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슈퍼히어로 캡틴 마블의 두 번째 이야기 '더 마블스'가 전편과는 달리 세 히어로가 협업해 함께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캡틴 마블'은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그 어떤 역경에도 계속해서 다시 일어나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아 많은 관객들의 응원과 공감을 샀다. 그에 이어 '더 마블스'에서는 계속 혼자 활동했던 캡틴 마블이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예고해 더욱 넓은 관객층에게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의 초반부, 세 히어로가 서로 능력이 엉켜 예기치 못한 위기에 처하게 된 것을 알게 된 후 캡틴 마블은 그저 자신의 우주선에서만 지내면서 힘을 사용하지 않으며 자기 방어적인 태도를 보인다.
캡틴 마블을 연기한 브리 라슨은 "캐럴은 자신 때문에 그 누구도 위험에 빠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며 언제나 위기를 혼자 해결해왔던 캐럴 댄버스의 심정을 대변했다. 하지만 캐럴 댄버스는 곧 이 거대한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서로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캡틴 마블의 슬로건인 '더 높이, 더 멀리, 더 빠르게'도 결국 '함께'가 없으면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에 브리 라슨은 '더 마블스'를 "우리가 이 세상에 함께 살고 있는 이상 우리는 서로가 필요하고, 모두가 힘을 합쳐 살아가야 한다는 훌륭한 은유"라 표현하며 '더 마블스'가 관객들에게 전할 메시지와 울림을 기대케 한다.
또한 니아 다코스타 감독은 "이 모든 세트와 액션, 은하를 넘나드는 요소도 흥미로운 부분이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세 히어로의 감정적인, 캐릭터 중심의 서사였다"고 말하며 세 인물이 전할 성장 이야기에 주목하게 한다.
이렇듯 '더 마블스'를 통해 확장되는 이야기는 모든 세대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며 큰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다.
'더 마블스'는 오는 11월 8일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캡틴 마블'은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그 어떤 역경에도 계속해서 다시 일어나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아 많은 관객들의 응원과 공감을 샀다. 그에 이어 '더 마블스'에서는 계속 혼자 활동했던 캡틴 마블이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예고해 더욱 넓은 관객층에게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의 초반부, 세 히어로가 서로 능력이 엉켜 예기치 못한 위기에 처하게 된 것을 알게 된 후 캡틴 마블은 그저 자신의 우주선에서만 지내면서 힘을 사용하지 않으며 자기 방어적인 태도를 보인다.
캡틴 마블을 연기한 브리 라슨은 "캐럴은 자신 때문에 그 누구도 위험에 빠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며 언제나 위기를 혼자 해결해왔던 캐럴 댄버스의 심정을 대변했다. 하지만 캐럴 댄버스는 곧 이 거대한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서로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캡틴 마블의 슬로건인 '더 높이, 더 멀리, 더 빠르게'도 결국 '함께'가 없으면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에 브리 라슨은 '더 마블스'를 "우리가 이 세상에 함께 살고 있는 이상 우리는 서로가 필요하고, 모두가 힘을 합쳐 살아가야 한다는 훌륭한 은유"라 표현하며 '더 마블스'가 관객들에게 전할 메시지와 울림을 기대케 한다.
또한 니아 다코스타 감독은 "이 모든 세트와 액션, 은하를 넘나드는 요소도 흥미로운 부분이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세 히어로의 감정적인, 캐릭터 중심의 서사였다"고 말하며 세 인물이 전할 성장 이야기에 주목하게 한다.
이렇듯 '더 마블스'를 통해 확장되는 이야기는 모든 세대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며 큰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다.
'더 마블스'는 오는 11월 8일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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