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윤형빈이 이수근과의 훈훈한 사연을 고백한다.오늘(9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코미디언 심진화, 김원효 부부와 정경미, 윤형빈 부부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시종일관 솔직하면서도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며 다양한 에피소드를 생생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이날 윤형빈은 공연 사기를 당해 힘들었던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이 시기에 이수근에게 도움을 받았던 따뜻한 미담을 밝혀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묵묵히 듣고 있던 이수근이 "형빈이가 성공해서 베풀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코미디언 선배로서 진심 어린 격려를 전하자 윤형빈은 끝내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훈훈함도 잠시, 윤형빈은 '전설의 복서' 박종팔 선수에게 전수받은 '잽 피하기' 기술을 보여주며 변함없는 복싱 실력을 인증한다. 이어 김영철이 예상치 못한 변수로 등장해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흥 부자 심진화는 '고음 메들리'를 준비해 남다른 텐션으로 현장을 휩쓸고, 김원효와 정경미 또한 다채로운 장기와 입담을 선보이며 저마다의 매력을 톡톡히 발산했다는 후문.코미디언 부부들의 에피소드는 9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박지연이 남편 이수근의 내조를 톡톡히 했다.박지연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오랜만에 술 한잔 하신 남편님, 급 황태가 있을리가"라고 밝히며 이수근에게 차려준 황태국 사진을 올렸다. 박지연은 재료가 없던 탓에 안주거리용 먹태를 꺼내 황태국을 끓였다. 센스 있는 모습과 뛰어난 요리 실력이 감탄을 자아낸다. 박지연은 "곤약밥에 말아서 속풀이 얼큰하게 하시고 출근하셨어요"라며 '만점 아내'의 면모를 드러냈다.개그맨 이수근은 12살 연하의 박지연과 2008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신장 이식 수술 후 투석 치료를 받고 있으며, 신장 재이식 수술을 권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베트남 출신 인플루언서 탄니가 '도망갈 것'이라고 오지랖을 부리는 가족의 지인에게 일침을 가했다.지난 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탄니가 출연해 이수근, 서장훈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탄니는 "외향적인 성격이라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한다. 그런데 시댁, 남편의 지인들이 내가 돈 열심히 벌어서 베트남으로 도망갈 거라고 하시는 게 고민이 된다"고 고민을 요청했다. 탄니는 2015년 베트남 나이로 18살, 한국 나이론 19살에 결혼했다고 밝혀 이수근과 서장훈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는 탄니는 남편과 사이는 좋다고 말했다. 탄니는 "남편이 베트남 여행에 와서 삼촌 집에 놀러왔다. 마침 저도 대입 시험 후에 삼촌 집에 왔다. 남편이 절 보자마자 '반했다.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제가 한국 오기 전에 한국 드라마를 많이 봤다"고 밝혔다. 탄니의 남편은 탄니가 결혼해주지 않는다면 한국에 가서 평생 혼자 살겠다는 말에 마음을 굳혔다고. 탄니는 "바로 약혼을 하고 고백받고 이틀 만에 결혼했다"고 설명했다. 어린 나이의 탄니가 결혼을 한다고 하자 친정 부모님도 말렸으나 탄니의 생일이 지난 후 바로 결혼을 했다고 덧붙였다. 탄니는 "가족들은 나에게 잘 해주는데 그 주변 사람들이, 시댁 가족 지인과 남편 친구들이 ('돈 벌어서 베트남으로 도망 가려고 한다'는 말을 한다)"라고 했다. 탄니의 현재 수입은 일반 회사의 상무 급으로 번다고. 서장훈이 예측해 수입을 말하자 그 이상이라고 밝혀 반전을 자아냈다. 탄니는 "차라리 나한테 베트남으로 도망가라는 말을 하면 신경 안
박지연이 남편이자 개그맨 이수근과의 일상을 공유했다.4일 박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열심히 일하고 온 남편, 맛있는 거 해드리며 하루 이야기하기. 요즘 우리의 행복한 시간. 와인은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와인잔을 들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이수근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박지연은 2011년 둘째 아들을 출산하는 과정에서 임신 중독에 걸렸다. 이에 박지연은 신장 이식 수술받았으며, 최근 신장이 안착하지 않아 투석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화사한 매력을 뽐냈다.박지연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쁜 와중에 함께 해준??. 따뜻했다?? 단체샷이 없네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해봐요"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박지연은 지인들과 생일 파티를 즐긴 모습. 박지연은 생일 선물과 케이크에 행복한 듯 환한 미소로 생일 파티를 해준 친구들에게 화답한다.개그맨 이수근은 12살 연하의 박지연과 2008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신장 이식 수술 후 투석 치료를 받고 있으며, 신장 재이식 수술을 권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이수근이 의뢰인을 위로하기 위해 어린 시절 가슴 아픈 가정사를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15년 째 웃음을 잃었다는 남자가 고민 상댐을 위해 보살들을 찾았다. 이날 고민남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15년 간 웃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는 "할머니가 중학교 2학년 때 돌아가셨고, 누나도 중3 때 돌아가셨다”며 “24살 때 아버지는 술 드시고 쓰러지셨다. 5년 동안 병원비 감당하느라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이어 "우울해 보인다. 함께 있는 시간이 즐겁지 않다"라는 이유로 여자친구한테도 이별통보를 받았음을 알렸다. 현재 1년 째 정육점 운영 중이라는 고민남은 "가게 오픈 때도 웃음이 안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이수근은 고민남의 이름을 부르며 "과거에 젖어 살지 마라”고 했다. 그러면서 “’난 유년 시절이 이렇기 때문에 웃을 일이 없어. 그런 모습만 봤기 때문에 난 우울해야 해'라면서 닫고 사는 거다”라며 “나랑 반대다. 나도 새어머니 밑에서 혼자 크다 보니까 매일 눈치를 봤다. 집에 가면 항상 우울한 아이였고 말 한 마디 안 하는 아이였다”고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나는 ‘우리집은 이렇게 산다'라는 것을 보여 주기기 싫어서 늘 학교에서는 최고로 밝은 아이였던 겉 같다”며 “꿈도 항상 남에게 웃음을 주는 코미디언이었다. 생각의 차이다. 어느 순간 감정의 웃을 닫다 보니까 ‘내가 꼭 웃어야되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런데 중요한 건 ‘언제까지 난 그렇게 살아왔기 ?문’이라는 건 핑계”라고 말했다. 이어 "네가 스스로 안 웃는다고
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일상을 공유했다.박지연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피드는 계속된다. 많이 지겨우셔도 이해해주실 거죠?"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생일날은 세상 제일 맛있는 거 먹는 날이잖아요? 입 호강 하고 즐겁게 지내고 왔어요♡"라고 덧붙였다.박지연은 "생일날 몸보신 제대로 한 느낌 꼭 가보세요. 너무 맛있어요♡ 벌써 저녁 시간이네요. 맛있는 저녁 식사 하세요"라고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 박지연은 곰돌이 풍선을 들고 볼에 바람을 넣은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 박지연은 꽃, 케이크 등 선물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한편 박지연은 2008년 이수근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학창시절 자신의 키와 관련해 욕설을 날린 아저씨들과 싸운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 지난 21일에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2m가 넘는 키 때문에 고민이라는 18세 청소년 찬희 군이 출연했다.이날 찬희는 "키가 2m다. 어렸을 땐 괜찮았는데 커가면서 점점 우울해지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찬희는 "주변에선 더 클 것 같다고 하는데 병원에선 확실히 말을 안 해줬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찬희는 "수술 때문에 입원한 적이 있다. 척추마취 때문에 10시간을 누워 있었는데 병원 침대가 작아서 대각선으로 잤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2m 5cm인 서장훈은 공감했고, 이수근은 "아무것도 모르겠다. 무슨 얘길 하는지"라며 공감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계속해서 찬희는 서장훈과 나란히 서서 키를 쟀다. 서장훈은 "솔직히 2m 넘지 않느냐"고 물었고, 그제서야 찬희는 "솔직히 넘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특히 서장훈은 자신의 경험담으로 찬희에게 공감을 샀다. 서장훈은 "길을 가다가 키 크다고 정말 부럽다고 얘기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지나가면서 항상 수근수근댄다"라며 "그런 걸로 상처 받는다. 나도 그런 게 너무 싫었다. 그래서 교복 대신 추리닝을 입고 다녔다. 운동선수니까 다른 소리 하지 말라고 했다. 어떤 날은 아저씨들과 싸운 적도 있다"고 했다. 이수근이 "그래도 아저씨들과 싸우는 건 아니지 않나"라고 말하자, 서장훈은 "대뜸 욕을 하니까"라고 말했다.또 서장훈은 "얘는 아이라서 더 싫었을 것이다. 키 크다는 얘길 들으면 들으면 들을 수록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남편의 다정한 모습에 감탄했다.박지연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점심은 남편이 요리사. 치료 다녀와서 밥 차리는데 남편이 힘들다며 앉아있으라고 소고기를 맛있게 구워줬어요. 스윗 수근. 꿀맛 소고기"라고 글을 썼다. 함께 게시한 영상 속 이수근은 아내를 위해 소고기와 채소를 구워 내오고 있다. 남편의 세심하고 다정한 모습에 박지연은 행복해한다.개그맨 이수근은 12살 연하의 박지연과 2008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신장 이식 수술 후 투석 치료를 받고 있으며, 신장 재이식 수술을 권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이수근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 '행복한 가정 지킴이 협회장'이라며 의뢰인 남편에게 일침을 가했다. 의뢰인은 결국 눈물을 쏟았다. 지난 7일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는 40대 동갑내기 부부가 출연, 아내 의뢰인은 "남편이 집에서 말을 안 한다. 한 집에 살지만 따로 사는 것 같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이어 아내는 "연애 3년, 결혼 3년 총 6년을 함께 했다. 연애 당시에는 장거리 커플이었다"라며 "울산에 살다, 결혼 이후 남영주로 거처를 옮겼다"고 밝혔다.아내는 "남편과 밥을 따로 먹는다. 남편이 밥을 다 먹으면 일어나서 가버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편은 "나만의 루틴이 있다"라고 변명했고, 서장훈은 "헛소리하지 말라"며 분노했다.서장훈은 남편에게 "집에와서 핸드폰만 보냐"라고 물었고, 남편은 "쉬고 싶어서 불필요한 말은 잘 안하려고 한다"라고 했다. 또한 서장훈은 "우리가 문제가 생기면 서로 노력을 해야 한다"라며 "그동안 음식은 누가 했냐"고 물었다. 남편이 "보통 제가 한다"라고 하자, 아내는 "아니야. 반반이지 뭘 네가 하냐"라고 소리쳤다.이를 본 이수근은 "두 사람이 동갑인데, 내가 볼 때는 친구처럼 지내는 게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서로 존경하는 부분이 있어야 신뢰할 수 있는데, 두 사람 사이에는 그런 말투가 없다. 아내도 잘 들어라. 말투 자체가 싸우는 느낌이 든다"라고 일침을 가했다.남편은 아내가 청소를 제대로 안 하는 것이 불만이었다. 자신이 집안일을 할 때 블로그를 한다고 했다. 또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 ‘딸도둑들’이 온다.오는 4월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 ‘딸도둑들’은 장인과 사위의 숨 막히는 관계를 그린 새로운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 수십 년 전 누군가의 딸 마음을 훔친 1대(代) 딸도둑 ‘장인’과 세월이 흘러 이제 그의 딸 마음을 훔친 2대(代) 딸도둑 ‘사위’, 장서지간의 세상 어색하고 특별한 브로맨스가 새로운 관계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어제의 남, 오늘의 적, 그리고 내일의 동지가 되어가는 두 사람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이해의 방법을 제시하고 2022년형 장서지간의 트렌드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무엇보다 막강 라인업에 이목이 집중된다. 먼저 ‘공감토커’ 강호동, 홍진경, 이수근이 3MC로 호흡을 맞춘다. 강호동은 결혼 17년 차 사위의 노하우가 깃든 현실적인 공감 토크로 프로그램을 이끈다. 장인들에겐 국민사위이자 사위들에겐 든든한 맏형으로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발산할 전망. 딸들의 마음을 대변할 홍진경은 결혼 20년 차 베테랑 주부의 시선과 경험에서 우러난 사이다 입담으로 공감을 더한다. 이수근은 12세 연하의 아내를 맞은 원조 딸도둑이자 결혼 15년 차 모범 사위로 공감대를 형성한다. 장서지간의 어색함도 날려버릴 특유의 센스와 재치로 웃음을 불어 넣는다.여기에 ‘딸도둑’ 2대(代)의 세상 어색하고 특별한 브로맨스를 보여줄 개그맨 장동민, 축구선수 조현우, 배우 류진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결혼 4개월 차 새신랑 장동민은 초보 사위의 현실을 보여준다. 세상에 어려운 사람이란 없을 것만 같았던 그를 바짝 긴장하게 한 장인과의 어색한 적응기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동안 비주얼을 뽐냈다.박지연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단발병"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박지연은 찰랑거리는 단발머리를 손으로 빗어보고 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세련된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개그맨 이수근은 12살 연하의 박지연과 2008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남편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박지연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게 언제였더라… 벌써 14번째 결혼기념일이네요. 새벽부터 일 나가고 저는 투석 가서 얼굴도 못 봤지만 같이 살아줘서 감사하다는 문자로 시작한 따뜻한 아침이였어요"라고 전했다. 또한 "못난 저와 살아주셔서 감사해요, 수근님"이라며 남편에게 애정을 표했다. 박지연은 이수근과 결혼식날 찍은 사진도 올렸다. 14년 전 외모는 지금보다 앳되지만 애정은 그때와 변함없는 부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개그맨 이수근은 12살 연하의 박지연과 2008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요리 솜씨를 자랑했다.박지연은 3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들 성장기에 좋다고 많이 무쳐놓은 콩나물 무침이 남았길래 간장 양념해서 밥 간해주고 지단얇게 썰어 콩나물 넣고 #콩나물계란김밥 한 끼 해결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박지연이 콩나물 계란 김밥을 만드는 과정을 순서대로 담았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완성된 콩나물 계란 김밥의 자태가 빛난다. 이를 접한 많은 이들은 박지연의 음식 솜씨를 칭찬했다.한편 박지연은 2008년 이수근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무리가 왔으며 2011년 아버지에게 신장 이식을 받았다. 지난해 8월 신장 재이식 수술을 권유 받기도 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근황을 전했다.박지연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워♥ 생각지도 못한 꽃선물은 행복한 기분까지 주네요"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박지연은 꽃다발을 안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추운 날씨를 녹여준 듯한 따뜻한 마음에 감동 받은 그다.또한 박지연은 받은 꽃다발을 찍어 자랑하기도 했다. 기분 좋은 미소를 짓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도 흐뭇함을 안긴다.한편 박지연은 2008년 이수근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무리가 왔으며 2011년 아버지에게 신장 이식을 받았다. 지난해 8월 신장 재이식 수술을 권유 받기도 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