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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중→강희·이주안, 엉뚱美 발산…프랑스 전통 와이너리 투어 제대로 즐겼다 ('요술램프')

    김재중→강희·이주안, 엉뚱美 발산…프랑스 전통 와이너리 투어 제대로 즐겼다 ('요술램프')

    ‘요술램프’ 김재중-강희-이주안이 엉뚱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일(월) 방송된 여행 리얼리티 ‘요술램프’ 2회에서는 프랑스 전통 와이너리를 방문한 일곱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2004년 설립된 와이너리를 방문한 멤버들은 어마어마한 크기의 양조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수 많은 와인들 중 멤버들은 2020년도부터 숙성되고 있는 와인을 시음했다. 다같이 건배한 후 김재중과 탄은 와이너리를 소개해주는 직원을 따라 와인을 공기에 마찰시키며 조금씩 음미했지만, 이주안은 전투적으로 원샷한 후 눈치 보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저마다 와인의 맛을 느끼며 음미하는 사이, 김재중은 "한국에서는 프랑스식으로 건배를 '드숑~', '마숑~'이라고 한다"며 농담을 건넸다. 맏형의 예상치 못한 애드리브에 동생들 사이에는 어색한 분위기가 감돌았고, 김재중은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김재중의 애드리브로 건배사까지 하며 분위기가 한층 유쾌해졌다. 와인 시음을 마친 후 멤버들은 ‘요술램프’ 올리브 나무를 만들기 위해 이름표에 자신들의 이름을 적었다. 각자 자신의 이름을 정성껏 적은 멤버들은 ‘요술램프’와 어울리는 예쁜 올리브나무를 찾았고, 김재중이 멤버들을 대표해 나무에 이름표를 걸었다. 멤버들은 “다시 올 이유가 생겼다”며 감격했다. 이후 와이너리와 함께 운영되는 레스토랑에 들어선 멤버들은 각자 취향에 맞게 음식을 가져왔다. 탄과 디노는 접시 가득 음식을 담아왔고, 디노의 접시를 본 탄은 "나보다 많이 가져온 사람이 있을 줄 몰랐다"며 웃었다. 맛있게 식사를 하던 중 이주안과 김재중은 "김치가 생각난다"며 한식러버의 모습을 보이기도.

  • 김재중, 거의 180cm인데…"락병 걸려 59kg까지 감량, 한달 만에 -10kg" ('재친구')

    김재중, 거의 180cm인데…"락병 걸려 59kg까지 감량, 한달 만에 -10kg" ('재친구')

    가수 김재중이 과거 59kg까지 감량했던 일화를 밝혔다.최근 김재중의 콘텐츠 '재친구'에는 '다이어트에 매번 실패하시나요? 이 영상을 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김해준은 "평상시 다이어트를 어떻게 하냐"고 질문했고 김재중은 "다이어트를 왜 해?"라고 물었다. 그는 "나는 먹는 걸 중요하게 생각하다보니까 차라리 먹고 많이 움직인다. 일을 열심히 하던가 밖에 나간다"고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김재중은 "많이 먹고 많이 움직이면 살은 안 찐다"고 덧붙였다.이에 감탄한 김해준은 "그게 쉽지 않은 거다. 최대 며칠 굶어봤냐"고 되물었다. 김재중은 "예전에 록 병에 걸린 적이 있다. 그때 59kg까지 뺐다. 한 달 만에 10kg을 뺐다. 방울 토마토만 먹었다"고 고백했다. 김재중은 "그땐 음반 장르에 내 캐릭터를 입혀야했다. 빼야할 수밖에 없었다. 너도 캐릭터 할 때 몰입하고 만들지 않냐"며 김해준에게 공감을 요구했다. 김해준은 "대단하기는 하다. 쉽지 않은 거다"라며 또 한 번 감탄했다. 한편, 김재중은 김해준의 근육에 놀랐다. 그는 김해준에게 "활배 무슨 일이냐. 안에 다 있다"며 "체지방만 빼면 된다. 뭘 먹고 찐 거냐"고 돌직구를 날렸다.김해준은 "지금까지 들은 질문 중 제일 신선하다"고 웃었다. 김재중은 "많이 먹은 것과 별개로 근육 있는 친구들은 함부로 살 안 찐다. 몸이 용납을 못한다"며 납득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김해준은 "난 열두시, 한시 새벽에 들어가도 배달음식을 시킨다. 풀고 자야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재중은 "배달 음식이 살 많이 찐다. 나도 배달 음

  • [종합] 김재중 "소녀시대 윤아, 연습생 시절 나 좋아하지 말라고"

    [종합] 김재중 "소녀시대 윤아, 연습생 시절 나 좋아하지 말라고"

    가수 김재중이 소녀시대 윤아와의 추억을 회상했다.31일 오후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에는 '후배였던 전 직장 동료가 알고보니 선배님'이라는 제목의 '재친구'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녀시대 수영이 출연했다. 수영은 자신을 추측할 수 있는 멘트로 "예쁜데 웃긴 애"라고 했다. 이를 들은 김재중은 "예쁘면 예뻤고, 웃기면 웃겼지, 예쁜데 웃긴 사람은 없었다"라며 선을 그었다.김재중의 첫인상에 대해서는 "눈이 크다"라고 했다. 이에 김재중은 "보통 나를 처음 만났을 때 내 캐릭터에 조금 더 시선이 가는데 눈이 크다는 원초적인 인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옛날부터 알았던 사람인 것 같다. 근데 예쁘고 웃긴 사람은 없다"고 이야기했다.더불어 "카라 니콜이나 규리가 예쁘고 재밌다. 소녀시대 중에서는 윤아가 웃겼다"며 "재밌는 게 연습생 때 '참고로 오빠 혹시 저 좋아하시거나 사귀자고 말씀하시면 안 돼요'라고 하더라. 자신감이 넘친다. 개인적으로는 윤아는 너무 예쁘다. 저는 너무 예쁜 사람은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했다.수영과 만난 김재중은 "수영이가 왜 여기에 나왔는지 모르겠다. 안 믿긴다"라고 말했다. 수영은 "재중 선배님이 친구를 만드는 프로가 왔는데 나와 달라고 했다더라. 그때 내가 너무 바빠서 거절했었는데 심지어 꿈에도 나왔다. 나가겠다고 하고 유튜브를 봤는데 오빠가 섭외 관여를 안 하더라. '재중 오빠가 나를 보고 싶다고 한 게 아니었구나?' 싶어서 편한 마음으로 나왔다"고 언급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공식] 김재중, 14년 만에 지상파 출연…윤도현 대신 스페셜 DJ 출격

    [공식] 김재중, 14년 만에 지상파 출연…윤도현 대신 스페셜 DJ 출격

    가수 김재중이 14년 만에 지상파 방송에 출연한다. 김재중은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이하 '4시엔') 스페셜 DJ가 되어 청취자들과 만난다. 거의 14년만의 지상파 방송 출연이다.김재중은 “오랜만에 맡는 라디오 DJ 자리가 너무 설레기도 또 떨리기도 한다. 팬들도 이 소식을 듣고 반갑고 즐거워하실 것 같아 벌써 뿌듯한 마음”이라며 “윤도현 선배님의 입담을 따라가기엔 다소 부족할지도 모르지만, 라디오는 다른 무엇보다 소통이 중요한 매체인 만큼 최선을 다해 진행해 보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김재중이 '4시엔'을 진행하는 동안 특별한 초대 손님도 만날 수 있다. 김재중과 친분이 두터운 배우 윤현민이 8월 30일 '와이낫 초대석' 코너에 출연하는 것. 두 사람의 토크 케미가 기대된다.한편 MBC라디오 '4시엔 윤도현입니다'는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MBC FM4U와 스마트 라디오 미니를 통해 청취할 수 있다. 진행자 윤도현은 앨범 작업과 공연 등의 일정을 마치고 9월 11일 복귀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공식] 김재중→세븐틴 정한·디노 '요술램프', 9월 25일 첫 방송

    [공식] 김재중→세븐틴 정한·디노 '요술램프', 9월 25일 첫 방송

    가수 김재중, 세븐틴 정한&디노, 강희, 이주안, 준피, 탄이 여행 리얼리티 '요술램프'로 뭉쳤다.오는 9월 25일 첫 방송 되는 MBC 에브리원 '요술램프'는 김재중, 세븐틴 정한&디노, 강희, 이주안, 준피, 탄 등 각자 치열하게 살던 일곱 남자가 프랑스 남부 몽펠리어에서 펼치는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김재중은 구수한 성격과 폭풍 친화력으로 멤버들을 이끌 예정이다. 넘치는 매력으로 모두를 사로잡은 김재중은 제작진까지 자신의 편으로 만들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는 후문. 세븐틴 멤버 정한과 디노는 여행 리얼리티 최초 출연으로 민낯까지 제대로 공개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강희와 이주안은 MZ 특유의 솔직함과 적극성을 보이며 예능 원석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뮤지션이자 피아니스트 준피와 탄도 '요술램프'에 합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첫 방송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서로에게 몸을 기대고 서서 카메라를 보고 환하게 미소 짓는 멤버들의 모습에서 이들이 나눌 우정과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만든다. 맏형 김재중부터 막내 디노까지 기존에 본 적 없는 새로운 조합의 출연자들이 국내 매체에 거의 소개된 적 없지만, 유럽에서는 최고의 휴양지로 손꼽히는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펼치는 "잘생긴" 여행에 궁금증이 더해진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강혜정, 과부 될 뻔한 사연 "폭력적으로 변한 나, ♥타블로에 커피 머신 던져"('재친구')

    [종합] 강혜정, 과부 될 뻔한 사연 "폭력적으로 변한 나, ♥타블로에 커피 머신 던져"('재친구')

    배우 강혜정이 과부될 뻔한 사연을 들려줬다.24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에는 '드래곤볼까지 하나 남았다 강혜정 다음은?'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김재중은 "누나는 어딜 가도 목격담이 없더라"고 말했다. 강혜정은 "집에 있는 걸 좋아해서"라고 했다. 이를 들은 김재중은 "하루 육아하느라 지금까지 잘 못 나갔을 텐데"라고 밝혔다. 그러자 강혜정은 "지금은 육아라는 단어 쓰기가 애매하다. 이제 중학생이니까, 굉장히 많이 컸다. 이제는 육아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김재중은 "하루가 아이돌한테 빠져서 누나도 그렇겠지만 (타)블로 형이 돈을 많이 쓴다고. 그게 커뮤니티에서 난리가 났다. 각종 아이돌 팬분들이 '앨범 버전도 너무 많다', '되게 힘들겠다'라면서 짤이 엄청 많이 돌았다"라고 했다. 강혜정은 "부모 된 입장에서 타블로 씨 마음을 이해 못하는 건 아닌데, 같이 아이돌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다양할수록 좋지 않나 싶다"라고 했다.강혜정이 가장 좋아하는 아이돌은 스트레이키즈라고. 그는 "여러 면에서 뛰어난 친구들"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강혜정은 작품 활동하고 있지 않은 상황. 그는 1순위로 딸 하루를 꼽았다. 강혜정은 "마음이 맞고 '이 작품이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야 하는데, 아직 그런 작품을 못 찾은 것도 있다"라고 털어놓았다.이어 "무엇보다 중요한 건 작품보다 키우고 싶은 게 있다. 혼자 알아서 잘 크고 있지만, 부모 마음은 시집 보내서도 키우는 기분일 것 같다. 좋은 작품이 생기면 하고 싶다. 타블로 씨가 서포트해 주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김재중은 "솔직히

  • 김재중, 심형탁♥사야 결혼식 부케 주인공 "나 받아버렸는데?"[TEN이슈]

    김재중, 심형탁♥사야 결혼식 부케 주인공 "나 받아버렸는데?"[TEN이슈]

    가수 김재중이 심형탁, 히라이 사야 부부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김재중은 21일 "나 부케 받아버렸는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김재중의 모습이 담겼다.김재중은 부케를 받고 환호했다. 그는 어퍼컷을 날리기도 하며 받은 부케를 하객들에게 자랑했다. 그러면서 "빨리 가거나 아님 못 간다는 설이"라고 하기도.김재중은 전날인 20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심형탁, 히라이 사야의 두 번째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김재중은 심형탁과 현재 방영 중인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 중이다. 방송을 통해 친분을 쌓아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하게 된 셈.심형탁과 히라이 사야는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약 50여 일 만에 한국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재중이 직접 기획한 ‘2023 인코드 글로벌 오디션’ 티저 공개

    김재중이 직접 기획한 ‘2023 인코드 글로벌 오디션’ 티저 공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iNKODE(인코드)가 본격적으로 아이돌 제작에 나선다. ‘케이팝 레전드’ 김재중과 前 큐브 부사장 노현태 대표가 설립한 기획사 인코드는 첫 글로벌 오디션 ‘2023 iNKODE GLOBAL AUDITION’(2023 인코드 글로벌 오디션) 개최 소식과 함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인코드는 지난 14일 정오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오디션의 시작을 알리는 짧지만 임팩트 있는 티저 영상을 공개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영상 속에는 신비로운 비주얼과 인코드의 유니크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첫 번째 남자 연습생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첫 남자 연습생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또 다른 연습생들이 공개될지 시선이 집중된다. ‘2023 iNKODE GLOBAL AUDITION’은 인코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성별과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김재중은 앞서 SNS를 통해 초호화 스케일의 인코드 사옥을 깜짝 공개했으며 연습생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의 복지 또한 알려지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특히 김재중이 직접 오디션에 참관하는 등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인재들을 발굴하기 위해 나선 인코드의 첫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을 어떤 그룹이 탄생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김재중, 케이팝 인재 직접 발굴 나선다

    김재중, 케이팝 인재 직접 발굴 나선다

    iNKODE(인코드)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로써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가수 겸 배우 김재중과 노현태 대표가 설립한 기획사 인코드는 지난 18일 오디션 관련 공식 SNS 계정을 오픈했다. 이후 글로벌 오디션 커밍쑨 포스터를 게재한 뒤 19일(어제) 필리핀 마닐라 오디션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글로벌 오디션 ‘iNKODE 2023 ON-LINE AUDITION(인코드 2023 온라인 오디션)’ 커밍쑨 포스터에는 ‘ARE U iNKODE?’라는 강렬한 문구와 함께 ‘THE NEXT K-POP STAR’라고 적혀있어 다가올 글로벌 오디션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오디션은 보컬 분석 앱 ‘TUNEGEM(튠잼)’과 함께 진행되며 22일까지 진행되는 튠잼 1차 오디션에 합격한 지원자들에 한해 필리핀 현지 오디션 참가가 가능하다.오는 27일 마닐라에서 열리는 2차 오디션에는 김재중이 직접 참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인재들을 직접 만나고,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케이팝 스타를 발굴해낼 계획이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김재중, 딱 맞는 '장인' 만났네…김병옥 "딸 29살, 너 같은 사위 원해"('신랑수업')

    [종합] 김재중, 딱 맞는 '장인' 만났네…김병옥 "딸 29살, 너 같은 사위 원해"('신랑수업')

    김병옥이 김재중을 사위로 욕심냈다.1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3회에서는 '대선배' 김병옥과 일본에서 데이트를 즐긴 김재중의 모습이 그려졌다.김재중은 35년 만에 도쿄 여행을 온 김병옥을 위해 '맞춤 투어'를 계획했다. 앞서 김병옥을 위해 일본 대표 음식 오니기리를 직접 만들어 대접하고, 로컬 빈티지 레코드샵에 들러 희귀 LP판을 선물했다. 하지만 핵심 코스로 생각했던 야간 헬리콥터 투어가 우천으로 취소됐다.김재중은 취소된 야간 헬리콥터 투어 대신, '플랜B'를 실행했다. 실내 낚시 레스토랑으로 방향을 튼 것. '낚시광' 김병옥은 김재중은 세심한 면모에 감동했다. 김병옥은 "이런 곳은 처음 와본다. 희한하다"라면서 '광대 승천' 미소를 지었다. 그는 3번의 시도 만에 도미를 낚아 올렸다. 두 사람은 방금 잡은 도미를 맛있게 먹었다.이후 김재중은 김병옥을 위한 또 다른 '비장의 카드'라고 예고하며 투어의 다음 코스를 진행했다. 텐트 연극 전문 극단 '신주쿠양산박'의 공연장으로 향한 것. 김재중은 "반가운 얼굴들이 있을 거다"라고 귀띔했다.김재중이 야심차게 준비한 카드인 이번 코스는 김병옥의 과거 동료인 연출가 겸 배우 김수진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곳. 김병옥은 반가운 얼굴에 "깜짝 놀랐네! 28년 만에 만났다"라며 뭉클해 했다. 이내 만감이 교차한 듯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공연 후 뒤풀이 자리에서도 김병옥은 "김수진과 1995년 서울 공연을 함께한 뒤, 28년 만에 만났다. 근데 또 언제 만날지 모른다"고 털어놔 모두를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후 김병옥은 "양

  • "딸이 29살"…김재중, 프로포즈 받았다 "장인어른=김병옥? 매일 찾아갈 것" ('신랑수업')

    "딸이 29살"…김재중, 프로포즈 받았다 "장인어른=김병옥? 매일 찾아갈 것" ('신랑수업')

    가수 김재중이 배우 김병옥을 크게 감동시키는 맞춤 일본 투어로 ‘사위 프러포즈’까지 받는다.19일(오늘)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3회에서는 ‘대선배’ 김병옥과 일본에서 특별한 데이트를 한 ‘신랑즈’ 김재중의 하루가 펼쳐진다.앞서 김재중은 35년 만에 도쿄 여행을 온 김병옥을 위해 일본 대표 음식 오니기리를 직접 만들어 대접하고, 로컬 빈티지 레코드샵에 들러 희귀 LP판을 선물하는 등 김병옥 맞춤 투어를 진행했다. 하지만 핵심 코스로 생각했던 ‘야간 헬리콥터 투어’가 우천으로 취소되자 멘붕을 겪었다. 이에 김재중은 ‘일(日)잘알’만이 할 수 있는 ‘플랜B 투어’로 계획을 변경, 김병옥을 특별한 장소로 안내한다. 김병옥은 도착과 동시에 “이런 곳은 처음 와본다. 희안하네”라며 ‘잇몸 만개’ 미소를 지어 궁금증을 유발한다.김재중은 김병옥을 위한 또 다른 ‘비장의 카드’라고 예고한 뒤 “반가운 얼굴들이 있을 거에요”라며 다음 장소로 이끈다. 이윽고 해당 장소에 도착하자, 김병옥은 누군가를 발견한 후 “깜짝 놀랐네! 28년 만에 만났다”라며 뭉클해 한다. 만감이 교차한 김병옥이 눈물을 흘리자 ‘멘토’ 한고은, 장영란 역시 “숙연해진다”며 눈물을 글썽인다. 문세윤은 “오늘 재중 학생이 김병옥 선배님의 인생에서 뗄 수 없는 것들을 해줬다”며 감탄한다.감동의 시간 후, 두 사람은 김재중의 숙소로 돌아온다. 김병옥은 한국에서 직접 가져온 밑반찬들을 김재중에게 선물한다. 그런데 이때, 김병옥은 “우리 딸이 29세

  • [종합] "요즘 연애 안 해?" 김재중, '대선배'와 일본 데이트…뜻밖의 상황에 당황('신랑수업')

    [종합] "요즘 연애 안 해?" 김재중, '대선배'와 일본 데이트…뜻밖의 상황에 당황('신랑수업')

    1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2회에서는 '2023 드림콘서트 in JAPAN'(드림콘서트) 이후 '대선배' 김병옥과 특별한 데이트를 즐긴 김재중의 모습이 그려졌다.김재중은 일본에서 열린 '드림콘서트' 무대에 서며 본업에 열중했다. 무대를 마친 김재중은 '신랑수업' 원년 멤버인 김준수와 대기실에서 만나 근황을 이야기했다. 이때 김재중은 김준수에게 "요즘 연애는 안 하냐"라고 물었다. 김준수는 "연애? 하지! 팬들과"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재중은 "내 단골 멘트인데"라며 웃었다. 이어 김재중은 "나 내일 누구 만나는지 아냐"며 "데이트"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준수는 "내일 일본에서 만난다고? 데이트? 남자는 아니여야 한다. 이거 그만해야한다"이라며 김재중의 데이트 상대를 추측했다. 다음날 아침, 김재중은 시장에서 직접 사온 재료로 손님에게 대접한 오니기리를 정성껏 만들었다. 잠시 후 배우 김병옥이 김재중의 일본 숙소를 찾아왔다. 두 사람은 한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김재중은 "선배님이 35년 만에 도쿄 여행을 오신다고 연락을 주셨다. 후배 중에선 내가 일본을 가장 잘 아니까 연락을 주셨다. 제가 가이드를 맡게 됐다"고 전했다. 김재중은 포옹하며 김병옥을 반갑게 맞았다. 김병옥은 "딸들이 (여행 준비를) 다 해줬다"며 "올해 결혼 30주년이다. 작품 하나 끝나고 혼자 여행을 시도해봤다. 도쿄는 35년 만에 와봤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일본 MZ세대들 사이 유행하는 '간식가방'을 만들어 이를 나란히 메고서 일본 투어

  • 김재중, 직접 음식까지 만들었는데…문세윤이 화낸 日 데이트 상대('신랑수업')

    김재중, 직접 음식까지 만들었는데…문세윤이 화낸 日 데이트 상대('신랑수업')

    김재중이 일본에서 크로스한 '대선배' 김병옥의 일본 여행 가이드를 자처한다.오는 12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2회에서는 일본에서 대선배 김병옥과 특별 데이트를 즐긴 김재중의 하루가 펼쳐진다.김재중은 이날 데이트할 그분에 대해 "이름에 김, 옥자가 들어간다. 저보다 이목구비가 진하고,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고 설명해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잠시 후, 김재중은 도쿄에 위치한 재래시장에 들러 그분에게 만들어줄 오니기리 재료들을 고른다.숙소에 도착한 김재중은 뜨거운 밥을 손으로 주무르며 지극정성으로 오니기리를 만든다. 이 모습을 본 멘토 장영란은 "대체 누가 오길래?"라며 과몰입한다. 이때 연기파 배우 김병옥이 김재중의 숙소를 찾아와 모두를 놀라게 한다.반면 그분이 여자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던 멘토 문세윤은 "너 정말 이럴래?"라며 언성을 높여 웃음을 자아낸다. 김재중은 "김병옥 선배님이 35년 만에 도쿄 여행을 오신다고 직접 연락을 주셨다"라며 대선배를 모시게 된 계기와 두 사람의 인연을 설명한다. 김병옥 역시 "재중이만 믿고 왔다"며 김재중에 대한 대쪽 같은 믿음을 드러낸다.김재중은 직접 만든 팟캉 오니기리를 대접하면서 "일본 Z세대들의 신메뉴"라고 소개한다. 이에 김병옥은 "우리 세대는 베이비부머 세대였다"라고 언급한다. 하지만 김재중은 "네? 베이비 부모 세대요?"라며 입력 오류로 삐걱대 큰 웃음을 안긴다. 빵빵 터지는 만담 티키타카로 현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만든 두 사람은 이후 외출에 나서 본격적인 김재중 표 데이트 코스를 밟는다.잠시 후 김

  • '원년멤버' 김준수, 김재중 돌발 질문에 "연애? 하지" 즉답('신랑수업')

    '원년멤버' 김준수, 김재중 돌발 질문에 "연애? 하지" 즉답('신랑수업')

    김재중이 김준수와 재회해 근황 토크를 펼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72회에서는 2023 드림콘서트 in JAPAN 스케줄 차 일본을 방문한 김재중의 일상이 공개된다.이날 김재중은 드림콘서트 무대에 올라 본업 현장을 공개한다. 이를 본 멘토 이승철, 한고은, 장영란, 문세윤과 심형탁, 신성은 "멋지다"라며 박수를 보낸다. 수많은 일본 팬들의 환호 속에 등장한 김재중은 폭발적인 라이브 무대를 꾸미며 여전한 인기를 자랑한다.무대를 마친 뒤 김재중은 대기실로 향한다. 그런데 '신랑수업' 원년 멤버인 김준수가 대기실에 앉아 있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김재중은 김준수를 보자마자 "우리 준수, 이제 몇짤?"이라며 안부를 묻고, 김준수는 "난 이제 (만 나이로) 36세지"라며 행복해한다. 김재중 역시 "나도 '내년부터는 마흔 살'이라 생각했는데, 37세가 됐어"라며 뿌듯해한다. 그러면서 김재중은 대뜸 "너 요즘 연애는 안 해?"라고 돌발 질문을 던진다. 김준수는 "연애? 하지"라고 즉답해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그런가 하면 김재중은 "내일 누굴 만나서 데이트를 한다"라고 김준수에게 은근히 자랑한다. 김준수는 "제발 남자는 아니어야 해. 혹시 추성훈 형?"이라고 되묻는다. 김재중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은 뒤 "그분 이름에 '김, 옥' 자가 들어간다. 나보다 이목구비가 진하고, 머리카락 탈색을 밝게 해서 좀 튈 것 같다"라고 힌트를 준다. 유난히 설레어 하는 김재중의 모습에 이승철은 "우리도 아는 유명한 사람이냐?"라고 추궁하고, 김재중은 "그럼요"라며 웃는다.강

  • 故 박용하 13주기…김재중 "서로 바라보는 별과 별, 언제나 가까이에"[TEN이슈]

    故 박용하 13주기…김재중 "서로 바라보는 별과 별, 언제나 가까이에"[TEN이슈]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고 박용하를 추모했다.김재중은 지난 29일 "형 벌써 13년이나 흘렀네. 오늘은 비가 온다 형. 세상도 사람들도 다사다난하게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다들 웃음을 잃지 않고 스스로의 자리를 지키고 있어"라는 글을 게재했다.그는 "하늘의 별이 된 형을 우리의 지금 이 자리에서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게 계속 밝게 빛나줘"라고 했다. 이어 "또 인사하러 올게 형. 서로 바라보는 별과 별은 멀리 떨어져 있다고 해도 언제나 가까이에 있으니까"라고 덧붙였다.김재중은 이같은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김재중이 고 박용하의 묘소 풍경을 담아냈다. 고 박용하는 2010년 6월 30일 스스로 하늘의 별이 됐다. 향년 33세.박용하는 1994년 MBC '테마극장'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보고 또 보고', '겨울연가', '러빙유', '온에어', 영화 '작전' 등에 출연했다. 그뿐만 아니라 드라마 '올인'의 OST인 '처음 그날처럼'을 불렀고, 앨범도 발매했다.  김재중은 매년 고 박용하의 묘소를 찾고 있다. 고 박용하가 세상을 떠난지 1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고인을 그리워 하는 이들이 많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