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지효의 첫 번째 미니 앨범에는 타이틀곡 ‘Killin' Me Good'(킬링 미 굿)을 포함해 'Talkin’ About It (Feat. 24kGoldn)'(토킹 어바웃 잇), 'Closer'(클로저), 'Wishing On You'(위싱 온 유), 'Don't Wanna Go Back (Duet with 헤이즈)'(돈 워너 고 백), 'Room'(룸), 'Nightmare'(나이트메어)까지 총 7곡이 수록된다. 각 곡명 하단에는 "흘러간 내 시간의 의미 그래도 아름답길"과 같이 지효가 직접 노래 분위기를 스포하는 듯한 문구가 한 구절씩 적혀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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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Killin' Me Good'은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를 맡았고 감정을 담백하게 드러내는 지효 특유의 개성이 실린 가사를 완성했다. 여기에 두아 리파(Dua Lipa), 마룬파이브(Maroon5), 에이바 맥스(Ava Max)를 비롯해 세계적 가수들과 함께 작업한 이력의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 린드그렌(Lindgren), 몬스터즈 앤 스트레인저스 작가 마르쿠스 로맥스(Marcus Lomax) 등 유수 작가진이 손을 더해 새로운 명곡 탄생을 예감케 한다.
지효는 온전한 '지효' 그 자체를 보여주는 첫 미니 앨범 'ZONE' 활동으로 전 세계 팬심을 달구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약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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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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