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이 9월 28일 개봉을 확정했다.3일 배급사 TCO(주)더콘텐츠온은 "올가을 청불 영화 사상 가장 강렬하고 새로운 아드레날린을 선사할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영화 '늑대사냥'이 오는 9월 28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이와 함께 공개된 론칭 포스터는 핏빛 바다 한가운데 있는 움직이는 교도소 타이탄호의 모습을 담았다.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이송되어야 하는 극악무도한 범죄자들과 함께 그들을 호송해야 하는 형사들과 탑승자들의 이야기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감을 자아낸다.태평양 한가운데 지옥 같은 그곳에서 펼쳐질 극한 상황 속, ‘인간 스스로 먹잇감이 되다’ 카피에서 유추할 파격 스토리는 극장가에 지금까지 보지 못한 영화의 탄생을 예고했다.'늑대사냥'은 '변신', '기술자들', '공모자들'로 다양한 장르에서 강렬한 비주얼과 전개를 보여준 장르 영화의 마스터 김홍선 감독이 각본, 연출을 맡았다. 서인국, 장동윤, 최귀화, 성동일, 박호산, 정소민, 고창석, 장영남, 손종학, 이성욱, 홍지윤 등 차세대 스크린 주자들과 베테랑 배우들의 상상을 뛰어넘는 파격 연기 변신이 기다리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정소민이 티에이치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2일 티에이치컴퍼니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김태호 대표는 "앞으로가 더욱 더 기대되는 정소민 배우와 함께,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소민을 향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정소민은 2010년 드라마 '나쁜 남자'로 데뷔한 뒤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이번생은 처음이라', 영화 '스물', '기방도령'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현재 정소민은 tvN 토일드라마 '환혼'에서 무덕이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그는 살기와 웃음기를 오가는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방면으로 폭넓은 활동을 예고한 정소민이 티에이치컴퍼니와 함께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한편 티에이치컴퍼니에는 배우 강하늘, 한재영, 원우, 주지아, 황세인, 황우슬혜 등이 소속되어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이재욱이 드라마 '환혼'을 통해 액션과 로맨스를 넘나들고 있다.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에서는 무덕이(정소민 분)과 첫 입맞춤을 하는 장욱(이재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선생(임철수 분)과의 낚시에서 금등어를 낚는데 성공하며 치수에 오른 장욱. 그러나 그는 마지막 대련 상대로 서율(황민현 분)이 등장하며 위기를 직면한다.더욱이 마지막 대련에 걸린 것이 금두꺼비가 아닌 하인 무덕이라는 사실이 장욱을 더욱 혼란케 했다. 치수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서율과의 대련에서 패배한 장욱. 결국 무덕이를 빼앗긴 장욱은 서율과 함께 있는 무덕이의 모습을 보며 묘한 감정을 느낀다.이후 장욱은 허윤옥(홍서희 분)과 함께 있는 자신을 보고 질투하는 무덕이의 도발에 입맞춤했다. 그는 "설마 하겠어 할 때 진짜로 하라는 가르침을 주셨지요. 제자 스승님의 가르침대로 따랐습니다"라며 무덕이에게 다시 한번 직진 본능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화려한 검술 액션부터 무덕이와의 심쿵 로맨스까지 소화 중인 이재욱. 그는 방송 말미 이 선생이 이미 무덕이가 환혼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음을 깨달은 장욱의 모습을 섬세한 눈빛 연기로 완성했다. 이에 극의 흡입력을 높이며 앞으로 펼쳐질 또 다른 위기에 긴장감을 더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환혼' 이재욱이 정진각 술사들의 1대10 대결에서 상대의 술법을 익히는 폭풍 성장을 했다. 또한 스승 정소민에서 기습 입맞춤을 하며 '로맨스 밀당'을 꽃피웠다.지난 3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14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6%, 최고 8.2%,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5%, 최고 8.3%로 전국과 수도권 모두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은 전국 기준 평균 4.0%, 최고 4.3%, 수도권 기준 평균 3.5%, 최고 3.9%로 전국과 수도권 모두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14회 방송에서는 장욱(이재욱 분)의 마지막 대결 상대로 서율(황민현 분)이 등판한 이유에 세자 고원(신승호 분)과의 은밀한 거래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고원은 단순한 주종관계를 뛰어넘는 장욱과 무덕이(정소민 분) 사이를 질투했고 음양옥을 버리겠다는 자신의 심술 어린 협박에도 무덕이가 "목숨을 걸 만한 마음을 나눴으면 그 마음이 사라지지는 않겠쥬"라며 아랑곳하지 않자 음양옥을 연못에 던졌고 음양옥 대신 무덕이를 포상으로 걸었다. 고원은 장욱의 완벽한 패배를 위해 그의 절친이자 치수 단계의 서율에게 마지막 대결에 나서 줄 것을 제안했다. 때마침 서율은 얼음돌 대신 자신만의 방식으로 첫사랑을 지키고자 무덕이를 서호성으로 데려가기 위한 마음을 먹은 바. 이에 최후의 승자는 무덕이를 하인으로 거둘 수 있다는 세자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결국 무덕이를 사이에 둔 장욱과 서율의 맞대결에서 서율이 승리했다. 이후 서율은 무덕이에게 &qu
'환혼' 절친 이재욱과 황민현의 관계가 새 국면을 맞았다. 연모하는 스승이자 지키고 싶은 첫사랑인 정소민으로 향하는 삼각 로맨스와 함께 이재욱의 불도저 직진 사랑과 황민현의 스윗한 순정 사랑이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했다.지난 3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13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6.3%, 최고 7.0%,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0%, 최고 6.8%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은 전국 기준 평균 3.3%, 최고 3.6%, 수도권 기준 평균 2.9%, 최고 3.3%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멈춤 없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이날 방송에서는 장욱(이재욱 분)은 진무(조재윤 분)의 살해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신의 붉은옥에 수기를 넣어 세자(신승호 분)에게 시그널을 보냈다. 진무에게는 석화된 김내관(정지순 분)의 몸에 음양옥을 넣어 세자가 찾아갈 것이라고 거짓말해 위기를 모면했다. 하지만 왕비(강경현 분)는 세자까지 왕실 환혼인의 존재를 알자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얼음돌로 김내관을 살렸다. 장욱과 무덕이(정소민 분)는 환혼인의 폭주를 막는 얼음돌의 강력한 힘과 왕비가 얼음돌을 지녔다는 사실을 확인해 위기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폭주 위기를 겪은 무덕이는 앞으로 자신이 장욱의 수기를 빼앗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도망을 가도 괜찮고 날 베어버려도 어쩔 수 없지만 나한테 잡아 먹히면 견딜 수 없을 거야"라며 장욱을 향한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냈다. 장욱은 자신의 청순한 고백에 건넨 무덕이의 절박한 대답에 "절대로 잡아 먹힐 일 없게 반드시 얼음돌을 찾아 줄게"
배우 이재욱이 tvN 토일드라마 '환혼'에서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뽐내고 있다.중반부에 접어들며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는 '환혼'이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액션과 로맨스, 재미 모두 놓치지 않으며 매회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가고 있는 '환혼'은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특히 이재욱이 연기하고 있는 장욱은 무덕이(정소민 분)는 물론, 세자 고원(신승호 분), 당구(유인수 분)와 서율(황민현 분) 등 모든 캐릭터와 각각 다른 케미스트리를 그려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장욱과 무덕이사제관계로 처음 인연을 맺고 강렬한 사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던 장욱과 무덕이는 이후 목숨을 잃을 여러 차례의 위기를 함께 겪으며 애틋한 관계를 형성했다.도련님과 하인인 동시에 스승과 제자라는 둘만의 비밀을 간직한 채 점점 더 가까워진 두 사람. 특히 장욱이 무덕이를 향한 감정을 깨닫고 펼쳐지는 직진 로맨스가 관계 전환을 보여주며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를 더했다.12회 말미 폭주한 김내관(정지순 분)의 기를 빨아들이고 폭주해 장욱을 헤칠까 두려워하는 무덕이를 달래며 따뜻하게 안아주는 장욱의 모습이 연출, 목숨을 걸고 지키고 싶은 관계를 그려낸 장욱과 무덕이가 앞으로 선보일 로맨스 케미스트리는 어떨지 기대감을 높인다.▶ 장욱과 세자장강의 칼을 사이에 두고 악연으로 시작된 장욱과 세자의 관계는 무덕이를 사이에 두고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마주칠 때마다 앙숙 케미스트리를 그려낸 장욱과 세자. 세자가 무덕이에게 하사한 향낭을 두고 펼쳐진 대화는 두 사람
배우 이재욱이 tvN 토일드라마 '환혼'에서 케미스트리 장인의 면모를 보여줬다.지난 24일 방송된 '환혼'에서는 다시 한번 목숨을 걸고 무덕이(정소민 분)를 지키는 장욱(이재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장욱은 세자 고원(신승호 분)과 무덕이의 내기로 인해 송림 술사들과 대결을 펼쳤다. 그는 무덕이의 계획대로 실력을 점차 실력을 키워나간다.자신을 매몰차게 밀어내는 무덕이에게 큰 상처를 받았지만 마음을 쉽게 접지 못하는 장욱. 장욱은 무덕이가 세자와의 내기에 건 음양옥을 되찾아 주겠다 약속하며 마음이 변하지 않았음을 넌지시 보여준다.천부관에서 폭주한 환혼인 김내관(정지순 분)을 마주친 장욱과 무덕이. 이 사실을 알게 된 진무(조재윤 분)는 장욱을 결계에 가두고 김내관에게 무덕이의 수기를 빨아들이라 말한다.무덕이를 살려야 한다는 마음 하나로 결계를 빠져나온 장욱의 앞에는 김내관의 수기를 빨아들인 무덕이가 보인다. 장욱은 폭주해 자신을 헤칠까 두려워하는 무덕이를 끌어안고 달래며 목숨을 건 관계를 이어 나간다.극 중 무덕이를 향한 애틋한 감정을 표현하며 여심을 저격한 이재욱은 음양옥을 사이에 두고 세자와 은근한 브로맨스를 형성, 로맨스에 이어 브로맨스까지 소화하며 케미스트리 장인의 면모를 보여줬다.화려한 액션부터 깊은 감정 연기까지 장욱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는 이재욱. 회를 거듭할수록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환혼'에서 이재욱이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정소민이 근황을 전했다.정소민은 지난 23일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일상을 즐기고 있는 정소민의 모습이 담겨있다.특히, 크롭티에 조커팬츠, 워커를 착용한 정소민은 남다른 패션 센스를 보여주고 있다.한편, 정소민은 현재 tvN 토일드라마 '환혼'에 출연 중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황민현이 드라마 '환혼'을 통해 직진 로맨스를 예고했다.황민현은 지난 2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에서 무덕이(정소민 분)를 향한 마음을 감추지 않으며 서율 표 직진 주의보를 유발했다.이날 방송에서 서율은 장욱(이재욱 분)과 무덕이 사이의 미묘한 감정선을 알아챘다. 앞서 생각이 복잡할 때는 하나만 보라고 말한 무덕이 장욱만을 보고 있는 것임을 깨달은 서율은 씁쓸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서율은 박당구(유인수 분)에게 받은 호각을 무덕이에게 전하며 단향곡에 두고 온 걸 다시 주웠냐 무덕이에 물었다. 당황한 무덕이에게 "날 사모해서 그랬겠지. 그럼 그럴 수도 있겠다 싶다"며 덤덤하게 마음을 드러냈다.서율은 경계하는 무덕이에게 호각을 쥐어 주며 "(사모한다는 말) 그럼 믿게 제대로 해 보던가"라고 무덕이를 향한 직진을 예고했다. 또 한 번 사모한다는 무덕이에게 서율은 "정말로 좋아하는 사람에겐 오히려 딱 한 번 말하는 것도 어려울걸. 그 호각은 한 번의 말을 전하지 못했던 친구의 것이다. 내가 많이 좋아했다. 그리 전하고 싶었어 그 친구에게"라고 숨겨왔던 진심을 간접적으로 전하며 애절한 감정선을 세밀하게 그려냈다. 또한 서율은 곤란한 일이 있을 땐 찾아오라 전하며 무덕이만의 수호천사를 자청했다.서율은 환혼한 무덕이의 과거를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지만 그 사실을 누구에게도 전하지 않고 무덕이를 택했다. 여전히 낙수(고윤정 분)을 그리워하지만 엇갈린 비밀로 인해 다가가지도, 멀어지지도 못했던 지난날에서 한 걸음 나아가 무덕이에게 직진 로맨스를 예고한 서율의 애틋한 심정은 몰입감을 높였
'환혼' 스승 정소민이 제자 이재욱의 레벨업을 위해 정진각 술사 10인과의 릴레이 대결판을 벌였다.지난 2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11회에서는 무덕이(정소민 분)와 장욱(이재욱 분)의 음양옥이 걸린 벼랑 끝 훈련이 재개된 모습이 그려졌다.무덕이는 자신을 향한 장욱의 연정을 들었지만 '나는 이 자를 연모하고 있다'는 속마음을 억누르고 애써 모른 척 스스로를 다잡았다. 무덕이에게 있어 하루빨리 기력을 회복해 제 힘을 되찾아야 하는 살수로서의 소명이 더 중요했던 것. 설상가상 장욱은 박당구(유인수 분)로부터 전해 들은 잘못된 소식에 무덕이의 연정이 서율(황민현 분)이라는 오해까지 했다.이후 무덕이는 장욱의 기세가 꺾이자 악독한 살수의 독기를 가동, 장욱의 독약 증세 호소를 잠재울 벼랑 끝 훈련을 다시 시작했다. 세자(신승호 분)와 내기를 한 것. 특히 무덕이는 자신의 가장 소중한 물건이라며 장욱이 선물한 음양옥까지 내기에 건 가운데 장욱은 정진각 술사 10인과 하루 1번 총 10번의 대결에서 1명이라도 이겨야 음약옥을 돌려받을 수 있었다. 이는 릴레이 대결을 통해 10대술사 가문의 술법을 모두 경험하고 익히라는 독한 스승의 뜻이 담겼다.그런 가운데 박진(유준상 분)은 서경 선생의 심서를 보관하고자 진요원을 방문, 진호경에게 뜻밖의 이야기를 듣는다. 진부연이 장강(주상욱 분)이 받아 준 기일에 맞춰 열세달만에 태어났다는 것. 의아해하는 박진에게 진호경은 우연이라며 말을 돌렸고, 장강에게 얼음돌의 힘으로 뱃속에서 죽어가는 아이를 살려달라고 부탁한 진호경의 과거가 드러났다.진무(조재윤 분)는 사악한 음모와 세력을 넓혀갔다. 소이(서혜원 분)
스승 정소민을 향한 불량 제자 이재욱의 연심이 한층 깊어지기 시작한다. tvN 토일드라마 ‘환혼’ 측은 17일 방송을 앞두고 불량 제자 장욱(이재욱 분)과 독한 스승 무덕이(정소민 분)의 로맨스 기류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지난 방송에는 본격적으로 송림 정진각의 정식 술사가 된 장욱과 송림 출입이 불가해진 무덕이가 생이별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제의 연을 맺은 후 죽을 고비를 함께 넘으며 한시도 떨어진 적 없던 장욱과 무덕이. 장욱과 무덕이는 서로의 빈자리를 느끼며 그리워해 이들의 재회를 응원하게 만들었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사제지간 이상의 미묘한 기류가 흐르는 장욱과 무덕이의 투샷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장욱의 눈빛이 심상치 않다. 장욱은 무덕이에게 시선이 고정돼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고 있는 모습. 그의 눈빛에는 무덕이에게 단단히 빠져버린 장욱의 깊어진 연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무덕이는 장욱의 뜨거워진 분위기에 당황한 모습이다. 깜짝 놀라 토끼눈이 된 무덕이의 발그레 홍조 띤 표정이 보는 이에게 미소를 유발한다. 또한 무덕이의 손에 무언가 들려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는 마치 고백하기 직전 썸남썸녀의 모습을 보는 듯 해 두 사람이 사제지간 이상으로 발전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환혼’ 측은 “장욱이 무덕이앓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며 “자신의 감정을 깨달은 제자 장욱의 망설임 없는 직진 행보가 설렘을 자극할 것이다. 또한 이로 인해 둘의 관계에 변화를 갖고 올 큰 변곡점이 생길 예정”이라고 전했다.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황민현이 '환혼'에서 정소민의 비밀 수호천사로 변신했다.황민현은 지난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에서 무덕이(정소민 분)에게 변화하는 감정을 솔직하게 고백하면서도 무덕이를 몰래 지키는 수호천사 역할을 자처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율(황민현 분)은 정진각의 새로운 술사가 된 장욱(이재욱 분)의 환영 파티에서 무덕이에게 "나는 항상 바르게만 걸어왔고 어긋나 본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이어 "그런데 지금은 이렇게 길을 벗어나 네 손을 잡고 있구나"라며 환혼한 낙수(고윤정 분)의 비밀을 감싸주는 자신에 대한 혼란스러움과 무덕이를 향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무덕이의 손길에 따라 나선 서율은 "지금은 너만 보는 걸로 하자"고 무덕이의 머리에 꽃을 꽂아줬다. 서로에게 같지만 다른 비밀을 감추고 있는 두 사람의 이야기는 애틋함을 더했다. 특히 무덕이가 결계에 막혀 송림에 함께할 수 없다는 상호의 말에 늦은 밤까지 비를 맞으며 기다리자 서율은 직접 무덕이에게 우산을 건넸다. 서율은 "이러고 버틴다고 될 일이 아니야. 너가 이러고 있으면 (장욱이) 힘들게 송림에 들어온 게 수포로 돌아갈 거다"라고 무덕이를 달래면서도 돌아서는 무덕이의 손에 우산을 쥐어줬다. 이에 뒷모습을 씁쓸하게 지켜만 보는 서율의 눈빛 연기는 시청자들까지 몰입하게 만들었다. 황민현은 원리원칙을 지키기 위해 때로는 냉정해 보이지만,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순애보 서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앞으로 신념과 사랑 사이에서 황민현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이재욱과 정소민이 뜻하지 않게 이별을 맞았다.지난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에서는 장욱(이재욱 분)과 무덕이(정소민 분)이 이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장욱은 꿈에 그리던 송림에 입성했다. 박진(유준상 분)은 "지금 이 순간부터 장씨 집안 장자 장욱은 송림 정진각 술사"라며 인정했다. 장욱은 감격했다.그동안 스승 무덕이와 제자 장욱은 죽을 고비를 함께 넘기며 훈련에 매진해왔기에 더욱 남다른 의미로 다가왔다. 무덕이는 장욱에게 정진각의 정복을 입혀줬다. 장욱은 무덕이를 안아주며 "스승님 고마워"라고 말했다.서율(황민현 분)은 낙수(고윤정 분)에 대해 생각하며 홀로 술을 마셨다. 무덕이는 서율에게 말을 걸었다. 이에 서율은 "조금 취했다. 그래서 길을 잃었다. 난 정신이 없으면 방향을 곧잘 잃는다"고 말했다. 무덕이는 "여기서 길을 잃을 데가 어디 있다고"라며 데려다주겠다고 했다.서율은 "칼에 베었지? 또 위험한 일을 했구나. 너를 나무라 할 처지가 아니다. 지금은 내가 큰 잘못을 하고 있으니. 난 한 번도 어긋나 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지금 이렇게 길을 벗어나 네 손을 잡고 있구나. 내가 이러다 어디로 갈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무덕이는 "저를 따라오시겠죠. 생각이 복잡할 때 자꾸 길을 잃는 건 많은 곳을 보기 때문이에유. 그럴 땐 하나만 보면 돼유"라고 했다.무덕이는 서율에게 "지난번에 허깨비를 봤다고 했을 때 그게 뭐라고 했슈?"라고 질문을 던졌다. 서율은 "나를 사모한다 했다"고 답했다. 무덕이는 서율의 말에 깜짝 놀랐다. 서율은 "뭘 그리 놀라냐.
죽은 왕 박병은의 혼외자 이재욱과 낙수 정소민의 가슴 떨리는 스킨십이 포착됐다. 특히 이재욱이 송림 정진각 술사를 증명하는 정복을 입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tvN 토일드라마 ‘환혼’ 측은 15일 스승 무덕이(정소민 분)를 향한 제자 장욱(이재욱 분)의 직진 행보를 예감하게 하는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장욱은 폭주하던 환혼인이자 진무(조재윤 분)의 수하 길주(최지호 분)를 뒤쫓던 중 200여년 전 대호국을 파국으로 이끌었던 근원이자 환혼술에 쓰이는 추혼향의 재료가 되는 얼음돌이 왕실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장욱은 “계속 올라가서 궁에 들어갈거야. 스승님 얼음돌 내가 찾아줄게”라며 얼음돌로 무덕이의 폭주를 막아줄 것을 약속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나아가 장욱은 세자 고원(신승호 분)와의 재 대결에서 무덕이의 핏방울로 탄수법 공격을 성공시켰다. 대호국 모든 이의 예상을 깬 장욱의 반전 활약과 함께 술사들의 러브콜 쇄도에 송림 정진각을 선택, 정식 술사의 첫 걸음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스틸에서 무덕이는 장욱의 옷 매무새를 만져주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장욱의 차림새다. 송림 술사복을 입은 장욱의 위풍당당한 자태에서 정식 술사의 위엄이 폭발한다. 모델 같은 훤칠한 피지컬이 감탄을 자아내는 동시에 이날이 장욱의 정진각 입문식 당일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어 흥미를 높인다.스승 무덕이를 대하는 장욱의 행동도 심상치 않다. 방에 두 사람만 있는 만큼 감정을 주체할 수 없는 듯 무덕이를 품에 와락 안고 있는 것. 무덕이를 뜨겁게 응시하는 장욱의 눈빛, 머지 않은 장욱과의 이별에 헤어지기 싫다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tvN 토일드라마 '환혼'이 또다시 여자 주인공 문제로 시끄럽다. 방송 전에는 여주 교체로 잡음이 일더니 이번에는 여주 변경설이라는 '스포일러'가 터지며 몸살을 앓은 것. 특히 '환혼'은 약 4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작'인 만큼 잇따른 이슈가 달갑지만은 않을 터. 극의 한껏 몰입하고 있던 시청자들 역시 갑작스러운 전개에 혼란에 빠졌다.'환혼'은 방송 전부터 파트1 과 파트 2로 나눠 방송되는 작품으로 알려졌다. 제작발표회 당시 박준화 감독은 "담을 수 있는 이야기가 서사와 관계의 이야기를 20부 안에 담기가 생각보다 어렵더라"며 나눈 이유를 밝혔다.현재 '환혼'은 8회까지 방송된 상황. 방송 초반 여자 주인공인 정소민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주연이 아이돌과 신예들로 구성돼 연기력에 대한 우려가 쏟아졌지만, 점차 정소민과 이재욱의 사제궁합과 천기를 다루는 젊은 술사들의 이야기라는 설정들이 입소문을 타지 시작하면서 상승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그러나 지난 12일 돌연 '환혼' 여주 관련 스포일러가 불거졌다. 한국일보에 따르면 파트 1에서는 정소민이 여자주인공을 맡고 있지만, 파트 2에서는 고윤정으로 교체된다는 것. 고윤정은 '환혼' 1회에서 환혼술을 사용해 무덕이(정소민 분) 육체에 갇힌 낙수 캐릭터로 특별출연한 바 있다. 스포일러가 사실이라면 이미 자기 육체가 불태워진 낙수가 무덕이의 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