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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중문, 차예련과 이현진 사이 질투..."내가 그 자식보다 못한 게 뭐 있어?" ('황금 가면')

    이중문, 차예련과 이현진 사이 질투..."내가 그 자식보다 못한 게 뭐 있어?" ('황금 가면')

    '황금 가면' 이중문이 차예련과 이현진을 질투했다.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에서는 유수연(차예련 분)과 강동하(이현진 분)가 함께 있는 장면을 목격한 홍진우(이중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수연은 강동하에게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털어놨고 "첫 부검 소견서에서 타인의 DNA가 발견됐다고 나왔다. 분명히 누가 같이 있었던 것 같았다"라고 말하며 울먹였다. 이에 강동하는 유수연을 안아주며 토닥였다. 한편 홍진우는 유수연을 찾으러 포장마차로 향했다가 그가 강동하 품에 안겨 있던 모습을 보고 질투심에 타올랐다. 서유라(연민지 분)는 "여보, 얼마나 마신거에요?"라고 걱정했고 홍진우는 "유수연, 강동하 그 자식하고 왜 이러고 있어? 내가 그 자식보다 못한 게 뭔데?"라며 취한 채 서유라를 안았다. 이에 불쾌해진 서유라는 홍서준의 방으로 가 "너 또 옷장속으로 들어가야겠구나"라며 아이를 몰아세웠고 이후 홍서준은 유치원 버스를 타려다 실신했다.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이봄, 문가영 위한 쇼핑 플렉스...슬프고도 다정한 언니 모드 (‘링크’)

    이봄, 문가영 위한 쇼핑 플렉스...슬프고도 다정한 언니 모드 (‘링크’)

     배우 이봄이 문가영과 알콩달콩한 워맨스를 선보였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링크: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에서 은정(이봄 분)과 다현(문가영 분)의 즐거운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은정은 동생을 잃은 슬픔은 잠시 뒤로 미뤄두고 다현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은정은 쇼핑데이트 중 다현이 무심코 예쁘다고 한 옷에 “저 마네킹이 입고 있는 거 다 벗겨주세요”라며 갑작스러운 선물 FLEX를 할 뿐만 아니라 작은 가게를 지나치다 헤어핀이 귀엽다는 다현의 작은 한마디에 대뜸 충동구매까지. 이처럼 과거의 어두웠던 모습에서 180도 변한. 행복해 보이는 은정의 모습에 흐뭇함을 느끼면서도 동시에 안타까움을 느꼈다. 사라졌던 동생을 찾아 기쁜 듯, 하지만 밝은 모습들 속 아직 해결되지 않은 슬픔. 이의 여러 복잡한 감정을 가진 ‘은정’과 이봄의 디테일한 감정선, 그리고 안정적이면서도 섬세한 표정연기가 만나면서 회차가 거듭될수록 ‘은정’이라는 캐릭터의 매력에 ‘링크’ 되고 있다. 이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어두운 메이크업, 파격적인 헤어스타일 등 자신의 일상 속 수수한 매력과는 정반대인 180도 이미지 변신을 시도해 시청자들에 신선한 느낌을 줬다. 한편 이봄이 출연하는 tvN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서예지, 공식석상 첫 등장…시크한 올블랙 스타일링에 '눈길' ('이브')

    서예지, 공식석상 첫 등장…시크한 올블랙 스타일링에 '눈길' ('이브')

    ‘이브’ 서예지가 공식석상에 첫 등장한다. 박병은과 기업 LY의 컨퍼런스에 동석하며 유선, 전국환과의 맞대결 본격화를 알린 서예지의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tvN 수목드라마 ‘이브’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걸고 펼치는 한 여자의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격정멜로 복수극. 지난 회차에서 라엘은 자신의 친모 김진숙(김정영 분)을 살해한 한소라(유선 분)의 인생을 무너뜨리기 위해 그녀를 이혼시키고 기업 LY의 안주인이 되고자 했다. 이후 라엘은 윤겸과 관계에 주도권을 잡은 데 이어, 복수 대상인 소라의 부친 한판로(전국환 분)에게 윤겸의 여자로 눈도장을 찍으며 복수에 가속도를 더해갔다. 이에 10회 말미 윤겸은 라엘의 바람대로 소라에게 이혼을 통보했고, 라엘은 소라를 이혼시키려던 계획의 성공이 보이자 가족사진을 손에 꼭 쥐고 분노의 눈물을 떨궈 이후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 가운데 5일(화) ‘이브’ 측이 공개한 스틸에는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얼굴을 내비친 라엘의 모습이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라엘은 이전의 화려한 의상이 아닌 시크한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끄는 한편, 웃음기를 지운 단단한 눈빛으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내 시선을 단숨에 강탈한다. 그런가 하면 윤겸은 자신과 함께 자리한 라엘이 자랑스러운 듯 슬며시 미소를 띄운 표정으로 관심을 높인다. 이는 기업 LY의 컨퍼런스에 동석한 두 사람의 모습으로, 라엘은 기업 LY의 전략기획실장으로 분해 사업에 전면적으로 뛰어든다. 이에 윤겸은 라엘에 대한 믿음

  • [종합] 서인국, 교도소 수감→가짜 박수무당 된 사연 "미안하지만 실수 한 적은 없어"('미남당')

    [종합] 서인국, 교도소 수감→가짜 박수무당 된 사연 "미안하지만 실수 한 적은 없어"('미남당')

    '미남당' 서인국의 충격적인 과거가 밝혀졌다.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 3회에서는 박수무당 남한준(서인국 분)과 강력반 형사 한재희(오연서 분)의 얽히고설킨 연결 고리가 조금씩 드러났다.남한준은 '미남당'의 VVIP 고객 이민경(황우슬혜 분)의 의뢰에 뺑소니 혐의로 체포될 위기에 놓인 이민경의 남편 신경호(김원식 분)를 구출했다. 이에 분노한 강력반 형사 한재희는 '미남당' 카페에 잠입했고, 남한준의 방 안에서 자신의 오빠 한재정(송재림 분)에 관한 자료들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다. 과거 한재희는 남한준에게 한눈에 반했던 사실이 있었다.남한준과 한재희의 묘한 대립은 이어졌다. 또다시 '미남당' 근처를 서성이던 한재희는 고객으로 찾아온 후배 나광태(정하준 분)를 발견, 그를 따라 막무가내로 카페에 입성했다. 한재희는 나광태의 점을 봐주는 남한준에게 "당신 무당이 아니라 프로파일러지 않나"라고 소리질렀다. 또한 3년 전 증거 조작 혐의로 수감됐던 남한준의 전과를 털어놓으며 매섭게 쏘아붙여 긴장감을 유발했다.한재희는 연쇄살인마를 도망가게 하고, 한재정까지 사망하게 했던 당시 사건을 떠올리며 울분을 토했다. 하지만 남한준은 그녀가 한재정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늘 미안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난 실수 따윈 한 적 없다"고 말해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형성했다.그러던 중 프로파일러 남한준의 숨겨진 과거가 드러났다. 2년 전 남한준은 교도소 출소 직후 동료 공수철(곽시양 분)의 흥신소로 향했고, 점집 벽을 허물어 사무실을 만든 탓에 무속 아이템이 넘쳐나는 오싹한 풍경에 기함했다. 이곳에 아들을

  • "신부로 만들어주세요"…김희선, 결혼 비즈니스로 복수('블랙의 신부')

    "신부로 만들어주세요"…김희선, 결혼 비즈니스로 복수('블랙의 신부')

    넷플릭스가 '블랙의 신부'의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블랙의 신부'는 사랑이 아닌 조건을 거래하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에서 펼쳐지는 복수와 욕망의 스캔들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공개된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은 결혼을 통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려는 사람들의 욕망과 그 안에 도사린 복수를 흥미진진하게 담아냈다. 최고 등급 '블랙'에 해당하는 2조 자산가 이형주(이현욱 분)가 결혼정보회사 렉스에 가입하고, 렉스의 최유선 대표(차지연 분)는 형주에게 가장 적합한 신부를 찾기 위한 큰 그림을 짜기 시작한다. 서혜승(김희선 분)은 본인의 인생을 나락으로 몰고 간 진유희(정유진 분)와 렉스에서 맞닥뜨리고, 그녀가 블랙의 신부가 되기 위해 렉스에 가입했음을 알게 된다. 남편을 죽게 한 여자, 자신과 딸의 인생을 망가뜨린 여자 진유희를 죽어도 용서할 수 없는 서혜승은 블랙의 신부가 되기 위한 레이스에 뛰어들기 결심한다. 진유희가 황금 문을 열고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그리고 혜승은 렉스에서 자신의 첫사랑이자 최유선 대표가 새어머니인 차석진(박훈 분)과도 조우한다. 석진 또한 또 다른 블랙으로 모든 이들의 선망의 대상이다. 각기 다른 이유로 블랙의 신부를 욕망하는 여자들 그리고 사랑이 아닌 비즈니스로 신부를 선택하려는 블랙들, 이들은 과연 각자 원하는 것을 다 얻을 수 있을까.'블랙의 신부'는 '나쁜 녀석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의 김정민 감독이 연출을 맡아 비밀스러운 상류층 결혼 비즈니스 안에서 충돌하는 욕망들을 파격적으로 그려낸다.'블랙의 신부'는 오는 15일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김지원

  • '리플리 증후군' 수지, 위기 맞았다…정은채 압박→박예영 의심 ('안나')

    '리플리 증후군' 수지, 위기 맞았다…정은채 압박→박예영 의심 ('안나')

    인생 캐릭터를 만난 수지의 연기 변신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강렬한 스토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안나’의 3, 4화가 오늘(1일) 오후 8시 공개된다.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 지난 주 공개된 1, 2화에서는 고단한 삶을 살던 유미(수지 분)가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이름부터 가족, 학력, 과거까지 모두 뒤바꾸고 화려한 인생의 안나가 되는 파격적인 전개가 펼쳐졌다.오늘 공개되는 3, 4화에서는 거짓말로 인생을 뒤바꾸고 ‘꽃길’을 맞이한 안나 앞에 예측하지 못한 변수들이 생기면서 본격적으로 위태로운 줄타기를 하는 모습이 담긴다. 유망한 벤처기업 IT 솔리드 대표 지훈(김준한 분)과 성대한 결혼식을 치르고, 재직 중인 대학교에서 학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교수가 되어 승승장구하던 안나. 그러나 그녀 앞에 훔친 인생의 주인 현주(정은채 분)가 돌연 나타나 압박을 가하고,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집착하는 남편 지훈은 점점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또한 유일하게 믿고 의지하던 대학교 교지편집부 선배 지원(박예영 분)이 안나의 과거에 대한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면서 이들의 관계성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매 순간을 위태롭게 만들지만 멈출 수 없는 안나의 거짓말이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안나’는 ‘국민 첫사랑’이자 ‘청춘의 표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수지의 연기 변신은 물론, 정은채, 김준한, 박예영 등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을 겸비한 배우들의 흡인력 넘치는 열연을 확인할 수 있다.

  • [종합] 강하늘, SNS 속 수상한 동영상 발견…배신자 강영석 실체 알았다 ('인사이더')

    [종합] 강하늘, SNS 속 수상한 동영상 발견…배신자 강영석 실체 알았다 ('인사이더')

    강하늘이 '배신자' 강영석의 실체를 알았다. 30일 방송된 JTBC ‘인사이더’ 8회에서는 성주 교도소를 뒤흔든 폭풍에 휩쓸리는 김요한(강하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간신히 위기에서 탈출한 김요한은 성주 교도소에 복귀했지만, 이는 오히려 윤병욱(허성태 분)과 홍재선(강신효 분)을 자극하는 도화선이 됐다. 성주 교도소를 급습한 홍재선은 김요한과 앞전들을 벼랑으로 내몰았다. 여기에 송두철(최무성 분) 살해 혐의까지 뒤집어쓰게 된 김요한은 또 다시 징벌방에 갇혔다. 그 안에서 배신자 장선오(강영석 분)의 실체를 상기하며 복수를 다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간발의 차로 양화(정만식 분)와 홍재선을 따돌리는 김요한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로사(김시은 분)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난 그는 성주 교도소에 무사히 복귀했다. 그러나 시키는 일만 하겠다는 약속을 깨고, 구본철(홍서준 분)을 멋대로 데리고 나온 건으로 인해 도원봉(문성근 분)의 질책을 피할 수는 없었다. 홍재선이 독기를 품고 성주 교도소를 뒤집어놓을 것을 예감한 도원봉은 “제명에 죽고 싶으면 나 만난 적 없는 거다”라며 선을 그었다. 도원봉의 경고에도 김요한은&n

  • 김고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완성시킨 ‘유미’...인기 고공행진 (‘유미의 세포들2’)

    김고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완성시킨 ‘유미’...인기 고공행진 (‘유미의 세포들2’)

       배우 김고은이 섬세한 연기력으로 사랑스러운 ‘모두의 유미’를 완성시켰다. 김고은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에서 김고은표 ‘유미’가 뜨거운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김고은은 매회 유미의 다양한 감정 변화를 포착, 섬세한 연기력으로 표현해내며 시즌1보다 성장하고 업그레이드된 유미 캐릭터를 완성해가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의 절대적인 사랑과 응원을 한 몸에 받는 ‘공감 요정’으로 등극, 주위에 꼭 한 명쯤 있을 법한 ‘모두의 유미’ 캐릭터를 그려가고 있다. 특히 ‘유미의 세포들 시즌2’는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중 3주차 누적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 펼쳐질 유미의 서사에 한껏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주 방송된 ‘유미의 세포들 시즌2’에서는 전 남자친구 구웅(안보현 분)과의 재회, 부모님께 우연히 남자친구 유바비(박진영 분)를 소개하며 함께 식사하는 장면, 대세 커플 유미와 바비의 달콤한 로맨스를 통해 솔직담백하면서도 때로는 돌직구를 날리는 유미의 변화무쌍한 에피소드들이 이어졌다. 이처럼 김고은은 꿈과 사랑, 그리고 가족 앞에서 주체적으로 행동하며 한 뼘 성장한 유미의 모습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김고은의 전매특허 귀여운 표정, 몸짓, 세밀한 감정선까지 디테일하게 그려낸 유미의 일상과 회를 거듭할수록 무르익는 공감 로맨스는 ‘유미의 세포들 시즌2’를 관통하는 관전 포인트로 작용할 예정이다. 한편 김고은이 출연하는 티빙

  • 윤계상♥서지혜, '식스 센스' 사라지자 키스 봇물 터졌다 ('키스식스센스')

    윤계상♥서지혜, '식스 센스' 사라지자 키스 봇물 터졌다 ('키스식스센스')

    지난 29일 디즈니+의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가 최종회를 공개, 윤계상, 서지혜의 ‘식스 센스’가 사라졌다는 반전으로 마지막까지 ‘키식센 포텐’을 터트렸다.‘키스 식스 센스’의 최종 11, 12회에서는 민후(윤계상)의 첫사랑이 예술(서지혜)이었다는 점, 예술이 잃었던 기억과 그녀를 노린 수상한 남자의 정체 등 그동안 뿌려 놓았던 떡밥들을 깔끔하게 회수했다.또한, 민후와 예술에게 오감 능력과 초능력이 생기게 된 과거가 밝혀지면서 서로를 지켰던 ‘식스 센스’가 사라졌다는 반전 이후, 민후와 예술이 보통의 연애로 행복한 일상을 영위했다.키스 때문에 몸에 이상 증세가 일어나거나, 불안한 미래를 볼 걱정이 사라지자, 두 사람은 비로소 언제 어디서나 짜릿한 입맞춤을 맘껏 누렸다. 그리고 여느 연인처럼 유치한 이유로 불같이 싸우다가도, 곧 다시 화해하고 달달한 시간으로 돌아갔다.식스 센스가 사라진 이후에도 만났다 헤어졌다를 반복하는 엎치락뒤치락 현실 연애는 웃음을 터뜨렸고, 마지막까지 쏟아진 ‘키스신’은 역대급의 설렘을 폭발시켰다.남들보다 오감 능력이 10배 뛰어난 민후와 입술이 닿으면 미래를 보는 예술의 초감각 로맨스를 그린 ‘키스 식스 센스’는 답답함과 군더더기 없는 전개로 ‘쾌속 로맨스’라는 호평을 얻었다.뿐만 아니라 이런 일 저런 일 다 있는 리얼한 직장 생활 에피소드는 격한 공감까지 얻었다. 또한, 마치 제목이 암시라도 한 것처럼 봇물 터진 ‘키스 맛집’부터 시작해, 매회 아찔한 반전의 ‘엔딩 맛집’, 다양하게 얽힌 관계성을 깔끔하게 풀어낸 ‘서사 맛집’이란 닉네임까지

  • [종합] '불도저' 서현, 나인우에 ♥ 고백 "평생 너랑 함께 있고 싶어"('징크스의 연인')

    [종합] '불도저' 서현, 나인우에 ♥ 고백 "평생 너랑 함께 있고 싶어"('징크스의 연인')

    나인우를 향한 '불도저' 서현의 사랑이 위기를 맞았다.지난 2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에서는 공수광(나인우 분)이 자신의 마음 속에 자리 잡는 이슬비(서현 분)를 밀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슬비와 공수광은 부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하지만 왕실장(김동영 분)은 공수광에게 전화를 걸어 부산에 가지 말라고 말했다. VIP가 한 여자를 찾는데 자기의 보스가 보여준 사진 속에는 이슬비와 닮은 여자가 있었다는 이유였다. 왕실장은 "우리 동네 뒤지고 있어서 우리 동네 아니라고 부산이라고 했는데. 그러니까 부산 가지 마"라고 귀띔했다.부산에 도착한 이슬비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공수광이 가장 먼저 한 일은 이슬비에게 휴대 전화를 사주는 것이었다. 공수광은 "몸에서 떼어놓지 말고 꼭 한 몸처럼 가지고 다녀. 여기 미아 방지용 애플리케이션도 깔아놨으니까 네가 언제 어디 있는지 내가 알 수 있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슬비는 "내가 언제 어디 있든지 수광이가 알아? 내가 은하수를 가도 수광이가 찾을 수 있어?"라고 물었다.이슬비와 공수광은 할머니에게 강아지를 데려다 달라는 이웃의 부탁을 무사히 들어줬다. 이슬비는 다시 한번 초능력을 발휘했고, 가족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지 않고 무심하게 대하는 할머니의 진심을 끌어냈다. 그동안 갈등을 겪던 가족을 화해시키기도. 이어 두 사람은 한방에 나란히 누워 조용히 이야기를 나눴다.불면과 환각에 시달리던 선삼중(전광렬 분)은 미수(윤지혜 분)를 찾아갔다. 미수를 잠시 비밀의 방 밖으로 나오게 해 그녀의 괴로움을 달랬다.

  • '박병은과 불륜' 서에지, 유선에게 뺨 맞았다…악녀 맞대결 ('이브')

    '박병은과 불륜' 서에지, 유선에게 뺨 맞았다…악녀 맞대결 ('이브')

    유선이 학부모 회의 도중 서예지의 뺨을 때린다. tvN 수목드라마 ‘이브’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걸고 펼치는 한 여자의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격정멜로 복수극.지난 회차에서 이라엘(서예지 분)은 강윤겸(박병은 분)의 아내 한소라(유선 분)가 자신의 친모를 살해했음을 확신하고, 그녀를 이혼시킨 뒤 기업 LY의 안주인이 되고자 했다. 이후 라엘은 소라에게 자신이 윤겸의 불륜 상대임을 밝히며 본색을 드러냈다. 믿을 수 없는 사실에 충격에 휩싸인 소라는 라엘을 향해 차라리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선사하겠다며 격한 분노를 표했다. 이런 가운데 29일 9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본색을 감춘 라엘과, 그녀를 향한 분노를 품은 소라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는 유치원 학부모 회의에 참석한 두 사람의 모습으로, 라엘은 슬며시 미소를 띄운 반면 소라는 독기 서린 눈빛으로 그녀를 주시하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어진 스틸 속 소라는 끓어오르는 화를 참지 못하고 라엘의 뺨을 때려 충격을 안긴다. 하지만 라엘은 예상했다는 듯 표정 변화 하나 없이 멈춰서 긴장감을 더한다. 이에 라엘과 소라의 본격적인 맞대결이 펼쳐질 ‘이브’에 궁금증이 고조된다.‘이브’ 제작진은 “오늘(29일)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막에서는 라엘과 소라가 서로에 대한 분노를 터뜨리며 격정적인 전개가 휘몰아칠 예정이다. 철저한 계획대로 소라를 옥죄어가는 라엘과 완벽해야만 했던 자신의 인생에 생긴 균열에 폭주하기 시작한 소라의 치열한 대립이 긴장감을 치솟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이브' 9회는 2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

  • 강하늘, 문성근과 강렬한 첫 대면...게임 어떻게 뒤바뀔까? (‘인사이더’)

    강하늘, 문성근과 강렬한 첫 대면...게임 어떻게 뒤바뀔까? (‘인사이더’)

        ‘인사이더’ 강하늘이 문성근과 강렬한 첫 대면을 마주한다.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측은 29일, 도원봉(문성근 분)과 만난 김요한(강하늘 분), 오수연(이유영 분)의 모습을 포착했다. 매순간 다른 얼굴을 꺼내보이는 수상한 남자의 정체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나락에서 정상으로 올라서는 김요한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주 교도소 하우스를 탐내는 양준(허동원 분)에 맞서 장선오(강영석 분)의 파트너로, 그리고 미끼로 게임판에 참여하게 된 김요한. 장선오의 기지로 두 사람은 성주 교도소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이윽고 장선오가 출소한 뒤, 홀로 남은 김요한은 그를 위협하던 이인자 노승환(최대훈 분)까지 무릎 꿇게 만들며 학장에 올랐다. 이어 오수연 앞에서 신선동의 힘을 확인해보겠다고 선언한 그가 사복 차림으로 성주 교도소를 나서는 모습은 새로운 스테이지로의 전환을 예감케 하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런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낯선 노인과 마주한 김요한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의 정체는 바로 한때 어둠의 세계에서 정재계까지 뒤흔들었던 거물 도원봉. 그러나 지금은 모종의 이유로 왕좌에서 밀려난 인물이기도 하다. 하지만 김요한은 아직 그의 정체를 모르는 듯 조금은 의아한 얼굴로 도원봉을 보고 있다. 다음 순간 돌아선 김요한을 붙잡은 도원봉의 눈빛이 심상치 않다. 어두운 공간에서도 또렷한 그의 안광이 의미하는 것이 걱정일지, 혹은 경고일지 궁금해진다. 한편, 신선동에서 포착된 도원봉의 분위기는 반전을 거듭한다. 이미 잘 아는 구면인지 접견실을 찾아온 오수연을 보는 얼굴에는 반가움의 미

  • 김효진X정문성, '모범형사2' 뉴페이스 합류…돈&권력 모두 가진 재벌가 부부

    김효진X정문성, '모범형사2' 뉴페이스 합류…돈&권력 모두 가진 재벌가 부부

     배우 김효진과 정문성이 ‘모범형사2’ 뉴페이스로 합류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는 선(善) 넘는 악(惡)인들의 추악한 욕망 앞에 진실 하나로 맞선 강력2팀 모범형사들의 대역전 수사극이다. 제작진은 29일 “김효진과 정문성이 손현주, 장승조 등 인천 서부 경찰서 강력2팀 형사들과 함께 극을 이끌어 갈 재벌가 부부 ‘천나나’와 ‘우태호’로 시즌2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내는 ‘뉴 페이스’의 스틸컷을 전격 공개했다.먼저 한계 없는 연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효진은 티제이 그룹 이사 천나나를 연기한다. 천나나는 그룹 회장의 혼외자로 태어나 없는 자식 취급 받은 인물이다. 유일하게 믿고 의지했던 엄마를 떠나 보낸 뒤, 살아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지독한 생존본능으로 재벌가에서 버티고 있는 중이다. 최근 JTBC 드라마 ‘인간실격’, ‘사생활’ 등을 통해 독보적인 우아함과 섹시한 카리스마를 오가는 팔색조 매력을 선보인 김효진이 선보일 천나나가 기대감을 더한다.정문성은 티제이 그룹 법무팀장이자 천나나의 남편 우태호 역을 맡았다. 타고난 상류층이 아니었던 우태호는 서울 중앙지검 특수부 검사 시절, 천나나를 만나 재벌가의 일원이 됐다. 하지만 처음부터 돈과 권력이 자신의 것이 아니란 것을 알고 있었던 그는 티제이 가문의 살벌한 싸움에서 타고난 균형 감각을 유지하는 똑똑한 인물이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온 천의 얼굴 정문성의 냉철한 카리스마가 기대된다.제작진은 “돈도 ‘빽’도 없는 강력 2팀 형사들과 돈과 권력을 다

  • [종합]오연서, 서인국에 첫눈에 반했다…핑크빛 기류→n년 만에 왜곡된 팬심('미남당')

    [종합]오연서, 서인국에 첫눈에 반했다…핑크빛 기류→n년 만에 왜곡된 팬심('미남당')

    ‘미남당’이 상극 같은 인물들의 끈질긴 인연을 그려냈다.2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 2회에서는 변칙과 반칙으로 중무장한 서인국(남한준 역)이 정반대의 성격을 지닌 ‘원칙 주의자’ 오연서(한재희 역)와 본격적으로 맞부딪히기 시작했다.앞서 화려한 말발과 독보적인 프로파일링 능력을 소유한 박수무당 남한준(서인국 분)은 고객들의 정보를 캐내는 천재 해커 남혜준(강미나 분), 불도저 같은 행동력을 지닌 공수철(곽시양 분)과 점집 ‘미남당’을 운영하며 환상의 시너지를 자랑했다. VIP 고객 이민경(황우슬혜 분)의 의뢰에 수사를 하던 ‘미남당’ 멤버들은 그녀의 남편에게 뺑소니 사고를 당한 피해자를 발견해 신고했고, ‘한귀(寒鬼)’로 불리는 강력반 형사 한재희(오연서 분)와 사건 현장에서 묘한 첫 만남을 가졌다.한재희는 사건 기사 사진 속에서 본 적이 있던 남한준에게 의심을 품고 그의 뒤를 쫓았지만, 못 말리는 ‘나르시시스트’ 남한준은 그녀를 스토커로 오해하며 좌충우돌 인연의 서막을 열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신박한 조합과, 빈틈없는 싱크로율을 자랑한 배우들의 활약에 첫 방송부터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2회 방송에서는 ‘미남당’과 강력 7팀의 대립이 본격 점화되며 흥미를 끌어올렸다. 이민경은 ‘미남당’ 팀에게 주주총회 이전까지 남편 신경호(김원식 분)를 구해달라고 요청했다. 재벌의 의뢰에 미소를 감추지 못하던 남한준은 팀원들과 함께 차량 블랙박스를 사수하기 위해 ‘타임 어택’에 돌입, 보는 이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했다.강력 7팀은 재벌의 위협에도 굴하지 않는 ‘FM&rsq

  • 손현주X장승조, 강력 2팀 컴백 포스터 공개…더 강력해져 돌아왔다 ('모범형사2')

    손현주X장승조, 강력 2팀 컴백 포스터 공개…더 강력해져 돌아왔다 ('모범형사2')

     손현주, 장승조, 그리고 인천 서부 경찰서 강력2팀의 컴백 포스터가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가 강력2팀의 컴백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며 더 강력해진 시즌 2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2020년 8월 종영한 ‘모범형사’ 시즌1은 최종회 시청률 8.5%로(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수도권 기준) 첫 회보다 2배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 하며 화제를 모았다. 무엇보다 상처로 얼룩진 평범한 사람들이 서로 위로하고 연대하며 진실을 추적하는 스토리로 깊은 여운을 남겼고, 작품 종영 전부터 시즌2 요청이 쇄도했다.그리고 드디어 사건 수사하다 안방극장까지 사수하러 더 강력해진 포스로 무장한 강력2팀이 돌아온다. ‘모범형사2’는 선(善) 넘는 악(惡)인들의 추악한 욕망 앞에 진실 하나로 맞선 강력2팀 모범형사들의 대역전 수사극이다. 28일 공개된 포스터에서 시즌2의 문을 박차고 나온 강도창(손현주), 오지혁(장승조), 권재홍(차래형), 지만구(정순원), 변지웅(김지훈), 그리고 심동욱(김명준)의 위풍당당한 아우라와 호탕한 웃음이 시선을 사로잡는다.컴백 포스터에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범형사’ 시즌2의 컴백 소식을 알리는 메시지가 이곳저곳 담겨 있다. 제목 ‘모범형사2’가 적힌 철문을 열고 다 함께 등장한 강력2팀 형사들의 당당한 발걸음과 더불어 “더욱 강력해진 그들이 돌아왔다”라는 카피는 강력2팀만의 ‘꼴통력’과 진짜 형사들의 합동 케미로 사랑받았던 이들의 대활약을 기대케 하는 대목이다. 특히 마치 선 넘은 악인들을 혼내주고 나온 듯한 형사들의 홀가분한 표정만 봐도 ‘모범형사2&r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