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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사기로 2천만원 날린 팔랑귀女, 서장훈 "남자 믿지마"('물어보살')

    [종합]사기로 2천만원 날린 팔랑귀女, 서장훈 "남자 믿지마"('물어보살')

    서장훈이 사기로 2천만 원을 날린 사연자에게 진지하게 조언했다. 10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틈만 나면 사기 당하는 팔랑귀, 결혼정보회사 연장해도 될까요?'라는 고민을 가진 고민녀가 등장했다. 이날 고민녀는 "나이는 30세고, 골프장 캐디로 일하고 있다. 제가 결혼정보업체에 가입을 했는데, 더 연장해야 할 지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왜 빨리 결혼하고 싶냐"는 보살들의 말에 "아버지가 연세가 있으셔서, 제가 늦둥이이기도 해서 그렇다"고 설명했다. 의뢰인은 "연애 경험은 있다. 자잘 자잘한 사기를 많이 당했다"면서 "대학생 때 심리테스트를 권하더라. 표정이 심각해지더니 제사를 안 지내면 조상님이 노하실거래서 제사를 지내기로 결정하고 따라갔다"고 사기를 당했던 당시를 털어놨다. 그녀는 "제사 지내려면 약주랑 과일이 있어야 한다고 해서 마트 가서 사고 절을 300번 정도 했다" 고 고백했다. 이어 고민녀는 데이팅 앱으로 이성을 만난 적이 있다고도 말했다. 그는 "그곳에서 괜찮은 분을 만난 것 같았다. 서로 호감이 생겨서 진지한 대화를 하기 시작했는데, 꽤 큰 금액이 적힌 통장 내역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전 남친이 아는 동생을 소개해줬는데 그 동생이 감옥 갈 일이 생겼다며 100만원을 빌려달라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극단적인 말로 동정심을 유발, 결국 빌려줬다는 의뢰인. 결국 온갖 사기로 총 2천만원 정도를 날렸다고. 이에 서장훈은 "너 위험한 사람이다. 남의 말 다 믿고 살면 어쩌냐. 더운데 캐디 일 해서 열심히 일해 번 돈을 엉뚱한데 다 써버리고. 당한 적이 있는데도 또 계속 당하는 게 문제다. 너 스스로 큰 결심히 필요한 때다"면서 "돈이 문제가 아니라 엉

  • [종합] 대출 끌어 당긴 36살 애 둘 아빠, 통장 잔고 60만원…이수근 "미치겠다"('물어보살')

    [종합] 대출 끌어 당긴 36살 애 둘 아빠, 통장 잔고 60만원…이수근 "미치겠다"('물어보살')

    방송인 이수근, 서장훈이 흥청망청 소비 습관을 지닌 사연자에 목덜미를 잡았다. 1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빚 5000만원에 흥청망청 소비 습관을 지닌 사연자가 등장했다. 36살의 배달 대행업을 하고 있다는 사연남은 "아내 될 사람이랑 동거 중이다. 조금 있으면 두 아이 아빠가 된다"라고 밝혔다. 사연남의 예비 신부는 아이가 있었고, 지금은 사연남의 아이를 임신한 상황이다. 사연남은 "빚이 거의 5000만 원이 있다. 제가 지출도 흥청망청 쓰다 보니까"라고 털어놓았다. 사연남은 5000만 원 빚에 대해 "술 마시고 대출을 끌어당겼다"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술집 간 거다. 대출해서 제대로 쏘고, 노래도 불렀다"라고 했다. 능력이 많다는 사연남은 "제가 술 한 번 마시면 기분파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익은 월 300만 원이 된다. 집에 갖다 주는 돈은 하루에 12만 원 벌면 6~7만원이다. 매일 쓰는 게 아니라 몰래 감춰 둔다"라고 덧붙였다. 300만 원을 벌어서 150만 원을 사연남이 쓴다고. 서장훈은 "나머지 사람들은 생활 어떻게 하냐. 네가 숨겨둔 걸 떠나서 어떻게 생활하느냐"라고 물었다. 큰아이가 7살이라는 사연남은 "조언 듣고 싶다"라고 했다. 이수근은 "조언이 아니라 있는 대로 다 갖다주면 되지 뭘. 아빠가 아니라 정신 차리는 거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이수근은 "저축해 돈 있어?"라고 질문했다. 사연남은 "이번에 들어가서 60만 원밖에 없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36살인데 통장에 60만 원 있다는 게 집안이 좋아? 애까지 태어나면 어떡하려고 그래. 미치겠다"라고 했다. 서장훈은 "혼나려고 왔구나"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생각을 해봐라. 이해가 안 된다. 네가 이러면 여자를

  • '귀염뽕짝' 이수근 "생각보다 집돌이, 영탁 초대하고파"[인터뷰]

    '귀염뽕짝' 이수근 "생각보다 집돌이, 영탁 초대하고파"[인터뷰]

    개그맨 이수근이 TV CHOSUN의 새로운 음악 여행 프로그램 ‘귀염뽕짝 원정대’를 통해 또다시 예능 접수에 나선다. 이수근은 오늘 2일(금)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인 ‘귀염뽕짝 원정대’에 우주소녀 수빈과 함께 합류, 50여 년 차이 선배 라인 진성X노사연X강진과 후배 라인 황민호X서지유X조승원X오지율의 '세대 대통합' 시골 여행을 이끈다. 이수근은 앞서 공개된 예고편 등을 통해 선후배를 막론, 극찬 세례가 쏟아진 요리 실력을 드러내는가 하면, 11살 후배라인 육아에 진땀 흘리는 모습이 포착되며 '만능 일꾼'으로서의 맹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또, 방송가의 마당발로도 잘 알려진 이수근은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트롯 가수 영탁을 꼽아, 수많은 트롯 팬을 설레게 하고 있다. 다음은 이수근과의 일문일답이다. Q. ‘귀염뽕짝 원정대’에 출연하시게 된 계기, 그리고 출연 소감 부탁드립니다. - 제가 노래를 너무 좋아하고 야외 힐링 프로그램도 좋아합니다. 야외에서 그것도 제가 좋아하는 선배님들과 아이들이 함께 한다고 하니까, ‘아, 이건 못 본 그림이다’ 싶어서 도전하고 싶었죠. 첫 촬영을 했는데 역시나 재미있더라고요. 시간이 지나며 아이들의 감정과 체력이 변하는 모습을 있는 그대로 담으니 과하지 않고 자연스러워서 좋았고, 선배님들도 약간 어색한 모습들이 자연스럽게 웃겼습니다. 무엇보다, 노래에 대한 열정이 뛰어난 사람들이 모인만큼 자연스럽게 노래로 소통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Q. 선배 라인, 그리고 후배 라인 출연자들과 어떤 인연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 노사연 선배님, 진성 선배님과는 워낙 예전부터 프로그램을 많이 해와서 친하죠. 강진 선배님은 정말 오래전에 '1

  • 이수근 "셋째 임신 마냥 기쁘진 않아" 공감…무슨 일? ('물어보살')

    이수근 "셋째 임신 마냥 기쁘진 않아" 공감…무슨 일? ('물어보살')

    셋째 출산을 앞두고 있는 가장이 직장을 고민한다.오늘(24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213회에는 42세 남성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이날 의뢰인은 부모 교육 관련 프리랜서 강사로 일하고 있는데 수입이 일정치 않아 경제적인 문제를 겪고 있다고 운을 뗀다. 일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데다가 일정이 잡혀도 취소되는 경우도 있다고.더 큰 문제는 셋째 아이가 곧 태어날 예정이라 적지 않은 돈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의뢰인은 프리랜서 일을 계속 해야 할지 아니면 안정적인 직장에 들어가서 일을 해야 할지 고민한다.다행히 예전에 일하던 경력이 있어 다시 안정적인 직업을 구하는 게 어렵지는 않다고. 프리랜서로 일하면 한 달에 200만 원가량 받지만, 일을 옮기면 300만 원 이상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이수근은 "프리랜서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많은데, 경제적으로는 힘들겠다. 이런 얘기하기가 조금 그렇지만 셋째 소식이 마냥 기쁘진 않았겠다"라며 의뢰인의 상황을 공감한다.이에 의뢰인은 울컥하면서 "둘째를 가졌을 때는 와이프가 저에게 이벤트를 해줬다. 그런데 셋째가 생겼을 때는 와이프가 '우리 어떻게 하냐'고 하더라. 기쁘긴 하지만 현재 상황이 힘들어서 서로 부둥켜안고 울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부른다.그럼에도 의뢰인은 강사 일을 하게 된 과정과 이 일을 놓고 싶지 않은 이유를 털어놓으며 고민한다. 보살들이 프리랜서 강사이자 한 집안의 가장인 의뢰인에게 어떤 조언을 했을지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2000쌍 결혼시킨 웨딩 플래너인데…41세 미혼女 "연애가 어려워요" 고민('물어보살')

    2000쌍 결혼시킨 웨딩 플래너인데…41세 미혼女 "연애가 어려워요" 고민('물어보살')

    보살 이수근과 서장훈이 웨딩 플래너의 연애 고민을 풀어준다.24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13회에는 41세 여성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이날 점집을 찾은 의뢰인은 2000쌍 커플을 결혼시킨 웨딩 플래너다. 하지만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고 의뢰인에게도 연애는 어렵다고 한다. 썸 타려고 해도 상대방 입장에서는 의뢰인이 철벽을 치는 것처럼 느껴 잘 이어지지 않는다고.의뢰인은 자신의 말투가 고객 대하듯 딱딱하다는 평가를 받은 적 있다고 털어놓는다. 이수근은 "본인이 먼저 다가서는 건 어떠냐?"고 제안한다. 이에 의뢰인은 표현도 잘 못 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힌다.심지어 의뢰인은 최근 건강이 좋지 않아 체중이 많이 늘어난 상태다. 서장훈은 "건강을 위해 운동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의뢰인은 "빈혈이 심해서 하기 힘들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서장훈은 격한 운동 대신 천천히 걷는 것을 추천한다고. 의뢰인은 "하루에 20km는 걷는다"고 대답해 보살들을 의아하게 만든다.의뢰인과 한참 이야기를 나눈 서장훈은 의뢰인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파악한다. 의뢰인은 "그동안 내 단점에 대해 뭉뚱그려 알고 있었는데, 오늘 알아듣기 쉽게 정확히 짚어주셔서 고맙다. 조언 새겨서 살도록 노력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이수근 "무속인 母 깊은 산속에, 냉면집 하다가 갑자기 '신병' 걸려" ('물어보살')

    [종합] 이수근 "무속인 母 깊은 산속에, 냉면집 하다가 갑자기 '신병' 걸려" ('물어보살')

    개그맨 이수근이 무속인 어머니를 언급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40대 엄마와 18세 딸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이날 40대 엄마는 자신을 무속인이라고 소개했고, 어머니가 무속인인 이수근은 모녀를 반갑게 맞았다. 그는 딸에게 "대견하다. 나는 이런 엄마를 이해해주고 받아들이기 힘들었다"고 말했다.딸은 "'왜 우리 엄마가 피부샵을 하다가 갑자기 무속인이 됐지' 싶었다. 처음엔 인정도 못하고 끌어 울었다. 그러다 어쩔 수 없겠구나 싶었다. 남들 신경쓰지 말자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엄마는 신병을 앓다 무속인이 됐다. 그는 "몸이 많이 아팠다. 저 때문에 딸도 많이 아팠다. 내 직업이 이래서 딸이 손가락질 당하지 않을까 (걱정됐다)"면서 "동생이 둘이나 더 있어서 안 하려고 했는데 방법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수근도 "저희 어머니도 냉면집을 하다가 갑자기 아팠다. 선생님이 어머니 직업을 물어봐서 '무당'이라고 했다가 많이 맞았다. 그랬던 시기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딸은 "엄마가 무속인이 된 지 2년이 됐는데 집착도 심해지고 사사건건 쫓아다는다는 식으로 말을 해야할 것 같다. CCTV가 달려있는 느낌"이라고 고민을 밝혔다. 엄마는 "요즘 애들 너무 빠르지 않나. 딸도 고2처럼 안 보이고 성인처럼 보이니까 걱정이 된다. 매일 픽업을 하지만, 제 시간에 들어오지 않으면 걱정이 된다"고 했다. 딸은 자신이 어디에 있는 지 누구랑 있는 지 안다고 했다. 서장훈은 "무속인이라서 아는 걸 수도 있지만 엄마니까. 연결된 게 있어서 그렇다. 엄마가 무속인이라 무섭다고 생각하지 말

  • 이수근 "모든 걸 알고 쫓아다니는 母, CCTV가 달린 느낌" 신기 넘치는 사연에 공감('물어보살')

    이수근 "모든 걸 알고 쫓아다니는 母, CCTV가 달린 느낌" 신기 넘치는 사연에 공감('물어보살')

    무속인 엄마가 딸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 오늘(17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212회에는 40대 엄마와 18세 딸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딸은 엄마가 무속인이 된 지 2년 됐는데 자신의 모든 걸 알고 쫓아다닌다고 운을 뗀다. 엄마라는 CCTV가 달린 느낌이라고. 예를 들어 딸이 얘기를 하지 않고 친구들과 노래방을 가면 엄마가 귀신같이 그 장소를 찾아온다는 것이다. 이에 이수근과 서장훈은 "정보원이 있겠지", "딸이 갈 데가 뻔하다. 단골집부터 도는 거다. 나도 찾아갈 수 있겠다"라며 놀라지 않는데, 딸은 동네 노래방이 아닌 다른 동네 노래방을 가도 엄마가 따라온다고 반박한다.여기에 엄마는 딸의 남자친구 이름도 잘 맞춘다고 한다. 이에 서장훈은 "정말 맞춘 거냐"며 궁금해하고, 엄마는 "딸에게 신경을 곤두세우면 기운이 느껴진다"며 신기(?)를 보여준다. 그러면서 엄마는 신당이 있는 집이 외진 곳에 있기 때문에 딸이 제시간에 들어오지 않으면 불안함을 느낀다고 털어놓는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무속인 가족의 이야기도 그려진다. 의뢰인처럼 무속인 어머니를 둔 이수근은 "딸이 대견하다. 나는 무속인 엄마의 상황을 이해해주고 받아들이기가 사실 힘들었다"라며 딸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의뢰인 모녀는 덤덤하게 자신들이 겪었던 일들에 대해 풀어놓는다. 과연 엄마의 능력은 무속인의 신묘한 능력인지 아니면 엄마로서 가지고 있는 촉일까. 그리고 보살들이 제기한 새로운 문제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부르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12회는 오늘(17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 [종합] 고민女 "불법 주차 단속에 쌍욕 먹기도"…서장훈·이수근 분노('무엇이든 물어보살')

    [종합] 고민女 "불법 주차 단속에 쌍욕 먹기도"…서장훈·이수근 분노('무엇이든 물어보살')

    불법 주정차된 차량을 단속하는 동네 보안관이 고민을 밝혔다.27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불법 주정차된 차를 단속하는 동네 보안관이 등장했다.이날 고민녀는 "불법 주정차된 차를 단속하는데 이걸 계속 해야 할지 고민이 되어 왔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를 들은 서장훈, 이수근은 "고민 많겠다. 단속하면 욕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을 것"이라며 "방해하는 사람 때문에 힘들겠다"라고 이야기했다.다만, 제작진은 급하게 의뢰인이 불법 주차를 단속하는 공무원이 아니라 "자발적 신고자"라고 정정했다. 이어 의뢰인은 "퇴근 후 동네 한 바퀴를 돌며 불법 주정차된 차를 신고한다"며 "신고하는 동네가 먹자골목이라 유동인구가 많다. 불법주정차가 많아서 불편하다. 처음에는 그려려니 넘겼는데 선을 넘는 차들이 있다. 조금만 걸어가면 주차할 곳이 있다"고 말했다.또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를 줄 수 있는 주차를 하니까 배려심 없는 모습에 신고를 하게 됐다"면서 "하루 10건 신고한 적 있다. 다 신고하지는 않다. 신고 기준은 횡단도보 침범, 교차로 모퉁이 주차에 대해서만 단속을 한다"고 했다.다만 "신고에 대한 보상은 없다. 처음에 신고했을 때 한번 단속된 차량이 또 불법주정차하는 일은 없었다. 그래서 효과가 있으니까 좋은 일 인 거 같아 계속 신고를 했다"고 언급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서장훈, 태국인 아내 하대+이혼 경고한 의뢰인에 "네가 뭔데?" 분노('물어보살')

    [종합] 서장훈, 태국인 아내 하대+이혼 경고한 의뢰인에 "네가 뭔데?" 분노('물어보살')

    방송인 서장훈이 한 번만 더 화나게 하면 이혼할 거라고 경고하는 의뢰인에게 화를 냈다.지난 20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글로벌 특집으로 꾸며져 태국인 아내와 싸울 때마다 화를 주체하지 못해 고민이라는 남편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42살의 집배원인 의뢰인은 아내와 함께 등장했다. 의뢰인의 아내는 12살 연하로 태국에서 왔다. 두 사람은 2021년 결혼한 3년 차 국제부부다. 의뢰인은 "고민이 배우자랑 트러블이 있을 때마다 제가 화를 많이 낸다"고 털어놨다. 이어 "갑자기 화를 내는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서장훈은 "얼굴에 화가 많은데"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지금도 화가 있어 보여"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의뢰인의 아내를 가리키며 "여기는 수심이 가득하네"라고 했다. 의뢰인은 "사실 조금 전에 안 좋은 걸 봤다. 손 소독하는데 점집 앞에 사고가 났더라"고 말했다.서장훈은 "그걸 떠나서 중요한 건 왜 아내한테 화를 내?"냐고 물었다. 의뢰인은 "트러블이 나면 설득하려고 이야기하지 않나. 이야기하다 보니 대화가 안 된다. 나중에 화를 내야 이 트러블이 빨리 끝난다고 느꼈다"고 답했다.서장훈은 "결혼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무슨 트러블이 많냐?"라고 질문했다. 의뢰인은 "결혼 전부터 다투긴 했다. 첫 번째는 트러블은 비자 문제였다. 아내가 관광 비자로 들어왔다가 코로나가 터져서 1개월씩 연장해주다가 코로나가 완화되어서 비자 연장이 안 됐다. 이렇게 된 김에 비자 결혼을 받자고 해서 혼인 신고를 먼저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결혼 비자를 받으려고 나랑 이야기

  • '이수근♥' 박지연, 신장 투석+코 수축 고민 ing…얼굴 소멸 직전

    '이수근♥' 박지연, 신장 투석+코 수축 고민 ing…얼굴 소멸 직전

    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일상을 공유했다.박지연은 17일 "점심 맛있는 거 챙겨 드세요 #화이팅 해요 오늘도 ㅎ"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지연의 모습이 담겼다.박지연은 올 블랙 스타일을 완성해 시선을 끈다. 특히 소멸 직전인 그의 얼굴 크기가 돋보인다. 박지연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박지연은 이수근과 2008년 결혼,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둘째 임신 중 신장에 이상이 생겨 이식 수술을 받았다. 현재 투석 등 치료 중이다. 또한 최근에는 코 성형수술 부작용 중 하나인 구축 현상에 대해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단독] 이수근, 이승기♥이다인 결혼식 사회…유재석 이어 2부 진행

    [단독] 이수근, 이승기♥이다인 결혼식 사회…유재석 이어 2부 진행

    개그맨 이수근이 이승기, 이다인 결혼식 2부 사회를 맡는다. 1일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이수근은 이승기, 이다인 결혼식 2부의 사회를 맡는다. 본식의 사회는 유재석이다. 이수근과 이승기의 인연은 KBS2 '1박 2일'부터 긴 시간 이어진다. 이수근은 친동생 같은 이승기의 앞날을 축복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2부 사회를 수락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4월 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한다. 가족과 지인을 초청해 성대하게 결혼식을 올릴 예정. 본식의 사회는 유재석이 하고, 축가는 이적이 부른다. 이승기는 최근 GQ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이다인과의 결혼을 발표한 뒤 차분하고 담담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결혼을 결심한 지는 꽤 오래됐다"며 "그 친구(이다인)와 함께하기로 마음먹은 순간부터는 굉장히 마음이 편했다. 제 옆에서 많이 애써준, 너무 사랑하는 친구"라고 고백했다.사랑에 빠진 이승기는 현재 용기도, 자신감도 더 생긴 상태라며 "전투력이 다르다. 물러서지 않을 이유가 명확하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보려는 마음이 더 강하게 든다"고 말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박지연, 으리으리한 ♥이수근 생일상 차림 "말썽꾸러기랑 살아줘서 미안+감사"

    박지연, 으리으리한 ♥이수근 생일상 차림 "말썽꾸러기랑 살아줘서 미안+감사"

    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일상을 공유했다.박지연은 10일 "늘 말썽꾸러기 요니랑 살아주셔서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생일 축하드려요 #태어나줘서고마워요 #이수근"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수근과 박지연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박지연이 차린 생일상 앞에서 인증 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박지연의 금손 요리 솜씨가 돋보인다.박지연은 이수근과 2008년 결혼,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이수근 "송곳으로 목 찌를 것 같아" 불안 증세 고백 ('무물보')

    [종합] 이수근 "송곳으로 목 찌를 것 같아" 불안 증세 고백 ('무물보')

    방송인 이수근이 최근 생긴 불안 증세에 대해 고백했다.지난 30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변의 강박증으로 고통을 호소한 의뢰인이 출연했다.이날 의뢰인은 "화장실을 계속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근데 화장실을 가더라도 아무 것도 안 나온다. 근데 그 생각이 하루 종일 든다"이라며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유년기 시절 트라우마가 생길 경험도 없었다는 의뢰인. 그는 "코로나19로 회사가 어려워져서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 프리랜서로 잘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계획됐던 것도 취소되는 것들이 많았다. 나이도 있다 보니 불안감이 너무 심하게 오기 시작한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이를 듣던 이수근은 "없어졌다가 최근에 다시 생겼다. 예전에 잠을 누워서 못 잤다. 일자로 자거나 엎드려서 잤다. 목을 노출 못했다. 고개를 뒤로 젖히질 못했다"고 말했다.이어 "고개를 젖히고 있으면 누가 송곳 같은 걸로 목을 찌를 거 같더라. 그런 계기가 없는데 목을 잡고 잠들거나 감싸고 잠들었다. 근데 최근에 대기실에서 자다가 다시 그걸 느꼈다"라며 공감했다.서장훈은 의뢰인의 고민에 "네가 걱정하는 건 실례를 할까 봐 아니냐. 만에 하나 지하철 같은 데서 식은땀이 나고 그럴 때를 대비하기 위해 성인용 기저귀를 입으면 최악의 경우에도 나를 지켜줄 거란 생각에 마음이 편해질 것"라며 조언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이수근 "누가 목 찌를 것 같은 강박 있다" 왜? ('물어보살')

    이수근 "누가 목 찌를 것 같은 강박 있다" 왜? ('물어보살')

    의뢰인이 갑자기 생긴 강박으로 마음고생한다.오늘(30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201회에서는 40대 남성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이날 의뢰인은 강박증이 너무 심해져서 조언을 듣고 싶어 찾아왔다고 운을 뗀다. 의뢰인이 가진 강박증은 변의 강박으로 실제 신체리듬과 상관없이 마음속에서 대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드는 강박이다.의뢰인의 경우엔 20분에 한 번씩 화장실에 가고 싶고 불안해서 계속 화장실에 가게 되는 상황이라고. 서장훈은 "생각이 든다고 해도 진짜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따로 있지 않냐"고 묻는데, 의뢰인은 하루 종일 머릿속에서 생각이 들어 힘들다고 말한다.이수근은 자신이 가진 강박증을 고백하며 의뢰인의 심리에 공감한다. 이수근은 "없어졌다가 최근에 다시 생긴 강박이 있다. 예전에 고개를 뒤로 젖히고 잠을 자지 못했다. 누가 목을 찌를 것 같아서 잠잘 때 늘 목을 감싸고 자거나 엎드려 자는 등 목을 최대한 보호하면서 자야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의뢰인은 현재 혹시나 실수할까 봐 외출이 두려워지고 우울증 증상까지 보일 때 가장 힘들다고. 이에 서장훈은 "최악의 경우 이게 나를 지켜줄 거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을 거다. 부담 없이 연습을 해라"라며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제공했다는 후문이다.'무엇이든 물어보살' 201회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이수근♥' 박지연, 생일 맞은 둘째 子 위해 차린 생일상 "잔소리는 몇 초 만에…"

    '이수근♥' 박지연, 생일 맞은 둘째 子 위해 차린 생일상 "잔소리는 몇 초 만에…"

    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일상을 공유했다.박지연은 19일 "둘째 이태서의 생일. 변함없이 케이크 대신 좋아하는 빵에 초하고 아빠의 생일 꾸밈까지. 내년부터는 각자 생일에 엄마께 편지쓰기라!로 끝난 생일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생일날 아침이라 잔소리 안 해야지 다짐은 몇 초 만에 사라지는 거 저만 그런 거 아니죠? #생일축하해 이태서♥"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수근과 두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수근은 아들 생일을 위해 가랜드를 설치하기도. 부자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박지연은 이수근과 2008년 결혼,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