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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늘X이혜영X김성령, 전쟁은 이미 시작됐다…2차 티저 공개 ('킬힐')

    김하늘X이혜영X김성령, 전쟁은 이미 시작됐다…2차 티저 공개 ('킬힐')

     ‘킬힐‘ 세 여자의 짜릿한 전쟁이 심박수를 높인다.23일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킬힐’ 측은 7일 살벌한 신경전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서로를 날카롭게 겨누는 김하늘, 이혜영, 김성령의 ‘숨멎’ 아우라가 세 여자의 물러섬 없는 승부를 더욱 기대케 한다.‘킬힐’은 홈쇼핑에서 벌어지는 세 여자의 끝없는 욕망과 처절한 사투를 그린다. 오를수록, 더 높을수록 탐하고 싶어지는 욕망과 권력. 이를 둘러싼 세 여자의 뜨겁고도 격정적인 이야기가 강렬한 흡인력을 선사한다. ‘검법남녀’ 시리즈, ‘군주-가면의 주인’ 등으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노도철 감독과 신광호, 이춘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는 생방송 무대를 준비하는 우현(김하늘 분), 모란(이혜영 분), 옥선(김성령 분)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스태프들의 분주한 손길 속에서 감각을 곤두세운 채 준비에 여념이 없는 우현. 경직된 표정과 “난 이제 물러날 곳이 없어. 이젠 내가 원하는 거 가질 거야”라는 그의 말은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를 붙잡으려는 간절함과 각오를 보여준다. 한편, 옥선은 완벽히 상반된 분위기다. 스태프들에게 웃음까지 지어 보이는 여유로운 모습에서 왜 부동의 ‘탑’을 유지하는 완판 여왕인지를 짐작게 한다. 그러나 “인생은 언제나 내 뒤통수를 갈기러 올 준비를 한다니까”라는 의미심장한 한 마디는 그에 맞서 시작될 옥선의 반격에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조금의 시선도 두지 않고 있지만, 온통 상대에게 신경을 기울이고 있는 두 경쟁자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한다.여기

  • 안효섭♥김세정X김민규♥설인아, 4인 4색 캐릭터+단체 포스터 공개 ('사내맞선')

    안효섭♥김세정X김민규♥설인아, 4인 4색 캐릭터+단체 포스터 공개 ('사내맞선')

     ‘사내맞선’안효섭, 김세정, 김민규, 설인아의 4인 4색 캐릭터 열전이 기대된다.2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웹툰으로도 제작돼 폭발적 인기를 끈 작품. 자신의 회사 사장과 맞선을 보게 된 직원과, 이를 모르고 직진하는 사장 사이 아슬아슬 스릴 넘치는 사내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할 예정이다.이런 가운데 ‘사내맞선’제작진은 지난 2월 4일 안효섭(강태무 역)과 김세정(신하리 역)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데 이어, 2월 7일 추가 포스터들을 공개했다. ‘사내맞선’주역들 안효섭, 김세정, 김민규(차성훈 역), 설인아(진영서 역)의 4인 4색 매력과 커플 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캐릭터, 단체, 커플 포스터가 모두 공개된 것이다. 웹툰에서 나온 듯한 주인공들의 모습, 캐릭터의 매력을 표현한 귀여운 그림들이 특별함을 더해 이목을 집중시킨다.먼저 안효섭은 극중 외모, 재력, 능력 모든 것을 다 갖춘 ‘갓벽한’ CEO 강태무의 자신만만한 눈빛을 장착했다. 장미 한 송이를 든 채 “그러지 말고... 합시다 결혼!”이라고 청혼하는 강태무의 캐릭터 카피는 그의 끈질긴 매력 공세를 예고한다. 김세정은 맞선 자리에서 사장님을 만난 신하리의 혼란을 표현했다. “맞선남이 우리 회사 사장이라고?”라는 카피가 흥미로운 맞선 장면을 기대하게 한다. 이와 함께 본캐(본 캐릭터) 직장인과 부캐(부 캐릭터) 맞선녀 사이를 오갈 신하리의 험난한 회사 생활도 궁금하게 한다.김민규, 설인아의 캐릭터 포스터도 범상치 않은 커플 스토리를 예고한다. 극중 강태무의 비서실장

  • 잠이 쏟아진다…박하선 연기에 임산부 공감 100% ('며느라기2')

    잠이 쏟아진다…박하선 연기에 임산부 공감 100% ('며느라기2')

    ‘며느라기2...ing’ 박하선이 며느라기보다 더 파란만장한 임산부 성장일기를 쓴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는 혹독한 며느라기를 벗어나려는 순간 뜻밖의 소식을 접하게 된 민사린(박하선 분)의 K-임산부 성장일기를 그리고 있다.오는 5일 공개되는 5화를 앞두고 ‘며느라기2...ing’는 임산부들이 한번쯤은 거쳐가는 필수 과정에 입문하게 되는 민사린의 공감 백배 모먼트를 깜짝 공개,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심리를 한껏 높이고 있다.앞서 임신의 기쁨보다는 앞으로의 변화에 대한 걱정에 우울함이 앞섰던 민사린은 지난 에피소드에서 결국 친정엄마 엄영희(강애심 분)에게 솔직한 마음을 털어 놓으며 그동안 참아왔던 눈물을 터뜨렸다. 이는 ‘임신은 무조건 기쁨’이라는 기존의 클리셰를 뒤집으며 더 진하고 깊은 공감을 선사했던 바.특히 친정엄마는 스스로를 나쁜 엄마라 생각하며 자책하는 민사린에 '아기가 자라는 동안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을 조금씩 배우는 거라며 이제부터 엄마가 될 준비를 시작하면 된다'고 다독였고, 이는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아내, 며느리에 이어 엄마라는 소중한 타이틀을 얻은 민사린은 감정의 소용돌이를 다잡고 엄마가 될 준비에 돌입해, 그에게 어떤 변화들이 생기게 될지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공개된 스틸들에서는 임산부들이 대부분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컨디션 변화를 겪으며 달라진 일상에 적응해 나가는 민사린의 모습이 드러나 있어, 앞으로 펼쳐질 임산부 성장일기에 대한 관심도를 한층 높인다. 먼저 활기차고 열정적이었던 평소와는 달리 밝은 대낮에도 쏟아지는 잠을 이

  • "너랑 있는 게 좋아서"…박민영X송강, 러브 시그널 공유 완료 ('기상청 사람들')

    "너랑 있는 게 좋아서"…박민영X송강, 러브 시그널 공유 완료 ('기상청 사람들')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 오는 12일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두고 박민영과 송강의 로맨틱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당신이 좋고, 너랑 있는 게 좋은 두 사람 사이에 러브 시그널이 공유된 듯하다.JTBC 새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다. 예비 시청자들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최대 관전 포인트는 바로 로맨스 여신 박민영과 로맨스 대세 배우 송강이 만들어낼 케미. 4일 공개된 로맨틱 포스터에는 그 기대에 부응하는 눈부신 투샷이 담겨 있다.기상청 총괄 2과의 원칙주의 카리스마 리더 총괄 예보관 진하경(박민영)과 날씨밖에 모르는열정 특보 담당 이시우(송강). 함께 쓴 우산 안을 가득 메운 두 남녀의 어여쁜 미소가 찌푸린 날씨를 환히 밝힌다. 보슬보슬 내리는 비가 로맨틱한 분위기를 증폭시키는 가운데, 한껏 밀착한 하경과 시우의 설레는 심장 소리까지 들리는 듯하다. 자칫 고개를 돌리면 입술도 맞닿을 수 있는 아슬아슬한 거리. "당신이 좋아서, 너랑 있는 게 좋아서"란 카피의 의미가 온전히 전해진다.흐린 날씨도 맑음으로 바꿀 것만 같은 마법 같은 포스터를 완성시킨 건 박민영과 송강의 무결점 비주얼, 카메라와 눈만 마주쳐도 발생하는 기분 좋은 에너지, 그리고 투샷만으로도 형성되는 로맨틱한 케미다. 제작진은, "선후배 사이로 함께 일하는 기상청에서 벗어나 비 오는 야외의 시간을 만끽하고 있는 박민영과 송강으로부터 설렘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제 일주일 남았다. 두 사람 사이에 오가는 러브 시그널이 시청자 여러분에

  • 박주미→이가령, '파란+도발+격정' 상상초월 서사의 끝 ('결사곡3')

    박주미→이가령, '파란+도발+격정' 상상초월 서사의 끝 ('결사곡3')

     ‘결혼작사 이혼작곡3’ 박주미, 이가령, 이민영, 전수경, 문성호, 강신효, 지영산, 이혜숙, 송지인, 박서경 등이 ‘시즌3 1차 티저’ 영상을 통해 상상초월 서사의 끝을 알렸다.26일(토)첫 방송 예정인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 3(이하 ‘결사곡3’)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무엇보다 지난 ‘결사곡2’는 전국 시청률 16.6%, 분당 최고 시청률 17.2%를 기록하며 TV CHOSUN 드라마의 새 역사를 쓴 것은 물론 종편 드라마 시청률 역대 TOP3를 차지하는 핵폭풍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와 관련 오는 2월 26일 첫 방송될 ‘결사곡’ 시즌3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차 티저’ 영상은 42초간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불도저급 부스터를 가동하며 벌써부터 폭발적인 화력을 일으키고 있다. 먼저 의미심장한 음악과 함께 지아(박서경)가 홀린 듯 계단을 올라가고, “그분이 오셨네. 알지?”라는 나지막한 음성 위로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가 돌아왔다’라는 강렬한 메시지가 담기며 ‘결사곡3’의 포문을 단단히 열었다. 이어 황망히 걸음을 재촉하는 사피영(박주미)과 “누구세요?”라고 묻는 지아에게 아미(송지인)의 존재를 밝히는 김동미(이혜숙)의 모습이 위태로움을 배가시켰던 터. 김동미는 씻고 나온 아미를 두고 “못 들었어 엄마한테? 아빠 여자친구”라며 지아를 자극했고, 분노한 지아는 “꺼져!”라고 외치며 세찬 파란의 경보를 울렸다

  • 김하늘X이혜영X김성령, 분위기 압도하는 캐릭터 포스터 공개 ('킬힐')

    김하늘X이혜영X김성령, 분위기 압도하는 캐릭터 포스터 공개 ('킬힐')

     ‘킬힐’ 김하늘, 이혜영, 김성령이 뜨겁게 부딪친다.오는 23일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킬힐’ 측은 4일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시선을 장악하는 김하늘, 이혜영, 김성령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각자의 욕망과 성공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 준비를 마친 세 여자의 뜨거운 전쟁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킬힐’은 홈쇼핑에서 벌어지는 세 여자의 끝없는 욕망과 처절한 사투를 그린다. 오를수록, 더 높을수록 탐하고 싶어지는 욕망과 권력. 이를 둘러싼 세 여자의 뜨겁고도 격정적인 이야기가 밀도 높게 펼쳐진다. ‘검법남녀’ 시리즈, ‘군주-가면의 주인’ 등으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인 노도철 감독과 신광호, 이춘우 작가가 의기투합해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달군다.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에는 같은 공간 완벽히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우현(김하늘 분), 모란(이혜영 분), 옥선(김성령 분)의 모습이 담겼다. 꿈틀대는 욕망으로 UNI 홈쇼핑의 탑 쇼호스트 자리를 노리는 우현은 스튜디오 현장 한가운데 당당한 자태로 서 있다. ‘무난함’과 ‘적당’, ‘나쁘지 않은’이라는 수식어에 갇혀 삶의 정체에 놓여있던 우현. 모종의 사건으로 벼랑 끝까지 내몰리지만, 그곳에서 예상치 못한 기회를 잡는다. “난 이제 물러날 곳이 없어. 이젠 내가 원하는 거 가질 거야”라는 우현의 말은 욕망하는 바를 거머쥐기 위해 180도 달라지겠다는 각오를 보여주는 동시에 흑화할 그의 모습을 예고한다. 급변하는 우현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낼 김하늘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평사원에서 UNI 홈쇼핑의 부사장이 된

  • 쫓아가는 안효섭, 도망가는 김세정, 톰과 제리 케미 ('사내맞선')

    쫓아가는 안효섭, 도망가는 김세정, 톰과 제리 케미 ('사내맞선')

     ‘사내맞선’ 김세정의 이중생활이 담긴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오피스 로맨스.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사내맞선’은 원작 웹소설과 웹툰이 국내외 누적 열람수 3억 2000만을 넘길 만큼 뜨거운 인기를 모은 콘텐츠로 기대를 높인다.이런 가운데 ‘사내맞선’ 제작진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 21일 첫방송을 향한 관심을 집중시켰다. 2차 티저 영상은 ‘갓벽한’ CEO 강태무(안효섭 분)가 맞선 자리에서 급발진 청혼을 하는 1차 티저에 이어진 버전이다. 강태무의 청혼을 받게 된 맞선녀 신하리(김세정 분)의 반응이 흥미를 유발한다.영상 속 신하리는 친구의 부탁을 받고 ‘맞선 파토’를 내기 위해 나선다. “연극은 시작됐고, 멋지게 연기해보자”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영상에서는 평소와 달리 화려하게 메이크업을 한 신하리의 변신이 펼쳐진다. 그러나 맞선남의 명함을 본 신하리의 얼굴은 자신만만한 미소에서 당황, 경악한 표정으로 급변한다.이어 맞선남의 정체가 자신의 회사 사장임을 알게 된 신하리의 심장 쫄깃, 버라이어티한 직장 생활이 예고되며 꿀잼 지수를 높인다. 정체를 숨긴 신하리는 언제 어디에서 마주칠지 모르는 회사 사장 강태무 때문에 발을 동동 구른다.톰과 제리처럼 추격전을 펼치는 강태무와 신하리의 ‘사내 추격전’은 웃음을 자아낸다. 신하리의 슬리퍼 한 짝을 손에 쥔 채 무섭게 쫓아가는 강태무와, 그를 피해 이리저리 도망가는 신하리의 모습이 펼쳐진 것. 닫히는 엘리베

  • 박민영X송강, 퇴근 후 솔직 로맨스 시작...기상청 밖 심쿵 케미 기대UP ('기상청 사람들')

    박민영X송강, 퇴근 후 솔직 로맨스 시작...기상청 밖 심쿵 케미 기대UP ('기상청 사람들')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 박민영과 송강의 기상청 밖 심쿵 케미를 살짝 엿볼 수 있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다. 오늘(3일) 공개된 스틸컷은 직장이 아닌 사적 공간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박민영과 송강의 모습을 담아 첫 방송을 기다리는 팬들의 마음에 설렘을 뿌리고 있다. 원칙주의 카리스마 총괄 예보관 '진하경'(박민영 분), 그리고 날씨밖에 모르는 열정 특보 담당 '이시우'(송강 분)는 하루에 가장 긴 시간을 보낸다는 직장의 선후배 사이. 하지만 기상청을 벗어나 서로를 바라보는 이 두 사람의 눈빛은 심상치 않다. 감기 기운은 괜찮아졌는지 머리를 짚어 열체크를 해보고,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이 공간엔 본인들은 모르지만 보는 사람은 느낄 수 있는 '썸'의 기운이 물씬 풍긴다. 그간 공개된 영상과 이미지를 통해, 하경과 시

  • '지금 우리 학교는', '오징어게임' 이겼다…첫주 시청시간 '역대급'

    '지금 우리 학교는', '오징어게임' 이겼다…첫주 시청시간 '역대급'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금 우리 학교는'이 5일 연속 넷플릭스 TV쇼 부문 전세계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공개 첫주 시청시간이 ‘오징어게임’의 기록을 넘어섰다.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스트리밍 순위를 집계하는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금 우리 학교는'은 지난달 28일 공개된 이후 닷새째 넷플릭스 TV쇼 부문 전세계 1위를 지키고 있다. 나라별로는 호주, 오스트리아, 캐나다, 브라질, 덴마크, 이집트, 프랑스, 독일, 그리스, 홍콩, 인도, 이탈리아, 일본, 말레이시아, 멕시코, 뉴질랜드, 파키스탄, 필리핀, 러시아, 대만, 태국, 터키 등 57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넷플릭스가 매주 이용자들의 시청시간을 집계해 발표하는 '전세계 톱 10 TV 프로그램(쇼)' 주간 차트에서도 '지금 우리 학교는'은 지난 1월24일부터 30일까지 1억 2479만 시간의 시청시간을 보이며 비영어권 작품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9월 17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이 첫 1위 차트에 올랐던 2021년 9월 13일부터 9월 19일 차트에서 기록한 6319만 시간의 시청시간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오징어 게임'은 8부작, '지금 우리 학교는'은 12부작이기에 시청시간 분석에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긴 하지만, 압도적인 수치인 것은 분명하다.이에 '오징어 게임', '지옥'에 이어 넷플릭스 전세계 톱 10 TV 프로그램 1위에 오른 세 번째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이 앞으로 어떤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 [종합] 이이담, 수애 앞 사망…김미숙 "너의 모든 것 철처히 짓밟히게 될 것"('공작도시')

    [종합] 이이담, 수애 앞 사망…김미숙 "너의 모든 것 철처히 짓밟히게 될 것"('공작도시')

    이이담이 사망한 가운데, 김미숙이 수애에게 선택지를 줬다.지난 2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에서는 윤재희(수애 분)가 김이설(이이담 분)의 죽음을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김이설은 정준혁(김강우 분)을 찾아갔다. 김이설은 "TV나온 사람 도움이 간절했다. 결코 나를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허락한 적은 없다"며 성폭행을 주장했다. 정준혁은 "7년이 지난 일인데 범죄자 취급을 하냐"고 했다. 정준혁은 "왜 나한테 뒤집어 씌우냐"고 화를 냈다. 김이설은 "그날 그 일이 일어났던 그날 바로 용기내서 정준혁한테 제대로 물었어야 했는데. 그랬더라면 내가 낳은 아이가 당신들 집에 들어가 살게 될 일은 생기지 않았을텐데"라고 털어놨다. 이에 정준혁은 "그게 무슨 소리야. 네가 낳은 아이가 내 집에 산다니 그게 무슨 말이냐"고 물었다. 김이설은 "현우 내가 낳은 아이에요. 내가 낳은 아이 대표님이 입양하더라고. 서한숙 이사님이 일을 꾸몄다"고 답했다.김이설은 "각자 자식이 저지른 일에 대해서 대가를 치뤄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준혁은 "그 말을 나한테 믿으라고? 이게 어디서 감히 개수작이냐. 누구 사주 받고 그러는 거야"라고 했다. 건물 위에서 떨어진 사람이 있었다. 이를 목격한 윤재희는 깜짝 놀랐다. 건물에서 떨어진 건 김이설이었기 때문이었다.김이설은 윤재희에게 편지 한 통을 남겼다. 김이설은 "이런 식으로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되서 죄송하다. 현우를 잘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서한숙은 "어린 마음에 감당하지 못할 여러 거짓말을 늘어놓고 힘들었을 게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너

  • '배앤크' 제작진 "가장 '배앤크'다운 최종장"…오늘(28일) 마지막회

    '배앤크' 제작진 "가장 '배앤크'다운 최종장"…오늘(28일) 마지막회

    tvN '배드 앤 크레이지' 이동욱과 위하준이 마지막을 화끈하게 불태울 끝장전을 펼친다.tvN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 측은 오늘(28일) 최종회를 앞두고 류수열(이동욱 분)과 K(위하준 분)의 끝장전 돌입 스틸을 공개, 마지막까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심장 쫄깃한 전개를 예고한다.지난 방송에서 류수열은 신주혁(정성일 분)의 섬뜩한 실체와 이중인격 가면을 벗기기 위해 총력을 다했다. 하지만 신주혁은 '류수열의 또 다른 인격' K의 존재를 이용해 류수열에게 살인 누명을 씌우고 그의 모친까지 위험에 빠트렸다. 급기야 분노한 류수열이 신주혁에게 총격을 가해 치료감호소에 감금되는 사태에 이르렀지만 극 말미 류수열과 K가 치료감호소 탈출을 감행, 신주혁을 무너트릴 만반의 준비를 끝내며 크레이지한 반격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서 이동욱은 누군가의 차를 막아서고 있는데 입가에 걸린 미소에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필사의 각오가 엿보인다. 이어진 스틸에서 이동욱과 위하준은 '네 옆에는 항상 내가 있잖아'라며 서로를 격려하고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는 듯 비장한 표정과 화염을 압도하는 눈빛으로 시선을 강탈한다.불구덩이에 뛰어든 위하준의 온 몸을 바친 액션 투혼이 포착된 가운데 불길이 활활 치솟는 집 마당에 쓰러져있는 모습이 긴장감을 절로 끌어올린다. 이에 이동욱과 위하준이 '두 얼굴의 악마' 정성일에게 카운터펀치를 날릴 '배드 앤 크레이지' 최종회에 많은 관심이 모인다.제작진은 "이동욱과 위하준은 마지막 액션을 위해 무술팀과 수차례 합을 맞춘 후 촬영에 임했다. 두 사람의 작품을 향한 열의

  • [종합] 수애, 이이담 과거 알았다…김미숙에 경고 "전부 짓밟아버리면 그만" ('공작도시')

    [종합] 수애, 이이담 과거 알았다…김미숙에 경고 "전부 짓밟아버리면 그만" ('공작도시')

    수애가 김미숙에게 경고했다.지난 27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에서는 윤재희(수애 분)가 서한숙(김미숙 분)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서한숙은 "갑자기 돈은 왜?"라고 물었다. 윤재희는 "김이설 정리하려고요. 확실하게 마무리하겠습니다"고 답했다. 서한숙은 "그만한 돈도 융통 못해서 나한테 이야기 하는 건 아닐테고"라고 말했다. 윤재희는 "재단 법인 통장에서 인출된 자기 앞 수표가 필요합니다. 웃음거리 만들 생각이었으면 어머니께 말씀 드리지 않았겠죠"라고 설명했다. 서한숙은 윤재희에게 "그 목걸이 당분간 나한테 맡겨두는 게 좋겠구나. 일 다 정리되면 그때 다시 돌려줄게"라고 말했다. 해당 목걸이는 성진가의 서고 열쇠였다.윤재희는 김이설과 만났다. 김이설은 "왜 보자고 했어요? 내가 결정 내릴 때까지 기다리라니까"라고 말했다. 윤재희는 김이설에게 하나의 봉투를 건넸다. 그러면서 "제대로 된 집 하나 마련하려고. 우선 계약부터하고 와 그럼 나머지 돈도 줄게"라고 했다. 이에 김이설은 웃으며 "그렇지 않아도 무슨 돈으로 현우(서우진 분)를 데려와 키울까 걱정했는데. 이렇게 쉬운 방법이 있는 줄 몰랐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라고 했다. 김이설은 윤재희가 건넨 돈 봉투를 들고 자리를 떴다.윤재희는 정준혁(김강우 분)에게 "정호(이충주 분)한테 이야기 한 건 내가 잘못했어. 배신감 때문에 잠깐 정신이 나갔었나봐"라고 말했다. 정준혁은 한숨을 쉬며 "고작 김이설 같은 애한테 질투를 하냐. 당신이 신경 쓸만한 수준의 여자도 아니잖아. 내가 당신한테 얼마나 실망했는지 알

  • 레이디제인, 이미지나인컴즈와 전속 계약…'블랙의 신부'로 연기자 데뷔

    레이디제인, 이미지나인컴즈와 전속 계약…'블랙의 신부'로 연기자 데뷔

     레이디제인(본명 전지혜)이 이미지나인컴즈와 한식구가 됐다.이미지나인컴즈는 28일 “레이디제인과 최근 전속계약을 맺고 앞으로의 활동에 든든한 조력자로서 역할을 하게 됐다”며 “레이디제인은 올해 방송 예정인 넷플릭스 드라마 ‘블랙의 신부’를 통해 정식으로 연기에 도전하게 된다. 이미지나인컴즈는 영화와 드라마 등 레이디제인의 차기작과 예능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레이디제인의 연기 데뷔작 ‘블랙의 신부’는 김희선, 이현욱, 정유진, 박훈, 차지연 등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다. SBS ‘나도 엄마야’, ‘어머님은 내 며느리’ 등을 집필한 이근영 작가와 OCN ‘나쁜 녀석들’,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등을 연출한 김정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김희선의 첫 OTT 드라마로 기획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으며 올해 방송가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는 작품이기도 하다.레이디제인은 지난해부터 ‘블랙의 신부’ 촬영에 합류했으며, 극중 화려한 결혼으로 신분 상승을 꿈꾸는 방송국 아나운서 역할로 출연한다. 약 2년간 꾸준히 연기수업을 받으며 배우로 변신을 준비했으며, 이번 작품의 역할을 위해 오랜 시간 길러왔던 긴 생머리를 단발로 자르기도 했다.인디밴드 아키버드의 보컬로 데뷔한 레이디제인은 당시 원조 ‘홍대여신’으로 불리며 유명세를 탔다. 이후 가수 활동과 함께 방송으로 영역을 넓혔으며 음악 등 대중문화 뿐 아니라 패션, 경제, 과학 등 폭넓은 관심사로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해왔다. 특히 라디오에서 큰 사랑을 받아 2015년

  • 백현주, ‘모럴센스’ 출연...서현X이준영과 호흡 예고

    백현주, ‘모럴센스’ 출연...서현X이준영과 호흡 예고

         배우 백현주가 ‘모럴센스’에 출연한다. 깊은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다수의 작품 속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백현주가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에 출연, 활발한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 ‘모럴센스’는 모든 게 완벽하지만 남다른 성적 취향을 가진 지후(이준영 분)와 그의 비밀을 알게 된 유능한 홍보팀 사원 지우(서현 분)의 아찔한 취향존중 로맨스를 그린 영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극 중 백현주는 지우의 엄마로 분한다. 그는 딸을 언제나 걱정하고 응원해 주는 친구 같은 모녀사이를 그리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백현주는 지난해 드라마 ‘연모’, ‘안녕? 나야!’, ‘너는 나의 봄’ 등에 출연, 때로는 숨겨두었던 야심을 드러내는 악인으로 분노를, 때로는 곁에서 지켜주는 든든한 버팀목 같은 모습으로 감동을 선사하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섬세한 감정연기와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맡은 캐릭터마다 각기 다른 목소리 톤과 분위기를 자아내며 출연 배우들과 완벽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그가 이번 작품에서 선보일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모렐센스’는 오는 2월 1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 [공식] 박서준X한소희, 이 조합 미쳤다…'경성 크리처' 주연 확정

    [공식] 박서준X한소희, 이 조합 미쳤다…'경성 크리처' 주연 확정

    드라마 ‘경성 크리처’가 박서준, 한소희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경성 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다. 생과 사의 경계에서 뜨거운 사투를 벌이는 이들의 이야기가 짜릿한 카타르시스와 함께 인간 존엄, 인간다움은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 등을 통해 대중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강은경 작가와 ‘스토브리그’에서 힘 있는 연출을 보여준 정동윤 감독이 완성할 색다른 크리처물의 탄생이 기대를 자극한다.무엇보다 박서준과 한소희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박서준은 북촌에서 가장 ‘핫’한 자산가이자, 경성 제일의 정보통 장태상을 맡아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살아남기 위해 악으로 깡으로 버텨온 그는 세상 살아가는 처세술에 본능적으로 강한 남자다. 타고난 순발력과 통찰력, 특유의 능청스러운 친화력으로 북촌을 주름잡는 유명인사가 된 장태상. 정의보다는 눈앞의 현실만을 믿고 따르던 그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윤채옥(한소희 분)과 얽히면서 애써 외면하고 가슴 깊이 묻어둔 것들을 직시, ‘사람답게 사는 것’을 고민하며 변모한다.박서준은 “경성이라는 시대적 배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 배경의 작품을 만나게 됐고, 훌륭하신 작가님, 감독님, 스태프분들과 함께 하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 앞으로 배우로서 열심히 장태상을 연기해 보겠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한소희는 죽은 사람도 찾아낸다는 소문난 토두꾼(실종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