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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DJ 고민녀 "직업 탓 쉽게 봐, 아이돌 연습생 남친이 가장 잘 맞았다" 미련 ('물어보살')

    [종합] DJ 고민녀 "직업 탓 쉽게 봐, 아이돌 연습생 남친이 가장 잘 맞았다" 미련 ('물어보살')

    여성 클럽 DJ가 진정한 사랑을 찾고 싶다며 눈물을 흘렸다. 16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DJ로 일하는 20대 사연자가 등장해 "진지하게 만나는 남자친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남자친구를 만나고 싶은데, 제 직업이 이래서 좀 쉽게 생각하더라. 남자도 많을 거라 생각한다"며 "진지한 사랑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남자들에게 존중받지 못했다는 고민녀는 "썸남이 할머니가 편찮으시다고 제주도에 갔다"며 "그런데 양다리였다. 내 나이 21세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고민녀는 "혹시 큰 돈 떼인 적 있냐"는 말에 "자잘하게 있다. 나중에 갚는다고 해서 결제해주면 잠수타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몇 번 데고 나니까 100프로 마음을 다 못 주겠다"고 고개를 떨궜다. 고민녀는 또 외국에서 스폰서 제안을 받은 바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생각한다. 제 꿈을 지키기 위해 휘둘리지 않겠다"고 소신을 밝혔다.특히, 고민녀는 "아이돌 연습생이었던 남자친구와 6개월을 사귀었다. 지금은 포기해서 데뷔 못 했던 사람"이라며 "가장 잘 맞았다. 둘다 처한 상황이 힘들어서 눈물로 이별했다"고 돌아봤다. "친구들이 인연이 생겨 더 외로워졌다"는 고민녀에 서장훈과 이수근은 "인간은 다 외롭다"면서 "혼술하지 마라"고 걱정하며 위로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이수근♥' 박지연, 아이돌 연습생 첫째 子에 한 대 맞은 기분 "순간 띵"

    '이수근♥' 박지연, 아이돌 연습생 첫째 子에 한 대 맞은 기분 "순간 띵"

    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일상을 공유했다.박지연은 11일 "요 며칠 생각한 거랑 다르게 계속 문제가 생기다 보니 괜히 했다 후회되네라는 마음이 커지더라고요?"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첫째 앞에서 저도 모르게 혼잣말로 짜증 나, 후회된다고 했더니 첫째 왈 '엄마가 이왕 벌어진 일 후회하는 거 아니라면서요. 다 좋아질 거예요'라고 말해주는데 순간 띵!"이라고 덧붙였다.박지연은 "한 대 맞은 기분(이제 아이가 저를 가르친다니까요ㅋㅋ저만 이런 거 아니죠?) 맞아요. 누구나 힘들고 또 힘든 건 지나가는데 땅굴 그만 파고 아이들 보라고 힘내야죠"라고 전했다.박지연은 이수근과 2008년 결혼,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수근, '신장 투석+이사' ♥박지연 놔두고…둘째 子 졸업식 혼자 참석

    이수근, '신장 투석+이사' ♥박지연 놔두고…둘째 子 졸업식 혼자 참석

    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초등학교 졸업한 둘째 아들 소식을 전했다.박지연은 6일 "맑은 오늘 둘째가 초등학교를 졸업했어요! 우리 집처럼 졸업식 가신 분들 많으시겠죠? 다들 축하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이태서, 네가 중학생이 된다니! 엄마는 투석에 이사에 아빠 혼자 다녀온 졸업식이지만 최고의 추억으로 태서한테 기억됐으면 해. #졸업축하해♥"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수근과 둘째 아들 태서의 모습이 담겼다. 이수근은 학사모를 쓰고 아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또한 예절상과 졸업장을 들고 있는 아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기도. 박지연은 신장 투석과 이사로 인해 아들의 졸업식에 직접 가지 못해 아쉬움을 드러냈다.박지연은 이수근과 2008년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여친 있는데 대시한 남자…트라우마 생긴 女에게 서장훈 "분노할 필요 없어" ('물어보살')

    [종합] 여친 있는데 대시한 남자…트라우마 생긴 女에게 서장훈 "분노할 필요 없어" ('물어보살')

    서장훈이 환승 여친이 된 여성에게 조언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양다리를 걸친 남자친구 때문에 불안함을 느끼는 커플이 나왔다. 이날 의뢰인인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여자친구가 있는 상태에서 자신에게 대시를 했다고 밝혔다. 남자친구는 "여친이 있는데 대시를 했냐"라는 이수근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해다. 여자친구는 "대시를 하니까 '얘 뭐지?' 싶었는데 엄청 꾸준히 직진을 대놓고 했다. 그래서 '얘기를 들었는데 이 언니는 뭐냐'라고 물었더니 '아무 사이 아닌데 장난하는거다'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잘해줄 것 같으니까 만나자 했는데 사귀면서 붙어 있는 시간이 많으니까 여친의 존재를 알게 됐다"면서 "일주일을 줄테니 한 명을 정리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여자친구는 "정리를 했다고 하는데 정리를 안 했다. 저한테 거짓말을 하고 정리를 하지 않은 상태로 여자친구 두 명을 한 달을 만난 것"이라고 폭로했다. 이어 "느낌이 쎄해서 그 언니 번호를 물어 직접 전화를 했다. '승민이 여자친구 되시냐' 묻고 상황 설명을 다했다. 그쪽을 정리했지만 나도 정리하려고 했다. 시간을 줬음에도 시간을 끌었다는건 나를 가치 있는 사람으로 생각을 안 한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이에 이수근은 "두 마리 토끼 다 잡으려고 했던 거지"라고 정확하게 짚었다. 여자친구는 "전 아직도 그걸 생각한다. 나 하나로 만족 못 하나? 부족한 부분을 다른 여자한테 채우려고 하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한다"고 했다. 서장훈은 "여자친구가 네 눈에만 예뻐보일 것 같

  • 김희철, 20살→40살 인생의 반을 SM과 함께 "우리들의 영원한 프로듀서 이수만"

    김희철, 20살→40살 인생의 반을 SM과 함께 "우리들의 영원한 프로듀서 이수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이수만, 이수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김희철은 20일 "내 인생의 반을 SM에 있었네. 20살 때 서울 올라왔는데 지금 40"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우리들의 영원한 프로듀서 이수만♥ 애드리브와 꽁트계의 1티어 이수근. 이 사진 포토 카드로 냈다가 까인 썰 푼다"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희철과 SM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이수만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다. 또한 김희철은 이수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시선을 끈다.김희철은 현재 JTBC 예능 '아는 형님' 등에 출연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21세 고민女 "낯선 남자가 따라와 손잡아 달라고" 안전 '빨간불'('물어보살')

    [종합] 21세 고민女 "낯선 남자가 따라와 손잡아 달라고" 안전 '빨간불'('물어보살')

    21세 고민녀가 남다른 사연을 갖고 보살들을 찾았다.지난 12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안전을 위협받는 사연자가 고민을 토로했다.이날 21살 고민녀는 낯선 남자가 대뜸 자신에게 번호를 달라거나, 손을 잡는다며 "엘리베이터를 따라 타서 층까지 따라왔다. 옆집에 누가 사는지 알아서 물어봤더니 같은 층에 간다고 해서 왜 가냐고 했더니 쉬러 간다고 하더라. 그러더니 갑자기 손을 불쑥 내밀면서 손 잡아달라고 했다"고 이야기했다.이어 "그 때는 가족과 같이 살았는데. 지금은 혼자 사는데 집에 가는데 누가 쫓아왔다. 편의점이 하나 있어서 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소리를 지르더라. 편의점에 양해를 구하고 있었다. 안 보이는 입구에 서서 저를 기다리고 있더라. 일하는 아주머니가 집 앞까지 데려다 주셨다"라고 밝혔다.고민녀의 부모님은 일산에 거주 중이시고, 현재 자신은 강남에 살고 있다고. 밤 늦은 시간에는 대중 교통을 이용하기 힘들다고 말했다.그는 "지하철에서 앉아서 가고 있는데 갑자기 저를 스윗하게 바라보더니 쓰다듬더라"라며 심각한 상황임을 알렸다.이를 들은 서장훈은 "호루라기, 가스 스프레이 그런 걸 늘 갖고 다녀라”며 “요즘 드는 생각은 현관에 남자 운동화, 구두를 가져다 둬야겠다. 별별 희한한 일들이 있으니까"라고 조언했다.이수근 역시 "경찰학교 포스터 이런 것 갖다 놔라”고 조언했고, 서장훈은 “이런 게 웃긴 일이 아니게 됐다. 뭘 고치거나 사람이 왔을 때 집에 남자가 있고 없고 차이가 있다. 조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이수근 "육체적 관계 중요시" 男에 관심→"먹는 약 있나" 공유 부탁('물어보살')

    [종합] 이수근 "육체적 관계 중요시" 男에 관심→"먹는 약 있나" 공유 부탁('물어보살')

    이수근이 각방 생활을 청산하고 싶다는 의뢰인에 폭풍 질문을 했다.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각기 다른 고민을 가진 사연자들이 선녀 보살 서장훈, 동자 이수근을 찾았다.이날 직접 사연을 신청했다는 결혼 17년차 남편은 "부부는 한 침대에서 한 이불 덮고 자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아내가 자꾸 거실에서 딸하고만 자서 고민이 돼 나왔다"고 고백했다.이어 "아내는 일주일에 한두 번 같이 자고 나머지는 딸과 거실에서 잔다"고 전했다.아내는 남편과 동침하지 않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니라며 "딸과 TV 보며 이야기하다 잠에 드는 것"이라고 했다. 또 남편과 취침 시간이 맞지 않는다고 설명했다.남편은 "최대한 늦게 자보려고 했고 심각하게 '한 침대에서 자고 싶다'고 대화했다. 제 고집만 내세우면 안 되잖냐. 딸과의 시간도 필요하고 아내도 회사 다녀와서 자기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충분히 이해 되지만 아쉽기도 하다"고 속상해했다.또 "전 육체적 관계를 더 중요시한다"고 했고 이수근은 "마흔여섯인데 건강하다. 따로 먹는 약이 있냐"고 해 폭소를 안겼다. 남편은 "운동을 많이 하고 있다. 조기 축구, 농구, 골프를 한다"고 설명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서장훈, 뇌출혈 수술 후 '금연초' 찾는 남편에 "이혼해라" 일침 ('물어보살')

    [종합] 서장훈, 뇌출혈 수술 후 '금연초' 찾는 남편에 "이혼해라" 일침 ('물어보살')

    서장훈이 모야모야병 투병 후 사이가 소원해진 부부에게 조언했다.지난 2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다양한 의뢰인들의 고민 상담을 해주는 이수근, 서장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11년차 부부가 이수근, 서장훈을 찾아와 고민을 토로했다. 남편은 "모야모야병으로 인해 뇌출혈, 뇌경색이 있었다. 수술을 했는데 수술하고 나서 아내와 자주 싸우고 관계가 소원해져 신청하게 됐다"라고 운을 띄웠다.모야모야병은 뇌로 가는 큰 혈관이 좁아지면서 비정상적 작은 혈관들이 자라나 뇌경색이나 뇌출혈이 일어나는 뇌혈관 질환.지난해 5월 모야모야병을 알았고, 수술 2달 만에 뇌출혈 수술을 받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부부. 아내는 “언제 터질까 불안하다. 남편은 가볍게 생각하는 것 같다. 자꾸 제가 뭐라고 한다고 한다"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남편은 "제가 담배를 예전에 피웠다. 담배를 끊었는데 금연초를 몰래 피우다가 혼났다. 술을 엄청 좋아했다. 1년 360일 정도 마셨다. 아프고 나서 술을 끊었다. 무알코올 맥주를 마시겠다고 하니까 안 된다고 하더라. 서운해서 또 싸웠다. 와이프는 이거 마시면 맥주 생각나니까 마시지 말라고 한다"라며 다소 엉뚱한 고백을 했다.아내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자기가 오히려 더 큰소리치고 거짓말한다. 담배는 안 피워도 금연초는 필 수 있잖아 하더라. 또 터지면 일어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고. 감기처럼 앓고 지나가는 병이 아니고 평생 조심해야 하는데 재활에 잘 참여하지도 않는다"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이를 듣던 이수근은 "아내가 걱정하는 게 큰 거다. 서로 맞

  • '이수근♥' 박지연, 결혼 14년차에도 "우리 남편 귀엽죠?"

    '이수근♥' 박지연, 결혼 14년차에도 "우리 남편 귀엽죠?"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남편의 장꾸 매력을 공개했다.박지연은 27일 "우리 남편 귀엽죠? 비가 와서 후드 모자 뒤집어쓰고 슬러시 먹는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수근은 놀이공원에서 슬러시를 먹는 모습.한편 이수근과 박지연은 2008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백반증' 20대 고민女 "치료방법·원인 無…당당히 살고 싶어"('물어보살')

    [종합] '백반증' 20대 고민女 "치료방법·원인 無…당당히 살고 싶어"('물어보살')

    하얀 반점이 얼굴의 반을 차지한 20대 고민녀가 '물어보살'을 찾았다.지난 2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백반증에 걸린 23살 일본인 대학생이 이수근, 서장훈을 찾아,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이날 고민녀는 "5년 전부터 백반증이라고 피부 색소가 빠지는 병이 있다. 예전과 달라진 모습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런 고민을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말 못하고 있어서 이제 당당하게 살고 싶어 출연하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고민녀가 백반증을 걸린 시점은 고등학교 1학년 시절. 얼굴 피부는 물론 눈썹, 머리카락까지 하얀색으로 뒤덮혔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유전적인 게 있는 건가"라고 질문했다.고민녀는 "없다. 속눈썹 일부만 그랬는데 점점 커졌다. 치료 방법이 없다. 원인도"라고 언급했다. 이수근 역시 자신의 허벅지에 하얀 반점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게 커지기 시작한 거다. 자외선 노출이 많아 그렇다고 하는데 치료 방법이 없더라"라고 했다.고민녀는 "몸에는 없고 얼굴만 그렇다"라며 다행히 현재는 하얀 반점이 정체기를 갖고 있으며, 더 이상 커지지는 않는다고.사람들의 시선에 불편함을 느낀다는 고민녀. 그는 "얼룩말 같다고 하고, 아이가 계속 쳐다보기도 하고. 어쩔 수 없는 건 알지만 시선 때문에"라고 토로했다.서장훈은 "아이들은 빼자. 애들은 나한테도 그런다. 동네에서 엘리베이터 타면 별 소리를 다 한다"라며 고민녀에 대해 공감하며,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고민녀는 또 "할머니 같다, 반반 메이크업 했냐 그런다. 장난 식으로 이야기하는데"라며 "이제 화장 안 해도 당당하게 살고

  • [종합] 23세 모태솔로 女 "50대 아저씨 좋아" 대답…서장훈 '정색'('무물보')

    [종합] 23세 모태솔로 女 "50대 아저씨 좋아" 대답…서장훈 '정색'('무물보')

    23세 모태솔로 여성의 취향 고백에 서장훈이 답답함을 토로했다.지난 1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20대 의뢰인 출연, "남들처럼 연애를 하고 싶은데 이상형에 부합 하는 사람이 없다"며 고민을 이야기했다.또 "수염 있고 큰 키, 슈트발 잘 받는 잘생긴 남자가 이상형이다"라며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더불어 "나이도 많아야 하고, 40~50대가 좋다. 40대도 어리다. 50대 아저씨가 좋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의뢰인은 "50대 아저씨가 섹시하다"라며 연예인 차승원을 예시로 들기도. 이를 듣던 서장훈은 "나이 많은 진상을 못 만나서 그렇다"라며 "영화, 드라마를 너무 많이 봤다. '50대 아저씨 섹시해'라면서 혼자 영화를 찍는거다"라고 충고했다.이수근 역시 고민녀의 독특한 취향에 우려를 표했다. 그는 "위험한 발상이다"라면서 "특별한 내가 특별한 이상형을 만날 거라는 연애 방향을 미리 정해두지 마라"라고 말했다.장훈은 "아직 제대로 좋아하는 사람을 못 만난 것 뿐"이라면서 "두루두루 만나봐라. 다 사귀라는 게 아니라 많은 사람을 만나봐야 네 짝을 찾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이어 "무조건 50대 수염난 사람이 좋다고 하다가 큰 일 난다. 주변에서 유부남을 소개해준다거나, 그런 걸 듣고 있던 사람이 이상하게 접근할 수 있다"라고 했다.서장훈은 "네 나이에 충분히 그럴 수 있지만 중요한 건 사랑도 일도 진지함이 결여되면 헛발질 할 가능성이 크다. 네 나이에 맞는 좋은 사람과 진지하게 만남을 가져봤으면 좋겠다. 지금처럼 50대 아저씨만 기다리다가는 인생이 꼬인다"라며 고

  • [종합] 25세 고민女 "미남 남친, 집 사주고 파"…서장훈 "불행의 시작" ('물어보살')

    [종합] 25세 고민女 "미남 남친, 집 사주고 파"…서장훈 "불행의 시작" ('물어보살')

    잘생긴 남자친구에게 모든 것을 해주고 싶은 25세 고민녀가 등장했다.지난 10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첫 연애에 이상형을 만난 여성이 출연했다.이날 고민녀는 "내가 눈이 높아서 그 동안 연애를 안 했는데, 최근에 꿈에 그리던 이상형을 만나게 됐다"며 "어떻게 하면 더 잘해줄까, 모든 걸 다 주고 싶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친구의 소개로 만났다. 첫 만남은 친구랑 노는 자리였다. 보자마자 한 눈에 반해 버렸다. 번호를 물어봤다. 남자친구는 1살 연상이고 현재 국가고시를 준비 중이다. 8개월 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를 듣던 서장훈은 "불행의 시작"이라며 "의뢰인의 남자친구는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남자친구도 물론 의뢰인을 사랑하겠지만, 본인이 남자친구를 너무 사랑해서 고민이라는 가져온 걸 알게되면 밸런스가 깨진다는 거다. 그러면 그 연애는 순탄하게 흘러가지 못한다"고 이야기했다.또한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남친에게 노력하는 것이 있냐?"고 질문했다. 고민녀는 "살은 찌면 안될 것 같고 화장도 꼭 해야할 것 같다. 능력만 되면 집도 사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데이트 비용은 제가 다 내고 싶었는데, 남친이 너무 미안해해서 지금은 6~7번 내면 남친이 3~4번 산다. 모두 제가 원해서"라고 답변했다.고민녀의 남자친구가 궁금해지는 상황. 보살들은 이내 고민녀의 남자친구 얼굴을 봤다. 이에 "진짜 잘생겼네. 인정"이라며 인정하기도.다만 서장훈은 "남자친구 얼굴을 보니 드는 생각이 있다"며 "너무 남자친구에게만 빠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충

  • '♥이수근' 박지연, 다이어트 선언…"남편이랑 야식은 못 참지"[TEN★]

    '♥이수근' 박지연, 다이어트 선언…"남편이랑 야식은 못 참지"[TEN★]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동안 비주얼을 자랑하며 일상을 알렸다.박지연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얼굴 살 빼야지 뱃살 빼야지. 근데 남편이랑 야식 먹는 나란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작은 얼굴을 자랑 중인 박지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 손을 턱에 받친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화장기 없는 모습에도 또렷한 이목구비와 동안 비주얼이 눈길을 끌고 있다.또 다른 사진에서는 남편 이수근을 위해 준비한 밥상을 통해 수준급 요리 솜씨를 자랑했다. 한편, 박지연은 스타일리스트 출신으로, 지난 2008년 12세 연상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첫째 아들은 아이돌 연습생으로 알려졌다.권성미 텐아시아 기자 smkwon@tenasia.co.kr

  • 박지연, '♥이수근' 또 반하겠네…동안 미모 '눈길' [TEN★]

    박지연, '♥이수근' 또 반하겠네…동안 미모 '눈길' [TEN★]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미모를 뽐냈다.박지연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내일만 지나면 주말이네요~ 조금만 힘을 내자고요 힘을 내요 슈퍼파워"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한 손으로 턱을 괴고 있는 박지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의 동안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박지연은 2008년 12세 연상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최악이야"…100일 하트 가슴털 이벤트男 "여친 기겁하고 도망가, 헤어졌다"('물어보살')

    [종합] "최악이야"…100일 하트 가슴털 이벤트男 "여친 기겁하고 도망가, 헤어졌다"('물어보살')

    온 몸에 털이 많은 사연을 가진 남성이 고민을 토로해 서장훈이 위로를 전했다.지난 2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184회에서는 37세인 싱글남이 출연 , 그는 "이제  결혼도 해야하는데 제 몸에 털이 많다, 다 오픈해야할지 고민"이라고 사연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의뢰인은 이제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고 싶은데 자신의 몸에 털이 많아 고민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의뢰인은 "다 오픈하며 만나야 할지 숨기면서 만나야 할지"라며 덧붙여 말했다.서장훈은 "얼마나 많길래"라는 궁금증을 보였고, 이수근은 "보자고 하기 애매한데 나는 보여준다. 배 보여달라고 하면"라고 이야기했다.이에 의뢰인은 "저도 보여줄 수 있다"라며 자신의 배, 가슴 털을 보여줬다. 의뢰인의 풍성한 털에 두 보살은 "어유"라고 보자마자 탄식했다.서장훈, 이수근은 놀란 모습을 감추지 못했고, 서장훈은 "몇 살 때부터 털이 나기 시작했냐"라고 물었다.의뢰인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많이는 아니고 나기 시작했다"라고 전했고, 서장훈은 "면도는 안 되나?"라고 물었다.의뢰인은 "면도는 되는데 자국이 남는다"라며 "3일만 있으면 원상 복귀된다"라고 밝혔다. 왁싱에 대한 질문에는 "영구적이지 않아서 라며 더 많이 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3년차 솔로라고 밝힌 의뢰인은 "털 때문에 싫어했던 사람이 있냐"라는 질문에 상처받았던 기억을 언급했다.의뢰인은 "100일정도 만난 여자친구가 있다. 이벤트가 안 해봤는데 해보고 싶어서 장난기가 발동해서 가슴 털에다가 하트 모양을 그렸다"라고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