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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림' 박서준 "아이유와 투닥거리는 연기 多, 끝내려니 아쉽더라"

    '드림' 박서준 "아이유와 투닥거리는 연기 多, 끝내려니 아쉽더라"

    배우 박서준이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와 투닥거리는 연기가 끝나는 게 아쉬웠다고 돌아봤다. 30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박서준, 아이유,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을 비롯해 이병헌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박서준은 이미 3년 전 촬영을 끝마친 '드림'에 대해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끝나고 '드림' 촬영을 시작했다. 관객분들과 만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며 "3년 전 제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오랜만에 극장에서 관객분들을 만날 생각하니 설레고 걱정도 된다. 만감이 교차한다"고 소감을 전했다.박서준은 "평소 아이유의 팬이었다"며 "함께 호흡을 맞추 게 기대도 많이 됐고, 현장에서는 어떨지 궁금했다. 극 중 관계는 있어서는 굉장히 투닥거리고 티키타카를 나누는 역이다. 촬영 끝나갈 무렵이 되니 더 많은 씬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반갑고 즐거웠고 아쉬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아이유 역시 박서준과 호흡에 기대감 많았다고. '드림'에 합류하게 된 계기에 대해선 "사연이 많은 역할 위주로 드라마를 촬영했는데, 사연 없는 역할을 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을 때 '드림' 제안을 받았다"며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아이유는 '드림' 촬영에 기대감이 많았다고 회상하며 연기 호흡을 맞췄던 박서준과 작업 소감도 전했다. 그는 "감독님이 돌발적인 부탁을 할 때마다 박서준이 유연하게 받아들이고 본인 것으로 만드는 걸 가까이서 보면서 너무 대단하고 부러웠다&q

  • '드림' 아이유 "사연 없는 역할 기뻐, 박서준 대단하고 부러웠다"

    '드림' 아이유 "사연 없는 역할 기뻐, 박서준 대단하고 부러웠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이 배우 박서준과의 호흡에서 의 연기 호흡을 돌이켰다.30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박서준, 아이유,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을 비롯해 이병헌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아이유는 '드림' 촬영이 벌써 3년 전이었다"며 "사연이 많은 역할 위주로 드라마를 촬영했는데, 사연 없는 역할을 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을 때 '드림' 제안을 받았다"며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아이유는 '드림' 촬영에 기대감이 많았다고 회상하며 연기 호흡을 맞췄던 박서준과 작업 소감도 전했다. 그는 "감독님이 돌발적인 부탁을 할 때마다 박서준이 유연하게 받아들이고 본인 것으로 만드는 걸 가까이서 보면서 너무 대단하고 부러웠다"며 "코앞에서 연기를 보면서 좋은 자극을 많이 받았다"고 칭찬했다. 박서준과 아이유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대한민국이 처음 출전했던 2010년 홈리스 월드컵 실화를 각색했다. '드림'은 오는 4월 26일 개봉.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TEN 포토] 박서준 "아이유 첫 호흡 평소 팬이라서..."

    [TEN 포토] 박서준 "아이유 첫 호흡 평소 팬이라서..."

    배우 박서준이 30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된 영화 ‘드림’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 그린 영화다. 박서준, 이지은,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월 2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박서준 '긴장되는 제작보고회'

    [TEN 포토] 박서준 '긴장되는 제작보고회'

    배우 박서준이 30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된 영화 ‘드림’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 그린 영화다. 박서준, 이지은,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월 2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박서준 '완벽한 수트핏'

    [TEN 포토] 박서준 '완벽한 수트핏'

    배우 박서준이 30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된 영화 ‘드림’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 그린 영화다. 박서준, 이지은,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월 2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박서준·아이유 '드림' 안에 '극한직업'·'멜로가 체질' 있다? 평행이론 완성

    박서준·아이유 '드림' 안에 '극한직업'·'멜로가 체질' 있다? 평행이론 완성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속 이병헌 감독 작품 속 연결고리가 흥미를 돋운다.'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역)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 역)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 참신한 소재와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대사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한 이병헌 감독의 신작 '드림' 속 전작들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연결고리가 예비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2019년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취업한 치킨집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극한직업'을 통해 신선한 소재와 공감대를 자극하는 스토리, 위트 있는 대사를 선보인 이병헌 감독은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으며 자신만의 유머 코드를 입증했다. 이어 같은 해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드라마 '멜로가 체질'로 청춘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유쾌하게 담아내며 이병헌 감독만의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와 경쾌하면서도 흡인력 있는 전개로 스크린을 넘어 안방극장까지 사로잡았다.불가능한 꿈을 향한 특별한 도전기를 그린 영화 '드림'은 매력적인 캐릭터와 듣는 재미를 선사하는 말맛 나는 티키타카 그리고 관객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스토리까지 이병헌 감독의 장기가 총망라된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쏘울리스 축구선수부터 열정리스 다큐 PD, 축알못 홈리스 축구단까지 이유도, 사연도, 꿈도 가지각색인 이들의 특별한 조합은 전작에 이어 이병헌 감독 특유의 경쾌함이 살아있는 연출로 신선한 재미와 웃음을 배가시킬 전망.여기에

  • 쏘울리스 박서준·열정리스 아이유, 축알못 이현우 등과 국대급 티키타카('드림')

    쏘울리스 박서준·열정리스 아이유, 축알못 이현우 등과 국대급 티키타카('드림')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보도 스틸이 공개됐다.28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드림'의 보도 스틸 14종을 공개했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역)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 역)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공개된 보도 스틸은 생애 단 한 번의 기회를 향한 꺾이지 않는 도전에 나선 이들의 독보적인 케미스트리는 물론, 드림 라인업을 완성한 배우들의 캐아일체 변신이 눈에 띈다.쏘울리스 축구선수 홍대의 스틸은 축구선수였던 홍대가 홈리스 축구단 감독을 맡게 된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한편, 축구단과 함께 목청 높여 응원하는 홍대의 모습은 캐릭터에 녹아든 박서준의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는 열정리스 현실파 PD 소민의 스틸은 비협조적인 감독 홍대와 예측할 수 없는 홈리스 축구단 사이에서 능수능란한 밀당을 펼치며 프로젝트를 이끌어 갈 소민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까칠한 표정의 홍대와 사회생활용 웃음을 장착한 소민을 포착한 스틸은 시도 때도 없이 말로 치고받는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며 관람 욕구를 한껏 자극한다.본격적으로 훈련에 나선 홈리스 축구단의 오합지졸 실력을 포착한 스틸은 국가대표급 캐릭터들이 빚어낼 화려한 티키타카를 엿보게 한다. 올드보이 환동(김종수 역)을 비롯 딸바보 효봉(고창석 역), 반칙왕 범수(정승길 역), 히든카드 인선(이현우 역)을 담은 스틸은 이유도, 사연도, 꿈도 가지각색인 캐릭터들의 만남으로 완성될 특별한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더불어 훈련에 몰두한 문수(양

  • 박서준·아이유 '드림', #2010 #4분7명 #생애 단 한번…숫자로 보는 홈리스 월드컵

    박서준·아이유 '드림', #2010 #4분7명 #생애 단 한번…숫자로 보는 홈리스 월드컵

    숫자 키워드로 보는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에 등장하는 홈리스 월드컵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이 공개됐다.'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역)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 역)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다.첫 번째 숫자 키워드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홈리스 월드컵에 첫 출전했던 해인 2010년이다.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홈리스 월드컵은 주거 취약 계층의 자립 기회와 부정적인 사회 인식 개선을 위한 세계적인 축제다. 2010년 제8회 홈리스 월드컵에 첫 출사표를 던진 대한민국 대표팀은 전 세계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새 출발을 위한 뜨거운 열정을 주고받았다. 이러한 실화를 모티브로 새롭게 창작된 '드림'은 다채로운 사연만큼 특별한 국가대표팀의 찰떡 케미스트리와 불가능한 꿈을 향해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전망된다.두 번째 숫자 키워드는 4명의 선수, 7분의 경기다. 골키퍼 포함 4 대 4로 진행되는 홈리스 월드컵은 전후반 각 7분의 경기를 통해 승패가 결정된다. 작은 경기장과 짧은 시간은 오히려 선수들의 열정의 온도를 더욱 뜨겁게 끌어올리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경기를 만들어낸다. 총 14분 동안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내며 열정의 힘을 몸소 경험한 선수들은 새로운 시작을 위한 자신감과 용기를 얻어간다. 이 7분을 향한 여정을 담은 '드림'은 치열한 경기의 순간뿐만 아니라 각양각색의 사연을 지닌 선수들의 첫 만남부터 팀이 되어가는 모습까지 그리며 더욱 밀도 높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마지막 숫자는 단 한 번의 기회이다

  • [종합] 정유미, 이서진 마음에서 탈락…"후계자는 박서준" ('서진이네')

    [종합] 정유미, 이서진 마음에서 탈락…"후계자는 박서준" ('서진이네')

    이서진이 방송을 여러 번 함께한 동료 중 박서준을 후계자로 낙점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에서는 이서진의 냉정한 직원 평가가 공개됐다. 이날 이서진은 뷔와 최우식이 옷 쇼핑 중이라는 말을 듣고 전화했지만 통화에 실패했다. 이를 시작으로 이서진은 제작진 앞에서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뷔의 평가를 냉철하게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서진은 정유미는 '승진'이 힘들 것이라고 못 박았다. 그는 "정유미는 상무 이사에서 더 이상 못 올라갈거 같다. 승진은 힘들다"고 말했다. 이서진은 "정유미는 세심하고 창의적인 마인드가 있지만 딴 생각이 너무 많다. 애사심이 없다"고10점 만점에 8점을 줬다.박서준에 대해서는 신뢰를 보여줬다. 그는 "앞으로 이어갈 애다. '서진이네' 다음엔 '서준이네'다"면서 "요리도 잘하고 동생들도 잘 챙기고 아이디어도 많이 낸다"고 칭찬을 쏟아냈다. 그는 박서준을 후계자로 점찍었다. 최우식의 장단점은 명확했다. 이서진은 "우식이는 사람들하고 다 금방 친해지는 친화력이 있다. 순발력도 있고 사람을 상대하기 좋은 성격"이라면서도 "(단점도) 많다. 틈만 나면 숨어 있고 딴청 피운다. 무조건 내 눈 앞에 있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서진은 새 인턴으로 들어온 뷔에 대해선 "성실하다. 묵묵하게 시키는 일 열심히 하는 거 같다. 열심히 해야 된다는 마인드가 딱 있다"고 장저믈 찍었다. 이어 "단점은 느려 터졌다. 답답하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박서준에게 이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서진이네' 다음이 '서준이네'라는 말을 들은 박서준은

  • 소울리스 박서준·열정리스 아이유, 웃으면서 하는 디스 티키타카('드림')

    소울리스 박서준·열정리스 아이유, 웃으면서 하는 디스 티키타카('드림')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21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유쾌한 에너지와 반전 매력이 넘치는 '드림' 공식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역)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 역)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다.쏘울리스 감독 홍대를 연기한 박서준과 열정리스 PD 소민 역을 맡은 이지은, 두 배우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는 독특한 구도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환상의 드림팀? 환장의 팀워크!' 카피가 어우러져 이들이 헤쳐 나갈 특별한 도전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함께 공개된 또 다른 포스터는 홈리스 풋볼 월드컵에 처음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당당하고 활기찬 모습이 보는 이로 하여금 훈훈한 미소를 자아내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한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진 '2023 꿈의 라인업 떴다!'는 카피는 과연 이들이 어떤 뜨거운 활약으로 드림팀의 진수를 보여줄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예고편은 박진감 넘치는 비트에 맞춘 홈리스 국가대표 선수단의 경기 입장 장면으로 시작부터 가슴을 뛰게 하는 가운데, '못 보던 거 보여 드림'이라는 말맛 나는 카피로 색다른 반전을 꾀해 독보적 재미를 예감케 한다. 특히 홍대와 홈리스 선수들의 어색한 첫 만남을 시작으로 축구와 택견의 경계를 넘나드는 선수들의 진짜 실력이 드러나며 본격적으로 펼쳐질 이야기를 예고하는 이번 영상은 하나부터 열까지 손발이 맞지 않는 캐릭터들의 절묘한 케미가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다.또한 개념 없는 감독 홍대로 분한 박서준

  • 박서준, 한 성깔하는 소울리스…아이유 "처음부터 끝까지 텐션 유지 인상적"('드림')

    박서준, 한 성깔하는 소울리스…아이유 "처음부터 끝까지 텐션 유지 인상적"('드림')

    배우 박서준이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으로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20일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드림'에서 홈리스 풋볼 월드컵 감독을 맡게 된 축구선수 홍대 역을 맡은 박서준의 스틸을 공개했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역)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 역)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다.영화 '청년경찰', '사자'를 비롯해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그리고 첫 할리우드 진출작 '더 마블스'로 글로벌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박서준이 '드림'의 쏘울 리스 축구선수 홍대 역으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했다.박서준이 맡은 홍대는 선수 생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계획도 의지도 없던 홈리스 풋볼 월드컵 감독으로 나서게 된 인물. 운동이라고는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홈리스 선수들의 환장할 팀워크에 기가 막히지만, 재능기부로 나선 감독직을 그만둘 수도 없는 홍대를 연기한 박서준은 까칠한 듯 인간적이고, 한 성깔 하면서도 마음 여린 면모가 있는 캐릭터를 리듬감이 살아있는 연기로 그려낸다.특히 이병헌 감독 특유의 말맛 나는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한 박서준은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홍대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으며, 프로 축구 선수 역을 위해 전문 훈련 과정을 거친 것은 물론 근육량을 늘리며 체형에 변화를 주는 등 특별한 노력으로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끌어올렸다는 후문. 또한 홈리스 풋볼 월드컵 출전기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PD 소민을 연기한 이지은과 첫 호흡을 맞춘 박서준은 말로 치고받으며 재미를 더하는 유

  • 박서준·최우식·방탄소년단 뷔, 뒷모습만 봐도 훈훈한 '서진이네' 알바즈

    박서준·최우식·방탄소년단 뷔, 뒷모습만 봐도 훈훈한 '서진이네' 알바즈

    배우 최우식이 박서준, 방탄소년단 뷔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최우식은 17일 "#서진이네"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서준, 최우식, 뷔의 뒷모습이 담겼다.세 사람은 현재 방영 중인 tvN '서진이네'에 출연 중이다. 박서준은 부장, 최우식과 뷔는 인턴즈다. 바다로 바다로 향해 간 이들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뒷모습만 봐도 훈훈함을 자아낸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박서준·아이유→장항준 감독…'중꺾마' 스포츠판이 장악한 4월 스크린[TEN스타필드]

    박서준·아이유→장항준 감독…'중꺾마' 스포츠판이 장악한 4월 스크린[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4월 극장가의 키워드는 '스포츠'다. 농구팀과 축구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리바운드'와 '드림'의 그 주인공이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의 최대 응원 문구인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 극장가를 물들일 예정이다.최근 배급사 (주)바른손이앤에이와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리바운드'와 '드림'의 개봉 날짜를 확정했다. '리바운드'는 오는 4월 5일, '드림'은 4월 26일 관객과 만난다. '리바운드'와 '드림'의 개봉 날짜는 딱 3주 차이다.먼저 개봉하는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담았다. 2012년 제37회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중고농구대회에서 돌풍을 일으킨 부산 중앙고의 실화가 바탕이 됐다.'리바운드'는 김은희 작가의 남편이자 '신이 내린 팔자'라는 수식어를 가진 장항준 감독이 '기억의 밤'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여기에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전주, 김민, 안지호로 라인업을 짰다. 오디션을 통해 실화의 주인공들과 비슷한 인물로 선발했다고.올해 1월 일본 만화 '슬램덩크'의 3D판인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400만 관객을 동원하며 '너의 이름은.'(380만 명)을 제치고 한국에서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역대 1위 성적을 갈아치웠다. 극장가에서 일어난 '더 퍼스

  • [공식] 이병헌 감독·박서준·아이유 '드림', 4월 26일 개봉 확정

    [공식] 이병헌 감독·박서준·아이유 '드림', 4월 26일 개봉 확정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이 4월 26일 개봉을 확정했다.14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신선한 소재와 유쾌한 재미로 남녀노소 관객을 사로잡은 이병헌 감독의 4년 만의 신작이자 박서준, 이지은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드림'이 오는 4월 26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역)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 역)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다.1626만 관객을 사로잡은 영화 '극한직업'에 이어 뜨거운 팬덤을 형성했던 드라마 '멜로가 체질'까지 특유의 찰진 대사와 매력 넘치는 캐릭터, 공감대를 자극하는 스토리로 호평받은 이병헌 감독이 '드림'으로 4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온다. 2010년 대한민국이 처음 출전했던 홈리스 월드컵 실화를 모티브로 새롭게 창작된 '드림'은 매 출연작에서 인생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는 대세 배우 박서준, 이지은의 첫 만남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은다.여기에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에 이르기까지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합세해 완벽한 드림팀을 완성했다. 4월 26일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드림'의 론칭 포스터는 싱그러운 초록의 그라운드 위로 경기 시작을 앞두고 축구공을 중심으로 선수들이 발을 맞대고 있는 비주얼로 경쾌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드림팀 명단 발표 영상은 2023년 가장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캐릭터 군단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개념 없는 감독 홍대 역의 박서준과 열정 없는 PD 소민

  • 파리 간 제니, '서진이네' 뷔 직장상사 박서준 만났네

    파리 간 제니, '서진이네' 뷔 직장상사 박서준 만났네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배우 박서준의 사진을 공개했다. 제니는 8일 명품 브랜드 C사의 파리 컬렉션 참석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그 중 박서준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포함되어 있다. 사진에서 박서준은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제니는 최근 운동 중 오른쪽 눈 아래 안면에 상처를 입어 팬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사진 속 제니는 얼굴 상처 부위 반창고를 붙이고도 미소 짓고 있다. 한편, 박서준은 tvN 예능프로그램 '서준이네'에서 부장 위치에서 주방을 지키며 셰프 역할을 하고 있다. 이밖에 배우 최우식,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인턴으로 식당 운영을 함께 하는 중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