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최현우는 로또 마술로 뉴스까지 난 적 있다며 "인터넷 방송 생중계를 했는데 당시 6, 7만 명이 동시 시청하고 있었다. 제가 8시 이후에 산 로또 종이를 공개했는데 그게 1등이 됐다. 상금이 13억 5000만 원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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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연말 공연을 시작했는데 로또 회사에서 고소하겠다고 오셨다"며 "1등을 어떻게 했냐고 방법을 알려달라더라. 알려줄 수 없다고, 이건 그냥 마술이라고 했다. 그래서 당시 로또 회사 홈페이지에 제 사과 영상을 업로드했다"고 덧붙였다.

최현우는 사이비 종교에서 러브콜도 받았다고. 그는 "50, 60대 되는 남자가 '마술을 배울 수 있냐'고 연락이 왔다. 비밀스럽게 만나고 싶다고 해서 만나보니 사이비 종교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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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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