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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우진, '피부과 원장' 손예진만 바라보는 로맨티스트('서른 아홉')

    연우진, '피부과 원장' 손예진만 바라보는 로맨티스트('서른 아홉')

    배우 연우진이 서른아홉 살의 따스한 로맨티스트로 돌아온다.27일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측은 연우진의 스틸을 공개했다. 극중 연우진은 피부과 의사 김선우 역을 맡아 또 한 번 그만의 부드러운 매력 속으로 보는 이들을 홀릴 예정이다. 김선우(연우진 분)는 차미조(손예진 분)와 동갑내기인 서른아홉 살 피부과 의사,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잘생긴 외모와 스위트한 성격의 소유자다. 국회의원 출신의 아버지 밑에서 풍족하게 자란 그는 소박한 멋을 알고 소소한 행복을 누릴 줄 아는 인물. 사려 깊은 마음씨와 꾸밈없는 솔직함, 저돌적인 면까지 갖춘 훈남의 정석이다. 미국에서 의사가 된 후 남다른 사연을 품고 한국에 돌아온 김선우는 우연히 알게 된 차미조에게 강렬한 끌림을 느낀다. 대화를 나누면 나눌수록 차미조에게 스며든 나머지 어느새 그녀밖에 모르는 순애보가 된다고. 이에 세상 가장 따뜻한 로맨티스트 김선우를 표현할 연우진의 변신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김선우 캐릭터가 지닌 다정다감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누군가를 향한 부드러운 미소와 시선에는 늘 따스한 온기가 전해진다. 특히 차미조를 바라볼 때면 좋아하는 마음이 투명하게 표출, 눈빛에 애정이 뚝뚝 묻어나와 그녀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순애보를 선보인다.이렇듯 연우진은 차미조, 정찬영(전미도 분), 장주희(김지현 분)와 더불어 또 다른 서른아홉 살의 주인공으로 심장을 콩닥이게 하는 절정의 로맨스부터 가슴 뭉클한 휴머니즘의 감동까지 선사, 따뜻한 도시 남자 그 자체로 시청자 앞에 다가설 예정이다. 한편 '서른, 아홉'은 오는 2월 16일

  • [공식] 김민재X김향기X김상경,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캐스팅

    [공식] 김민재X김향기X김상경,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캐스팅

    배우 김민재, 김향기, 김상경이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으로 뭉친다. 세 사람은 안방 1열에 행복 처방전을 투하한다.27일 tvN 새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측은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잘나가던 내의원 의관 유세풍(김민재 분)이 궁중 음모에 휘말려 쫓겨나 이상하고 아름다운 계수마을의 계지한(김상경 분)과 서은우(김향기 분)를 만나며 진정한 심의(心醫)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탐정 뺨치는 추리력으로 마음의 병을 추적하며 아픈 자들에게는 따뜻한 처방을, 나쁜 자들에게는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심의 3인방의 행복 처방전이 유쾌한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시즌제로 제작되는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2016년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우수상에 빛나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조선판 정신의'라는 색다른 세계관을 완성할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박원국 감독과 박슬기, 최민호, 이봄 작가의 의기투합도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무엇보다 김민재, 김향기, 김상경의 시너지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뜨겁다. 김민재는 따뜻한 십전대보탕 같은 매력의 유세풍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유세풍은 궁궐의 전설로 불릴 만큼 탁월한 침술을 지닌 수석침의로, 꽃길만 걸어온 명문세가의 도련님답게 고운 외모까지 장착했다. 그러나 출세 가도를 달리던 중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침 못 놓는 침의로 전락한다. 김민재는 변화무쌍한 유세풍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는 "행복과 위로를 드릴 수 있게 진심을 담아 연기하겠다. 유쾌하고 따뜻한 작품이니 많은 기대와

  • [종합] 수애, 이이담에 무릎 꿇었다 "너처럼 살기 싫어…사라져줘"('공작도시')

    [종합] 수애, 이이담에 무릎 꿇었다 "너처럼 살기 싫어…사라져줘"('공작도시')

    수애가 이이담 앞에 무릎을 꿇고 자신에게서 사라져 달라고 부탁했다.지난 26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에서는 윤재희(수애 분)가 김이설(이이담 분)에게 무릎을 꿇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윤재희는 아들 정현우(서우진 분)를 차에 태우며 "마음 속으로 1부터 100까지 세고 있어. 엄마가 시키는 대로 해"라고 말했다. 이는 정현우가 윤재희에게 김이설은 같이 안 가냐고 물었기 때문. 윤재희는 김이설에게 "떠나겠다고 했었지? 허락할게. 가. 너 하고 싶은대로 해"라고 말했다. 이어 "대단한 게 달라진 것 같니? 네가 이긴 것 같니? 아니 천만에. 현우 내 아들이야"라며 "너 생각 똑바로 해. 허튼 마음 먹었다면 봐 내가 용서 안해. 넌 이미 애를 버렸어. 그리고 잘 살았잖아. 그리고 죽은 줄 알았잖아. 계속 죽은 줄 알고 살아 달라지는 거 아무것도 없으니까"라고 덧붙였다.정준혁(김강우 분)은 윤재희에게 "아무래도 대선 TF팀을 새로 꾸려야겠어. 어머니 사람이라는 것도 마음에 걸리고. 이참에 도덕성 문제로 시비걸릴 것 없는 사람으로 다시 세팅하는 게 어떨까"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윤재희는 "그런 사람이 어딨는데 있으면 데려와봐. 나도 좀 보게"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준혁은 "이게 다 당신 때문 아니야. 한동민(이학주 분)이 그놈을 왜 끌여들여서. 순진한 신념으로 똘똘 뭉친 위험한 애라고. 박장관 후속보도로 고위 공직자 부동산 투기 기획기사 준비 중이시란다. 대선을 앞둔 이 마당에 지가 하는 짓이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도 모르고"라고 말했다.윤재희는 "정말 몰라서 그런다고 생각해? 그 사람도 성공하고 싶어 그런거잖아

  • 안은진, 나날이 깊어지는 감정 연기…집중할 수밖에 ('한 사람만')

    안은진, 나날이 깊어지는 감정 연기…집중할 수밖에 ('한 사람만')

      ‘한 사람만’ 안은진이 체포될 위기에 처했다.24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 11회에서는 광수대 팀장 황마진(이봉련 분)에게 체포될 위기에 처한 표인숙(안은진 분), 민우천(김경남 분)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표인숙과 민우천은 자신들에게 공개 수배된 사실을 알고 몸을 숨겼다. 인적이 드문 외진 성당을 찾아 사람들 피선을 피했다. 그리고 이곳에서 표인숙은 민우천의 또 다른 과거를 알게 됐다. 민우천은 중학교 시절 같은 반 친구를 죽게 했다. 싸움으로 인한 사고였지만, 민우천은 자신을 괴롭히던 죽은 친구에 대한 미움이 있었음을 털어놨다. 죽은 친구 모친에 대한 원망 그리고 용서받고 싶은 마음을 표인숙에게 이야기했다. 표인숙은 이런 민우천 마음을 헤아렸다.밤이 되자, 표인숙과 민우천은 수녀와 신부 복장 차림으로 바닷가를 찾았다. 바다를 바라보며 두 사람은 다음을 희망했다. 두 사람은 처음 함께하고자 했던 천국 이탈리아 베네치아(베니스)를 가기로 했지만, 문제가 생겼다. 위조여권 발급을 도와주기로 했던 신태일(안창환 분)도 쫓기는 신세였다. 설상가상 낮에 움직인 표인숙과 민우천을 사람들이 알아보기 시작했다. 표인숙 몸 상태도 급격히 나빠졌고 혼절했다. 의사가 처방한 약이 필요했던 민우천은 결국 소아과 의사인 죽은 친구 모친을 찾았고, 덕분에 표인숙을 깨어날 수 있었다.하지만 안심할 수 없었다. 황마진이 두 사람 동선을 추적하면서 행선지를 알아낸 것. 경찰은 소아과 의사 집을 포위했고, 표인숙과 민우천은 쪽문으로 도주하던 중 황마진과 마주하게 됐다. 과연 두 사람은 이대로 체포될지 앞으로 전개가 주목된다.이날 표인숙으로

  • 정영주, 문유강에게 총 쏘며 복수 “저승가서 우리 강산이한테 무릎이나 꿇어” (‘꽃피달’)

    정영주, 문유강에게 총 쏘며 복수 “저승가서 우리 강산이한테 무릎이나 꿇어” (‘꽃피달’)

      배우 정영주가 KBS 2TV 월화드라마 ‘꽃피면 달 생각하고’에서 아들 복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는 25일 12회 방송분에서 총소리와 함께 대모(정영주 분)는 “드디어 만났네”라며 심헌(문유강 분)을 바라본다. 이어 총을 바꿔 들며 심헌에게 “저승 가서 우리 강산이한테 무릎이나 꿇어”라며 방아쇠를 당기는 순간 심헌이 아래로 몸은 던지고 태선이와 황급히 도망갔다. 그 후, 남영(유승호 분)이 시선을 끄는 사이 기린각을 샅샅이 뒤지는 대모와 막산(박성현 분)이다. 걷는 남영 옆에 자연스레 다가가 대모는 “창고나 다른 방에는 없었소”라며 심헌의 행방을 살피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모역 정영주는 극 중 아들의 복수를 생각하며 모성애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고 있으며 과연 대모와 심헌 사이에 어떤 전개가 펼쳐질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종합] 김범, 정지훈과 거리 둔 이유…"죽게 할 순 없어" ('고스트닥터')

    [종합] 김범, 정지훈과 거리 둔 이유…"죽게 할 순 없어" ('고스트닥터')

    ‘고스트 닥터’의 정지훈과 김범이 또다시 위기를 맞았다. 25일(어제) 방송된 tvN '고스트 닥터'에서는 정지훈(차영민 역)과 김범(고승탁 역)의 엎치락뒤치락하는 관계가 그러졌다. 앞서 차영민(정지훈 분)이 빙의를 계속하면 생명을 지속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고승탁(김범 분)은 그와 공조에 선을 그었다. 차영민은 한 번도 털어놓은 적 없던 인턴 시절 비밀스러운 이야기에 입을 뗐고, 위독한 환자를 두고 선택의 갈림길에 놓인 고승탁이 베드를 붙잡아 향후 전개에 귀추가 주목됐다. 이날 방송에서 차영민은 자신이 처음으로 빙의했던 그날을 떠올렸고, 그의 과거와 고승탁의 현재 상황이 교차되며 초반부터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수술을 끝낸 차영민과 고승탁은 환자를 살렸다는 기쁨에 차 있었지만, 한승원(태인호 분)은 귀신을 보는 고승탁을 빌미로 성미란(윤다경 분)을 협박해 시청자들을 조마조마하게 했다. 반면 자신의 인턴 시절 전설적인 일화를 털어놓은 차영민은 흐르는 정적을 깨고 또다시 농담 섞인 말을 던지며 고승탁과 티격태격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나 고승탁은 “그때 안 죽은 건 다행이고 고마운 일인데, 계속 남의 몸 들락거렸다간 당신 죽는다며. 내가 사람 살리는 의사는 못돼도 죽게 할 순 없잖아”라며 앞으로 차영민에게 거리를 둘 것을 제안해 한순간 분위기를 바꾸기도. 이에 차영민은 “이대로 손 놓고 죽을 날만 기다리느니, 난 내가 해야 할 일을 하고 싶고, 그러자면 네 도움이 필요해”라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국 생각을 바꾼 고승탁은 차영민과 다시 공조를 시작해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끌어 올렸다. 이밖

  • 최우식♥김다미, 꿈도 사랑도 모두 지킨 완벽한 해피엔딩 ('그 해 우리는')

    최우식♥김다미, 꿈도 사랑도 모두 지킨 완벽한 해피엔딩 ('그 해 우리는')

      ‘그 해 우리는’이 마지막까지 유쾌하고 따뜻한 설렘을 안겼다.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이 지난 25일, 최웅(최우식 분)과 국연수(김다미 분)의 완벽한 해피엔딩으로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5.3% 수도권 5.9%(닐슨코리아 기준)로 자체 최고를 기록, 순간 최고 6.8%까지 치솟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꿈도 사랑도 모두 지켜낸 ‘웅연수(최웅X국연수)’ 커플의 두 번째 로맨스는 마지막까지 가슴 벅찬 여운을 남겼고, 저마다 의미 있는 변화를 맞은 청춘들의 아름다운 성장기는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이날 최웅, 국연수는 서로의 선택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함께 유학을 가고 싶다는 최웅에게 국연수는 처음으로 좋아진 자신의 인생을 살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최웅 역시 그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되기 위해 새로운 삶을 살리라 결심한 중요한 순간이었다. 하지만 두 번의 연애로 더욱 단단해진 두 사람. 최웅의 흔들리는 모습에 국연수는 괜찮으니 다녀오라 했고, 그는 변함없는 사랑을 약속하며 돌아올 날까지 기다려 달라고 부탁했다.그동안 김지웅(김성철 분)은 어머니 정경희(박미현 분)를 원망하면서도 그의 마지막 소원대로 함께 다큐멘터리 촬영을 시작했고, 엔제이(노정의 분)는 데뷔 10주년 다큐멘터리 영상을 통해 최정상 아이돌이 아닌 평범한 청춘으로서 자신의 이야기를 고백했다. 최웅은 국연수와 아쉬울 것 없을 만큼 매일 하루를 최고의 시간으로 보냈다. 그리고 그가 떠난 후, 가끔은 불안하고 위태롭지만 나름대로 순탄한 날들로 가득 채운 ‘2년’의 시간이 흘렀다.‘그해’를 지나 많은 것들이 변했다. 드디어 최웅은 국연수에게

  • 안은진, 나날이 섬세해지는 감정 연기…시청자도 울고 웃었다 ('한 사람만')

    안은진, 나날이 섬세해지는 감정 연기…시청자도 울고 웃었다 ('한 사람만')

      ‘한 사람만’ 안은진이 도망자 신세가 됐다.24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 11회에서는 민우천(김경남 분)과 도망자 신세가 된 표인숙(안은진 분)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표인숙은 강세연(강예원 분), 성미도(박수영 분) 도움으로 경찰 눈을 피해 민우천(김경남 분)과 도망칠 수 있었다. 민우천은 표인숙을 위해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두 사람이 함께 할 수 있는 소박하고 작은 공간이었다.이곳에서 두 사람은 남들에게는 별거 아니지만, 두 사람에게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육성자(고두심 분)가 싸준 김밥을 나눠 먹고, 소주를 나눠 마시며 울고 웃었다. 표인숙은 꿈 이야기를 하면서 민우천이 괜찮다고 말한 것을 언급했다. 민우천도 구지표(한규원 분)에게 붙잡혔던 순간, 표인숙을 떠올린 자신을 이야기했다. 죽음을 앞두고, 위기의 순간에서도 두 사람은 서로를 떠올리고 생각했다. 이렇게 두 사람 사랑은 깊어갔다.표인숙은 민우천과 함께 봄을 맞고 싶었다. 봄이 싫었던, 벚꽃이 싫었던 표인숙에게 민우천은 이제 함께 봄을 맞이하고픈 사람이었다. 두 사람은 떨어지는 벚꽃을 잡아 온전한 사랑도 이루고 싶었다. 하지만 두 사람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은 많지 않았다. 서서히 병세가 악화하는 표인숙. 그 모습을 지켜보는 민우천도 마음은 편치 않았다. 한정된 시간 속에 두 사람은 사랑과 아픔을 동시에 나눴다.그런 가운데 표인숙은 횡단보도 앞에서 넘어진 아이를 돕다가 민우천과 자신이 공개수배된 사실을 알았다. 온전히 도망자 신세가 된 두 사람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 앞으로의 전개가 주목된다.그리고 나날이 표인숙에 녹아든 안은진 연기는 빛났다. 섬세

  • 손호준, '소방서 옆 경찰서' 캐스팅 확정…김래원·공승연과 호흡

    손호준, '소방서 옆 경찰서' 캐스팅 확정…김래원·공승연과 호흡

     배우 손호준이 ‘소방서 옆 경찰서’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24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손호준은 SBS 새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 출연을 확정, 2022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손호준은 극중 겉모습은 차가워 보이지만 누구보다 주변 사람과 피해자를 챙기며 거침없이 화염 속으로 돌진하는 ‘봉도진’역에 분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전망이다.SBS 새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연출 신경수, 극본 민지은, 제작 메가몬스터)는 범죄와 재난, 응급과 위급을 오가는 치열한 현장을 경찰서와 소방서가 공동으로 대응하는 현장일지로,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최초대응자’들의 가장 뜨거운 팀플레이를 그려낸다.불도저 같지만 속은 순박하고 청정 무해한 캐릭터로 변신할 손호준은 배우 김래원, 공승연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춰 찰떡 케미는 물론,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앞서 손호준은 티빙 오리지널 예능 ‘러브캐처 인 서울’ MC로 발탁,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을 맡아 장도연과 완벽한 티키타카를 선보였고, 연애 리얼리티 애청자의 면모를 거리낌 없이 드러내 몰입도를 높인 바 있다.데뷔 이후 어떤 역할이든 완벽하게 소화하는 찰진 연기와 선한 매력으로 대중의 호감을 얻은 손호준은 ‘소방서 옆 경찰서’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2022년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 최우식이기에 가능했던 최웅, 섬세한 연기로 빚어낸 청춘의 얼굴 ('그 해 우리는')

    최우식이기에 가능했던 최웅, 섬세한 연기로 빚어낸 청춘의 얼굴 ('그 해 우리는')

     2022년 우리는 최우식에게 빠져들고 있다.시청자들의 인생 청춘 로코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 최우식이 헤어 나올 수 없는 매력으로 많은 이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5회에서 최웅(최우식)은 달달한 설렘과 청춘의 짙은 고민이 담긴 쓸쓸함으로 공감을 이끌어냈다. 돌고 돌아 연애 2회차에 돌입한 국연수(김다미)와 행복만을 느끼기에도 잠시 최웅은 그동안 열심히 준비했던 야간 전시를 유명 평론가에게 혹평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 누구보다 위로가 필요했던 최웅의 앞에 나타난 연인과 친구에게 위로를 건넬 수밖에 없는 그의 씁쓸한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어느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캐릭터가 탄생했다. 최우식은 이 드라마를 통해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학창 시절의 첫사랑과 지난 연애의 추억을 소환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받았다. 그동안 장르 불문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왔던 그의 한계 없는 연기가 로맨틱 코미디에서도 통한 것이다. ‘최우식=최웅’이라 불릴 정도로 캐릭터 그 자체가 된 최우식은 사랑과 우정, 꿈과 현실의 갈등을 솔직하고 리얼하게 그려냈다. 귀여움을 유발하는 풋풋한 모습부터 사랑 앞에서는 직진밖에 할 줄 모르는 단단한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심쿵을 유발하기 충분했다.무엇보다 최우식의 한층 깊어진 연기가 빛을 발했다. 설렘부터 애틋, 슬픔 등 다채로운 캐릭터의 감정들이 최우식을 통해 브라운관으로 고스란히 전해졌다. 말투는 물론 대사 사이의 간격, 눈빛까지 신경 쓴 최우식의 섬세한 연기가 더해져 드라마를 볼수록 공감은 배가됐고 한 사람이

  • 진선규, 한 치의 오차없는 정밀한 연기력...실존 인물과 완벽한 싱크로율 (‘악의 마음’ )

    진선규, 한 치의 오차없는 정밀한 연기력...실존 인물과 완벽한 싱크로율 (‘악의 마음’ )

     배우 진선규가 SBS 새 금토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 한 치의 오차없는 정밀한 연기력을 입증하고 있다.극 중 진선규가 맡은 ‘국영수’는 실제 권일용 교수를 ‘프로파일러’로 발탁한 윤외출 당시 경무관, 現 경남경찰청 수사부장을 모티브로 했다. 한국 과학수사의 ‘대부(代父)’로 불리우는 그는 한국에 ‘프로파일링’이라는 분야를 도입하고자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은 인물이다. 오랜시간 쌓아온 감식관으로서의 명성도 포기할 만큼 그는 ‘범죄행동분석’의 중요성과 앞을 내다보는 통찰력을 지닌 선구적 안목을 지니고 있었다.‘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박보람 감독은 “’국영수’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 윤외출 경무관님은 실제로 경상도 출신이다. 진선규 배우가 경상남도 진해 출신임에도 실존 인물에 가까운 캐릭터를 현실화시키기 위해 촬영 전 여러 차례 윤외출 경무관님과 만나 시간을 보내며 그의 말투, 행동, 외모까지 연구를 거듭했다. 그 결과 지금의 인간미 넘치는 국영수 캐릭터가 탄생할 수 있었다. 진선규 배우의 관찰력과 노력 덕분에 더욱 현실적인 국영수 캐릭터가 완성됐고, 극의 몰입도도 높아지게 됐다”고 밝혔다.지난 22일 방송된 4부에서 국영수는 ‘윤태구(김소진 분)’와 ‘남일영(정순원 분)’에게 “미국에서도 경제적 변화가 큰 시기에 오로지 살인이 목적인 극악한 범죄 형태가 나타났고, 관련이 있다는 보고가 있어요. 그러니까 우리도 대비를 해야지”라며, 프로파일링의 존재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 단지 감이 아닌 지식을 바탕으로 세상의 큰 흐름을 읽고 있었던 것이

  • 임시완X고아성 '트레이서', 직진 밖에 모르네…3주 연속 금토극 '1위'

    임시완X고아성 '트레이서', 직진 밖에 모르네…3주 연속 금토극 '1위'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가 웨이브 이용자 수 기준 이틀 연속 일일 드라마 시청량 1위를 기록한 가운데, 3주 연속 확고한 금토극 1위 자리를 지켰다.24일 웨이브에 따르면 '트레이서'가 최고 시청률 10.8%를 달성, 3주 연속 금토극 1위 자리를 지키며 2022년 새해 최고의 대세 드라마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트레이서'는 공개 첫 주 최고 시청률 9.7%로 경쾌한 시작을 알렸다. 이번 주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 10.8%를 달성하며 회가 거듭될수록 거침없는 상승세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웨이브 이용자 수 기준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 연속 일일 드라마 시청량 1위를 기록, 신규 가입자 견인 1위 콘텐츠로 등극했다. '트레이서' 5, 6회에서는 국세청장의 강력한 추천으로 오영(박용우 분)이 조세 5국 국장 자리에 올랐다. 여기에 똘끼 충만한 팀장 황동주(임시완 분)와 열정 가득한 조사관 서혜영(고아성 분)의 경쾌한 케미스트리 눈길을 사로잡으며 방심할 틈 없는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국세청 내부 인사와 대부 업체 골드캐쉬가 유착되어 있는 정황이 포착된 가운데, 과거의 에이스 면모를 되찾은 신임 국장 오영과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던 황동주가 본격적인 공조를 시작하며 예측할 수 없는 전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트레이서'는 웨이브를 통해 돌비 비전(Dolby Vision) 및 HDR10을 최초 적용한 고품질 실감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트레이서'는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50분 웨이브를 통해 2회씩 선공개되며, MBC에서도 방영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혜리, ♥유승호 죽음 소식에 폭풍 눈물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혜리, ♥유승호 죽음 소식에 폭풍 눈물 ('꽃 피면 달 생각하고')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혜리가 유승호의 피습 소식을 접하고 폭풍 오열하는 현장이 포착됐다.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측은 24일 강로서(이혜리 분)의 폭풍 눈물 스틸을 공개했다.공개된 스틸에는 로서가 남영의 피습 소식을 듣고 오열하는 모습이 담겼다. 로서는 뒷방도령 남영을 향한 마음을 몰래 키워오다, 입맞춤을 기점으로 남영과 같은 마음을 품은 걸 확인했던 터. 로서는 정인 삼은 남영이 죽었다는 소식에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망연자실, 주저앉아 폭풍 눈물을 쏟아 내고 있다.로서의 곁에는 한애진(강미나 분)도 그 슬픔을 함께 하고 있다. 애진은 남영과 혼담이 오갔지만 파혼을 하며 남영과 로서의 꽃길을 응원했었다. 그런 남영의 소식은 애진에게도 적잖은 충격을 준듯 하다. 로서와 함께 밀주 조직에 있는 금이(서예화 분)도 남영의 피습 소식에 로서를 위로 하고 있다.앞서 지난 18일 방송된 '꽃 피면 달 생각하고' 10회에서 남영(유승호 분)은 로서를 향한 진심을 담은 연서를 보내 만나자는 약속을 잡았다. 남영은 심헌(문유강 분)이 밀주 조직 우두머리라는 증거가 담긴 상소문을 들고 가는중 심헌에게 칼을 맞고 정신을 잃게 됐다. 이런 상황을 전혀 모르는 로서는 남영을 기다리다 누군가에 의해 사라지면서 긴장감을 높였다.모두에게 큰 충격을 준 남영의 피습 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이야기는 무엇일지, 앞으로 로서와 밀주 조직 일당들은 어떻게 될 것인지 오늘(24일) 공개되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 11회를 기다려지게 한다.한편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

  • 강다니엘 "새로운 도전, 새로운 변신 기대 UP" ('너와 나의 경찰수업')

    강다니엘 "새로운 도전, 새로운 변신 기대 UP" ('너와 나의 경찰수업')

    강다니엘과 채수빈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24일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강다니엘과 채수빈의 열연 모먼트가 담긴 비하인드 스틸컷 공개와 함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겁도 없고 답도 없지만 패기 하나 넘치는 눈부신 열혈 청춘들의 경찰대학 캠퍼스 라이프를 그린 작품. 서툴고 실수투성이지만,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들의 열정 가득한 출사표가 유쾌한 웃음과 짜릿한 설렘을 선사한다.강다니엘, 채수빈이 완성할 청춘 케미스트리는 기다림마저 설레게 한다. 무엇보다도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열혈 청춘 위승현으로 분한 강다니엘의 변신에 기대가 쏠린다. 비하인드 사진 속 상대 배우와 합을 맞추는 강다니엘의 진지한 눈빛에서 그의 남다른 열정을 엿볼 수 있다. 강다니엘은 "인물들의 관계성이 매력적이다. 그 안에서 여러 일을 겪으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시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앞서 '무대와 또 다른 연기만의 마력이 있는 것 같다'며 배우로서 첫걸음을 내디딘 소감을 밝힌 그는 "처음 해보는 연기라 긴장도 많았는데, 스태프들과 배우분들의 도움으로 즐겁게 촬영했다. 새로운 도전, 변신 많이 기대해 주시고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도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어디로 튈지 모르는 당돌함마저 사랑스러운 청춘 고은강으로 변신한 채수빈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는 채수빈은 발랄하고 다부진 고은강 그 자체다. 보기만 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채수빈은 &quo

  • 진소연, 흰색 블라우스+검은색 스커트로 '청초' 분위기 물씬 ('며느라기2…ing')

    진소연, 흰색 블라우스+검은색 스커트로 '청초' 분위기 물씬 ('며느라기2…ing')

     배우 진소연이 청초한 분위기를 물씬 자아내며 '며느라기2…ing' 시청을 독려했다. 가족엔터테인먼트는 20일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연출 이광영, 극본 유송이, 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작 미디어그룹테이크투·SBS모비딕)에서 연수 역을 맡은 진소연의 사진을 공개했다. '며느라기2…ing’는 혹독한 며느라기를 벗어나려는 순간 뜻밖의 임신 소식을 접하게 된 민사린(박하선 분)의 K-임산부 성장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진소연은 시즌 1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시월드'에 입성한 민사린의 고민 상담을 들어주는 단짝 친구 연수로 출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며느라기2…ing'에서는 예상치 못한 곤경에 처한다고 전해져 관심이 높아진다. 공개된 사진 속 진소연은 흰색 블라우스에 검은색 스커트 착장을 하고서 '며느라기2…ing' 대본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환한 미소와 더불어 청초한 분위기를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진소연은 가족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깊어지고 있는 '며느라기2…ing'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야기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진소연은 앞서 연극 '왕복서간: 십오 년 뒤의 보충수업', '어리' 이외에도 tvN '드라마 스테이지-블랙아웃', 드라마 '진심이 닿다' 등에 출연하며 수준급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올레tv x seezn 오리지널 '크라임 퍼즐'에서 변호사 한연주 역을 맡아 의문의 사고로 살해당하는 등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신스틸러'로 주목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