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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만식이 그리는 악의 카르텔…'인사이더' 출연 확정

    정만식이 그리는 악의 카르텔…'인사이더' 출연 확정

    배우 정만식이 ‘인사이더’ 출연을 확정했다.빅웨일엔터테인먼트는 22일 “배우 정만식이 JTBC 새 드라마 ‘인사이더’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2022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인사이더’는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 김요한(강하늘 분)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한 사투를 벌이는 액션 서스펜스물. ‘미씽: 그들이 있었다’의 민연홍 감독과 ‘프리스트’의 문만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정만식은 극 중 거대 조직 부경파의 보스 양화 역을 맡아 위압적인 카리스마와 디테일한 연기력으로 악의 카르텔 양화를 매력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폭넓은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정만식은 최근 ‘콘크리트 마켓’과 KBS2 ‘미남당’,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출연 소식을 전한데 이어 JTBC ‘인사이더’ 캐스팅을 확정하며 내년 상반기까지 자신의 라인업을 탄탄하게 구축했다. ‘미남당’과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는 범죄자 잡는 형사를, ‘인사이더’에서는 조직폭력배 보스로 변신해 극과 극 캐릭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영화 ‘헌트’와 ‘야행’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김예랑 텐아시아 기자 norang@tenasia.co.kr

  • 공유 "우상이었던 정우성, 가까워지니 불편하더라" ('고요의 바다')

    공유 "우상이었던 정우성, 가까워지니 불편하더라" ('고요의 바다')

    배우 정우성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로 제작자로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전 '고요의 바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근미래의 지구, 특수 임무를 받고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2014년 제13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호평 받은 최항용 감독의 동명 단편 영화를 시리즈화했다. 최 감독은 "학교 다닐 때 졸업작품으로 찍었던 작품이다. 당시 마지막에 하고싶은 걸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만들었다. 그때만 해도 먼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들은 많았는데 달은 없었다. 다루지 않았던 배경을 무대로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고 작품을 연출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정우성은 "독특한 설정이 굉장히 좋았다. 한국적인 SF를 할 수 있는 소재라 생각했다"고 제작을 맡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배우들이 본 제작자로서의 정우성은 어땠을까. 배두나는 "저렇게 열심히 하는 제작자는 처음 봤다. 하루도 안 빼놓고 현장에 계셨다. 너무너무 공을 많이 들이고, 후배들이 불편하지 않나 신경써줬다"고 고마워 했다.공유는 "배우가 어떻게 하면 현장에서 조금 더 편할지 잘 캐치하더라. 정우성은 나에게 미지의 영역이었다. 내 나이 또래 남자들한테 정우성은 우상이었지 않나"며 "이번 기회로 좋은 형을 알게된 것 같아서 좋고, 너무 가까워진 것 같아 조금 불편하기도 하고, 업보같기도 하다"고 농담했다.  '고요의 바다'는 오는 12월 24일 공개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옷소매' 이세영, 출연자 화제성 4주 연속 1위…안방 극장은 '산덕 앓이' 중

    '옷소매' 이세영, 출연자 화제성 4주 연속 1위…안방 극장은 '산덕 앓이' 중

     배우 이세영이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사극 퀸’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지난 21일 공개된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세영은 무려 4주 연속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지켰다. 특히 이세영은 ‘옷소매 붉은 끝동’ 방영 첫 주에 화제성 상위에 이름을 올린 뒤 단 3주만에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했고, 그 이후로 한 번도 자리를 내 주지 않았다.이세영은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연출 정지인 송연화/극본 정해리/제작 위매드, 앤피오엔터테인먼트)에서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선택하고자 하는 궁녀 ‘성덕임’ 역을 맡아 유일무이 ‘新 궁녀’ 캐릭터를 탄생시키고 있다. 특히 최근 이산 역의 이준호와 로맨스가 본격 점화되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그 사랑을 지켜나가는 당차고 용기 있는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매회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대표적으로 지난 17일 방송된 11회에서 이세영은 인생의 주인은 자신이라고 담담히 말하다가 이산을 향한 마음이 흘러 넘쳐 눈물이 터지는 장면을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열연을 넘어선 ‘연기 파티’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처럼 이세영은 당차고 활기 넘치는 궁녀의 모습부터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애틋함, 그리고 그 사랑을 지키는 대범함까지 한 화면에 담으며 역대급 궁녀 캐릭터를 쌓아가고 있다.안정적인 발성과 상황에 따라 표정과 몸짓을 변주하는 노련미로 신분을 뛰어 넘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담아내고 있는 이세영은 이준호와 함께 ‘옷소매 붉은 끝동’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이번 TV화제성 조사에서 '

  • "이혼 안 해!" 이성재, 뻔뻔한 광기 폭발…분노 일으키는 불륜남의 민낯 ('쇼윈도')

    "이혼 안 해!" 이성재, 뻔뻔한 광기 폭발…분노 일으키는 불륜남의 민낯 ('쇼윈도')

    배우 이성재의 진심이 밝혀졌다.이성재가 출연하는 채널A 월화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이하 ’쇼윈도‘)는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치정 멜로 드라마. 극 중 이성재는 안정적인 가정과 자극적인 사랑, 모두를 갖고 싶어 하는 인물 신명섭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지난 21일 방송된 ‘쇼윈도’ 8화에서는 미라와 정원의 관계에 질투심이 폭발하며 본격적으로 자신의 야망을 드러내는 신명섭의 광기 어린 모습이 드러나기 시작했다.강임의 생일날 함께 밥을 먹는 자리에서 정원에게 애교를 부리는 미라의 모습을 보고 화를 내며 질투심에 불타오르는 명섭. 미라에게 “나를 꼭 자극해야겠어?” “내 옆에는 결국 네가 있게 될 거야”라며 미라의 마음을 돌려세우기 위해 명섭은 애원했다.명섭의 본심은 이제부터가 시작이었다. 선주의 이혼 이야기에 “나 이혼 안 해” “사장직도 우리 가정도 절대 포기 못해!”라며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던 것. 이성재의 대사 한마디 한마디와 그의 욕심에 가득 찬 표정은 시청자들의 분노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했다. 특히 “이제 마지막 패를 까야할 때인가“라며 읖조리는 명섭의 표정은 앞으로 일어날 또 다른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이성재는 명섭의 뻔뻔함을 천연덕스럽게 연기하며 드라마의 긴장감을 높여주고 있다. 미라에 대한 명섭의 마음이 사랑은 아니었을까 하는 의구심마저 들게 할 정도로 복잡미묘한 마음을 눈빛 표정으로 그려내는가 하면, 권력과 야망으로 가득 찬 명섭의 또 다른 얼굴을 완벽하게 표현해내고 있는 것. 권력을 향해

  • [종합] '꽃달' 유승호, 얼굴 가린 이혜리 잡았다…"우리 어디서 본 적 있나?"

    [종합] '꽃달' 유승호, 얼굴 가린 이혜리 잡았다…"우리 어디서 본 적 있나?"

    KBS2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혜리가 이동주전을 열고 큰 돈을 벌기 시작했지만 유승호에게 발각될 위기에 놓였다.지난 21일 방송된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는 강로서(이혜리 분)가 감찰 남영(유승호 분)의 정체를 깨닫고 몰래 밀주 장사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강로서는 셋방살이 중인 남영이 감찰이란 걸 알고 깜짝 놀랐다. 남영은 속으로 "아니 왜 저렇게 쳐다봐? 부담스럽게"라고 생각했다. 강로서 역시 주방으로 달려가 밀주를 숨기고는 "아니 그 많은 관직 중에 왜 하필이면 감찰이야"라고 한탄했다.강로서는 천금(서예화 분)을 회유해 밀주 장사에 가담케 했다. 아내의 49제에 좋은 술을 꼭 올리고 싶다며 술을 사려한 이에게 강로서는 결국 값을 받지 않고 "저기 이걸로 아기 맛있는 거나 사 먹이시게"라며 돌려주었다.집으로 돌아온 강로서는 부엌에서 서성이는 남영를 보고 기겁했다. 그는 "왜 남의 살림을 함부로 뒤지시오"라며 "떠다 줄 것이니 방에 들어가 계시오"라고 재촉했다. 그때 남영은 "뭔 냄새야?"라며 술에 가까이 가려 했고, 강로서는 급한 마음에 남영의 몸에 냄새가 강한 된장국을 뿌렸다.남영은 감찰 사이 관례에 반발하다 괴롭힘을 당했다. 강로서는 밧줄에 묶여 있던 남영을 구해 줬다. 매듭을 풀어주는 과정에서 묘한 분위기가 풍겼다. 남영은 "이 야심한 시각에 여기서 뭐하고 있었냐"고 물었지만 강로서는 솔직히 털어놓지 못했다.남영은 김석원(이시훈 분)의 지시로 금주 단속을 맡게 됐다. 김석원은 "술 파는 놈 다섯 단속해라. 그렇지 않으면 파직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고민하던 남영은

  • 이성재X전소민, 문희경 생일파티서 충격의 밀회…사건의 전말은? ('쇼윈도')

    이성재X전소민, 문희경 생일파티서 충격의 밀회…사건의 전말은? ('쇼윈도')

     '쇼윈도:여왕의 집' 문희경의 생일파티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20일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 7회는 엄마 김강임(문희경 분)의 생일파티에서 한선주(송윤아 분)가 신명섭(이성재 분)과 윤미라(전소민 분)의 밀회를 목격하며 끝이 났다. 이에 그날 생일파티 현장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던 건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쇼윈도:여왕의 집' 측이 생일파티의 전말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겉으로는 평화로워 보이지만, 그 밑에서 이루어지는 치열한 심리전이 느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먼저 이들의 식사 현장이 눈길을 끈다. 서로 다른 생각이 묻어나는 표정이 흥미를 자아낸다. 표정을 들키지 않으려는 듯 고개를 숙이고 식사에 집중하는 한선주와 신명섭, 그리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윤미라와 한정원(황찬성 분)의 대비가 특히 재미있게 느껴진다.이어 한선주와 윤미라 둘만의 만남이 시선을 강탈한다. 처음에는 한정원의 여자친구로 등장한 윤미라를 보고 당황했지만, 곧 두 사람을 위한 집까지 선물로 주며 응원하는 듯 돌아섰던 한선주. 서로 주거니 받거니 상대방을 당황시키는 패를 꺼내고 있는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누고 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마지막으로 신명섭과 윤미라이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충격에 빠진 한선주가 보인다. 그 어느 자리보다 조심해야 할 장모님의 생일 파티에서 신명섭은 어떤 심리적인 변화를 겪었기에 윤미라와 다시 붙게 된 것일까. 또 이를 본 한선주는 어떻게 대응할까. 이 모든 것이 밝혀질 '쇼윈도:여왕의 집' 8회에 귀추가 주목된다.이와 관련 '쇼윈도:여왕의 집' 측은 "김강임의

  • 박하선X권율, 극과 극 동상이몽 부부 포스터 공개 "우리 가'족' 됐어요" ('며느라기2')

    박하선X권율, 극과 극 동상이몽 부부 포스터 공개 "우리 가'족' 됐어요" ('며느라기2')

     '며느라기2...ing'가 박하선과 권율의 동상이몽 2라운드를 예고하는 부부 포스터를 공개했다. 2022년 1월 8일 첫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는 혹독한 며느라기를 벗어나려는 민사린(박하선 분)의 K-임산부 성장일기를 그린다. 새롭게 시작되는 며느라기 2라운드에서는 민사린과 무구영(권율 분) 부부에게 찾아온 뜻밖의 선물과 함께 한층 더 확장된 공감을 선사하는 에피소드를 선보일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빨간색 두 줄 앞에서 서로 다른 상황에 놓인 민사린과 무구영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민사린은 빨간색 두 줄에 꼼짝없이 갇혀있는 반면, 무구영은 그 선에서 벗어나 아기자기한 아기용 소품과 함께하고 있는 것. 그 중에서도 이번 포스터 속 빨간색 두 줄은 '며느라기2...ing'를 관통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흰색 배경에 선명한 빨간색 두 줄이 바로 임신 테스트기의 결과에서 임신을 상징하고 있기 때문. 여기에 '가족 됐다'라는 카피 문구는 이들 부부에게 찾아온 축복을 의미하는 동시에 예상치 못했던 임신 소식을 마주한 아내와 남편의 사뭇 다른 온도 차를 엿볼 수 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처럼 임신 소식을 마주한 민사린과 무구영의 동상이몽은 각각 아내, 남편 버전으로 나뉘어진 개별 포스터에서 더욱 확연하게 드러난다. 먼저 선명한 빨간색 두 줄에 갇힌 민사린의 포스터에서는 임신의 기쁨보다 앞선 예비 엄마의 걱정스러운 마음을 엿볼 수 있다. 계획에 없었던 뜻밖의 소식에 두려움과 걱정으로 가득 찬 민사린의 표정과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라는 카피 문구가 그녀의 마음을

  • 안은진, 인간비타민 추민하→무덤덤 포커페이스 표인숙…성공적 연기 변신 ('한사람만')

    안은진, 인간비타민 추민하→무덤덤 포커페이스 표인숙…성공적 연기 변신 ('한사람만')

     ‘한 사람만’안은진의 완벽 연기 변신이 첫 회부터 통했다.12월 20일 JTBC 새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이 첫 방송됐다. 첫 회부터 각자의 아픔을 가진 세 여자가 시한부 선고를 받은 후 호스피스에서 강렬한 첫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본격적인 극의 시작을 알린 가운데 표인숙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 안은진의 모습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안은진은 극 중 뇌종양으로 시한부 3개월을 선고받은 세신사 표인숙 역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안은진은 힘든 세신사 일에도 항상 무덤덤한 눈빛과 표정을 읽을 수 없는 내면의 아픔을 가진 입체적인 캐릭터를 디테일한 연기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극의 초반부터 안은진은 세상에 소속된 적 없이 언제나 변방에서 서성였던 미래보다 당장 눈앞에 펼쳐진 오늘만 생각할 수밖에 없는 아픔을 가진 인물에 완벽히 스며들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시한부 선고를 받고 난 후에도 미래의 죽음보다는 당장의 현재가 먼저인 안쓰러운 상황에 놓인 모습을 다채로운 연기로 표현해 내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기도특히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슬기로운 의사생활’속 밝고 사랑스러운 인간 비타민 추민하 캐릭터를 벗고 180도 다른 얼굴로 브라운관을 압도했다. 무심하게 묶은 머리와 화장기 없는 얼굴 고단한 세신사 일과 굴곡 많았던 인생을 가진 표인숙을 자연스럽게 연기하며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이렇듯 넓은 스펙트럼의 탄탄한 연기력과 배우 안은진만의 매력이 더해져 ‘표인숙 역할은 안은진 배우가 아니면 안 된다’는 호평을 받으며 앞으로 그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는 상황.한편 ‘한 사람만&r

  • 옥택연♥김혜윤, 애틋한 눈물 키스로 마음 확인 '설렘 폭발' ('어사와 조이')

    옥택연♥김혜윤, 애틋한 눈물 키스로 마음 확인 '설렘 폭발' ('어사와 조이')

     ‘어사와 조이’ 옥택연이 김혜윤과의 약속을 위해 다시 일어섰다.지난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 13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4% 최고 4.5%,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4% 최고 4.4%로 호응을 이어갔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평균 1.2% 최고 1.7%, 전국 평균 1.2% 최고 1.6%를 기록했다. (케이블, 위성 등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이날 방송에서는 조이(김혜윤 분)가 절망한 이언(옥택연 분)을 다시 일으켜 세웠다. 이언의 각성과 함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의 애틋한 입맞춤은 설렘 지수를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대제학이 되어 더 큰 실권을 손에 쥔 박승(정보석 분)과 반격을 준비하는 이언. 한 판 제대로 맞붙을 것을 예고한 두 사람의 모습은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케 했다.죄인을 쫓던 이언을 가로막은 것은 의문의 자객, 바로 강한기(박신아 분)를 포함한 덕봉(배종옥 분)과 갑비고차 사람들이었다. 친구인 박태서(이재균 분)와 지맹수(김현준 분)를 구하고 싶었던 강한기가 이양선 주선을 조건으로 덕봉과 거래를 한 것. 한때 날카롭게 대치했던 두 사람이었지만, 공조는 성공적이었다. 한편, 상처를 입은 박태서를 보며 마음 아파하던 벼루아짐(류시현 분). 희미하게 눈을 뜬 박태서가 그를 ‘어머니’라고 부르는 모습은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했다.중죄인들을 놓쳤다는 이유로 삭탈관직을 당한 이언은 좌절했다. 몸도 마음도 흐트러져있던 이언을 찾아낸 이는 조이였다. 조이는 어깨에 기대어오는 이언을 보며 “몸이 성치 않은 것은 둘째치고, 마음은 어찌 복구하는데요”라며 걱정했고, 이언의 기분을 풀어

  • '불가살' 이진욱 vs 권나라, 600년 만의 재회…업보로 얽힌 인연

    '불가살' 이진욱 vs 권나라, 600년 만의 재회…업보로 얽힌 인연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에서 600년을 살아온 이진욱과 환생한 권나라의 서사가 펼쳐졌다.지난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 2회에서는 가족을 죽이고 자신을 불가살로 만든 여인을 찾는 단활(이진욱 분)과 그의 혼을 갖고 인간이 되어 또 다시 현대에 환생한 민상운(권나라 분)의 이야기가 드러났다. 서로를 쫓게 된 아이러니한 관계, 600년 만의 재회를 앞둔 엔딩은 끝까지 시청자들의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600년 전, 불가살 여인(권나라 분)은 단활의 곡옥(혼)이 스며들어 인간이 되었고, 혼을 뺏겨 불가살이 된 단활은 죽음에서 깨어나 복수의 칼을 꽂았다. 그녀는 죽기 전 “무슨 짓을 한 거냐. 또 다른 업보를 만들고, 또 다시 과보를 낳았구나”라는 의미심장한 말과 원망의 눈물을 남겼다. 이에 둘 사이에 다른 비밀이 있던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 가운데, 양아버지 단극(정진영 분)마저 잃고 혼자가 된 단활은 그녀가 인간이 되어 환생한다는 무녀의 예언을 듣고 다시 분노할 뿐이었다. “반드시 찾아내 복수하겠다”는 말엔 깊은 한이 서려있었다.그 후 단활은 불가살의 저주 탓에 피를 보면 들끓는 욕망에 사로잡혔지만, ‘귀물’이 아닌 ‘인간’으로 살라는 단극의 유언처럼 동물의 피를 마시며 견뎠다. 그리고 마침내 조선시대, 불가살 여인에 대한 단서를 잡았다. 마치 불교의 사천왕을 그린 것마냥 경배 받는 불가살 여인의 탱화를 찾은 것.그러나 그림을 그린 노인은 “꼭 그 여인을 죽이기 위해 태어난 것 같았어”라며 그녀를 죽였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알고보니 그는 과거 단활에게 당했던 귀물의 환생이었고, 여인이 가진 단활의

  • '옷소매' 이세영, 이준호 향한 아찔 텐션 폭발...최고 16.6%

    '옷소매' 이세영, 이준호 향한 아찔 텐션 폭발...최고 16.6%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2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옷소매 붉은 끝동(이하 옷소매)' 12회는 전국 시청률 13.3%, 수도권 시청률 13.6%를 기록했다.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금토 왕좌를 굳건히 하며 저력을 재확인시켰다. 또한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로 활용되는 2049 시청률 역시 전회 대비 상승한 5.0%를 기록했으며, 최고 시청률은 16.6%까지 치솟는 기염을 토했다. '옷소매' 12회에서는 이산(이준호 분)이 영조(이덕화 분)로부터 왕위를 넘겨받는 과정이 다이내믹하게 그려졌다. 성덕임(이세영 분)의 이야기를 듣고 금등지사의 기억을 떠올린 영조는 사도세자(도상우 분)와의 약속대로 산에게 왕위를 넘겨줬다. 벼랑 끝에 몰린 제조상궁 조씨(박지영 분)는 끝내 자결을 하며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뒤이어 영조가 산의 품에 안겨 눈을 감았고, 새로운 왕의 탄생과 함께 궁궐에 새바람이 불었다.산이 왕이 됨에 따라 풋풋하고 서툴렀던 산과 덕임의 로맨스에도 미묘한 변화가 일어 보는 이의 심장을 쥐락펴락했다. 특히 대전의 지밀나인이 된 덕임이 산의 탕약 시중을 드는 장면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덕임이 탕약을 마신 산의 입술을 닦아주고 편강을 물려주는 과정에서 산의 입술에 덕임의 손끝이 스치며 아찔한 텐션이 폭발한 것. 해당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6.6%를 기록, '옷소매' 12회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그런가 하면 극 말미에는 산이 덕임에게 "널 내 곁에 두고 싶어. 궁녀가 아니라 여인으로서. 난 너와 가족이 되고 싶어"라고 정식으로 청혼을 하는

  • 송윤아X이성재X전소민X황찬성, 살얼음판 식사 현장 공개 ('쇼윈도')

    송윤아X이성재X전소민X황찬성, 살얼음판 식사 현장 공개 ('쇼윈도')

      '쇼윈도:여왕의 집' 다시 돌아온 전소민, 그녀와 함께하는 식사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10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 6회는 한정원(황찬성 분)의 애인으로 다시 등장한 윤미라(전소민 분)의 모습을 그리며 안방극장에 큰 충격을 선사했다. 이에 시청률은 평균 6.045%, 최고 6.93%까지 치솟으며 고공행진을 기록했다. 아이를 유산하고도 아닌 척 한선주(송윤아 분)와 신명섭(이성재 분)을 조롱하며 원하는 것을 빼앗기 위해 기회를 엿보고 있었던 윤미라. 그러나 진실이 밝혀진 뒤 윤미라는 잠적했고, 한선주는 겉보기엔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윤미라가 이번엔 한정원의 애인으로 돌아오며 전쟁이 끝나지 않았음을 선포했다. 이런 가운데 20일 '쇼윈도:여왕의 집' 7회 방송을 앞두고 한선주, 신명섭, 윤미라, 한정원의 살얼음판 식사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식사 현장에서는 또 어떤 이야기가 오갈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먼저 한층 더 강렬하고 독해진 윤미라의 눈빛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어 그녀는 한선주와 신명섭 앞에서 한정원의 얼굴을 매만져주는 등 보란 듯이 애정을 뽐낸다. 반면 한선주는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이들을 바라보고 있다. 윤미라를 향한 분노를 차마 식탁에서 표출하지 못하고 속으로 삼키는 그녀의 복잡한 심경이 찰나를 포착한 스틸컷에도 담겨있다. 신명섭은 식사 테이블을 지키지 못하고 잠깐 그 자리를 벗어나 있다. 그를 덮친 충격이 사진을 보는 이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된다. 윤미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한정원,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한 식사 자리기 때문에 아무런 내색을 할 수

  • 이도현, ♥임수정 백허그…"내가 사랑하는 거야" ('멜랑꼴리아')

    이도현, ♥임수정 백허그…"내가 사랑하는 거야" ('멜랑꼴리아')

    이도현이 역대급 난제를 맞닥뜨렸다.지난 16일 방송된 tvN 15주년 특별기획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 12회에서는 지윤수(임수정 분)와 백승유(이도현 분)의 진심이 통한 상황 속 모함으로 터진 사제 스캔들을 증명해야 할 두 사람의 운명이 담겼다.  먼저 백승유는 4년 전 아성고 사제 스캔들의 주인공이 자신이고 모함임을 주장, 새로운 증명 과제로 선포하며 진실을 낱낱이 밝힐 것을 고했다. 생중계로 퍼진 백승유의 폭탄선언은 삽시간에 언론을 장악했고, 노정아(진경 분)를 비롯한 비리 주축단을 혼란에 빠트렸다.놀란 지윤수는 과거 일에 얽매여 인생을 망치는 백승유에게 화를 냈지만, 수학과 지윤수가 전부인 백승유로서는 이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었다. 4년이란 시간은 지윤수만큼이나 소중한 사람을 잃은 백승유에게도 고통의 세월이었기에 절절한 그의 진심이 가슴을 아리게 했다.놀란 것은 가족들과 친구들도 마찬가지였다. 백승유의 아버지 백민식(김호진 분)은 “옛날에 아무 사이 아니었다. 그거 밝히려는 놈이 지금도 가깝게 지내면 그 말 누가 믿어주겠어”라며 현실을 직시, 백승유의 마음을 무겁게 가라앉혔다. 노정아도 백승유에게 직위해제를 고하며 “선생님 인생에 가장 풀기 힘든 난제가 될 수도 있겠어요. 선생님이 증명하려는 건 모함에 관한 게 아니라 사랑에 관한 것일 수도 있다는 얘기예요”라고 말해 이들의 앞날이 결코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견했다.사제 스캔들의 모함을 주장한 이상 교사 지윤수와 학생 백승유 사이에 이성적인 감정은 없었다는 전제가 성립되어야 할 터. 4년 전부터 마음을 키워온 백승유와 이제 막 같은 마음을 느낀 지윤수로서는

  • 이성재, 알고 보면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화기애애 비하인드 컷 ('쇼윈도')

    이성재, 알고 보면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화기애애 비하인드 컷 ('쇼윈도')

      배우 이성재의 장난끼 가득한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채널A 드라마의 시청률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채널A 새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에서 안정적인 가정과 자극적인 사랑, 모두를 갖고 싶어 하는 인물 신명섭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성재의 귀여운 촬영 현장 모습이 담긴 메이킹 영상이 공개되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성재는 출연진들과의 찰떡 케미를 보여주며 현장의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었다. 특히 선주(송윤아 분)과의 탱고 연습에서는 걱정 가득한 모습으로 연신 연습에 몰두하고 있었지만, 슛이 들어가자마자 명섭의 눈빛으로 돌변 탱고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역시 이성재라는 반응을 얻어냈다.뿐만 아니라 현장의 다른 배우들과의 어린이와도 같은 장난끼 가득한 이성재의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은경(김해인 분), 선주(송윤아 분), 예랑(이선진 분)과 함께 진지하게 댄스를 추는 모습은 드라마 속 명섭이 아닌 본캐 이성재의 모습으로 돌아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한편 지난 6화의 엔딩에 미라(전소민 분)가 한정원(황찬성 분)의 애인으로 다시 등장하며 또 한번의 위기를 맞게 된 명섭. 연일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며 시청률은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6.045%의 시청률을 기록, 파죽지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또 한번의 새로운 폭풍 전개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에게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는 ‘쇼윈도 여왕의 집’. 앞으로의 전개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성재가 출연하는 ‘쇼윈도: 여왕의 집’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30분에 방영된다.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

  • 이시원, 오정세 향한 하트 눈빛 '뿅뿅'...떨리는 핑크빛 썸 기대 ('엉클')

    이시원, 오정세 향한 하트 눈빛 '뿅뿅'...떨리는 핑크빛 썸 기대 ('엉클')

     '엉클' 배우 이시원이 설레는 비주얼로 오정세에 애정을 드러낸다. 이시원이 출연하는 TV CHOSUN 새 토일미니시리즈 '엉클'은 누나의 청천벽력 이혼으로 얼떨결에 초딩 조카를 떠맡은 루저 뮤지션 삼촌의 코믹 유쾌 성장 생존기다. 이시원은 과거 뮤지션 '제이킹'으로 활동했던 왕준혁(오정세 분)의 유일한 팬이자, 열정 가득한 초등학교 선생님 송화음 역을 맡았다. 과거에 팬이었던 왕준혁과 다시 재회, 재기와 성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돕는 인물이다. 지난 주 방송된 '엉클' 1,2회를 통해 이시원은 야무지고 똑 부러진 선생님의 모습과 소녀팬 모먼트를 동시에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왕준혁을 향한 숨길 수 없는 팬심을 떨리는 눈빛과 들뜬 목소리로 표현해 설렘을 유발, 핑크빛 썸을 기대하게 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엉클' 1,2회 속 송화음으로 완벽 변신한 이시원의 모습이다. 교실 속 이시원의 모습은 학생들이 하교한 후 수업 준비를 하는 초등학교 선생님 그 자체. 특히 자신을 걱정하는 동료 교사를 향한 눈빛에는 자신감이 담겨 있다. 학교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오정세 앞에서는 소녀팬 모드에 돌입해 엄마미소를 유발한다. 저절로 승천하는 광대와 눈에서 하트가 쏟아지는 듯한 눈빛이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한다. 무엇보다 존재자체가 햇살인 듯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미소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환하게 만든다. 이처럼 이시원은 탄탄한 연기력과 햇살 비주얼로 '송화음'이라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 이에 앞으로 '엉클'에서 이시원이 보여줄 활약에 자연스레 기대감이 상승한다. 한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