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스' 방송 화면.](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BF.36878166.1.jpg)
이날 이시언은 여전히 따라 붙는 ‘백시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재해 구호협회에 유세윤이 100만 원을 기부한 것을 보고 감명받았고, 따라서 100만 원 기부 후 인증 사진을 올린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왜 100만 원만 냈냐고 논란이 됐다. 유세윤도 100만 원만 보냈는데 왜 나한테만 그러나 싶었다. 그런데 다시 보니까 유세윤 형은 1000만 원을 보냈더라. 내가 잘못 본 건 맞지만 100만 원 보냈다고 욕먹을 건 아닌 것 같다"라며 말했다.
김구라가 “그래도 나중에는 기부 자체를 칭찬하며 여론이 반전됐다”고 했지만, 이시언은 "지금도 몇 분들은 댓글에 '백시언'이라고 한다"라고 호소했다.
이시언은 "나중에 세윤이 형이랑 기부단체 '봉사 백'을 만들었다"며 "그 후로 꾸준히 하고 있다. 두 번 정도 했다"라고 밝혔다.
![사진=MBC '라스' 방송 화면.](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BF.36878167.1.jpg)
이어 "시즌2에는 내가 안 갔잖나. 그때 기안84가 갠지스 강물을 마셨는데, 내가 있었으면 못 마시게 말렸을 것 같다. 예능신이 들어온 것 같더라. 내가 상대할 레벨이 아니었다. 그래서 시즌3에는 완전히 뒤에 있게 됐다. 나도 내 시각으로 다른 나라를 보자고 했다. 워낙 사적으로도 친하니까"라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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