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효(정해인 분)과 배석류(정소민 분)의 옆집 살이가 시작됐다. 18일 밤 JTBC 토일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2화에서는 배석류가 미국에서 파혼, 퇴사를 하고 돌아 온 이유가 밝혀졌다. 배석류는 엄마 나미숙(김지영 분)에게 "일단 밤낮없이 잠만 잘 거다. 맛있는 거 한식으로 많이 먹고 싶다. 그리고 멍 때리고 싶다. 아무것도 안 할 거다. 행복한 백수가 될 거야"라고 선언했다. 딸 때문에 속상한 나미숙을 위해 호박죽을 사 온 최승효. 배석류는 최승효에게 "너는 내가 왜 돌아왔는지 안 궁금하냐"고 물었고, 최승효는 "안 궁금하다. 이모한테는 너무 멀지 않은 나중에 얘기해라. 엄마잖아"고 얘기했다. 나미숙은 최승효의 사옥 오픈식에 참석했다. 배석류의 소식을 듣게 된 나미숙의 지인들은 화장실에서 "딸 하나 잘 된다고 지 인생 펼 줄 아냐. 파혼까지 당한 거 보면 순탄치가 않은 인생이지. 딸은 엄마 팔자 닮는다는 말이 괜히 있겠냐"고 뒷담화를 했다. 험담을 듣게 된 나미숙은 배석류에게 "당장 짐 싸서 미국 가라"고 말했다. 이에 배석류는 "내가 뭘 그렇게 죽을죄를 졌냐. 나는 왜 엄마의 자랑이어야 하냐. 가끔 흠이어도. 엄마 자식이면 안 되냐. 왜 엄마 인생에 포장지가 되어줘야 하냐"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반면 나미숙은 "내가 널 어떤 마음으로 키워는데 어떻게 이러냐. 나는 내 인생 아무리 거지 같아도 내 복이 다 너한테 갔다고 하면 아무렇지 않았다. 어떻게 내 발 등을 찧냐"며 속상해했다. 배석류가 한국으로 돌아온 이유도 밝혀졌다. 배석류에게 미국 회사 동료들은 "한국인 아니랄까. 지독한 워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정소민이 컴백 후유증을 겪는다.‘엄마친구아들’ 측은 2회 방송을 앞둔 18일, 최승효(정해인 분)의 건축사사무소 사옥 오픈식에 초대받은 배석류(정소민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시끌벅적한 복귀식을 치른 배석류, 나미숙(박지영 분) 모녀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이목이 집중된다.공개된 사진 속, 건축사사무소 아틀리에 ‘인’의 공동대표인 최승효가 혜릉동 사옥 오픈식에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엄마 서혜숙(장영남 분)의 친구들 ‘쑥자매’가 건네는 축하와 부러움이 섞인 인사에 환한 미소로 답한다. ‘엄친아’ 그 자체인 최승효의 모습에 이어, 배석류는 어색한 듯 눈치를 보며 들어선다. 최승효도 배석류가 평소와 다른 것을 느꼈는지 자꾸만 그를 힐끗 엿보듯 살핀다. 나미숙의 등장에 배석류의 불편한 기색은 더욱 역력해진다. 나미숙도 예기치 못한 만남이 그다지 반갑지 않은 눈치다. 파혼부터 퇴사까지 역대급 대형 사고를 치고 돌아온 배석류의 달라진 일상에 귀추가 주목된다.오늘(18일) 방송되는 2회에서 쌍방 흑역사 기록기 최승효와 배석류는 같은 시간, 다른 기억을 떠올린다. 악마의 편집 못지않게 재구성된 ‘소꿉납녀’의 풋풋한 추억이 펼쳐질 전망. 여기에 렉 걸린 알파걸 배석류가 인생 재부팅에 돌입하며, 나미숙의 분노를 또 한 번 치솟게 할 예측 불가한 계획을 세운다.‘엄마친구아들’ 제작진은 “첫 회에서 배석류와 최승효의 재회가 그려졌다면, 2회에서는 돌아온 배석류로 인한 혜릉동의 변화가 본격적으로 그려진다”라며 “배석류와 최승효의 유쾌하게 설레는 ‘찐친’ 케미스
배석류(정소민 분)이 최승효(정해인 분)에게 파혼을 고백했다. 17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첫 방송에서는 최승효와 배석류의 재회한 장면이 그려졌다. 배석류의 행동이 수상하다고 여긴 최승효는 "사이즈를 알아야 방법을 찾을 거 아니냐. 무슨 일인데"라고 물었다. 길 한복판에서 배석류는 "나 파혼했다고"고 털어놨다. 딸 배석류의 말을 듣게 된 나미숙(박지영 분)은 "너 방금 뭐라고 했냐. 다시 말해봐라. 내가 잘못 들은 거지"고 충격을 받았다. 배석류는 엄마 나미숙에게 "나 파곤했어. 결혼 안 해. 식장도 취소했다"고 선언했다. 나미숙은 "결혼 한 달 앞두고 파혼을 해? 이게 미쳤다. 무슨 일이 있었냐. 설마 그 자식이 결혼 엎었던 거냐. 당장 비행기표 끊어야겠다"고 분노했다. 이어 나미숙은 "너 설마 바람 났냐"고 물었고, 배석류는 인정하는 듯이 침묵을 해 나미숙을 더 분노하게 했다. 나미숙은 들고 있던 대파로 배석류를 대신 막아선 최승효의 등을 때렸다. 배석류는 최승효의 손을 잡고 도망쳤다. 최승효에게 배석류는 "우리 엄마 이제 나랑 24시간 말 안 할 것 같다 네 말 들을걸. 이럴 거면 엄마 얼굴이나 제대로 봐둘걸. 보고싶었는데"고 아쉬워했다. 이에 최승효는 "그러게 왜 바람을 피웠냐 어쩠냐 헛소리를 했나"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배석류는 "내 인생이 과열됐던 것 같다. 갑자기 적응하고 취직하고 결혼까지. 내내 풀가동을 돌리니까 CPU가 멈춰버린 거지. 화면도 암호 키도 안 먹고 그냥 전원을 껐다 켜는 수밖에. 여기까지가 퇴사 파혼에 대한 나의 변"라고 털어놨다.
'놀토' 정해인과 정소민이 설렘 분위기를 자아냈다.1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tvN 새 토일극 '엄마친구아들' 배우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이 출연했다.이날 정해인은 박나래와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놀토' 첫 출연인 정해인은 시작부터 마이크 이상으로 예능에 대한 긴장감이 높아졌다. 귀 빨개지고 손을 떠는 등 긴장하는 그를 위해 도레미들은 박수와 환호로 더 큰 환영을 보냈다.정해인은 극 중 캐릭터 소개를 하며 "외모 성격 능력을 다 갖춘 엄친아"라고 설명했다. 이에 신동엽은 "나라면 저런 말 못 했다"면서 놀렸다.정해인은 "오늘 얼굴 마주해서 기쁜 사람이 있다"면서 평소 문자로만 대화하던 비대면 친구가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극했다. 주인공은 바로 박나래.박나래는 정해인과 연락하는 사이라고 밝히며 "정해인 팬이다. 전에 다큐 더빙 같이하게 됐다"면서 '북극곰 부부역할'을 했던 일화를 회상했다.이어 "그때 전화번호를 받았다. 문자 보내면 답이 안 올 줄 알았는데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라고 답장이 꼬박꼬박 오더라"고 말했다.이에 도레미들은 "자동응답 아니냐"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해인은 "박나래가 대상 수상 때 연락했다. 정말 최고"라며 팬심을 드러냈다.받쓰 전 정해인 원샷이 잡히자 신동엽은 "이런 얼굴로 하루만 살고 싶다"며 감탄했다.첫 받쓰에는 '콩국수'가 등장했다. 정소민은 "하루에 3번 먹을 수 있다. 소울 푸드"라며 "콩물만 먹어보면 안 되냐"고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키와 신동엽은 "tv
1988년생 배우 정해인이 소년미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정해인은 '엘르' 9월호에서 동화 같은 순간들을 그려냈다. 정해인은 개인 화보에서 헝클어진 헤어와 다양한 시도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소년미를 뽐냈다. 또 커플 화보에서는 tvN 토·일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소꿉친구 로맨스를 그려갈 정소민과 어린 시절 주택에서 숨바꼭질하듯 장난스러운 모습을 담으며 동화 같은 장면을 완성해냈다.'엄마친구아들'로 첫 로맨틱 코미디 연기에 도전하는 정해인은 인터뷰에서 "드라마 속 놓인 상황이 재미있다. 그 안에서 보편적이고 일상적인 연기로 공감대를 자아내고 싶다"라며 각오를 보였다.또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비롯해 각 인물 간의 이야기가 굉장히 따뜻하고, 치유되는 요소가 있다. 현장 분위기도 따뜻하고 배려심 넘쳐서 나중에 메이킹 필름을 보면 아마 제가 웃고 있는 모습이 매우 많을 거다"라고 덧붙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정해인의 화보와 인터뷰 내용 전문은 엘르 9월호와 엘르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가 출연하는 '엄마친구아들'은 오는 17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 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정소민이 청순한 비주얼을 뽐냈다.정소민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친구아들 D-2 8월17일 9시20분 첫방송. 현기증나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에서 정소민은 교복을 착용한 모습.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인 그는 학생 룩을 연출했음에도 전혀 위화감 없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오는 17일 밤 9시 20분 tvN에서 첫방송 되는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일타스캔들', '갯마을 차차차' 등으로 사랑받은 유제원 감독의 차기작으로, '갯마을 차차차'를 집필한 신하은 작가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이다.정소민은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교복을 입을 때 항상 이번이 마지막이구나'라는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하려고 했다"며 "이번에 입게 될 줄 몰라서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 막상 촬영할 때는 현재와 다른 느낌의 텐션으로 연기해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전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김지은과 정소민이 정해인에 관해 "잘 베푸는 사람"이라면서 아낌없이 칭찬했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이런 게 우정이면 나는 친구 없어…| EP.53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오는 17일 첫 방송하는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 출연하는 배우 정소민, 정해인, 김지은이 등장했다.정소민은 정해인이 "맛있는 걸 너무 많이 사준다"고 칭찬했다. 김지은도 공감하며 "나폴레옹 베이커리 근처에서 촬영한 적이 있다. 매니저님이 한가득 빵 봉투를 들고 오셨다. 해인 오빠가 사주신 거였다"고 밝혔다.이어 김지은은 "스태프분들만 회식하는 자리가 있었다. 나는 아직 돈을 많이 못 버는 상태다. 회식에 보태라고 적은 돈을 줬다. 그랬는데 다시 돌려주더라. 알고 보니 해인 오빠가 카드를 건넸더라"라고 미담을 풀어냈다.정소민과 김지은은 "전체 회식 때 소고기를 먹은 적이 있다. 그때도 정해인이 샀다"고 덧붙였다. 전체 인원은 대략 200명 정도였다고. 정해인은 "그 집이 회식을 종종 하는 곳이다. 원래는 다른 팀이 회식하면 소고기를 막아 놓는다더라. 나는 그게 너무 불편했다"고 이야기했다.이어 그는 "메뉴판에 있는데 막아놓는 게 좀 그래서 메뉴 다 열어놔달라고 한 다음 중간중간 체크했다. (금액이) 팍팍 올라가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얼마 정도 나왔냐는 장도연의 물음에 정해인은 "100 단위는 아니었던 것 같다. 김지은은 "오빠랑 촬영하면 너무 좋다. 안 좋아할 수가 없다. 아낌없이 베푼다"고 칭찬했다. 정해인은 "이번 현장이 분위기가 유독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엄마친구아들' 작품을 통해 만난 배우들이 반말을 사용하며 생기는 에피소드를 풀어냈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이런 게 우정이면 나는 친구 없어…| EP.53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오는 17일 첫 방송하는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 출연하는 배우 정소민, 정해인, 김지은이 등장했다.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은 초면부터 친해지기 위해 반말 모드를 사용했다고. 장도연은 "반말은 편해진다는 장점이 있지만, 나도 모르게 선을 넘을 넘는다거나 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정해인은 단호하게 "그런 적 없다"고 답했다정소민은 "다른 사람이 넘었던 경우를 이야기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해인은 "(정소민이) 현장에서 종종 넘던데"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유발했다. 정소민은 "나는 좀 넘는다"고 공감했다.정해인은 "어제, 마치 정소민과 드라마 캐릭터의 배석류의 성격이 바뀐 것 같았다. 촬영장에서 카메라가 안 돌아가고 있는 상황에도 과격한 스킨십이라든지 다리가 올라온다거나"라고 설명했다. 정소민은 "오빠가 액션을 취해서 '잇' 이렇게 한 거다"라고 덧붙였다.정소민은 "오빠가 덩치로 나를 위협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해인은 "내가 언제 그랬냐"고 억울해하며 "내가 다가갔는데 네가 발차기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김지은은 "공격했고 그럼 막으려고 한 것이다"라고 정리하며 즐거운 촬영 현장을 밝혔다.정해인은 칭찬을 못 견뎌 하는 스타일이라고. 김지은은 "아까 대기실에서 풀 메이크업에 착장하고 본 건 처음이라
'살롱드립2' 정해인이 여심 저격 필살기를 선보였다.13일 유튜브 '살롱드립2'에는 tvN 새 토일극 '엄마친구아들' 배우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이 출연했다.이날 세 배우는 '남녀 사이에 친구가 될 수 있다? 없다?'에 대한 질문에 다른 대답을 내놨다.정소민과 김지은은 "남녀 친구 될 수 있다", 정해인은 "없다"를 주장한 가운데 서로 친해지는 시기 해당 주제에 대해 4시간 동안 토론했다고 밝혔다."정해인은 여사친 없더라"는 정소민의 증언에 정해인은 "지인과 동료는 있다. 결국 친구는 호감이 있어야 하는데, 한쪽 마음이 더 크면 깨져서 친구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정소민은 "정해인에게 필살기가 있다. 오빠 전완근이 엄청 발달되어 있다"면서 "팔만 나오면 장르가 바뀐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정해인은 즉석에서 전완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드라마 대본에도 전완근 자랑 내용이 있다고 밝힌 정해인은 "감독님이 맨날 전완근 보면 놀리는데, 그걸 작가님이 아시고 드라마 내용에 넣었더라"고 설명했다.또 정소민은 "정해인이 '배운 플러팅'이 있다"면서 식당에 함께 갔을 때 소민의 신발을 찾아 놔주면서 정해인이 "어때 어때 나의 스윗한 모습?"이라고 말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플러팅에 기준에 대해 열심히 고민하던 세 사람은 '친구 사이에 허그를 한다'를 놓고 정소민은 "어떤 사람이냐, 어떤 의도냐에 따라 다르다"고 말했다. 정해인은 "하이파이브를 하면 되잖냐"고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하지만 '술 못하는 친구에게 몰래 사이다로 잔을 채워주는 행동'에
'살롱드립2' 정해인이 현장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했다.13일 유튜브 '살롱드립2'에는 배우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이 출연했다.이날 정해인은 첫 로맨틱코미디 장르 도전에 대해 "전 작품은 멜로가 많았다. 코미디는 처음인데 소민이가 현장에서 리드를 잘 해줬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이어 "소민이가 몸을 잘 쓴다. 무용 전공해서 그런지 유연하고 아이디어도 많고, 상황과 환경에 잘 녹아들어 공간을 무대로 쓰더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활달하던 정소민은 입을 꾹 다물고 민망한 표정을 지으며 "아유 불편해. 오빠한테 도움을 더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해인은 현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풀어준다. 컨디션 체크, 칭찬도 많이 해주고, 맛있는 걸 많이 사준다"고 미담을 전했다.동료들이 꼽은 '분위기 메이커' 정해인. 김지은은 "200명 정도 스태프가 모인 전체회식에서 해인 오빠가 소고기를 쐈다. 나는 아직 돈을 많이 못 버니까 소액 지원했는데, 다시 돌려주더라. '정해인 오빠가 카드를 줬다'고 하더라"고 밝혔다.소고기 값이 걱정되지 않았는지 묻자 정해인은 "다른 팀이 회식오면 소고기 메뉴를 막아둔다고 하더라. 좀 그렇잖냐, 뻔히 다 아는데. 그래서 소고기도 주문받았는데 너무 소고기만 드시니까 돼지고기도 맛있지 않나 생각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선사했다.정해인은 "회식 비용을 중간중간 체크했다"고 밝히며 "팍팍 올라가더라. 그래도 100단위는 아니었다. 이번 현장이 유독 촬영 분위기가 좋았다"면서 인간미를 드러냈다.정해인은 같은 취미를 가진 윤지온과 영상통화를 하며 위스키를 마셨다
'살롱드립2' 정해인과 정소민이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13일 유튜브 '살롱드립2'에는 배우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이 출연했다.이날 세 배우는 tvN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공개를 앞두고 "촬영 현장이 재미있다"고 밝혔다 "장도연 찐팬"이라고 밝힌 정소민은 갑자기 "촬영장에 한 번 오세요. 잘해드릴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너무 떨려 눈도 못 마주치는 정소민에게 장도연은 "전화번호 드려요?"라고 플러팅을 시전했다. 함박웃음만 짓던 정소민은 고개를 끄덕이며 팬심을 드러냈다.정소민과 정해인의 MBTI는 I 내향형. 김지은만 E 외향형인 가운데 첫 만남에 대해 "다 같이 말 놓는 걸 어려워했다. 캐스팅 후 '안녕하세요' 인사 후 한마디도 안 했다"고 털어놨다.정소민은 "친구 캐릭터 몰입을 위해 초면이지만 반말을 하자고 약속하고, '하나둘셋' 하고 말을 놨다. 그런데 말놓고 더 불편해서 대화가 안 이어지더라. 서서히 친해졌다"고 밝혔다.김지은은 "사석에서 처음 만난 것도 웃긴다. 서로 연락처가 없으니까 정소민이 DM을 보내왔더라. 하루 지나서 보고 연락했다"고 전했다.반말하면서 '선 넘는 경우는 없냐'는 질문에 정해인은 "정소민이 현장에서 종종 넘더라. 어제 촬영할 때 배역이랑 본체가 바뀐 줄 알았다. 다리 올리는 과격한 스킨십을 하더라"고 폭로했다.이에 정소민은 "정해인이 덩치로 나를 먼저 위협했다. 발차기 액션을 취한 거"라고 설명했다. '발차기 공방'은 정소민이 먼저 말로 공격했고, 정해인이 다가가자 막으려고 발차기 액션을 취했다는 것으로 정리됐다.한편, 정해
배우 정해인과 정소민이 환장의 재회를 한다.오는 17일(토)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모도리) 측은 2일 평화롭던 혜릉동을 발칵 뒤집은 '엄친딸' 배석류(정소민 분)의 컴백을 알리는 종합 예고를 공개했다. 그로 인해 뜻밖의 후폭풍을 맞은 '엄친아' 최승효(정해인 분)의 변화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쌍방 흑역사 기록기인 '소꿉남녀' 최승효, 배석류가 인생의 교차로에서 재회하며 펼쳐지는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설렘을 선사한다. tvN표 웰메이드 힐링 로코의 저력을 입증할 '갯마을 차차차' 유제원 감독, 신하은 작가의 믿고 보는 재회에 어느 때보다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예고 영상 속 "나 대형사고 쳤어"라는 배석류의 시한폭탄 같은 한마디에 최승효가 위험을 감지한 듯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 역시 그의 예상대로 한밤중 온 동네가 떠나가라 사자후를 토해내며 육탄전을 벌이는 나미숙(박지영 분)의 반응이 심상치 않은 사건을 짐작게 한다. 배석류, 나미숙 모녀 싸움에 등 터진 최승효의 몸을 던진 고군분투가 웃음을 더한다.어느 하나 부족한 구석 없는 '육각형 인간'이자 나미숙의 유일무이 자랑이었던 배석류. 이제껏 속 한번 썩인 적 없던 딸의 역대급 대형사고에 두 눈에
1988년생 정해인, 1989년생 정소민이 극중 우정과 애증 사이 '현실 찐친'이 된다.24일 tvN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측은 최승효(정해인 분)와 배석류(정소민 분)의 '찐친 케미'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10대부터 30대까지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두 사람의 모습이 이들의 관계 서사를 궁금케 한다.'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서로의 흑역사 기록기인 '소꿉남녀' 최승효와 배석류가 인생의 교차로에서 재회하며 펼쳐지는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설렘을 선사한다. '갯마을 차차차'로 사랑받은 유제원 감독과 신하은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tvN의 '힐링 로코' 계보를 이어갈 전망이다.최승효와 배석류의 타임라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틸컷이 공개돼 설렘을 유발한다. 학창 시절의 풋풋한 교복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동네 문구점에서 무언가 골몰 중인 배석류가 못마땅한지 뒤통수에 대고 잔소리를 퍼붓는 듯한 최승효. 단 한 컷의 사진만으로 두 사람의 관계 구도를 짐작게 하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각자의 꿈과 현실을 위해서 치열한 삶을 살던 두 사람은 수년이 지나, 어린 시절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혜릉동'에서 재회한다. 오랜 추억이 깃든 놀이터 징글 짐에 나란히 앉아서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의 눈빛에 낯선 설렘이 감돌다가도, 배석류의 뒷덜미를 잡은 최승효와 그런 서로를 원수 보듯 하는 표정은 현실 '남사친과 여사친'다운 유쾌한 면모를 나타낸다.정해인은 외모, 성격, 능
'엄마친구아들'이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를 완성할 설레는 라인업을 공개했다.13일 tvN 새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측은 출연진 라인업을 공개했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 여자의 살아있는 흑역사 '엄마 친구 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한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서로의 흑역사 기록기인 소꿉남녀 최승효(정해인 역), 배석류(정소민 역)가 청춘의 교차로에서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과 따스한 공감, 설렘을 선사할 예정.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부터 '일타 스캔들'까지 연이어 성공시킨 유제원 감독의 차기작이라는 점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큰 사랑을 받은 '갯마을 차차차' 신하은 작가와의 재회는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현실에 밀착한 로맨스로 또 어떤 따스한 공감과 설렘을 안길지 기다려진다.무엇보다도 빈틈없는 라인업이 기대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정해인과 정소민의 캐스팅 소식이 화제를 모은 데 이어 김지은, 윤지온이 합류해 청춘 로맨스의 또 다른 한 축을 이끈다. 박지영, 조한철, 장영남, 이승준, 김금순, 한예주는 정 많고 개성도 충만한 혜릉동 사람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풍성하게 그린다. 여기에 웃음을 책임질 전석호, 이승협, 심소영까지 가세해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를 더욱 유쾌하게 그려낸다.정해인은 훈훈한 엄마 친구 아들 최승효로 변신한다. 주목받는 젊은 건축가이자 아틀리에 ‘인’의 대표인 최승효는 실력뿐 아니라 외모, 성격까지 완벽해 모두의 사랑을 받는 인물. 그런 그의 인생에 단 하나의 흑역사는 바로 배석류다. 평화로운 일상에 배석류가 다시
배우 정소민이 정해인과 소꿉 남녀로 만난다.3일 tvN 새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측은 정소민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 여자의 살아있는 흑역사 엄마 친구 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한 동네 한 바퀴 로맨스. 서로의 흑역사 기록기인 소꿉 남녀 최승효(정해인 역), 배석류(정소민 역)가 청춘의 교차로에서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과 따스한 공감, 설렘을 선사할 예정.믿고 보는 제작진의 재회에도 기대가 뜨겁다.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부터 '일타 스캔들'까지 연이어 성공시킨 유제원 감독의 차기작이라는 점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큰 사랑을 받은 '갯마을 차차차' 신하은 작가와의 재회는 드라마 팬들의 기대 심리를 더욱 자극한다. 유쾌하면서도 따스한, 현실에 밀착한 로맨스로 또 어떤 공감을 안길지 벌써 기다려진다.무엇보다도 정해인에 이어 정소민이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화제를 모은다. 정소민은 인생을 재부팅 하고 싶은 고장 난 엄친딸 배석류로 열연한다. 에너지 넘치고 솔직한 배석류는 단 한 번도 잘나지 않은 적이 없는 그야말로 엄친딸이다.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글로벌 대기업 프로젝트 매니저로 승승장구하던 그는 어느 날 갑자기 단단히 고장이 난다.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볼꼴 못 볼 꼴 다 봐버린 엄친아, 엄친딸의 다이내믹한 일상을 그려 나갈 정해인과 정소민의 케미스트리 역시 기대가 쏠린다.정소민은 "마음이 따듯해지고 공감 가는 작품을 만나게 돼 정말 영광이다. 평소 작가님의 작품을 즐겁게 봐서 더욱 기대된다. 감독님과는 두 번째 작품으로 신뢰를 바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