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마라톤 행사를 작심 비판했다.진태현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기대한 내가 바보지. 1분 만에 끝나는 거 맞아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진태현은 내년 4월 27일 열리는 '서울 하프 마라톤' 참가 신청을 하기 위해 사이트에 접속한 듯한 모습. 그러나 진태현이 선택한 코스는 마감되었다는 알림이 떴고 그는 해당 코스가 불과 1분 만에 마감되었다는 것에 어이없음을 표했다.앞서 지난 16일에 진태현은 자신의 SNS에 '서울 하프 마라톤' 포스터와 함께 "내일 이거 신청 성공 못하면 다신 안 나감"이라면서 "내년에도 같은 주장을 펼칠 거임ㅋㅋㅋ 뭔가 개선했겠지?"라며 행사를 향해 의미심장한 발언을 쏟은 바 있다.한편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인 진태현은 1살 연상의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 부부는 연기와 더불어 매일같이 달리기를 하며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진태현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건강하게 🏃🏻♀️🏃🏽🔥❤️👍🏾"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릴스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서 진태현은 러닝을 하고 있는 배우이자 아내 박시은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특히 진태현은 아내를 서문여고 얼짱 출신이라고 알리며 지금은 한강을 접수한 얼짱 러너라고 아내를 미모를 칭찬했다.한편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인 진태현은 1살 연상의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진태현이 가족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진태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 사랑하는 개 자녀들"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의 반려견 두 마리가 예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 진태현은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며 순간을 기록했다.한편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인 진태현은 1살 연상의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이혼숙려캠프' 4기 부부들이 공개됐다.19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는 부부간 육아관의 차이와 대화 단절, 아내의 습관화된 욕설 문제로 캠프를 찾아온 첫 부부의 가사 조사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4기 첫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아내는 이혼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고, 남편은 이혼 생각이 없었는데 배신감이 조금 생겼다고 말했다. 박하선은 "저희가 먼저 영상을 보고 오는데 제일 심각했고, 저는 아이를 가진 입장으로서 답답했다"고 얘기했다. 이어진 영상에서 쌍둥이 딸에게 아빠는 엄하게 훈육을 했고, 이에 아내는 "남편이 직업 군인이었다. 남편이 훈육할 때 아이들한테 군대식으로 명령하는 게 있는 것 같다. 5살에게 할 수 있는 훈육법은 아닌 것 같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남편이 집안일을 할 동안 아내는 SNS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편은 "아내가 SNS를 엄청 많이 한다. 거의 일상적인 것 다 올리고, 아내의 일상이 된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를 지켜본 서장훈은 "큰일이다. 솔직히 아까 이상한 점이 있었다. 아빠가 아이들한테 소리를 치는데 본인한테 아이들을 오라고 하거나 돌봐야 하는데, 아이들도 아빠가 혼을 내도 아빠 옷만 잡고 있더라. 그게 이상했다"고 지적했다. 서장훈은 "하루에 SNS를 얼마나 하냐"고 물었고, 아내는 "5시간 동안 한다. 자랑하려고 올리는 건 아니고 소장 용이다"고 해명했다. 박하선은 "휴대폰 내려놓고 아이를 보셔야 할 것 같다. 나도 망가지고 아이도 망가지는 길이다"고 조언했다. 아내의 또 다른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기 전에 진태현은 "죄송하지만 우리 아
가수 박남정의 딸이자 걸그룹 스테이씨 멤버 시은이 앙상한 몸매를 드러냈다. 시은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uch a wonderful day. Thanks for inviting me"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들 속에서 시은은 블랙 통굽 슈즈에 회색 반바지 여기에 블루 계열의 퍼프 블라우스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스마트한 오피스걸 분위기를 뽐냈다.특히 키 161cm에 43kg의 몸무게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진 시은은 앙상한 다리와 쏙 들어간 허리를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가수 박남정의 딸로도 잘 알려져 있는 시은은 2014년 배우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2020년 스테이씨 메인보컬로 가수 전향에 성공했다. 지난 7월 21일에는 첫 번째 정규앨범 'Metamorphic(메타모르픽)'의 타이틀곡 'Cheeky Icy Thang(치키 아이씨 땡)'의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한편 시은은 지난 5월 멤버들과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해 이후부터 사진과 영상 등을 통해 팬들에게 활발한 근황을 전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진태현이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진태현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찜질도 예쁘게 하네. 찜질 인형. 사랑하는 아내 더 건강해지자. 아 힘들겠다. 아내를 위해서라면 어디든 가겠어"라는 달달한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에서 박시은은 검은 가루가 잔뜩 깔린 곳에 누운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특히 메이크업 하나 없이 또렷한 이목구비와 매끈한 얼굴 피부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한편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인 진태현은 1살 연상의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20일 진태현은 자신의 SNS에 "어제 아내와 횡계로 다시 내려왔습니다. 아내를 위해서라면 어디든 가려합니다. 여긴 마라톤 훈련의 성지라 일석이조 입니다. 열심히 일하고 아내와 휴식도 하고 요즘이 참 좋습니다. (효소찜질 횡계가 정답이네요 ㅎㅎ) 얼마 안남은 여름 더위 폭염 곧 가시겠죠. 우리 모두 조금만 참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움직여 봅시다. 그럼 더위쯤은 잊을수 있습니다. 지금 사랑하고 있다면 사랑은 혼자 하는게 아닙니다. 서로의 빈곳을 채우는 함께 하는 겁니다. 시선을 나 내 나의로 맞추지 말고 너 네 너의로 맞추세요. 그럼 고난도 어려움도 함께하는 모험이 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찜질복을 입은 채 마주보고 있다. 연예계 대표 사랑꾼 부부인 만큼 서로를 향한 애정이 드러난다.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입양해 화제를 모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자신의 반려견에 대해 언급했다.7일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박시은 진태현의 반려가족 비숑 댕댕이 남매 토르 미르 소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반려견에 대해 소개했다.이날 진태현은 반려견들과 함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박시은은 "반려견들을 많이 예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이 아이들과 가족이 된 이야기를 나눠봐야겠다고 생각했다. 토르는 올해 10살, 미르는 9살 됐다. 나이가 좀 있다"라고 이야기했다.또한 "결혼을 준비하면서 처음으로 가족이 된 아이가 토르다. 결혼한 해에 왔다. 원래 주인이 일본에 데리고 가려고 했지만, 검역이 너무 힘들어 못 데려가신다고 해서 5개월이 됐을 때 데리고 오게 됐다. 미르는 두 달 좀 안 됐을 때 우리 집에 왔다. 미르는 엄청 작았고 건강한 상태는 아니었다"라고 덧붙였다. 진태현은 "반려견들에게 진씨 성을 준 건 다 이유가 있다. 제 새끼들이기 때문이다. 토르는 독립적이고 듬직하다. 미르는 예민하고 어른 남자들 보면 무서워한다"라고 말했다.두 사람은 그간 반려견과 함께 여행을 갔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박시은은 "촬영 때문에 토르를 데리고 제주도에 갔던 적이 있다. 몸무게 때문에 강아지를 기내에 못 태우고 짐칸에 실어서 간 적이 있었다. 그 뒤로 절대 데려가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답했다.진태현은 "원래 강아지를 탈 때 바구니 무게까지 해서 대한항공, 아시아나가 7kg다. 그런데 티웨이항공이 9kg다. 그걸 몰랐다"라고 답변했다. 이 말을 듣던 박시은은 "토르를 다이어트 시
배우 진태현이 박시은과 결혼하고 난 후 모든 사회적 인간관계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16일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박시은 진태현의 관계의 중요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진태현과 박시은은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 속 진태현은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나눠볼까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진태현은 "인간관계와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 관계가 굉장히 중요하다"며 "버려야 할 관계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단점이 많은 인간이었다. 그런데 시은 씨를 만나고 결혼하면서 저를 많이 돌아보게 됐다. 저도 젊었을 때는 누군가에게 좋은 관계가 아닐 수 있다. 저 또한 돋보이려고 거짓말하고 무례한 적도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진태현은 "제가 하나님을 만나고 시은 씨를 만나면서 제 관계가 변했다"며 "저 또한 성공을 하고 싶었고 잘나가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인기도 있고, 연기도 잘했고, 차근차근 잘해왔지만 그보다 더 큰 욕심이 있었다. 제가 마음을 먹은 게 아니라 주변 사람들로 인해 그런 꿈을 꿨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저는 다 끊어냈다. 시은 씨 말고 다 끊어냈다. 제 주변에 사회 친구들이 없다. 저는 그게 제 인생에서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밝히며 "그 사람들로 인해 안 좋은 영향을 받다 보니 저는 거기서 나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진태현은 "시은 씨하고 결혼을 앞두고 마음을 먹었다. '나는 결혼과 동시에 다시 태어난다. 내 친구는 나하고 가장 가까운 와이프뿐이다'. 제가 지금 못 사냐. 아니다. 우리의 생각보다 쓸데없는 관계가 많다. 없어도 다 산다"고 전했다. 또한 "꿈을 위
방송인 김소영, 장영란, 배우 박시은, 이윤지 등이 유산의 아픔을 고백했다. 아픔까지 모두 공유할 수밖에 없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김소영은 최근 SNS를 통해 둘째 유산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지난달 너무나 갑작스럽게 배 속의 아기가 저희 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길에서 뵙는 많은 분도 예정일이 언제인지 반갑게 물어봐 주시고, 곧 만삭이 될 시기인데 의아해하는 분도 계시다 보니"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개인적인 일이기는 하나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적당한 시점에 말씀을 드려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일찍 헤어지게 되었지만,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저희 세 사람도 서로 사랑하며 잘 지내려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소영은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오상진은 첫째 딸 수아와 둘째 모두 '한방'에 임신 성공했다며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소영은 유튜브를 통해 둘째가 아들이라는 사실도 알렸다. 하지만 안타깝게 둘째와 이별하게 됐다. 유산 고백 후 김소영은 "올해는 뭐가 그리 바쁘고 조급했을까. 하루도 헛되이 보낸 날이 없는 것 같은데. 내 의지와 관계없이 쉬어가야 했을 때 그 사실이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멈춰야 한다는 것이. 그 밖에도 많은 걸 깨달았고요. 여유를 갖고 나를 챙기되 내가 좋아하는 건 지금처럼 열심히 하는 것이니까 조금 더 나아진 모습으로 해나가 보려고 합니다"라고 했다. 이윤지는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 출연해 둘째 딸을 낳기 전 세 번의 유산을 겪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윤지는 첫째 딸 출산 후 3번의 유산으로 같은 해에 수술을 세 번이나 받았다고. 그는 "그때는 조금 힘
배우 박시은·진태현 부부가 9일 ‘제12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나눔국민대상은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국민 복지향상을 위해 힘쓴 유공자를 발굴하고 포상·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사회공헌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죄송한 마음”이라며 “저희 부부가 조금이라도 따뜻한 소식을 드린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 배려하고 나누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 더 좋은 일로 계속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기부 캠페인 기획 및 참여 독려부터 자선바자회 개최 및 수익금 기부,코로나19 위기 장애가정 후원, 에너지 나눔 캠페인 및 해외아동결연캠페인 참여, 장애인식 개선 운동 참여까지 수년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해 누적 기부금 1억원을 돌파하고, 지난 8월에도 기부라이딩(마라톤) 행사를 주최해 지속적인 장애아동 지원 활동에 힘쓰는 등 사회에 모범을 보이며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다른 연예인 부부와 비교를 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박시은 진태현의 언제까지 비교해야 합니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 구독자는 "비교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해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어 "자꾸 남과 비교하고 내 자신이 초라해 보인다. 이런 내가 싫다. 비교 대상이 되는 사람을 질투하지 않고 사랑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된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박시은은 "어디에 있든 비교 대상이 되지 않나. 내가 비교하려 하지 않아도 남들이 나를 비교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진태현 또한 "'비교를 하지 마라', '비교를 당해도 상처를 받지 말아라'라고 하고 싶은데 사실 그렇지 않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연예인 부부가 많지 않냐. 저희한테 다른 연예인 부부 얘기를 한다. 그런데 저는 귀담아듣지 않는다. 생각하면 굉장히 마음이 편하다. 이기적으로 살라는 것이 아니라 남들을 향한 시선을 거두고, 그 시선을 나에게 맞춰라"라고 조언했다. 또 "그냥 비교하는 분들을 그냥 불쌍히 여기는 것도 괜찮을 거 같다. 저를 누군가와 비교하는 사람을 욕하거나 싫어할 필요가 없다. 그냥 '저 사람이 그거밖에 안되는구나. 얼마나 답답하고 속상하면 날 비교할까'라면서 접어두면 된다"라고 했다. 더불어 "연예인 생활을 하면 그렇다. '저 배우는 너보다 훨씬 잘나고 잘생겼다'이런 얘기를 하는데 저는 연기를 열심히 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러니 더 편해졌다"라고 이야기했다. 박시은은 "저희도 드라마를 하게 되면 여러 라이벌 배역도 있고 연기적으로 많은 것들이 서로 기싸움을 벌이게 된
입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지만, 여전히 편견이 남아있기도 하다. 차인표‧신애라 부부부터 이아현까지 입양 가정의 부모들은 입양이 여느 가족과 다르지 않은 또 하나의 가족 형태라는 사실을 일깨운다. 차인표‧신애라 부부는 1998년 아들을 낳았고, 2005년과 2008년에 각각 딸을 입양해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최근 오은영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신애라는 두 딸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오은영이 신애라와 딸이 닮았다고 하자 신애라는 "저 말고도 입양 가족들이 많았는데 너무 닮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딸들 너무 예쁘다"라며 오은영에게 "언니는 딸 없어서 어떡하냐"고 자랑했다. 또한 "얘들 없었으면 어쩔 뻔했나 생각한다"며 못 말리는 딸 사랑을 드러냈다. 신애라의 두 딸은 현재 고등학교 3학년생, 1학년생이라고 한다. 큰딸은 대학에 진학해 언어치료를 배우길 원한다고 한다. 신애라는 "같이 보육원 봉사를 가면 마음 아파한다. '저 친구들도 나처럼 입양되면 참 좋을 텐데' 생각한다. 언어치료가 필요한 아이들도 많으니 그런 아이들을 돕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막내 딸은 공부를 싫어하는데, 대신 동물 미용에 관심이 있다고 한다. 신애라는 "그 직업을 택해서 하는 건 좋지만 공부가 싫어서 일찌감치 포기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했다"며 아이들 진로 교육에 똑 부러지는 엄마의 면모도 드러냈다. 신애라는 과거 '집사부일체'에서 입양에 대한 자신의 소신과 철학을 밝힌 바 있다. 신애라는 '좋은 일 한다'는 주변 반응에 "선행이 아니라 내 가족을 만든 것"이라며 "입양은 또 다른 가족 형태"라고 강조했다. 또한 "입양아는 버려진 아이가 아니라 지켜진 아이다
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아이를 떠나보낸지 1주년 되는 날, 가짜뉴스에 대한 일침을 날렸다. 진태현-박시은은 17일 유튜브 채널 '작은 테레비'를 통해 '사랑하는 딸을 보내고 1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벌써 1년이지?' 이런 생각이 문득 든다"는 부부는 1년 전 딸 태은을 떠나보낸 마음을 털어놨다. 진태현은 "40대 초반에 이런 일을 겪었다. 한편 다행인게 뭐냐면 어른이 되어서 이런 일을 겪은 것이다. 어릴 때였으면 저는 식음을 전폐하고 산으로 들어갔을 것이다. 진짜다"라며 "이렇게 아내하고 저하고 슬기롭고 현명하게 대처가 가능했던 건 그래도 우리가 조금은 나이를 먹고 겪어서 그렇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시은 역시 "저도 마찬가지다. 1년 전에는 제가 더 어렸던 느낌이다. 당시에는 머리로는 받아들이고 초반에는 정신이 없었다.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그래도 그때는 좀 받아들여야 된다고 생각했고, 저는 좀 현실적인 사람이기 때문에 머리로 먼저 받아들였던 거 같다"며 "머리로는 받아들였는데 몸이 빨리 회복이 안 되지 않냐. 출산 8개월 후에도 '나 회복이 됐나?'라고 생각했는데, 9개월, 10개월, 11개월이 다르더라. 이제 몸이 회복된 거 같은 느낌이 든다"고 전했다. 진태현은 "여러분들 아시다시피 임신의 영역은 인간의 영역이 아니다. 세포들이 만나서 타이밍이 맞아, 하나의 DNA가 되는 거기 때문에 그런 거는 우리가 노력해서 물론 되는 것도 있겠지만 마음을 편하게 가져야 한다"며 "그렇게 하다 보면 좋은 소식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는데, 지금은 없을 수도 있고에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박시은은 "우리가 태은이를 하늘 나라에 보내고 마음
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아이를 떠나보낸지 1주년 되는 날, 가짜뉴스에 대한 일침을 날렸다. 진태현-박시은은 17일 유튜브 채널 '작은 테레비'를 통해 '사랑하는 딸을 보내고 1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벌써 1년이지? 이런 생각이 문득 든다"는 부부는 1년 전 딸 태은을 떠나보낸 마음을 털어놨다. 진태현은 "40대 초반에 이런 일을 겪었다. 한편 다행인게 뭐냐면 어른이 되어서 이런 일을 겪은 것이다. 어릴 때였으면 저는 식음을 전폐하고 산으로 들어갔을 것이다. 진짜다"라며 "이렇게 아내하고 저하고 슬기롭고 현명하게 대처가 가능했던 건 그래도 우리가 조금은 나이를 먹고 겪어서 그렇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시은 역시 "저도 마찬가지다. 1년 전에는 제가 더 어렸던 느낌이다. 당시에는 머리로는 받아들이고 초반에는 정신이 없었다.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그래도 그때는 좀 받아들여야 된다고 생각했고, 저는 좀 현실적인 사람이기 때문에 머리로 먼저 받아들였던 거 같다"며 "머리로는 받아들였는데 몸이 빨리 회복이 안 되지 않냐. 출산 8개월 후에도 '나 회복이 됐나?'라고 생각했는데, 9개월, 10개월, 11개월이 다르더라. 이제 몸이 회복된 거 같은 느낌이 든다"고 전했다. 진태현은 또 항간에 떠도는 가짜 뉴스에 일침을 날렸다. 그는 "저는 이제 마음이 아프다기보다 오해하시는 부분이 좀 많은 거 같다"며 "항간에 떠도는 가짜 뉴스들도 많고 저희 아픔을 이용하는 사람들 그런 콘텐츠들도 많다. 걱정해 주시는 것은 감사하지만 지나친 관심은 감시다"고 강조했다. 박시은 역시 동의하며 "제가 응급실에 실려갔다, 엄마가 실려갔다는 등 말이 많은데 그런 일 전혀 없