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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정해인♥정소민 소꿉 친구 로맨스…'엄마친구아들', 라인업 완성

    [공식] 정해인♥정소민 소꿉 친구 로맨스…'엄마친구아들', 라인업 완성

    '엄마친구아들'이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를 완성할 설레는 라인업을 공개했다.13일 tvN 새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측은 출연진 라인업을 공개했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 여자의 살아있는 흑역사 '엄마 친구 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한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서로의 흑역사 기록기인 소꿉남녀 최승효(정해인 역), 배석류(정소민 역)가 청춘의 교차로에서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과 따스한 공감, 설렘을 선사할 예정.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부터 '일타 스캔들'까지 연이어 성공시킨 유제원 감독의 차기작이라는 점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큰 사랑을 받은 '갯마을 차차차' 신하은 작가와의 재회는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현실에 밀착한 로맨스로 또 어떤 따스한 공감과 설렘을 안길지 기다려진다.무엇보다도 빈틈없는 라인업이 기대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정해인과 정소민의 캐스팅 소식이 화제를 모은 데 이어 김지은, 윤지온이 합류해 청춘 로맨스의 또 다른 한 축을 이끈다. 박지영, 조한철, 장영남, 이승준, 김금순, 한예주는 정 많고 개성도 충만한 혜릉동 사람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풍성하게 그린다. 여기에 웃음을 책임질 전석호, 이승협, 심소영까지 가세해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를 더욱 유쾌하게 그려낸다.정해인은 훈훈한 엄마 친구 아들 최승효로 변신한다. 주목받는 젊은 건축가이자 아틀리에 ‘인’의 대표인 최승효는 실력뿐 아니라 외모, 성격까지 완벽해 모두의 사랑을 받는 인물. 그런 그의 인생에 단 하나의 흑역사는 바로 배석류다. 평화로운 일상에 배석류가 다시

  • [공식] 정소민, 정해인과 서로 흑역사 된다…'엄마친구아들' 캐스팅

    [공식] 정소민, 정해인과 서로 흑역사 된다…'엄마친구아들' 캐스팅

    배우 정소민이 정해인과 소꿉 남녀로 만난다.3일 tvN 새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측은 정소민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 여자의 살아있는 흑역사 엄마 친구 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한 동네 한 바퀴 로맨스. 서로의 흑역사 기록기인 소꿉 남녀 최승효(정해인 역), 배석류(정소민 역)가 청춘의 교차로에서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과 따스한 공감, 설렘을 선사할 예정.믿고 보는 제작진의 재회에도 기대가 뜨겁다.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부터 '일타 스캔들'까지 연이어 성공시킨 유제원 감독의 차기작이라는 점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큰 사랑을 받은 '갯마을 차차차' 신하은 작가와의 재회는 드라마 팬들의 기대 심리를 더욱 자극한다. 유쾌하면서도 따스한, 현실에 밀착한 로맨스로 또 어떤 공감을 안길지 벌써 기다려진다.무엇보다도 정해인에 이어 정소민이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화제를 모은다. 정소민은 인생을 재부팅 하고 싶은 고장 난 엄친딸 배석류로 열연한다. 에너지 넘치고 솔직한 배석류는 단 한 번도 잘나지 않은 적이 없는 그야말로 엄친딸이다.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글로벌 대기업 프로젝트 매니저로 승승장구하던 그는 어느 날 갑자기 단단히 고장이 난다.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볼꼴 못 볼 꼴 다 봐버린 엄친아, 엄친딸의 다이내믹한 일상을 그려 나갈 정해인과 정소민의 케미스트리 역시 기대가 쏠린다.정소민은 "마음이 따듯해지고 공감 가는 작품을 만나게 돼 정말 영광이다. 평소 작가님의 작품을 즐겁게 봐서 더욱 기대된다. 감독님과는 두 번째 작품으로 신뢰를 바탕

  • 강하늘·정소민 '30일', 신작 개봉 공세에도 관객수 증가 '역주행'

    강하늘·정소민 '30일', 신작 개봉 공세에도 관객수 증가 '역주행'

    영화 '30일'이 쟁쟁한 신작들이 대거 개봉한 개봉 4주 차에도 전일 대비 관객수가 상승하는 굳건한 관객 동원력을 과시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 영화인 '30일'은 신작들이 대거 공개된 개봉 4주 차에도 오히려 일일 관객 수가 증가한 기염을 토하며 장기 흥행 레이스에 청신호를 켰다. 2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0일'은 신작들의 개봉 공세에도 2만7414명의 관객을 동원, 전날인 24일의 2만6053명 보다 오히려 관객수가 증가하는 놀라운 저력을 발휘하며 굳건한 관객 동원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봉 4주 차에도 CGV 에그지수 93%, 롯데시네마 8.9점, 메가박스 8.7점(2023.10.26 기준) 등 여전히 신작들을 뛰어넘는 높은 실관람객 평점과 N차 관람 열기도 지속되는 가운데, 10월 극장가를 사로잡은 유일무이 코미디이로 흥행 레이스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30일'은 160만의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며 꾸준한 흥행 레이스를 내달리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강하늘·정소민 '30일'의 식지 않는 인기, 미국→베트남 개봉과 中 리메이크

    강하늘·정소민 '30일'의 식지 않는 인기, 미국→베트남 개봉과 中 리메이크

    영화 '30일'(감독 남대중)이 미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개봉과 함께 중국 리메이크를 확정했다. '30일'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 지난 6일 미국을 시작으로 18일에는 필리핀에서 개봉했다. 이후 11월 1일 인도네시아와 11월 9일 태국, 11월 10일 베트남 개봉까지 확정 지었다. 중국에서는 '30일'의 리메이크 판권 계약도 성사됐다. 해외 세일즈를 맡은 바른손이앤에이 해외사업팀은 "'30일'은 독특한 컨셉과 시종일관 웃음이 터지는 상황 설정 및 매력적인 캐릭터를 갖춘 작품이라 리메이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예상했다. 해외 마켓 첫 소개부터 해외 제작사들에 적극적으로 피칭하였고 작품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라고 전했다. 이어 "동남아시아, 프랑스, 미국 등 다양한 지역에서 계속해서 리메이크 문의가 오고 있어 중국 이외에 추가 리메이크 성사 가능성이 예상된다. 더불어 한국 개봉일부터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기에 '30일' 해외 배급사들에서도 높은 기대를 가지고 개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정소민 아버지役' 임철형, 코믹 연기 제대로

    '정소민 아버지役' 임철형, 코믹 연기 제대로

    배우 임철형의 코믹 연기가 통했다! 임철형은 영화 ‘30일’에서 디테일이 살아있는 코믹 연기를 유감없이 뽐내 극장가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영화’30일’에서 은퇴한 장성급 장교 출신 홍나라(정소민 분) 아버지 ‘홍장군’ 역을 맡은 임철형은 전작과는 180도 다른 코믹 연기의 진수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거칠어 보이는 모습과 달리 능청스러운 표정과 유쾌한 매력까지 더해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능청스러운 표정연기와 허당기 가득한 모습을 더욱 매력적으로 그려낸 임철형은 지난 KBS 드라마 ‘두뇌공조’에서 최종 빌런인 ‘박치국’역으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신하루(정용화)를 지키는 사람에서 최종빌런이 되는 상반된 면모를 지닌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 ‘사형수’ ‘남혁철’역을 연기한 MBC 드라마 ‘닥터 로이어’에서는 광기를 폭발시키는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오싹하게 만들기도 했다. 올해 초 김유정, 정소민, 채수빈 배우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투자자 ‘페니맨’역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그간 다수의 작품에서 악역 캐릭터 또는 센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그가 이번 영화 ‘30일’에서는 맛깔스러운 코믹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연극 무대는 물론 스크린, 브라운관에서 존재감을 가감 없이 발산하는 배우 임철형이 연기한 영화 ‘30일’은 절찬 상영 중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30일', 강하늘·정소민의 코미디 통했다…100만 관객 돌파

    '30일', 강하늘·정소민의 코미디 통했다…100만 관객 돌파

    강하늘, 정소민 주연의 영화 '30일'(감독 남대중)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0일'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 지난 10월 3일 개봉 이후, 2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흔들림 없이 지키고 있는 '30일'은 10월 극장가의 대표 흥행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클리셰를 비트는 신선한 재미와 강하늘, 정소민의 역대급 코믹 케미에 대한 높은 만족도는 관객들을 극장으로 이끌고 있다. '30일'의 흥행세는 개봉 11일째에 100만 관객을 돌파, 장기 흥행 열풍과 함께 올해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엘리멘탈'을 잇는 기록이다. 지난해 여름 개싸라기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개봉 12일째에 100만 관객을 동원한 '육사오'와 같은 흥행 속도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30일'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송중기 '화란', 개봉 첫날 3만↑ 봤다…'30일' 못 넘고 2위 진입 [TEN무비차트]

    송중기 '화란', 개봉 첫날 3만↑ 봤다…'30일' 못 넘고 2위 진입 [TEN무비차트]

    영화 '화란'이 개봉 첫 날 3만여 관객을 불러모으며 일일박스오피스 2위로 진입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화란'(감독 김창훈)은 3만1843명 관객을 불러모으며 2위 진입했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화란'은 제76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공식 초청돼 호평을 받았다. 또, 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초청돼 관객들을 만났다. 1위를 수성 중인 '30일'(감독 남대중)은 '30일'은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에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를 그린 작품으로 같은날 4만1285명의 관객이 봤다. 누적 관객수는 85만5911명이다. 3위는 11일 개봉한 엄정화 주연의 '화사한 그녀'(감독 이승준)로, 1만3118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화사한 그녀'는 화사한 기술이 주특기인 전문 작전꾼 지혜(엄정화)가 마지막 큰 판을 계획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범죄 오락 영화. 엄정화는 변장술의 달인이자 화사한 꾼 지혜 역을 맡았다. 4위와 5위는 '천박사 퇴마 사무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과 '1947 보스톤'(감독 강제규)로 각각 1만 내외 관객이 관람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30일' 정소민, "'코미디 배우 이미지 걱정 안하고 최선 다할 뿐" [TEN인터뷰]

    '30일' 정소민, "'코미디 배우 이미지 걱정 안하고 최선 다할 뿐" [TEN인터뷰]

    정소민은 망가지기를 두려워하지 않아서 더욱 빛나는 배우다. 이상하게도 그런 모습들에 시선을 뗄 수 없는 묘한 매력을 지녔다. 영화 '스물'(2015), 드라마 '환혼'(2022), '이번 생은 처음이라'(2017), '아버지가 이상해'(2017), '마음의 소리'(2016) 등에서 굳세면서도 당돌하게 자신의 신념을 지키는 캐릭터로 대중들의 눈에 각인된 바 있다. 영화 '스물'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강하늘과 영화 '30일'에서 8년 만에 재회한 정소민. 정소민은 마음껏 몸을 사용하며 웃음의 큰 주축이 된다. 실제로 한국무용을 전공했었다고. 언젠가 무대를 다루는 작품에 참여하고 싶다는 정소민의 바람처럼 무대 위에서 마음껏 매력을 뽐낼 다음 작품도 기다려지는 때다. 영화 '30일'(감독 남대중)은 '30일'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에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 배우 강하늘은 자칭 '인텔리전스'와 '핸섬'을 타고난 변호사 '정열' 역을 맡았다. 배우 정소민은 본업에 충실하고 매사 똑 부러지는 당당한 성격의 영화 PD '홍나라'로 분했다. '은퇴작'이라는 수식이 붙을 정도로 코미디를 선보인 정소민은 거침없이 망가진다. 필시 여배우로서 망가지거나 코미디 배우라는 이미지가 굳혀질지도 모른다는 우려도 있었을 터. 정소민은 "그런 걱정은 없는 것 같다. 어떤 장르를 해도 아직은 그런 생각은 한 적이 없는 것 같다. 최선을 다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영화 '기방도령'(2019)에서 함께 작업했던 남대중 감독과 '30일'에서 재회한 소감에 대해 정소민은 "감독님께 감사한 부분 중의 하나는 현장 분위기를 너무 좋게 만들어주셨다. '

  • 강하늘·정소민 '30일',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입덕 포인트는?

    강하늘·정소민 '30일',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입덕 포인트는?

    영화 '30일'(감독 남대중)이 입덕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30일'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 1) 유쾌한 동반기억상실 코미디 '30일'은 동반기억상실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완벽한 남남이 되기 위해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야만 하는 두 사람은 30일의 카운트다운을 함께하는 내내 본능적인 찌질함과 똘기로 부딪히며 기억도 로맨스도 날리고 오직 웃음만 남긴 예측불가 코미디를 선보인다. 3) 빵 터지는 작명 센스, 노(NO)정열과 홍(Red)나라의 만남 웃음을 책임지는 캐릭터들의 이름에는 저마다의 숨은 뜻이 담겨있다. 강하늘이 연기한 정열의 성은 노(No), 말 그대로 정열(情熱)이 부족한 인물이라는 의미로 지어진 이름이다. 그런 정열의 열정을 불태워 주는 유일한 존재가 바로 정소민이 연기한 나라. 그래서 나라의 성은 뜨거운 불을 연상시키는 붉을 홍(紅)이 되었다. 조민수가 연기한 보배의 이름에 숨겨진 비하인드도 흥미롭다. 조민수의 신인시절 출연작인 '신의 아들'에서 그가 연기한 캐릭터의 이름 보배를 따온 것으로 제작진의 팬심이 녹아 있는 작명이라는 후문이다. 3) 놓치면 후회할 쿠키 영상 2개 '30일'에는 총 2개의 쿠키 영상이 있다. 첫 번째 쿠키 영상은 영화가 끝난 후 엔딩 크레딧과 함께 등장하며, 두 번째 쿠키 영상은 모든 크레딧이 끝난 후에 확인할 수 있다. 영화 '30일'은 오늘(3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종합] 정소민, 넉살에 안긴 '굴욕감'…"'놀토' 같이 했지만 기억 안 나"

    [종합] 정소민, 넉살에 안긴 '굴욕감'…"'놀토' 같이 했지만 기억 안 나"

    정소민이 넉살 옆자리에 앉은 이유를 밝혔다. 30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정소민, 송해나, 엄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놀토' 두 번째 방문인 정소민은 넉살 옆자리에 앉았다. 이는 자신이 요청한 것. 정소민은 "저번 '놀토' 촬영 전에 만났던 분이 몇 분 계신다. 나래 언니와도 같이 방송했고, 넉살 오빠 라디오에서 봤었고, 동엽 선배님 만났었다. 아무래도 원래 알던 사람들은 '같이 촬영했었지'하며 더 확실하게 기억에 남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전화 인터뷰를 하는데 '넉살 오빠도 있었냐'고 했다"며 지난 출연 때 넉살에 관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존재감 굴욕에 넉살은 자괴감을 느끼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정소민은 "너무 미안했다. 자리가 너무 멀리 계셨나보다. 그래서 제가 자리를 붙여달라고 요청드렸다"고 해명했다. 넉살은 "'제 실수였나보다' 하면 되지 그걸 또 방송에서"라며 타박했다. 키는 "재밌지 않나"라며 웃었다. 정소민은 "그걸 혼자 분석해본 거다"라고 말했다. 한해는 "끝자리 멤버의 고충이 있다"라며 넉살의 상황에 공감했다. 이날 진주의 '나는 봤어'와 카라의 '판도라'가 받쓰 문제로 출제됐다. '나는 봤어'에서는 신동엽의 활약 덕에 2번 만에 정답을 맞힐 수 잇었다. '카라의 '판도라'는 1차 시도에서는 실패했다. 하지만 윷놀이 힌트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키는 마치 접신한 듯 받쓰를 완성했다. 키는 "이거 100%"라고 확신했다. 정소민은 가사를 연기로 승화하며 과몰입했다. 붐은 "사람이 완전히 고장났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키의 예상대로 키가 완성한 받쓰는 정답이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30일' 정소민, "MBTI 과몰입러? 스스로 정의 내리지 못해 안정 찾는 것 같다" [인터뷰③]

    '30일' 정소민, "MBTI 과몰입러? 스스로 정의 내리지 못해 안정 찾는 것 같다" [인터뷰③]

    영화 '30일'의 배우 정소민은 MBTI 과몰입러라는 수식에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정소민은 2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영화 '30일'(감독 남대중) 관련 인터뷰에 나섰다. 영화 '30일'은 '30일'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에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 배우 강하늘은 자칭 '인텔리전스'와 '핸섬'을 타고난 변호사 '정열' 역을 맡았다. 배우 정소민은 본업에 충실하고 매사 똑 부러지는 당당한 성격의 영화 PD '홍나라'로 분했다. 정소민은 극 중의 배역 '나라'와 자신의 싱크로율을 언급하며 "엄청 다르다고 생각한다. 근거가 있는 것이 나라와 정열은 MBTI 검사를 했다. 내가 생각한 나라는 ESTP 같더라. 정반대더라(정소민의 MBTI는 INFJ다) 많이 다르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했다. 극 중의 배역 '나라'의 MBTI 검사를 해봤을 정도로, 평소 MBTI 과몰입러라고 불린다는 정소민은 얼굴 보고 MBTI를 맞춘다는 말에 손사래를 쳤다. 정소민은 "과몰입러는 맞는데, 얼굴만 보고 맞추는 것은 말도 안 된다. 내 유형이 그런 것을 좋아한다. 나 스스로를 정의 내리지 못해서 안정을 찾는 것 같다. 나와 다른 어떤 유형이라서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30일'은 이혼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린 부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정소민은 작품을 촬영하며 따로 결혼에 대한 생각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소민은 "(작품을) 하기 전에도 결혼은 하면 하는 것이고, 안 하면 안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하고 나서는 서로 다른 사람이 만나서 다른 사람을 만난다는 것이 쉽지 않구나. 그걸 해내

  • '30일' 정소민, "강하늘 하찮게 화내는 시츄 같다…놀릴 때 타격감 있더라" [인터뷰②]

    '30일' 정소민, "강하늘 하찮게 화내는 시츄 같다…놀릴 때 타격감 있더라" [인터뷰②]

    영화 '30일'의 배우 정소민은 '스물' 이후 재회한 강하늘과의 호흡에 대해 밝혔다. 정소민은 2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영화 '30일'(감독 남대중) 관련 인터뷰에 나섰다. 영화 '30일'은 '30일'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에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 배우 강하늘은 자칭 '인텔리전스'와 '핸섬'을 타고난 변호사 '정열' 역을 맡았다. 배우 정소민은 본업에 충실하고 매사 똑 부러지는 당당한 성격의 영화 PD '홍나라'로 분했다. 영화 '스물'(2015) 이후, '30일'(2023)을 통해 강하늘과 8년 만에 재회했다는 정소민은 "'스물' 이후로 공교롭게도 '30일'을 하면서, 세계관이 연결된 느낌이다. 그때 실제로 20대였고 지금은 30대여서 후속작이냐는 이야기를 많이 했었다"라고 답했다. '스물'과 '30일'은 비슷한 코미디 장르와 함께 강하늘과의 재회로 혹시 두 작품이 비슷할까 봐 우려되는 부분은 없었냐는 질문에 "걱정한 것은 없다. '스물' 때도,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다들 동갑 친구들이어서, 편안하고 재밌게 촬영했다. '30일'에서는 서로 여유가 생기고 경험도 생겨서 더 편했던 것 같다. 할 수 있는 이야기의 폭이 넓어졌다. 상대 배우를 만나면 적응하고 익숙해지는 시간이 필요한데 그런 과정이 생략되었다는 것이 일하는데 효율적이었다"라고 말했다. 강하늘과 다시 만난 '30일' 촬영장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느냐는 질문에 정소민은 토하는 장면을 바라보는 강하늘의 표정을 꼽았다. 정소민은 "현장에서도 그 장면을 좋아했었다. 술에 취해서 토하는 것을 본 하늘이의 표정이 약간 하찮

  • '30일' 정소민, "코미디 연기 부담? 어떤 장르해도 그냥 최선 다할 뿐" [인터뷰①]

    '30일' 정소민, "코미디 연기 부담? 어떤 장르해도 그냥 최선 다할 뿐" [인터뷰①]

    영화 '30일'의 배우 정소민은 코미디 장르를 도전하는 것에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정소민은 2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영화 '30일'(감독 남대중) 관련 인터뷰에 나섰다. 영화 '30일'은 '30일'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에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 배우 강하늘은 자칭 '인텔리전스'와 '핸섬'을 타고난 변호사 '정열' 역을 맡았다. 배우 정소민은 본업에 충실하고 매사 똑 부러지는 당당한 성격의 영화 PD '홍나라'로 분했다. 극 중에서 정소민은 홍나라 역을 맡아 마음껏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필시 여배우로서 선뜻 코미디 장르에 도전하는 것에 부담도 컸을 터. '30일' 시나리오의 매력에 관해 묻자 정소민은 "대본이 잘 읽히는지가 항상 중요하다. 대본을 너무 빠르게 재밌게 읽었다. 이 대사를 이렇게 쳐보고 싶다는 것이 그려지다 보니 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30일'을 통해 정소민은 '은퇴작'이라고 할 정도로 맘껏 코미디를 선보이며 인생 연기를 보여줬다. 원래 코미디 장르를 좋아하냐고 묻자 "보는 것은 장르를 안 가리고 좋아하는 편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코미디 배우라는 이미지가 굳혀질지 우려는 없느냐는 질문에 "그런 걱정은 없는 것 같다. 어떤 장르를 해도 아직은 그런 생각은 한 적이 없는 것 같다. 최선을 다하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영화 '기방도령'(2019) 이후, 남대중 감독과 다시 재회한 정소민은 무한한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 정소민은 "감독님께 감사한 부분 중의 하나는 현장 분위기를 너무 좋게 만들어주셨다. '기방도령' 때도

  • '30일' 강하늘, "'상속자들' 속 '사탄들의 학교에 루시퍼의 등장이라', 내게 흑역사 아냐"[TEN인터뷰]

    '30일' 강하늘, "'상속자들' 속 '사탄들의 학교에 루시퍼의 등장이라', 내게 흑역사 아냐"[TEN인터뷰]

    맑고 싱그러운 미소에 눈길이 가는 배우 강하늘. 드라마 '미생', '상속자들', '동백꽃 필 무렵', 영화 '스물', '청년경찰'로 웃음 터지는 코미디부터 눈물 짓게 만드는 캐릭터까지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는 중이다.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와 영화 '야당'까지 기다리고 있다. 특히, 드라마 '상속자들'의 대사 "사탄들의 학교에 루시퍼의 등장이라"마저 아직까지 회자되고 있기도 하다. 이에 강하늘은 '사탄루등'이 흑역사는 아니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매번 관객들을 놀라게 하는 연기 변신을 보여준 것과는 달리 "이변의 중심에 서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강하늘. 어쩌면 꿋꿋하게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기에 강하늘의 연기에 관객들이 반응해주는 것이 아닐까. 이번 '30일'의 코믹 연기로도 관객들의 사랑을 받길 기대해본다. 영화 '30일'은 '30일'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에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 배우 강하늘은 자칭 '인텔리전스'와 '핸섬'을 타고난 변호사 '정열' 역을 맡았다. 강하늘은 '30일'의 현장 분위기에 대해 "우선 감독님 스스로가 본인을 형이라고 부를 정도다. 친한 형이랑 카메라 하나 놓고 연기를 하는 느낌이었다"라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 이어 연달아 코미디를 선택한 강하늘은 "이전 작품이 뭐였고 다른 작품에서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성격은 아니다. 전략적인 것을 할 머리가 안 된다. 대본이 재밌으면 하게 되는 거다. 캐릭터가 겹친다는 생각은 잘 안 하는 편이고 온전히 집중하자고 하는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코믹 연기

  • [TEN포토] 정소민 '예쁨주의보'

    [TEN포토] 정소민 '예쁨주의보'

    배우 정소민이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30일'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30일' 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 강하늘, 정소민, 조민수, 김선영, 윤경호, 송해나, 엄지윤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월 3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