 방송된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에서는 이군(김재중 분)과 경주연(진세연 분) 그리고 이신(진세연 분)이 삼각관계 분위기를 보였다.이날 이군은 윤테오(김재용 분)에게 속고 있는 경주연을 보호하려고 했다. 하지만 주연은 "내 몸에 손대지 말라"고 경고하며 "지금 선넘기 직전이다. 넘지 말고 밟지도 말라"고 말했다.주연은 손을 뿌리치다가 이군의 얼굴에 상처를 냈다. "이렇게 차갑게 하면 좀 낫냐"는 이군의 말에 주연은 "차가운 거 그게 내 온도다. 그딴 과거 그만 집작하고 따뜻한 사람 만나라"고 조언했다.홍준만(한상진 분)은 이신의 비밀로 협박하며 새신발 신으라고 강요했다. 홍대표에게 차시온(이루비 분)과의 재계약 진행을 지시받은 이군은 시온과 랠리를 뛰었지만, 전과 다른 실력을 보였다.이신은 이군을 찾으러 왔다가 자신의 경기를 본 주연에게 점차 빠져들었다. "대회에서 질 때마다 팬들 빠져나가고 광고 스폰서 빠져나가 10억원이다"라며 징크스에 집착하던 이신.그런 강박적인 모습에 주연은 "늘 남이 원하는 대로 사는 것 같다. 아니면 내가 원하는 걸 들여다보지 않거나 방법을 모르거나"라며 "선수 대기실에서 기분 안 좋아보였다. 경기 처음 보지만 넋 놓고 봤다. 잘하더라"고 칭찬했다.이에 기분 좋아진 이신은 병원까지 뛰어갔고, 에펠탑 키링을 전하려다 이군에게 제지당했다. 이군이 송미선(신은정 분) 키링을 훔쳐 주연에게 줬던 것.잔디밭에 나란히 누운 형제는 오랜만에 대화를 나눴다. "테니스 해봤는데 예전같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이 진세연에게 도둑키스를 시도했다.9일 방송된 MBN 금토 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에서는 이군(김재중 분)이 자신을 밀어내는 경주연(진세연 분)에게 직진했다.이날 이군은 가족들에게 주연을 '첫사랑'이라고 소개하며 "시골에서 혼자 물에 빠졌을 때 생명의 은인"이라고 밝혔다. 이군 가족들의 "평생 잘해주겠다"는 약속을 받은 주연은 거짓말에 죄책감을 느꼈다.주연은 자신에게 고백하려는 이군을 막으며 "나 남자친구 있다. 고백, 프러포즈 하지말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이군은 "사생활 없어 보이더라. 간호사분들이 모태 솔로일 거라고 했다"면서 믿지 않았다.이에 주연은 "비밀 연애 중이다. 남자친구가 병원에 있다"면서 윤테오(김재용 분)를 남친으로 지목했다.경찰에 불려간 이신(이종원 분)은 이군 사건에 대해 진술했다. 소방대원에게 자살기도로 의심된다고 밝힌 이신은 당시 엄마와 싸우고 집 나간 형을 지켜봤고, 잠시 눈돌린 사이에 사라져 다리 아래로 뛰어 내려가 구급대원 도착 전 형을 구한 사실을 밝혔다.하지만 경찰 측에서는 "운동선수라서 가능한 건가? 다리에서 떨어진 사람을 금방 구하지 못했을 텐데"라며 의심했다. 그때 홍준만 대표(한상진 분)가 변호사 자격으로 등판해 경찰 입을 막았고, 이신에게 "소문은 최측근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재계약 압박을 가했다.한동칠 교수(김광규 분)는 이군의 부작용은 둘만의 비밀이라며 주연의 입을 단속했다. 철벽녀 주연과 직직남 이군의 티격태격은 계속됐다. 악연으로 시작해 첫사랑인척, 생명의 은인까지 된 주연은 "이군에게 물에 빠진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16년 만에 지상파 음악방송에 출연한다.SBS는 9일 공식 SNS에 오는 11일 방송되는 음악방송 '인기가요'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재중,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 뱀뱀, 스트레이 키즈, 전소미 등이 출연한다. 이 가운데 김재중의 이름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김재중도 자신의 SNS를 통해 '인기가요' 출연 소식을 전했다. 그는 "여러분 덕분에 16년 만에 인기가요에 출연하게 됐다. 꼭 봐달라"고 말했다. 이어 "조공 있다구요"라고 덧붙여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김재중의 SNS에는 팬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함께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이종원도 축하 댓글을 남겼다.2009년 김재중이 동방신기를 탈퇴한 이후 음악방송에서 그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그의 '인기가요' 출연은 2008년 12월이 마지막이었다. 김재중은 그간 음악방송 출연을 향한 열망을 보여 왔다. 김재중은 지난 6월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정규 4집 앨범 'FLOWER GARDEN'(플라워 가든)을 발매했다. 음악방송 출연 역시 기대했으나, 성사되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한편 김재중은 MBN 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의 이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 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카라의 니콜, 허영지가 신곡 '헬로우(Hello)'의 비하인드를 밝혔다. 8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는 "[SUB] 심상치 않은 텐션의 걸그룹 등장│재친구 Ep.47│카라 김재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카라의 니콜과 허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김재중이 "오랜만에 (신곡으로) 뭉쳤는데 이번 활동은 어떤 각오냐"고 묻자 니콜은 "이번 디지털 싱글은 팬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내용이다. 사실 '헬로우(Hello)'는 2012년에 녹음했던 곡이라 하라의 목소리가 남아 있어서 하라와 꼭 함께 곡을 내고 싶었다"고 답했다. 이에 허영지도 "데이터를 막 뒤졌다. 하라 언니가 일본에서 먼저 냈던 곡이다"며 "처음에는 이 데이터가 남아 있을까. 확신을 못했는데 '우리 빨리 (데이터) 알아보자'고 해서, 멤버들이 발 벗고 나섰다. 작곡가들에게 전화해서 데이터 찾으려고 노력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허영지는 구하라의 목소리가 담긴 '헬로우(Hello)' 곡을 녹음할 당시 비화도 밝혔다. 그는 "녹음한 날 멤버들 다 같이 엄청 울고 아예 휴지가 준비되어 있었다"고 말했다. 니콜은 "원곡 그대로 가사 수정 안 하고 하라의 원곡 느낌 그대로 살리려고 했다. 하라 파트도 어디로 할지 많이 고민하고, 멤버들의 생각과 마음이 많이 담긴 곡이다"고 소개했다. 또한 허영지는 "'아이 두 아이두'(I Do I Do)'는 멤버들이 팬분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타이틀로 선정했고, 팬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한 곡을 해보자고 해서 청량한 사운드의 곡이다"고 타이틀곡에 대해 설명했
MBN 금토 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이 머리에 꽃을 달고 등장해 진세연에게 플러팅을 남발한다.'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지난 2일 첫 방송 후 나쁜 기억 지우개 수술이라는 기억 삭제의 신박한 소재와 김재중의 연기 변신으로 뜨거운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앞서 방송된 2회에서는 나쁜 기억을 지우는 수술 후 초스윗 초뻔뻔의 모습으로 재탄생한 이군(김재중 분)이 담당의 경주연(진세연 분)을 첫사랑으로 착각해 직진 플러팅을 발사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유발했다.주연은 이군의 착각이 수술의 부작용이라고 판단해 진실을 알리려 했으나, 추락 사고 당일 첫사랑과 동생 이신(이종원 분)의 키스를 목격한 이군에게 첫사랑마저 나쁜 기억이 되어버렸음을 깨닫고, 이군이 새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맞아요, 내가 당신 첫사랑"이라며 첫사랑임을 거짓 인정해 아슬아슬한 조작 로맨스를 예고했다.이군이 주연의 곁을 서성이며 플러팅을 남발해 폭소를 유발한다. 공개된 스틸 속 이군은 주연이 자주 지나다니는 병원 화단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주연을 기다리고 있다. 머리에 꽃을 다는가 하면 화사한 카디건까지 걸치고 나와 만반의 준비를 마친 이군은 주연을 발견하기 무섭게 반짝이는 눈빛을 발사하며 직진남 면모를 자랑한다.꿀이 뚝뚝 흐르는 눈빛으로 주연을 바라보는 이군의 모습이 이어진다. 나무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선 이군은 멀리서 주연을 바라보며 애틋한 눈빛을 보내는 한편, 금방이라도 튀어 나가 프러포즈를 할 듯 장미 꽃다발을 들고 있어 보는 이들의 손
MBN 새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에서 배우 진세연이 김재중을 향해 자신을 첫사랑이라고 속여 흥미를 끌어올렸다.지난 3일 방송된 MBN 새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의 2회에서 김재중이 ‘나쁜 기억 지우개’ 수술 후 과하게 자아도취 하는 모습으로 연신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김재중의 기억을 지운 의사 진세연은 자신을 첫사랑으로 오해하고 있는 김재중의 직진 고백에 계속 철벽을 치다가, 불운한 기억에 휩싸였던 김재중의 과거를 안 후 그가 새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첫사랑임을 거짓 인정해 휘몰아칠 전개를 예고했다.2회는 실험 쥐와 같은 날 임상실험에 들어간 임상 실험체 '108번' 이군(김재중 분)이 전과 다른 눈빛으로 깨어나는 모습으로 시작해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얼굴에 그늘이 가득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여유로움을 만끽하던 이군은 병실을 찾은 경주연(진세연 분)과 마주치자 감정이 북받치는 듯 눈물을 글썽거렸다. 주연이 어린 시절 물에 빠진 자신을 살려준 첫사랑으로 착각한 것.이군은 "안녕 내 첫사랑"이라고 주연을 와락 껴안으며 "내가 얼마나 찾았는데"라고 감격스러워했다. 당황한 주연은 이군이 자신을 첫사랑이라고 착각하는 것을 보고 '나쁜 기억 지우개’'수술로 인해 부작용이 생겼다고 의심했다.이군이 깨어났다는 소식에 병실에 찾아온 가족들은 이군의 180도 달라진 모습에 연신 당황스러워했다. 아버지 이석두(이준혁 분)와 어머니 은지선(윤유선 분)이 자신을 알아보겠느냐고 묻자 이군은 "조각가 아니세요? 저 같은 조각 미남을 낳으셨으니 조각가 아니시냐"고 자화자찬하거나,
'나쁜 기억 지우개' 진세연이 김재중을 위한 선택을 했다.3일 방송된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에서는 경주연(진세연 분)이 이군(김재중 분)의 첫사랑이 됐다.이날 이군은 자신의 첫사랑이라고 믿는 주연을 찾아와 "나 아직도 기억 안 났냐. 기억 못해도 된다. 내가 기억하니까"라며 내 첫사랑도 아니고 주의치도 아닌데 24시간 붙어있었냐"고 능글거렸다. "꿈꿨냐"고 쏘아붙이는 주연에게 그는 "꿈꿨다. 첫사랑 만나면 꼭 결혼해야지 하는 꿈"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주연은 상담할 때 이군의 말을 떠올렸다. 당시 군이는 "잃어버린 기억이 몸은 기억하는데 머리가 기억 못하는 건가. 상관없다. 그 어떤 것에도 견줄 수 없는 걸 찾았으니까. 단 하나뿐인 나의 첫사랑"이라며 주연을 응시했다.이군 부상 소식에 차시온(이루비 분)이 병원에 찾아와 테니스 라켓을 선물했다. "세계 주니어 대회 우승자가 은퇴 후 매니저 한다고 해서 놀랐다. 메달은 왜 잃어버렸냐"는 시온의 말에 군이는 기억의 파편에 두통을 호소했다.방국봉(이달 분)은 이군이 동문회에 와서 소원 트리에 걸린 잃어버렸던 메달을 발견한 사실을 주연에게 털어놨다. 그때 이군은 '나를 다시 세상에 눈 뜨게 해준 사람. 등 돌릴 때 유일하게 손 내밀어 준 사람' 메달을 걸고 간 첫사랑의 뒤를 쫓았지만, 차 안에서 이신(이종원 분)과 키스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눈물을 흘렸다.다리에서 널부러진 이군은 국봉에게 "첫사랑 찾았는데, 이미 다른 사람 곁에 있더라. 또 뺏겼다. 이신한테"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주연은 이군의 첫사랑이 나쁜 기억이 되었다고 판단했다.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