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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남길, 첫 스틸부터 압도적…눈빛이 다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김남길, 첫 스틸부터 압도적…눈빛이 다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믿고 보는 배우 김남길이 온다.2022년 1월 14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동기 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악의 정점에 선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치열하게 들여다봐야만 했던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장르물 명가 SBS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웰메이드 범죄 심리 수사극으로 기대를 모은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향한 대중의 기대, 그 중심에 배우 김남길(송하영 역)이 있다. 김남길은 탁월한 연기력은 물론 시청률과 화제성까지 모두 잡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로 꼽힌다. 그런 김남길이 연기 변신을 감행하며 선택한 드라마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인 것. 김남길이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어떻게 극을 이끌어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10일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제작진이 김남길의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극 중 김남길은 남자 주인공 송하영 역을 맡았다. 서울지방경찰청 범죄행동분석팀 송하영은 감정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누구보다 인간을 깊이 들여다보는 인물로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가 된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남길은 범죄 사건을 조사 중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남길의 표현력이 시선을 강탈한다. 쉽사리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려는 듯한 무표정은 오히려 더 묵직한 분위기를 유발하고, 차가운 듯 건조해 보이는 눈빛은 들여다볼수록 모든 것을 꿰뚫는 것처럼 날카롭고 냉철한 것. 여기에 활동적이면서도 꾸미지 않은 듯한 무채색의 옷차림은 극 중 송하영의 심리를 짐작하게 한다.이와 관련 ‘악의 마

  • "멈춰요 그 사랑"…전소민 바라보는 송윤아, 반격 암시 스페셜 포스터 ('쇼윈도')

    "멈춰요 그 사랑"…전소민 바라보는 송윤아, 반격 암시 스페셜 포스터 ('쇼윈도')

     '쇼윈도:여왕의 집' 송윤아의 반격을 암시하는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채널A 10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이 연일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파죽지세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휘몰아치는 스토리, 매력적인 캐릭터,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등으로 입소문을 불러 일으키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특히 단 4회 만에 한선주(송윤아 분)가 신명섭(이성재 분)과 윤미라(전소민 분)의 관계를 알게 되는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미라를 친동생처럼 아끼며 그녀의 잘못된 사랑까지 응원하던 한선주가 어떻게 반격할지 호기심을 더하는 것이다.이런 가운데 '쇼윈도:여왕의 집' 측이 10일 급변하는 한선주와 윤미라의 관계성을 담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친자매 같은 사이에서 대립하는 관계로 바뀐 두 여자 사이의 긴장감이 포스터에서부터 느껴진다.먼저 짙은 화장을 하고 카메라 렌즈를 강렬하게 쳐다보는 윤미라가 눈길을 끈다. 가정이 있는 남자를 사랑하면서, 그 남자의 아내와 친구가 된 윤미라. 심지어 그 자리를 뺏으려 하는 그녀의 강하고 독한 성격이 흐릿한 사진 속에서도 흠뻑 묻어난다.한선주는 그런 윤미라를 뒤에서 바라보고 있다. 가만히 윤미라를 응시하는 한선주에게서 여왕다운 카리스마가 풍겨져 나온다. 이와 함께 포스터에 삽입된 '멈춰요 그 사랑'이라는 경고성 문구가 섬?한 느낌을 준다. 이는 자신이 공들여서 쌓은 완벽한 가정이라는 성을 침범한 침입자에게 여왕 한선주가 내릴 형벌을 궁금하게 만든다.이처럼 '쇼윈도:여왕의 집' 스페셜 포스터는 한 장의 사진만으로도 앞으로 드라마가 그려갈 흥미진진한 전개를

  • 전혜진 "'엉클', 오정세가 딱...믿고 가야겠다는 생각"

    전혜진 "'엉클', 오정세가 딱...믿고 가야겠다는 생각"

    배우 전혜진이 드라마 '엉클'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9일 드라마 TV조선 새 토일미니시리즈 '엉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오정세, 전혜진, 이경훈, 이상우, 이시원, 황우슬혜와 지영수 감독이 참석했다.'엉클'은 누나의 청천벽력 이혼으로 얼떨결에 초딩 조카를 떠맡은 루저 뮤지션 삼촌의 코믹 유쾌 성장 생존기를 그린다. 동명의 BBC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 하다. 드라마 '나인룸' '순정에 반하다'를 연출한 지영수 감독과 '내 생애 봄날' '히어로' 등을 집필한 박지숙 작가가 '엉클'로 의기투합했다.전혜진은 극중 왕준희로 분한다. 왕준희는 폭력적인 남편과 12년 만에 이혼 후 아들 민지후(이경훈 분)와 함께 순탄치 않은 인생 2막의 도전하는 인물이다.이날 전혜진은 "'엉클'이 코미디이긴 한데 조금 결이 다른 코미디라고 느꼈다. 준혁(오정세 분)이라는 인물을 '누가 하지?'라고 했을 때 오정세 배우 얘기를 듣고 '딱이구나!' 싶었다"고 말했다.이어 "그래서 믿고 가야겠다 생각이 들었다. 감독님과 작가님 하고는 예전에 연극할 때 술을 사주셨다. 뒷풀이 인연이 있다. 그래서 같이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한편 '엉클'은 오는 1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송혜교 이어 최희서, 박효주 암 투병 알았다…'지헤중' 측 "워맨스 큰 전환점"

    송혜교 이어 최희서, 박효주 암 투병 알았다…'지헤중' 측 "워맨스 큰 전환점"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 최희서, 박효주 세 친구의 워맨스가 새 국면을 맞는다.‘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는 크게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의 로맨스, 하영은·황치숙(최희서 분)·전미숙(박효주 분)의 워맨스로 나눌 수 있다. 극이 중반부에 접어들며 로맨스는 깊어졌고, 워맨스는 큰 사건과 마주했다.하영은, 황치숙, 전미숙은 고등학생 때부터 20여 년을 함께 한 친구들이다. 현재 각자 다른 삶을 살고 있고 때로는 티격태격하기도 하지만 힘들 때면 서로를 찾는 친구들이다. 하지만 이들 세 친구의 삶이 지금과는 달라질 수밖에 없는 사건이 생겼다. 전미숙이 췌장암에 걸린 것. 마음 씀씀이가 깊은 전미숙은 자신의 아픔을 친구들에게 차마 말하지 못했다.하지만 ‘지헤중’ 8회에서 하영은이 전미숙의 병을 알게 됐다. 하영은이 쓰러진 전미숙의 연락을 받고 119에 연락해 그를 병원 응급실로 옮긴 것. 항암 치료도 하지 않겠다며 태연한 척하지만 사실 무서워 눈물을 흘리는 전미숙을 보며 하영은도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친구가 아픈 동안 곁을 지켜주지 못한 자신을 자책했다.하영은이 전미숙의 아픔을 알게 된 만큼, 그들의 또 다른 친구 황치숙에게 이목이 집중된다. 황치숙은 언제쯤 전미숙의 아픔을 알게 될까.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사는 것 같지만 사실 결핍투성이에, 누구보다 친구들을 사랑하는 황치숙이 전미숙의 아픔을 알면 얼마나 슬퍼할지 관건이다.이와 관련 ‘지헤중’ 제작진은 “내일(10일) 방송되는 ‘지헤중’ 9회에서 황치숙도 전미숙의 아픔을 알게 된다. 이는 세

  • 함은정X김진엽X손성윤, 불꽃 튀는 강렬한 삼각관계 예고 (‘사랑의 꽈배기’)

    함은정X김진엽X손성윤, 불꽃 튀는 강렬한 삼각관계 예고 (‘사랑의 꽈배기’)

         세 사람이 삼자대면하며 긴장감이 맴도는 현장이 공개됐다.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 함은정과 김진엽, 손성윤이 강렬한 스파크가 튀는 ‘폭풍전야 삼자대면’으로 ‘엇갈린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빨강 구두’ 후속으로 오는 13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는 거짓말 때문에 사랑과 인생이 총체적으로 꼬여버린 가족들의 ‘코믹 멜로 휴먼 가족 이야기’다. 함은정과 김진엽, 손성윤은 ‘사랑의 꽈배기’에서 각각 당차고 승부 근성이 있는 온라인 쇼핑몰 ‘꽈배기’ CEO이자 오광남(윤다훈 분), 맹옥희(심혜진 분)의 외동딸 오소리 역, 촉망받던 에이스 개발자로 활약하다가 오소리(함은정 분)와 온라인 쇼핑몰 ‘꽈배기’를 창업한 박하루 역, 오소리의 고교 동창이자 시종일관 박하루(김진엽 분)를 짝사랑해온 강윤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와 관련 함은정과 김진엽, 손성윤이 서로를 향한 얽히고설킨 사랑을 드러내는 위태로운 ‘삼자대면’ 현장이 포착됐다. 극중 마주보고 앉아 식사를 하는 오소리와 박하루 앞에 갑자기 강윤아가 등장한 장면. 강윤아는 오소리에게 분노한 듯 날카로운 말들을 쏟아내고 오소리는 이에 맞서 또박또박 대응하며 강하게 대립한다. 오소리와 강윤아의 살벌한 분위기에 박하루가 난감한 표정으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것. 박하루를 사이에 두고 오소리와 강윤아가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면서 앞으로 벌어질 세 사람의 ‘삼각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함은정, 김진엽, 손성윤의 ‘폭

  • 이도현, 임수정 정체 감추기 위해 심쿵 백허그...소년에서 남자로 ‘직진 로맨스’ (‘멜랑꼴리아’)

    이도현, 임수정 정체 감추기 위해 심쿵 백허그...소년에서 남자로 ‘직진 로맨스’ (‘멜랑꼴리아’)

     ‘멜랑꼴리아’ 이도현이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하며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지난 8일에 방송된 tvN 15주년 특별기획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 9회에서 이도현은 과거의 비리를 밝히기 위해 수학교사가 된 수학천재 ‘백승유’ 역으로 분해 극 전반을 끌어갔다.승유는 지윤수(임수정 분), 류성재(최대훈 분)와 또다시 삼자대면을 하게 되었다. 승유와 윤수의 약속 장소에 성재가 뒤따라온 것. 이에 승유는 “할 말 없다잖아요”라며 둘을 갈라놓아 긴장감을 끌어올렸다.이후 귀가 중 만난 성재가 윤수의 인생에서 빠지라고 경고하자 승유는 “무슨 자격으로... 자격이 있을 땐 아무것도 안 했고 지금은 아무 자격도 없지 않나?”라고 맞받아치며 피차 마찬가지 아니냐는 성재의 말에 “그럴까요? 당신 말대로 그땐 미성년자였지만 지금은 아닌데”라는 도발적인 발언으로 몰입도를 상승시켰다.또한 승유는 자신의 계획대로 아성수학예술영재학교 내부 고발을 시작했다. 이로 인해 학교는 고위층 자녀 특혜 입학 논란으로 교육청 감사를 받게 되었고 승유의 큰 그림을 알게 된 윤수는 승유에게 하지 말라며 옛날 일은 잊으라고 말했다. 그러나 승유는 “어떻게 잊어요. 그걸! 한 번도 잊은 적 없어요. 생각하면 할수록 내 자신이 바보 같고, 왜 아무것도 못 했나, 왜 지키지도 못했나”라고 말하며 울분을 토해내 시청자들로 하여금 가슴 아프게 만들었다.승유는 한결같이 차가운 윤수의 태도에도 불구 계속 그의 곁을 맴돌았다. 윤수의 또 다른 제자 최시안(신수연 분)의 보육원에서 재능기부를 했을 뿐만 아니라 극 말미 과거 승유와 윤수의 비리 사건 내

  • 김민기, ‘태종 이방원’ 충녕대군 전격 캐스팅...이방원이 가장 사랑했던 아들 役

    김민기, ‘태종 이방원’ 충녕대군 전격 캐스팅...이방원이 가장 사랑했던 아들 役

     신인배우 김민기가 KBS의 새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의 충녕대군 역으로 전격 캐스팅됐다. 김민기가 5년 만에 부활한 KBS1의 정통사극 ‘태종 이방원’의 충녕대군 역으로 낙점됐다. ‘태종 이방원’은 고려라는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조선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던 ‘여말선초(麗末鮮初)’ 시기, 누구보다 조선의 건국에 앞장섰던 리더 이방원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한 작품. 극중 김민기는 주인공 이방원(주상욱 분)이 가장 사랑했고 가장 닮았던 아들 충녕대군 역을 맡았다. 이방원처럼 왕이 되길 원했던 조용한 야심가로, 왕좌를 향한 혼자만의 싸움을 시작하게 되는 인물이다. 김민기는 tvN 드라마 ‘여신강림’에서 주인공 임주경(문가영 분)의 명석한 남동생 임주영 역을 비롯해, SBS ‘라켓소년단’의 까칠한 전교회장에서 친구들과 점차 어울리며 성장해나가는 정인솔 역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TVING 오리지널 ‘어른연습생’의 강준 역과 TVN ‘라켓보이즈’를 통해 OTT 및 예능을 넘나드는 활약을 펼친 데 이어, ‘태종 이방원’을 통해서는 생애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며 신선한 열풍을 예고했다. 김민기의 소속사 에이치엠 엔터테인먼트는 “김민기가 올 한 해 드라마와 예능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종횡무진 활약을 펼친 덕에,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데 이어 화장품 브랜드의 모델로도 전격 발탁되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대선배들 사이에서 열심히 배워가며 안정적인 연기를 펼쳐나가겠다. 김민기가 재해석해 선보일 충녕대군 역에 많은 기대와

  • 송혜교, 장기용·전지현 제쳤다…12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1위

    송혜교, 장기용·전지현 제쳤다…12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1위

    배우 송혜교가 2021년 12월 배우 브랜드 평판 1위에 올랐다.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8일부터 12월 8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중인 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7481만 6041개를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량으로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 알고리즘으로 지수화 했다.그 결과 송혜교가 브랜드 평판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송혜교 브랜드는 참여지수 169만 9226 미디어지수 129만 9551 소통지수 135만 3831 커뮤니티지수 197만 6105가 되면서 브랜드 평판 지수 632만 8712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1년 12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의 송혜교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송혜교 브랜드는 빅데이터 링크 분석에서 '애틋하다' '완벽하다' '응원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장기용' '키스' '초동안'이 높게 나왔다"고 평판 분석했다.한편 이번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30위는 송혜교, 장기용, 전지현, 박은빈, 고현정, 이세희, 지현우, 이영애, 주지훈, 로운, 이세영, 한효주, 이준호, 박형식, 이도현, 김요한, 김민재, 신현빈, 박하나, 소이현, 임수정, 김재영, 김혜준, 최명길, 최희서, 곽시양, 김민규, 박규영, 조여정, 남윤수 순이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요한, 훈훈한 교복핏+청량감 비주얼…비하인드 컷 공개 ('학교2021')

    김요한, 훈훈한 교복핏+청량감 비주얼…비하인드 컷 공개 ('학교2021')

     그룹 위아이(WEi) 김요한이 청량감 넘치는 교복핏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지난 7일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및 포스트를 통해 김요한의 KBS 2TV 수목드라마 ‘학교2021’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요한은 완벽한 교복핏으로 열여덟 고등학생 공기준의 풋풋한 매력을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름의 청량한 분위기에 딱 들어맞는 김요한의 비주얼은 ‘학교2021’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몰입감을 선사했다.학교의 안팎을 오가며 촬영된 여러 비하인드 컷에서 김요한은 눈을 뗄 수 없는 아우라를 발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역할에 깊게 몰입한 듯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는 그의 모습 또한 사진을 통해 충실하게 드러나며 또 한번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김요한은 비하인드 컷만으로도 온과 냉을 오가는 매력적인 캐릭터, 감내하기 힘든 현실을 마주한 열여덟 청춘의 복잡한 감정선을 그려내고 있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김요한은 현재 ‘학교2021’에서 한순간의 부상으로 태권도란 꿈을 잃고 캄캄한 미래를 마주한 공기준 역으로 출연 중이다. 막막한 현실 속 방황하는 청춘으로 완벽하게 분한 김요한은 주변 인물과의 오묘한 관계성을 충실하게 그려내며 호연을 펼치고 있다.한편 김요한이 출연 중인 ‘학교2021’은 입시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아이들, 모호한 경계에 놓인 열여덟 청춘들의 꿈과 우정, 설렘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차승원X김수현, ‘어느 날’ 폭발적 반응 이유 NO.3

    차승원X김수현, ‘어느 날’ 폭발적 반응 이유 NO.3

     “매회 실시간 톡방에서 극찬 터져나온다!” 4회까지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이 작품성과 화제성,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은 보기 드문 웰메이드 드라마로 뜨거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 11월 27일 첫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현수(김수현 분)와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신중한(차승원 분)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8부작 하드코어 범죄 드라마다. 무엇보다 ‘어느 날’은 첫 공개 이후 연출, 연기, 스토리, 삼박자의 합이 완벽한 드라마로 알려지면서 실시간 톡방을 극찬으로 가득 채우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네이버 ‘많이 찾는 웹드라마’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어느 날’의 폭발적인 반응 이유를 3가지로 분석해봤다. ★ ‘어느 날’ 폭발적 반응 이유 1. ‘이명우 감독 표’ K-범죄 드라마‘어느 날’은 ‘펀치’, ‘귓속말’에 이은 이명우 감독의 사법체계 드라마 3부작으로 ‘이명우 감독 표’ K-범죄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감각적인 영상속에서 펼쳐지는 쫄깃한 긴장감은 60분 이상의 러닝타임을 몇 분의 체감 시간으로 바꿔 버리는 마력을 선사하고 있는 터. 시청자들은 섬세하게 신경 쓴 연출의 포인트들을 짚어내며 美친 연출력이라는 감탄을 쏟아냈고, 이는 무한 다시 보기를 이끌어내고 있다. 1회 경찰서에서 울린 휴대폰의 커지는 진동 소리, 구속 여부 결정 시 크게 울리던 시계 초침 소리 등은 김현수의 불안한 심리 증폭을 표현했고, 2회 오프닝 흑백 롱테이크씬에서는 그날 밤의 추억이

  • 라붐 솔빈, 표절 의혹 휩싸이자 “죽여 버릴 거야” 분노 (‘아이돌’)

    라붐 솔빈, 표절 의혹 휩싸이자 “죽여 버릴 거야” 분노 (‘아이돌’)

     걸그룹 라붐(LABOUM)의 멤버 솔빈이 리얼 분노에 찬 연기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솔빈은 지난 6일 방송된 JTBC ‘IDOL [아이돌 : The Coup]’(이하 ‘IDOL’)에 출연했다.이날 ‘IDOL’에서 코튼캔디의 멤버 현지 역을 맡은 솔빈은 아침에 일어나지 않는 멤버들을 깨우는 현실적인 연기는 물론, “동네 두 바퀴 돌고 연습 시작하자”라며 멤버들을 다독이는 모습을 보였다.이후 코튼캔디가 표절 의혹에 휩싸이자 “누가 그랬어. 죽여 버릴 거야 진짜”라며 분노, 날선 대사와 함께 긴장감을 끌어올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가 하면, 속 시원한 대사들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하기도 했다.이처럼 ‘IDOL’에서 리얼하고 남다른 연기력으로 시청자를 매료시키고 있는 솔빈은 매주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한편 ‘연기돌’로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솔빈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JTBC ‘IDOL [아이돌 : The Coup]’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 박해진, '지금부터, 쇼타임!' 스틸컷 공개→나날이 외모 리즈 경신

    박해진, '지금부터, 쇼타임!' 스틸컷 공개→나날이 외모 리즈 경신

     배우 박해진이 매력적인 마술사로 변신한다. 마치 시간이 거꾸로 흐르는 듯 나날이 '리즈 외모'를 경신하는 박해진의 모습이 담긴 드라마 스틸컷이 공개돼 화제다. 내년 3월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촬영에 한창인 박해진은 최근 촬영장 스틸컷에서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해 이목이 집중됐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여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극중 냉철한 카리스마를 지닌 차차웅 역으로 분한 박해진은 역할에 빙의된 듯 매력적인 마술사 캐릭터로 완벽 변신했다. 여기에 훤칠한 키의 박해진에게 잘 어울리는 루즈 핏 의상도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조각같은 외모로 '3D 미남'으로 불리는 박해진은 내년 데뷔 16년을 맞는 내공이 탄탄한 배우로 뜨거운 해외 팬덤과 국내 팬덤이 공존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해 왔다. 드라마 현장에서는 늘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왔고, 데뷔 15년만에 MBC 연기대상을 거머쥐며 연기자로서도 탄탄한 대로에 들어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새롭게 촬영중인 '지금부터, 쇼타임!'은 귀신을 보는 마술사라는 독특한 캐릭터와 함께 첫 사극에 도전한다는 간판을 내걸며 그야말로 박해진 종합선물세트 드라마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같은 관심을 반영하듯 '지금부터, 쇼타임!' 촬영 전 이미 전세계 190여개국의 해외 OTT에 선판매됐다. 한편 전세계인 앞에 선보일 '지금부터, 쇼타임!'은 또 하나의 장르를 개척할 작품으로 손꼽히며 내년 최대 기대작 중 하나로

  • '옷소매 붉은 끝동' 화제성 부동의 1위, 적수 없다

    '옷소매 붉은 끝동' 화제성 부동의 1위, 적수 없다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 드라마 부문 화제성 4주 연속 1위, 드라마+비드라마 통합 화제성 2주 연속 1위,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2주 연속 이세영 1위, 이준호 2위에 이름을 올리며 이변 없는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이번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31개, 비드라마 198개를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화제성 점수를 집계한 결과다. 특히 ‘옷소매 붉은 끝동’의 12월 1주차 화제성은 전주 대비 5.89% 상승한 수치를 보이며 자체 최고 화제성을 경신, 첫 방송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며 대세 드라마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지난 4일 방송된 ‘옷소매 붉은 끝동’ 8회에서는 이산(이준호 분)이 성덕임(이세영 분)의 거절에 낙심한 뒤 모진 마음을 먹는 한편, 덕임을 산의 후궁으로 만들려는 제조상궁 조씨(박지영 분)의 압박이 거세지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덕임이 과거 영조(이덕화 분)로부터 하사받은 영빈(남기애 분)의 유품 여범(女範)을 훔쳤다는 오해를 받아 처벌 위기에 놓이게 됐지만 산의 간청으로 영조 앞에서 해명의 기회를 얻은 덕임이 영빈의 조문을 하러 갔던 날의 모든 일을 세세하게 묘사해 영조의 기억을 상기시키며 누명을 벗게 됐다.당시 영빈의 조문에 동행했던 산 역시 그날의 일을 떠올렸고, 자신이 그리워했던 기억 속 어린 생각시가 덕임이었음을 알게 됐다. 이에 서로를 알아본 두 사람은 애틋한 포옹을 나누며 가슴 벅찬 설렘을 선사했다.‘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 김해인, 만개한 연기력으로 종횡무진 활약 기대UP (‘쇼윈도:여왕의 집’)

    김해인, 만개한 연기력으로 종횡무진 활약 기대UP (‘쇼윈도:여왕의 집’)

      배우 김해인이 ‘쇼윈도:여왕의 집’에서 새로운 변신에 성공하며 만개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김해인은 채널A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집’ 에서 재력가 집안의 딸로, 검사 남편을 만나 명예와 재력을 거뭐진 타운하우스 여인 ‘최은경’ 역으로 분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김해인은 2005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KBS 2TV “추노”에서 절구녀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연기자로 데뷔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역류” 영화 “난폭한 기록” 등 안방극장을 넘어 스크린까지 사로잡으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매 작품 한계 없는 모습으로 연기 세계를 일구어 가는 김해인의 드라마 속의 활약상을 짚어 보았다.#1. SBS ‘별에서 온 그대’김해인은 ‘별에서 온 그대 ’에서 S&C그룹 후계자 이재경의 전처로 등장했다. 전형적인 사이코패스였던 이재경의 계략으로 7년간 정신병원에 갇혀 있었던 그녀는 민준, 휘경의 도움으로 탈출하며 이재경의 악행을 밝혀내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김해인은 드라마의 중간 투입에도 불구하고 높은 감정선을 보여주며 드라마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그녀의 성숙해진 연기력을 느낄 수 있었다.#2. MBC ‘역류’첫 드라마 주연 작품인 ‘역류’ 에서는 악역 채유란 역을 맡았다. 악역이지만 악인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을 지니고 있는 채유란의 복잡미묘한 심리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동정심을 유발하는 김해인의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을 보여준 작품이다. #3. 채널A ‘쇼윈도 여왕의 집’드라마, 영화 등

  • 채원빈, 걸크러쉬+허당미로 무장한 비령 役...신선한 캐릭터로 안방극장 홀릭 ('어사와 조이')

    채원빈, 걸크러쉬+허당미로 무장한 비령 役...신선한 캐릭터로 안방극장 홀릭 ('어사와 조이')

      '어사와 조이' 채원빈이 신선한 캐릭터로 열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채원빈이 tvN 15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에 비령 역으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카리스마로 걸크러쉬를 뿜어내는가 하면 오락가락한 신력으로 허당미를 발산하는 매력으로 무장한 캐릭터를 채원빈이 당차게 표현하고 있어 시청자들이 볼거리가 더욱 많아졌다. 초반에 등장한 인물 '보리'까지 연기해 1인 2역을 소화해야 했기에 더욱 세심한 조율이 필요했을 터. 채원빈은 '보리'와 '비령'에 목소리와 표정으로 차이를 두어 '같은 얼굴 다른 연기'를 특색 있게 소화했다. 우연히 라이언(옥택연 분)과 조이(김혜윤 분)를 만나 수사단에 합류해 갑비고차로 향하던 중 만나는 빌런들을 날카롭게 파고들다가 엉뚱하게 튀는 모습으로 인간미를 발산하기도. TV 드라마를 주로 보는 시청자들에게 낯설 수 있지만 채원빈은 웹 드라마계에서 연기 잘 하는 신인 배우로 일찍이 기대를 모아왔다. 뿐만 아니라 눈에 띄는 마스크, 168센티미터의 키에 비율까지 좋아 MZ세대 취향저격 비주얼로 광고계에서도 좋은 반응을 받은 바 있다. 여러 작품에서 순간의 강렬함을 뿜어내며 인상적인 연기를 해왔는데 TV 드라마에 비중 있는 캐릭터로 고정 출연하는 것도, 사극에 출연하는 것도 '어사와 조이'가 처음이다. 그러나 처음이란 것이 무색할 만큼 완벽히 극에 녹아들어 시청자들이 드라마에 몰입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 채원빈은 '어사와 조이' 촬영 현장에서도 사랑받는 배우다. 올해 스물한 살인 채원빈을 두고 선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