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출신 차오루가 과거 중국 배우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86회에서는 김병만, 김재중, 김동준, 차오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오루는 중국에서 라이브 커머스 활동을 했다고 밝히며 "쉽지 않았지만,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임했다"고 전했다. 차오루는 라이브 커머스 활동을 통해 수익을 올려 피에스타 재결합을 위한 자금 마련에 힘을 쏟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그는 "처음엔 먹방으로 시작했다. 공복 상태에서 운동을 병행하며 1년 동안 열심히 먹는 방송을 했다. 점차 팬들이 늘어나면서 화장품을 판매하는 등 다른 영역으로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차오루는 계약 종료 후 중국에 돌아간 이유에 대해 해명했다. 그녀는 "계약이 끝나고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중국으로 갔는데, 사람들이 '차오루가 왜 사라졌지? 회사 뒤통수를 치고 중국으로 간 게 아니냐'라는 오해했다"며 "사실은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중국으로 간 것"이라고 밝혔다. 차오루는 중국에서 부모님과 함께 머무는 동안 결혼에 대한 잔소리를 듣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오히려 결혼하고 싶어서 잘생긴 배우와 2년간 열애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중국에 가서 멋진 남자 배우와 연애했다. 그분이 드라마 촬영 중 쉬는 시간에 제 한국 예능 프로그램을 보고 '이 여자는 누구지?'라고 궁금해했단다. 댓글을 통해 제가 중국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됐고, 예능을 보다가 DM으로 연락을 줬다"고 설명했다. 그는 "배우라는 인증 표시가 있어서 '이 사람에게 답장해도 괜찮겠다. 이상한 사람은 아니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만나게 됐다"고 덧붙였다. 처음 만났을 당시를 회상했다. 차오루는 "혹시 이상한 사람일 수 있다는 생각에 사람들이 많은 커피숍을 골라서 만났다"고 말했다.
그는 "키가 185cm에 정말 잘생겨서 첫눈에 반했다"고 고백했다. 차오루는 "그분이 내가 나온 예능을 봐서 나한테 정을 느꼈다. 그래서 금방 사귀게 됐는데 얼굴이 다가 아니더라. 성격도 맞아야 했다. 그래서 아쉽게 헤어졌다"고 이야기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86회에서는 김병만, 김재중, 김동준, 차오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오루는 중국에서 라이브 커머스 활동을 했다고 밝히며 "쉽지 않았지만,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임했다"고 전했다. 차오루는 라이브 커머스 활동을 통해 수익을 올려 피에스타 재결합을 위한 자금 마련에 힘을 쏟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그는 "처음엔 먹방으로 시작했다. 공복 상태에서 운동을 병행하며 1년 동안 열심히 먹는 방송을 했다. 점차 팬들이 늘어나면서 화장품을 판매하는 등 다른 영역으로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차오루는 계약 종료 후 중국에 돌아간 이유에 대해 해명했다. 그녀는 "계약이 끝나고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중국으로 갔는데, 사람들이 '차오루가 왜 사라졌지? 회사 뒤통수를 치고 중국으로 간 게 아니냐'라는 오해했다"며 "사실은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중국으로 간 것"이라고 밝혔다. 차오루는 중국에서 부모님과 함께 머무는 동안 결혼에 대한 잔소리를 듣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오히려 결혼하고 싶어서 잘생긴 배우와 2년간 열애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중국에 가서 멋진 남자 배우와 연애했다. 그분이 드라마 촬영 중 쉬는 시간에 제 한국 예능 프로그램을 보고 '이 여자는 누구지?'라고 궁금해했단다. 댓글을 통해 제가 중국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됐고, 예능을 보다가 DM으로 연락을 줬다"고 설명했다. 그는 "배우라는 인증 표시가 있어서 '이 사람에게 답장해도 괜찮겠다. 이상한 사람은 아니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만나게 됐다"고 덧붙였다. 처음 만났을 당시를 회상했다. 차오루는 "혹시 이상한 사람일 수 있다는 생각에 사람들이 많은 커피숍을 골라서 만났다"고 말했다.
그는 "키가 185cm에 정말 잘생겨서 첫눈에 반했다"고 고백했다. 차오루는 "그분이 내가 나온 예능을 봐서 나한테 정을 느꼈다. 그래서 금방 사귀게 됐는데 얼굴이 다가 아니더라. 성격도 맞아야 했다. 그래서 아쉽게 헤어졌다"고 이야기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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