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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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주가 내년에 둘째 임신 계획을 밝히며 딸을 소망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신애라, 윤유선, 이혜원, 오윤아, 유혜주가 출연하는 '엄마네 토크 직송' 특집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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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은 그에게 "그 시절 '퍼가요'로 싸이월드 전국구 레전드가 됐다"며 일화를 궁금해했다. 유혜주는 "투데이로 하루 방문자 수를 확인했다. 사람들이 많이 들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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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주는 "고등학교 시절 우리반 반장이 커뮤니티 카페를 많이 했다. 일반인 훈남·훈녀 사진 올라오는 카페에 내 사진을 봤다더라. 그때부터 조금씩 유명해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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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카페에 누가 올렸냐는 말에 유혜주는 "내가 아닌 다른 분이 퍼가서 올렸다"며 싸이월드에서 얼짱이 된 사실을 이야기했다. 그는 19살에 방송 '얼짱시대'에 출연했던 이야기에 관해서도 풀어냈다.

그는 "처음엔 부담돼서 못 나가겠다고 했는데, 출연 후 좋은 반응에 행복함을 느꼈다. 너무 안심했다"며 미소 지었다. 장도연은 유혜주에게 "유전자 덕을 제대로 보려고 도전하고 있는 게 있느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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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주는 "내년에 둘째 계획 중이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2019년 승무원 사무장 출신과 결혼해 지난해 2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신애라는 "딸이면 좋겠다"고 웃어 보였다. 유혜주는 "딸이면 오늘도 가질 수 있다. 딸을 너무 원한다"며 남다른 의욕을 내비쳤다.

그는 "아들이 하나 있다. 둘째는 꼭 딸이었으면 좋겠다"고 미소 지었다. 그러면서 "마음대로 되지 않을 것이다. 둘째가 아들이면 셋째 도전하기가 힘들 것 같다"고 털어놨다. 김구라는 "남편에게 믿고 맡겨봐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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