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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박, 반듯한 외모+논리 정연한 설득력…기상청 대변하는 얼굴 ('기상청 사람들')

    윤박, 반듯한 외모+논리 정연한 설득력…기상청 대변하는 얼굴 ('기상청 사람들')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 ‘기상청의 얼굴’로 돌아온 윤박의 스마트한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JTBC 새 토일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다. 윤박은 기상청 대변인실 통보관 ‘한기준’ 역을 맡아, 기상청을 대변하는 얼굴로 활약할 예정이다. 기준은 반듯한 외모만큼이나 논리 정연하고 설득력이 뛰어난 인물. 신입 시절 예보국 총괄팀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이유를 유창하게 피력, 대변인실로 전격 스카우트됐을 정도다. 20일 공개된 스틸컷은 이와 같은 기준의 스마트한 포스를 가득 뿜어내고 있다. 깔끔하고 단정한 수트핏, 단단하면서도 정제된 아우라, 상황을 설명하고 대응해야 하는 카리스마 등 기상청 브리핑실을 책임지기 위한 모든 직장인의 스킬을 갖춘 듯하다. 윤박만의 스마트한 매력이 돋보이는 캐릭터 탄생이 예측되는 가운데, ‘사내연애’는 그의 직장생활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그가 기상청 총괄 2과 총괄 예보관 ‘진하경’(박민영)과 결혼까지 앞뒀던 ‘전남친’이기 때문이다. 이별 후에도 같은 공간에서 일하고 마주쳐야 한다는 사내연애의 잔혹한 현실 속에서 그가 과연 단정하고 반듯한 캐릭터를 이어갈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할 포인트다.제작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윤박은 ‘엘리트’한 이미지뿐 아니라, ‘전남친’의 감정기복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연기를 선보인다. 그 안에서 의외의 모습을 보게 되는 재미도 쏠쏠하다.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각양각색의

  • '오징어게임' 이유미 "폭발적으로 늘어난 인기 아직도 신기해" [화보]

    '오징어게임' 이유미 "폭발적으로 늘어난 인기 아직도 신기해" [화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과 영화 '박화영', '어른들은 몰라요' 등을 통해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배우 이유미의 화보가 공개됐다. 이유미는 화보 촬영 현장에서 드레스와 수트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을 소화하며 시크하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유미는 '오징어 게임'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난 인스타그램 팔로워와 인지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유미는 "좋은 소식이 계속 들려오니 기쁜 마음이 컸지만 한편으로는 어안이 벙벙했다"라며 "좋은 의미로 놀라운 한 해였고, 아직도 신기하다"고 말했다.이유미는 '오징어 게임'의 지영이나 '어른들은 몰라요'의 세진, MBC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의 세린 등 그간 '사연 많은 여자아이' 역할을 주로 맡았던 바 있다. 혹시 캐릭터가 굳어지는 것에 대한 우려는 없었느냐는 질문에 이유미는 "완전히 없다고는 할 수 없다"라면서도 "'나는 앞으로 더 좋은 배우가 될 테니까, 어떤 배역으로 굳어지더라도 그걸 금방 바꿀 능력이 있을 거야'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보니 어떤 역할이든 최선을 다해 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이유미는 나연 역을 맡았다. 이유미는 "지금까지 맡았던 캐릭터 중에는 가장 덜 구르는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면서도, "빌런이지만 저는 나연이의 마음을 이해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개된 후 시청자 분들도 나연이의 마음을 이해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어린 나이에 데뷔했지만, 지금 같은 인지도를 얻

  • 안효섭♥김세정 커플샷 첫 공개, 우산 속 두근두근 눈맞춤 ('사내맞선')

    안효섭♥김세정 커플샷 첫 공개, 우산 속 두근두근 눈맞춤 ('사내맞선')

     ‘사내맞선’ 안효섭과 김세정의 커플샷이 첫 공개됐다. 드라마 팬들이 기다린 바로 그 케미다.2월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사내맞선’은 웹툰으로도 제작돼 폭발적 인기를 끈 작품. 드라마화 소식에 많은 관심을 모았다.무엇보다 신흥 ‘로코 커플’을 예고한 안효섭, 김세정의 캐스팅 조합은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안효섭과 김세정은 각각 잘생긴 얼굴에 능력까지 겸비한 CEO 강태무와, 자신의 회사 사장과 맞선을 보게 된 직원 신하리로 분해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맞선녀의 정체를 모르는 강태무와 이를 숨겨야만 하는 신하리 사이 펼쳐지는 에피소드가 달콤 살벌하게 그려질 예정이다.이런 가운데 ‘사내맞선’ 제작진은 안효섭과 김세정의 첫 커플샷을 공개했다. 비가 내리는 낭만적인 밤, 우산 아래 눈맞춤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다. 노란 우산을 든 안효섭과 노란 우비를 입은 김세정의 어우러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캐스팅 직후부터 팬들 사이 관심을 모은, 바람직한 키 차이와 심쿵 비주얼 케미 역시 기대감을 불어넣는다.이와 함께 서로를 바라보는 이들의 심상치 않은 눈맞춤은 설렘과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직장이 아닌 곳에서 포착된 이들의 모습은 과연 어떤 상황에서 나온 것일지, 본 방송에서 깜짝 공개될 이 로맨틱한 장면에 호기심이 증폭된다.안효섭과 김세정은 지난 ‘2021 S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 시상자로 함께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김

  • 한규원, 스윗남 ‘구지표’와 청부 살인 지시자 ‘1’의 두 얼굴 완벽 소화 (‘한 사람만’)

    한규원, 스윗남 ‘구지표’와 청부 살인 지시자 ‘1’의 두 얼굴 완벽 소화 (‘한 사람만’)

       배우 한규원의 JTBC ‘한 사람만’ 촬영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되어 화제다. 채송화 살인사건을 두고 걷잡을 수 없이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긴장이 극도로 치달은 ‘한 사람만’에서 구지표 역을 맡아 열연을 보여주고 있는 한규원을 향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한규원은 스윗한 재벌 3세 ‘구지표’와 흥신소 나래청정을 움직여 하용근(백현진 분) 살인 청부를 지시한 ‘1’의 두 얼굴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극에 몰입감을 더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한 작품 속에서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과 함께 다양한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는 한규원의 현장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 속 한규원은 ‘구지표’와 ‘1’에 완벽하게 몰입한 채 촬영에 집중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동일 인물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달달하면서도 진중한 눈빛과 함께 여심을 녹이다가도 날카로우면서 다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반전되는 매력을 그만의 색으로 그려낸 한규원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훈훈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 찍고 있다. 이렇듯 분위기와 눈빛, 표정과 목소리까지 극 중 구지표 캐릭터와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며 극에 긴장을 더하는 동시에 존재감 또한 확고히 하고 있는 한규원.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성장한 연기와 함께 한 작품 속에서 전혀 다른 분위기를 발하는 천의 얼굴로 주목받고 있는 그에게 시청자들의 기대가 한껏 모아지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한 사람만’ 10회에서는 하용근의 핸드폰에 감춰진 구지표의 비밀

  • '기상청' 측 "송강, 이시우 그 자체…또 다른 남자의 향기 확인"

    '기상청' 측 "송강, 이시우 그 자체…또 다른 남자의 향기 확인"

    배우 송강이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을 통해 기상청 직장인으로 돌아온다.19일 JTBC 새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하 기상청)' 측은 기상청 직장인으로 돌아온 송강의 첫 번째 스틸을 공개했다.'기상청'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 송강은 극 중 기상청 총괄 2과 특보 담당 이시우 역을 맡았다. 이시우는 틀에 박히지 않은 사고와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머리도 좋아 작정하고 달려들면 무엇이든 못 할 게 없지만, 그의 관심사는 오로지 날씨뿐이다. 이름도 때 시(時)+비 우(雨), "때 맞춰 내리는 비"라는 날씨를 담은 의미를 갖고 있다. 공개된 스틸 컷에선 시우의 머릿속에 가득 찬 날씨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모니터를 보며 날씨를 분석하고, 동료와 의견을 주고받는 그의 얼굴은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고 눈빛은 진지하다. 그 와중에도 기상청을 밝게 비추는 자체발광 미모도 열일중이다. 눈길을 끄는 건 시우의 목에 걸린 기상청 공무원증. 미소년 이미지와 학생 역할로 대세배우의 반열에 오른 송강이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도전하는 직장인 캐릭터가 바로 이시우다. 20대 청년만의 파릇파릇하면서도 뜨거운 열정에 성숙미를 더해 업그레이드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 그의 연기 변신이 더더욱 기대를 모으는 이유이기도 하다. '기상청' 제작진은 "송강은 이시우 그 자체다.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기 위해 스스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걸 실감할 수 있었다. 전

  • 김기방, 서예화 향한 직진남 ‘춘개’...위기 때마다 구해주는 히어로 매력 ‘심쿵’ (‘꽃피달’)

    김기방, 서예화 향한 직진남 ‘춘개’...위기 때마다 구해주는 히어로 매력 ‘심쿵’ (‘꽃피달’)

      배우 김기방이 KBS2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 직진남의 매력으로 서예화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로맨스 기류를 형성했다.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추격 로맨스를 스펙터클한 전개로 그려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KBS2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 남영(유승호 분)의 몸종 춘개 역을 맡아 열연을 보여주고 있는 김기방이 극중 깨알 활력소 역할로 분위기를 환기시키며 활약 중이다. 그간 방송에서 틈틈이 천금(서예화 분)을 향한 마음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던 춘개가 멈추지 않는 직진남의 매력으로 천금의 마음을 드디어 사로잡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9회에서 강로서(이혜리 분)를 찾아다니던 심헌(문유강 분)에 의해 천금(서예화)이 위기에 빠지자 춘개가 나타나 씨름판에서 보여준 강력한 힘과 기술로 심헌의 수하들을 물리친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천금을 구하려다 머리를 다친 춘개의 새로운 모습, 위기 상황 때마다 나타나 구해주는 히어로 같은 모습에 천금의 마음이 ‘심쿵’하며 춘개에게 기울게 됐다. 이에 더해 지난 18일 방송된 10회에서는 천금을 향한 춘개의 저돌적인 애정표현이 극에 달했다. 먼저 자신의 다친 곳을 돌봐준 천금에게 피가 조금 난 것 말고는 멀쩡하다며 그녀를 안심시키고, 강로서와 천금의 일을 모두 알고 눈을 감아주며 이제 자신들도 공범이라고 하는 남영에게는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천금을 바라보며 “워쩌겄어유. 미운데 없이 이쁘기만 한걸”이라고 하며 달달한 사랑꾼의 모습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이에 더해 강로서

  • 임시완, 역대급 마이웨이 캐릭터 탄생…사이다 매력 폭발 ('트레이서')

    임시완, 역대급 마이웨이 캐릭터 탄생…사이다 매력 폭발 ('트레이서')

     국내 최대 OTT 웨이브(wavve)의 새로운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이서’에서 사이다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동주의 통쾌한 활약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매회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금토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트레이서’에서 역대급 마이웨이 캐릭터 황동주(임시완)의 통쾌한 활약이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는 동주는 국세청에 입성하자마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수십억의 체납액을 거두어들여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첫 회부터 동주는 전 재산이 100만 원뿐이라던 탈세 기업 회장의 저택에서 벽을 부수고 현금 10억을 찾아내는 거침없는 행동력으로 속시원한 재미를 선사한 바 있다. 여기에 중앙지방국세청장 인태준(손현주) 앞에서도 기죽지 않는 당당함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하는 한편, 누구보다 빠른 두뇌 회전으로 국세청 내부 인사와 비리 기업 간의 은밀한 유착 관계를 낱낱이 밝힐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동주는 퇴사를 결심했던 조사관 서혜영(고아성)의 열정과 일을 안 하는 게 일인 과장 오영(박용우)의 에이스 면모를 되찾아주며 조세 5국에 새로운 활력이 찾아올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동주의 활약이 앞으로 국세청에 어떠한 변화를 불러올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한편 국세청 배경의 신선한 소재와 통쾌한 스토리, 임시완, 고아성, 손현주, 박용우까지 세

  • 박민영X송강, 관측이 가장 어려운 기상청에서 피어난 러브 시그널 예고 (‘기상청 사람들’)

    박민영X송강, 관측이 가장 어려운 기상청에서 피어난 러브 시그널 예고 (‘기상청 사람들’)

            JTBC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 45초만 봐도 재미있는 예고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오는 2월 1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다. 18일 공개된 예고 영상은 관측이 가장 어렵다는 나라의 기상청에서 일하는 사람들, 그곳에서 피어난 설레는 러브 시그널을 임팩트 있게 담았다.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에 가장 밀접한 날씨를 예측하고, 예보하는 기상청 사람들은 언제나 치열하다. 날씨가 1%의 확률로도 변하는 데다가, 총괄 예보관 ‘진하경’(박민영 분)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세계 기상학자들이 기상을 관측하기 가장 어려운 조건을 갖춘 나라”이기 때문. 그래서인지 “일시적인 현상? 날씨를 중계하지 말고 예보를 하라”고 따끔하게 다그치는 것도 예보국장 ‘고봉찬’(권해효 분)의 일상이 돼 버렸다. 직장 상사의 불호령 때문에 스트레스 지수가 상승하지만, 기상청 사람들은 그만큼 그 어렵다는 정확한 날씨 예보를 위해 더 열심히 현장을 뛰어다니고, 치열하게 토론하고, 수많은 자료를 분석한다. 그런 와중에도 설레는 사랑의 기류가 형성된다. “상황청은 기상청의 심장이라는 거. 심장이 누구 허락받고 뛰는 거 봤습니까?”라며 누군가를 향해 달려가는 특보 담당 ‘이시우’(송강 분). 날씨밖에 몰랐던 그의 심장이 누군가로 인해 뛰고 있음을 암시한다. 그리고 그의 시선이 향한 곳에 하경이 있다. 기상청 대변인실 통보관이자, 그녀를

  • 전소민, 송윤아 손잡고 이성재 향한 복수 시작 ('쇼윈도')

    전소민, 송윤아 손잡고 이성재 향한 복수 시작 ('쇼윈도')

     ‘쇼윈도’ 전소민이 묘한 카타르시스와 극한의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했다.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 15회에서 전소민은 아름답고 고혹적인 매력의 ‘윤미라’ 역으로 분해 활약했다.이날 미라는 한선주(송윤아 분) 앞에서 진심 어린 태도를 보였다. 특히 그는 “깨달음은 왜 늘 뒤늦게 찾아오는 걸까요?”라는 말을 건넨 후 뜨거운 눈물까지 흘려 안방극장에 여운을 남기기도. 이어 미라는 “절대 용서하지 않을 거예요”라며 자신을 죽이려 했던 신명섭(이성재 분)을 향해 복수의 칼날을 갈기 시작, 분노로 가득 찬 눈빛으로 숨죽이게 만들었다.본격적인 복수에 앞서 미라는 기억상실증에 걸린 척 연기하며 명섭을 속였다. 그는 태연하게 선주의 구두를 명섭에게 주며 “가져가. 내 거 아니잖아. 원래 주인한테 돌려줘야지”라는 말로 당황시키는가 하면, 명섭을 기억하기 위해 초상화를 그렸다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띠어 흥미로움을 배가시켰다. 하지만 연기하던 미라는 결국 자신의 속내가 들통나자 냉소적인 얼굴로 돌변했고, 명섭에게 살해 협박을 하며 살벌한 아우라를 뿜어내 심장 쫄깃한 엔딩을 장식하기도.이처럼 전소민은 ‘쇼윈도:여왕의 집’에서 반성과 분노의 모습을 오가는 극적인 활약으로 스토리를 더욱 몰입감 있게 이끌어갔다. 그는 그토록 미워하던 선주에게 진심을 전하며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해 보는 이들의 묘한 카타르시스를 불러일으켰고, 명섭을 죽이려는 미라의 독기 어린 눈빛은 행복해하던 이전의 얼굴과 상반된 인상을 남겨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에 과연 미라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

  • 안효섭X김세정 첫 호흡 어땠나?…달콤 살벌 케미 '기대' ('사내맞선')

    안효섭X김세정 첫 호흡 어땠나?…달콤 살벌 케미 '기대' ('사내맞선')

     ‘사내맞선’안효섭과 김세정의 케미가 빛난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2월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 웹소설,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오피스 로맨스를 그린다. 전작들을 통해 인기몰이를 한 대세 배우들 ‘낭만닥터 김사부2’, ‘홍천기’안효섭과 ‘경이로운 소문’김세정의 설레는 만남으로도 기대를 높이고 있다.이런 가운데 지난해 여름 진행된 ‘사내맞선’대본 리딩 현장에는 안효섭, 김세정, 김민규, 설인아, 이덕화, 김광규, 정영주, 김현숙, 송원석, 최병찬(빅톤)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해 첫 연기 호흡을 맞췄다. 여기에 ‘수상한 파트너’, ‘기름진 멜로’를 연출한 박선호 감독과 ‘막돼먹은 영애씨’시리즈의 한설희, 홍보희 작가가 의기투합해, 유쾌하고 즐겁게 볼 수 있는 드라마 제작을 기약했다.본격적인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각자 맡은 역할에 순식간에 몰입, 실제 촬영장을 방불케하는 열정을 뿜어냈다. 무엇보다 ‘사내맞선’으로 첫 만난 안효섭, 김세정의 케미가 반짝반짝 빛나며 시선을 모았다. 안효섭과 김세정은 뜻하지 않은 맞선으로 인연을 맺게 된 남녀주인공의 관계를 유쾌하게 그려내며 설렘을 증폭시켰다.먼저 안효섭은 얼굴 천재 CEO 강태무로 분해, 2022년을 빛낼 ‘로코남신’자리를 예약했다. 안효섭은 까칠한 분위기로 냉미남 면모를 드러내다가도 예상치 못한 반전 모습으로 심쿵을 선사했다. 김세정은 평범한 직장인 ‘본캐’를 숨기고 치명적 맞

  • 한규원, 잘생긴 비주얼에 더해진 다크+나른한 카리스마 ('한 사람만')

    한규원, 잘생긴 비주얼에 더해진 다크+나른한 카리스마 ('한 사람만')

     매 작품마다 성장을 거듭하는 동시에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며 주목받고 있는 한규원이 이번에도 인생캐를 경신했다.‘한 사람만’에서 구지표 역을 맡은 그가 선과 악이 공존하는 두 얼굴을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이 ‘구며들게’ 만들고 있는 것.한규원은 현재 방송 중인 JTBC ‘한 사람만’에서 재벌 3세 LE그룹 상무 구지표 역으로 열연 중이다. 재벌 3세로서 능력과 재력을 모두 갖춘, 그러나 ‘1’이라는 반전의 비밀을 지닌 구지표 역으로 극의 서스펜스를 극도로 끌어올리며 활약 중인 그는 향후 전개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을 ‘구며들게’ 하고 있는 구지표의 매력을 짚어봤다.#’구며드는’ 이유 1. 비주얼, 애티튜드. 뭐 하나 빠질 것 없는 ‘완벽남’구지표는 LE그룹의 어린 상무라는 우월한 재력과 스펙, 훈훈한 외모와 남다른 기럭지, 이로 인한 슈트빨을 자랑하는 인물이다. 또한 젠틀한 태도와 유머감각까지 겸비해 모든 여자가 원하는 완벽남. 하지만 정작 자신은 여자에 별 관심이 없다. ‘나쁜 남자’의 매력을 물씬 풍기지만 사실은 무섭게 자기중심적인 인물이기도. 이렇듯 한규원은 뭐 하나 빠질 것 없는 완벽남 ‘구지표’ 캐릭터를 200% 소화해 내며 첫 등장부터 잘생긴 비주얼에 더해진 고상한 애티튜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구며드는’ 이유 2. 사랑 앞에선 ‘직진남’뭇 여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면서도 사랑이란 것에 관심이 없었고 언제나 모든 이들에게 젠틀한 모습을 보였던 구지표. 하지만 어느 날부턴가 성미도(박수영 분)를 마음에 품게 되면서부터는 성미

  • 박민영, 기상청 직장인 모드 ON…카리스마 첫 스틸컷 공개 ('기상청 사람들')

    박민영, 기상청 직장인 모드 ON…카리스마 첫 스틸컷 공개 ('기상청 사람들')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 기상청 직장인으로 완벽 변신한 박민영의 스틸컷을 최초 공개했다.JTBC 새 토일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다. 박민영은 극중에서 기상청 총괄 2팀 총괄 예보관 ‘진하경’ 역을 맡았다. 하경은 일이면 일, 자기관리면 자기관리, 매사에 똑 부러지는 인물. 공과 사 구분이 확실하고, 대인관계마저 맺고 끊음이 분명해, 사내에선 ‘자발적 아싸(아웃사이더)’로 통하기도 한다.17일 공개된 스틸컷은 ‘진하경’의 직장 생활을 담았다. 누구보다 진지한 얼굴로 날씨를 예측, 분석하는가 하면, 총괄2팀를 지휘하는 리더십에서 총괄 예보관의 카리스마까지 느껴진다. ‘민.또.레(민영 또 레전드)’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박민영에 기상청에서 완성할 ‘진하경’이 기다려진다.제작진은 “박민영의 정확한 딕션과 똑 부러지는 연기가 ‘진하경’이란 캐릭터에 찰떡처럼 녹아 들었다. 전문직의 어려운 대사 역시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소화해냈다. 드라마에서는 처음으로 다뤄지는 기상청에서 어떻게 날씨가 예보되는지 더욱 정확하게, 그리고 흥미롭게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 카리스마와 실력을 겸비한 직장인 모드로 돌입한 박민영의 또 다른 인생 캐릭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동백꽃 필 무렵’의 차영훈 감독과 ‘부부의 세계’,’미스티’ 등 화제작을 탄생

  • 정태우, 첫 등장부터 포텐 터졌다...분위기 바꾼 사극 지존의 활약 (‘태종 이방원’)

    정태우, 첫 등장부터 포텐 터졌다...분위기 바꾼 사극 지존의 활약 (‘태종 이방원’)

     배우 정태우가 강렬한 첫 등장으로 시청자들에게 사극 지존의 귀환을 알렸다. KBS 1TV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 12회에서 이숙번(정태우 분)이 과거시험을 보기 위해 개경으로 올라와 당찬 포부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숙번으로 완벽 변신한 정태우는 눈빛과 표정, 목소리 안에 감정을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역적들이 잡은 정권 아래, 과거를 거부하고 개경 밖으로 가자는 유생의 말에 이숙번은 “당신들이나 가시오. 난 생각 없소. 거기 벼슬자리가 있소, 출셋길이 있고. 헌데 뭐하러 가자는 거요.”라며 팽팽한 대립각을 형성했다. 뒤이어 멱살을 잡는 유생들을 순식간에 제압, 땅바닥에 패대기쳤다. 문무를 겸비한 그의 모습은 이숙번 그 자체로 정태우 특유의 강인한 에너지가 더해져 더욱 빛을 발했다. 뿐만 아니라 왕씨든 이씨든 나라만 잘 돌아가고 나만 잘 살면 된다며 한 국가에 대한 충성심보다 실리(實利)가 우선인 그의 캐릭터를 여실히 증명했다. 이를 지켜보던 민제(김규철 분)가 그에게 과거를 치를 때까지 묵을 방을 마련, 이에 이숙번은 “출출한데 술이라도 한 상 들여보내 주십시오”라고 말해 예사롭지 않은 성격을 드러냈다. 정태우는 당찬 이숙번과 혼연일체된 모습으로 극의 분위기를 순식간에 바꾸었다. 안정적인 대사톤과 표정 연기로 시청자들을 순식간에 몰입하게 했고, 고려 말기 유생 그 자체가 된 찰떡같은 비주얼까지 더해지면서 사극 지존의 귀환을 제대로 알렸다. 첫 등장부터 캐릭터에 자연스레 녹아든 정태우가 차차 이어질 이야기를 어떻게 이끌어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정태우가 출연하는 ‘태종 이방원&rsqu

  • 유승호X이혜리, 고립된 공간서 어깨 살포시…두근두근 로맨스 무드 ('꽃피달')

    유승호X이혜리, 고립된 공간서 어깨 살포시…두근두근 로맨스 무드 ('꽃피달')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와 이혜리가 문유강의 기습을 피해 달아난 곳에서 서로의 어깨에 기댄 ‘은밀한 스킨십’ 현장이 포착됐다.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측은 17일 고립된 공간에 갇힌 남영(유승호 분)과 강로서(이혜리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공개된 스틸엔 고립된 공간에 단둘이 갇히게 된 남영과 로서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칠 대로 지친 두 사람은 서로에게 의지하며 상황을 이겨내고 있는 듯하다. 심헌(문유강 분)의 기습을 피해 이들이 도착한 곳은 어디이며, 이곳에서 피어날 남영과 로서의 두근두근 로맨스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 다른 사진에서 남영은 단잠 자는 로서에게 자연스레 듬직한 어깨를 빌려주고 있다. 서로를 붙들고 은밀하게 눈 맞춤하는 장면도 포착돼 설렘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그동안 서로를 신경 쓰면서도 신경 쓰이지 않는 척했던 두 사람의 로맨스 무드가 설렘을 더한다.앞서 방송된 ‘꽃 피면 달 생각하고’ 8회에서 남영은 우포장의 집을 찾았다가 심헌에게 납치되는 위기에 빠졌다. 이때 등장한 로서가 술 수레로 심헌 일당을 들이받으며 남영을 구했다. 손을 잡고 함께 달아나는 남영과 로서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해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한 상황이다.‘꽃 피면 달 생각하고’ 제작진 측은 “남영과 로서는 심헌의 공격을 피해 단둘만의 공간에 갇히게 될 예정이다. 또한 남영과 로서는 이곳에서 뜻밖의 상황을 목격해 새로운 사건이 벌어질 예정이다. 이들의 이야기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 9회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한편 ‘꽃 피면

  • 김영재, 말이 없어 더 슬픈 존재감...디테일한 ‘꼭두각시’ 열연 (‘공작도시’)

    김영재, 말이 없어 더 슬픈 존재감...디테일한 ‘꼭두각시’ 열연 (‘공작도시’)

      배우 김영재가 JTBC ‘공작도시’에서 ‘상처 입은’ 존재감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치열한 욕망을 담은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드라마 JTBC ‘공작도시’에서 극중 성진전자 부회장 ‘정준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영재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남다르다. 김영재가 연기하고 있는 ‘정준일’은 서한숙(김미숙 분)의 친아들이자 서한숙을 미혼모로 만든 장본인으로, 세상에 태어난 게 죄라고 생각하며 기억이 존재하는 순간부터 현재까지 서한숙의 눈치를 보며 살아오고 있는 인물. 김영재는 서한숙의 ‘꼭두각시’ 정준일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그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무표정해 남들은 두려워하는 서한숙의 표정을 읽어내 성심성의껏 그녀의 원하는 바를 실천하고, 예의 바르되 평소 감정을 드러내는 법 없이 가족들과도 거리를 두며, 마음껏 웃지 못하는 정준일이라는 인물을 절제된 감정으로 그려내며 아련함을 자아내고 있는 것. 가슴 아픈 서사를 감정 없이 서늘하면서도 또 어쩔 땐 한없이 다정한 눈빛과 그만의 색으로 그려내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이전보다 더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고 있는 그의 연기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방송들을 통해 식사 자리에서 정필성(송영창 분)이 정준일의 자존심을 긁어놓으면 서한숙이 나서서 보호하기도 하고, 늦은 밤 담배를 태우고 있는 정준일을 위해 서한숙이 꿀 인삼이 담긴 병을 쥐여주며 건강을 챙겨주거나, 서한숙의 책상 위에 어린 시절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