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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호♥이세영 별당 데이트, 무릎 위 쓰담쓰담 ('옷소매')

    이준호♥이세영 별당 데이트, 무릎 위 쓰담쓰담 ('옷소매')

    이준호, 이세영이 강아지와의 사랑스러운 조합으로 ‘힐링 케미’를 선보인다.지난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하 ‘옷소매’) 10회에서는 이산(이준호 분)과 성덕임(이세영 분)이 ‘성군의 꿈’을 이루기 위해 그들의 사랑을 잠시 미뤄둬 안타까운 여운을 선사했다. 또 산의 대리청정 시작과 함께 궁지에 몰린 정적들이 그를 폐위시키기 위한 계략을 꾸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특히 극 말미 화완옹주(서효림 분)가 산을 위기에 빠뜨릴 요량으로 영조(이덕화 분)의 역린을 건드리고, 분개한 영조가 폭주해 궁궐에 파란이 일어난 상황. 이에 산이 위기를 극복하고 보위에 오를 수 있을지, 나아가 덕임과의 사랑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옷소매’ 측이 17일 11회 방송을 앞두고, 산과 덕임의 사랑스러운 커플샷을 공개했다. 산과 덕임은 보슬비가 내리는 오후, 동궁의 별당에서 새하얗고 조그만 새끼 강아지와 함께 오붓한 시간을 즐기고 있는 모습. 강아지를 품에 안고 귀여워하는 덕임과 그런 덕임을 지긋이 바라보고 있는 산의 모습이 보는 이의 얼굴에도 미소를 띄운다. 이어 산은 덕임의 무릎 위에서 곤히 잠든 강아지의 머리를 다정하게 쓰다듬고, 덕임은 그런 산의 얼굴을 슬며시 바라보며 따뜻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처럼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알콩달콩한 케미스트리를 뽐내는 산과 덕임의 모습이 힐링 그 자체. 이에 영-정조 권력 교체의 소용돌이 속 파란이 계속되는 궁궐에서 서로가 서로의 숨구멍이 되어줄 ‘산덕커플’의 로맨스에 기대감이 상승한다.‘옷소매 붉은 끝동’ 11회는 오늘(17일) 오

  • [공식] 여진구X문가영, tvN '링크' 주연 확정…감정 공유 판타지 멜로물

    [공식] 여진구X문가영, tvN '링크' 주연 확정…감정 공유 판타지 멜로물

    배우 여진구와 문가영이 2022년 상반기 tvN 새 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출연을 확정했다.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이하 ‘링크’)는 어느 날 갑자기 한 여자의 감정을 공유(link)하게 된 남자가 그녀의 온갖 기쁨, 슬픔, 아픔을 함께 느끼며 벌어지는 감정 공유 판타지 멜로이자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디어 마이 프렌즈’, ‘라이프’ 등으로 현실감 가득한 세계관을 만들어낸 홍종찬 감독과 ‘수상한 파트너’, ‘내 연애의 모든 것’ 등 로맨스와 미스터리를 오가는 탄탄한 극본을 보여준 권기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만큼 ‘감정 공유’라는 신선한 소재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또한 섬세한 감정선으로 매 작품 묵직한 존재감을 뽐냈던 두 배우 여진구(은계훈 역)와 문가영(노다현 역)이 만나 황금 라인업을 형성해 기대치를 샘솟게 만든다.여진구는 특급 레스토랑의 수셰프 은계훈 역을 맡는다. 요리 실력은 물론 수려한 비주얼, 섹시한 목소리까지 갖춘 인물. 그러나 1초 전까지 냉철하던 눈이 갑자기 그렁해져 감정이 복받치는가 하면 때로는 박장대소하는 등 누군가의 감정이 불쑥불쑥 그를 침범하기 시작한다. 이에 순식간에 희노애락을 모두 오가야 하는 은계훈 캐릭터를 깊이 있는 연기력을 가진 배우 여진구가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해진다.문가영은 박복한 취업 준비생 노다현으로 분한다. 노다현은 엄마의 잔소리와 후배의 구박에도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을 믿고 밝은 미소로 사람들을 대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복이 아니라 수난뿐인 인물이다. 그런 짠내 나는 인생의 그녀가 돌이킬 수 없는 사건

  • 이서진, 민머리 됐다…역대급 파격 변신에 "힘든 일 아냐" ('내과 박원장')

    이서진, 민머리 됐다…역대급 파격 변신에 "힘든 일 아냐" ('내과 박원장')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에서 이서진이 역대급 파격 변신을 선보인다.오는 1월 14일 공개되는 ‘내과 박원장’ 측은 16일 짠내 나는 개원의 ‘박원장’에 완벽 빙의한 이서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이서진의 새로운 얼굴이 기대를 모은다.‘내과 박원장’은 1도 슬기롭지 못한 초짜 개원의의 ‘웃픈’ 현실을 그려낸 메디컬 코미디다. 진정한 의사를 꿈꿨으나 오늘도 파리 날리는 진료실에서 의술과 상술 사이를 고민하는 박원장의 적자탈출 생존기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준범 감독이 극본과 연출을 맡아 트렌디한 감각의 코미디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짠내마저 웃음으로 승화하는 박원장의 다이내믹한 모습이 담겼다. 마침내 갖게 된 ‘내 병원’의 안락한 원장실에서 새 인생을 시작한 박원장. 빛나는 민머리만큼이나 반짝이는 눈빛에서 성공에 대한 다부진 결의가 느껴진다. 여기에 책상 조명에 걸려있는 그의 가발은 한순간 폭소를 유발한다.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그의 은밀한 비밀이 어떤 에피소드를 만들어낼지 궁금해진다.이어진 사진에는 보조개 미소 만발한 박원장의 모습이 포착됐다. ‘깨발랄 모드’를 가동한 그의 경쾌한 발걸음이 웃음을 자아낸다. 무슨 일인지 원장실 밖으로 빼꼼 고개를 내민 채 눈치를 살피는 박원장의 모습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야무지게 장착한 가발과 미어캣 같은 눈초리가 박원장 내과의 파란만장한 하루에 궁금증을 자극한다.이서진의 코믹 연기는 시청자들이 가장 기대하는 관전 포인트. ‘박원장’으로 파격 변신한 이

  • 안은진X강예원X박수영, 워맨스 시작되는 호스피스 '아침의 빛' ('한 사람만')

    안은진X강예원X박수영, 워맨스 시작되는 호스피스 '아침의 빛' ('한 사람만')

     ‘한 사람만’ 안은진, 강예원, 박수영의 워맨스가 시작되는 곳, 바로 호스피스 ‘아침의 빛’이다. 여기서 세 여자는 지금까지 누려보지 못했던 진짜 삶을 살게 될 예정이다.JTBC 새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죽기 전, 나쁜 놈 딱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는 표인숙(안은진), 강세연(강예원), 성미도(박수영)의 아주 흥미로운 공동 목표는 바로 호스피스 ‘아침의 빛’에서 세워진다.10년 전, 막달레나(이수미) 수녀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시작된 ‘아침의 빛’. 호스피스라고 하면 거의 죽음을 앞둔 환자들이 병상에 누워있는 그림을 상상하기 마련이지만, 이곳은 환자복을 입지도 않고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한 환자들이 대부분이다. 게다가 이곳에 모인 사람들은 웃음을 잃지 않는다. 그들의 말을 빌리자면, 아침의 빛은 “죽음을 기다리는 곳이 아닌 사는 곳”이기 때문. 아침의 빛에 모이게 될 인숙, 세연, 미도는 이곳에서 진정한 삶을 살아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컷에는 세 사람의 달콤살벌한 호스피스 생활이 담겨 눈길을 끈다. 서로 다른 성격 때문에 죽도록 싸워 보기도 하고, 그러다 정이 들어 서로의 열렬한 편이 돼 보기도 하고, ‘한 사람’과의 뜨거운 사랑에 빠져 보기도 하고, 성큼 앞으로 다가온 죽음을 실감해보며 처음으로 삶 다운 삶을 살아본다고.제작진은 “‘한 사람만’의 첫 방송까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며, “항상 외로웠던 인

  • [종합] 임수정, 이도현 향한 ♥ 자각 "네가 날 제일 미치게 해"('멜랑꼴리아')

    [종합] 임수정, 이도현 향한 ♥ 자각 "네가 날 제일 미치게 해"('멜랑꼴리아')

    임수정이 이도현과 같은 마음을 자각했다.지난 15일 방송된 tvN 15주년 특별기획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에서는 사제 스캔들이 모함임을 밝힌 백승유(이도현 분), 백승유를 향한 감정을 자각한 지윤수(임수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노정아(진경 분)는 지윤수와 백승유를 몰래 주시했다. 노정아, 노연우(오혜원 분) 자매에게는 재단 이사 임명이라는 결전의 날이 다가왔다. 차기 이사장 자리까지 보장되는 루트인 만큼 두 자매의 경쟁은 더욱 날이 서고 있는 상황이었다. 노정아는 확실한 공을 위해 백승유가 필요했고, 노연우는 그런 언니를 보내버릴 한 방이 필요했다.지윤수가 노연아에게 손을 내미는 계기가 발생했다. 최시안(신수연 분)이 지윤수의 아버지 지현욱(오광록 분) 교수의 논문을 표절했다는 논란이 불거지면서 노정아가 이를 빌미로 후견인 지윤수를 불러 세운 것. 4년 만에 만난 지윤수와 노정아는 각자가 쥔 패로 상대를 압박,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특히 지윤수가 딸 김지나(김지영 분)의 도벽 사실을 알자 당황한 기색이 다분한 노정아의 표정이 흥미로웠다. 가만히 당하고 있을 리 없던 노정아 역시 백승유를 들먹이며 협박했다.이에 지윤수는 독기가 충만한 눈빛으로 노정아의 숙적 노연우를 찾았다. 노정아를 무너뜨리기 위해 노연우와 결탁한 만큼 또 다른 피해자인 옛 연인 류성재(최대훈 분)와도 손을 잡았다. 지윤수는 이 복수 과정에 절대적으로 백승유는 제외할 것을 당부했다. 이런 지윤수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던 류성재는 "도대체 백승유가 너한테 뭐야. 남자야?"라고 물었다. 지윤수는 그저 차가운 미소만 지었다. 백승유는 지윤수가 어떤 마

  • 진선규, 안방극장 공략…美친 열연 기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진선규, 안방극장 공략…美친 열연 기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진선규의 연기를 안방극장에 볼 수 있다.2022년 1월 1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동기 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악의 정점에 선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치열하게 들여다봐야만 했던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장르물의 명가 SBS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2022년 첫 드라마이자 웰메이드 범죄 심리 수사극으로 기대를 모은다.‘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장르는 배우들의 연기력이 특히 중요한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 배우들의 디테일한 표현, 숨 막히는 집중력, 막강한 에너지와 흡인력이 있어야만 극의 임팩트가 강력해지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로 안방극장 공략에 나선 연기神 진선규(국영수 역)의 활약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진선규는 극 중 서울지방경찰청 범죄행동분석팀장 국영수 역을 맡았다. 국영수는 범죄심리분석의 필요성을 깨닫고 오랜 전략 끝에 범죄행동분석팀을 만드는 인물이다. 소탈한 성격의 국영수는 범죄와 마주할 때만큼은 날카로운 통찰력을 보여준다. 그의 선견지명 덕에 범죄행동분석팀이 생기는 만큼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시작점에 있는 매우 중요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이런 가운데 12월 14일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제작진이 美친 연기력, 美친 존재감을 보여줄 진선규의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진선규는 동료로 보이는 사람들과 식사 중이다. 사람 좋은 미소를 통해 국영수의 서글서글하고 소탈한 성격을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다음 사진에서는 무엇에 꽂힌 듯 눈빛을 날카롭게 빛내고 있어

  • 송혜교, 안방극장 적신 ‘눈물의 여왕’ 모먼트 (‘지헤중’)

    송혜교, 안방극장 적신 ‘눈물의 여왕’ 모먼트 (‘지헤중’)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의 눈물에 안방극장이 함께 젖어든다.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가 중반부를 넘어서며 더욱 강력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그 중심에는 ‘지헤중’의 짙은 감성을 섬세하게 그리는 배우 송혜교(하영은 역)가 있다. 특히 그녀의 눈물은 시청자 몰입도를 치솟게 한다는 반응. 이쯤에서 송혜교의 눈물 모먼트를 되짚어 봤다. ◆ 4회, 장기용과 슬픈 연결고리 알게 된 송혜교하영은과 윤재국(장기용 분)은 서로 강한 끌림을 느꼈다. 하지만 둘은 마음 그대로 사랑할 수 없었다. 10년 전 연기처럼 사라진 하영은의 전 연인 윤수완(신동욱 분)이 윤재국의 이복형이기 때문. 뿐만 아니라 윤수완은 10년 전 하영은을 만나러 오던 중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하영은은 친구 전미숙(박효주 분)에게 윤재국, 윤수완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리고 어디서도 밝히지 못한 자신의 속마음도 꺼내놨다. “그 사람 형이 수완이라고 그러는데 나는 ‘이 사람 어떡하지’그랬었다. 어떡하지. 나”라며 눈물 흘리는 하영은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가슴도 아프게 했다. ◆ 5회 엔딩 장기용과 10년 전 인연 알게 된 송혜교하영은은 계속해서 윤재국을 밀어냈다. 하지만 둘의 마음은 멈출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윤재국은 돌아서는 하영은에게 사실 10년 전 하영은과 만날 인연은 윤수완이 아니라 자신이었음을, 하영은이 10년 전 사서 소중하게 간직해온 사진을 찍은 것이 자신임을 밝혔다. 그리고 윤재국은 “그래도 안 되겠다면 우리 헤어지자. 헤어지는 동안만 사랑하자”라고 세상 가장 슬픈 사랑 고백

  • 고두심, 안은진의 정 많고 따뜻한 할머니 役 → 극사실주의 연기로 몰입도UP (‘한 사람만’)

    고두심, 안은진의 정 많고 따뜻한 할머니 役 → 극사실주의 연기로 몰입도UP (‘한 사람만’)

                                                               大배우 고두심이 JTBC ‘한 사람만’을 통해 깊이가 다른 극사실주의 연기의 진수를 선보인다.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데뷔 50년 차 대배우 고두심은 시한부를 선고 받은 세신사 표인숙(안은진 분)의 할머니, ‘육성자’ 역을 맡아 극의 몰입도를 한층 더 드높일 예정이다. 육성자는 시원시원하면서도 걸걸한 말투 때문에 오해 받기 일쑤지만, 마음은 따뜻하고 잔정이 많은 인물이다. 어떤 연유에선지 도통 버리지도 못하고, 여기저기서 고물을 주워다 집안에 쌓아 놓는 바람에 손녀 인숙의 타박을 받기도 한다. 그런 인숙을 끔찍이 아낀다. 이혼한 아들이 어린 손녀를 맡기고 떠났을 땐 성자에게도 쉽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돌이켜보면, 인숙이 있어 오히려 힘이 나고 생기가 돌았다. 공개된 스틸 속 인숙을 바라보고 있는 성자의 눈빛이 한없이 따뜻해 보이는 이유다. 그런 손녀가 자신보다 먼저 세상을 뜰지 모른다는 사실은 청천벽력과도 같았다. 지난 13일 공개된 ‘한 사람만’의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그런 성자의 헤아릴 수 없는 슬픔이 담겼다. “왜 말을 안혔어, 나한테 제일 먼저 말을 혔어야지.

  • 유승호X변우석, 여심 저격 눈 호강 조합 뜬다…뜻밖의 앙숙 케미 ('꽃피면')

    유승호X변우석, 여심 저격 눈 호강 조합 뜬다…뜻밖의 앙숙 케미 ('꽃피면')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와 변우석의 여심 저격 투샷이 공개됐다.‘연모’ 후속으로 오는 20일 처음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은 14일 남영(유승호 분)과 이표(변우석 분)의 투샷 스틸을 공개했다.‘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조선 시대 내려졌던 금주령을 배경으로만 가져와 드라마적 상상력을 가미한 퓨전 사극이다. 작품에는 세상이 정한 금기에 반기를 드는 네 청춘이 등장하는데, 그중 유승호와 변우석이 연기하는 원칙주의 감찰 남영과 날라리 왕세자 이표는 뜻밖의 앙숙 케미로 시청자들의 미소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공개된 스틸에는 남영과 이표가 사월초파일 축제가 펼쳐진 거리에서 우연히 마주하는 장면이 담겼다. 남영은 마치 누군가를 쫓고 있는 듯 날카로운 눈매를 하고 있다. 이표는 왕세자 신분을 감추고 자유롭게 거리를 거닐고 있다.이어 두 사람이 축제 거리 한복판에서 뜻밖의 멱살잡이 중인 모습이 담겼다. 이표는 남영의 옷깃을 붙잡고 분노를 표현하고 있고, 남영은 그런 이표의 모습에 예상하지 못했다는 듯 잔뜩 당황한 모습이다.사헌부 감찰과 왕세자인 두 사람이 무슨 일로 이와 같은 사건 사고를 벌이고 있는지 호기심을 유발한다.앞서 유승호는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표 역의 변우석과 브로맨스를 예고하며 “우리 둘 사이에 액션 장면도 있으니 꼭 드라마로 확인 부탁드린다”라며 “우석 배우와도 호흡이 좋았다. 능청스러운 연기 때문에 남영이의 분노도 더 잘 표현되었다. 현장에서도 형이지만 친구처럼 저를 잘 받아준다”고 전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한편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lsqu

  • 안은진X김경남X강예원X박수영의 특별한 여정 시작...2분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 (‘한 사람만’)

    안은진X김경남X강예원X박수영의 특별한 여정 시작...2분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 (‘한 사람만’)

                                                                 JTBC ‘한 사람만’이 시청자들의 감성을 톡톡히 자극, 깊은 울림으로 꽉 채운 2분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이 작품의 핵심 포인트를 담아낸 하이라이트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삶의 끝에 서있는 표인숙(안은진 분), 민우천(김경남 분), 강세연(강예원 분), 성미도(박수영 분)로 완벽 변신한 배우들과 문정민 작가의 가슴을 어루만지는 대사가 오현종 감독의 독특하면서도 감성을 어루만지는 영상과 만나 보고만 있어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온기를 불어넣는다. 호스피스 ‘아침의 빛’을 찾아온 표인숙. 죽음을 앞두고 남은 시간을 정리하기 위해 “할인이 된다”는 이곳에 “할부를 요구”하며 들어온다. 무언가 느끼는 방법을 모르고 살아와 죽음을 선고 받았을 때조차 어떤 감정을 골라야 할지 몰랐던 인숙은 ‘아침의 빛’에서 만난 인연들을 통해 수많은 감정들을 하나하나씩 배워나갈 예정이다.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연과 미도는 인숙에게 다가온 첫 번째 인연이다. 세 여자의 공통점이 있다면, 세연은 아픈 시어머니를 돌보느라, 미도는 오로지 남의 관심만을 갈구하느라 그들의 인생에서 정작 본인은 없었다는 것. 그랬던 이들은 죽음을 선고 받고 나서야 세상을 다르게 본다. 그리고 영상의 분위기는 예상치 못했던 방향

  • 이성재, 송윤아 분노하게 한 자상한 남편 연기…균열 시작된 완벽한 가정 ('쇼윈도')

    이성재, 송윤아 분노하게 한 자상한 남편 연기…균열 시작된 완벽한 가정 ('쇼윈도')

      ‘쇼윈도:여왕의 집’ 송윤아가 만든 완벽한 가정에 균열이 시작된다.13일 채널A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 5회가 방송된다. 지난주 방송된 4회에서는 한선주(송윤아 분)가 신명섭(이성재 분)과 윤미라(전소민 분)의 관계를 알게 되며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은 상황. 이에 5회를 애타게 기다린 시청자들의 갈증이 드디어 해소된다.이런 가운데 ‘쇼윈도:여왕의 집’ 측이 12월 13일 5회 방송을 앞두고 가식의 가면에 금이 가기 시작한 한선주 가족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금까지와 사뭇 다른 분위기, 그 중심에 한선주가 있다.먼저 공개된 사진 속 신명섭은 직접 요리를 해서 아침상을 차리고 있다. 교복을 입은 태희(신이준 분), 태용(박상훈 분) 남매는 자연스럽게 식탁에 앉아 밥을 먹는다. 신명섭이 평소 캠핑을 가서도 요리를 해주는 아빠인 만큼, 그가 차려주는 음식이 어색하게 느껴지지 않는 것이다.반면 한선주만이 가증스럽다는 듯 신명섭을 바라본다. 모든 것을 알고 있기에 신명섭의 이런 모습이 더욱 뻔뻔하게 느껴졌을 터. 별다른 행동 없이 가만히 식탁에 앉아 신명섭을 보는 눈빛만으로도 한선주의 분노가 고스란히 전달된다.한선주는 자신이 어린 시절 아버지의 외도로 인해 상처받았기에, 아이들을 위해 행복한 가정을 지키는 것을 인생 가장 큰 목표로 생각하고 살아왔다. 아버지가 떠난 이유가 어머니 김강임(문희경 분)에게도 있다고 생각하며, 그녀처럼은 절대 살지 않겠다고 여러 번 다짐했던 한선주였다.그런 한선주가 아이들 앞에서 마주한 신명섭의 이 이중적인 태도를 어떻게 받아넘길까. 이들의 식사는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 신명섭의 다정

  • 김남길X진선규, 두 연기神의 강력한 만남 기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김남길X진선규, 두 연기神의 강력한 만남 기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김남길과 진선규, 두 연기神이 만났다.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2022년 1월 14일 첫 방송된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동기 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악의 정점에 선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치열하게 들여다봐야만 했던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장르물의 명가 SBS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2022년 첫 드라마이자, 첫 장르물이다. 이를 위해 연기력, 시청률, 화제성 다 잡는 배우 김남길(송하영 역)과 무대와 스크린을 씹어 먹는 연기파 배우 진선규(국영수 분)가 나섰다. 김남길과 진선규, 두 연기神의 만남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앞서 지난 9일 공개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첫 번째 티저 포스터가 김남길의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호평을 모은 가운데 13일 김남길과 진선규가 함께한 두 번째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두 번째 티저 포스터는 비가 내리는 어두운 밤, 우산을 쓴 채 길을 걷는 두 남자의 모습을 담고 있다. 두 남자의 정체는 극 중 서울지방경찰청 범죄행동분석팀으로 뭉치는 김남길과 진선규이다. 어둠 때문인지, 비 때문인지 두 남자의 얼굴은 자세히 보이지 않는다. 마치 두 사람이 들여다봐야만 했던 악의 마음처럼.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남길과 진선규는 극과 캐릭터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두 배우의 숨 막히는 화면 장악력이 감탄을 유발한다. 여기에 “왜 범인이라고 생각했습니까?”로도, “왜 범인이 아

  • '장르 맛집' 이준호, 로맨스→액션 다 되네...안방 장악한 왕('옷소매')

    '장르 맛집' 이준호, 로맨스→액션 다 되네...안방 장악한 왕('옷소매')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 회차를 거듭할수록 몰입도 높은 전개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왕세손 이산 역의 이준호가 로맨스와 궁중 암투, 액션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로 작품의 서사에 힘을 더하고 있다. 지난주 방송된 '옷소매 붉은 끝동' 9, 10회에서는 이산(이준호 분)이 덕임(이세영 분)에게 깊어진 사랑을 드러내는 한편, 반대 세력의 역모를 막아냈지만 또 다른 고난을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산은 진심을 담은 고백에도 자신을 밀어내는 덕임의 태도에 잠시 물러섰지만, 애틋한 마음만은 숨길 수 없었다. 대리청정과 능행으로 쉽지 않은 나날을 보내던 산이 침전에서 잠들어버린 덕임을 발견, 일순간 따뜻해진 눈빛으로 소중하게 쓰다듬는 장면은 안방극장에 가슴 뭉클한 설렘을 안겼다. 하지만 이내 분위기는 반전됐다. 이산의 즉위를 반대하는 세력의 역모가 일어났고, 덕임이 날린 신호연으로 이를 알아챈 이산은 익위사의 옷을 입고 직접 적들 앞에 나서서 싸우기 시작했다. 불화살로 적들을 포위하며 나타난 이산은 "타위를 시작한다"고 선포,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고 사력을 다해 싸우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했다.이 장면에서 이준호는 카리스마 넘치는 왕의 위엄을 드러내는 동시에 날렵하고 힘 있는 액션을 선보이며 시청자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등장한 그는 화살과 검, 총을 이용한 액션은 물론 유려한 움직임으로 눈을 뗄 수 없는 역대급 액션 신을 탄생시키며 안방극장에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역모를 막아낸 후 덕임에 대한 산

  • '지헤중' 반환점 돌았다, 송혜교♥장기용→최희서♥김주헌…행복한 연인 될 수 있을까

    '지헤중' 반환점 돌았다, 송혜교♥장기용→최희서♥김주헌…행복한 연인 될 수 있을까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가 2막에 돌입한다.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가 반환점을 돌며 짙은 감성을 선사하고 있다.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 로맨스는 깊어졌고, 황치숙(최희숙 분)과 석도훈(김주헌 분)의 로맨스에도 불이 붙기 시작했다. 또한 전미숙(박효주 분)의 아픔은 시청자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이쯤에서 ‘지헤중’반환점 관전포인트를 살펴보자. ‘지헤중’후반부 몰입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다.◆ 송혜교X장기용, 행복한 사랑을 할 수 있을까하영은과 윤재국은 첫눈에 서로 끌렸다. 그리고 둘의 인연은 이미 10년 전 파리에서 시작된 것이었다. 단지 어긋났을 뿐. 하지만 이들이 서로 마주 보기까지 꽤 많은 시간이 걸렸다. 10년 전 죽은 하영은의 전 연인 윤수완(신동욱 분)이 윤재국의 이복형임을 알게 된 것. 그러나 밀어내기엔 이미 서로를 향한 마음이 너무 커져버렸다. 결국 두 사람은 머리가 아닌 마음을 따라가기로 했다.이들이 뛰어넘어야 할 시련은 또 있었다. 윤수완의 약혼녀였던 신유정(윤정희 분)이 나타난 것. 또한 8회 엔딩에서는 윤수완 친 어머니이자 윤재국을 마음으로 키운 어머니 민여사(차화연 분)가 하영은에게 만남을 청했다. 하영은과 윤재국은 평범한 연인처럼, 행복한 사랑을 할 수 있을까.◆ 최희서X김주헌, 순수한 어른들의 톡톡 튀는 로맨스 향방극이 중반부에 접어들며 황치숙(최희서 분)과 석도훈(김주헌 분) 로맨스에도 불이 붙기 시작했다. 패션회사 사주 딸 황치숙은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결핍 투성이인 인물이다. 성공한 사업가 석도훈은 남

  • 황동주 “팀 분위기 좋아, 마음 같아선 1년 더 하고파" 종영 소감 ('빨강 구두')

    황동주 “팀 분위기 좋아, 마음 같아선 1년 더 하고파" 종영 소감 ('빨강 구두')

      배우 황동주가 ‘빨강 구두’의 종영을 앞두고 미소로 인사를 전했다.10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는 KBS2 저녁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서 ‘권주형’으로 열연한 황동주의 종영 소감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 속 황동주는 “오늘 마지막 촬영인데, (촬영이) 끝나고 나니까 사실 시원한 마음 보다 아쉬운 게 제일 크다. 같이 연기했던 연기자 선배님들 후배들, 촬영 스태프분들과 감독님까지 팀 분위기가 유독 좋았던 드라마였기 때문에 사실 마음 같아서는 한 1년 정도 더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함께한 배우, 스태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어 황동주는 “빠른 시간 안에 또 다른 좋은 작품, 다른 캐릭터로 인사드리겠다”라며 향후 계획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더불어 “날씨가 추워졌는데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일 많이 생기는 연말 되시길 바란다”라고 시청자들에게 밝게 인사를 건네는 모습은 악역 권주형과는 180도 상반되는 ‘본캐’ 황동주를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어 미소를 자아낸다.황동주는 극 후반부 베일에 싸여있던 ‘로라 네트웍스’의 회장 권혁상(선우재덕 분)의 전처 아들이자 마케팅 총괄본부장인 권혁상으로 첫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번 작품에서 황동주는 아픔을 숨기고 복수를 위해 두 얼굴을 연기하는 야누스적인 얼굴로 시청자들에게 숨 막히는 몰입도를 선사, 시청률 상승세에 힘을 더했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한편 황동주가 출연하는 ‘빨강 구두’는 10일 오후 7시 50분에 최종회가 방송된다.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