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친구아들' 작품을 통해 만난 배우들이 반말을 사용하며 생기는 에피소드를 풀어냈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이런 게 우정이면 나는 친구 없어…| EP.53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오는 17일 첫 방송하는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 출연하는 배우 정소민, 정해인, 김지은이 등장했다.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은 초면부터 친해지기 위해 반말 모드를 사용했다고. 장도연은 "반말은 편해진다는 장점이 있지만, 나도 모르게 선을 넘을 넘는다거나 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정해인은 단호하게 "그런 적 없다"고 답했다정소민은 "다른 사람이 넘었던 경우를 이야기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해인은 "(정소민이) 현장에서 종종 넘던데"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유발했다. 정소민은 "나는 좀 넘는다"고 공감했다.정해인은 "어제, 마치 정소민과 드라마 캐릭터의 배석류의 성격이 바뀐 것 같았다. 촬영장에서 카메라가 안 돌아가고 있는 상황에도 과격한 스킨십이라든지 다리가 올라온다거나"라고 설명했다. 정소민은 "오빠가 액션을 취해서 '잇' 이렇게 한 거다"라고 덧붙였다.정소민은 "오빠가 덩치로 나를 위협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해인은 "내가 언제 그랬냐"고 억울해하며 "내가 다가갔는데 네가 발차기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김지은은 "공격했고 그럼 막으려고 한 것이다"라고 정리하며 즐거운 촬영 현장을 밝혔다.정해인은 칭찬을 못 견뎌 하는 스타일이라고. 김지은은 "아까 대기실에서 풀 메이크업에 착장하고 본 건 처음이라
'살롱드립2' 정해인이 여심 저격 필살기를 선보였다.13일 유튜브 '살롱드립2'에는 tvN 새 토일극 '엄마친구아들' 배우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이 출연했다.이날 세 배우는 '남녀 사이에 친구가 될 수 있다? 없다?'에 대한 질문에 다른 대답을 내놨다.정소민과 김지은은 "남녀 친구 될 수 있다", 정해인은 "없다"를 주장한 가운데 서로 친해지는 시기 해당 주제에 대해 4시간 동안 토론했다고 밝혔다."정해인은 여사친 없더라"는 정소민의 증언에 정해인은 "지인과 동료는 있다. 결국 친구는 호감이 있어야 하는데, 한쪽 마음이 더 크면 깨져서 친구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정소민은 "정해인에게 필살기가 있다. 오빠 전완근이 엄청 발달되어 있다"면서 "팔만 나오면 장르가 바뀐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정해인은 즉석에서 전완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드라마 대본에도 전완근 자랑 내용이 있다고 밝힌 정해인은 "감독님이 맨날 전완근 보면 놀리는데, 그걸 작가님이 아시고 드라마 내용에 넣었더라"고 설명했다.또 정소민은 "정해인이 '배운 플러팅'이 있다"면서 식당에 함께 갔을 때 소민의 신발을 찾아 놔주면서 정해인이 "어때 어때 나의 스윗한 모습?"이라고 말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플러팅에 기준에 대해 열심히 고민하던 세 사람은 '친구 사이에 허그를 한다'를 놓고 정소민은 "어떤 사람이냐, 어떤 의도냐에 따라 다르다"고 말했다. 정해인은 "하이파이브를 하면 되잖냐"고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하지만 '술 못하는 친구에게 몰래 사이다로 잔을 채워주는 행동'에
'살롱드립2' 정해인이 현장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했다.13일 유튜브 '살롱드립2'에는 배우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이 출연했다.이날 정해인은 첫 로맨틱코미디 장르 도전에 대해 "전 작품은 멜로가 많았다. 코미디는 처음인데 소민이가 현장에서 리드를 잘 해줬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이어 "소민이가 몸을 잘 쓴다. 무용 전공해서 그런지 유연하고 아이디어도 많고, 상황과 환경에 잘 녹아들어 공간을 무대로 쓰더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활달하던 정소민은 입을 꾹 다물고 민망한 표정을 지으며 "아유 불편해. 오빠한테 도움을 더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해인은 현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풀어준다. 컨디션 체크, 칭찬도 많이 해주고, 맛있는 걸 많이 사준다"고 미담을 전했다.동료들이 꼽은 '분위기 메이커' 정해인. 김지은은 "200명 정도 스태프가 모인 전체회식에서 해인 오빠가 소고기를 쐈다. 나는 아직 돈을 많이 못 버니까 소액 지원했는데, 다시 돌려주더라. '정해인 오빠가 카드를 줬다'고 하더라"고 밝혔다.소고기 값이 걱정되지 않았는지 묻자 정해인은 "다른 팀이 회식오면 소고기 메뉴를 막아둔다고 하더라. 좀 그렇잖냐, 뻔히 다 아는데. 그래서 소고기도 주문받았는데 너무 소고기만 드시니까 돼지고기도 맛있지 않나 생각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선사했다.정해인은 "회식 비용을 중간중간 체크했다"고 밝히며 "팍팍 올라가더라. 그래도 100단위는 아니었다. 이번 현장이 유독 촬영 분위기가 좋았다"면서 인간미를 드러냈다.정해인은 같은 취미를 가진 윤지온과 영상통화를 하며 위스키를 마셨다
'살롱드립2' 정해인과 정소민이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13일 유튜브 '살롱드립2'에는 배우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이 출연했다.이날 세 배우는 tvN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공개를 앞두고 "촬영 현장이 재미있다"고 밝혔다 "장도연 찐팬"이라고 밝힌 정소민은 갑자기 "촬영장에 한 번 오세요. 잘해드릴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너무 떨려 눈도 못 마주치는 정소민에게 장도연은 "전화번호 드려요?"라고 플러팅을 시전했다. 함박웃음만 짓던 정소민은 고개를 끄덕이며 팬심을 드러냈다.정소민과 정해인의 MBTI는 I 내향형. 김지은만 E 외향형인 가운데 첫 만남에 대해 "다 같이 말 놓는 걸 어려워했다. 캐스팅 후 '안녕하세요' 인사 후 한마디도 안 했다"고 털어놨다.정소민은 "친구 캐릭터 몰입을 위해 초면이지만 반말을 하자고 약속하고, '하나둘셋' 하고 말을 놨다. 그런데 말놓고 더 불편해서 대화가 안 이어지더라. 서서히 친해졌다"고 밝혔다.김지은은 "사석에서 처음 만난 것도 웃긴다. 서로 연락처가 없으니까 정소민이 DM을 보내왔더라. 하루 지나서 보고 연락했다"고 전했다.반말하면서 '선 넘는 경우는 없냐'는 질문에 정해인은 "정소민이 현장에서 종종 넘더라. 어제 촬영할 때 배역이랑 본체가 바뀐 줄 알았다. 다리 올리는 과격한 스킨십을 하더라"고 폭로했다.이에 정소민은 "정해인이 덩치로 나를 먼저 위협했다. 발차기 액션을 취한 거"라고 설명했다. '발차기 공방'은 정소민이 먼저 말로 공격했고, 정해인이 다가가자 막으려고 발차기 액션을 취했다는 것으로 정리됐다.한편, 정해
배우 정해인과 정소민이 환장의 재회를 한다.오는 17일(토)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모도리) 측은 2일 평화롭던 혜릉동을 발칵 뒤집은 '엄친딸' 배석류(정소민 분)의 컴백을 알리는 종합 예고를 공개했다. 그로 인해 뜻밖의 후폭풍을 맞은 '엄친아' 최승효(정해인 분)의 변화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쌍방 흑역사 기록기인 '소꿉남녀' 최승효, 배석류가 인생의 교차로에서 재회하며 펼쳐지는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설렘을 선사한다. tvN표 웰메이드 힐링 로코의 저력을 입증할 '갯마을 차차차' 유제원 감독, 신하은 작가의 믿고 보는 재회에 어느 때보다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예고 영상 속 "나 대형사고 쳤어"라는 배석류의 시한폭탄 같은 한마디에 최승효가 위험을 감지한 듯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 역시 그의 예상대로 한밤중 온 동네가 떠나가라 사자후를 토해내며 육탄전을 벌이는 나미숙(박지영 분)의 반응이 심상치 않은 사건을 짐작게 한다. 배석류, 나미숙 모녀 싸움에 등 터진 최승효의 몸을 던진 고군분투가 웃음을 더한다.어느 하나 부족한 구석 없는 '육각형 인간'이자 나미숙의 유일무이 자랑이었던 배석류. 이제껏 속 한번 썩인 적 없던 딸의 역대급 대형사고에 두 눈에
1988년생 정해인, 1989년생 정소민이 극중 우정과 애증 사이 '현실 찐친'이 된다.24일 tvN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측은 최승효(정해인 분)와 배석류(정소민 분)의 '찐친 케미'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10대부터 30대까지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두 사람의 모습이 이들의 관계 서사를 궁금케 한다.'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서로의 흑역사 기록기인 '소꿉남녀' 최승효와 배석류가 인생의 교차로에서 재회하며 펼쳐지는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설렘을 선사한다. '갯마을 차차차'로 사랑받은 유제원 감독과 신하은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tvN의 '힐링 로코' 계보를 이어갈 전망이다.최승효와 배석류의 타임라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틸컷이 공개돼 설렘을 유발한다. 학창 시절의 풋풋한 교복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동네 문구점에서 무언가 골몰 중인 배석류가 못마땅한지 뒤통수에 대고 잔소리를 퍼붓는 듯한 최승효. 단 한 컷의 사진만으로 두 사람의 관계 구도를 짐작게 하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각자의 꿈과 현실을 위해서 치열한 삶을 살던 두 사람은 수년이 지나, 어린 시절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혜릉동'에서 재회한다. 오랜 추억이 깃든 놀이터 징글 짐에 나란히 앉아서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의 눈빛에 낯선 설렘이 감돌다가도, 배석류의 뒷덜미를 잡은 최승효와 그런 서로를 원수 보듯 하는 표정은 현실 '남사친과 여사친'다운 유쾌한 면모를 나타낸다.정해인은 외모, 성격, 능
'엄마친구아들'이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를 완성할 설레는 라인업을 공개했다.13일 tvN 새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측은 출연진 라인업을 공개했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 여자의 살아있는 흑역사 '엄마 친구 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한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서로의 흑역사 기록기인 소꿉남녀 최승효(정해인 역), 배석류(정소민 역)가 청춘의 교차로에서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과 따스한 공감, 설렘을 선사할 예정.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부터 '일타 스캔들'까지 연이어 성공시킨 유제원 감독의 차기작이라는 점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큰 사랑을 받은 '갯마을 차차차' 신하은 작가와의 재회는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현실에 밀착한 로맨스로 또 어떤 따스한 공감과 설렘을 안길지 기다려진다.무엇보다도 빈틈없는 라인업이 기대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정해인과 정소민의 캐스팅 소식이 화제를 모은 데 이어 김지은, 윤지온이 합류해 청춘 로맨스의 또 다른 한 축을 이끈다. 박지영, 조한철, 장영남, 이승준, 김금순, 한예주는 정 많고 개성도 충만한 혜릉동 사람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풍성하게 그린다. 여기에 웃음을 책임질 전석호, 이승협, 심소영까지 가세해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를 더욱 유쾌하게 그려낸다.정해인은 훈훈한 엄마 친구 아들 최승효로 변신한다. 주목받는 젊은 건축가이자 아틀리에 ‘인’의 대표인 최승효는 실력뿐 아니라 외모, 성격까지 완벽해 모두의 사랑을 받는 인물. 그런 그의 인생에 단 하나의 흑역사는 바로 배석류다. 평화로운 일상에 배석류가 다시
배우 정소민이 정해인과 소꿉 남녀로 만난다.3일 tvN 새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측은 정소민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 여자의 살아있는 흑역사 엄마 친구 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한 동네 한 바퀴 로맨스. 서로의 흑역사 기록기인 소꿉 남녀 최승효(정해인 역), 배석류(정소민 역)가 청춘의 교차로에서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과 따스한 공감, 설렘을 선사할 예정.믿고 보는 제작진의 재회에도 기대가 뜨겁다.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부터 '일타 스캔들'까지 연이어 성공시킨 유제원 감독의 차기작이라는 점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큰 사랑을 받은 '갯마을 차차차' 신하은 작가와의 재회는 드라마 팬들의 기대 심리를 더욱 자극한다. 유쾌하면서도 따스한, 현실에 밀착한 로맨스로 또 어떤 공감을 안길지 벌써 기다려진다.무엇보다도 정해인에 이어 정소민이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화제를 모은다. 정소민은 인생을 재부팅 하고 싶은 고장 난 엄친딸 배석류로 열연한다. 에너지 넘치고 솔직한 배석류는 단 한 번도 잘나지 않은 적이 없는 그야말로 엄친딸이다.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글로벌 대기업 프로젝트 매니저로 승승장구하던 그는 어느 날 갑자기 단단히 고장이 난다.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볼꼴 못 볼 꼴 다 봐버린 엄친아, 엄친딸의 다이내믹한 일상을 그려 나갈 정해인과 정소민의 케미스트리 역시 기대가 쏠린다.정소민은 "마음이 따듯해지고 공감 가는 작품을 만나게 돼 정말 영광이다. 평소 작가님의 작품을 즐겁게 봐서 더욱 기대된다. 감독님과는 두 번째 작품으로 신뢰를 바탕
영화 '30일'이 쟁쟁한 신작들이 대거 개봉한 개봉 4주 차에도 전일 대비 관객수가 상승하는 굳건한 관객 동원력을 과시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 영화인 '30일'은 신작들이 대거 공개된 개봉 4주 차에도 오히려 일일 관객 수가 증가한 기염을 토하며 장기 흥행 레이스에 청신호를 켰다. 2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0일'은 신작들의 개봉 공세에도 2만7414명의 관객을 동원, 전날인 24일의 2만6053명 보다 오히려 관객수가 증가하는 놀라운 저력을 발휘하며 굳건한 관객 동원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봉 4주 차에도 CGV 에그지수 93%, 롯데시네마 8.9점, 메가박스 8.7점(2023.10.26 기준) 등 여전히 신작들을 뛰어넘는 높은 실관람객 평점과 N차 관람 열기도 지속되는 가운데, 10월 극장가를 사로잡은 유일무이 코미디이로 흥행 레이스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30일'은 160만의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며 꾸준한 흥행 레이스를 내달리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영화 '30일'(감독 남대중)이 미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개봉과 함께 중국 리메이크를 확정했다. '30일'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 지난 6일 미국을 시작으로 18일에는 필리핀에서 개봉했다. 이후 11월 1일 인도네시아와 11월 9일 태국, 11월 10일 베트남 개봉까지 확정 지었다. 중국에서는 '30일'의 리메이크 판권 계약도 성사됐다. 해외 세일즈를 맡은 바른손이앤에이 해외사업팀은 "'30일'은 독특한 컨셉과 시종일관 웃음이 터지는 상황 설정 및 매력적인 캐릭터를 갖춘 작품이라 리메이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예상했다. 해외 마켓 첫 소개부터 해외 제작사들에 적극적으로 피칭하였고 작품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라고 전했다. 이어 "동남아시아, 프랑스, 미국 등 다양한 지역에서 계속해서 리메이크 문의가 오고 있어 중국 이외에 추가 리메이크 성사 가능성이 예상된다. 더불어 한국 개봉일부터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기에 '30일' 해외 배급사들에서도 높은 기대를 가지고 개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배우 임철형의 코믹 연기가 통했다! 임철형은 영화 ‘30일’에서 디테일이 살아있는 코믹 연기를 유감없이 뽐내 극장가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영화’30일’에서 은퇴한 장성급 장교 출신 홍나라(정소민 분) 아버지 ‘홍장군’ 역을 맡은 임철형은 전작과는 180도 다른 코믹 연기의 진수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거칠어 보이는 모습과 달리 능청스러운 표정과 유쾌한 매력까지 더해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능청스러운 표정연기와 허당기 가득한 모습을 더욱 매력적으로 그려낸 임철형은 지난 KBS 드라마 ‘두뇌공조’에서 최종 빌런인 ‘박치국’역으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신하루(정용화)를 지키는 사람에서 최종빌런이 되는 상반된 면모를 지닌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 ‘사형수’ ‘남혁철’역을 연기한 MBC 드라마 ‘닥터 로이어’에서는 광기를 폭발시키는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오싹하게 만들기도 했다. 올해 초 김유정, 정소민, 채수빈 배우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투자자 ‘페니맨’역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그간 다수의 작품에서 악역 캐릭터 또는 센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그가 이번 영화 ‘30일’에서는 맛깔스러운 코믹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연극 무대는 물론 스크린, 브라운관에서 존재감을 가감 없이 발산하는 배우 임철형이 연기한 영화 ‘30일’은 절찬 상영 중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강하늘, 정소민 주연의 영화 '30일'(감독 남대중)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0일'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 지난 10월 3일 개봉 이후, 2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흔들림 없이 지키고 있는 '30일'은 10월 극장가의 대표 흥행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클리셰를 비트는 신선한 재미와 강하늘, 정소민의 역대급 코믹 케미에 대한 높은 만족도는 관객들을 극장으로 이끌고 있다. '30일'의 흥행세는 개봉 11일째에 100만 관객을 돌파, 장기 흥행 열풍과 함께 올해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엘리멘탈'을 잇는 기록이다. 지난해 여름 개싸라기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개봉 12일째에 100만 관객을 동원한 '육사오'와 같은 흥행 속도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30일'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영화 '화란'이 개봉 첫 날 3만여 관객을 불러모으며 일일박스오피스 2위로 진입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화란'(감독 김창훈)은 3만1843명 관객을 불러모으며 2위 진입했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화란'은 제76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공식 초청돼 호평을 받았다. 또, 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초청돼 관객들을 만났다. 1위를 수성 중인 '30일'(감독 남대중)은 '30일'은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에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를 그린 작품으로 같은날 4만1285명의 관객이 봤다. 누적 관객수는 85만5911명이다. 3위는 11일 개봉한 엄정화 주연의 '화사한 그녀'(감독 이승준)로, 1만3118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화사한 그녀'는 화사한 기술이 주특기인 전문 작전꾼 지혜(엄정화)가 마지막 큰 판을 계획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범죄 오락 영화. 엄정화는 변장술의 달인이자 화사한 꾼 지혜 역을 맡았다. 4위와 5위는 '천박사 퇴마 사무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과 '1947 보스톤'(감독 강제규)로 각각 1만 내외 관객이 관람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정소민은 망가지기를 두려워하지 않아서 더욱 빛나는 배우다. 이상하게도 그런 모습들에 시선을 뗄 수 없는 묘한 매력을 지녔다. 영화 '스물'(2015), 드라마 '환혼'(2022), '이번 생은 처음이라'(2017), '아버지가 이상해'(2017), '마음의 소리'(2016) 등에서 굳세면서도 당돌하게 자신의 신념을 지키는 캐릭터로 대중들의 눈에 각인된 바 있다. 영화 '스물'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강하늘과 영화 '30일'에서 8년 만에 재회한 정소민. 정소민은 마음껏 몸을 사용하며 웃음의 큰 주축이 된다. 실제로 한국무용을 전공했었다고. 언젠가 무대를 다루는 작품에 참여하고 싶다는 정소민의 바람처럼 무대 위에서 마음껏 매력을 뽐낼 다음 작품도 기다려지는 때다. 영화 '30일'(감독 남대중)은 '30일'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에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 배우 강하늘은 자칭 '인텔리전스'와 '핸섬'을 타고난 변호사 '정열' 역을 맡았다. 배우 정소민은 본업에 충실하고 매사 똑 부러지는 당당한 성격의 영화 PD '홍나라'로 분했다. '은퇴작'이라는 수식이 붙을 정도로 코미디를 선보인 정소민은 거침없이 망가진다. 필시 여배우로서 망가지거나 코미디 배우라는 이미지가 굳혀질지도 모른다는 우려도 있었을 터. 정소민은 "그런 걱정은 없는 것 같다. 어떤 장르를 해도 아직은 그런 생각은 한 적이 없는 것 같다. 최선을 다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영화 '기방도령'(2019)에서 함께 작업했던 남대중 감독과 '30일'에서 재회한 소감에 대해 정소민은 "감독님께 감사한 부분 중의 하나는 현장 분위기를 너무 좋게 만들어주셨다. '
영화 '30일'(감독 남대중)이 입덕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30일'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 1) 유쾌한 동반기억상실 코미디 '30일'은 동반기억상실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완벽한 남남이 되기 위해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야만 하는 두 사람은 30일의 카운트다운을 함께하는 내내 본능적인 찌질함과 똘기로 부딪히며 기억도 로맨스도 날리고 오직 웃음만 남긴 예측불가 코미디를 선보인다. 3) 빵 터지는 작명 센스, 노(NO)정열과 홍(Red)나라의 만남 웃음을 책임지는 캐릭터들의 이름에는 저마다의 숨은 뜻이 담겨있다. 강하늘이 연기한 정열의 성은 노(No), 말 그대로 정열(情熱)이 부족한 인물이라는 의미로 지어진 이름이다. 그런 정열의 열정을 불태워 주는 유일한 존재가 바로 정소민이 연기한 나라. 그래서 나라의 성은 뜨거운 불을 연상시키는 붉을 홍(紅)이 되었다. 조민수가 연기한 보배의 이름에 숨겨진 비하인드도 흥미롭다. 조민수의 신인시절 출연작인 '신의 아들'에서 그가 연기한 캐릭터의 이름 보배를 따온 것으로 제작진의 팬심이 녹아 있는 작명이라는 후문이다. 3) 놓치면 후회할 쿠키 영상 2개 '30일'에는 총 2개의 쿠키 영상이 있다. 첫 번째 쿠키 영상은 영화가 끝난 후 엔딩 크레딧과 함께 등장하며, 두 번째 쿠키 영상은 모든 크레딧이 끝난 후에 확인할 수 있다. 영화 '30일'은 오늘(3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