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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소민, 위암 알고 있었다…"의아하단 반응 이해해" ('엄친아') [인터뷰②]

    정소민, 위암 알고 있었다…"의아하단 반응 이해해" ('엄친아') [인터뷰②]

    배우 정소민이 위암 캐릭터 설정에 대한 호불호 반응에 대해 말했다. 8일 정소민이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이하 '엄친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엄친아'는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배석류(정소민 분)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 최승효(정해인 분)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정소민은 인생 리셋을 꿈꾸는 고장 난 엄친딸 배석류 역을 맡아 열연했다.방송 중반 갑작스럽게 공개된 배석류의 위암 설정에 호불호도 있었다. 이에 대해 정소민은 "대본은 4부까지 받았지만, 위암 때문에 한국으로 돌아온 거는 너무 중요한 포인트고 알고 있어야 하는 부분이라 공유를 받은 부분이었다. 석류가 몸도 마음도 완벽히 치유되지 않은 채로 한국으로 들어온 상태라고 염두해두고 촬영했다"며 "아팠다는 거를 모르고 보셨을 때 의아했던 부분이 있을 수 있다는 건 이해한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정소민, ♥정해인과 열애설 선 그었다…"'엄친아' 케미가 좋았구나 싶어" [인터뷰①]

    정소민, ♥정해인과 열애설 선 그었다…"'엄친아' 케미가 좋았구나 싶어" [인터뷰①]

    배우 정소민이 정해인과의 열애설에 대해 말했다. 8일 정소민이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이하 '엄친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엄친아'는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배석류(정소민 분)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 최승효(정해인 분)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정소민은 인생 리셋을 꿈꾸는 고장 난 엄친딸 배석류 역을 맡아 열연했다.정소민은 정해인과의 좋은 '로맨스 케미'로 열애설까지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정소민은 "그만큼 캐릭터 케미가 좋았구나 생각이 들었다. 좋은 케미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승효와 석류의 서사의 과정들도 좋은 케미로 봐줬구나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정해인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촬영 들어가기 전에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만나서 수다도 많이 떨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편해질 수 있는 시간들을 가졌다. 촬영이 들어가고 나서는 시간적 여유가 없으니까 현장에서 보내는 시간들 속에서 워낙 촬영 기간이 길기도 하고 촬영장에서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아서 점점 자연스럽게 편해졌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케미는 점수를 매길 수 없을 만큼 더할 나위 없었다. 꼭 또 다른 작품에서 만나서 다른 느낌으로 호흡을 맞추고 싶다는 욕심이 생길 정도다. 그만큼 열려있어서 의견을 주고 받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홍석천, 이날만 기다렸나…정해인♥정소민 이별 순간 '좋아요' 꾸욱

    홍석천, 이날만 기다렸나…정해인♥정소민 이별 순간 '좋아요' 꾸욱

    배우 정해인의 종영 소감 게시물에 방송인 홍석천이 좋아요를 눌러 그의 마음에 공감했다.정해인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한 시간동안 정말 많이 따듯하고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모든 날 모든 순간을 소중한 추억으로 잘 간직 할게요. 작품을 함께 하신 모든 분들 덕분에 선물같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을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정해인은 '엄마친구아들' 스태프들과 주·조연 배우들 그리고 파트너 정소민과 함께 촬영 중간중간 행복한 순간을 담은 모습. 특히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승류커플' 조합과 혜릉동 사람들이 벌써부터 그리운지 정해인은 아련한 눈빛을 보이고 있다.이에 방송인 홍석천 역시 '좋아요'를 눌러 또 하나의 작품을 떠나보낸 그를 다독였다.한편 최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정소민 분)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 친구 아들(정해인 분)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정소민, 이러니 정해인과 열애설 날 수밖에…딱 붙어서 알콩달콩

    정소민, 이러니 정해인과 열애설 날 수밖에…딱 붙어서 알콩달콩

    배우 정소민이 '엄마친구아들' 종영 소감을 전했다.정소민은 지난 7일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가끔 투덕거리며 살았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다정한 포즈를 취한 정해인, 정소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극 중 커플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남다른 케미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정소민은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정소민, 35세에 범접불가 교복 비주얼…'♥정해인' 안 반할 수 없었겠네

    정소민, 35세에 범접불가 교복 비주얼…'♥정해인' 안 반할 수 없었겠네

    배우 정소민이 청순한 교복 비주얼을 자랑했다. 정소민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간을 거슬러 석류❤️석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과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정소민은 검은색 긴 생머리에 교복을 착용한 채 청순한 비주얼을 드러내고 있는 모습. 특히 올해 나이 35세에도 불구하고 큰 눈과 동안 비주얼로 전혀 위화감 없는 자태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한편 정소민은 이날 자신의 출연 중인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의 마지막 방송을 마쳤다. 그는 종영 소감으로 "아직도 촬영 현장의 활기가 느껴지는데 벌써 종영이라니 믿기지 않는다"면서 "나에게 석류라는 캐릭터는 정말 애정이 많이 가는 인물이었고, 석류를 만난 건 행운이었다. 드라마를 통해 그리고 석류를 통해 공감과 위로를 얻으셨길 바란다"고 아쉬움 가득 담긴 인사를 건넸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정소민과 ♥열애설 난 이유 있었네…정해인 "어느 때보다 많이 웃어" ('엄친아')

    정소민과 ♥열애설 난 이유 있었네…정해인 "어느 때보다 많이 웃어" ('엄친아')

    배우 정해인이 tvN '엄마친구아들'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극 중 호흡을 맞춘 정소민과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정해인은 7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엄마친구아들'을 촬영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많이 웃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로맨틱코미디 장르 도전은 처음이었는데, 늘 배려해 주시는 스태프분들과 함께 호흡 맞췄던 동료 배우들 덕분에 잘 마칠 수 있었다. 돌아보니 매일 가고 싶은 정도로 즐거움이 가득했던 현장이었다"라고 작품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이어 "최승효 캐릭터는 실제로도 제 모습과 많이 닮아 있어 연기하면서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고, 그렇기에 승효가 행복해지길 진심으로 바랐던 것 같다. 승효를 연기하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고, 저도 캐릭터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엄마친구아들'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봐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정해인은 '엄마친구아들'에서 외모, 성격, 능력 등 모든 것이 완벽한 엄친아 최승효 역을 맡아 다채로운 연기력을 보여줬다. 그은 오랜 소꿉친구에게 느끼는 사랑의 감정을 표정, 말투, 몸짓까지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로맨틱코미디 장르 첫 도전인 만큼 정해인의 코미디 연기도 눈길을 끌었다. 정해인은 사랑하며 맞닥뜨리는 코믹한 상황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웃음을 유발했고, 실감 나는 생활 연기를 더 해 캐릭터에 스며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종합] '엄친아' 종영, 정해인♥정소민 결혼 보류했다…"밀린 연애 더 하고 싶어"

    [종합] '엄친아' 종영, 정해인♥정소민 결혼 보류했다…"밀린 연애 더 하고 싶어"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이 막을 내렸다. 지난 6일 방송된 ‘엄마친구아들’ 최종회에서 최승효(정해인 분)와 배석류(정소민 분)는 결혼을 보류한 채 연애를 이어갔고, 혜릉동 패밀리는 다정하고 소소한 날들을 여전히 함께 어울리며 살아갔다. 이날 최승효는 배석류를 위해 아주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배근식(조한철 분)의 분식집이 있던 자리에 배석류의 식당을 새로 짓고 있는 것이었다. 사실 이 선물은 배근식에게 부탁받은 것이었고, 최승효는 “세상에서 배석류를 제일 사랑하는 두 남자의 합작”이라며 “여기서 가장 너다운 요리를 해. 사람들에게 위로와 치유를 줘”라는 진심 어린 응원으로 그를 감동케 했다. 그리고 얼마 후, 배석류는 건강한 음식과 레시피가 있는 ‘무지개 부엌’을 오픈하며 마침내 꿈을 실현하게 됐다.그러나 두 사람의 결혼은 1년 미뤄졌다. 배석류는 아직 해야 할 일도 많고, 절친 정모음(김지은 분)이 없는 것도 아쉽고, 무엇보다 “너랑 30년 치 밀린 연애가 더 하고 싶어”라며 최승효를 설득했다. 대신 뒤늦은 용서와 화해로 다시 행복을 찾은 서혜숙(장영남 분), 최경종(이승준 분) 부부의 리마인드 웨딩을 준비했다. 두 가족과 ‘라벤더’ 멤버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면서 최승효, 배석류는 “우리도 30년 뒤에 저렇게 사진 찍자. 다정하고, 따뜻하고, 사랑 가득하게”라며 훗날을 기약했다.정모음의 남극 발령 소식을 접한 강단호(윤지온 분)와 강연두(심지유 분)는 걱정과 달리 기다림을 약속하며 그의 출국을 배웅했다. 그리고 10개월 후 강단호는 남극 기지 체험 특집 기사를 준비한다며 정모음이 있는,

  • '정해인♥' 정소민, 웨딩드레스 입었다…결혼 준비 박차 ('엄친아')

    '정해인♥' 정소민, 웨딩드레스 입었다…결혼 준비 박차 ('엄친아')

    정해인, 정소민이 로맨스 꽃길을 예고한다.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측은 최종회 방송을 앞둔 6일 최승효(정해인 분)와 배석류(정소민 분)의 알콩달콩 예비부부 모먼트를 포착했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부부이자 가족으로 또 한 번의 관계 변화를 예고한 두 사람의 마지막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된다.지난 방송에서 최승효, 배석류는 나미숙(박지영 분)과 서혜숙(장영남 분)의 반대에 부딪혔지만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투쟁 모드에 돌입했다. 다행히 엄마들의 화해로 두 가족은 하나가 될 준비를 마쳤고, 배석류는 최승효의 청혼에 쌍방 프러포즈로 답하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오랜 시간을 돌고 돌아 사랑을 확인한 만큼, 최승효와 배석류는 함께하는 매 순간 행복의 연속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도 달콤한 밤공기를 맞으며 동네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꿀 떨어지듯 애정 가득한 최승효의 눈빛과 그의 목에 팔을 두른 배석류의 미소, 그야말로 빈틈없이 완벽한 행복이 느껴진다. 여기에 배석류의 청초한 웨딩드레스 자태에 시선을 떼지 못하는 최승효의 모습도 함께 공개돼 최종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오늘(6일) 방송되는 최종회에는 혜릉동 공식 인증 커플로 거듭난 최승효, 배석류가 결혼 준비에 돌입한다. 정모음(김지은 분)의 남극 발령 소식을 전해 듣게 된 강단호(윤지온 분)는 당혹스러워한다.‘엄마친구아들’ 제작진은 “마지막까지 유쾌하고 설레는 동네 한 바퀴 로맨스가 그려진다. 결혼을 앞둔 최승효, 배석류 커플과 이별을 앞둔 정모음, 강단호 커플의 로맨스 종착점은 어디인지 지켜봐 달라”며 “‘혜릉즈’ 4인방을 비

  • '공개연애' 정해인♥정소민, 겹경사 터졌다…"연인에서 가족 되기로" ('엄친아')[종합]

    '공개연애' 정해인♥정소민, 겹경사 터졌다…"연인에서 가족 되기로" ('엄친아')[종합]

    정해인, 정소민이 부모님의 허락을 받음과 동시에 쌍방 프로포즈까지하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지난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15회에서 최승효(정해인 분)와 배석류(정소민 분)는 필사적으로 숨겨온 비밀연애를 들키고, 엄마들의 반대 위기까지 맞았다. 그러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투쟁 모드에 돌입한 두 사람. 결국 나미숙(박지영 분)과 서혜숙(장영남 분)의 진심 어린 화해로 ‘승류커플’의 로맨스 꽃길은 계속됐다.이날 최승효와 배석류의 비밀연애 현장이 발각된 후, 두 사람은 각자의 부모 손에 이끌려 세상 애절한 작별을 했다. 크루즈 여행 비용 문제로 절친 사이에서 절교 선언을 한 나미숙, 서혜숙의 갈등만큼 반대는 거셌다. 무엇보다 나미숙은 “너무 오래 봐서 안 돼”라며 서혜숙이 배석류의 파혼, 투병 사실을 이미 알고 있어 소중한 딸이 흠이라도 잡힐까 봐 걱정했다. 서혜숙, 최경종(이승준 분) 부부 역시 배석류에 대한 고마운 마음 한편으로 어쩔 수 없이 그의 재발을 우려하고 있었다. 그러나 부모들이 밤잠 못 이루는 사이, 최승효는 배석류를 다시 찾아와 정식으로 청혼하며 더 깊고 단단해진 사랑을 확인했다.‘라벤더’ 모임의 또 다른 친구들이 나미숙과 서혜숙의 화해를 위해 나섰지만 두 사람의 냉전은 점점 더 악화됐다. 아내들을 위해 비무장지대를 자처한 배근식(조한철 분)과 최경종의 의기투합도 아무런 성과가 없었다. 그런 가운데 ‘뿌리분식’의 영업 종료 소식에 혜릉동 주민들 몇몇은 ‘그 집 딸은 백수가 됐고, 아빠는 가게가 망했다’라며 뒷담화를 했다. 우연히 이를 듣게 된 나미숙은 무작정 달려들었고, 그 모

  • "나랑 결혼해 줄래? 정해인♥정소민, 양가 부모 반대에도 결혼 약속('엄친아')

    "나랑 결혼해 줄래? 정해인♥정소민, 양가 부모 반대에도 결혼 약속('엄친아')

    '엄마친구아들' 정소민이 정해인의 청혼을 받아들였다.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는 최승효(정해인 분)와 배석류(정소민 분)의 비밀연애가 발각됐다.이날 최승효와 백석류는 포옹 중 둘의 부모 나미숙(박지영 분), 배근식(조한철 분), 서혜숙(장영남 분), 최경종(이승준 분)에게 들켰다.승효는 "저희 진지하고 사귀고 있다"고 밝혔고, 석류는 "오래 고민하고 결정한 거다. 놀란 거 걱정할 거 아는데 가벼운 감정 아니"라고 말했다.하지만 앞서 절교를 선언한 미숙과 혜숙은 반대 의견을 보였다. 혜숙은 "이 빌어먹을 자식아"라며 불어로 분노를 표현했고, 평소 승효를 아끼던 미숙은 석류만 데리고 집으로 가려고 했다.로미오와 줄리엣처럼 강제로 작별하던 석류와 승효는 서로에게 달려와 끌어안았다. 석류는 "스페인 속담에 계속 맑으며 사막이 된다는 말이 있다. 지금 우리는 단단해지기 위한 시련을 겪는 거"라고 말했다.승효는 석류를 더 꼭 끌어안으며 "절대 혼자 못 보내. 우리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함께 있어야 한다"고 절규했지만, 결국 각자 집으로 향했다.석류는 부모님에게 "우리 진지하게 만난다. 내가 비밀로 하자고 했는데, 사실 승효 많이 좋아한다. 결혼 염두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미숙은 "승효는 안 돼. 절대 안 된다"고 결사반대했다.승효도 부모님에게 "내가 먼저 좋아했다. 어릴 때부터 좋아했다. 석류가 몇 번이고 밀어냈는데 내가 밀어붙였다. 프러포즈도 수락했다"고 털어놨다.그러나 혜숙은 승효가 먼저 석류를 좋아했고, 심지어 차였던 사실에 충격을 받고 "내 아들이 왜 그런 대접을

  • 정소민 '정해인 열애설' 의식하나 "소품 사진이야" 다급한 설명

    정소민 '정해인 열애설' 의식하나 "소품 사진이야" 다급한 설명

    배우 정소민이 이번엔 정해인과의 팔짱샷을 공개했다.정소민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품사진 짤털"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소민은 블랙 통굽 로퍼에 브라운 스커트 그리고 화이트 반팔티에 베이지 색 나시를 레이어드한 채 정해인 옆에 딱 붙어 팔짱을 끼고 미소를 짓고 있다.특히 정해인과의 열애설을 의식했는지 해당 사진을 직접 소품사진이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정소민과 정해인 두 사람은 현재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 함께 출연 중이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이러한 가운데, 지난 29일 방송분에서는 최승효(정해인 분)가 배석류(정소민 분)에게 프러포즈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종합]"행복하게 오래 살자" 정해인♥정소민 결혼 약속→양가 부모에 '들통'('엄친아')

    [종합]"행복하게 오래 살자" 정해인♥정소민 결혼 약속→양가 부모에 '들통'('엄친아')

    '엄마친구아들' 정해인과 정소민의 비밀연애가 부모님께 발각됐다.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는 최승효(정해인 분)이 배석류(정소민 분)에게 프러포즈했다.이날 승효는 석류 몰래 브로콜리 닭가슴살 리조또 레시피를 요리 공모전에 응모해 3등을 차지했다. "허락도 없이 마음대로 해서 미안"하다는 승효에게 석류는 "하늘이 계속해서 해도 된다고 허락한 것 같다"며 오히려 기뻐했다.석류와 결혼을 결심한 승효는 윤명우(전석호 분)과 이나윤(심소영 분)은 물론 강단호(윤지온 분)에게도 조언을 구했다. 프러포즈를 계획하는 동안 승효는 석류에게 미국에서 하던 한식 요리 브이로그를 다시 시작해보라고 제안하며 적극 서포트했다.카메라 앞에선 석류가 "요즘 자신감 자존감 하락장"이라며 긴장하자 승효는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 네 음식 제일 맛있다. 누구보다 내가 잘 안다"는 말과 함께 입맞추며 응원했다.프러포즈 당일, 승효는 계속해서 뜻하지 않은 사고와 마주했다. 석류와 함께 타고 있던 차는 사고를 당했고, 레스토랑에서는 케이크를 엎었다.우여곡절 끝에 승효 사무실에 도착한 두 사람. 석류는 자신의 레시피로 항암치료 중인 어머니가 식사를 잘했다는 메시지를 받고 울컥한 마음을 드러냈다.석류는 "내가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니까 좋다. 아팠던 사람들한테 잘될 거라고 다 괜찮아질 거라고 위로를 건네고 싶다"면서 식사조차 어려웠던 항암치료 시절을 떠올렸다.이에 승효는 "네가 예쁘게 웃는데 나는 조금 눈물이 날 것 같다. 네가 요리할 때 가끔 마음이 아플 것 같다"면서 "네가 아파서 아무것도 못 먹

  • [종합]"사랑해" 정해인♥정소민, 비밀연애 한다더니..눈물의 쌍방고백('엄친아')

    [종합]"사랑해" 정해인♥정소민, 비밀연애 한다더니..눈물의 쌍방고백('엄친아')

    '엄마친구아들' 정해인과 정소민이 서로에게 고백했다.28일 방송된 tvN '엄마친구아들'(이하 '엄친아')에서는 최승효(정해인 분)와 배석류(정소민 분)가 알콜달콩 비밀연애를 즐겼다.이날 승효와 석류는 하룻밤을 함께 보냈다. 승효는 "사랑해 가족으로 친구로 여자로. 한 번도 너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어"라고 고백하며 진심을 전했다.두 사람은 부모의 선 권유에 "배석류 데려가겠다는 남자 없을 거다" "최승효 성질 받을 수 있는 여자 없을 거다" 서로 디스하며 방어했다.연애 사실을 공개하고 싶은 승효와 달리 석류는 "우리 둘이 사귄다고 하면 일거수일투족 다 감시당하고, 통금 생기고 동네 24시간 레이더 돌아가서 우리 착하게 데이트해야 한다"며 비밀연애를 강조해 승효의 동의를 얻었다.석류는 '한식 조리 기능사' 자격증에 한 번에 합격했지만, 취직은 쉽지 않았다. 승효는 "내 건물이 올해의 건축으로 뽑혔다"면서 '건축가의 밤' 동반 참석을 제의했지만, 석류는 "내가 갈 자리가 아닌 것 같다"며 거절했다.요리학원 동료들과 달리 취직에 실패한 석류는 현준이 줬던 해외 요리학교 자료를 살펴봤다. 이를 뒤늦게 알게 된 승효는 "또 나 두고 유학 생각하냐. 이제 겨우 같이 있게 됐는데"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그러면서 "나는 우리 사이에 창문 하나도 멀게 느껴지는데 너는 아무렇지 않게 나랑 떨어지려고 하냐"면서 "비밀연애 이해해 주자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던 것 같다. 그냥 너한테 내가 이 정도겠지"라고 감정을 쏟아냈다.석류는 이력서를 냈지만, 연락 온 레스토랑이 없다고 밝히며 "34살에 시작

  • 정해인♥정소민, 비밀연애 맞아?…애정행각 집·회사 안 가리네('엄마친구아들')

    정해인♥정소민, 비밀연애 맞아?…애정행각 집·회사 안 가리네('엄마친구아들')

    '엄마친구아들' 정해인, 정소민이 비밀연애에 돌입한다.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측은 13회 방송을 앞둔 28일, 최승효(정해인 분)와 배석류(정소민 분)의 아슬하고 설레는 비밀연애를 예고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발각 1초 전 상황에 놓인 두 사람이 어떻게 위기를 빠져나갈지 이목이 집중된다.'소꿉남녀' 최승효와 배석류의 '어른연애'가 드디어 시작됐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달라진 관계는 설레고도 낯설었다. 머리와 달리 마음에는 오해와 질투가 뒤엉켰고, 누구보다 편하고 자연스러웠던 사이는 어색해졌다. 이에 최승효는 배석류에게 "네가 너무 좋아서 널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어"라고 떨림을 고백했고, 두 사람은 한껏 달아오른 분위기 속 진한 입맞춤을 나눴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최승효와 배석류가 비상사태를 맞는다. 최승효네와 함께 부부 동반 여행을 떠났던 나미숙(박지영 분), 배근식(조한철 분)이 예기치 못한 타이밍에 들이닥친 것. 아무도 없는 집, 배석류 방에서 단둘이 있던 '승류커플'은 황급히 2층에서 거실로 달려 내려와 만화책까지 세팅해 놓고 두 사람을 맞이한다. 뭔가 수상쩍은 듯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나미숙과 배근식,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최승효와 배석류의 아찔한 대면이 흥미진진하다.두 사람의 비밀연애는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집부터 사무실까지 오가며 계속된다. 또 다른 사진에서 최승효와 배석류는 모두가 퇴근한 아틀리에 인 사무실에 남아있다. 이번에는 윤명우(전석호 분)의 등장에 사무실 한구석으로 숨은 두 사람. 앞서 최승효가 배석류의 비밀연애 제안에 서운해하는 듯했지만, 지난 방송 이후 공개된

  • 정해인♥정소민, 열애설 터질만 하네…키스 후 1일 되더니 시종일관 '착붙'

    정해인♥정소민, 열애설 터질만 하네…키스 후 1일 되더니 시종일관 '착붙'

    배우 정소민이 정해인과 완벽한 그림체를 완성했다.정소민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근두근 오늘밤도 엄마친구아들. 해바라기밭 세로샷"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정소민은 해바라기가 가득한 장소에서 정해인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느껴질 정도로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정소민과 정해인 두 사람은 현재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 함께 출연 중이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이러한 가운데, 지난 22일 방송된 '엄마친구아들' 12회에는 최승효(정해인 분)와 배석류(정소민 분)가 본격 연애 모드에 돌입한 모습이 그려졌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거듭난 낯선 변화가 어색하고 조심스러운 두 사람은 비밀 연애를 약속했고, 유치하기 짝이 없는 사랑싸움을 하기도 하며 이제 막 시작된 연인의 풋풋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