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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사들 헤쳐모여! '더 마블스' 구스와 함께하자구스

    집사들 헤쳐모여! '더 마블스' 구스와 함께하자구스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슈퍼히어로 캡틴 마블의 두 번째 이야기 '더 마블스'가 인기 캐릭터 '구스'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캡틴 마블'에서 독보적인 씬스틸러로 등장해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고양이 같은 외계 생명체 구스가 '더 마블스' 에서도 그 인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에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다양한 구스 이벤트를 진행, '더 마블스'에 대한 관람 욕구를 높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로 표현된 구스티콘이 이목을 끈다. 캡틴 마블과 팀 '마블스' 사이에 든든한 조력자로서 자리한 ‘구스’의 모습은 영화 속 그의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넘치는 귀여움으로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구스티콘은 각 극장 프로모션, 마블 공식 SNS 플러스 친구 이벤트 등을 통해 곳곳에서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전국 극장과 유기묘 카페 '집사의 하루'에서 이벤트가 진행되며, 틱톡을 통해 필터도 개시했다. '더 마블스'는 오는 11월 8일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할리우드 파업 탓 나서진 못하지만…'더 마블스' 박서준, 소리 없이 강하게 MCU '핫데뷔' [TEN피플]

    할리우드 파업 탓 나서진 못하지만…'더 마블스' 박서준, 소리 없이 강하게 MCU '핫데뷔' [TEN피플]

    배우 박서준이 소리 없이 강하게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더 마블스'를 통해 데뷔한다. MCU 신작 '더 마블스'(감독 니아 다코스타)가 오는 8일 개봉을 앞뒀다. 여러 가지 관전 포인트가 있겠으나, 특별히 주목할 만한 것은 박서준의 할리우드 데뷔작이라는 점. 박서준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연한 수현, '이터널스'에 출연한 마동석에 이어 MCU에 출연하는 세 번째 한국 배우다.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미즈 마블 카말라 칸(이만 벨라니)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박서준은 '더 마블스'에서 노래로 모든 의사소통을 하는 행성 '알라드나'의 지도자이자 캡틴 마블의 파트너 얀 왕자 역을 맡아 연기했다. 박서준의 '더 마블스' 출연은 언론과 미디어에게 충분히 다룰 만한 소재지만, 어쩐 일인지 국내외 언론은 소리 없이 잠잠한 분위기다. 그 배경에는 할리우드 배우 조합의 파업이 있다. '더 마블스'에 출연하는 브리 라슨, 테요나 패리스, 이만 벨라니 등은 영화와 관련한 홍보 일체를 전면 중단한 상태다. 한 관계자는 "박서준이 '더 마블스'에 나온다는 왜 조용하냐는 분들도 계실 수 있는데, 배우 조합 파업이 진행 중이라 '더 마블스'의 모든 배우들이 일절 어떠한 홍보 활동도 하고 있지 않다"며 "물론 박서준이 미국 배우 조합에 속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더 마블스'에 출연하는 모든 배우들이 홍보를 안 하고 있는데 혼자만 홍보할 수는 없지 않냐"고 했다. '더 마블스'가 세 여성 히어로의 연합과 성장을

  • 성장한 '더 마블스' 브리 라슨, "우리는 서로가 필요하다" 감동 울림

    성장한 '더 마블스' 브리 라슨, "우리는 서로가 필요하다" 감동 울림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슈퍼히어로 캡틴 마블의 두 번째 이야기 '더 마블스'가 전편과는 달리 세 히어로가 협업해 함께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캡틴 마블'은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그 어떤 역경에도 계속해서 다시 일어나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아 많은 관객들의 응원과 공감을 샀다. 그에 이어 '더 마블스'에서는 계속 혼자 활동했던 캡틴 마블이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예고해 더욱 넓은 관객층에게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의 초반부, 세 히어로가 서로 능력이 엉켜 예기치 못한 위기에 처하게 된 것을 알게 된 후 캡틴 마블은 그저 자신의 우주선에서만 지내면서 힘을 사용하지 않으며 자기 방어적인 태도를 보인다. 캡틴 마블을 연기한 브리 라슨은 "캐럴은 자신 때문에 그 누구도 위험에 빠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며 언제나 위기를 혼자 해결해왔던 캐럴 댄버스의 심정을 대변했다. 하지만 캐럴 댄버스는 곧 이 거대한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서로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캡틴 마블의 슬로건인 '더 높이, 더 멀리, 더 빠르게'도 결국 '함께'가 없으면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에 브리 라슨은 '더 마블스'를 "우리가 이 세상에 함께 살고 있는 이상 우리는 서로가 필요하고, 모두가 힘을 합쳐 살아가야 한다는 훌륭한 은유"라 표현하며 '더 마블스'가 관객들에게 전

  • [종합] "손예진? 예쁘네" 이서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제목 쿨한 인정 ('소통의신')

    [종합] "손예진? 예쁘네" 이서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제목 쿨한 인정 ('소통의신')

    배우 이서진이 배우 손예진의 미모를 인정했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출장 소통의 신 - 서진이네편'에서는 '서진이네' 임직원 단합 대회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뷔가 해산물로 차려진 저녁 식사를 걸고 이어말하기 게임을 펼쳤다. 첫번째 라운드에서 네 번째 주자인 최우식은 '모짜'라는 제시어에 '리짜'라고 대답해 실패했다. 이서진은 1번에서 자꾸 틀리는 최우식을 보고 "너 진짜 깡소주만 마실 거야"라며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최우식은 '피땀'이라는 문제에 '피땀빼기'라고 말해 뷔를 당황케 만들었고, 뷔는 "한대 때려도 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뷔는 나영석 PD가 "지금 쭉 나온 제시어에 대해 머릿속에서 (생각했을 때) 틀린 게 있나"라고 묻자 "없다"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이서진은 "태형(뷔)이가 남의 건 잘 듣는데 자기 건 못 듣는다"라고 장난쳤다. 뷔 역시 "맞는 말씀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나영석PD가 이서진에 "밥 잘 사주는"이라며 문제를 내자 이서진은 "누나"라며 답했다.그러자 나영석은 기다렸다는 듯이 땡을 외쳤다. 이서진은 "맞잖아"라며 의아해했고, 나영석은 "예쁜 누나"라며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라고 정정했다. 그러자 이서진은 "누구야? 누가 주인공이야?"라며 인정할 수 없다는 태도를 보이자 나영석은 드라마의 주인공이 손예진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서진은 빠르게 "예쁘네"라며 순순히 패배를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더 마블스' 11월 8일 개봉, 박서준 분량 얼마나 될까 [TEN초점]

    '더 마블스' 11월 8일 개봉, 박서준 분량 얼마나 될까 [TEN초점]

    배우 박서준의 영화 '더 마블스' 존재감은 어떨까. '더 마블스'(감독 니아 다코스타)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미즈 마블 카말라 칸(이만 벨라니)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16일 공개되는 '캡틴 마블 빛나는 귀환' 영상은 '캡틴 마블' 속 캐럴 댄버스의 과거 모습으로 시작, 초인적 힘을 얻게 된 순간과 절친한 친구 마리아 램보와 함께 공군으로 활동할 때의 모습까지 그가 히어로가 되는 과정을 보여주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캡틴 마블 두 번째 이야기인 '더 마블스'에는 캐럴 댄버스가 혼자서는 극복하기 힘든 거대한 위기를 맞닥뜨릴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영상의 후반부에는 오랜 동료 닉 퓨리의 모습과 더불어 팀 '마블스'를 이룰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이 능력을 발휘하는 모습이 이어지며 이들이 보여줄 전에 없던 화려한 팀플레이 액션을 더욱 기대케 한다. '더 마블스'의 개봉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 영화 팬들에게 가장 궁금할 것은 박서준의 분량이다. 이 영화가 세 여성 히어로의 활약을 그린 만큼 박서준의 분량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고됐다. 다만, 존재감은 확실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더 마블스'의 니아 다코스타 감독과 프로듀서 메리 리바노스는 미국 영화 잡지 '토탈 필름'(Total Film)을 통해서 박서준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니아 다코스타와 메리 리바노스는 박서준 캐릭터인 얀 왕자에 대해 "정말 대단하다. 그와 캡틴 마블(브리 라슨)의 관계는 정말 흥미진진할 것"이라

  • 브리 라슨·박서준 '더 마블스', 마블의 새로운 빛 등장…11월 8일 개봉

    브리 라슨·박서준 '더 마블스', 마블의 새로운 빛 등장…11월 8일 개봉

    MCU 슈퍼히어로 캡틴 마블의 두 번째 이야기인 영화 '더 마블스'(감독 니아 다코스타)가 11월 8일 개봉을 확정했다.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 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붉은 빛을 내뿜는 견고한 모습의 캡틴 마블(브리 라슨)을 중심으로 그와 팀을 이뤄 또 다른 빛의 능력을 발휘할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카말라 칸'(이만 벨라니)의 모습이 이목을 끈다. 팀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줄 '닉 퓨리'(사무엘 L. 잭슨)와 '구스', 강렬한 존재감을 내비치는 '얀 왕자'(박서준)의 모습까지 더해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또한 '역대급 파장을 일으킬 마블의 팀업!' 이라는 카피는 마블의 새로운 빛이 될 히어로 팀의 탄생을 예고하는 가운데, 하단에 위치한 빌런 '다르 벤'(자웨 애쉬튼)이 이들에게 어떤 거대한 위기를 불러올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파이널 예고편은 카운트다운과 함께 캡틴 마블이 각성하는 모습이 이어지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카운트다운 직후, '닉 퓨리'의 외침과 동시에 등장하는 거대한 스케일의 장면은 영화에서 묘사될 차원이 다른 액션 장면과 볼거리를 가늠케 한다. 이어지는 히어로들이 빛을 활용해 힘을 발휘하는 모습은 빛의 능력으로 모인 세 명의 히어로가 선보일 최상의 팀플레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영상의 배경에 깔리는 "더 높이, 더 멀리, 더 빠르게"라는 대사는 '캡틴 마블'에서 공군인 캐럴 댄버스의 시그니처 대사로 등장한 문구다. 영화 '더 마블스'

  • '경성크리처' 스태프 사망 충격 [TEN이슈]

    '경성크리처' 스태프 사망 충격 [TEN이슈]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 스태프의 사망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기고 있는 가운데 고인의 사인이 명확하지 않다. 관건은 사인과 업무 연관성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일 OTT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따르면 '경성크리처' 시즌2 소품팀 스태프 A씨는 최근 세상을 떠났다. A씨가 왜 사망했는지, '경성크리처'가 사망의 배경과 관련이 있는지가 관건이나, 아직까지 밝혀진 것은 없다. 유족은 A씨에 대해 경찰 부검을 신청했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넷플릭스는 해당 사안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나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으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 유족께도 심심한 조의를 표한다"고 전하며 "현재 제작사와 함께 상황의 수습 및 파악을 위해 긴밀한 소통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추후 부검 등을 통해 밝혀지게 될 고인의 사인과 업무 연관성이 '경성크리처'의 명운에 매우 주효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스릴러물이다. 시즌1과 시즌2의 제작이 거의 동시에 확정돼 현재 시즌2를 촬영 중이다. 지난해 10월 시즌1 촬영을 마치고, 연말 공개를 예정하고 있다. '경성크리처'에는 배우 박서준과 한소희를 비롯해 수현, 김해숙, 조한철, 위하준 등이 출연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이병헌 "'콘크리트 유토피아', 현 시대 인간성 논한 영화" (48th TIFF)

    이병헌 "'콘크리트 유토피아', 현 시대 인간성 논한 영화" (48th TIFF)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 배우 이병헌과 박서준이 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글로벌 관객들을 만났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지난 11일(현지시간) 토론토 국제영화제 소티아뱅크 극장(Sotiabank theatre)에서 진행된 'In Conversation With…' 섹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병헌, 박서준이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대표해 참석한 'In Conversation With…' 섹션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두 배우의 커리어를 집약하는 시간으로 관객들의 흥미를 끌어올렸다. '영화의 흥행'을 주제로 국내외 평단과 대중을 매료한 한국영화에 출연한 두 배우의 전작을 훑어보는 첫 번째 파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두 배우를 통해 K-콘텐츠의 역사를 살펴본 두 번째 파트 'TV에서의 주연'을 지나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주제로 이뤄진 마지막 파트까지, 이병헌과 박서준은 글로벌 관객들과 함께 알찬 시간을 보냈다. 특히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주제로 진행된 마지막 파트에서 이병헌과 박서준은 독창적인 작품 속 입체적인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계기와 처음으로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소감을 특유의 입담으로 전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병헌은 "작품을 선택할 때 스토리가 얼마나 설득력 있고 재미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고, 그 다음에 캐릭터를 들여다본다. 처음은 스토리에 반해서 선택을 했고, 영탁은 평범한 가장으로 시작해서, 극단적인 상황들과 주어진 권력으로 변해가는 모습들이 매력적인 인물이었고, 그것을 정말 잘 표현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며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참여한 계기를 전

  • '콘크리트 유토피아', 오늘(30일)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공개…박지후의 '아파트'까지

    '콘크리트 유토피아', 오늘(30일)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공개…박지후의 '아파트'까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가 사운드트랙이 담긴 음원을 공식 발매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 오늘(30일) 오후 12시부터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는 '콘크리트 유토피아' 의 사운드트랙은 영화 속 아이러니한 순간부터 숨막히는 서스펜스까지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작품의 완성도를 끌어올린 김해원 음악감독의 음악이 담겨있다. 특히 영화의 엔딩 크레딧을 장식하며 관객들의 여운을 배가시키고 있는 박지후의 ‘아파트’가 사운드트랙에 포함돼 이목이 집중된다. 영화 속 주민대표 ‘영탁’(이병헌)이 불러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아파트’를 공허한 분위기로 재해석한 '혜원' 역 박지후의 노래가 담긴다. 이어 오는 9월 1일에는 해외 디지털 음원 발매가 예정되어 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종합] '드림' 이병헌 감독, "아이유 캐스팅 수락하면, 시나리오 전면 수정 결심했다" ('나화나')

    [종합] '드림' 이병헌 감독, "아이유 캐스팅 수락하면, 시나리오 전면 수정 결심했다" ('나화나')

    영화 '드림'의 이병헌 감독은 아이유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라이프타임 예능프로그램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이하 ‘나화나’)에는 영화감독 이병헌, 배우 김의성, 양현민이 출연했다. 이날 영화감독 이병헌은 영화 '드림'의 흥행 성적을 언급했다. '스물', '극한직업' 등 다수의 작품을 성공시킨 이병헌 감독은 박명수로부터 "이렇게 잘 나가시면 화 낼 일이 없겠다"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어 이경규는 '드림'을 언급했고, 이병헌은 "실패작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해외에서 잘 팔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나화나' 멤버들은 이병헌 감독에게 출연 배우가 누구냐고 물었다. 이병헌 감독은 "박서준과 아이유다"라고 언급했고, 박명수는 "그런데도 그렇게 한 거야?"라며 농담을 던졌다. 아이유와 친분에 대해 이병헌 감독은 "성격이 비슷하더라. 누가 먼저 말 시키는 성격은 못되고 서로 존중은 하되 대화를 많이 나누진 못했다"라고 밝혔다. 덱스는 아이유가 지인에게 명절 선물하기로 유명하다고 말했고, 박명수 역시 아이유가 보낸 선물을 자랑했다. 하지만 이병헌 감독은 따로 선물을 받지는 못했다고 이야기했다. '드림'에 아이유를 캐스팅한 이유로 이병헌 감독은 "'소민’이라는 캐릭터인데 박서준 보다 누나 캐릭터라 나이대가 맞지 않았다. 캐스팅 회의를 하던 중 스태프 중 한 분이 리스트 상단에 올려놨더라. 나이가 안 맞아서 왜 아이유가 맨 위에 있을까 물어봤더니 팬심이더라"라며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어 "나도 팬인데 미친 척하고 한번 넣어봐라. 아이유가 한다고 하면 시나리오를 수정하겠다고 했다. (아이유가) 흔쾌히 수락을 해주셔서 일주일 후에 시나리오를

  • 박서준, 악역 아니었다…'더 마블스' 감독 "브리 라슨의 확실한 아군" [TEN할리우드]

    박서준, 악역 아니었다…'더 마블스' 감독 "브리 라슨의 확실한 아군" [TEN할리우드]

    영화 '더 마블스'에 출연하는 배우 박서준의 존재감에 대해 감독 감독 니아 다코스타(Nia DaCosta)가 "캡틴 마블의 확실한 아군"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더 마블스'의 니아 다코스타 감독과 프로듀서 메리 리바노스는 미국 영화 잡지 '토탈 필름'(Total Film) 최신호 인터뷰에서 극 중 박서준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니아 다코스타와 메리 리바노스는 박서준 캐릭터인 얀 왕자에 대해 "정말 대단하다. 그와 캡틴 마블(브리 라슨)의 관계는 정말 흥미진진할 것"이라며 박서준은 캡틴 마블의 확실한 아군이다. 그는 과거 캡틴 마블의 친구로서 의미 있는 인물이며, 중요한 사람"이라고 전했다. 박서준의 캐릭터를 두고 악역일지 선역일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했던 가운데, 이들 제작진의 인터뷰는 국내 팬들의 물음표에 좋은 힌트가 됐다. 이어 니아 다코스타는 '더 마블스'에 대해 "지금까지의 다른 MCU 영화와 가장 큰 차이점은, 정말 엉뚱하고 어리석은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라며 "극 중에 나오는 행성이 색상, 조명 및 에너지 측면에서 완전히 다른 공간처럼 느껴지는 것이 중요했다. 매우 다채롭고, 밝은 톤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공개된 '더 마블스' 예고편에는 박서준이 짧게 등장하는데, 장발을 한 박서준은 군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캡틴 마블(브리 라슨 분)과 춤추고 있는 모습으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박서준은 '더 마블스'에서 노래로 모든 의사소통을 하는 행성 '알라드나'의 지도자이자 캡틴 마블의 남편 얀 왕자 역을 맡아 연기했다. 박서준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연한 수현, '이터널스'에 출연한 마동석에 이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등장한 세 번

  • 엄태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친동생 엄태구 우정 출연으로 협업 "존재감이 확실한 배우"

    엄태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친동생 엄태구 우정 출연으로 협업 "존재감이 확실한 배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가 엄태구의 우정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 '낙원의 밤', '안시성', '밀정'과 '구해줘2'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호평을 자아낸 배우 엄태구가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우정 출연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엄태구는 황궁 아파트 밖에 살아남은 생존자로 분해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연기를 선보이며 짧은 등장만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잉투기', '가려진 시간'에 이어 친형인 엄태화 감독의 작품에 또 다시 얼굴을 비친 엄태구의 우정 출연은 충무로를 대표하는 형제 감독과 배우의 협업으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엄태화 감독은 “엄태구가 맡은 역할은 영화 중간에 등장해 극의 흐름을 잡아주는 인물이다. 존재감이 확실한 배우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콘크리트 유토피아', 개봉 7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짜임새 있는 연출력

    '콘크리트 유토피아', 개봉 7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짜임새 있는 연출력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15일(오늘) 기준 개봉 7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개봉일인 9일 23만 관객 동원 이후, 개봉 2주차에 접어든 14일28만 관객을 기록하며 시간이 흐를수록 흥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봉 4일째 100만 관객 돌파, 개봉 7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치열한 여름 극장가 굳건한 흥행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관객들에게 새로운 영화적 체험을 선사하고 있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배우들의 압도적인 열연과 몰입감을 끌어올리는 전개, 짜임새 있는 연출로 보면 볼수록 새로운 해석을 낳는 특별한 재미를 안기며 관람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 폭발적인 흥행세가 장기화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콘크리트 유토피아', 이병헌·박서준·박보영·엄태화 감독…제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참석

    '콘크리트 유토피아', 이병헌·박서준·박보영·엄태화 감독…제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참석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배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엄태화 감독이 제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참석을 확정했다. 토론토 국제영화제는 칸 국제영화제, 베를린 국제영화제, 베니스 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국제영화제로 손꼽히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다채로운 작품들을 소개하는 세계적인 행사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갈라 프레젠테이션(Gala Presentations) 섹션에 이름을 올렸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엄태화 감독은 이번 토론토 국제영화제 공식 상영 무대인사와 레드카펫을 통해 글로벌 영화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토론토 국제영화제 일정 중 9월 10일 TIFF Bell Lightbox에서 진행되는 ‘In Conversation With…’ 섹션에는 이병헌과 박서준이 참석해 글로벌 영화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관객들과 함께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In Conversation With...’ 섹션에서는 충무로를 대표하는 두 배우 이병헌과 박서준의 필모그래피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비하인드 토크까지 풍성한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토론토 국제영화제 측은 “올해 영화제에서 놀라운 한국 영화를 선보이면서, 재난 서사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출연하는 한국의 슈퍼스타 이병헌, 박서준의 특별한 대화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우리는 이번 라인업에 참여하는 여러 걸출한 연사들과 전문가들을 기쁘게 환영하고 있으며, 모든 장르의 영화 팬들이 이 대화를 통해 영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콘크리트 유토피아', 개봉 첫 주 154만명 기록…박스오피스 1위

    '콘크리트 유토피아', 개봉 첫 주 154만명 기록…박스오피스 1위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4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지난 11일부터 13일 동안 112만 9732명의 모았고 개봉 첫 주 누적 관객 수 154만6261명을 기록했다. 2위는 '밀수'(감독 류승완)로 42만5439명을 동원해 누적 435만명을 기록했다. 3위는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로 19만2837명을 동원해 누적 664만명, 4위는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으로 12만5442명으로 누적 98만명, 5위는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PART ONE'(감독 크리스토퍼 매쿼리)으로 6만1262명을 동원해 누적 396만명 기록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독창적인 세계관을 다채롭게 담아낸 볼거리, 현실성 가득한 인간 군상과 그것을 완벽하게 표현해낸 배우들의 열연으로 재난 영화의 신세계라는 호평받고 있다. 개봉 직후부터 배우들의 폭발적 열연과 완성도 높은 작품성으로 화제를 일으키며 ‘극장에서 꼭 봐야 할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개봉 2주차에 접어들어서도 예매율에 탄력을 더하고 있는 만큼 광복절 휴일을 맞아 흥행 상승가도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