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라디오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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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가 다이어트 감량을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서는 김창옥, 솔비, 화사, 이무진, 박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라디오 스타'에 8번째 출연이라는 솔비. 그는 김구라에게 감동한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 MBC '라디오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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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는 "유튜브 채널을 열었는데 김구라에게 전화를 했는데 흔쾌히 와주셨다. 감사했다고 전하고 싶다. 의리가 있으시다"며 "마지막에 메시지를 보냈는데 '너는 유니크한 사람이다. 그걸 지켜라'고 말해줘서 감동이었다. 내가 (예능에서) 가야 할 반응을 찾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김구라는 "솔비 씨가 지난번에 체중이 평상시보다 조금 늘어났었는데, 이유는 있었다. 시술 받는라고"고 얘기했고, 솔비는 "어떤 시술인지 정확하게 얘기해달라"며 "지난번에 나왔을 때는 호르몬 주사를 맞아서 부어서 나왔었는데, 난재 냉동 관련 시술을 하고 나서 열심히 운동해서 체중이 많이 빠졌다"고 설명했다.
사진 = MBC '라디오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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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는 "40대를 시작하면서 변화를 주고 싶었다. 30대 때는 작업에 집중하고 살았던 삶인데 40대는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 집중해 보자 해서 열심히 운동을 했다. 세 달 동안 15kg 감량했다. 데뷔 때 몸무게가 됐다. 제가 다이어트계에서 퀸인 거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달 솔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시방솔비'에서 다이어트 꿀팁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제일 중요한 것은 맛없이 (조금) 먹는 것보다 맛있게 많이 먹는 게 낫다"며 "사실 다이어트는 습관을 바꾸는 거다. 간식 먹을 때도 초콜릿이나 사탕, 과자 이런 것보다 차라리 맛있게 오이에다 초고추장이나 쌈장을 찍어 먹고 그럤다"고 밝혔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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