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소민이 일상을 공유했다.17일 정소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덕분에 팬분들과 따뜻한 시간 보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정소민은 검은색 슬리브리스 원피스를 입은 채 청순한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또 다른 사진에서 정소민은 한국 무용하는 듯한 모습으로 우아함을 풍겼다. 정소민은 데뷔 전 꾸준히 무용했다고 밝힌 바 있다.그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발레를 배웠다가 부모님의 반대로 그만뒀다고. 이어 고등학생이 되고 나서 한국무용을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당시 한국 무용 콩쿠르를 휩쓸던 업계 인재였다고도 전해졌다.정소민은 수시 전형으로 무용과에 합격했지만, 연기의 꿈을 더욱더 키워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 입학했다.그는 2010년 SBS 드라마 '나쁜남자'로 데뷔했고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다가 올해는 tvN '엄마친구아들'에서 정해인과 '현실 커플'을 응원하게 만드는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이용진이 배우 정해인의 결혼운을 점쳤다. 이용진은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용타로’에 게스트로 출연한 정해인에게 결혼과 관련한 타로 점을 봐줬다. 정해인은 “결혼은 하고 싶다. 다만 언제 해야 할지 모르겠고, 너무 늦으면 아이와 나이차가 많아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고 결혼과 2세 고민까지 털어놨다. 결혼 관련한 질문에 이용진은 유부남 선배로서 “결혼은 급똥 같은 거다. 갑자기 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오랫동안 결혼을 준비하고 ‘해야지’ 하면 안되더라”고 말하고 정해인이 뽑은 타로타드 리딩을 시작했다. 이용진은 정해인이 뽑은 타로카드를 해석하며 “뭔가를 하고자 하면 진행이 되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막상 그 순간이 되면 머뭇거리는 경향이 있다. 생각은 있지만 당분간은 못할 확률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40대에는 가능하겠냐’는 정해인의 질문과 함께 뽑은 타로카드에 이용진은 “40대다. 때가 맞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정해인은 이상형에 대해 “대화가 잘 통하게 중요하고, 유머 코드가 비슷한 사람이면 좋겠다”며 “내가 웃음장벽이 낮은 편이다. 말장난이나 언어유희를 좋아한다. 아재 개그에도 잘 웃는 편”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해인은 임시완, 안보현, 김수현 등 절친과 관계에 대해서도 물었다. 이용진은 임시완과 관계에 대해 타로카드를 보며 “임시완 씨와 궁합이 너무 좋다. 특히 둘이 비즈니스로 너무 좋다”고 설명했고, 정해인 역시 “같이 작품을 하면 좋겠다고 늘 이야기 한다”고 덧붙였다. 또 영화 ‘베타랑2’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이후 정
배우 정소민이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제44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황금촬영상 시상식은 한국촬영감독협회가 주최하고 에이치엘컴퍼니가 주관하며, 1977년 첫 개최 이후 한국 영화의 역사와 함께한 명실상부한 최고의 영화 시상식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정해인과 정소민의 발리 화보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16일 유튜브 채널 '정소민ssomday'에는 "어때어때? 발리 화보 촬영 비하인드 가져왔는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정소민은 "너무 오랜만에 카메라를 켰다. 오늘 발리 화보 촬영을 가는 날이다. 비하인드 겸 브이로그 겸 겸사겸사 드라마 ('엄마친구아들')가 끝나는 시점이라 카메라를 켜봤다. 발리로 떠나는 날이다"고 소개했다.다음날 촬영 때 정소민과 만난 정해인은 카메라를 향해 인사하며 "입욕제를 써서 아침부터 반신욕을 했더니 영혼이 다 빠져나간 느낌이다. 쌍커풀이 생겼다"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정소민은 "안경이 참 잘 어울리시네요"며 정해인을 칭찬했고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보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이어 정소민은 본격적으로 화보 촬영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정해인이 "다음 촬영 장소로 이동 중이다"며 "진행병이 있다. 팬미팅도 내가 진행했다. 두 시간 가까이 했다"고 얘기하자 정소민은 "진행을 잘 한다"며 칭찬했다.정원에서 촬영하게 된 정해인과 정소민은 초밀착 스킨십을 하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포즈에 스태프들도 "너무 예쁘다"며 감탄했다. 앞서 정해인과 정소민은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완벽한 호흡을 보여 열애설이 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정해인은 영화 '베테랑2' 인터뷰에서 정소민과의 열애설에 대해 "그만큼 케미스트리가 좋은 것"이라며 노코멘트를 하겠다고 해 더욱 시선을 모았다.한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배우 정소민이 '여친짤'의 정석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정소민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여운 이모티콘들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정소민은 가을 나들이를 나온 모습. 화이트 롱 원피스에 브라운 무스탕을 착용한 그는 여리여리한 느낌을 연출했으며 긴 생머리로 청초한 느낌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정소민은 최근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방송을 마치고 휴식기에 들어갔다. 극중 고등학생으로 변신했었던 그는 35세의 나이에 교복을 찰떡같이 소화했으며, 상대 배우였던 정해인과 열애설이 날 정도로 완벽한 호흡을 보였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정해인이 훈훈한 외모를 뽐냈다.정해인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정해인은 블랙 와이드 슬랙스에 화이트 셔츠 그리고 블랙 재킷을 착용한 채 멋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풍겼다. 그러나 여기에 동그란 안경을 착용해 귀여운 이미지를 더해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2013년 데뷔한 정해인은 올해로 데뷔 11주년을 맞았다.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세밀한 감정 연기로 로맨스 장인으로 거듭났고, 'D.P.'와 '커넥트' 시리즈로는 장르물에 특화된 연기를 선보이며 놀라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지난 9월 개봉한 영화 '베테랑2'에서는 생애 첫 빌런 캐릭터를 맡았으며, 동시에 첫 로맨틱 코미디 장르 도전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배우 정소민과 열애설이 날 정도로 완벽한 호흡을 보였다.한편 정해인은 지난 2일 방콕을 시작으로 글로벌 팬미팅 투어 JUNG HAE IN FAN MEETING 'OUR TIME'을 개최해 각국의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정소민이 위암 캐릭터 설정에 대한 호불호 반응에 대해 말했다. 8일 정소민이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이하 '엄친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엄친아'는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배석류(정소민 분)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 최승효(정해인 분)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정소민은 인생 리셋을 꿈꾸는 고장 난 엄친딸 배석류 역을 맡아 열연했다.방송 중반 갑작스럽게 공개된 배석류의 위암 설정에 호불호도 있었다. 이에 대해 정소민은 "대본은 4부까지 받았지만, 위암 때문에 한국으로 돌아온 거는 너무 중요한 포인트고 알고 있어야 하는 부분이라 공유를 받은 부분이었다. 석류가 몸도 마음도 완벽히 치유되지 않은 채로 한국으로 들어온 상태라고 염두해두고 촬영했다"며 "아팠다는 거를 모르고 보셨을 때 의아했던 부분이 있을 수 있다는 건 이해한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정소민이 정해인과의 열애설에 대해 말했다. 8일 정소민이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이하 '엄친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엄친아'는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배석류(정소민 분)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 최승효(정해인 분)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정소민은 인생 리셋을 꿈꾸는 고장 난 엄친딸 배석류 역을 맡아 열연했다.정소민은 정해인과의 좋은 '로맨스 케미'로 열애설까지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정소민은 "그만큼 캐릭터 케미가 좋았구나 생각이 들었다. 좋은 케미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승효와 석류의 서사의 과정들도 좋은 케미로 봐줬구나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정해인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촬영 들어가기 전에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만나서 수다도 많이 떨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편해질 수 있는 시간들을 가졌다. 촬영이 들어가고 나서는 시간적 여유가 없으니까 현장에서 보내는 시간들 속에서 워낙 촬영 기간이 길기도 하고 촬영장에서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아서 점점 자연스럽게 편해졌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케미는 점수를 매길 수 없을 만큼 더할 나위 없었다. 꼭 또 다른 작품에서 만나서 다른 느낌으로 호흡을 맞추고 싶다는 욕심이 생길 정도다. 그만큼 열려있어서 의견을 주고 받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정해인의 종영 소감 게시물에 방송인 홍석천이 좋아요를 눌러 그의 마음에 공감했다.정해인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한 시간동안 정말 많이 따듯하고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모든 날 모든 순간을 소중한 추억으로 잘 간직 할게요. 작품을 함께 하신 모든 분들 덕분에 선물같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을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정해인은 '엄마친구아들' 스태프들과 주·조연 배우들 그리고 파트너 정소민과 함께 촬영 중간중간 행복한 순간을 담은 모습. 특히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승류커플' 조합과 혜릉동 사람들이 벌써부터 그리운지 정해인은 아련한 눈빛을 보이고 있다.이에 방송인 홍석천 역시 '좋아요'를 눌러 또 하나의 작품을 떠나보낸 그를 다독였다.한편 최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정소민 분)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 친구 아들(정해인 분)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정소민이 '엄마친구아들' 종영 소감을 전했다.정소민은 지난 7일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가끔 투덕거리며 살았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다정한 포즈를 취한 정해인, 정소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극 중 커플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남다른 케미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정소민은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배우 정소민이 청순한 교복 비주얼을 자랑했다. 정소민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간을 거슬러 석류❤️석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과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정소민은 검은색 긴 생머리에 교복을 착용한 채 청순한 비주얼을 드러내고 있는 모습. 특히 올해 나이 35세에도 불구하고 큰 눈과 동안 비주얼로 전혀 위화감 없는 자태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한편 정소민은 이날 자신의 출연 중인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의 마지막 방송을 마쳤다. 그는 종영 소감으로 "아직도 촬영 현장의 활기가 느껴지는데 벌써 종영이라니 믿기지 않는다"면서 "나에게 석류라는 캐릭터는 정말 애정이 많이 가는 인물이었고, 석류를 만난 건 행운이었다. 드라마를 통해 그리고 석류를 통해 공감과 위로를 얻으셨길 바란다"고 아쉬움 가득 담긴 인사를 건넸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정해인이 tvN '엄마친구아들'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극 중 호흡을 맞춘 정소민과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정해인은 7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엄마친구아들'을 촬영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많이 웃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로맨틱코미디 장르 도전은 처음이었는데, 늘 배려해 주시는 스태프분들과 함께 호흡 맞췄던 동료 배우들 덕분에 잘 마칠 수 있었다. 돌아보니 매일 가고 싶은 정도로 즐거움이 가득했던 현장이었다"라고 작품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이어 "최승효 캐릭터는 실제로도 제 모습과 많이 닮아 있어 연기하면서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고, 그렇기에 승효가 행복해지길 진심으로 바랐던 것 같다. 승효를 연기하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고, 저도 캐릭터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엄마친구아들'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봐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정해인은 '엄마친구아들'에서 외모, 성격, 능력 등 모든 것이 완벽한 엄친아 최승효 역을 맡아 다채로운 연기력을 보여줬다. 그은 오랜 소꿉친구에게 느끼는 사랑의 감정을 표정, 말투, 몸짓까지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로맨틱코미디 장르 첫 도전인 만큼 정해인의 코미디 연기도 눈길을 끌었다. 정해인은 사랑하며 맞닥뜨리는 코믹한 상황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웃음을 유발했고, 실감 나는 생활 연기를 더 해 캐릭터에 스며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이 막을 내렸다. 지난 6일 방송된 ‘엄마친구아들’ 최종회에서 최승효(정해인 분)와 배석류(정소민 분)는 결혼을 보류한 채 연애를 이어갔고, 혜릉동 패밀리는 다정하고 소소한 날들을 여전히 함께 어울리며 살아갔다. 이날 최승효는 배석류를 위해 아주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배근식(조한철 분)의 분식집이 있던 자리에 배석류의 식당을 새로 짓고 있는 것이었다. 사실 이 선물은 배근식에게 부탁받은 것이었고, 최승효는 “세상에서 배석류를 제일 사랑하는 두 남자의 합작”이라며 “여기서 가장 너다운 요리를 해. 사람들에게 위로와 치유를 줘”라는 진심 어린 응원으로 그를 감동케 했다. 그리고 얼마 후, 배석류는 건강한 음식과 레시피가 있는 ‘무지개 부엌’을 오픈하며 마침내 꿈을 실현하게 됐다.그러나 두 사람의 결혼은 1년 미뤄졌다. 배석류는 아직 해야 할 일도 많고, 절친 정모음(김지은 분)이 없는 것도 아쉽고, 무엇보다 “너랑 30년 치 밀린 연애가 더 하고 싶어”라며 최승효를 설득했다. 대신 뒤늦은 용서와 화해로 다시 행복을 찾은 서혜숙(장영남 분), 최경종(이승준 분) 부부의 리마인드 웨딩을 준비했다. 두 가족과 ‘라벤더’ 멤버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면서 최승효, 배석류는 “우리도 30년 뒤에 저렇게 사진 찍자. 다정하고, 따뜻하고, 사랑 가득하게”라며 훗날을 기약했다.정모음의 남극 발령 소식을 접한 강단호(윤지온 분)와 강연두(심지유 분)는 걱정과 달리 기다림을 약속하며 그의 출국을 배웅했다. 그리고 10개월 후 강단호는 남극 기지 체험 특집 기사를 준비한다며 정모음이 있는,
정해인, 정소민이 로맨스 꽃길을 예고한다.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측은 최종회 방송을 앞둔 6일 최승효(정해인 분)와 배석류(정소민 분)의 알콩달콩 예비부부 모먼트를 포착했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부부이자 가족으로 또 한 번의 관계 변화를 예고한 두 사람의 마지막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된다.지난 방송에서 최승효, 배석류는 나미숙(박지영 분)과 서혜숙(장영남 분)의 반대에 부딪혔지만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투쟁 모드에 돌입했다. 다행히 엄마들의 화해로 두 가족은 하나가 될 준비를 마쳤고, 배석류는 최승효의 청혼에 쌍방 프러포즈로 답하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오랜 시간을 돌고 돌아 사랑을 확인한 만큼, 최승효와 배석류는 함께하는 매 순간 행복의 연속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도 달콤한 밤공기를 맞으며 동네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꿀 떨어지듯 애정 가득한 최승효의 눈빛과 그의 목에 팔을 두른 배석류의 미소, 그야말로 빈틈없이 완벽한 행복이 느껴진다. 여기에 배석류의 청초한 웨딩드레스 자태에 시선을 떼지 못하는 최승효의 모습도 함께 공개돼 최종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오늘(6일) 방송되는 최종회에는 혜릉동 공식 인증 커플로 거듭난 최승효, 배석류가 결혼 준비에 돌입한다. 정모음(김지은 분)의 남극 발령 소식을 전해 듣게 된 강단호(윤지온 분)는 당혹스러워한다.‘엄마친구아들’ 제작진은 “마지막까지 유쾌하고 설레는 동네 한 바퀴 로맨스가 그려진다. 결혼을 앞둔 최승효, 배석류 커플과 이별을 앞둔 정모음, 강단호 커플의 로맨스 종착점은 어디인지 지켜봐 달라”며 “‘혜릉즈’ 4인방을 비
정해인, 정소민이 부모님의 허락을 받음과 동시에 쌍방 프로포즈까지하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지난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15회에서 최승효(정해인 분)와 배석류(정소민 분)는 필사적으로 숨겨온 비밀연애를 들키고, 엄마들의 반대 위기까지 맞았다. 그러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투쟁 모드에 돌입한 두 사람. 결국 나미숙(박지영 분)과 서혜숙(장영남 분)의 진심 어린 화해로 ‘승류커플’의 로맨스 꽃길은 계속됐다.이날 최승효와 배석류의 비밀연애 현장이 발각된 후, 두 사람은 각자의 부모 손에 이끌려 세상 애절한 작별을 했다. 크루즈 여행 비용 문제로 절친 사이에서 절교 선언을 한 나미숙, 서혜숙의 갈등만큼 반대는 거셌다. 무엇보다 나미숙은 “너무 오래 봐서 안 돼”라며 서혜숙이 배석류의 파혼, 투병 사실을 이미 알고 있어 소중한 딸이 흠이라도 잡힐까 봐 걱정했다. 서혜숙, 최경종(이승준 분) 부부 역시 배석류에 대한 고마운 마음 한편으로 어쩔 수 없이 그의 재발을 우려하고 있었다. 그러나 부모들이 밤잠 못 이루는 사이, 최승효는 배석류를 다시 찾아와 정식으로 청혼하며 더 깊고 단단해진 사랑을 확인했다.‘라벤더’ 모임의 또 다른 친구들이 나미숙과 서혜숙의 화해를 위해 나섰지만 두 사람의 냉전은 점점 더 악화됐다. 아내들을 위해 비무장지대를 자처한 배근식(조한철 분)과 최경종의 의기투합도 아무런 성과가 없었다. 그런 가운데 ‘뿌리분식’의 영업 종료 소식에 혜릉동 주민들 몇몇은 ‘그 집 딸은 백수가 됐고, 아빠는 가게가 망했다’라며 뒷담화를 했다. 우연히 이를 듣게 된 나미숙은 무작정 달려들었고, 그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